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그건 내 것이 아니야] 세계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꿀잠 3시간 / 중간 광고 없음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гру 2022
  • 꿀잠 스페셜! 3시간 연속듣기
    어느 마을에 나무꾼 이씨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는 10여 년 전 다리를 다쳐 불편한 몸으로 아내와 딸 순덕이를 데리고 스러져가는 산비탈 오두막에서 근근이 생활했다.
    순덕이 친구들은 혼기가 차자 하나둘씩 시집가기 시작했다.
    순덕이 나이 올해 스물이다. 이 씨 부부는 순덕이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우리 순덕이도 이제 시집을 보내야 하는 데"
    손바닥만한 전답도 없는 이 씨는 불편한 다리로 하루도 쉬지 않고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해서 장에 내다 팔았지만 세 식구 입에 풀칠하기도 버거웠다.​
    아내마저 몇 년 전에 참봉 집에 가서 부엌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었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ЕНТАРІ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