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받기에는 09시즌우승하고 10시즌부터 다시 기아가 암흑기시작이여서 윤석민이 고생많이했죠..... 09시즌우승할때랑 그전에도 소년가장으로 팀을위해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포지션 안가리고 다 맡으면서 어깨 무리하게 많이썼는데 ㅠㅠ 기아팬으로써...오히려 윤석민선수가 기아가 아니고 삼성이나 두산같은팀에서 던졌으면 윤성환이나 배영수 같은 투수들처럼 오래던질수있지않을까 생각드네요ㅠ
@@아이묭-u2d 애초에 이제 막 데뷔한 고졸 루키가 126경기 체제에서 순수불펜으로 80, 90이닝 던지고 다음해에 평자 3점대 최다패찍고 07,08 풀 선발 던지다가 09,10, 국대까지 선발 불펜 와리가리까지 하고도 11 투수 4관왕에 mvp까지 먹었으니 사실 내구성이 안좋기도 했지만 이미 앞 감독들이 내구성 다 끌어다 씀
@@이민재-i4w 커터의 평균구속이 94마일 이상이 찍히는 코빈 번스도 그 영향으로 이번시즌 부상이 있었죠. 슬라이더 계열이라 볼 수 있는 번스의 커터도 팔에 큰 부담을 주는게 당연한데, 팔을 꺾어 던지는 슬라이더를 150으로 던지려하고 패스트볼로는 160 던지려하니까 몸이 못 버티죠. 구종 때문이 아니라 구속 때문이라는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저 공들이 뭐라고 눈을 이렇게 즐겁게하누
지금 보니 진짜 스위퍼 같은 느낌 난다
김태균이 윤석민의 고속슬라이더를 스위퍼라고 지칭하던데 확실히 다름. 스위퍼는 횡으로 휘고 윤석민 슬라이더는 확실히 종으로 떨어짐
윤석민 관리 받고 선발투수로만 계속 했으면 좋았을텐데
저때만 해도 144 슬라이더는 진짜 마구였는데 요즘은 140 넘는 슬라이더가 흔해져서 아주 눈호강
흔하긴 개뿔
@@fieregg 김서현, 김택연, 김도현, 최원태, 바리아, 앤더슨, 하영민, 유영찬, 문동주, 안우진, 곽빈, 와이스, 김광현, 박세웅, 장현식, 최지강, 홍건희
이 정도가 흔하지 않으면 뭐지? 근거없는 시비충련아?
@@고추장물회-w8u 억지 좀 쓰지마라 논리 딸리니까 바로 욕 부터 하는 수준 참
@@fieregg 억지는 근거없이 그냥 시비부터 터는 니가 부리는거고ㅋㅋㅋㅋㅋ 제발 정신병 있는거 티내지말고 근거를 갖고 오던가 아니면 그냥 쳐 지나가던가 좀
1년 전 댓글에 괜히 와서 시비턴게 누군데 ㅂㅅ마냥
@@fieregg 욕은 지가 먼저하고 성내내 ㅋㅋㅋ
기술의 발전은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투수들은 왜 하향평준화가 되는거지
안우진+미친제구=윤석민..ㄷ
09 wbc 4강 베네수엘라전 그 무수한 메이저리그들을 추풍낙엽처럼 떨어뜨렸던 그 경기 정말 기억에 남는다
저 때 한창 국대급으로 날리던 선수들이 관리 받지 못해서 중간에 한번씩 다 탈이 나거나 일찍 전성기가 끝이 나 버린게 너무 안타까움 .. 그런 의미로 류현진은 정말 경이로움 그 자체
개인적으로 슬라이더는 김광현 보단 윤석민이다
윤석민 고속슬라이더는 진짜 명품. 직구인줄 알고 배트 나오다가도 순식간에 종으로 떨어지니 헛스윙이 나올수 밖에 없음.
윤석민 이후로 대한민국 토종우완에이스 실종
보면 종으로 떨어지는거 횡으로 꺽이는거 두종류
환장할노릇
거기에 체인지업도 전성기시절 영상보면 장난아님
@@GGamNyangE 고우석
@@호이짜-g9r 유리멘탈 국대 탭댄스 고우석이랑 윤석민이랑 어딜 비교함?
