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군에서 주기종 KF-16으로 교관조종사 자격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내용중 성능개량 관련한 내용은 크게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하여 여러나라에서 온 조종사들을 만나보니 JHMCS 적용이 안된 전투기가 없을 정도로 보편화된 장비인데 우리 조종사들만 아무 기능이 없는 바이저를 쓰고 비행하고 있습니다. 샤를님 말씀대로 AIM-9 X는 기축선 밖에서 적기를 향해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HOBS(High Off BoreSight)가 가능하기때문에, 근접교전시에는 승패를 가를 정도로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고, 조종사 바이저에 직접 우군 편조원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저등급 조종사들의 상황인식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선 조종사들도 성능개량 항공기에 JHMCS가 도대체 왜 적용되지 않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몇 명 없는데 결국은 예산문제로 그렇게 되었다니 씁슬하네요.. 예산 재배정을 요청해서라도 꼭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AESA레이더 장착으로 기존 성능개량 전의 KF16과는 전혀 다른 항공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전수행능력이 향상되었고 잠깐 언급하신 LINK-16도 성능개량된 항공기에서는 원활하게 작동하여 우군 정보자산(E-737, 무인기 등) 뿐만아니라 미군 감시정찰자산(MQ-9 리퍼 등)과도 실시간 정보교환이 가능해져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차량 탐지, 식별, 타격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으로 발전했습니다. SAR도 현존하는 공대지 레이더 중에 최상급으로 좋은 해상도로 맵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굉장히 활용도 높게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세한 해상도 수치는 보안상 얘기할 수 없지만 맵핑된 사진을 보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선명한 고화질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ㅎㅎ 스나이퍼 파드도 공중에서 사용해보면 고속도로에 다니는 차량 모델까지 식별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좋고 레이저 공대지 무장 유도도 가능하여 운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다만 공군 뿐만 아니라 현재 복무중인 군 간부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나도 열악하여 요즘엔 자꾸만 전역을 생각하게 됩니다. 공군에서 조종사는 타 특기에 비해 처우가 그나마 나은건 사실이지만, 10년이상 동결된 항공수당, 매달평균 3주씩 들어가는 비상대기 근무, 각종 평가, 검열, 보장되지 않는 휴식시간, 민간 항공사에서 비행하는 동기들과 현격하게 차이나는 급여, 군인을 하대하는 사회풍조 등... 처음 임관했을때 그 마음을 계속 가지고 군생활 하는데 회의감이 듭니다. 뉴스에도 군 간부 지원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리는데, 휴전중인 국가에서 군간부 인력충원에 문제가 생기고 간부들의 질적 수준의 하락이 발생한다면 고스란히 국방력 약화로 이어지게 되겠죠... 현재 진행형입니다. 더 문제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주변 선후배 조종사들 사이에서도 이런 생각이 팽배하다는 것입니다. 일개 조종사 입장에서 정책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 전투대대를 떠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이 High off boresight 기능이 없는 전투기를 사용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진짜 ㅋㅋ F35는 이미 5세대 FOX2 개념도입해서 사와X-ll 랑 전방위 IR 센서로 고개까딱으로 격추시키는 2023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하다못해 북한도 HOBS 가능한 MiG29 보유중 아닌가? 아무리 BVR시대라도 너무하네
궁금한점 해결 해주시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F16업그레이드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전장에서 타겟인식 범위를 높였고, 주야가 지상작전 지원 기능을 추가 했다고 하네요. 록히드마틴사에서 F16 블럭70/72 모델은 확장성을 가지고, 함대에서 운영을 지원 할수 있다는 말을 했네요. 정확히 어떤뜻인지 는 모르겠지만, 예상으로는 확장성, 주야간 지상지원, 함제운영이 아닐까라고 생각 됩니다. 확실한건 전장에서 타겟 인식능력이 높아졌다는건 그만큼 탐지 능력이 높아 졌다는거겠죠? 레이더를 바꾼건지 모르겠네요.
함대라는 게 해군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비행중인 모든 기체들간의 데이터링크 성능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요? 영문보면 함대라는 단어를 많이 써요, 공군기들이 (소단위로 각기 다른 임무를 하든 소집단을 동원한 단일 임무든 간에) 비행중이거나 하는 경우 F-16은 함재운용을 위한 기체가 아니라서 일단 해군함정에서 직링크가 아니라 어차피 공중통제기를 통해서 간접링크하는데 예전 같은 경우 자료요구신호를 발신하면 공중통제기가 그 신호를 받아서 정보를 제공할지 말지를 결정한 뒤에 발신해주는 식이면 아예 실시간 동시참여하는 식으로 방송으로 치면 지상파가 실시간 방송할 때 같은 컨텐츠를 인터넷 방송보면 이미 본 영상인데 나중(5분이내의 딜레이)에 영상이 나오잖아요 방송송출하면서 가공을 붙이니까 그 가공시간만큼 딜레이가 생겨서 실시간이 아닌 실시간 방송이 되던 게 예전 링크방식이라면 `함대에서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는 건 인터넷 방송 같은 거죠 동시참여
당시 F18 호넷을 공군이 강력히 요구한건 F16은 단발엔진이고 F18은 쌍발엔진으로 생존성이 뛰어난게 한 원인이었구요 암람을 장착 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당시 F16 불록30,32은 단발 사이드와인더밖에 무장 할 수 없었구요.그러다 F18의 가격폭등에다 F16cd,50.52으로 개발되며 암람을 장착 할 수있게 되고 가격까지 맞춰주니 120대 도입하게 된겁니다. 당시 일본 항자대가 한국공군의 암람 무장으로 발칵 뒤집어졌었지요. F16불록50,52은 미공군이 보유한 불록 40,42보다 성능이 더 좋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F16cd불록50,52도입은 가장 잘한 성공적인 도입이었습니다.공군입장에선 불만이 있었지만요.
