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중등 임용 2차 준비중인 임고생입니다~! 수업실연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보고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ㅠㅠ 혹시 시험 조건에서 전시학습 확인과 동기유발 부분을 수업 해야한다고 제시된다면 단원명을 다같이 읽어보는 것을 동기유발이 끝나고 넣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전시학습 확인전에 단원명을 읽고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kke-xs1dc 안녕하세요!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저라면 전시학습이 같은 대단원 하에 있는 거라면 단원명을 먼저 적고서 같이 읽어보고 전시학습-동기유발로 진행할 것 같구요. 이번 시간부터 새로운 단원이 시작되는 거라면, 전시학습 먼저 하고 단원명 같이 읽어본 뒤 동기유발을 할 것 같습니다!☺️
@@lililililililim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일병행을 해서 1차 합격은 상상도 못 했던 터라 1차 합격한 걸 알고서야 1월부터 준비를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되게 빠듯하고 쫓기듯 준비를 했었는데요.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하고 (저 포함 3명) 일주일에 3번씩 만나서 이순정 교재로 하루에 개인당 2-3번씩 실연 연습을 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성취기준을 다 훑는 걸 목적으로 각자 다 다른 성취기준으로 실연했어요. 수업나눔은 공통 문제로 (모의고사나 기출 활용) 연습했고, 피드백도 서로 꼼꼼히 주고 받았습니다. 2차 준비 경험이 없으시다면 11-12월 동안은 가볍게라도 스터디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다보면, 자신만의 틀도 생기고 그걸 점차 다듬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너무 막연한 조언인 듯하여 죄송스럽네요🥹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userdkssud 안녕하세요! 음.. 저는 따로 준비하거나 노력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나마 도움됐던 일이라고 한다면, 학원 알바나 일병행하면서 수업준비 할 때 ebs인강을 많이 참고 했어요! 내용적 측면에서 도움을 얻기 위함이었지만, 잘 활용한다면 발성이나 수업 이끌어가는 방식들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국어 임용 2차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업 실연 영상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칠판에 판서하실 때 선생님처럼 빠르고 예쁘게 판서하는 팁이 있을까요? 화이트보드에서는 덜한데 칠판에 분필로 쓸 때는 뻑뻑하고 글씨가 잘 안 써지더라고요ㅠㅠ
@@eunbingjuju 안녕하세요, 판서는.. 계속 연습해보는 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느는 것 같아요!ㅎㅎ 아니면 하고로모처럼 부드러운 분필들로 연습해보셔요! 물론 시험장에서는 뻑뻑한 분필일 확률이 크지만,, 부드러운 분필들로 연습을 해보면 그래도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 만에 다시 준비하는 2차라 감을 잃어 헤매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공유 정말 감사드려요.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답변이 번거로우시겠지만 질문 몇 가지만 드리고 싶습니다. 1. 영상 초반에 등장하는 태블릿 pc와 하이러닝은 수업 조건에 학습 기자재로 기재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도 매번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제가 다른 지역을 준비하다가 이번에 경기로 응시하게 되었는데, 경기 지역은 '배움 스케치북'과 같은, 교사마다 실연 시에 각자 특색 있는 장치를 다들 활용하는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에 응시했던 지역은 교과서적인 수업 실연만 하던 지역이라서요)
@@perlemagique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저야말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게나마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저도 스터디 초반엔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 교육 트렌드를 생각했을 때 무조건 학생용 태블릿이나 컴퓨터는 수업 조건에 나오겠다 싶어서 스터디원들과 논의 끝에 쭉 이렇게 연습했어요. 모의고사 문제에 조건 언급이 없더라도 그냥 태블릿PC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실전에서도 기자재로 태블릿이 명시되어 있었어요. 지금까지 기출 기조를 보면 쭉 에듀테크 기자재가 나왔었고, 그냥 나온다고 믿고 연습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2. 저는 당시에 1차 점수가 높지 않아서 1배수 밖임이 매우 유력했기에, 처음에는 필살기로 저런 장치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경기가 수업나눔이라는 게 있는지라, 저런 장치를 만들어 놓으면 나눔에서도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뭔가 엄청난 걸 만드는 게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적인 활동에 돋보일 수 있는 명칭을 붙이는 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꼭 명칭이 붙은 활동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수업 요소를 군데군데 실연 과정에 넣어놓으신다면 나눔에서 보다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랑 함께 했던 스터디원들도 모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장치나 활동들로 수업 실연을 준비했었어요. 스터디 하시면, 서로의 활동들에 조언도 덧붙여주고 하시면서 더 정교하게 완성시켜 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댓글 주세요😊
@@yjy9972 우선 나눔 기출 문제들을 한번 쭉 훑고 시중에 나와 있는 모의고사 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하여 만능 답안으로 써먹을 수 있겠다 싶은 장치들을 수업 곳곳에 배치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틀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었어요. 예를 들면, 배움의 격차나 공동체 역량 등의 관련 문제에 만능 답안으로 사용하고자 저는 꼭 짝활동-짝모둠끼리 다시 모둠을 이루는 짝짜꿍토의-모둠 활동 이 세 요소를 수업 실연마다 활용했습니다. 그럼 어떻게든 나눔 답안으로 녹여낼 수 있더라구요. 요즘 교육 트렌드인 ‘질문’하는 교실, ‘사유’하는 수업을 위한 장치로는 제가 수업 내내 활용하는 질문 스케치북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질문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보여줌으로써 질문/사유/비판적 역량 등의 문제의 답안에 다방면으로 써먹고자 했어요 ㅎㅎ 우선 경기 기출에서 나눔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왔었는지 살펴 보시고, 그에 맞는 수업 틀을 대략적으로라도 짜보셔요! 그러고나서 나눔을 모의고사+기출 무한 반복으로 연습하다보면, 점차 감이 잡히실 거예요!!! 저도 나눔에서 일주일 간 헤맸었는데.. 오히려 시험이 다가올수록 나눔에 대한 부담을 많이 떨치려고 했습니다 ㅎㅎ 실전에서도 나눔 문제에 엄청난 가짓수를 답했던 건 아니지만, 조건에 충실하여 저의 수업을 생생하게 되짚으며 대답을 했던 게 좋게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나눔 생각보다 별 거 아닙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만의 긍정적인 분위기로 수업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실연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영상 속 성취기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사회적 상호작용으로서의 읽기를 '학급과 상호작용'과 '사회와 상호작용'으로 각각 나누어서 수업 진행하신 것 같았는데요! 