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만 : 어린이 정경 Op. 15 No. 7 트로이메라이 (꿈) -00:00 마르타 아르헤리치 2. 드뷔시 : 꿈 L. 68 -02:55 알리스 사라 오트 3. 멘델스존 : “한여름 밤의 꿈” 중 녹턴, Op. 61 No. 7 -07:38 크리스토프 키머 4. 리스트 : 사랑의 꿈 S. 541 No. 3 -12:10 윤디리 5. 리스트 : 오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S.298 -16:47 디아나 담라우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살면서 뭔가에 빠지고, 신음하다 고통받고, 실수하고, 변심하다 죽는 것이죠. - F. Liszt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오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오 사랑하세요,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한! O lieb, so lang du lieben magst! 오 사랑하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 Die Stunde kommt, die Stunde kommt. 시간이 옵니다, 시간이 오고 있어요 Wo du an Gräbern stehst und klagst. 무덤 앞에 서서 슬피 울 시간이 Und sorge, daß dein Herze glüht.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타오르게 하세요 Und Liebe hegt und Liebe trägt 그리고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 전달하세요 So lang ihm noch ein ander Herz 또 다른 마음이 여전히 당신에게 In Liebe warm entgegenschlägt. 따뜻한 사랑으로 맞이해주는 한 말이에요 Und wer dir seine Brust erschließt. 그리고 당신에게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O tu ihm, was du kannst, zu lieb! 오 그대여,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사랑으로! Und mach ihm jede Stunde froh, 그 사람을 매순간 기쁘게 하고 und mach keine Stunde trüb. 절대로 슬프지 않게 하세요 O mach ihm jede Stunde froh, und keine trüb 매순간 기쁘게 그리고 절대 슬프지 않게 Und hüte deine Zunge wohl, 그리고 당신의 입을 조심하세요 Bald ist ein böses Wort gesagt! 나쁜 말이 나올 것이에요! O Gott, es war nicht bös gemeint, 오 신이여, 제 말은 그 뜻이 아니었다 말해도 Der andre aber geht und klagt. 그 사람은 떠나고 슬퍼한답니다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오 사랑하세요,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한!
@@bjordne5399 리스트의 전 부인인 마리 다구 백작 부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카롤린에게 보낸 편지 중에 있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는데, 원문은 아니더라도 안인모 피아니스트님의 도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에서 저 구절을 소개하고 있어요!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와 화장대에 앉아 무얼 들을까 유튜브를 켰어요 선물처럼 이 영상이 위에 떠있었고 꿈을 꾸듯 몽환적인 아침이었어요 바람이 선선들어와 커튼이 잔잔하게 흔들리고 아직 이불속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남자친구는 사랑의꿈이 흘러나오자 잠결에도 흥얼거리더군요 리스트에 흥얼거리는 남친도 이런 플리를 만든 무언가님도 꿈결처럼 아름답네요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재능이에요. 인간의 감정을 소리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요? 슬플 때 이보다 더 큰 위로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다는 건 근사하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클라라가 슈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댓글을 읽는 순간 이 편지의 내용이 떠올랐어요. 멋진 아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며칠 전 우연히 플레이리스트를 듣게됐어요! 클래식은 평소에 듣지도 않았고 좋아하게 될 줄도 몰랐는데 목록에 저장해두고 듣고 있네요ㅎㅎ 사람을 많이 대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늘 그 소음 속에 사는 기분이라 집에만 오면 그냥 조용히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요즘엔 클래식 들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잘듣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클래식 좋아하는데 제 취향을 확실히 몰랐어요. 그런데 무언가님의 플레이리스트 덕분에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거같아요!! 요 플리 너무좋네요ㅜㅜ... 약간 환상적 그리고 몽환적... 꿈에 대해서 옛날의 작곡가들은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을 담아냈군요...!! 노래가 너무 따뜻해요..
커뮤니티에 올리셨던 채널의 목적인 클레식이 생경한 이들에게 취향을 나눠보고 싶다는 무언가님의 생각이 참 맑네요, 이 채널을 통해 저에게는 드뷔시의 음악이 특히 좋게 들린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시험기간이라고 하셨는데, 좋은 결과 거두시고 다시 좋은 플레이리스트 많이 만들어주세요 ! 😸
댓글없이 무언가님의 영상을 찾아듣던 사람입니다. 다음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하기도 하고 기다려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짧은 글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때가 있더라고요. 다만 돌아오시면 기쁘게 맞이 해드릴게요. 작년 요맘때즘 무언가님을 알게되었고 덕분에 클래식이 친숙해져 종종 찾아듣습니다.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어요. 오늘도 따듯한 하루 되셨으면 해요.
