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러게요. 1941년 상황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미국의 석유 금수 조치가 일본을 극단으로 몰아간 것이 맞습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시간이 걸려서 죽어가느지 싸우다 죽겠다는 심리로 전쟁을 결정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일본이 그 지경까지 갈 동안 일본을 지속적으로 전쟁으로 몰고 간 것이 일본 정치 지도부와 군부라는 점입니다. 자칫하면 전쟁의 원인에서 중요한 부분이 미국의 정책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일본이 처한 상황에서 심리는 중요해서 이 부분에 대한 연구도 많습니다.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중국의 정책결정자들과 전략가들이 대만에 대해 침공계획을 세운다면 한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이 어떻게 나올지를 고민하겠죠. 특히 미국이 군사기지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대만을 무력 공격을 해서 차지할 때 얻게 되는 이익 대비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이라 무력 공격을 결심하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전쟁이 합리적인 이유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아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해군 함장을 지낸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일본 자위대 고위층이 한국에 왔을때 직접 들었다고 합디다. 그당시가 우리가 한창 이순신급을 건조할 당시였는데 대양해군을 꿈꾸던 우리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고위층을 초대해 우리해군의 문제점과 미비점이 뭔지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때 브리핑에서 그 자위대 관계관은 대략 5~6가지의 문제점을 지적 했는데 모두다 한가지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는 미 7함대를 효과적으로 보조할수 없다”였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처럼 거의 모든 기준이 미국험대 보조역할에 마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는데 나중에 사석에서 아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해상자위대는 철저히 미 7함대를 보조하기 위해 양성되어진 함대이다. 따라서 미국이 허용한 함정만 가질수 있으며 무장 또한 미 해군의 통제를 받는다. 그럼으로 독자작전은 불가능 하며 그럴 능력도 그럴 생각도 없다.”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실전 경험이 중요하죠. 미국이 그래서 강력한 것이겠죠. 독일 전략가 클라우제비츠는 군대의 운을 중요하게 설명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운'을 통제하려면 훈련이 중요하다고 했죠. 실전 경험이야 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교사가 아닐까 합니다. 실전 경험을 위해 전쟁을 하자는 말은 아니고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실전경험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의 희생이 불가피하지만 공짜로 얻어지는게 없다고 이를 통해 얻는 전술적 가치가 큽니다. '한미동맹은 혈맹' 이라고 하지만 월남전 이후 미국이 개입한 전쟁에서 단 한번도 전투병력을 보내지 않는데 미국의 경우 팔루자와 모술 시가전때 적군의 사망자들 몇명이었나...?? (수백이었는지 수천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무작위로 부검을 해보니까 주로 저격수에게 맞고 사망한 이들이 숫자가 상당수라 전문 스나이퍼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명 샤프슈터라고들 부르는 전문스나이퍼보다는 숙련도가 떨어지지만 이러한 보급형 샤프슈터들을 대거 양성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가전을 해보니 자신들의 시가전 전술교리의 문제점을 또 업그레이드하고 수정할건 하고 하더군요. 듣기로는 이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들어가기전 팔루자 시가전을 지휘했던 해병대 사령관이 파견되서 자문을 해줬다고도 합니ㅏ. 실전경험이 전술적인 면말고도 사람을 처음 죽였을때 병사들이 가지는 죄책감 이나 심리상태 이런걸 완화하기위한 심리훈련도 받고 또 이런 사람을 죽였을때드는 죄책감같은 부정적인게 완화가 되는데 (물론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민간인을 함부러 죽이면 안되겠죠. 미군도 중동지역에서 민간인에 대한 무작위 발포등으로 인해 징역 수십년에서 종신형까지 때리더군요) 과연 미국측이 자기네들이 피흘려가며 얻은 노하우를 우리에게 가르쳐 줄지 설령 가르쳐 줘도 살짝만 알려주는건 아닌지...