이때, '사회와 상호작용'의 경우, 혹시 활동을 다 마친 후 '사회와 상호작용'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정리 차원에서, 교사가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어도 괜찮을까요...? [글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볼 수 있을지 대안을 마련해 보는 활동을 했던 것처럼 이렇듯, 이는 우리 사회 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해 나가는 태도와도 관련된다]는 식으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을 풀어서 설명해 주어도 괜찮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 아니면 활동을 다 마친 후이므로, 학생들에게 직접 위 개념이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며, 이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보게 하는 방법도 한 번 떠올려 보았습니다.) 나중에 편하신 시간에, 간단하게라도 답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sk2924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당시에 해당 성취기준을 토대로 한 모의 문제 자체가 학급/사회 상호작용 측면으로 나누어서 활동하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조건에 맞게 시연하고자 했습니다! 실전에서도 아마 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줄 거예요. 그리고 시연에서 몇 번째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도 조건에 잘 나와 있을 거예요! 질문하신 점에 부족하게나마 답변을 드리자면,, 제 생각에는 선생님께서 생각하신 방안처럼 교사가 개념을 되짚어주거나, 학생들이 스스로 도출하게 하는 것 모두 좋은 실연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만 시중에 있는 교재에 있는 문제 등으로 실연 연습을 해보시면 군데군데 그런 요소들을 넣는 게 시간상 빠듯하실 수도 있을 듯해요ㅜㅜ (해당 부분이 조건에 없다면요!!) 그래서 저는 실연 연습할 때는 정말 조건에 있는 것만 구체적으로 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다만, 작년도 기준 경기 시연은 기존에 연습해왔던 것보다 (조건을 다 했음에도) 저는 시간이 남았었어요. 그래서 군데군데 조건 외에 제가 생각하기에 괜찮을 것 같은 요소들을 넣어서 시간을 맞추고자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 조건과 시간을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시어,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추가 활동들을 배치하는 건 저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단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시험에서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잘 지켜서 수업실연해 나가는 것을 중점에 두고, 시간적 여유가 남는다면 그 때 제가 원하는 요소들을 부분적으로 추가해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 잘 되새기겠습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업 실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역사과지만, 선생님 영상 참고해서 제 수업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어서 함께 남깁니다. 수업실연이나 면접 문항 구상 시 형광펜과 볼펜 여러 자루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합격 수기에서 3색펜을 사용했다는 부분은 보았지만, 형광펜을 여러 자루 사용했다는 분은 없으셔서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수업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큰 도움이 됐어요 보면서 꼭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수업실연조건에 실연하라는 단계만 수업을 하셨나요? 아니면 간략하게라도 모든 단계를 다 다루셨나요? 예를 들어 도입이 아니라 전개부터 시작하게되면 인사를 생략한다든가 그렇게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평가부분은 활동 전에 미리 언급하거나 안내하는 장치는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3. 구상지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그리고 B4용지는 반 접어서 들고 진행하셨을까요?? 시간되실 때 천천히 답변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mignon297 1. 조건이 전개부터 시작이라면, 저는 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깔고 전개 부분 들어갔습니다. 앞 부분 다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대신 동기 유발 이런 건 다 생략하고, 첫 도입만 빠르게 치고 조건에 해당하는 부분 실연하고자 했습니다. 2.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한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평가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저는 조건에 있지 않다면 굳이 평가 부분은 활동 전에 언급하진 않았고, 동료평가 형태는 그냥 모둠활동 하면서 서로의 결과물에 하트 눌러주고 피드백하는 방식으로만 활용했어요! 그게 사전에 ‘동료평가’다!! 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 구상지는 주로 반 접어서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앞에 지문에서 활용해야 하는 것들이 지속적으로 있기도 해서 분량이 많으면 제가 구상지로 만든 반쪽자리 판서노트는 손에 계속 들고 있고, 지문과 조건이 명시된 원본 종이는 교탁 위에 펼쳐두었습니다. 틈틈이 눈으로 확인해가면서 수업했어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딸기복숭아-w8e 하이러닝 내에서 교사가 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요 교과가 아니더라도 과목명을 직접 입력하는 방법 등을 통해 아마 수업 개설이 가능할 거예요. ’하이러닝‘ 자체를 사용한다는 것보다도 태블릿 PC로 학생 참여형+학생과 상호작용하는 수업의 느낌을 연출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잘 보여준다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 저도 하이러닝을 교직에서 아직까지 실제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교과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영상을 보거나 모둠으로 실습을 같이 할 수 있더라구요! 기술가정 교과도 이를 활용한다면 보다 풍부한 수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경기 2차를 응시했는데..올해 다시 도전하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1. 순회지도 외에 동선을 크게 이동하시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촬영을 위해 의도하신 건가요 아니면 원래도 앞쪽으로 별로 나가지 않으셨던 편이신가요? 저는 학생 답을 듣거나 할 때 학생 쪽으로 좀 가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판서가 간결한데도 핵심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표는 사용을 전혀 안 하시던데 평소에도 그러셨을까요? 저는 판서구조화때문에 판서 양도 좀 되고 표도 많이 써서 판서 구상하는 데도 시간을 꽤 쓰는 것 같거든요,, 감사합니다!
