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의 기억은.... 마치 바주카포 같은 바디훅을 연속으로 상대의 커버 아래 복부와 옆구리에.. 퍼붓는 그 장면.. 그것은 놀라운 장면이었다,, 그렇게 칠수 있는 복서는피피노 이전이나 이후나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훅일변도의 공격이었지만..한가지에 대성하면..그것이 무적이라는 필살신공..그것을 최대한 잘살린 특이한 스타일의 쿠에바스였다. 언제나 링에 올라서면.. 섬찟하게도 가라앉은 차갑고 냉정한 검은눈동자... 그것이 턱분쇄기 쿠에바스의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지금도 그 기억이 난다. 쿠에바스의 상극은... 스트레이트의 대가 토미헌즈 같은 정확하고 예리한 하드펀처이거나.. 알리 같은 고도의 아웃복싱에 통달한 하드펀쳐이거나...아니면.. 지옥같은 훅과 스트레이트를 때리면서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파워 인파이타라면 상극이랄수 있겠다. 그 선수가 당대의 헤글러였다. 결국 쿠에바스는 그 4대천왕의 턱을 전혀 넘지 못했다. 듀란, 헌즈, 레너드, 해글러... 그들은 골고루 칠줄 아는 천재복서들이고 ..쿠에바스 같은 전설들이었다.
스윙이 크고 양훅 일변도라 짧게 끊어칠줄 알고 펀치력도 강한 헌즈에게 무너지고 듀란에게도 4회 무너졌죠. 어차피 같은 체급에 헌즈, 레너드, 듀런, 베니테스같은 다 갖춘 선수들이 나오면서 더 이상은 견딜수 없었을 겁니다. 오영호, 알폰소 자모라, 멘시니도 양훅의 강타자로 비슷한 유형인데 다 잽과 스트레이트에 능한 선수들에 무너져 버렸네요. 저런걸 보면 신장이 크고 긴 리치를 가진 살바도르 산체스가 왜 그렇게 주먹을 짭게 끊어지고 스트레이트와 훅 조차차도 길게 밀어치지 않고 짧고 빠르게 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피피노가 미들네임인 줄 알았는데 그게 별명이고요 ('오이'라는 뜻) 풀네임은 호세 이시드로 쿠에바스였습니다. 유명한 사실이지만 도축업자인 아버지를 도와 육체노동을 했기 때문에 힘이 장사였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복싱을 했기 때문에 복싱에는 그렇게 애착이 없었던 인물이어서 복싱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합니다. 지금은 멕시코시티에서 경비업체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도 다수 운영하고 있는 부유한 꽃중년(노년?)입니다. 구글에서 피피노 쿠에바스 요즘 모습 찾아 보시죠. 진짜 중후하고 멋있습니다. 헌즈가 파산한 것과 비교하면 참 복싱 커리어보다 은퇴 후의 인생이 더 길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토마스헌즈 의 불채찍 은 거리싸움이 능하기 때문에 가능한거고 저런 유형의 선수들은 기술의 짜임새가 완벽에 가까운 선수들 한테는 당하기 마련 입니다 물론 데뷔가 너무 빨랐고 전성기도 그와같이 빨리 지나가지요 영원한 챔프는 없는 법 입니다 그래도 방어전을 기록이 저렇게 무시무시한 선수들은 많지는 않아요,역대 복싱선수들 중에서 4천왕 중에서 전설은 듀란 선수 입니다,마빈헤글러 가 성적이 가장 준수하긴 하지만 헤글러는 체급을 바꾼적이 없어서...
쿠에바스란 이름 ,, 그땐 너무 어렸을때라 현존 세계챔피언인줄 모르고 만화방에서 처음 그 이름을 접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권투만화 그리는 작가들은 자주 차용한 이름이었습니다. 한국선수가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멕시코에 원정해서 쿠에바스를 ko로 이긴다는 설정... 당시 그만큼 위대한 선수였지요. 나중에 세계복싱 명예의전당에 헌액된걸로 압니다.