@@ICEMAN-o3y 반갑습니다. 군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고 정보도 많으시네요. 제가 군 출신이 아니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도 듣기로는 한국도 미국의 전략이나 교리를 보고 벤치마킹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알려줄지는 현직에 계신 분들이 잘 아실텐데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군사관련 유부버들 얘기들어보면 옛날 미군교리를 아직까지도 쓴다고 주장하더군요. 어쩌다 보니 미군 직업상비군은 아니고 첨엔 상비군만큼은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미국에서 대학교 들어가자 마자 무슨알바를 알까하다가 스토커(?)처럼 전화오던 모병관에게 속아서(?) 예비군으로 입대를 했는데 영주권자의 경우 90년대였나..?? 영주권을 따고 바로 입대는 현재도 불가능하고 몇년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법개정으로 장교나 특수부대는 못가도 일반정규군이나 예비군은 갈수 있어서 총기류를 좋아해서 시작한게...ㅠ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상비군들이 예비군을 보면 흔히 Weekend Warrior 혹은 Weekend Soldier 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합니다. 저야 군이 직업은 아닌데 중고등학교부터 미국에서 다녔는데 하필 부모님이 우리나라에서는 유년사관학교로 번역되는 그런 학교(그것도 남학교 )에 집어넣어서 기숙사에서 어렸을때부터 점호, 재식훈련 받고 별 쑈를 다하긴 했었습니다.ㅋㅋ 선생님에게 말끝마다 Sir라는 호칭을 꼭 붙여다되고..ㅋㅋ 그게 인연이 된건지 예비군이야 한달에 한주 주말만 가서 훈련받으면 다 되는줄 알았더니...ㄷㄷ 더 이상은 쓸데없는 군대 무용담이나 군무새 소리 들을까봐 말씀은 못드리겠고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 미국 하이틴 영화나 십대 고교생들이 주인공인 그런 학교 생활이 기다라고 있는줄 알았더니..현실은.....ㄷㄷ 군에 입대하려면 마약복용한적이 없고 전과가 없으며 정신병력도 없고 고도비만이 아니어야 하는데 그런 젊은애들이 군,소방관,경찰, 해안경비대 같은 직업들을 기피해서 모병관들이 되게 애를먹고(탑건2 매버릭 개봉때 극장들마다 육해공해병 모병관들이 부스하나씩 차려놓고 있는걸 보니 ㄷㄷ)미국경찰은 병력이 80만인데도 우리가 보면 수가 많아보이지만 미국기준에서는 병력부족이라 애를 많이 먹더군요. 참고로 한국언론에서 가끔씩 미국경찰의 과잉진압이나 발포로 인한 사망 이런걸 많이 보도하는데 그 만큼 주마다 차이는 있는데 순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도 엊그제까지 내 동료였고 나랑 떠들던 친구가 갑자기 사망하면 검문검색시 경계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커서 그렇다더군요.
안녕하세요. 이 주제는 19세기 독일과 20세기 소련의 도전과 함께 보시면 비교가 잘 될 것입니다. 소련편 ua-cam.com/video/UTCgAThcOKU/v-deo.htmlsi=zpRKH-jyzVQ35uI0 독일편 ua-cam.com/video/J2d-tvi31dI/v-deo.htmlsi=LvnES4g-9d4mRtp5
일본과 중국의 차이는 제조업 이다. 2차대전 당시 일본은 제조업이 약했고 현재 중국은 세계최대 제조업국가임. 2차대전에 미국은 세계최대 제조업국가로 엄청난 공업생산력을 가지고있었고 전시체제로 바뀌자 공장에서 전투기 군함이 쏟아져나옴. 과거 미국의 공업대국 지위를 중국이 가지고있다는게 가장큰 차이임.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중국의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공장역할을 한 점이 1931년 이후 일본과는 차이가 크죠. 그런데 제조업에서의 우위는 한 국가의 성장과 경제력에서 1인당GDP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중국도 낮은 임금으로 제조업우위를 지키던 이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두고 중국을 대체할 국가가 현재 없다는 주장과 다른 국가들이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이 갈리고 있죠. 그래서 중국의 향후 역량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일본 왕이 전법 재판에서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 헌법이 가진 애매함 때문입니다. 일본 헌법에서는 일본 왕은 결정권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부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각의 의사 결정에 관여합니다. 특히 4번의 어전회의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히가 되면 일본의 의사결정과정을 한 번 다루어볼 생각입니다. 자주 뵈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우선 영상과 채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은 일본측의 준비안된 전략에 대해서 까려고 만든 컨텐츠가 아닙니다. 이 채널이 어떤 나라나 어떤 사람을 까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분석하기 위한 것이죠. 폴존슨의 모던 타임즈부터 다양한 미일전쟁 분석 서들에서 일관되게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이 주제는 태평양전쟁 연구자들에게는 유명한 주제입니다. 일본이 공격할 때 일본의 전쟁 목표도 없었지만 전쟁을 어떻게 끝낼지의 계획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태평양전쟁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영상을 만들게 뵈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시죠.ㅎㅎ.
