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기형도님의 '빈집'이라는 시가 생각나요. 전혀 결이 다른데도요. 눈 멀어 더듬거리며 문을 잠근 저는, 그 문을 여는 것이 나만의 일이란 것을 알면서도 굳이 열지 않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늘 가난했고, 그게 당연하다 여기며 살며 크게 욕심같은 걸 부리지 않고 평생을 살았는데, 내 소중한 이들을 위해서는 그 돈이라는 것을 가져야만 하더라구요. 내가 굶는 것은 괜찮지만, 내 사람들 입에는 좋은 것을 넣어주고 싶어요. 딱 그 정도의 욕심만 안고 살아가렵니다. 정유님 곡 중에서 좋아하는 곡이에요. 잘 듣고 갑니다. 새 해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빌어요^^
안녕하세요. 중학생때 bk love를 듣던 아이가 벌써 6살짜리 딸을 가진 아버지가 됐습니다. 어릴때는 그저 멋있었던 노래들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스나이퍼 형님 노래를 들어보니 인생과 사랑, 이별, 철학이 담겨있는걸 매번 느낍니다. 특히 '인생' 이라는 노래는 정말 현재진행형인 제 인생이랑 비슷한 내용이고 저도 딸을 가진 아버지라 처음 들었을때는 정말 소리내어 울었었습니다. 매번 듣고나면 부모님께, 그리고 딸 아이한테 더더욱 잘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합니다. 형님 라이브로 인생 한번 불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MC저격형. 내가 중학교부터 제대로 듣고 좋아했던 뮤지션. 형 노래를 지금까지 살면서 한곡 한곡 내 인생의 흐름에 위로가 안됐던 노래는 없었다고 생각해. 그만큼 때마다 줄곧 들어왔어. 지금은 한 아이가 있는 가정의 가장이 되었지만.. 한 번 살다갈 내 인생에서 스나이퍼 저격형이 한창 활동할 당시 동시대를 살았던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적어도 내 인생에선 형의 음악이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일꺼야. 형의 음악이 비루한 내 인생에 위로와 용기가 되었던 것 만큼 형은 한 사람에게 잊지 못 할 감동을 준것만으로도 멋진 인생으로 멋진 뮤지션으로 살아왔다는걸 잊지 말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 시대가 지남에 따라 형의 노래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신비함에 처음으로 댓글 다는 어느 30대 동생이...
2002년 형님을 알게 되고,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시간 걸려 서울 가서 본 형님의 스탠딩 콘서트, 평생 잊지 못할 즐거움 이죠. 그 후 결혼과 육아, 사회생활에 쫓겨 형님을 잊었다, 음악의 힘으로 다시 이렇게 만나 추억하고, 웃고, 눈물 훔치며 오늘 또 새로운 노래를 알아 가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행복합시다^^
진짜 진심인데 스나이퍼 형은 지금 힙합쪽 음반을내도 차세대 힙합가수들 다 씹어 먹을듯 합니다 물론 지금도 실력파 힙합가수들도 많아요ㅋㅋ 그정도로 이형의 음악은 가사하나하나 가슴속 깊이후벼파는 감동적인가사들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물론 스나이퍼 형도 사람이기에 모든 곡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스나이퍼형의 곡이 그런것같아요ㅎㅎ 스나이퍼형 음악을 더더더 듣고 싶어요~~~~ 안양1번가 이런류의 가사는 개인적으로 비선호지만 음악성은 매우 뛰어난것같아요~~ㅋㅋ 그녀는 나를 사랑하죠, 인생 , 뒤로가는 남과 여, 신의시,하쿠나마타타,베러덴예스터데이,지도밖으로행군, 등등등 좋아하는곡들이 너무많아요
랩이라는걸 알게해준 랩퍼는 드렁큰 이긴하지만 찐으로 좋아하게되고 내가따라부르고 하게되기까지는 스나이퍼오빠랑 배치기오빠들이다 스나이퍼오빠는 개인적으로 본적도 있는대 그때 당시 20대 사회초년생이였던 나에게 짧고 굶게 어떻게 인생을 살아나가야할지를 알려주셨었는데 그저는 그땐 나는 마냥 20살이였던지라 무슨소린지 몰랐다 곧 40 앞두고 그때 그런 멋진말을 해준 오뻔 지금 내나이보다고 한참 어린나이였고 이런 미친세상을 헤쳐여기까지 와 보니 문득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 오빠 노랫속에도 메세지가 들려 울컥합니다아주 잠깐이였지만 것도 시절인연이겠죠 항상 응원할게요 건강하게 음악해주세요 힘들때마다 오빠해주었던 말과 오빠에 음악으로 그때 그꼬맹이도 열심히 살겠습니닥스나이퍼 영원히❤