쿠에바스와 헌즈 영상을 보고 왔는데... 호랑이 없는 산에서 여유가 왕 노릇 하다가 호랑이 만난격이라는 단어가 딱 맞을 정도네요. 헌즈의 플리커 잽에 농락 당해서 쿠에바스는 자신의 타격 거리를 전혀 못 잡고 2라운드 내내 뒷걸음질 치고 헛스윙만 하고. 헌즈는 근거리에서 조차 플리커 날리며 농락하고. 핸드 스피드에서도 상대가 안되고, 그렇다고 파괴력이 헌즈가 뒤쳐지는 것도 아니고. 가드는 하나마나 헌즈의 주먹이 다 들어가고. 누가 봐도 미스매치고 쿠에바스가 불쌍하다는 생각 조차 들었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게 마련이다. 쿠에바스가 헌즈에게 질 줄 아무도 예상 못하였다. 장신 복서에 대한 준비가 소 흘 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강타자가 한 번 넉 다운 돼서 패배 하면 좀처럼 재기 하지 못하는 것도 강타자들의 특성이다. 더구나 1980년대 복싱 미들급 전성기를 이끌던 4인의 강타자들이 쿠에바스의 재기를 막았다고 볼 수 있다.
12라운드제와 15라운드제의 차이. 계체후 시합까지의 텀이 다르고 클린치 싸움에서의 심판개입정도 등 룰이나 운영상의 차이도 있어서 단순 비교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헌즈나 레너드는 현대복싱 룰에서 더 강할 것 같고 두란, 헤글러는 현재의 라이트급, 미들라인의 선수보다 훨씬 수준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산수를 상대로 적지에서 황 준석 선수가 승리 했다는게 황 준석 선수가 얼마나 대단 했는지를 보여 준겁니다. 돈 커리와 경기도 원정경기가 아니였다면 승리 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헌즈하고 하기에는 빈틈이 좀 있지만, 쿠에바스 선수가 웰터급 세계 참피언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한 선수를 이뎠네요.
정말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요즘 격투기보단 복싱이 더 매력적인 세대입니다. 쿠에바스, 로베르트 두란... 이런 선수들이 정말 파리팅 넘치고 재미있었는데.. 우리나라는 경량급 장정구 김태식 박찬휘?희? 이런 선수들이 날라다니던 그시절 복싱 경기가 그리운 세대.... 당시 복싱 경기가 있는 체육관에 엄청난 장사진이.. 마빈 해글러와 헌즈, 레너드가 최전성기를 이끌던 세계 복싱계.. 그시절의 영광은 안오려나? 요즘 격투기보단 당시의 복싱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세대.... 아직도 그런 추억만 가득한... 우리나라 경량급 프로 복서들 좋은 선수들 많았는데... 이젠 그런 시댄 안오겠지요?
쿠에바스는 너무 어린 나이에 아마 추어 경험도 없이 프로에 데뷔하죠 그러다 보니 근육도 딸리고 힘도 없고 그래서 초반에 패가 많은 거였죠. 그러나 나이를 계속 먹으니 근력이 생기고 감이 좋아져서 연속으로 모두 ko 잡죠 그러나 헌즈에게 패한 이후 복싱에 대해 상실감이 컸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반타작 복서로 전락하죠.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겠죠
쿠에바스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70년대까지 다시말해 최소한 헌즈가 나타나기전까진 웰터급 최강자였군요. 인상만큼이나 경기력도 엄청난데 특히 라운드종료 때 링닥터가 쉴새 없이 들낙달락 거리며 상대선수상태를 살피는게 더 인상깊음. 근데 보통 재대결은 판정의 논란이 있거나 아깝게 졌을 때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파다는 이미 두번의 대결에서 완패를 했는데 왜 쿠에바스와 세번씩이나 대결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턱뼈도 모잘라서 완전 골로 갈려고 작정한 건지 ㅋㅋ
쿠에바스가 헌즈에게 그것도 2회에 ko로 무너졌다는 걸 접한 날은 충격이었죠. 물론 헌즈도 최애 복서이지만 ^^
헌즈.레너드.듀란.헤글러 캬~ 이름만 들어도....