평생 클래식이랑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계속 무언가님꺼 들으면서 마음이 울렁했다가 차분했다가 치솟았다가 하면서 감정이 음악에 따라 바뀌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신기한건 내가 클래식을 좋아하나? 하는 생각에 다른 유투버들 클래식 영상 들어보면 계속 뭔가 거슬리고 시끄럽거나 너무 잔잔해서 기분이 별로라ㅠㅠ 다시 무언가님 영상 둘러보면서 하나 골라듣고 힐링하고 그래요ㅎㅎㅎ 클래식 1도 모르는 사람이라 무슨 차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결론은 무언가님 최고👍🤗❤
무언가님, 저는 알고리즘 추천을 통해 무언가님의 플레이리스트를 접하게 되었고 공부할 때 가사도 없고 집중이 잘 되어서 매일같이 감상 중입니다! 음악적 지식도 함께 쌓아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채널의 독창성이자 묘미인 것 같아요 덕분에 클래식음악이 좋아졌어요 오늘도 잘 듣고 가요♡
어쩜.. 전부 다 좋아하는 곡들인데 이렇게 모아서 들어볼 생각을 한 번도 못했네요. 좋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더 좋아요. 불과 몇 년 전이긴 하지만 학생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진짜 못 치는데도 내가 좋아하는 곡은 꼭 다 완주 해보겠다고 악보 뽑아서 꾸역꾸역 연습하다가 리스트의 곡에서는 손가락 길이에서 큰 한계를 느끼고 적당히 닿는 곳까지만 쳤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 플리 들으니까 피아노 치고 싶네요.. . 피아노 팔아서 없는데 큰일났닿ㅎㅎ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었던 재밌는 플리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은행을 털었다. 아주 새빨간 페라리를 타고 말이다. 그리고 63빌딩 꼭대기에 올라가서 돈 비를 뿌렷다. 그 아래의 인간들은 미친듯이 달려들었다. 서로를 찢고, 패고, 밀며 노란 색 종이 쪼가리들을 주머니에 꼬깃 꼬깃 심지어 팬티 속까지 넣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서웠다 두려웠다 그리고 역했다. 인간이란 존재란 뭘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만약 내가 뿌린 비가 노란 종이쪼가리가 아니라 흰 색 A4쪼가리 였어도 저랬을까? 이만하면 됬다. 인간들의 저 깊고 어두운 상자 속에 자물쇠를 잠그고 자신만 알고있는 아니, 어쩌면 자신 조차도 몰랐을 모습을 보았다. 아!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저 더럽고 추잡한 구렁텅이로 다시 가보겠습니다. 하나.. 둘…. “내가 떨어지며 보고있는 하늘이 무척.. 푸르구나…. 구름이 저리도 폭신해보였던가…” 셋! 일어나서 물을 마셧다. 그렇다 ‘자각몽’ 이였다.
1. 슈만 : 어린이 정경 Op. 15 No. 7 트로이메라이 (꿈)
-00:00 마르타 아르헤리치
2. 드뷔시 : 꿈 L. 68
-02:55 알리스 사라 오트
3. 멘델스존 : “한여름 밤의 꿈” 중 녹턴, Op. 61 No. 7
-07:38 크리스토프 키머
4. 리스트 : 사랑의 꿈 S. 541 No. 3
-12:10 윤디리
5. 리스트 : 오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S.298
-16:47 디아나 담라우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살면서 뭔가에 빠지고, 신음하다 고통받고, 실수하고, 변심하다 죽는 것이죠. - F. Liszt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오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오 사랑하세요,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한!
O lieb, so lang du lieben magst!
오 사랑하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
Die Stunde kommt, die Stunde kommt.
시간이 옵니다, 시간이 오고 있어요
Wo du an Gräbern stehst und klagst.