@@열유체101 예. 다음 번은 아니지만(미국의 영국에 대한 패권변동과 미국의 예방전쟁 부재) 미국의 패권을 다루려면 반드시 태평양전쟁을 다루어야 하니 꼭 다루겠습니다. 태평양전쟁은 시작 부터 흥미롭습니다. "왜 12배나 차이나는 국력에도 불구하고 먼저 선제공격을 했을까?"입니다. 이 비합리성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설명들이 그동안 제시되어 왔습니다.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숫적인 열세가 현저했지만 질적인 차이도 근본적 문제였다고 봅니다. 대표적인것이 재철기술인데 재련기술의 부족으로 일본산 강철은 서구유럽의 강철보다 그 강도가 15~20%부족했다고 합나다. 그 점이 거의 모든부분에서 발목을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야마토의 경우 서방 같았으면 보일러 6기면 가능한 출력을 보일러 강도가 떨어져 12기를 설치해야 했을 정도로 기술력이 땰어졌지요. 우리나라 에서는 일본 이라고 하면 “철저히 준비했다” “빈틈없이 계산한다” “섬세하고 교묘한“ ”주도면밀한..“ 등등 이런 이미지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저건 우리나라 언론들이 만든 허상으로 봅니다. 지금까지 짧지않은 생을 살면서 겪은 일본은 그다지 철저하지 못했고 사고가 넓지도 않았으며 그닦 주도면밀하지도 못했습니다. 주먹구구, 얼렁뚱당, 얼버무림,, 우기기 인정 안하기, 등이 제가 겪었던 일본입니다. 이는 과거의 역사로도 증명 되는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중국의 군함건조 능력과 철강생산력은 세계 1위죠. 그래서 콘텐츠도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ua-cam.com/video/Kl9z-1qno9I/v-deo.htmlsi=LEJAHlOHdkDD1esF 보시고조언헤 주세요. 저도 객관적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을 다신 분이 너무 오만하신거 같네여. 물론 미국의 전쟁사학자 중 한명이 이렇게 말한 적은 있죠. '역대 모든 해전을 분석했을때 군함이 더 많은 쪽이 대부분 이겨왔다' 라고요. 그런데 반론 제시하겠습니다. 우방국의 해군은 왜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는 걸까요? 미국은 진즉에 단독으로 국방 패권 유지 하는건 힘들거라 판단 했습니다. 그래서 우방국들(유럽, 동북아-동남아 자유 국가)에게 손해를 봐 가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겁니다. 세계 최강 패권국이 미래를 내다보고 이미 우방들을 양성해 수적 우위까지 점한 상태인 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세계 1위 조선 산업을 갖춘 중국의 해군 조차도, 한국 일본 해군의 연합 만으로도 상당한 출혈과 사활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미7함대와 호주 해군까지 등장하죠. 이게 미 해군의 전부가 아닙니다. 우방을 합한 해군 전력 입니다. 일본은 여러 군사적 제약과 그로 인한 군수산업의 경제적 에로사항이 있는데도 이 정도 인거고요. 일본이 리미트 해제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허허.. 그것 만으로도 중국 해군은 승산에 있어서 적어도 낙관을 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군함건조 생산능력을 운운하시기 전에 중국의 경제부터 걱정을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이미 수많은 경제 학자들은 미중패권 전쟁은 코로나를 분기점으로 옛말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버블이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더 심각한 수준으로 폭발하기 시작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중국 내부 경제와 이를 담당하는 인민들의 삶의 질이 꼴아박히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공식 통계로 인민 85%가 빈민층으로 분류되어 있는건 아시죠? 미국은 이미 패권 전쟁에서 우위가 명확해지고 있고, 유럽 위협론, 일본 위협론에 이어서 중국 위협론까지 이제는 똑같은 수순을 밟으며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먼 미래에 망하고 약화되고 거기에 누가 도전을 하더라도, 그 전에 중국은 이미 망해서 도전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내부 경제 타개점 을 못찾으니 결국 노년 미만 연령대 전국민을 군사훈련 시키는거 보세요. 이게 1억 총옥쇄 아니면 뭡니까.
중국의 대미 전쟁전략은 사실상 불가능함. 1.가장 중요한 이유로 국민의 수준이 너무나 낮음. 이게 다른 모든 이유들의 원인이 됨. 2.공산주의와 별개로 1인독재인 것이 문제. 정치가 1인의 상태에 좌우되면 전쟁이 어떻게 되는지 푸틴을 통해 확인. 3.마치 양무운동같음. 장비확보에만 힘쓰지, 각 개별 병사들의 질적 향상이 더딤. 4.인구 크기와 경제적 체질이 전쟁에 안 맞음. 중국은 생각보다 해외 의존적 국가임. 해상 봉쇄가 발생할 것이고, 당연히 내부에서 붕괴함. 5.중국은 1부터 4까지 본인도 알고 있음. 그러나 1을 해결하면 2에서 막히기 때문에 당연 3,4가 해결이 안 됨. 그러니 덩치만 키우는 해군전략은 주변의 한국, 일본, 베트남이나 겨우 누르지, 미국과는 승리가 불가능함.
@@cly2493 반갑습니다. 학습의 차원에서는 전쟁은 정말 흥미로운 도서관입니다. 중국의 1950년 10월 한국 전쟁 개입은 미국의 역사에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중요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조건과 심리가 펄떡 펄떡 뛰는 것인 전쟁결정이죠. 다만 그 결정으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요.
중국의 철강샌산량, 차량생산량, 선박생산량 및 각종 중화학공업 생산량이 미국을 압도하고 있는데.. 영상에 따르면 중국이 해볼만 하겠는데요? 그것도 중국이 미국을 직접 치는게 아니라 대만을 치는 거라 미국이 개입할 여지가 직접 침공당했을 때보다 작고요... 다들 중국을 우습게 보는데, 정작 미국의 싱크탱크들은 서태평양 전선에서 미군이 중국군에 비해 약자임을 인정하고 약자가 승리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수립하라고 닥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밀매들만 중국 개무시 함.. 미국 싱크탱크들보다 한국 밀매들이 더 똑똑한 걸까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이 싱크탱크들은 약자의 전략, 즉 지금까지의 거대한 예산을 소모하는 중후장대한 무기체계 대신 소규모 예산으로 소규모 무기체계로 중국의 핌공을 전략을 만들라고 하고 있습니다. 무기로비자들로 싱크탱크들을 폄하하는 건 미국이란 나라를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겁니다.