@@22k-xw1de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질문에 부족하게나마 답을 드려보자면, 1. 저는 연습 때도 실전 때도 늘 순회지도는 교탁 앞쪽에 있는 모둠까지만 나갔어요. 순회지도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면, 굳이 교실 중앙까지 혹은 더 멀리 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연습했던 스터디룸이 좁아서 그냥 그 좁은 동선에 익숙해져 있던 것 같아요ㅎㅎ) 이건 사람마다 다른 거라서 연습하시면서 선생님이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둠활동 순회지도가 아닌 상황에서 학생 답을 들을 때는 꼭 학생 쪽으로 다가가는 모션을 안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실제로 교실 현장 생각해보면 충분히 아이들 발표 내용이 칠판 앞에서도 들리니까요! 집중하여 귀를 기울인다는 몸짓과 표정, 그리고 발표에 대한 피드백 및 판서만으로도 교사의 관심이 잘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저는 “표를 그리시오.”라는 조건이 따로 주어졌던 게 아니라면, 굳이 표를 그리진 않았습니다. 선을 정성스레 긋는 시간이 아깝기도 했고, 판서를 간결하게 해두면 꼭 표를 넣지 않더라도 채점관들이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듯합니다. 스터디원들은 모두 표를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스터디원 모두 붙었습니다. 이 부분도 선생님께서 연습해 보시고, 손에 익는 방법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2차를 준비하는 와중 질문하고 싶어 댓 남깁니다!! 경기도는 15분인지라 판서를 많이 하지 않아야 하며 학습목표도 언급만하고 넘기라고 조언을 들었는데 제가 하는 판서기준이 현재 영상 판서 정도만큼 하고 들은 말이거든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상호작용이나 순회지도가 중요하다해서 그것도 훨씬 엄청 늘려야하나 싶기도 한데, 해당 영상으로 보여주신 상호작용측면정도 보여주면 문제는 딱히 없었던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판서 분량은 너무 흘러 넘치는 것만 아니면.. 시간 커버가 가능한 선에서는 수험생 본인이 하고 싶은 만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지나치게 적게 판서하면, 제가 방향을 잃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판서를 줄여보고자 노력하진 않았어요. 근데 어떤 단원이 나오냐에 따라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읽기 단원에 지문 이해 관련 활동을 하라는 조건이 나오면, 아무래도 판서가 많아지게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올해 협상 나왔을 때는 조건이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아서, 저는 판서 평소보다 적게 했고 시간은 충분히 남았었어요! 정리하자면, 선생님께서 판서 때문에 시간이 계속 초과되는 것 같다고 느끼시면 줄여보시고 아니시면 적당히 유지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상호작용은.. 저는 연습 때도 그렇고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꼭 돌아다녀야만 상호작용인 건 아니니까요. 저는 오히려 불필요한 순회지도가 더 의미 없다고 느껴졌어요. 칠판 앞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 피드백을 주고, 또 학생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받고 다같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한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손목시계를 양손에 착용하셨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손목시계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양쪽 다 동시에 누르고 시간 재셨는지 궁금하네요! 2. 활동 안내 시 활동 시간을 '몇 분 정도 드릴까요? 아 10분 정도 드릴까요 네 그럼 10분 동안 먼저 한번 읽어 볼게요' 라고 안내해주셨는데 실제 실연에서도 활동 시간을 학생에게 먼저 물어보고 정하는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3. 4분 40초쯤에 선생님께서 '질문 스케치북(온라인)'을 통해 윈터&윤아 모둠의 질문을 확인하고 직접 가서 궁금한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상황인 건지 궁금합니다 :) 4. 정장 원피스를 입고 가셨다고 하셨는데 올블랙 원피스를 입으셨는지 밝은 색의 원피스 입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5. 마지막으로 혹시 24 수업실연 복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 시계 둘 중 하나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여분이었어요. 우선 더 자주 보게되는 왼쪽 손목 시계는 아예 12시 정각으로 시간을 맞춰놓고, 수업 실연 시작 종이 치면 시계 버튼을 눌렀습니다. 수업이 12시 15분 전에 끝날 수 있도록 틈틈이 시계를 봤어요. 오른쪽 손목에는 그냥 현재 시각이 그대로 흘러가는 상태로 뒀습니다. 제가 실연 직전에 너무 긴장해서 왼쪽 시계 조작 버튼을 못 누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여분 시계를 낀 거였어요. 실제 시험장에도 똑같이 끼고 갔고, 다행히 버튼을 잘 눌러서 왼쪽 시계만 보고 했습니다 ㅎㅎ 2. 네, 모든 활동마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시간을 물어본 건 아니었지만, 실전에서도 1-2개 정도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형식으로 했어요! 3. 네네, 윈터와 윤아 모둠한테 “질문 있어요, 도와주세요!” 뭐 이런 질문이 들어왔다고 가정하고..ㅎㅎ 직접 가서 뭐가 궁금한지 물어보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4. 제가 입었던 원피스는 흰색 카라 달린 진한 네이비~블랙 같은 색상이었습니다. 밝은 계열을 입고 싶었는데, 엄마가 어두운 거 입고 가라 하셔서 그거 입었어요 ㅋㅋㅋ 5. 제가 문제는 자세히 기억을 못해서 복기 영상은 따로 없고,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간략한 복기본은 있습니다. 찾아볼게요, 혹시 필요하시면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저는 타교과 수험생이었던 지인과 짝스터디 방식으로 주 2-3회 진행했습니다. 먼저 면접레시피나 사이다 같은 교재에서 개념 파트를 날짜에 맞추어 배분한 뒤, 해당 개념을 각 날짜에 맞춰 각자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공부했던 파트에서 각자 문제를 출제해온 뒤 서로 바꾸어 해당 문제를 실제 면접처럼 시연하고 피드백했어요! 시험 직전 10일 정도 동안은 카페에서 즉답형 전화 스터디를 구해서 매일 즉답형 연습도 했습니다!