미공군이 보유한 블록 40,42보다 성능이 나빴었죠...... 초기엔 랜턴포드의 장착이 누락되어서 야간작전이 불가능했었고.... 동일한 레이더라 할지라도 운용소프트웨어에서 다운그레이드가 있었죠.....이런걸 기술확보를 못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링크16장비도 없어서 2020년이후에나 장비했고..... 2015년까지 GAC를 사용하는 아날로그f16이었죠.....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항상 미군이 앞서나갔었고요......우리나라는 기체가격의 절반정도나 하는 업그레이드비용에 질색했던편......
전세계에서 미군 전투기를 제일 비싸게 사주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호주는 커녕.. 일본 같은 나라에 비해서도.. 말도 안되게 비싸게 사줍니다. F16 나오고 난뒤.. F15k 버전도.. 대당 3500억에 사줬어요.. 나머지 옵션값은 다 따로구요.. KF21에서 미국이 엔진 제공해주는건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여태까지.. 정말 부르는대로 사줬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국공군이 세계 전투기 판도에 영향을 준 게 크네요. F-20 같은 경우 제안된 기체가 당시 미군은 한창 주력이던 F-16A/B보다는 나았고 C/D형으로 개량 진행중이던 사안이라 항전장비가 오히려 낫다는 평가가 있었...물론 도입 안되고 개량 잘하는 미국 특성상 몇년 안가 비교우위로 봤을 때 낙후되지만 만약 한국에서 채용되었으면 F-16판매분의 상당량을 깍아먹었을테고 F-18도 그대로 도입되었으면 F-16의 지속적 개량판매가 주춤했을 수도 있는 정도로 시의적절하게 자금수급되었고 일단 한국이 쓰면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성능으로 보고 당시 한국처럼 경제력이 애매한 나라들이 저거다!하면서 사는 경향이 좀 있었음, 우리는 분단휴전국이라 분쟁강도가 우리보다 낮은 나라의 경우 한번사면 우리보다 더 길게 쓰는 걸 전제로 한 고성능기일테니 지역 공군력 우위를 확신하게 하는 가성비무기 인식
방사청, 조달청은 비리를 막겠다! 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과 결과를 도출해내겠다...라는 뜻으로 만든것이죠. 만든 의미는 좋은데, 100억가지고 될 일을 130억으로 하게하는 조직이죠. 방사청, 조달청 생겼다고 비리가 없어졌느냐? 공공입찰제도도 역시 그런 의미로 만들어서 그런 결과를 내는 제도죠. 100억 입찰해서 낙찰받았는데, 야...사실은 한 87억이면 되는거 아냐? 너 87억에 계약하자...라고 나오니.. 애초부터 150억 낙찰받고 130억 계약하는 사태. 공무원들 보는 물가정보지 보면 시장물가보다 비싼게 천지임.
솔직히 JHMCS보다도 SW 코드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기존에는 거의 모든 SW개량에 대한 자유도가 있었다면 이젠 거의 꼼짝못하고 코드몇줄 개량시키는데 시험비행비용등 어마무시한 금액을 요구받을거라..... 특히나 수시로 전자전 환경이 변화하는 동북아에서는 전투기의 생존성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변할겁니다. RWR 자체가 쓸모있어지냐 없어지냐의 기로에 선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아직도 FA-18을 그때 당시에 한국이 구매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것이다 이런 소리 하시는분 있는데...단가 올라간 FA-18을 우리나라가 한 80대샀다고 해서(당시 예산으로) 역사가 안바뀝니다. 80대 정도 더 생산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겠죠 ㅋㅋㅋㅋ F-16은 수천대가 생산되어서 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된 전투기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이 제대로 결정한겁니다~~ 추가로 엉뚱한 소리하시는분들 대다수가 호넷과 슈퍼호넷 구분도 할줄모름
미국은 분명 우리의 동맹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종속되어서는 안됩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자주국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방산비리나 군사기밀 유출은 무조건 국가반역죄(정확한 법률 용어는 아닙니다! ^^)로 다스려서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신 국방과학기술과 관련한 인재들에게는 충분한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국민들도 그런 세금은 아깝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주국방없는 평화는 허상입니다!!!
전투기는 기골이 금새 낡아져서 오래 쓸수는 없어요. F4,5 이후 다음 퇴역 대상이 F-16 PBU 입니다. 팬텀 사랑이 각별했던 한국 공군은 그 많던 팬텀들을 지금 들어도 스펙이 구미가 당기는 수퍼 팬텀으로 개량할 계획이 있었는데 정부가 통크게 F-15K 사줘서 팬텀 순정품에 가깝게 쓰다가 버리고 있습니다. 곧 퇴역할 낡은 기체 물고 빠느니 적당히 쓰고 그 돈으로 KF-21 같은 신형 기체들을 도입 하는게 낫죠.