@@홍차왕자-f7k 반갑습니다. 싱크탱크의 전략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만 그들의 주장을 한번 걸러서 듣자는 것입니다. 군사전략은 크게 손자식 간접전략과 클라우제비츠의 직접전략으로 나뉘고 서브 버전이 있습니다. 약자는 손자를 강자는 클라우제비츠를. 그런데 현실에서는 베트남전에서 호지민의 간접전략 때문에 미국도 전략을 간접전략을 새로 마련했죠. 미국이 우월한 위치니 더 다양한 전략을 낼 것입니다.
소위 미국의 싱크탱크들이 내놓는 가상 시나리오에서 적국의 스펙을 올려치는 경향은 냉전부터 있었습니다. 강력한 아치 에너미를 상정해서 군비를 확보하는 전형적 방법이죠. 물론 그 안에는 상대의 실질적 역량을 파악해서 군종과 전략,전술적 메커니즘을 변형하는것 또한 소홀히 하지않구요. 무인함정을 늘리는 해군이라던가 초수평적 상륙과 기동타격의 역할을 하던 미해병대가 기갑전력을 육군에 이관하고 태평양에서 작전가능하게 분대 제편을 하는것처럼 말이죠
덩치가 커지고 가진게 얼핏 많아보인다고 항상 승리할수없는건 이미 러시아가 보여주고있고 중국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전쟁수행 능력이란게 단시간에 돈으로 되는게 아니고 운용 노하우를 충분히 쌓아야 얻을수있는건 당연할뿐더러 이분야에서 압도적이라는 미국도 아프간 이라크에서 손털고 나오는걸 보면 충분히 알수있는거죠. 더구나 대만은 섬입니다. 미국 다음이라는 러시아조차 지상에서 손발안맞는 삽질을 하고있는데 중국은 더할겁니다
쥐를 고양이가 몰 듯한 미국의 일본 취급 ㅎㅎ
골목에 몰린 쥐가 자포자기한 전쟁 시작한 일본
진주만 침공하여 시작한 것이죠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1941년 상황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미국의 석유 금수 조치가 일본을 극단으로 몰아간 것이 맞습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시간이 걸려서 죽어가느지
싸우다 죽겠다는 심리로 전쟁을 결정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일본이 그 지경까지 갈 동안
일본을 지속적으로 전쟁으로 몰고 간 것이
일본 정치 지도부와 군부라는 점입니다.
자칫하면 전쟁의 원인에서 중요한 부분이
미국의 정책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일본이 처한 상황에서 심리는 중요해서 이 부분에 대한 연구도 많습니다.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무모한 공격인데...소수 위정자의 오판이 국민에게 어떤 고통을 가져다주는지 교훈을 주네요..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일본의 이 결정이 한국에게는 도움이 되었죠.^^
걔네 뽑아다 놓은게 국민임. 일본국민은 늘 민정들어서면 군부가 쿠테타하도록 지지해줬음
참 정성이 많이 들어간 콘텐츠입니다. 당시도 전력 차이가 엄청났네요.
반갑습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컨텐츠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많이 배웠습니다
반갑습니다.
유익하셨다면 좋네요.^^
다음 편도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중국은 대만 침공시 한국이 어떻게 할까
이거만 고민중임
반갑습니다.
중국의 정책결정자들과 전략가들이
대만에 대해 침공계획을 세운다면
한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이
어떻게 나올지를 고민하겠죠.
특히 미국이 군사기지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대만을 무력 공격을 해서
차지할 때 얻게 되는 이익 대비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이라
무력 공격을 결심하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전쟁이 합리적인 이유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아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결과적으론 대만에선 전쟁 안남
@@레발랑도르 저도 그러리라고 예상합니다.^^
해군 함장을 지낸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일본 자위대 고위층이 한국에 왔을때 직접 들었다고 합디다. 그당시가 우리가 한창 이순신급을 건조할 당시였는데 대양해군을 꿈꾸던 우리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고위층을 초대해 우리해군의 문제점과 미비점이 뭔지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때 브리핑에서 그 자위대 관계관은 대략 5~6가지의 문제점을 지적 했는데 모두다 한가지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는 미 7함대를 효과적으로 보조할수 없다”였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처럼 거의 모든 기준이 미국험대 보조역할에 마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는데 나중에 사석에서 아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해상자위대는 철저히 미 7함대를 보조하기 위해 양성되어진 함대이다. 따라서 미국이 허용한 함정만 가질수 있으며 무장 또한 미 해군의 통제를 받는다. 그럼으로 독자작전은 불가능 하며 그럴 능력도 그럴 생각도 없다.”
미국 식민지네
@@framedriven2123 뭐 사실상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미국 보조 해주는 입장이 아님 일본은 전범 국가라서 미국 보조에 맞추어져 있지만 우린 아니거든 우린 침략 국에 대응 하고 미래의 전쟁에 적국을 상대 할 위험을 상정 하는 거임
그리고 우리가 해상 자위대를 초대해서 조언을 구했다는 이야기도 어불성설임 당시 노무현 시대에 건조 시작 했는데 자위대 초대해서 조언 구할 시기도 상황도 아니였음 제발 카더라 소설 자제 좀
반갑습니다.