@@윤-h7i 작년에 저는 일병행 중이었고, 1차 합격 확인 후에 부랴부랴 준비를 했던 터라 교과서 분석을 따로 시간내어 꼼꼼히 진행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실연 스터디를 하면서 이순정 교재에서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성취기준들은 꼭 문제 뒤에 붙어 있는 개념이나 학습 활동들을 꼼꼼하게 익히고 정리하려 했어요. 요즘은 2차 준비 교재에도 교과서 분석이 잘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하신다면, 시간이 그래도 좀 여유가 있으니 차근차근 성취기준 먼저 보시고 교과서 분석해 보시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영-q7q-z8o 최근 기출 보면 태블릿이나 학생용 컴퓨터는 쭉 조건에 넣어주는 추세일 겁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판단에 맡기셔야 할 것 같아요ㅠ_ㅠ 저를 비롯한 당시 저의 스터디원들은 조건에 있든 없든 무조건 태블릿 활용하자!하고 연습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조건에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직접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였다면 그냥 태블릿은 활용하되, 태블릿 장치를 지속적으로 언급하진 않으면서 기타 조건에 더욱 집중하고, 수업이 매끄럽게 흘러가는 것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을 것 같습니다!🥹
와 인강강사같은 말솜씨다,,, 배우고싶어요.. EBS에서 특히 많이 들은 억양이에요…..대박이다… 알고리즘이 왜 이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배우고갑니다..
@@julllina6043 헙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과목이지만ㅜㅜ 수업 너무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잘하시는 것 같아용
1차 떨어질 것 같지만 참고해서 2차준비 열심히 해볼려구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jpark-h6h 감사드려요🥹🤍 저도 작년에 1차 붙을 거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뒤집기한 케이스였어요! 아직 끝이 아니니까!!! 끝까지 파이팅하셔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
진짜 수업 잘하시는 분들 특유의 말투 발성 이런게 있는거같아요 ㅋㅋㅋ ㅠ 너무 잘하시네요
@@Ajfkeiv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1차가 너무너무 어려웠어서 포기하려다 이 영상 보고 2차 준비를 시작하려고 해요 🥺 에너지가 너무 좋으시고 정말 수업을 잘 하세요..! 준비하면서 참고 많이 할 것 같아요 ㅜ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디쉬dish 안그래도 이번에 국어가 엄청 까다로웠다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끝까지 파이팅하시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 주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본 수업실연 영상 중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ㅠ
@@린린-z9d9b 감사합니다💖 ㅎㅎ
와 선생님 너무 잘하시네요😊 혹시 면접이나 수업시연 영상 추가적으로 올려주실 계획없으신가요?.😊😊😊😊
진짜 잘 하시네요. 타교과지만 모둠 활동에 꽤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별로 연습하신 컨텐츠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컨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진 않지만,, 요청으로 수업나눔 복기+팁 영상 준비는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도움될 만한 자료들 더 찾아보도록 할게요!😊
선생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너무나 당연한 만점짜리 영상이네요 ..! 꼭 합격하고 싶어요 ..🥲
@@지리티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
역사전공이지만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ㅎ
수업나눔 면접도 시간되시면 올려주세요😊
@@여패 감사합니다💛 네, 시간이 되면 나눔이나 면접 영상도 준비해볼게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중등 임용 2차 준비중인 임고생입니다~! 수업실연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보고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ㅠㅠ
혹시 시험 조건에서 전시학습 확인과 동기유발 부분을 수업 해야한다고 제시된다면
단원명을 다같이 읽어보는 것을 동기유발이 끝나고 넣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전시학습 확인전에 단원명을 읽고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kke-xs1dc 안녕하세요!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저라면 전시학습이 같은 대단원 하에 있는 거라면 단원명을 먼저 적고서 같이 읽어보고 전시학습-동기유발로 진행할 것 같구요. 이번 시간부터 새로운 단원이 시작되는 거라면, 전시학습 먼저 하고 단원명 같이 읽어본 뒤 동기유발을 할 것 같습니다!☺️
@@수채Soochae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25학년도 경기 국어 2차 준비하는 임고생입니다.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구정아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해요!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혹시 나눔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ㅠㅠ
나눔은 안그래도 요청이 있어서 급하게 올해 복기본과 꿀팁 등을 부랴부랴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영상 만들어 보도록 할게욧🥹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2차 준비 계획이나 스터디 방법 같은 것 여쭤봐도 될까요?