Big 3 이전에 최고였죠…두란도그렇고 저시절에는 무조건앞으로 돌격이었는데 요즘엔 너무재미없어요.
와 ~~ 이런 명작을 보여주셔 넘 감사합니다
박종팔 선수 다음으로 좋아하던 챔피언 !!
감사합니다!
쿠에바스, 느낌이 한국인
같아서 좋아 했어요, 헤어컬러
때문인가? 그랬어요.
편집 훌륭하네요.
피피노의 아픔을 피해준 점 칭찬합니다
너무도 귀한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gs k님 감사합니다!
고교시절 정말좋아했던 조브레이크 호세피피노쿠에바스~~마치 날선도끼를 휘두르는것같은 폭발적인양훅이 경이롭고도 아름답다 옛추억에 잠기게하는 쿠에바스의 경기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피노 쿠에바스의 별명이 턱분쇄기였죠. 하일라이트로 보니 역시 매력적인 복싱을 했네요^^
말로만 들었던 쿠에바스 경기를 보다니..
감사합니다
오상아님 감사합니다!
와우 ㅡ
내가 첫 댓글이자 첫 좋아요네 ㅎ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감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에 품격있는 해설이네요
광회이벤트님 감사합니다!
쿠에바스 스타일이 우리나라로치면 김태식선수가 생각나네요. 돌주먹에 양 훅이 일품인게 .
어마무시하군요
영상 보는 내내 내자신이 맞는다는 고통이 느껴지네요,
호세피피노쿠에바스
나의머리속에 그때의 기억이생생하네요
그당시 프로복싱의 인기가 절정에달할때죠
제가복싱을 할때죠
부산에서 최충일선수와 같이 운동했으니까요
잘보았습니다.
귀하고 통쾌한 시합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요.
편안한 명절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린나이부터 혹사당해 조로했지만 전성기 기준 레너드 헌즈 에게도 뒤지지 않는 선수입니다. 모든경기를
말년 비참하게 패배하는경기에서조차 단한번의 클린치도 뒤로 물러섬도 비매너행위도 없이 오직 전진하며 주먹만을 휘두르며 진정한 챔프의 위엄을 보여주었던 선수
얼굴도 미남이고...매너좋고..도망가지 않는 정면 승부스타일이라 멕시코에서는 수퍼 스타였죠...
쿠에바스 대단했죠.당시 토마스 헌즈,슈가레이 레너드,로베르토 듀란,마빈 해글러 등 쟁쟁했던 박서들 기억이 이젠 아득하군요. ^^
윌프레도 베니테스도 있었죠
제 나이 60십2세
70~80년 대초
제가 제일좋아했던 선수입니다
감사합니다~
단~~~결!!!
감사합니다!
오 저랑동갑요 방가♡♡♡♡♡♡
고교시절 가장 좋아했던 복서중에 한사람
호세피피노쿠에바스~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들어봤던 쿠에바스.
공격일변의 저런 거친 투박함과 파워풀함. 너무 매력적인데.
너무 매력적이라 듀란하고 붙은것까지 찾아봤음..
흠. 듀란에게 무너지는거 너무 가슴아프다.
이미쿠에바싀의 전성기가 지난 그경기~많이아쉬웠지요
헌즈를 너무 좋아하지만 시합서 완죤히 구겨버린거 너무나 아쉽니더
何回見てもド迫力の左フックですね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네 ᆢ그래도 11차방어까지 ᆢ 헤글러이후로 저런 도살장 같은 플레이는 드물지 ᆢ 전섬기도 금방 끝나고 다시 이기지는 못했다하지만 ᆢ 대단한거지
헌즈와의 경기는
역대 최고의 KO 경기이자
역대 최고의 세대교체 경기
라운드가 지나도 변함없는 2대8 가름마 인상 깊었죠~ 링위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란 진리를 다시 한번 깨우쳐준 경기
오랫만에 쿠에바스보네요
항상 좋은경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온몸의 체중이 실린 쿠에바스의 펀치가 인상적입니다!