일본은 전쟁에 패배해
군사력 제한을 받고 있는 국가입니다.
이런 국가를 '반유사강대국'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군사적 제한이 주변국가들에게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기도 하죠.
일본만 하는 실수가 아닙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전세계에 선포했을때 다들 황당해 했죠. 이 전쟁은 심지어 목적도 불문명한 전쟁이었지만 모든 미국 국회의원은 찬성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비슷한 실수를 많이 하죠.^^
@@geopoliticalcommunicator1990역사는 반복된다!
@@BanDi-c7o 반갑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한번은 희극으로
한번은 비극으로요.
그 전에 베트남전도 있죠.
@@aljja88ify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미국이 40년 사이에 비슷한 일을
두 번했죠.
1960년대 베트남에서
2003년 이라크에서요.
안녕하세요.
이 주제를 미국의 패권편과 비교해보시면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국편
ua-cam.com/video/t_Hu5YHAx2w/v-deo.htmlsi=Rrmt8xvQxDzFVWNl
중국애들 치명적인게 79년 베트남침공이후 실전경험 전무함 해전경험은 건국후 아예없고 한국이 베트남전때 베트콩들 신나게 털다가 20년지나서 강릉무장공비때 개털렸던거 생각하면.........그렇지않나요?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실전 경험이 중요하죠.
미국이 그래서 강력한 것이겠죠.
독일 전략가 클라우제비츠는
군대의 운을 중요하게 설명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운'을 통제하려면
훈련이 중요하다고 했죠.
실전 경험이야 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교사가 아닐까 합니다.
실전 경험을 위해 전쟁을 하자는 말은 아니고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실전경험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의 희생이 불가피하지만 공짜로 얻어지는게 없다고 이를 통해 얻는 전술적 가치가 큽니다. '한미동맹은 혈맹' 이라고 하지만 월남전 이후 미국이 개입한 전쟁에서 단 한번도 전투병력을 보내지 않는데 미국의 경우 팔루자와 모술 시가전때 적군의 사망자들 몇명이었나...?? (수백이었는지 수천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무작위로 부검을 해보니까 주로 저격수에게 맞고 사망한 이들이 숫자가 상당수라 전문 스나이퍼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명 샤프슈터라고들 부르는 전문스나이퍼보다는 숙련도가 떨어지지만 이러한 보급형 샤프슈터들을 대거 양성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가전을 해보니 자신들의 시가전 전술교리의 문제점을 또 업그레이드하고 수정할건 하고 하더군요. 듣기로는 이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들어가기전 팔루자 시가전을 지휘했던 해병대 사령관이 파견되서 자문을 해줬다고도 합니ㅏ. 실전경험이 전술적인 면말고도 사람을 처음 죽였을때 병사들이 가지는 죄책감 이나 심리상태 이런걸 완화하기위한 심리훈련도 받고 또 이런 사람을 죽였을때드는 죄책감같은 부정적인게 완화가 되는데 (물론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민간인을 함부러 죽이면 안되겠죠. 미군도 중동지역에서 민간인에 대한 무작위 발포등으로 인해 징역 수십년에서 종신형까지 때리더군요) 과연 미국측이 자기네들이 피흘려가며 얻은 노하우를 우리에게 가르쳐 줄지 설령 가르쳐 줘도 살짝만 알려주는건 아닌지...
@@ICEMAN-o3y 반갑습니다.
군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고 정보도 많으시네요.
제가 군 출신이 아니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도 듣기로는 한국도 미국의 전략이나 교리를 보고 벤치마킹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알려줄지는 현직에 계신 분들이 잘 아실텐데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군사관련 유부버들 얘기들어보면 옛날 미군교리를 아직까지도 쓴다고 주장하더군요. 어쩌다 보니 미군 직업상비군은 아니고 첨엔 상비군만큼은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미국에서 대학교 들어가자 마자 무슨알바를 알까하다가 스토커(?)처럼 전화오던 모병관에게 속아서(?) 예비군으로 입대를 했는데 영주권자의 경우 90년대였나..?? 영주권을 따고 바로 입대는 현재도 불가능하고 몇년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법개정으로 장교나 특수부대는 못가도 일반정규군이나 예비군은 갈수 있어서 총기류를 좋아해서 시작한게...ㅠ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상비군들이 예비군을 보면 흔히 Weekend Warrior 혹은 Weekend Soldier 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합니다. 저야 군이 직업은 아닌데 중고등학교부터 미국에서 다녔는데 하필 부모님이 우리나라에서는 유년사관학교로 번역되는 그런 학교(그것도 남학교 )에 집어넣어서 기숙사에서 어렸을때부터 점호, 재식훈련 받고 별 쑈를 다하긴 했었습니다.ㅋㅋ 선생님에게 말끝마다 Sir라는 호칭을 꼭 붙여다되고..ㅋㅋ 그게 인연이 된건지 예비군이야 한달에 한주 주말만 가서 훈련받으면 다 되는줄 알았더니...ㄷㄷ 더 이상은 쓸데없는 군대 무용담이나 군무새 소리 들을까봐 말씀은 못드리겠고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 미국 하이틴 영화나 십대 고교생들이 주인공인 그런 학교 생활이 기다라고 있는줄 알았더니..현실은.....ㄷㄷ 군에 입대하려면 마약복용한적이 없고 전과가 없으며 정신병력도 없고 고도비만이 아니어야 하는데 그런 젊은애들이 군,소방관,경찰, 해안경비대 같은 직업들을 기피해서 모병관들이 되게 애를먹고(탑건2 매버릭 개봉때 극장들마다 육해공해병 모병관들이 부스하나씩 차려놓고 있는걸 보니 ㄷㄷ)미국경찰은 병력이 80만인데도 우리가 보면 수가 많아보이지만 미국기준에서는 병력부족이라 애를 많이 먹더군요. 참고로 한국언론에서 가끔씩 미국경찰의 과잉진압이나 발포로 인한 사망 이런걸 많이 보도하는데 그 만큼 주마다 차이는 있는데 순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도 엊그제까지 내 동료였고 나랑 떠들던 친구가 갑자기 사망하면 검문검색시 경계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커서 그렇다더군요.