공군이 CFT를 도입 안하는 게 평시 순찰임무에는 경무장 출격이고 비행시간은 탱커로 급유하면 그만인데 전시에는 작전종심이 짧은 편이라 무장의 빠른소모와 빠른장착으로 인한 이착륙반복인데 추가금들여서 굳이 무게를 늘려봐야 낭비다일 듯 싶네요, 어차피 탱커가 기름은 주지만 무장을 하늘에서 달아주진 못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보다 전투 종심은 짧고 전략투발 위치는 비슷한 이스라엘 공군은 오히려 CFT장착전부터 대형 보조연료탱크를 사용하는등 항속거리 연장에 오히려 목매왔었죠 물론 우리보다 가용기체대비 조종사가 적어서 초계시간에 더 목매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대형 보조연료탱크 도입 실패시에도 나왔던 볼맨 소리처럼 기체수를 늘리기보다 조종사 뺑뺑이로 조종사들의 비행시간 보장에만 너무 목매는거 아닌가하는 소리도 귀기울여야한다고 봅니다 공중 급유기도 아래쪽에선 요구가 오래전부터 높았지만 오히려 상층부에서는 비행시간 보장 문제 때문에 반대해왔고 그래서 통제기보다 도입이 늦어졌다는 소리도 있으니까요
샤를의 군사연구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군 관련 영상에서 공군 로고를 몇번 보았는데, 본 영상에서도 같은 로고가 나오는 그 로고는 예전에 한때 바꿔썼던 로고인데 미공군 로고를 따라한다고 해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로고이며, 현재는 도로 원래 오래전부터 썼던 옛날 로고를 쓰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슈퍼호넷 무시하진 마세요 항모 탑재 기체가 공군용 기체랑 비빌수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겁니다.항모,탑재 기체는 기체의 기골보강등으로 공군용 기체보다 휠씬 무겁습니다 그리고 슈퍼호넷은 그리 작은 기체도 아닙니다. 미니 f15 라고 보심 됩니다 그러니 폭장량 자체가 월등합니다 항모에는 폭격기을 탑재할수 없어서 지상공격도 다수행 할수있도록 설계하다보니 속도가 느려진 거지요 그리고 414 epl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추력이 f15 초기형버전과 비슷해지면서 kf21의 경쟁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최신 f18 는 rca 저감을 위해 노력해서 세미 스텔스화 됬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참 거시기 해요. 고위급 장성들은 어떻게든 더 큰 떡고물을 노리는거 같아요. 제길... 아니 결국 나중에 들통 나는데 들통나면 그걸로 끝? 뭐 몇년 살다 나오면 됨. 이런 마인드니.. 거기다 대외비라는 명목으로 밝히지 않죠. 거기다 국회의원분들도 같이 해먹자~! 라는 마인드니..... 세금이 이래서 아깝다고 생각한다고요. 좀 투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제길 제값으로 사는것도 어려운데 덤탱이 까지 써서 사오고 거기에 메리트? 까지 붙여야 한다니.......
당시 F-18을 선택한 호주와 F-16을 선택한 한국의 발전방향 차이 이겠지요.결국 한국은 F-16을 선택 함으로서 멀티롤 기체확보와 소형기로 만족 못하고 중,대형기에 대한 갈증으로 자국산 기체를 만들고자 마음먹고 KF-21로 나간거고 호주는 F-18에서 슈퍼호넷,그라울러를거쳐 F-35 대량 확보로 나서는거죠 한국 공군의 발전방향은 냉전기 독일공군과 닮아있고 호주군의 발전방향은 미해군을 답습하는것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컨포멀 탱크를 부착해도 운용비는 F-15K보다 낮을 것이다. 컨포멀 탱크를 부착하면 운용비는 기존 KF-16보다 높을 것이다. 향후 10여년 이내 KF-21로 교체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지나친 비용투입은 독일 수 있다. - 중고로 판다면 KF-21의 시장을 갉아 먹는 역할로 작용할 것.... 개인적인 희망은 컨포멀탱크 + 신형헬맷 = 36기, 신형헬맷 = 36기 나머지는 데이터 링크만.....신형레이더도 빼고.....제한된 비용에 최대한 맞추는 형태로..... 컨포멀탱크 부착형은 평시 F-15K의 임부부담을 일부 나눠진다는 목적으로 활용 그럼 평시 장거리 제공임무 가용 기체범위 확대와 비용절감 가능.... 기존 KF-16의 임무는 컨포멀탱크 없는 기체 중심으로 신형레이더 장착형과 비장착형을 혼용하여 임무편대를 구성하고.. 레이더 장착 기체가 탐지 등의 정보를 나머지 기체와 링크하는 형태로... 조기경보기가 있다면 조기경보기의 통제를 받는 형태로........물론 편대 기체간 데이터 링크를 통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붙지만...
현재 공군에서 주기종 KF-16으로 교관조종사 자격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내용중 성능개량 관련한 내용은 크게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하여 여러나라에서 온 조종사들을 만나보니 JHMCS 적용이 안된 전투기가 없을 정도로 보편화된 장비인데 우리 조종사들만 아무 기능이 없는 바이저를 쓰고 비행하고 있습니다. 샤를님 말씀대로 AIM-9 X는 기축선 밖에서 적기를 향해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HOBS(High Off BoreSight)가 가능하기때문에, 근접교전시에는 승패를 가를 정도로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고, 조종사 바이저에 직접 우군 편조원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저등급 조종사들의 상황인식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선 조종사들도 성능개량 항공기에 JHMCS가 도대체 왜 적용되지 않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몇 명 없는데 결국은 예산문제로 그렇게 되었다니 씁슬하네요.. 예산 재배정을 요청해서라도 꼭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AESA레이더 장착으로 기존 성능개량 전의 KF16과는 전혀 다른 항공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전수행능력이 향상되었고 잠깐 언급하신 LINK-16도 성능개량된 항공기에서는 원활하게 작동하여 우군 정보자산(E-737, 무인기 등) 뿐만아니라 미군 감시정찰자산(MQ-9 리퍼 등)과도 실시간 정보교환이 가능해져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차량 탐지, 식별, 타격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으로 발전했습니다. SAR도 현존하는 공대지 레이더 중에 최상급으로 좋은 해상도로 맵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굉장히 활용도 높게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세한 해상도 수치는 보안상 얘기할 수 없지만 맵핑된 사진을 보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선명한 고화질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ㅎㅎ 스나이퍼 파드도 공중에서 사용해보면 고속도로에 다니는 차량 모델까지 식별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좋고 레이저 공대지 무장 유도도 가능하여 운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다만 공군 뿐만 아니라 현재 복무중인 군 간부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나도 열악하여 요즘엔 자꾸만 전역을 생각하게 됩니다. 공군에서 조종사는 타 특기에 비해 처우가 그나마 나은건 사실이지만, 10년이상 동결된 항공수당, 매달평균 3주씩 들어가는 비상대기 근무, 각종 평가, 검열, 보장되지 않는 휴식시간, 민간 항공사에서 비행하는 동기들과 현격하게 차이나는 급여, 군인을 하대하는 사회풍조 등... 처음 임관했을때 그 마음을 계속 가지고 군생활 하는데 회의감이 듭니다. 뉴스에도 군 간부 지원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리는데, 휴전중인 국가에서 군간부 인력충원에 문제가 생기고 간부들의 질적 수준의 하락이 발생한다면 고스란히 국방력 약화로 이어지게 되겠죠... 현재 진행형입니다.
