악귀 해결에 걸리는 현실적인 시간|수행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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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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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께서 불교를 창시한 이래 3,000년 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고, 말법의 시대 또한 이미 1,000년
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천태대사, 묘락대사, 원효대사처럼 법화경에
관련한 해설서를 집필하신 선각자들은 많았으나 지금
의 덕명 법사님처럼 악귀의 실체를 정확히 밝혀내고,
악귀와 직접 맞짱을 뜨신 법사님은 불교 역사상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주위를 둘러보면 빙의, 신기, 신병으로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
다.
이들은 굿으로도, 천도재로도, 그 어떤 현대의학으로
도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갈 곳 없는 이들에게 쉼터는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쉼터에서는 적게는 하루 10시간, 많으면 15시간 가
까운 강행군 기도를 합니다.
이쯤되면 수행자들의 목은 거의 다 쉬어버리지만, 정
신은 오히려 더 맑고 또렷해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3개월 수행을 하고나면 자신이 가진 악귀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물론, 쉼터에 들어갔다고해서 모두가 해결하고 나가
는 것은 아닙니다.
가르침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수행하는 경우에는 해
결의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고 해결이 불가능한 사람
으로 여기기 때문에 쉼터에서는 가차없이 집으로 돌
려 보냅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수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쉼터밖
으로 뛰쳐나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제는 그러한 쉼터도 사라지고 스승님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모두가 집에서 혼자 수행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공왕불교 현실입니다.
시호양약(是好良藥) 금류재차(今留在此)
여가취복(汝可取服) 물우불차(勿憂不差)
이 좋은 양약을 지금 여기에 남겨둘 것이니
너희들은 반드시 취하여 복용하여라.
병이 낫지 않는다고
절대로 의심하거나 근심하지 말아라.
여래수량품제16(如來壽量品第十六)의 내용입니다.
경문에서 바라볼 때 법화경 양약을 복용하면 무조건
낫는다고 나와있습니다.
수행을 하면 무조건 해결이 된다는 말인데,,,
문제는 해결에 걸리는 시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혼자 수행을 하게 되면 과연 얼마의
시간이 걸려야 해결이 가능할까요?
정말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스승님께 쉼터와 집에서의 기도에 관
련한 질문을 드려본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의 기도를 하더라도 쉼터
에서의 30분 기도보다 훨씬 못하다.’ 라는 이야기를
스승님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쉼터 30분 > 집 10시간
그렇다면 왜 이렇게 집에서는 기도의 효과가 떨어지
는 것일까요?
스승님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바로 ‘일념(一念)의 차이’ 라는 것입니다.
쉼터에서는 기도의 일념이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집
에서의 기도는 일념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의 예를 들어주
셨습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 앞에는 각자의 숙업(宿業)
이라는 커다란 두개의 산이 놓여져 있습니다.
자신들 앞에 놓여져 있는 그 산들을 모두 없애고 평지
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A라는 사람은 곡갱이와 삽 그리고 리어카를 준비해서
그 산의 흙을 열심히 퍼다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암석도 나타나고 굵은 나무뿌리 때문에 일의
진척은 흐지부지 했습니다.
반면, B라는 사람은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아서 포크
레인과 덤프트럭 등,,,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중장비
들은 모두 동원했습니다.
암석이나 굵은 나무뿌리가 나타나도 전혀 문제될 게
없었습니다.
해가 질무렵이 되니 벌써 산의 형태가 상당히 사라질
정도로 많이 깎여져 내려갔습니다.
이런식으로 며칠만 바짝 작업을 하면 산을 모두 깎아
내고 평지를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에 반해 삽과 곡갱이로 퍼다나르는 A라는 사람은
일이 언제 끝이날지,,, 기약이 없어 보입니다.
A라는 사람은,,,
집에서 기도를 하는 사람의 경우이며,
B라는 사람은,,,
쉼터에서 기도를 하는 경우라는 것입니다.
쉼터의 대문은 그냥 단순한 대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쉼터의 대문을 귀신들의 입장에서 바
라보면 절대 접근할 수 없는 ‘38선’ 이라고 하셨습니
다.
쉼터 주변을 배회하며 놀러다니는 귀신들도 ‘쉼터 근
처로 오게 되면 맞아 죽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쉼터의 대문 근처에는 얼씬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주변에 다른 귀신들이 쉼터 대문안으로 들어오
지를 못하다보니 쉼터안의 수행자 입장에서는 오로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악귀 한 놈만 상대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한 놈만 상대를 하며 기도를 하게 되니 쉼터에서의
기도가 그만큼 집중도 잘되고, 기도의 일념도, 기도
의 효과도 상당히 빠르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집에서 혼자 수행을 하게 되면 본인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입니다.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그 놈만 상대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놈의 친구 귀신들, 그리고 지나가는 어중이
떠중이, 온갖 잡귀들까지 모두 상대를 해야 합니다.
여러 귀신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수행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집에서는 기도의 일념도 잘 안잡히고 그
만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쉼터 안에는 수많은 제천선신과 불보살들이 1년 365
일 24시간 내내 상주를 하며 수행자들을 보호하고 계
십니다.