무덤 앞에 서서 슬피 울 시간이
Und sorge, daß dein Herze glüht.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타오르게 하세요
Und Liebe hegt und Liebe trägt
그리고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 전달하세요
So lang ihm noch ein ander Herz
또 다른 마음이 여전히 당신에게
In Liebe warm entgegenschlägt.
따뜻한 사랑으로 맞이해주는 한 말이에요
Und wer dir seine Brust erschließt.
그리고 당신에게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O tu ihm, was du kannst, zu lieb!
오 그대여,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사랑으로!
Und mach ihm jede Stunde froh,
그 사람을 매순간 기쁘게 하고
und mach keine Stunde trüb.
절대로 슬프지 않게 하세요
O mach ihm jede Stunde froh, und keine trüb
매순간 기쁘게 그리고 절대 슬프지 않게
Und hüte deine Zunge wohl,
그리고 당신의 입을 조심하세요
Bald ist ein böses Wort gesagt!
나쁜 말이 나올 것이에요!
O Gott, es war nicht bös gemeint,
오 신이여, 제 말은 그 뜻이 아니었다 말해도
Der andre aber geht und klagt.
그 사람은 떠나고 슬퍼한답니다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오 사랑하세요,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한!
매번 감상에 플러스가 될 만한 글을 함께 남겨주시는 게 '무언가' 채널의 진정한 묘미인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선곡도 두말할 것 없이 훌륭하네요! 이 새벽에 잘 듣고 갑니다 😄
그런데 아카이브에서 리스트의 편지들을 아무리 뒤져봐도 저 문구가 안보이더라구요 1876년 전후로 캐롤린에게 보낸 편지에 있다는데 도저히 원문을 찾을 수 없었어요 혹시 몇년 몇월 몇일자 편지인지 아시나요?
@@bjordne5399 리스트의 전 부인인 마리 다구 백작 부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카롤린에게 보낸 편지 중에 있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는데, 원문은 아니더라도 안인모 피아니스트님의 도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에서 저 구절을 소개하고 있어요!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추나경-c9h 그 책도 찾아봤었는데 모르겠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제발 이 영상만은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최애 영상 두개라도 남아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제발 부탁드려요....이 플리 듣는 동안은 편안하게 숨 쉬어요. 계속 숨 쉬게 해주세요ㅠㅠ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살면서 뭔가에 빠지고, 신음하다 고통받고, 실수하고, 변심하다 죽는 것이죠. - F. Liszt
ㅠㅠㅠㅠㅠㅠ나울어ㅠㅠ
클래식 감상팁: 음악을 배경 음악 삼아 귀에 들어오는 대로 듣지 말아라. 음악을 능동적으로 들어라. 음악을 내면화할 때 말없이 피어나는 감정 그리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완상하며 흘러나오는 감정에 집중하라.
앙
어디 그리 가셨나요..ㅠ 늘 피아노로 위안을 주시던 무언가님, 그리워요😢
즐겨 듣던 영상이 사라져서 슬프네요,, 무엇이 됐든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와
화장대에 앉아 무얼 들을까 유튜브를 켰어요
선물처럼 이 영상이 위에 떠있었고
꿈을 꾸듯 몽환적인 아침이었어요
바람이 선선들어와 커튼이 잔잔하게 흔들리고
아직 이불속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남자친구는
사랑의꿈이 흘러나오자
잠결에도 흥얼거리더군요
리스트에 흥얼거리는 남친도
이런 플리를 만든 무언가님도
꿈결처럼 아름답네요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재능이에요.
인간의 감정을 소리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요? 슬플 때 이보다 더 큰 위로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다는 건 근사하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클라라가 슈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댓글을 읽는 순간 이 편지의 내용이 떠올랐어요. 멋진 아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영상은 배경사진이랑 글씨가 영상 분위기랑 특히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완전 공감이에요. 음악이 뭔가 아른아른하면서 조심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 그게 절 차분하게 해주네요.
선생님 기다릴게요 ..
너무 아름답네요..ㅠㅜ정말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만 걸러서 작곡하는 것같은...
진짜 이것만큼 공부할때 듣기 좋은 음악이 없어… 진짜 공부할때도 딱 차분하고 소리도 조용히 나서 집중 완전 잘되고 낮잠 잘때도 개꿀..