우와^^ 펀치 맞는 모습 도끼로 후려치는 것 같네요^^
토마스 헌즈나 헤글러 급~~아니 타이슨 급 ㅎ
저 당시 70년대 80년대는 권투만이 진정한 남자의 스포츠였죠. 쿠에바스 이름만 들었지만 대단한 선수였군요. 하지만 더 뛰어난 헌즈와 레너드가 나오면서 그 시대가 끝나버렸네요.
내가 가장 좋아했던 쿠에바스.. 그의 전률의 레프트훅이 번쩍이는 순간 상대는 바로 병원행.. 헌즈와의 경기에서 너무 허망하게 침몰한게 아쉬울뿐.
입 꾹 다물고 살인펀치를 휘두르는 그 표정... 정말 전율이었지요...!
초딩 때 TV에서 쿠에바스 경기를 보고
진짜 잘한다 하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추억의 쿠에바스, 이름도 멋잇었지요.
절대 안 질 것 같았던 저 쿠에바스를 깬 사람이 바로 전설의 토마스 헌즈였죠.
세월이 흘러 다시 봐도 멋지네요
내가 정말 좋아했던 쿠에바스! 멋졌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게 이빨에 다이아몬드 해 넣었다고 해설자가 얘기 한 기억 ! 당시 난 중학생 이었는데 킬러 같이 무표정으로 상대를 장작 패 듯이 패고는 무덤덤히 상대를 애처러이 보는 게 개멋진 전설 ! 진짜 깔끔 ! 그 자체 !
쿠에바스의 기억은.... 마치 바주카포 같은 바디훅을 연속으로 상대의 커버 아래 복부와 옆구리에.. 퍼붓는 그 장면.. 그것은 놀라운 장면이었다,, 그렇게 칠수 있는 복서는피피노 이전이나 이후나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훅일변도의 공격이었지만..한가지에 대성하면..그것이 무적이라는 필살신공..그것을 최대한 잘살린 특이한 스타일의 쿠에바스였다. 언제나 링에 올라서면.. 섬찟하게도 가라앉은 차갑고 냉정한 검은눈동자... 그것이 턱분쇄기 쿠에바스의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지금도 그 기억이 난다. 쿠에바스의 상극은... 스트레이트의 대가 토미헌즈 같은 정확하고 예리한 하드펀처이거나.. 알리 같은 고도의 아웃복싱에 통달한 하드펀쳐이거나...아니면.. 지옥같은 훅과 스트레이트를 때리면서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파워 인파이타라면 상극이랄수 있겠다. 그 선수가 당대의 헤글러였다. 결국 쿠에바스는 그 4대천왕의 턱을 전혀 넘지 못했다. 듀란, 헌즈, 레너드, 해글러... 그들은 골고루 칠줄 아는 천재복서들이고 ..쿠에바스 같은 전설들이었다.
묘사 좋으심
호세 피피노 쿠크다스 선수~!!!
👏👏👏👏👏👍👍🤣
데뷔전에 패배한 특이한 이력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데뷔나이가 어쩌면 초창기 패배의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ㄷㄷㄷ
스윙이 크고 양훅 일변도라 짧게 끊어칠줄 알고 펀치력도 강한 헌즈에게 무너지고 듀란에게도 4회 무너졌죠. 어차피 같은 체급에 헌즈, 레너드, 듀런, 베니테스같은 다 갖춘 선수들이 나오면서 더 이상은 견딜수 없었을 겁니다. 오영호, 알폰소 자모라, 멘시니도 양훅의 강타자로 비슷한 유형인데 다 잽과 스트레이트에 능한 선수들에 무너져 버렸네요. 저런걸 보면 신장이 크고 긴 리치를 가진 살바도르 산체스가 왜 그렇게 주먹을 짭게 끊어지고 스트레이트와 훅 조차차도 길게 밀어치지 않고 짧고 빠르게 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준석에게도 패배했죠?