@@lililililililim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일병행을 해서 1차 합격은 상상도 못 했던 터라 1차 합격한 걸 알고서야 1월부터 준비를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되게 빠듯하고 쫓기듯 준비를 했었는데요.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하고 (저 포함 3명) 일주일에 3번씩 만나서 이순정 교재로 하루에 개인당 2-3번씩 실연 연습을 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성취기준을 다 훑는 걸 목적으로 각자 다 다른 성취기준으로 실연했어요. 수업나눔은 공통 문제로 (모의고사나 기출 활용) 연습했고, 피드백도 서로 꼼꼼히 주고 받았습니다.
2차 준비 경험이 없으시다면 11-12월 동안은 가볍게라도 스터디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다보면, 자신만의 틀도 생기고 그걸 점차 다듬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너무 막연한 조언인 듯하여 죄송스럽네요🥹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진짜 잘하시네요.. 혹시 발표나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신 것이 있으신가요?? 이번에 사범대 들어가는 고3인데 벌써부터 수업실연할 생각에 까마득합니다ㅠ
@@userdkssud 안녕하세요! 음.. 저는 따로 준비하거나 노력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나마 도움됐던 일이라고 한다면, 학원 알바나 일병행하면서 수업준비 할 때 ebs인강을 많이 참고 했어요! 내용적 측면에서 도움을 얻기 위함이었지만, 잘 활용한다면 발성이나 수업 이끌어가는 방식들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국어 임용 2차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업 실연 영상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칠판에 판서하실 때 선생님처럼 빠르고 예쁘게 판서하는 팁이 있을까요? 화이트보드에서는 덜한데 칠판에 분필로 쓸 때는 뻑뻑하고 글씨가 잘 안 써지더라고요ㅠㅠ
@@eunbingjuju 안녕하세요, 판서는.. 계속 연습해보는 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느는 것 같아요!ㅎㅎ 아니면 하고로모처럼 부드러운 분필들로 연습해보셔요! 물론 시험장에서는 뻑뻑한 분필일 확률이 크지만,, 부드러운 분필들로 연습을 해보면 그래도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 만에 다시 준비하는 2차라 감을 잃어 헤매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공유 정말 감사드려요.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답변이 번거로우시겠지만 질문 몇 가지만 드리고 싶습니다.
1. 영상 초반에 등장하는 태블릿 pc와 하이러닝은 수업 조건에 학습 기자재로 기재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도 매번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제가 다른 지역을 준비하다가 이번에 경기로 응시하게 되었는데, 경기 지역은 '배움 스케치북'과 같은, 교사마다 실연 시에 각자 특색 있는 장치를 다들 활용하는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에 응시했던 지역은 교과서적인 수업 실연만 하던 지역이라서요)
@@perlemagique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저야말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게나마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저도 스터디 초반엔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 교육 트렌드를 생각했을 때 무조건 학생용 태블릿이나 컴퓨터는 수업 조건에 나오겠다 싶어서 스터디원들과 논의 끝에 쭉 이렇게 연습했어요. 모의고사 문제에 조건 언급이 없더라도 그냥 태블릿PC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실전에서도 기자재로 태블릿이 명시되어 있었어요. 지금까지 기출 기조를 보면 쭉 에듀테크 기자재가 나왔었고, 그냥 나온다고 믿고 연습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2. 저는 당시에 1차 점수가 높지 않아서 1배수 밖임이 매우 유력했기에, 처음에는 필살기로 저런 장치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경기가 수업나눔이라는 게 있는지라, 저런 장치를 만들어 놓으면 나눔에서도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뭔가 엄청난 걸 만드는 게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적인 활동에 돋보일 수 있는 명칭을 붙이는 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꼭 명칭이 붙은 활동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수업 요소를 군데군데 실연 과정에 넣어놓으신다면 나눔에서 보다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랑 함께 했던 스터디원들도 모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장치나 활동들로 수업 실연을 준비했었어요. 스터디 하시면, 서로의 활동들에 조언도 덧붙여주고 하시면서 더 정교하게 완성시켜 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댓글 주세요😊
정성스러운 답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도 합격하고 나면 선생님처럼 시험 준비하시는 다른 선생님들께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차 준비하다가 또 궁금한 게 생기면 질문 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네 그럼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 선생님 경기 2차 준비로 막막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영상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수업실연에 어떤 요소들을 넣으면 좋을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혹시 수업나눔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yjy9972 우선 나눔 기출 문제들을 한번 쭉 훑고 시중에 나와 있는 모의고사 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하여 만능 답안으로 써먹을 수 있겠다 싶은 장치들을 수업 곳곳에 배치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틀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었어요.
예를 들면, 배움의 격차나 공동체 역량 등의 관련 문제에 만능 답안으로 사용하고자 저는 꼭 짝활동-짝모둠끼리 다시 모둠을 이루는 짝짜꿍토의-모둠 활동 이 세 요소를 수업 실연마다 활용했습니다. 그럼 어떻게든 나눔 답안으로 녹여낼 수 있더라구요.