@@ICEMAN-o3y 다른 분들이 경험하지 못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특별한 경험들을 많이 가지고 계실테니
그런 경험으로
보는 세상은 또 다를 듯 합니다.
다른 분들과 의견 공유 많이 해주시면
새로운 시각이나 경험들을 많이 배울 수 있겠네요.^^
자주 들러주세요~~
제일중요한게 빠졌네
레이다와컴퓨터를활용한암호해독능
반갑습니다.
현실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네요.ㅎㅎ.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일본과 지금의 중국과의 관계보다 과거의 미국과 지금의 미국이 무엇이 다를까 라고 생각해보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반갑습니다.
예리하신 지적이고
시각이세요.
누구의 관점인지가 중요하죠.
미국의 관점은 다음에 다루어보려고요.
다만 이 주제는 도전자 입장을 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미국을 봐야 하는데
잘 아시겠지만
매우 복잡하긴 합니다.^^:
국가 행동의 패턴이 잘 안나와서요.
안녕하세요. 이 주제는 19세기 독일과 20세기 소련의 도전과 함께 보시면 비교가 잘 될 것입니다.
소련편
ua-cam.com/video/UTCgAThcOKU/v-deo.htmlsi=zpRKH-jyzVQ35uI0
독일편
ua-cam.com/video/J2d-tvi31dI/v-deo.htmlsi=LvnES4g-9d4mRtp5
계획이 없는것도 있지만 전쟁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청일전쟁 승리와 러일전쟁의 승리로 오만해진거죠
반갑습니다.
중요한 포인트세요.^^
새로운 사업에 성공하고
잘 나가기 시작한 사업가 같죠.
그러다 어느 순간
합리적 판단보다는
낙관주의가 지배하고.
분야가 달라도
사람들의 행동이 비슷해지는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차이는 제조업 이다. 2차대전 당시 일본은 제조업이 약했고 현재 중국은 세계최대 제조업국가임. 2차대전에 미국은 세계최대 제조업국가로 엄청난 공업생산력을 가지고있었고 전시체제로 바뀌자 공장에서 전투기 군함이 쏟아져나옴. 과거 미국의 공업대국 지위를 중국이 가지고있다는게 가장큰 차이임.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중국의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공장역할을 한 점이
1931년 이후 일본과는 차이가 크죠.
그런데 제조업에서의 우위는 한 국가의 성장과
경제력에서 1인당GDP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중국도 낮은 임금으로 제조업우위를
지키던 이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두고 중국을 대체할 국가가 현재 없다는 주장과
다른 국가들이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이 갈리고 있죠.
그래서 중국의 향후 역량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천왕도 결정권이 없었음.
반갑습니다.
일본 왕이 전법 재판에서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 헌법이 가진 애매함 때문입니다.
일본 헌법에서는
일본 왕은 결정권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부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각의 의사 결정에 관여합니다.
특히 4번의 어전회의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히가 되면
일본의 의사결정과정을 한 번 다루어볼 생각입니다.
자주 뵈면 좋겠네요.^^
일본이 미국과 싸울 때 계획이 없었다고요? 그건 토종 한국인인 저도 동의할 수 없네요. 그리고 동남아 호주쪽은 지도도 안보고 공격했다고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일본을 까더라도 제대로 깝시다. 제발
반갑습니다.
우선 영상과 채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은
일본측의 준비안된 전략에 대해서 까려고 만든 컨텐츠가 아닙니다.
이 채널이 어떤 나라나
어떤 사람을 까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분석하기 위한 것이죠.
폴존슨의 모던 타임즈부터 다양한 미일전쟁 분석 서들에서
일관되게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이 주제는 태평양전쟁 연구자들에게는 유명한 주제입니다.
일본이 공격할 때 일본의 전쟁 목표도 없었지만
전쟁을 어떻게 끝낼지의 계획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태평양전쟁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영상을 만들게 뵈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시죠.ㅎㅎ.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네, 다음 영상(태평양 전쟁)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유체101 예. 다음 번은 아니지만(미국의 영국에 대한 패권변동과 미국의 예방전쟁 부재)
미국의 패권을 다루려면
반드시 태평양전쟁을 다루어야 하니
꼭 다루겠습니다.