진짜 윤석민 142km 슬라이더도 저정도인데 디그롬이 던지는 152km짜리 슬라이더는 얼마나 미친걸까
유희관 100마일 커브
와.... 역대급이엿는데
지금 은퇴하고도 어깨 아파서 잘 못던지더라고요
윤석민 투구폼은 언제봐도 부드러움
좌완은 류현진
둘 다 너무 부드러워 ㅋㅋ
2011 윤석민은 메이저가도 통했을 듯
처음이랑 두 번째 장면 무슨 던지자마자 구속 찍혀나오는데 대체 어느 구간 속도인건지...🤔
손에서 떠난 직후 구속이라 방송사 설정에 따라 빨리 나오기도 합니다
괜히 류윤김이 아니야 ㅋㅋㅋ
2011년 윤석민을 본 것만해도 행운이었다.
속구 150km/h이상에 슬라이더가 144km/h
그리고 체인지업에 커브까지..
노히트노런 경기가 한번쯤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즌이었음.
아쉬운 경기 많았음. 11년도 삼성전 1피안타완봉 12년도 두산전 8회깨지고 삼성전 9회 박한이한테 노히트 깨진거랑.
07인거 08 때 이종범이었나 에러로 하나 깨진 걸로 아눈데
@@이민재-i4w 이범석
@@홍정아-h3n 이범석 그 경기 말고 윤석민 비스무리하게 간 적 예전에 있긴 합니다
@@이민재-i4w 이종범실책으로깨짐
전성기 시절은 그야말로 언터쳐블
국보급투수 3명이 동시에 튀어나와서 이때가 진짜 야구 볼 맛났는데 윤석민은 뛴 기간 너무 짧아서 아쉽다
뛰긴 15년뛰엇으니 짧은건 아니죠
전성기가 좀 짧아서 그렇지
이때 야구 참 재밌었는데….
고속 슬라이더 어떤느낌일까
커터라고 보기엔 각이 크게 떨어지고.. 구속만 보면 슬러브라 보기 힘들고.. 진짜 유니크한 슬라이더를 던졌던 선수
직구같이 오는데 쓰윽 빠지네 ㅋㅋㅋㅋ
스위퍼아니야?
2011 윤석민은 넘사벽이었지
말년엔 포심이 143이 안나왔으니.....
저때 메이저갔어야지
좌 우 꺽이는 변화구에 직구 구위도 좋았던....전성기가 너무 짧았던....아까운 투수.....조금만 더 팬들하고 오래 같이 했으면 좋았을 투수였는데.....
기아의 에이스로 몇년을 지냈고, 국대도 몇번 했는데요. 한 사람으로서, 한 선수로서 충분히 빛났었습니다. 그런거 아쉬워 할 시간에 가족들한테나 신경쓰세욪
@@진자림-f8e 에휴..
@@진자림-f8e 님도 이런댓글 쓰실시간에 가족분들 신경쓰실길
신인때부터 불펜이니 선발이니 여기저기 굴려댄 기아 잘못이지 관리만 잘해줬어도 기아 영결감이였음
@@후후후-i9b 야만없ㅋㅋㅋ 관리를 해줬어도 퍼졌을수도 있고 여러가능성은 다 존재함. 도대체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왜 가정하면서 이랬으면 저랬을거임 하는거?
기아팬으로 윤석민이 100승못했다는게 너무 아쉽다
저때만해도 각팀 에이스라면 나오면 지지않을거같은느낌이엿고 성적도그랬는데
요즘은 외인용병이나나와야 믿음가고 국내선발진이 필승카드라는 느낌이없음
라뱅도 있었네.. ㄷㄷ
직구랑 6~10키로밖에 차이가안나니 ㅋㅋㅋㅋㅋ 타자입장에서는 노리지않으면 방망이를 갖다맞추는것조차 힘들던 윤석민선수의 종슬라이더....