더 문제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주변 선후배 조종사들 사이에서도 이런 생각이 팽배하다는 것입니다. 일개 조종사 입장에서 정책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 전투대대를 떠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공군 기체정비병으로 근무했었는데 당시 병사 2명이서 한 3달 정도 비상대기 근무 하면서 우리보다 힘든 군인은 없을 거라고 자조섞인 얘기를 나누곤 했었는데 조종사 분들은 더 고생이 많으시군요...
작전을 수행하다 하늘에서 고장이 나면 엔진 하나인 F16은 추락이지만, 엔진 2개인 FA18은 하나가 고장나도 남은 하나로 기지로 올 수 있어서 훨씬 생존성이 높지요~~~
대한민국 공군이 High off boresight 기능이 없는 전투기를 사용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진짜 ㅋㅋ
F35는 이미 5세대 FOX2 개념도입해서 사와X-ll 랑 전방위 IR 센서로 고개까딱으로 격추시키는 2023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하다못해 북한도 HOBS 가능한 MiG29 보유중 아닌가? 아무리 BVR시대라도 너무하네
나라가 망하는 꼴이면.. 차라리 몸을 사리셔도 좋을거 같아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혹시 이 나라가 망하면, 절망하지 않을 만큼만 생활하시다가, 다시 재기할 때 헌신해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안쓰럽고 고맙고 죄송스러워서요. 국민 올림.
@@qnvoalsrnr 난 더이상 애국심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봄 ㅇㅇ
돈 더 많이주고 복지 좋으면 그게 중국이든 일본이든 러시아든 넘어가야지
이세환기자님 항상 응원해요! 화이팅!🎉🎉❤
1989년에서 1992년까지 공군비행군의관으로 대구11비 근무 89년 F-4대대 담당 90년 161대대 담당군의관 91년 비행군의관 실장으로 복무후 제대 그당시 대구의 161 162 두대대가 F-16 조종사를 막 길러낼때입니다
비행군의관 훈련때 대구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F-16 원심분력 9G 훈련을 그당시 대방동 항공의학적성원에서 받았습니다 다 기절합니다
그때 팬텀타던 조종사들 아니 공군의 분위기는 F-18 을 원했던거 같았습니다
161대대에서 F-16 조종사를 양성할때 조종사들의건강을 책임졌다는데 보람을 느낌니다
참으로 애쓰셨습니다. ^^
므찌세요
영상과 설명이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특히 설명이 더욱더 재미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군생활 하면서 팬텀기만 보다가 f16을 처음 봤을때 너무 이쁘고 날렵해서 인상이 남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ㅎㅎ
난 F5만 보다가 팬텀한번씩 오면 가슴이 웅장해졌는데..미군 F16은 넘사벽이었고...
이때 F16을 면허생산하는것으로 선택해서 결과적으론 FA50이 나올 수 있었고 그 다음 KF21 보라매 사업이 가능했던게 아닐까
사랑합니다 선생님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샤를세환님 KF-16 편 보여주네 베트남전쟁 마지막 최종회 리뷰안하나요 🤔?!
참 요즈음 유튜브의 정책 골치 아프죠. 그래서 밀리터리 히스토리 관련 채널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대신 KF-16 몰아보기가 있네요. 무더워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배트남전 마지막화 하루 빨리 통과하길 바랍니다.
궁금한점 해결 해주시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F16업그레이드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전장에서 타겟인식 범위를 높였고, 주야가 지상작전 지원 기능을 추가 했다고 하네요. 록히드마틴사에서
F16 블럭70/72 모델은 확장성을 가지고, 함대에서 운영을 지원 할수 있다는 말을 했네요. 정확히 어떤뜻인지
는 모르겠지만, 예상으로는 확장성, 주야간 지상지원, 함제운영이 아닐까라고 생각 됩니다. 확실한건 전장에서 타겟 인식능력이 높아졌다는건 그만큼 탐지 능력이 높아 졌다는거겠죠? 레이더를 바꾼건지 모르겠네요.
함대라는 게 해군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비행중인 모든 기체들간의 데이터링크 성능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요?
영문보면 함대라는 단어를 많이 써요, 공군기들이 (소단위로 각기 다른 임무를 하든 소집단을 동원한 단일 임무든 간에) 비행중이거나 하는 경우
F-16은 함재운용을 위한 기체가 아니라서 일단 해군함정에서 직링크가 아니라 어차피 공중통제기를 통해서 간접링크하는데 예전 같은 경우 자료요구신호를 발신하면 공중통제기가 그 신호를 받아서 정보를 제공할지 말지를 결정한 뒤에 발신해주는 식이면 아예 실시간 동시참여하는 식으로
방송으로 치면 지상파가 실시간 방송할 때 같은 컨텐츠를 인터넷 방송보면 이미 본 영상인데 나중(5분이내의 딜레이)에 영상이 나오잖아요 방송송출하면서 가공을 붙이니까 그 가공시간만큼 딜레이가 생겨서 실시간이 아닌 실시간 방송이 되던 게 예전 링크방식이라면
`함대에서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는 건 인터넷 방송 같은 거죠 동시참여
방사청문제는 수사의뢰해서 완전히 의혹을 해결하면 좋겠네요.
당시 F18 호넷을 공군이 강력히 요구한건 F16은 단발엔진이고 F18은 쌍발엔진으로 생존성이 뛰어난게 한 원인이었구요 암람을 장착 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당시 F16 불록30,32은 단발 사이드와인더밖에 무장 할 수 없었구요.그러다 F18의 가격폭등에다 F16cd,50.52으로 개발되며 암람을 장착 할 수있게 되고 가격까지 맞춰주니 120대 도입하게 된겁니다.
당시 일본 항자대가 한국공군의 암람 무장으로 발칵 뒤집어졌었지요.
F16불록50,52은 미공군이 보유한 불록 40,42보다 성능이 더 좋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F16cd불록50,52도입은 가장 잘한 성공적인 도입이었습니다.공군입장에선 불만이 있었지만요.