태평양전쟁은 시작 부터 흥미롭습니다.
"왜 12배나 차이나는 국력에도 불구하고 먼저 선제공격을 했을까?"입니다.
이 비합리성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설명들이 그동안 제시되어 왔습니다.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숫적인 열세가 현저했지만 질적인 차이도 근본적 문제였다고 봅니다. 대표적인것이 재철기술인데 재련기술의 부족으로 일본산 강철은 서구유럽의 강철보다 그 강도가 15~20%부족했다고 합나다. 그 점이 거의 모든부분에서 발목을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야마토의 경우 서방 같았으면 보일러 6기면 가능한 출력을 보일러 강도가 떨어져 12기를 설치해야 했을 정도로 기술력이 땰어졌지요. 우리나라 에서는 일본 이라고 하면 “철저히 준비했다” “빈틈없이 계산한다” “섬세하고 교묘한“ ”주도면밀한..“ 등등 이런 이미지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저건 우리나라 언론들이 만든 허상으로 봅니다. 지금까지 짧지않은 생을 살면서 겪은 일본은 그다지 철저하지 못했고 사고가 넓지도 않았으며 그닦 주도면밀하지도 못했습니다. 주먹구구, 얼렁뚱당, 얼버무림,, 우기기 인정 안하기, 등이 제가 겪었던 일본입니다. 이는 과거의 역사로도 증명 되는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제출 분야에 대해서는 잘 배웠습니다.
좋은 정보세요.
일본에 대한 평가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좋은 부분도 있지만
맥락이 우리와 다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도리는 일본어이기도 하지요....장인정신과 반대인 경우의 사례도 많을 것을 보면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었던 것이지요.
@@요루소라_YORUSORA_夜空 반갑습니다.
좋은 접근이시네요.^^
일본에도 다양한 지도자들이 있었을테니까요.
아직 연구중입니다. 참 어이없네요.
반갑습니다.
의사 결정의 내부를 보면 어이없는 일이 많습니다.
전쟁이라는 중요한 결정에서 말이죠.
해방
반갑습니다.
자주 뵈면 좋겠네요.
중국의 군함건조 생산력은 알고 떠드시는지?
반갑습니다.
중국의 군함건조 능력과 철강생산력은
세계 1위죠.
그래서 콘텐츠도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ua-cam.com/video/Kl9z-1qno9I/v-deo.htmlsi=LEJAHlOHdkDD1esF
보시고조언헤 주세요.
저도 객관적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알고는 계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seoul_9584 반갑습니다. 양적인 성장세로 인해 최근 논쟁이 많죠.
거기다 질적 츨면까지 고려할 때
불확실한 부분들이 있어 주의하면서 봐야 할 듯 합니다.
이 댓글을 다신 분이 너무 오만하신거 같네여. 물론 미국의 전쟁사학자 중 한명이 이렇게 말한 적은 있죠. '역대 모든 해전을 분석했을때 군함이 더 많은 쪽이 대부분 이겨왔다' 라고요. 그런데 반론 제시하겠습니다. 우방국의 해군은 왜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는 걸까요? 미국은 진즉에 단독으로 국방 패권 유지 하는건 힘들거라 판단 했습니다. 그래서 우방국들(유럽, 동북아-동남아 자유 국가)에게 손해를 봐 가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겁니다. 세계 최강 패권국이 미래를 내다보고 이미 우방들을 양성해 수적 우위까지 점한 상태인 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세계 1위 조선 산업을 갖춘 중국의 해군 조차도, 한국 일본 해군의 연합 만으로도 상당한 출혈과 사활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미7함대와 호주 해군까지 등장하죠. 이게 미 해군의 전부가 아닙니다. 우방을 합한 해군 전력 입니다. 일본은 여러 군사적 제약과 그로 인한 군수산업의 경제적 에로사항이 있는데도 이 정도 인거고요. 일본이 리미트 해제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허허.. 그것 만으로도 중국 해군은 승산에 있어서 적어도 낙관을 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군함건조 생산능력을 운운하시기 전에 중국의 경제부터 걱정을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이미 수많은 경제 학자들은 미중패권 전쟁은 코로나를 분기점으로 옛말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버블이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더 심각한 수준으로 폭발하기 시작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중국 내부 경제와 이를 담당하는 인민들의 삶의 질이 꼴아박히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공식 통계로 인민 85%가 빈민층으로 분류되어 있는건 아시죠? 미국은 이미 패권 전쟁에서 우위가 명확해지고 있고, 유럽 위협론, 일본 위협론에 이어서 중국 위협론까지 이제는 똑같은 수순을 밟으며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먼 미래에 망하고 약화되고 거기에 누가 도전을 하더라도, 그 전에 중국은 이미 망해서 도전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내부 경제 타개점 을 못찾으니 결국 노년 미만 연령대 전국민을 군사훈련 시키는거 보세요. 이게 1억 총옥쇄 아니면 뭡니까.
중국의 대미 전쟁전략은 사실상 불가능함.
1.가장 중요한 이유로 국민의 수준이 너무나 낮음. 이게 다른 모든 이유들의 원인이 됨.
