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에서 먼저 극한부터 쓰느냐, 미분을 해본 다음에 극한부터 쓰느냐는 전적으로 수험생의 권한인데, 한쪽은 고교과정에서 안풀리는 극한이고, 다른 한쪽은 고교과정에서 풀리는 극한이라고, 그 풀리는 방향만 강조하기 위해서 도함수 연속 조건을 배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무조건 저 방향으로만 가야한다고 가르칠 수 있는 걸까요? 저는 이 부분에서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학생이 2x로 나누는 것을 떠올리지 못한 게 잘못된 게 아니라, 그 방향만 교과내 극한인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도함수 연속 조건을 제공한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요리조리 첨에 떴을때 요리 알고리즘인줄 알았어요…비오고 난 더운날 홧팅이에요!!😊
대병훈듣고 29번 풀었습니다. 드라이브도 빨리 들어갈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7모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여쭈어보고싶은게 있습니다 29문제에서 f가 미분가능하다라는 말이 없는데 어떻게 과조건이 되는지 잘 모르겠고,2x로 나누는걸 떠올리지 못해서 못푼 사람으로서 왜 평가원에서 나올거 같지 않다고 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도함수가 연속이다는 것은 원함수의 모든 지점에서 접선의 기울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므로 원함수가 미분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하지만 어떤 함수가 미분가능하다고 해서 도함수가 연속임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그 예시로 y=x^2sin1/x (단 x=0에서 y=0)
자기들이 푼 방향으로만 풀라고 강조하는 듯한 문제라서 그렇습니다. 평가원은 이런 식으로 문제를 출제한 적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의역이 0이상임을 관찰했다면, 나 식에 (x-1)^(1/2)를 대입하고 정의역을 1이상으로 바꿔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에서 먼저 극한부터 쓰느냐, 미분을 해본 다음에 극한부터 쓰느냐는 전적으로 수험생의 권한인데, 한쪽은 고교과정에서 안풀리는 극한이고, 다른 한쪽은 고교과정에서 풀리는 극한이라고, 그 풀리는 방향만 강조하기 위해서 도함수 연속 조건을 배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무조건 저 방향으로만 가야한다고 가르칠 수 있는 걸까요? 저는 이 부분에서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학생이 2x로 나누는 것을 떠올리지 못한 게 잘못된 게 아니라, 그 방향만 교과내 극한인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도함수 연속 조건을 제공한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Yollyjolly 선생님 마지막 문장 보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진짜 생각의 깊이가 남다르십니다.
선생님 22,30 같이 머리로 상상하는? 문제들 빨리 풀려면 기출 논리들을 다시 익히는게 좋을까요
N제를 푸는게 좋을까요?
빨리 풀려고 하지 말고 정확하게 풀려고 하세요.
@@Yollyjolly 감사합니다
제 다른 댓글도 답해주실수있나요ㅠㅠ
캬😊
쒸이x 누구는 30번 푼다고 10분 걸려서 풀어내고 후 할만하네 했는데 무슨 펜으로 긁적이더니 풀어버리네
89점맞았어요오오옹 ㅠㅠ
대 대 대 ㅋㅋㅋ
20:51
y좌표차 4 -> x좌표차 2
이건 계수1 삼차방정식 특징인가요???
옙
X좌표차는 세제곱해주고 최고차계수만 곱해주면 눈으로 다 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