미공군이 보유한 블록 40,42보다 성능이 나빴었죠......
초기엔 랜턴포드의 장착이 누락되어서 야간작전이 불가능했었고....
동일한 레이더라 할지라도 운용소프트웨어에서 다운그레이드가 있었죠.....이런걸 기술확보를 못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링크16장비도 없어서 2020년이후에나 장비했고.....
2015년까지 GAC를 사용하는 아날로그f16이었죠.....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항상 미군이 앞서나갔었고요......우리나라는 기체가격의 절반정도나 하는 업그레이드비용에 질색했던편......
전세계에서 미군 전투기를 제일 비싸게 사주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호주는 커녕.. 일본 같은 나라에 비해서도.. 말도 안되게 비싸게 사줍니다.
F16 나오고 난뒤.. F15k 버전도.. 대당 3500억에 사줬어요.. 나머지 옵션값은 다 따로구요..
KF21에서 미국이 엔진 제공해주는건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여태까지.. 정말 부르는대로 사줬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국공군이 세계 전투기 판도에 영향을 준 게 크네요.
F-20 같은 경우 제안된 기체가 당시 미군은 한창 주력이던 F-16A/B보다는 나았고 C/D형으로 개량 진행중이던 사안이라 항전장비가 오히려 낫다는 평가가 있었...물론 도입 안되고 개량 잘하는 미국 특성상 몇년 안가 비교우위로 봤을 때 낙후되지만 만약 한국에서 채용되었으면 F-16판매분의 상당량을 깍아먹었을테고
F-18도 그대로 도입되었으면 F-16의 지속적 개량판매가 주춤했을 수도 있는 정도로 시의적절하게 자금수급되었고
일단 한국이 쓰면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성능으로 보고 당시 한국처럼 경제력이 애매한 나라들이 저거다!하면서 사는 경향이 좀 있었음, 우리는 분단휴전국이라 분쟁강도가 우리보다 낮은 나라의 경우 한번사면 우리보다 더 길게 쓰는 걸 전제로 한 고성능기일테니 지역 공군력 우위를 확신하게 하는 가성비무기 인식
@@클램프-j4f 기체 값만 싸게 사고 보수 및 소모품은 나중에 찔끔찔끔 사니 비싼것 아닌가요?
불록ㅋㅋ
샤를형 저는요 형이 무기고 통합본 올릴 때마다 꼭 어렸을 때 삼촌이 프라모델 사다줄 때 기분이 들어요❤
방사청. 조달청 손질이 필요하지. 구시대방식 고수와 한정된 업체로 높은비용과 비효율을 강요함.
방사청, 조달청은 비리를 막겠다! 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과 결과를 도출해내겠다...라는 뜻으로 만든것이죠.
만든 의미는 좋은데, 100억가지고 될 일을 130억으로 하게하는 조직이죠.
방사청, 조달청 생겼다고 비리가 없어졌느냐?
공공입찰제도도 역시 그런 의미로 만들어서 그런 결과를 내는 제도죠.
100억 입찰해서 낙찰받았는데, 야...사실은 한 87억이면 되는거 아냐? 너 87억에 계약하자...라고 나오니..
애초부터 150억 낙찰받고 130억 계약하는 사태. 공무원들 보는 물가정보지 보면 시장물가보다 비싼게 천지임.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혹시 기회 되시면 a-6 인트루더 영상도 한번 부탁드려요..😊
컴퍼멀탱크도 안달고 jhmcs도 구입안한 업그레이드를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두개가 에이사와 더불어서 바이버의 핵심중에 핵심인데...
VHSIC - 초고속‘직접’회로에서
초고속‘집적’회로 로 정정 부탁드려요.
항상 만약의 경우 라는 복안을 검토하고 충분한 대비를 했었어야 했으나 kf-16 업글 개량시 이를 간과 하여 1,000억원의 혈세를 날린 꼴이네요. 방사청이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무기사업 관련 교육 사례로 활용등 더 피나는 노력들을 해야겠네요.
복안 대비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누가 B사에서 돈 받고
저렇게 선정 했을겁니다
흔치 않은일도 아니고
그분 임기때라 뭐가 벌어졌어도 ㅎㅎ
당시 배사의 입찰 금액이 록마 보다 저렴했고, 항전장비도 조금 더 좋은 장비를 선정 했는대 미국에서 배를 선정하면 인증 시험비와 보증금을 추가 납부를 요청함. 그 금액이 록마의 입찰가를 초과하게됨 . 그 후는 알려진 대로 1000+@ 의 금액을 날림.
좋아요 😀 👍
솔직히 JHMCS보다도 SW 코드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기존에는 거의 모든 SW개량에 대한 자유도가 있었다면 이젠 거의 꼼짝못하고 코드몇줄 개량시키는데 시험비행비용등 어마무시한 금액을 요구받을거라..... 특히나 수시로 전자전 환경이 변화하는 동북아에서는 전투기의 생존성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변할겁니다. RWR 자체가 쓸모있어지냐 없어지냐의 기로에 선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아직도 FA-18을 그때 당시에 한국이 구매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것이다 이런 소리 하시는분 있는데...단가 올라간 FA-18을 우리나라가 한 80대샀다고 해서(당시 예산으로) 역사가 안바뀝니다. 80대 정도 더 생산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겠죠 ㅋㅋㅋㅋ F-16은 수천대가 생산되어서 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된 전투기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이 제대로 결정한겁니다~~ 추가로 엉뚱한 소리하시는분들 대다수가 호넷과 슈퍼호넷 구분도 할줄모름
F18 좋기는 한데 절대로 f16의 가성비를 따라올수 없죠 그리고 함제기의 유지보수비는 2ㅂ배라고 보고요
다만 호주는 f118 도입했는데 f18의 쌍발 터보펜의 안정적이고 장거리 작전능력은 호주에 필요했겠다고 생각됨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도 거르는 F-16 F-18 동시운영인데 이걸 하려고 총장이 목숨건 우리 공군의 능력이 심히 의심됨
f16은 유지비도 엄청싸죠. 보통 전투기 한번뜨면 수천만원 나가는걸 생각않아죠
@@성조지-h1o F-18은 더 나갑니다.