2.공산주의와 별개로 1인독재인 것이 문제. 정치가 1인의 상태에 좌우되면 전쟁이 어떻게 되는지 푸틴을 통해 확인.
3.마치 양무운동같음. 장비확보에만 힘쓰지, 각 개별 병사들의 질적 향상이 더딤.
4.인구 크기와 경제적 체질이 전쟁에 안 맞음. 중국은 생각보다 해외 의존적 국가임. 해상 봉쇄가 발생할 것이고, 당연히 내부에서 붕괴함.
5.중국은 1부터 4까지 본인도 알고 있음. 그러나 1을 해결하면 2에서 막히기 때문에 당연 3,4가 해결이 안 됨. 그러니 덩치만 키우는 해군전략은 주변의 한국, 일본, 베트남이나 겨우 누르지, 미국과는 승리가 불가능함.
반갑습니다.
중국 전문가이신듯 합니다.
매우 구체적인 분석이시네요.
3번 분석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分析的很好,让我想起朝鲜战争,中国没有空军,没有海军,没有重炮。国内还有西藏,新疆等没有解放。国民党还有数百万没有消灭!那个时候谁会认为中国会出兵朝鲜。
@@cly2493 반갑습니다.
학습의 차원에서는
전쟁은 정말 흥미로운 도서관입니다.
중국의 1950년 10월 한국 전쟁 개입은
미국의 역사에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중요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조건과 심리가 펄떡 펄떡 뛰는 것인 전쟁결정이죠.
다만 그 결정으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요.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칭찬 감사합니다.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조금의 보탬이 되나 싶어 남겨보았습니다.
@@plmdh36196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남겨주셔서 채널이 튼튼하지고 유익해지네요.^^
중국의 철강샌산량, 차량생산량, 선박생산량 및 각종 중화학공업 생산량이 미국을 압도하고 있는데.. 영상에 따르면 중국이 해볼만 하겠는데요? 그것도 중국이 미국을 직접 치는게 아니라 대만을 치는 거라 미국이 개입할 여지가 직접 침공당했을 때보다 작고요...
다들 중국을 우습게 보는데, 정작 미국의 싱크탱크들은 서태평양 전선에서 미군이 중국군에 비해 약자임을 인정하고 약자가 승리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수립하라고 닥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밀매들만 중국 개무시 함.. 미국 싱크탱크들보다 한국 밀매들이 더 똑똑한 걸까요?
반갑습니다.
중국의 양적 성장을 무시하기 어렵죠.
하지만 그것이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올지도 변수죠.
미국의 싱크탱크 중에는 예비역들이 있고
이들이 무기 로비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완전히 중립적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이 싱크탱크들은 약자의 전략, 즉 지금까지의 거대한 예산을 소모하는 중후장대한 무기체계 대신 소규모 예산으로 소규모 무기체계로 중국의 핌공을 전략을 만들라고 하고 있습니다. 무기로비자들로 싱크탱크들을 폄하하는 건 미국이란 나라를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겁니다.
@@홍차왕자-f7k 반갑습니다.
싱크탱크의 전략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만 그들의 주장을
한번 걸러서 듣자는 것입니다.
군사전략은 크게 손자식 간접전략과
클라우제비츠의 직접전략으로 나뉘고
서브 버전이 있습니다.
약자는 손자를
강자는 클라우제비츠를.
그런데 현실에서는
베트남전에서 호지민의 간접전략 때문에
미국도 전략을
간접전략을 새로 마련했죠.
미국이 우월한 위치니
더 다양한 전략을 낼 것입니다.
소위 미국의 싱크탱크들이 내놓는 가상 시나리오에서 적국의 스펙을 올려치는 경향은 냉전부터 있었습니다. 강력한 아치 에너미를 상정해서 군비를 확보하는 전형적 방법이죠. 물론 그 안에는 상대의 실질적 역량을 파악해서 군종과 전략,전술적 메커니즘을 변형하는것 또한 소홀히 하지않구요.
무인함정을 늘리는 해군이라던가 초수평적 상륙과 기동타격의 역할을 하던 미해병대가 기갑전력을 육군에 이관하고 태평양에서 작전가능하게 분대 제편을 하는것처럼 말이죠
덩치가 커지고 가진게 얼핏 많아보인다고 항상 승리할수없는건 이미 러시아가 보여주고있고 중국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전쟁수행 능력이란게 단시간에 돈으로 되는게 아니고 운용 노하우를 충분히 쌓아야 얻을수있는건 당연할뿐더러 이분야에서 압도적이라는 미국도 아프간 이라크에서 손털고 나오는걸 보면 충분히 알수있는거죠. 더구나 대만은 섬입니다. 미국 다음이라는 러시아조차 지상에서 손발안맞는 삽질을 하고있는데 중국은 더할겁니다
울리 쭝꿔.세계 최강국이다 해.미국 따위는 울리 쭝꿔 상대가 아니다 해
반갑습니다.
민족주의가 참으로 위험한 것이라는 점에 '
저도 한 표!
굥도 그런건 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다음에 좋은 컨텐츠로 뵈요.
네 다음 찢
@@미국고양이-d2u 반갑습니다.
다음에 좋은 주제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