뭐든 잘 해결되었음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클래식 플리 중에 제일 담백하고, 그러면서도 색이 느껴지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늘 잘 듣고 있어요🤍
곡 정보도 자세히 써주시고.. 무엇보다 가끔 덧붙여 주시는 글귀와 시가 진짜 감동적일 정도로 좋아요
너무 멋진 플리 항상 감사합니다!!!
며칠 전 우연히 플레이리스트를 듣게됐어요! 클래식은 평소에 듣지도 않았고 좋아하게 될 줄도 몰랐는데 목록에 저장해두고 듣고 있네요ㅎㅎ 사람을 많이 대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늘 그 소음 속에 사는 기분이라 집에만 오면 그냥 조용히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요즘엔 클래식 들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잘듣고있습니다:)
이 버전으로 2시간 곡이 있음 너무 좋겠어요 ❤️ 덕분에 한가로운 일요일 낮을 보냅니다. 어느덧 5번째 리핏...
제목이 너무 오글거리고 별로라 누르기조차 싫고 듣기 싫은 플리들이 요새 되게 많이 보여서 딱 적당한 것들을 찾고 있었는데 요 채널은 제목도 간단하고 음악들도 좋아서 너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당 ㅎ ㅎ
어디가셨나요 ㅠㅠㅠ 영상들이 그리워요..
중학생때던가... 음악 수행평가 때문에 들었던 클래식곡을 정말 좋아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클래식과 가까워질 기회가 없어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우연히 어린 날의 어느 순간을 떠올리고 갑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무언가님 플리 중 가장 많이 듣는 꿈..
감사합니다...
와 오늘 플리는 제목이랑 사진이 너무 예뻐서 일어나자마자 홀리듯 들어왔는데 첫 곡이 슈만 트로이메라이라녀 ㅠㅠㅠㅠㅠㅠ 어릴적에 아빠가 매일 아침 틀어주던 음악이 많아 아침부터 추억에 잠기네요 .. 😌 잘 들을게요 ! 감사합니다🌻
음악이 삶 가운데 정말 큰 위로가 되네요. 탁월한 선곡과 절묘하게 조화되는 이미지로 마음이 충만해졌어요. 감사해요🤍
21:50 아침에 딱 일어나거나 자기 전에 듣기 너무 좋은 플리입니다.
클래식이란 건 제겐 지루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좋아하지 않던 사람인데 무언가님에 플리를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이번을 계기로 클래식의 세계는 넓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클래식 좋아하는데 제 취향을 확실히 몰랐어요. 그런데 무언가님의 플레이리스트 덕분에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거같아요!! 요 플리 너무좋네요ㅜㅜ... 약간 환상적 그리고 몽환적... 꿈에 대해서 옛날의 작곡가들은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을 담아냈군요...!! 노래가 너무 따뜻해요..
진짜 잘듣고 있는데 무슨 일이신가요…!ㅜㅜ
커뮤니티에 올리셨던 채널의 목적인 클레식이 생경한 이들에게 취향을 나눠보고 싶다는 무언가님의 생각이 참 맑네요, 이 채널을 통해 저에게는 드뷔시의 음악이 특히 좋게 들린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시험기간이라고 하셨는데, 좋은 결과 거두시고 다시 좋은 플레이리스트 많이 만들어주세요 ! 😸
BGM으로 들으려 했으나 아무것도 못하고 음악에 더 집중하게 되네요. 무언가님의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원래 여러 곡들을 모아놓은 플리를 잘 듣는 편은 아닌데도 테마에 따른 선곡이나 따로 써주시는 글귀나 정보가 좋아서 자주 들으러 오게 되네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
마음이 어지럽거나 싱숭생숭한 날이면 늘 이 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듣게 되네요. 작년부터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무언가 님 플리는 음악도 그렇고 영상의 감성과 서사가 완전 제 서타일ㅋㅋㅋ
감사합니당..딱 자기전에 영상이 올라왔네요 오늘 밤은 이거닷..!
이런 플리 너무 좋아요! 때로는 가사 없는 클래식이 가사가 있는 노래보다 더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구요..
다른 영상들도 그리워요..
댓글없이 무언가님의 영상을 찾아듣던 사람입니다. 다음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하기도 하고 기다려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짧은 글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때가 있더라고요. 다만 돌아오시면 기쁘게 맞이 해드릴게요. 작년 요맘때즘 무언가님을 알게되었고 덕분에 클래식이 친숙해져 종종 찾아듣습니다.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어요. 오늘도 따듯한 하루 되셨으면 해요.