이때 슬라이더 140km 넘는 국내 투수는 윤석민 밖에 없었음 용병도 전체 2~3명정도? 거기에 제구까지 완벽함 카운트로도 잡고 결정구로 종으로 떨어뜨리고 그냥 언터쳐블 그자체
대한민국 우완에이스의 마지막 계보
조금 더 관리 받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진짜 아쉬운 선수 아직도 wbc 베네수엘라 전 역투는 생생함
관리를 받기에는 09시즌우승하고 10시즌부터 다시 기아가 암흑기시작이여서 윤석민이 고생많이했죠..... 09시즌우승할때랑 그전에도 소년가장으로 팀을위해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포지션 안가리고 다 맡으면서 어깨 무리하게 많이썼는데 ㅠㅠ 기아팬으로써...오히려 윤석민선수가 기아가 아니고 삼성이나 두산같은팀에서 던졌으면 윤성환이나 배영수 같은 투수들처럼 오래던질수있지않을까 생각드네요ㅠ
서정환 조범현 선동열 김기태까지 ㄹㅇ 누구 한 명 안 가리고 윤석민 올라운더로 ㅈㄴ 굴려먹어갖고 망침;; 에휴 기아가 미안합니다 ㅠㅠ
11년도 끝나고 바로 메쟈 갔어야댐 선동열 ㄷㅈㅅㅋ가 지첫시즌이라고 윤석민 메쟈행 막음+이종범 시범게임 ㅈㄴ잘하고있는데 옷뱉김 타이거즈 역사상 최악에 감독 sun
11~12 메이저리그 갔어도 2선발은 할 스터프긴 했는데 내구성이 유리라 갔어도 성공은 못하지않았나 싶음.
kbo에서도 4일휴식이 몇번 없었던걸로 알고, 5일휴식 기본에 종종 6일까지도 쉬었던걸로 기억함. 메이저 가서 4일휴식 버틸 몸은 아니였던걸로
@@아이묭-u2d 애초에 이제 막 데뷔한 고졸 루키가 126경기 체제에서 순수불펜으로 80, 90이닝 던지고 다음해에 평자 3점대 최다패찍고 07,08 풀 선발 던지다가 09,10, 국대까지 선발 불펜 와리가리까지 하고도 11 투수 4관왕에 mvp까지 먹었으니 사실 내구성이 안좋기도 했지만 이미 앞 감독들이 내구성 다 끌어다 씀
가장 좋아하던 선수의 화양연화다~
슬라이더가 일반 선수와는 달랐음 구속도 구속이지만 저렇게 큰 낙차를 본적이 없음
좌완에 류현진이면 우완은 윤석민이라는 이야기 있을정도로 구종 구위 제구 다 일품이었는데..
국내용보다 훨씬 가치있는선수
왼쪽으로 휘는 슬라이더 오른쪽으로 휘는 서클체인지업으로 좌우 상관없이 농락했음 너무 안타까운 투수 ㅠ
5초에 던진건 ㄹㅇ 타이밍 개뺏기네 화면에서 저정도면 실제론 적당하게 쭈욱 오다가 갑자기 타이밍 잡고치려니 공이사라지는 격이네
석민이형 덕에 많이 먹었었는데
윤석민 까는 애들 특징이 김광현 류현진은 특급이고 윤석민은 그 밑에 a급정도나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관리어쩌구 개소리 하지말라함
정작 류현진 김광현도 어깨나가서 몇년 말아먹었을때 죽어라깜
마음속에 국내1인자는 최동원뿐임 ㅋㅋㅋ
이때 진짜 리그 탑이었는데.... 하... 세월아...
WBC 베네수엘라전이 인생경기..
김광현도 슬라이더 최고구속이147이던데
이게 크보 마구였음ㅋㅋㅋ
나라에서는 해주는것도 없고 자영업자인데 해당도 안되는와중에 ★뱤★캬 라 퓰★뱅★ 알고나서 아빠노릇합니다..ㅋ
이 슬라이더는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구속도 뻑뻑하고 각도 꽤 많이 들었어.