이제 유지비 낮은 전투기는 FA-50 정도일듯
@@성조지-h1o
F-16도 수천만원은 들겠지요.
23:00 나오는 백플레인이 VME 버스이며 모토롤라 계열 CPU가 사용된거로 보입니다.
전투기 자체 개발 및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되네요.
Etc😂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f16부품을 만들엇엇지요
샤를❤
요즘 우러전쟁으로 연일 뉴스에 나오는 F-16
운용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사용 중인 기종이다보니 관심이 가네요
과연 KF-16은 언제쯤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을지..
F-15K 도 한 번 다뤄주세요~~^^;;
미국은 분명 우리의 동맹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종속되어서는 안됩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자주국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방산비리나 군사기밀 유출은 무조건 국가반역죄(정확한 법률 용어는 아닙니다! ^^)로 다스려서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신 국방과학기술과 관련한 인재들에게는 충분한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국민들도 그런 세금은 아깝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주국방없는 평화는 허상입니다!!!
형사랑해...
담당자들은 김양 허벅지에 더 관심이 있죠.
여기들어오니 밀덕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갑니다
아직도 개량되는 기체.......f16v로......탁월한 선택이었던거......뭐 결과론적 얘기지만......결국 전쟁는 경제성으로 하는거고 군사력도 그.기반하에서!
여름휴가전 주말의 최고의 선택!!!
율곡사업비리에 대한 기사를 검색해 보면 대충 이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좋아요
35:22 해임 2명으로 1000억원+군사기밀의 책임을 없애버리다니 푸하하하하
바이퍼로 업하면서 컴퍼멀은 당근 포함이져! 오공시절때처럼 방위성금이라도!
궁금한게 있습니다...80년대 도입한 f16pbu는 기존 kf16에서 떼어낸 레이더등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데....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습니다 a,b형쓰던 대만도 죄다v형으로 업글했는데....도대체 공군이 그고가의 기체들을 방치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전투기는 기골이 금새 낡아져서 오래 쓸수는 없어요. F4,5 이후 다음 퇴역 대상이 F-16 PBU 입니다. 팬텀 사랑이 각별했던 한국 공군은 그 많던 팬텀들을 지금 들어도 스펙이 구미가 당기는 수퍼 팬텀으로 개량할 계획이 있었는데 정부가 통크게 F-15K 사줘서 팬텀 순정품에 가깝게 쓰다가 버리고 있습니다. 곧 퇴역할 낡은 기체 물고 빠느니 적당히 쓰고 그 돈으로 KF-21 같은 신형 기체들을 도입 하는게 낫죠.
F-22 랩터, F-35 도 조만간 다뤄주시리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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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진 않을듯요 두기체는 중요기밀이 많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단순정보만 있을뿐입니다 예를들면 F22의 최고속도도 알려지지 않었습니다
f-22 설명을 샤를님한테 듣고 싶음...하도 외계인이 만든 기술 어쩌고 해서
두 기체는 접근 가능한 정보량이 너무 적을듯
보라매가 빨리 업그레이드압그레이드개속발전하는것만이살길
2:44 타이거샤크 에어리어 88 카자마신 2번째 기체
브랜뉴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님을 반증하는 기체
삼성항공에서 만든 헬리콥터가 여의도 상공 날고 있읍니다~그 뉴스가 엊그제 같은데~
기초의회 1년 운영비 연간 4500억이면 싹 구입가능하다. 기초의회 폐지가 답이다.😅😅😅
이미 봤지만 통합본으로 다시 보기 😂😂😂
👍
오늘의 교휸: 차고 비행기고간에 많이 팔린 거 사는 게 돈굳는다(...)
공군이 CFT를 도입 안하는 게 평시 순찰임무에는 경무장 출격이고 비행시간은 탱커로 급유하면 그만인데 전시에는 작전종심이 짧은 편이라 무장의 빠른소모와 빠른장착으로 인한 이착륙반복인데 추가금들여서 굳이 무게를 늘려봐야 낭비다일 듯 싶네요, 어차피 탱커가 기름은 주지만 무장을 하늘에서 달아주진 못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곳곳에 지방 공항을 만드는 이유인 것도 있겠지요
울릉도 공항도 같은 개념일 것이고..
f-15k가 있는데 여기다 kf-16 까지 장거리 작전 수행을 갖게 되면 오히려 중국을 자극할 빌미가 되지 않을까 까지 고려한 정치적 판단도 있지 않나 싶음..
하지만 반대급부로 생각해서 컨포멀탱크 장착으로 인해 F-15K만이 아니라 KF-16까지도 중국/일본/러시아 본토 중심부 타격이 가능하게 된다면 그만큼 주변국들의 군사적 도발에대한 억제력이 강화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하지만 우리보다 전투 종심은 짧고 전략투발 위치는 비슷한 이스라엘 공군은 오히려 CFT장착전부터 대형 보조연료탱크를 사용하는등 항속거리 연장에 오히려 목매왔었죠 물론 우리보다 가용기체대비 조종사가 적어서 초계시간에 더 목매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대형 보조연료탱크 도입 실패시에도 나왔던 볼맨 소리처럼 기체수를 늘리기보다 조종사 뺑뺑이로 조종사들의 비행시간 보장에만 너무 목매는거 아닌가하는 소리도 귀기울여야한다고 봅니다 공중 급유기도 아래쪽에선 요구가 오래전부터 높았지만 오히려 상층부에서는 비행시간 보장 문제 때문에 반대해왔고 그래서 통제기보다 도입이 늦어졌다는 소리도 있으니까요
F16 BLOCK50/52의 MFD에 풀컬러 지도가 안나온다는게 이해가..... 컴퓨터가 후달리는건가... MFD 해상도가 떨어지는건가....