플리 너무 좋아요 좋은 곡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꿈과 관련된 고전은 다루기에 까다롭지만 또 고귀하죠
평생 클래식이랑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계속 무언가님꺼 들으면서 마음이 울렁했다가 차분했다가 치솟았다가 하면서 감정이 음악에 따라 바뀌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신기한건 내가 클래식을 좋아하나? 하는 생각에 다른 유투버들 클래식 영상 들어보면 계속 뭔가 거슬리고 시끄럽거나 너무 잔잔해서 기분이 별로라ㅠㅠ 다시 무언가님 영상 둘러보면서 하나 골라듣고 힐링하고 그래요ㅎㅎㅎ 클래식 1도 모르는 사람이라 무슨 차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결론은 무언가님 최고👍🤗❤
멋진 칭찬 감사합니다🥰
이번 플리도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밤에 무한반복 해놓고 듣고싶은 플레이리스트에요😍
산책할 때, 책 읽을 때, 잠자리에 누워서 듣기 좋아요. 이런 곡들도 많이 소개해주시면 좋겠어요 =)
쥔장니임.ㅜㅠㅠ
꿈이랑 그해 여름손님 플리 넘넘넘 좋아하던 1인입니다....
맨날 듣다가 사라져서 호다닥 달려왔어요..!!
재업 계획 없으실까요😢❤
자기 전에 듣기 딱 좋은 목록인 것 같아요🥺🙇♀️
좋은 꿈 꾸세요!😴💤
@@liederohneworte넵!😴좋은 재생목록 감사합니다💕
제발 돌아와줘ㅠㅠㅠㅠㅠ
좋은 플리 언제나 고맙읍니다.....
썸네일에 이끌려서 찾아왔는데 다 너무 좋네요...
클래식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진짜 덕분에 좋은 클래식들 들으면서 마음 편해지고 항상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져유..♥♥
이분 영상들은 전부 하나의 예술작품같다
너어어어무 좋아요 내적 평화와 인류애가 생기고 갑자기 여유로워짐
디자인 미쳤다..ㅠㅠ
태교는 무언가 님의 플레이 리스트로..❤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썸네일이 너무 멋져요,,,
❤많이 자주 올려주세요❤
몇 시간 후 전공 시험이 있어서 그런지.. 불안한 마음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선물같은 영상이 올라와있네요! 사랑의 꿈 들으며 곤히 자러 가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요즘 날이 덥던데 건강 유의하며 다니시길 바라요.🌱
중간고사 기간이네요🌸 시험 잘 치세요. A+ 받으시길!🔥
지금 발견하고 핸드폰 내려놓습니당..😴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이렇게 한 주제에 맞게 곡을 정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클래식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좋아요.............
너무 좋아요...문제 풀면서 매일 들어야지...
책 읽으며 듣기 좋아요!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무언가님, 저는 알고리즘 추천을 통해 무언가님의 플레이리스트를 접하게 되었고 공부할 때 가사도 없고 집중이 잘 되어서 매일같이 감상 중입니다! 음악적 지식도 함께 쌓아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채널의 독창성이자 묘미인 것 같아요 덕분에 클래식음악이 좋아졌어요 오늘도 잘 듣고 가요♡
알고리즘이 꿈으로 이끌었어! 이런, 나 드뷔시 좋아하나봐!
영상 두개라도 남아있어거ㅡ 다행이며… 제발제발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ㅠ
이분 플리 다 너무 좋았는데.....ㅠ 제발 두영상은 지우지 말아주세요..이거 제 페이보릿 플리에여...ㅠㅠ
진짜 너무 좋다...
헐 대박 중간에 꿈 넣으셨어..진짜 배우신분..
9:24 분 쯤 전환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런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어쩜.. 전부 다 좋아하는 곡들인데 이렇게 모아서 들어볼 생각을 한 번도 못했네요. 좋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더 좋아요.