구속이 뻑뻑?
@@kkuhyun3745 뻑유~
@@사람성능좋은 구속이 뻑뻑?
꽉꽉 눌러던지던 저때 감성이 그립다
저당시에 메이저갔으면 비빌만했을텐데
저때갔으면 성공했을듯 ㄹㅇ; 제구도 엄청 좋았고 수준급 결정구도 두개라,,
ㅈㄹ하고 있네ㅋㅋㅋㅋㅋ 메이저가 누구 동내 애 이름인가
ㅇㅇ2011 시즌 후 바로 갔어야..
괜히 기아 우승시킨다고해서 몸만 더 고생했죠,,
@@Happyday___ 그건 양현종인데요
커브가 싱카가..
승부욕이 강한 투수였음ㄹㅇ. 베이징이랑 도하 광저우에서 국대 할때, 겁나 세게 던지는게 느껴졌음.
그 절정은 09wbc…
괜히 류김윤 3대장으로 불린게 아니였지.
그리고 이 대회에서는 윤이 대장이었고,,ㄷㄷ
@@zzkk345 그때 당시에는 류윤김이였음
메이징하고 도하는... 면제 버프 ㅎ
윤이 고참급되고 나서 요즘 애들은 지든 이기든 별 감흥없어보인다고ㅋㅋ윤은 강판되고 락커룸에서 복서질하다가 손가락 골절난적 있을정도로 승부욕강함ㅋㅋ
옆나라 사사키는 포크가 150나오던데
커쇼 슬라이더 못지 않았네..
그립습니다..
안우진 슬라이더 삘이네
베내수엘라 수백억타자도 잠재웠지
스위퍼라고 봐도 무방
류>>>>> 김 >>>> 윤 > 양
디그롬이 150키로짜리 슬라이더 쓰면서 ㅈ랄나는거 보면 느낀다 .. 고속슬라이더는 선발이 써먹을 구종이 못 된다는것
안우진?
메이저 평균 슬라이더 구속 보고 와라 ㅋㅌㅌㅋ
@@향균톡톡 디그롬 슬라이더 평균 구속이 150이 넘는데용.. 각에 신경쓰면 92마일, 지난시즌 타티스 주니어에게 던진 95마일짜리 슬라이더는 ㄹㅇ압권. 뭘 보고 오라는건지
구속에 비해 빠른 슬라이더 던지는 투수들은 꽤 많죠
디그롬이 슬라이더 빠른 건 그냥 그의 구속이 지나치게 빠르기 때문이고, 디그롬의 몸이 못 버티는 건 결국 그의 구속 때문이지 구종 자체와 연관이 크다고 보기엔 어렵죠
@@이민재-i4w 커터의 평균구속이 94마일 이상이 찍히는 코빈 번스도 그 영향으로 이번시즌 부상이 있었죠. 슬라이더 계열이라 볼 수 있는 번스의 커터도 팔에 큰 부담을 주는게 당연한데, 팔을 꺾어 던지는 슬라이더를 150으로 던지려하고 패스트볼로는 160 던지려하니까 몸이 못 버티죠. 구종 때문이 아니라 구속 때문이라는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사이버투수 ㅋㅋㅋ
ㅁㅊㅋㅋㅋ
윤석민 입장에서는 나쁠거없지. 연봉은 꼬박꼬박 받아갔으니, 결과론이지만 기아입장에서는 최악의FA임
선수생활 초반 갈아먹었으면 그정도는 해줘야지 기아 팬들은 최악이라고 생각 안함
그러게 좀 아껴쓰지
원래 고속슬라이더가 어깨 갈면서 쓰는거임
디그롬보세요 슬라이더 존나 던지다가 결국 어깨 맛갔잖음
김광현도 어깨 고장났었던게 슬라이더 때문임?
류현진도 14년때 고속슬라이더 던진 뒤로 어깨 아작나서 어깨 수술 받았지
슬라이더가 팔 어깨 자체를 비틀면서 던지는건데 저리쓰면 금방 맛가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