힘에 의존한 양훅, 파괴력은 대단하지만 단순한 스타일인데 11차 방어도 긴편
해설 너무 감사합니다.
오기자님 감사합니다!
내리막이 상당히 빨랐던 강타자 ^^
So incredible!!
그리운 이름 피피노 쿠에바스 경기를 여기서 보네요.
맞으면 사람 죽겠다는 느낌의 펀처 두 명이 줄리안 잭슨과 피피노 쿠에바스였는데.
줄리안 젝슨 정말 가공할 펀치였죠
ㅎㅎㅎ 피피노가 미들네임인 줄 알았는데 그게 별명이고요 ('오이'라는 뜻) 풀네임은 호세 이시드로 쿠에바스였습니다. 유명한 사실이지만 도축업자인 아버지를 도와 육체노동을 했기 때문에 힘이 장사였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복싱을 했기 때문에 복싱에는 그렇게 애착이 없었던 인물이어서 복싱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합니다. 지금은 멕시코시티에서 경비업체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도 다수 운영하고 있는 부유한 꽃중년(노년?)입니다. 구글에서 피피노 쿠에바스 요즘 모습 찾아 보시죠. 진짜 중후하고 멋있습니다. 헌즈가 파산한 것과 비교하면 참 복싱 커리어보다 은퇴 후의 인생이 더 길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피피노는 괴물이라는 뜻이죠
헌즈가 파산했나요? 거기까진 제가 몰라서 가만보면 흑인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그많은 돈 잘도 말아먹는군요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 복서출신이
조지 포먼이죠 은퇴후 사업의 성공으로 인해 현역시절에 번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고 70대인 지금도 건강하니까요
알리는 50대초반에 파킨슨병에 걸려 타계할때까지 고생만ᆢ
피피노는 말 그대로 괴물이라는 뜻의 닉네임이지요
이때 복싱이 진정한 복싱이죠 메이웨더랑 워드같은 짤짤이 곡예복싱 나오면서 복싱은 맛이 가버린듯합니다.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메이웨더 떡실신 보는 게 소원임!
저 역시 터치 님 의견에 공감해요
자칭 복잘알이 와서 또 훈계하겠네 ㅋㅋㅋ
메이웨더가 얼마나 대단한 복서인 줄 아냐~ 복알못들이 #&^*%*
눈에 선하네.
오른손잡이임에도 그의 레프트 훅은 역사상 최강!
1:36 일부러 누운듯 합니다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장 호쾌한 스타일의 복서.
턱분쇄기 피피노 쿠에바스,..
드디어 나왔군요,..
한때 중량급 4인방이었죠,..ㅎ
중학생시절 TV에서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계해주는 해외권투에서 가장 인상적인 복서가 쿠에바스였다. 강인한 표정으로 묵묵히 강펀치를 휘두르던 Jaw crusher 쿠에바스.
우리나라 문성길 선수와 비숫한 복서였다.
한국의 문성길이 비슷한 스타일로 보이네요
맞으면서도 저돌적으로 힘을 바탕으로 한때 세계참피온에 오른 적이 있지요
쿠에바스의 공격스타일은 단순한것 같으면서 묵직한 훅이 무섭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特に左フックには目を見張る破壊力がありました。
지금보니 테크닉은 양훅뿐이네요.