요즘 교육 트렌드인 ‘질문’하는 교실, ‘사유’하는 수업을 위한 장치로는 제가 수업 내내 활용하는 질문 스케치북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질문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보여줌으로써 질문/사유/비판적 역량 등의 문제의 답안에 다방면으로 써먹고자 했어요 ㅎㅎ
우선 경기 기출에서 나눔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왔었는지 살펴 보시고, 그에 맞는 수업 틀을 대략적으로라도 짜보셔요! 그러고나서 나눔을 모의고사+기출 무한 반복으로 연습하다보면, 점차 감이 잡히실 거예요!!! 저도 나눔에서 일주일 간 헤맸었는데.. 오히려 시험이 다가올수록 나눔에 대한 부담을 많이 떨치려고 했습니다 ㅎㅎ 실전에서도 나눔 문제에 엄청난 가짓수를 답했던 건 아니지만, 조건에 충실하여 저의 수업을 생생하게 되짚으며 대답을 했던 게 좋게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나눔 생각보다 별 거 아닙니다~!~!~!~! 파이팅입니다🍀✨
@수채Soochae 와 정성어린 답변까지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해볼게요ㅎㅎ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만의 긍정적인 분위기로 수업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실연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영상 속 성취기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사회적 상호작용으로서의 읽기를 '학급과 상호작용'과 '사회와 상호작용'으로 각각 나누어서 수업 진행하신 것 같았는데요!
이때, '사회와 상호작용'의 경우, 혹시 활동을 다 마친 후 '사회와 상호작용'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정리 차원에서, 교사가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어도 괜찮을까요...?
[글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볼 수 있을지 대안을 마련해 보는 활동을 했던 것처럼 이렇듯, 이는 우리 사회 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해 나가는 태도와도 관련된다]는 식으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을 풀어서 설명해 주어도 괜찮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 아니면 활동을 다 마친 후이므로, 학생들에게 직접 위 개념이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며, 이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보게 하는 방법도 한 번 떠올려 보았습니다.)
나중에 편하신 시간에, 간단하게라도 답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sk2924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당시에 해당 성취기준을 토대로 한 모의 문제 자체가 학급/사회 상호작용 측면으로 나누어서 활동하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조건에 맞게 시연하고자 했습니다! 실전에서도 아마 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줄 거예요. 그리고 시연에서 몇 번째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도 조건에 잘 나와 있을 거예요!
질문하신 점에 부족하게나마 답변을 드리자면,, 제 생각에는 선생님께서 생각하신 방안처럼 교사가 개념을 되짚어주거나, 학생들이 스스로 도출하게 하는 것 모두 좋은 실연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만 시중에 있는 교재에 있는 문제 등으로 실연 연습을 해보시면 군데군데 그런 요소들을 넣는 게 시간상 빠듯하실 수도 있을 듯해요ㅜㅜ (해당 부분이 조건에 없다면요!!) 그래서 저는 실연 연습할 때는 정말 조건에 있는 것만 구체적으로 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다만, 작년도 기준 경기 시연은 기존에 연습해왔던 것보다 (조건을 다 했음에도) 저는 시간이 남았었어요. 그래서 군데군데 조건 외에 제가 생각하기에 괜찮을 것 같은 요소들을 넣어서 시간을 맞추고자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 조건과 시간을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시어,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추가 활동들을 배치하는 건 저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단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시험에서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잘 지켜서 수업실연해 나가는 것을 중점에 두고, 시간적 여유가 남는다면 그 때 제가 원하는 요소들을 부분적으로 추가해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 잘 되새기겠습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업 실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역사과지만, 선생님 영상 참고해서 제 수업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어서 함께 남깁니다. 수업실연이나 면접 문항 구상 시 형광펜과 볼펜 여러 자루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합격 수기에서 3색펜을 사용했다는 부분은 보았지만, 형광펜을 여러 자루 사용했다는 분은 없으셔서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유진-f6m8d 작년 같은 경우에는 필기구는 수험생 개인이 소지하고 들어가는 형태였기 때문에 (필통은 반입이 안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형광펜 두 자루랑 볼펜, 샤프 이렇게 고무줄로 묶어서 들어갔었습니다. 형광펜 사용했어요 저는!
@@수채Soochae선생님~ 바쁘실텐데 답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궁금했는데 이제야 답을 찾았어요😍 요즘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수업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큰 도움이 됐어요 보면서 꼭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수업실연조건에 실연하라는 단계만 수업을 하셨나요? 아니면 간략하게라도 모든 단계를 다 다루셨나요? 예를 들어 도입이 아니라 전개부터 시작하게되면 인사를 생략한다든가 그렇게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평가부분은 활동 전에 미리 언급하거나 안내하는 장치는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3. 구상지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그리고 B4용지는 반 접어서 들고 진행하셨을까요??
시간되실 때 천천히 답변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mignon297
1. 조건이 전개부터 시작이라면, 저는 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깔고 전개 부분 들어갔습니다. 앞 부분 다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대신 동기 유발 이런 건 다 생략하고, 첫 도입만 빠르게 치고 조건에 해당하는 부분 실연하고자 했습니다.