이직도 기억난다.. F16 도입 확정 기사 나오니 세상 다 잃은 듯 한 표정의 F18 빠돌이 내 친구.. 😊
샤를의 군사연구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군 관련 영상에서 공군 로고를 몇번 보았는데, 본 영상에서도 같은 로고가 나오는 그 로고는 예전에 한때 바꿔썼던 로고인데 미공군 로고를 따라한다고 해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로고이며, 현재는 도로 원래 오래전부터 썼던 옛날 로고를 쓰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은나래회가 있고 동기들 중 한명은 추락사 하니까 공군은 언제나 쌍발기를 원하죠
지금까지 공군 사고기들 보면 거의 플랫앤 휘트니 엔진이엇음...... 싼게 비지떡이라고...
본거지만 다시보는 맛도 괜찮음
F-15K도 해주세요
타이거 샤크면 에리어88에 나온 기체가 아닌가?
mmc를 운용하게된건 f-16성능개량을 하면서부터입니다~그동안은 운용을하지않았어요
슈퍼호넷 무시하진 마세요 항모 탑재 기체가 공군용 기체랑 비빌수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겁니다.항모,탑재 기체는 기체의 기골보강등으로 공군용 기체보다 휠씬 무겁습니다 그리고 슈퍼호넷은 그리 작은 기체도 아닙니다. 미니 f15 라고 보심 됩니다 그러니 폭장량 자체가 월등합니다 항모에는 폭격기을 탑재할수 없어서 지상공격도 다수행 할수있도록 설계하다보니 속도가 느려진 거지요 그리고 414 epl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추력이 f15 초기형버전과 비슷해지면서 kf21의 경쟁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최신 f18 는 rca 저감을 위해 노력해서 세미 스텔스화 됬습니다
FA-18이 조종사 생명에는 쌍발이라 좋지만...
업그레이드, 전투능력은 미해군과 호주 공군만 쓰는데... 미군이야 공군이 쓸어버리고 안전할때 들어가도 되지만 우린 완전제공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중국, 일본을 상대로... (북한 상대하는데는 F-16 bk32면 충분)
당시 TV에서도 기종 변경 후 시끌, 노태우 정치자금 쓸려고 변경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F-16정비 했었는데 참 손 많이 가는 전투기 중에 하나 ㅋㅋㅋ
펠콘 을 다 바이퍼 로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다..돈이 문제임!
방사청도 공부한 전문가를 임용해야죠 비전문가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때문에 탁상공론으로 아까운 1000억원 날렸네요
제조사 상대 경쟁입찰 ㅋㅋㅋㅋ MS 오피스 경쟁구입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mm자주포도 삼성테크윈이 광학기술을 이용해서 시작했으니, 결국 삼성테크윈이 갈라지는 시점에 카이가 발생한 것이네요
F-22 퇴역 시킨다고 하던데요,
중고로 구입할수 있는지요,
F-22 와 관련소식과 대체기종은 무엇인지요?
궁금합니다,
판매 하지도 않을뿐더러 f22생산라인을 다 접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정비를 못 합니다.당연히 가동률이 떨어지겠죠,
F-22는 미의회에서 해외수출 금지 때려서 중고로도 못 살듯
퇴역이고 나발이고 최중요 전략자산은 미의회가 허락 해줄리가 없어요 파이브아이즈한테도 안팔아요
같은 비행기지만 미군 비행기는 되고 한국 비행기는 안되는게 너무 많았죠..이런 미국의 빠꼼함이 ..kf-21 개발의 개발 바탕이 된거죠.
소프트지원소에서 JDAM 체계통합 성공했다고 했지만… 실제론 다른 무기체계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되면서.. 부랴부랴 해결은 했고…
아직.. 우리는 여러모로 부족한면이 많죠~~
예산도 부족.. 기술도 부족.. 언젠가는 해결할겁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참 거시기 해요. 고위급 장성들은 어떻게든 더 큰 떡고물을 노리는거 같아요. 제길... 아니 결국 나중에 들통 나는데 들통나면 그걸로 끝? 뭐 몇년 살다 나오면 됨. 이런 마인드니.. 거기다 대외비라는 명목으로 밝히지 않죠. 거기다 국회의원분들도 같이 해먹자~! 라는 마인드니..... 세금이 이래서 아깝다고 생각한다고요. 좀 투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제길 제값으로 사는것도 어려운데 덤탱이 까지 써서 사오고 거기에 메리트? 까지 붙여야 한다니.......
(K)F-16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 주력 전투기❤!
진짜 업그레이드 같은 곳에 세금을 쓰는 건 얼마든지 찬성입니다
부디 예산이 부족해서 업그레이드가 지연된다는 말을 그만들었으면 하네요
샤를TV를 보시는 높으신 분들은 꼭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초고속집적회로 아닐까요?
아 어깨뽕 좀 달아줘요 현기증이 나려고 해요
직접회로 --> 집적회로
흠... 삼성 테크윈 엔진이 불량이 아니라, 플랫앤휘트니 엔진이 결함이 있던거였죠. 그래서 미국은 별지뢀 쌩쑈질 해도 해결 안되니까 그다음에 GE엔진으로 교체 했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미국은 결함이슈 인정 한적 없습니다.
미국이 쓰고있으면 울잘못일 가능성이크고 수출용으로만 판매한정하고 (선진국)제외하고 도상국에서만 다발하면 울잘못이겠죠
과거 일본은 보잉747사고의 결함을 보잉이부정하자 78군데 결함을 분석 공표하겠다 협박 1인당78억씩받음(83?년) 아마(경험상) 결함분석능력(공학이해력)이 없는 조립실수일 가능성이 높음 결함을 숨기는것과 어딘지모르는건 하늘땅차이^
업그레이드 사업 손해 생각해면 부글부글 함..대체 사업을 어떻게 했길래 저런 손실이 발생한건지..저돈으로 장병들 복지 사업이나 장구류 사업했으면 보병전력도 많이 올라갈텐데
미국
당연히 지금처럼 협박이 오지 ㅋ
그 당시엔 중국이 미국과 싸우는 게 아니여서 더 했고ㅋ
대놓고 들이 받는데 한국 국방부 장관은 입을 다물어야 ㅋ
소련 붕괴되고 미국 방산 비리가 한 3배 쯤 늘어서 문제가 됨.