반면, 집에서는 공왕불수행 기도를 해야만 이들이 찾
아옵니다만,,, 일념이 약한 흐지부지한 기도에서는 이
들의 반응 또한 흐지부지하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집에서는 과연 얼마의 수행을 하면 해결이
될까 하며 시간계산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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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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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업 중에 가장 큰 죄업이 바로 부처님을 비방하거나
원망하는 죄입니다.
불가사의한 기적을 만드는 공왕불 부처님기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나친 기대와 욕심때문에 부처님께
세세생생 씻을수 없는 죄업을 짓는다면 이보다 더 안
타깝고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법화경 비유품제3(譬喩品第三)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여우로 태어나면 온몸은 옴과 버짐으로 더럽고
한쪽 눈은 멀어서 마을에 들어가면 어린아이들에게
모진 매를 맞고, 많은 고통을 받다가 어떨 때는 죽게
되고, 또 이렇게 죽어서는 구렁이 몸을 받아 징그럽고
너무 길어 오백유순이나 뻗어나고, 귀는 멀고 발이 없
어 꾸물꾸물 배로 기어가면 온갖 작은 벌레가 비늘 밑
에 들어가 피를 빨어먹고, 밤낮으로 받는 고통은 쉴
틈이 없으니 이 경전을 비방하면 이런 죄보를 받느니
라.
어쩌다가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더라도 여러 근기가
암둔하여 난쟁이, 절름발이, 장님, 귀머거리, 곱사가
되며,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는 사람도 없고, 믿지
도 않으며, 입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귀신들이
따라붙는 빈궁하천이라 가난하고 궁핍하며, 천대받
아 남들의 하인 노릇을 하며, 병이 많고 수척하여 의
지할 곳이 없으리라.
항상 지옥 가운데 있으면서도 살기 좋은 공원이라 착
각을 하고, 악도를 드나들면서도 자기의 안방처럼 여
기고, 낙타, 나귀, 개, 돼지와 같은 그러한 축생의 세
계에 태어나는 것은 바로 법화경을 비방한 탓이므로
그 죗값이 무겁기가 이러하리라.
사리불아,
너에게 말하니 이 경전을 비방한 사람의 그 죄를 말하
면 억겁이 다 지나도 말할 수 없으며, 이런 까닭으로
말하노니 지혜 없는 사람에게는 이 경을 설하지 마라.
만약, 지혜가 밝아 영리한 사람이 있어서 많이 듣고
잘 알며 불도를 구하거든 이런 사람에게는 마땅히 설
해야 하느니라.
비유품제3(譬喩品第三) 중에서,,,
이처럼 비유품제3(譬喩品第三) 에서는 부처님을 비
방하거나 원망하는 죄업으로 본인이 받아야만 하는
죄보(罪報)에 대하여 소름돋을 만큼 잔인하게 묘사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화경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도 신중해야
됩니다.
도깨비 방망이처럼 다들 기도만 하면 뚝딱 해결이 될
것처럼 쉽게 말을 전하는데,,, 상대에게 막연한 기대
와 희망을 안겨주게 되면 기적의 기도가 아니라 오히
려 독이 되어 그 사람을 자칫하면 지옥의 불구덩이에
빠뜨리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
고 글과 영상들을 만들어서 올려야 할 것입니다.
공왕불 수행은 그렇게 쉽고 만만한 수행이 아닙니다.
1,000명이 동시에 수행을 시작해서 3년이 지날 무렵
이 되면 제대로 기도를 하는 사람은 많아봐야 고작 서
너명 남는다고 했습니다.
내 방에 앉아 부처님 명호 열 세자만 부르는 게 쉽고
편한 듯 보이면서도 그만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숙업이 탁하거나 귀신을 가진 사람의 경우 명호
열 세자를 부르기가 더 어렵고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혼자 수행으로 악귀해결을 한다는 것이 현실
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행을 멈추지말고 계속해서 이
어나가라고 권하는 이유는 수행한 시간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악귀의 힘을 누르고 살 수가 있기 때문입
니다.
공왕불 부처님 기도의 힘으로 줄어든 악귀의 힘은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하며, 악귀의 힘을 1%만 꺾어도
세상을 살아가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한 해 수 백명의 사람들이 쉼터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쉼터의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막상 쉼터에서 수행
을 하고 해결까지 하고 나간 사람들은 많아봐야 겨우
일년에 서너명에 불과할 정도로 적습니다.
참으로 부처님과의 인연이 깊었던 사람들이라 여겨
집니다.
하지만, 해결을 못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질투심이
날 정도로 여간 부러운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지상정(人之常情)의 마음이라 답답하고 부러워하
는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내가 부처님과의 인연이 많이 짧았구나~” 생각하시
며 겸허히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수행은 결코 허망이 아니며, 내세에는 좀 더
공왕불 부처님과의 인연을 깊게 만들어 주는 자양분
같은 역할을 해 줍니다.
다가올 내세(來世)를 준비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여건에 맞게 그 시간이 하루에 5분
이 되든, 10분이 되든,,, 수행을 멈추지 않고 부처님
과의 깊은 인연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가
장 현명한 사람일 것입니다.
대찬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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