단조로운 휘두르는 양훅. 힘과 펀치력이 돋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마스헌즈 의 불채찍 은 거리싸움이 능하기 때문에 가능한거고 저런 유형의 선수들은 기술의 짜임새가 완벽에 가까운 선수들 한테는 당하기 마련 입니다 물론 데뷔가 너무 빨랐고 전성기도 그와같이 빨리 지나가지요 영원한 챔프는 없는 법 입니다 그래도 방어전을 기록이 저렇게 무시무시한 선수들은 많지는 않아요,역대 복싱선수들 중에서 4천왕 중에서 전설은 듀란 선수 입니다,마빈헤글러 가 성적이 가장 준수하긴 하지만 헤글러는 체급을 바꾼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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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타노쑨 을 무시하다니
최고의 강자는 타이쑨
쿠에바스 정말 멋있게 싸웠죠. 그리운 선수
쿠에바스란 이름 ,, 그땐 너무 어렸을때라 현존 세계챔피언인줄 모르고 만화방에서 처음 그 이름을 접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권투만화 그리는 작가들은 자주 차용한 이름이었습니다. 한국선수가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멕시코에 원정해서 쿠에바스를 ko로 이긴다는 설정... 당시 그만큼 위대한 선수였지요. 나중에 세계복싱 명예의전당에 헌액된걸로 압니다.
쿠에바스와 헌즈 영상을 보고 왔는데... 호랑이 없는 산에서 여유가 왕 노릇 하다가 호랑이 만난격이라는 단어가 딱 맞을 정도네요. 헌즈의 플리커 잽에 농락 당해서 쿠에바스는 자신의 타격 거리를 전혀 못 잡고 2라운드 내내 뒷걸음질 치고 헛스윙만 하고. 헌즈는 근거리에서 조차 플리커 날리며 농락하고. 핸드 스피드에서도 상대가 안되고, 그렇다고 파괴력이 헌즈가 뒤쳐지는 것도 아니고. 가드는 하나마나 헌즈의 주먹이 다 들어가고. 누가 봐도 미스매치고 쿠에바스가 불쌍하다는 생각 조차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쿠에바스영상을 보고싶었는데 잘보고갑니다.전율의 강타자 쿠에바스 전성기가 나이에비해서 너무빨리끝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마구 훅을 날려버리는 게 한국의 문성길과 유사한 스타일이네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게 마련이다. 쿠에바스가 헌즈에게 질 줄 아무도 예상 못하였다. 장신 복서에 대한 준비가 소 흘 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강타자가 한 번 넉 다운 돼서 패배 하면 좀처럼 재기 하지 못하는 것도 강타자들의 특성이다. 더구나 1980년대 복싱 미들급 전성기를 이끌던
4인의 강타자들이 쿠에바스의 재기를 막았다고 볼 수 있다.
엄청난 하드펀처였네요...턱뼈를 갈아버리는 무시무시한 펀치력 ㅎㄷㄷ
근데 눈으로 턱뼈가 갈라졌는지 어찌아남?
타임을 조절할수있다면 7.80년대 챔피언 (쿠에바스. 사라테.자모라.헌즈.헤글러.산체스등...) 지금현재 챔프들과 같은체급에서 경기를 해보면어떨까? 요즘 복싱을보면 왠지 헝그리정신이 부족해 보여서인지,예전같은 감흥이덜한데 나만그런걸까?
안녕하세요? 올드 복싱팬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꼭 본다면
골로프킨 대 헤글러
알바레즈 대 듀란
파퀴아오 대 프라이어
매이웨더 대 레너드
ㅎㅎ
12라운드제와 15라운드제의 차이.
계체후 시합까지의 텀이 다르고
클린치 싸움에서의 심판개입정도 등 룰이나 운영상의 차이도 있어서 단순 비교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헌즈나 레너드는 현대복싱 룰에서 더 강할 것 같고 두란, 헤글러는 현재의 라이트급, 미들라인의 선수보다 훨씬 수준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calebchoi1166
와 진짜 꿈의 매치.
당시 '펀치라인'이란 복싱전문 주간지를보며 쿠에바스에 열광했던 기억이 납니다.
흑백티비시절이고 정보가 늦어서 직접경기는 거의 못봤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호세 피피노 쿠에바스..
전설의 레전드
Tremendos knock outs del gran Jose "Pipino" Cuevas, Muy querido para los que nos gusta el box clasico.
☆
알폰소 사모라랑 체격만 다르지 붕붕스윙이 똑 같네요.