Ex 미그기 800억원 vs f16 2400억원
추락 사고 원인이 플랫앤휘트니 엔진이 문제라면, 남편이랑 아들 먼저보낸 분께는 원수 같은 회사겠네요. ㅠㅠ
B-52처럼 3대가 운용하는 기종이 되겠네.
아직도 우려낼 부분이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
현재 F-35에 탑재한 엔진이 P&W 엔진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F-35가 잦은 엔진 결함으로 추락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방사청 이 그랬겠냐고요. . 누군가. 파란색 님이. 얘기 했겠죠. 샤를님은 그 누군가를 까는거네요. ㅎ ㅎ
BAE가 방위사업청한테 로비 제대로 잘한 모양이네요 ㅋㅋㅋ 한국이 로비가 불법이지 안먹힌다고는 안했다고 ㅋㅋ
당시 F-18을 선택한 호주와 F-16을 선택한 한국의 발전방향 차이 이겠지요.결국 한국은 F-16을 선택 함으로서 멀티롤 기체확보와 소형기로 만족 못하고 중,대형기에 대한 갈증으로 자국산 기체를 만들고자 마음먹고 KF-21로 나간거고 호주는 F-18에서 슈퍼호넷,그라울러를거쳐 F-35 대량 확보로 나서는거죠 한국 공군의 발전방향은 냉전기 독일공군과 닮아있고 호주군의 발전방향은 미해군을 답습하는것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근데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f-15k 가 없네요 ^^:
1000억원 날린거 진짜 얼탱이가없네요
fx21은 왜 21이 되었습니까? 저 아는 지인은 KFX개발하다가 21년에 비행체가 완성되어서 21이 되었다 하던데
21세기의 대한민국 첫전투기의 의미라고 정부에서 발표했었습이다. 그리고 21녕에 제작 한건 우연고요
현존 최고의 군사전문가 샤를세환!
국방비 날리는건 사형 아니냐
컨포멀 탱크를 부착해도 운용비는 F-15K보다 낮을 것이다.
컨포멀 탱크를 부착하면 운용비는 기존 KF-16보다 높을 것이다.
향후 10여년 이내 KF-21로 교체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지나친 비용투입은 독일 수 있다. - 중고로 판다면 KF-21의 시장을 갉아 먹는 역할로 작용할 것....
개인적인 희망은 컨포멀탱크 + 신형헬맷 = 36기, 신형헬맷 = 36기 나머지는 데이터 링크만.....신형레이더도 빼고.....제한된 비용에 최대한 맞추는 형태로.....
컨포멀탱크 부착형은 평시 F-15K의 임부부담을 일부 나눠진다는 목적으로 활용 그럼 평시 장거리 제공임무 가용 기체범위 확대와 비용절감 가능....
기존 KF-16의 임무는 컨포멀탱크 없는 기체 중심으로 신형레이더 장착형과 비장착형을 혼용하여 임무편대를 구성하고.. 레이더 장착 기체가 탐지 등의 정보를 나머지 기체와 링크하는 형태로...
조기경보기가 있다면 조기경보기의 통제를 받는 형태로........물론 편대 기체간 데이터 링크를 통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붙지만...
KF-16은 10년이상 일선에서 사용되어지기위해 이미 업그레이드가 끝났어요
F35하이급 kf21 미들급 kf16&fa50로우급으로 대체 운용하겠지 비용이야 당연히 더들겠지만 kf16이 없었다면 지금당장이 없었을수도있으니 충분히 지불가능한비용이라고생각함. Kf16을 미들급으로 운용해도 되니 kf21의 수출이 원활해지거나 수요가 높다면 kf21을 중고수출하고 차기 전투기도입이나 개발을 하는것도 먼미래에가능은함. 단 그쯤이면 kf16의 도태시기여서 kf21블록3.0이상의 기체로 대체하는게 더맞겠지고로 기존kf21블럭2.0을 미들급운용하다가 kf16도태시기에 kf21블럭3.0이상을 2.0과 kf16도태수량을 전부 채우는개념이나 fa50개량형&kf21블럭3.0이상을 해당수량만큼생산운용해야겠지
소프트웨어 없는 하드웨어 = 값비싼 고철
F16선택이 맞은게 아니고요.
한국이 120대의F18을 삿더라면 F18의 운명이 달라졌을수도있어요.
2차생산분중 현재 몇대가 남아있는지를 확인할필요가 있어요.
많이 떨어진걸로 아는데..
십수어대 남았나요?
공군 개발에 이스라엘과 합자가 많았는데?
방사청 어떻게든 대수술 필요할 듯.
몰라서 뻘짓하는게 아니라, 너무 조직이 썩어서 그런것 아닌지 의심됨.
다른사업에서도 계속 문제 있는것 같은데.
해임이 아니고 사형이네..
방사청이 삽질한 1,000억원도 아깝지만, F-15K 좌석사출시킨 장성! 랜딩거어! 사건 등 혈세가 새는 것도 문제입니다.
조종사 실수를 혈세가 나간거라고 하면 안되죠. 월급루팡도 존재하는데
장성 사출 사건은 무료로 해줬음,,,,개발사에서,,,지상에선 사출 테스트 안했는데,,,되는구나,,,고맙다. 대신 테스트해줘서,,,,이랬다는 후문,,,ㅋ
@@팔로우1 조종사가 아니라 체험 탑승한 장성이 사고를 친 것이였습니다.
우리는 two eng’ 을 원했다… 말도 만고 탈도 만았던 KF-X 사업!!!!^^
결과적으로 link-16 도입으로 한국공군은 이후와 이전으로 구분될 만큼 비약적 도약~~~~
똥별 백개만 줄여도 예산 많이 남아요. 놀구먹는 별들 너무 많습니다. 예비역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쌍발... 단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