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부터 산호초와 빙하를 보호하기 위한 획기적인 기술 | 기후변화 지구공학 #3 - 해양 구름 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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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0

  • @pjy-tw5zz
    @pjy-tw5zz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빠른 대처가 시급하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gilljikim5064
    @gilljikim5064 2 роки тому +5

    매번 유익한 영상으로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기쁩니다.마치
    대학 강의실에 앉아 있는 듯 하구요.
    '해양 구름 표백 '은 '성층권 에어로졸 분사' 나 '탄소 포집' 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행할 수 있다니 산호초 보호를 위해 폭염이 지속될 때 만이라도 사용하면 좋겠네요👍

  • @jihoonhan1328
    @jihoonhan1328 2 роки тому +4

    하와이에서 산호초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굉장히 최근 소식을 전해주시니 너무 유익하네요. 혹시 artificial upwelling 도 다루어 주실수 있나요?
    해양구름표백 기술은 온도도 낮출수있지만 백화현상은 light intensity도 중요해서 두가지 다 잡을수 있는 굉장히 흥미로운 방법이네요.

    • @과학태클-기후변화탄
      @과학태클-기후변화탄  2 роки тому +3

      반갑습니다. 하와이에서 공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
      Artificial upwelling은 얼마나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뽑아볼 수 있는지 확인해 볼게요. 너무 팩트 나열로만 흐르면 재미가 없어서요. ^^;
      산호 백화에는 light intensity도 중요한 요소군요. 새로운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jihoonhan1328
      @jihoonhan1328 2 роки тому +3

      @@과학태클-기후변화탄 넵. 감사합니다. 어떤걸 다루어주셔도 관심있게 볼거 같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정확시 설명해주시는영상 참 좋습니다!

  • @과학태클-기후변화탄
    @과학태클-기후변화탄  2 роки тому +7

    기후변화를 막는 지구공학 3번째 - 해양구름표백입니다.
    지구공학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연속적으로 하게 되었네요.
    아래는 영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몇가지 이야기들입니다.
    - 해리슨 박사는 해양생물학 전공이기에 바다의 상승기류가 실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바다를 오가는 배들이 내뿜은 배기가스가 의도치 않은 해양 구름 표백 효과를 일으켜 지구 온도 상승을 0.25도 정도 낮췄을 수 있다고 합니다.
    IPCC의 4번째 보고서에 따르면 0.3~1.8W/m2 정도의 복사압력 감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archive.ipcc.ch/publications_and_data/ar4/wg1/en/ch2s2-4.html)
    - 기후 모델 연구에 따르면 전지구에서의 대규모 해양 구름 표백은 북극 지방 얼음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acp.copernicus.org/articles/18/621/2018/acp-18-621-2018.pdf)
    - 지구온난화 효과를 되돌리는데 해양 구름 표백은 1년에 $1억 정도, 성층권 에어로졸 살포는 $150-1500억 정도, 탄소 포집은 $2조 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IPCC는 지구 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하면 열대 산호초는 90% 이상 없어져 사실상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파리 협약과 작년 COP26 협의 등에서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자고 주장한 이유 중 하나죠.
    - 산호에는 얕은 바다에 사는 열대 산호뿐 아니라 깉은 바다에 사는 심해 산호도 있습니다.
    - IPCC의 보고서와는 반대로 1.5도이 기온 상승이 열대 산호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충분치 않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이산화탄소 농도 800ppm이상이나 수온 3도 이상 상승 등 극단적인 경우에 대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ourworldindata.org/coral-reefs#to-understand-the-impact-of-climate-change-and-ocean-acidification-on-coral-reefs-we-need-more-experiments-at-lower-levels-of-warming-and-co2-concentrations)
    - 위와 같은 이유로 해양산성화가 21세기 내에 산호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실험들이 이산화탄소 농도 800ppm 이상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졌는데, 21세기 내에 이렇게까지 될 확률은 낮기 때문이죠.
    - 산호는 여름 폭염에 의한 갑작스런 수온 상승에 특히 약하다고 합니다.
    단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 구름 표백은 이에 대한 맞춤 해법인 셈이지요.

  • @강대훈-x5n
    @강대훈-x5n 2 роки тому +3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3도 정도 내려가는 효과를 보인다고 했는데 온도가 내려가는 지역의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또 보면서 느낀건데 효과를 낼 정도로 기계를 돌릴려면 에너지 소비량이 엄청날거같에요

    • @과학태클-기후변화탄
      @과학태클-기후변화탄  2 роки тому +2

      전지구적인 3도 정도 온도 하강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지구적으로 바다에 많은 배를 띄워서 운영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에 따른 에너지소비량을 다룬 글은 본 적이 없네요.
      인류가 지구온난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에너지량은 온실효과의 1% 정도이니,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 @TheSflanker2
    @TheSflanker2 2 місяці тому

    구름은 원래 하얀데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2 роки тому +2

    산호그림 졸귀탱
    그런데 러시아 캐나다는 북극항로나 북극자원 때문에 빙하를 지키고 싶지 않을듯.

    • @너너너-d9y
      @너너너-d9y 2 роки тому

      북극 얼음은 그린란드와 몇몇 캐나다 섬 위의 빙하를 제외하면 완전히 용해돼도 해수면 상승은 없습니다.

    • @과학태클-기후변화탄
      @과학태클-기후변화탄  2 роки тому

      남극 빙하라도.. ^^;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2 роки тому +1

      @@너너너-d9y 하얀 빙하가 파란 바다로 바뀌면 결국 태양광 흡수량이 늘어나서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해수면 상승이 가속화 됩니다

  • @nowbird
    @nowbird 3 місяці тому +5

    환경단체는 환경이 오히려 파괴되길 원하는 단체 같다. 그래야 그것들에 카르텔이 유지 될테니깐.

  • @리짜이밍타도
    @리짜이밍타도 2 роки тому +1

    비안오는거 아니냐 저러다

  • @여진-o7r
    @여진-o7r 2 роки тому +1

    분필가루 뿌리기,바다에 철분 뿌리기,해양 구름 표백은 2022년 7월에도 연구가 지속되고 있나요?

  • @chaneo5877
    @chaneo5877 2 роки тому +2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저게 지구공학이먼 양산을 쓰고 그늘을 만드는 것도 지구 생태계 해친다고 반발할거 같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