분명한건 정말 재미있는 복싱을 한다는 겁니다. 잔기술 물러남 없는 저돌적이고 거친 싸움꾼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ㅣ
어떻게 저렇게 체력이 좋을수가있지요... 페이스가 괴물이네요
저 산수를 상대로 적지에서 황 준석 선수가 승리 했다는게 황 준석 선수가 얼마나 대단 했는지를 보여 준겁니다. 돈 커리와 경기도 원정경기가 아니였다면 승리 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헌즈하고 하기에는 빈틈이 좀 있지만, 쿠에바스 선수가 웰터급 세계 참피언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한 선수를 이뎠네요.
이런 복싱을 어릴적에 많이 볼수 있었다는게 지금 돌이켜보니 엄청난 행복이었습니다.
피피노 쿠에바스..
정말 좋아했었지요.~^^
삐삐노 쿠에바스....와우~~~`
굿
진정한 남자의 스포츠 파워 기술 체력 정신력 까지 흠잡을데가 없었다
jaw breaker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선수죠. 강력한 훅에 한 방 맞으면 턱이 나간다 해서....ㄷㄷ
전형적인 멕시칸 스타일의복싱 이네요. 곤잘레스와 체급만 다르지 판박이네요.자기보다 작고 힘이 더좋고 쇼트펀치가 강한선수 만나면 끝장날것같음.
자알~~~~나가는 중이었는데 만나는 상대가 토마스 헌즈.....헌즈 피해서 월장하니 만난 상대가 두란......지못미.....쥔장님 제목에도 나오죠.. 누구 누구 이전의 지배자. 안타깝죠
정말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요즘 격투기보단 복싱이 더 매력적인 세대입니다.
쿠에바스, 로베르트 두란...
이런 선수들이 정말 파리팅 넘치고 재미있었는데..
우리나라는 경량급 장정구 김태식 박찬휘?희?
이런 선수들이 날라다니던 그시절 복싱 경기가 그리운 세대....
당시 복싱 경기가 있는 체육관에 엄청난 장사진이..
마빈 해글러와 헌즈, 레너드가 최전성기를 이끌던 세계 복싱계..
그시절의 영광은 안오려나?
요즘 격투기보단 당시의 복싱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세대....
아직도 그런 추억만 가득한...
우리나라 경량급 프로 복서들 좋은 선수들 많았는데...
이젠 그런 시댄 안오겠지요?
그당시 복서중 아르게요 ,삐삐노 쿠에바스 진짜 좋아했죠
인상이 딱 권투선수 같이 생겼네요.~^^
내 머리속에 가장 기억남는 선수 40년도 지난 얘기
한시대를 풍미 했었던 멕시칸 파이터 호세 피피노 쿠에바스!!
헌즈나 레너드의 등장 이전에
챔피언시절에 방어횟수에만 연연치말고 그당시 WBC 동급
챔피언이였었던 카롤로스 팔로미노나 윌프레드 베니테스와의 빅매치, 통합타이틀매치를 왜?? 안했을까?? 하는생각이 드는것은 저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세계타이틀방어전 저리케이오승 ㄷㄷㄷ 저시대에 최강자였군요! 웰터급의 타이슨포스
진짜 쿠에바스 저사람을 누가이길까했는데 그당시 이름도 생소한 헌즈에게 졌단소리듣고 충격먹었네요 그때부터 춘추정국시대가 시작되었던게 아니가요
복싱이라는게 관찰을 해보면 서로 같은 체급으로 싸운다..
문제는 승자 대부분은 상대와 대치시 약점을 빨리 켓치해서 공략하는게 승자가 되는 듯..
쿠에바스는 너무 어린 나이에 아마 추어 경험도 없이 프로에 데뷔하죠 그러다 보니 근육도 딸리고 힘도 없고 그래서 초반에 패가 많은 거였죠. 그러나 나이를 계속 먹으니 근력이 생기고 감이 좋아져서 연속으로 모두 ko 잡죠 그러나 헌즈에게 패한 이후 복싱에 대해 상실감이 컸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반타작 복서로 전락하죠.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겠죠
비슷한 배경의 또다른 강타자 듀란에게도 당했죠.