불과 몇 년 전이긴 하지만 학생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진짜 못 치는데도 내가 좋아하는 곡은 꼭 다 완주 해보겠다고 악보 뽑아서 꾸역꾸역 연습하다가
리스트의 곡에서는 손가락 길이에서 큰 한계를 느끼고 적당히 닿는 곳까지만 쳤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
플리 들으니까 피아노 치고 싶네요.. . 피아노 팔아서 없는데 큰일났닿ㅎㅎ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었던 재밌는 플리 감사합니다!
물이 유희 사라져서 너무 슬픔 젤 좋아했는디 그래도 다행히 영상 두개는 남아있다 😢😢
사진이랑 플레이리스트 너무 다 좋아요. 무언가님 채널 앞으로 더 자주 들리게 될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 플레이리스트도 기대할게요>
감사해요
이번 플리 너무 좋아요..ㅠㅠ 틀어놓고 자고싶은 플리
이것저거 다 들어도 플리 전부 다 좋잖아요ㅜㅜ❤❤나만 알고싶은곳이지만 그래도 아는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ㅎ
정말 좋네요
마지막 성악도
진심 좋다... 💗
와 첫번째 곡.... 진짜 애기때 낮잠자려고 하면 엄마가 항상 라디오에 카세트? 그거 넣고 틀어주셨는데...
초등학교 다닐 적 김동인 작가님의 무지개라는 소설을 교과서에서 접했는데 집에와서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들으면서 다시금 계속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번쯤 트로이메라이를 들으며 무지개를 읽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공부해야지!!!! 이따가..
헐 영상들 어디간거임 ㅜㅜ
Wow, calming playlist☺️
너무 좋아요ㅠㅠㅠ
원래 플리에 댓 잘 안 다는데 다른분들 말처럼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채널이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플리 기대하겠습니다 ˆ̑՝̮ˆ̑❤︎
다른 풀리들은 싹 내려갔네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남은 두 영상만은 내려가지 않기를 ㅠㅠ😢
진짜 예쁘다..
꿈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 이 영상만은 지우지 말아주세요ㅠ 음악이야 따로 들으면 되지만 글귀와 그림 선택이 너무 아름다워 영상으로 고이고이 보고싶어용 ㅠ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이건 미쳤다ㅜ
클래식 컨셉 잘 지키면서 대부분 가사가 없고 있어도 성악이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구독 살포시 하고 갑니다.( o*´^`*)o°˖*✲ﾟ˖✧⋆˚.•
🌟
마르타 아르헤리치 헝헝헝헝 최고ㅠㅠㅠㅠㅠㅠ
무슨일이여....
배경사진이 소나티네 교본 같은 느낌이라서 더 몰입되는 너낌.,
그해여름 플리 어디갔나요ㅜㅜㅠㅠㅠㅠ 듣고싶어요ㅠㅠㅠ
Träum Groß!
선생님 왜 요즘엔 업뎃이 없을까용 , , ㅜ__ㅜ
헉 플레이리스트 왜 사라졌죠..
드뷔시 : 꿈 L. 68
-02:55 알리스 사라 오트
무언가님 다녀가셨나요? 플리 왜ㅠㅠ 무언가님 플리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ㅠㅠ
나는 오늘 은행을 털었다. 아주 새빨간 페라리를 타고 말이다. 그리고 63빌딩 꼭대기에 올라가서 돈 비를 뿌렷다.
그 아래의 인간들은 미친듯이 달려들었다. 서로를 찢고, 패고, 밀며 노란 색 종이 쪼가리들을 주머니에 꼬깃 꼬깃 심지어 팬티 속까지 넣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서웠다 두려웠다 그리고 역했다. 인간이란 존재란 뭘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만약 내가 뿌린 비가 노란 종이쪼가리가 아니라 흰 색 A4쪼가리 였어도 저랬을까?
이만하면 됬다. 인간들의 저 깊고 어두운 상자 속에 자물쇠를 잠그고 자신만 알고있는 아니, 어쩌면 자신 조차도 몰랐을 모습을 보았다.
아!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저 더럽고 추잡한 구렁텅이로 다시 가보겠습니다.
하나.. 둘…. “내가 떨어지며 보고있는 하늘이 무척.. 푸르구나…. 구름이 저리도 폭신해보였던가…”
셋! 일어나서 물을 마셧다. 그렇다 ‘자각몽’ 이였다.
프로필 사진 베토벤이 그린 높은음자리표 맞나요? ㅋㅋㅋ
ㅎ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