2.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한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평가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저는 조건에 있지 않다면 굳이 평가 부분은 활동 전에 언급하진 않았고, 동료평가 형태는 그냥 모둠활동 하면서 서로의 결과물에 하트 눌러주고 피드백하는 방식으로만 활용했어요! 그게 사전에 ‘동료평가’다!! 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 구상지는 주로 반 접어서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앞에 지문에서 활용해야 하는 것들이 지속적으로 있기도 해서 분량이 많으면 제가 구상지로 만든 반쪽자리 판서노트는 손에 계속 들고 있고, 지문과 조건이 명시된 원본 종이는 교탁 위에 펼쳐두었습니다. 틈틈이 눈으로 확인해가면서 수업했어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해소되었어요! 덕분에 잘 참고해서 수업실연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행복 가득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
하이러닝 플랫폼은 국영수만 있는건가요? 하이러닝을 실제로 사용해 보려고 해도 아이디가 없어 접속이 안됩니당 ㅠㅠ 제 과목이 가정인데 '하이러닝 플랫폼 하이가정'멘트를 만능틀로 가져가도 괜찮을까용?
감사합니다❤
@@딸기복숭아-w8e 하이러닝 내에서 교사가 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요 교과가 아니더라도 과목명을 직접 입력하는 방법 등을 통해 아마 수업 개설이 가능할 거예요. ’하이러닝‘ 자체를 사용한다는 것보다도 태블릿 PC로 학생 참여형+학생과 상호작용하는 수업의 느낌을 연출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잘 보여준다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 저도 하이러닝을 교직에서 아직까지 실제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교과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영상을 보거나 모둠으로 실습을 같이 할 수 있더라구요! 기술가정 교과도 이를 활용한다면 보다 풍부한 수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우와아!ㅡ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샘💕 쌤 수업실연 영상 너무너무 고퀄이라 여러번 보면서 답습하겠습니다 :) 감사해용 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경기 2차를 응시했는데..올해 다시 도전하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1. 순회지도 외에 동선을 크게 이동하시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촬영을 위해 의도하신 건가요 아니면 원래도 앞쪽으로 별로 나가지 않으셨던 편이신가요? 저는 학생 답을 듣거나 할 때 학생 쪽으로 좀 가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판서가 간결한데도 핵심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표는 사용을 전혀 안 하시던데 평소에도 그러셨을까요? 저는 판서구조화때문에 판서 양도 좀 되고 표도 많이 써서 판서 구상하는 데도 시간을 꽤 쓰는 것 같거든요,,
감사합니다!
@@22k-xw1de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질문에 부족하게나마 답을 드려보자면,
1. 저는 연습 때도 실전 때도 늘 순회지도는 교탁 앞쪽에 있는 모둠까지만 나갔어요. 순회지도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면, 굳이 교실 중앙까지 혹은 더 멀리 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연습했던 스터디룸이 좁아서 그냥 그 좁은 동선에 익숙해져 있던 것 같아요ㅎㅎ) 이건 사람마다 다른 거라서 연습하시면서 선생님이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둠활동 순회지도가 아닌 상황에서 학생 답을 들을 때는 꼭 학생 쪽으로 다가가는 모션을 안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실제로 교실 현장 생각해보면 충분히 아이들 발표 내용이 칠판 앞에서도 들리니까요! 집중하여 귀를 기울인다는 몸짓과 표정, 그리고 발표에 대한 피드백 및 판서만으로도 교사의 관심이 잘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저는 “표를 그리시오.”라는 조건이 따로 주어졌던 게 아니라면, 굳이 표를 그리진 않았습니다. 선을 정성스레 긋는 시간이 아깝기도 했고, 판서를 간결하게 해두면 꼭 표를 넣지 않더라도 채점관들이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듯합니다. 스터디원들은 모두 표를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스터디원 모두 붙었습니다. 이 부분도 선생님께서 연습해 보시고, 손에 익는 방법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원 합격이라니 최고의 스터디였네요..🍀👍 바쁘실텐데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안녕하세요 경기도 2차를 준비하는 와중 질문하고 싶어 댓 남깁니다!! 경기도는 15분인지라 판서를 많이 하지 않아야 하며 학습목표도 언급만하고 넘기라고 조언을 들었는데 제가 하는 판서기준이 현재 영상 판서 정도만큼 하고 들은 말이거든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상호작용이나 순회지도가 중요하다해서 그것도 훨씬 엄청 늘려야하나 싶기도 한데, 해당 영상으로 보여주신 상호작용측면정도 보여주면 문제는 딱히 없었던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판서 분량은 너무 흘러 넘치는 것만 아니면.. 시간 커버가 가능한 선에서는 수험생 본인이 하고 싶은 만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지나치게 적게 판서하면, 제가 방향을 잃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판서를 줄여보고자 노력하진 않았어요. 근데 어떤 단원이 나오냐에 따라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읽기 단원에 지문 이해 관련 활동을 하라는 조건이 나오면, 아무래도 판서가 많아지게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올해 협상 나왔을 때는 조건이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아서, 저는 판서 평소보다 적게 했고 시간은 충분히 남았었어요! 정리하자면, 선생님께서 판서 때문에 시간이 계속 초과되는 것 같다고 느끼시면 줄여보시고 아니시면 적당히 유지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상호작용은.. 저는 연습 때도 그렇고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꼭 돌아다녀야만 상호작용인 건 아니니까요. 저는 오히려 불필요한 순회지도가 더 의미 없다고 느껴졌어요. 칠판 앞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 피드백을 주고, 또 학생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받고 다같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한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수채Soochae 도움이 많이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가,나,다 자료는 어느 교과서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happyday_ho3040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제가 지금 해당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네요🥲 문제는 당시에 스터디원 중 한 분이 직접 만드신 걸로 기억합니다. 교과서 제재가 아닐 수도 있어요,, 답변을 정확히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손목시계를 양손에 착용하셨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손목시계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양쪽 다 동시에 누르고 시간 재셨는지 궁금하네요!