새삼 듀란과 헌즈의 레벨이.
황준석 한태도 판정으로 졌죠...
중요한 것은 모든 선수에게 전성기와 몰락기가 있다는 것 아닌가요? 이미 이때 쿠에바스는 저물어 가고 있었어요. 황준석에게 처맞고 졌다하여도 전성기 쿠에바스의 빛났던 모습이 평가절하 될 수 없지요.
@@danielskim2494 맞죠. 듀란도 말년에 그랬고 헌즈도 말년에 이란바클리에게 KO당했고 래너드도 카마쵸에게 KO당했죠. 듀란이 그 이란바클리를 또 이긴것도 대단하지만요.
하지만 쿠애바스가 헌즈에게 당한건 전성기 때라도 봐야죠. 그만큼 헌즈가 대단했고요.
쿠에바스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70년대까지 다시말해 최소한 헌즈가 나타나기전까진 웰터급 최강자였군요. 인상만큼이나 경기력도 엄청난데 특히 라운드종료 때 링닥터가 쉴새 없이 들낙달락 거리며 상대선수상태를 살피는게 더 인상깊음. 근데 보통 재대결은 판정의 논란이 있거나 아깝게 졌을 때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파다는 이미 두번의 대결에서 완패를 했는데 왜 쿠에바스와 세번씩이나 대결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턱뼈도 모잘라서 완전 골로 갈려고 작정한 건지 ㅋㅋ
머니 돈주잔어??
듀란과 헌즈에게 지며 황혼길을 걸어버린ㅡ 훅이 저렇게 큰데도
맞으니 가뿌네
우리나라의 황준석선수가 전성가지난 피피노쿠에바스를 10회판전승으로 이겼는데 참 세월빠르네1984년도에
피피노 쿠에바스, 턱분쇄기, 중학교때 날리던 선수였지~
'턱 분쇄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쿠에바스...
좌우강펀처 이런자는 한국에는없네요
마이크타이슨 피피노쿠에바스 살바도르 산체스 마빈헤글러 인파이팅의 4대천황 입니다
턱분쇄기, 암살자 라는 별명이 있었던 강펀치의 소유자~
시대가 조금만 길었더라면^^
펀치력만 놓고 보면 두란 보다 한수 위인 것 같네요... 기술은 다소 투박해도, 맺집 펀치력 체력이 받쳐 주니, 흔히 얘기 하는 "막싸움" 복싱을 했어도 어느정도 통했던 것 같습니다.. 임자(토머스 헌즈)를 제대로 만나기 전까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헌즈하고는 상성이 안좋아 보이지만 1~2년전 쿠에바스라면 그처럼 일방적으론 끝나진 않았을것 같네요
두란이랑 붙으면 두란 개박살날거같은데
@@이동막걸리 둘이 실제로 80년대에 격돌 했었고 님말과는 정반대로
두란이 쿠에바스 박살을 내놨습니다...
황충재와의 경기가 성사되지않은게 아쉬웠죠 쿠에바스쪽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피한게 이해안됐었구요
나중에 퇴물이 되고 황준석과 한판 했지만요
난 택배를 검색했는데 왜 턱뼈가 나오죠???
헌즈 듀란전 이후 한계를 처음 경험하고 얼마나 좌절 했을지... 안타까운 천재죠. 너무나도 어린나이에 더욱더 압도적인 천재에게 압도당해 버린후 급격히 추락.
그렇게 말하면 돌주먹 선수들 가운데 줄리안잭슨도 있지요
줄리안 잭슨을 두 번이나 이긴 맥클레란도 엄청난 돌주먹이죠.
주먹이 먼저 출발하고
몸이 자연스럽게 따라 가네요
몸의 회전 보다는 체중이동으로
훅을 치는듯
안으로 많이 감기는 훅은
잘 안맞네 ㅎㅎ
헌즈 레너드 내용으로 보면
게임이 안된다.
너무 단순하다.쿠에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