2. 활동 안내 시 활동 시간을 '몇 분 정도 드릴까요? 아 10분 정도 드릴까요 네 그럼 10분 동안 먼저 한번 읽어 볼게요' 라고 안내해주셨는데 실제 실연에서도 활동 시간을 학생에게 먼저 물어보고 정하는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3. 4분 40초쯤에 선생님께서 '질문 스케치북(온라인)'을 통해 윈터&윤아 모둠의 질문을 확인하고 직접 가서 궁금한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상황인 건지 궁금합니다 :)
4. 정장 원피스를 입고 가셨다고 하셨는데 올블랙 원피스를 입으셨는지 밝은 색의 원피스 입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5. 마지막으로 혹시 24 수업실연 복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 시계 둘 중 하나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여분이었어요. 우선 더 자주 보게되는 왼쪽 손목 시계는 아예 12시 정각으로 시간을 맞춰놓고, 수업 실연 시작 종이 치면 시계 버튼을 눌렀습니다. 수업이 12시 15분 전에 끝날 수 있도록 틈틈이 시계를 봤어요. 오른쪽 손목에는 그냥 현재 시각이 그대로 흘러가는 상태로 뒀습니다. 제가 실연 직전에 너무 긴장해서 왼쪽 시계 조작 버튼을 못 누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여분 시계를 낀 거였어요. 실제 시험장에도 똑같이 끼고 갔고, 다행히 버튼을 잘 눌러서 왼쪽 시계만 보고 했습니다 ㅎㅎ
2. 네, 모든 활동마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시간을 물어본 건 아니었지만, 실전에서도 1-2개 정도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형식으로 했어요!
3. 네네, 윈터와 윤아 모둠한테 “질문 있어요, 도와주세요!” 뭐 이런 질문이 들어왔다고 가정하고..ㅎㅎ 직접 가서 뭐가 궁금한지 물어보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4. 제가 입었던 원피스는 흰색 카라 달린 진한 네이비~블랙 같은 색상이었습니다. 밝은 계열을 입고 싶었는데, 엄마가 어두운 거 입고 가라 하셔서 그거 입었어요 ㅋㅋㅋ
5. 제가 문제는 자세히 기억을 못해서 복기 영상은 따로 없고,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간략한 복기본은 있습니다. 찾아볼게요, 혹시 필요하시면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선생님 혹시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
저는 타교과 수험생이었던 지인과 짝스터디 방식으로 주 2-3회 진행했습니다. 먼저 면접레시피나 사이다 같은 교재에서 개념 파트를 날짜에 맞추어 배분한 뒤, 해당 개념을 각 날짜에 맞춰 각자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공부했던 파트에서 각자 문제를 출제해온 뒤 서로 바꾸어 해당 문제를 실제 면접처럼 시연하고 피드백했어요! 시험 직전 10일 정도 동안은 카페에서 즉답형 전화 스터디를 구해서 매일 즉답형 연습도 했습니다!
@ 선생님 좋은 영상과 더불어 세심한 답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막막했던 2차에 방향성을 찾는데 큰 힘이 된것같습니다…🥹🥹 혹시 2차 준비를 위해 따로 교과서분석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윤-h7i 작년에 저는 일병행 중이었고, 1차 합격 확인 후에 부랴부랴 준비를 했던 터라 교과서 분석을 따로 시간내어 꼼꼼히 진행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실연 스터디를 하면서 이순정 교재에서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성취기준들은 꼭 문제 뒤에 붙어 있는 개념이나 학습 활동들을 꼼꼼하게 익히고 정리하려 했어요. 요즘은 2차 준비 교재에도 교과서 분석이 잘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하신다면, 시간이 그래도 좀 여유가 있으니 차근차근 성취기준 먼저 보시고 교과서 분석해
보시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영상 👍 👍 👍 고맙습니다 😂
@@이제니-i8b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경기도 지역이라 하이러닝이랑 태블릿PC 수업에 꼭 넣고 싶은데, 만약에 학습기자재 조건에 ‘학생용 디지털 기기’라는 게 없으면 태블릿PC를 쓰면 안 되는 걸까용..?ㅠㅠ
@@영-q7q-z8o 최근 기출 보면 태블릿이나 학생용 컴퓨터는 쭉 조건에 넣어주는 추세일 겁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판단에 맡기셔야 할 것 같아요ㅠ_ㅠ 저를 비롯한 당시 저의 스터디원들은 조건에 있든 없든 무조건 태블릿 활용하자!하고 연습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조건에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직접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였다면 그냥 태블릿은 활용하되, 태블릿 장치를 지속적으로 언급하진 않으면서 기타 조건에 더욱 집중하고, 수업이 매끄럽게 흘러가는 것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을 것 같습니다!🥹
@@수채Soochae 선생님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수업실연 연습해서 선생님처럼 정말 유창하게 수업실연 하고 싶습니당!! 영상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