안녕하세요. 평소에 어릴때부터 해외메탈(데스,블래등 익스트림쪽)을 즐겨듣던 락찔이 입니다. 추천으로 쭈욱 히트곡 듣고있는데요. 무엇보다 사랑에 초점을 둔 아이돌가수와 또 다른 주제로 랩을 하신다는게 참신한다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는데 그러하네요. 앞으로 계속 들을꺼 같아요. '배러 댄 예스터데이' 정말 좋네요. 정말 대머리는 강한것을 새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주위 둘러보면 부자는 아니지만 뭔가 말로 형용하기 힘든.. 풍요로워 보이는 사람들이 있죠.. 항상 웃고 행복해보이고.. 이노래는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ㅎㅎ 각박한 세상에 미친듯이 돈버는거에만 혈안이 되다보니 살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 목표가 퇴색되고 돈버는 기계가 되어가는건 아닌지... 다들 조금은 뒤도 돌아보고 지인들에게 힘들다 어필도 하고..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정신이 회복되게하는 그런 인생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베플 보니까 떠오르네요. 아버지가 정말 극도로 싫었습니다. 이 집에서 내 편이라고는 어머니 뿐인데 어머니도 일하러 가시고 나면 남는 그 공허함이란 정말 뼈가 저리는 외로움이었습니다. 가끔 취미삼아 일하러 가신 아버지께서 그래도 자식들이랑 와이프라고 생각하신 걸까요? 가끔 시장통닭이나 삼겹살을 사오신 날이면 가렇게 기분 좋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음식들이 맛있어서도 있겠지만 사오신 날에는 아무 일도 없이 무난히 웃으며 지나가서 안도감에 취했었네요 그렇게 불안했던 나날들 이었습니다.ㅎㅎ 스나이퍼님 노래들으면서 지내온 청소년기였네요^^ 문득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가사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좀더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길을 잃은 듯이 쫓기듯 살고 있어 서있다가 눕게 되면 자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풍요 속의 가난 길 잃은 우리는 어디로 가나 마음의 빈곤은 절망의 사슬 언제나 발목을 잡아 미래는 불안하고 매일을 똑같이 일해도 늘 나 혼자만 처진 듯 세상은 내 속도 보다 빠르고 가진 자도 하는 자살 각자의 사연을 안고 살아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에 매달려 행복을 가로 막아 늘 밖에서 찾다 보니 모르고 사는 내 마음 생선의 가시를 발라내듯 덜어내야 될 욕심들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좀더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길을 잃은 듯이 쫓기듯 살고 있어 서있다가 눕게 되면 자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누군가가 먹다 버린 음식이 오늘 먹을 거리 타워팰리스 경치를 망친 판자촌 빈집 어귀 곱게 피어 오른 꽃 한 송이 우리들 가슴에 펴 있어 세상의 수많은 의견 대립 속에서도 별은 떠있어 안에서 잠겨 누구도 열지 못하는 마음의 문고리 스스로 열지 못하면 절대로 못 듣는 내 안의 목소리 늘 위로만 쳐다보니 보이지 않는 행복은 마음 깊숙히 박혀있는 욕심이 문제인 것을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좀더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길을 잃은 듯이 쫓기듯 살고 있어 서있다가 눕게 되면 자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다 길을 잃은 듯 해 No Way No Way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가장순수했던 어린시절 아버지가 사다준 통닭한마리에 세상을 다가진 행복이있었는데...
그 통닭을 맘껏 사먹을수 있는~
다커버린 지금은...
통닭 한마리에 행복한적이 없네요...... ㅠㅠ
그러게요 님글보니 가슴 메이네
반반으로 사드세요
@@토카메리 솔로몬이시네
뭔데 이렇게 공감가지
저도 눈물이 나네요.. 뭐지..
40중반에 이렇게 랩 잘하는 사람 있으면 나오라 그래.. 60,70까지 현역으로 뛰어주세요. 나이먹고도 랩할수 있다를 보여주시길..동년배로써 항상 응원하고 좋아합니다.
중학교 다닐때 오락실 동전노래방에서
bk love 엄청 불렀는데..
지금 사십을 바라보는 주부인데요
구원 노래 우연히 들었는데 이렇게나 와닿을까요....
이 나이되니 구원노래가 절실히 와닿네요
깨달음까지 얻고갑니다 언제나화이팅 우리의우상
나의 유년기 마음속 진정한 래퍼였던 스나이퍼님의 노래를 계속 듣고싶다면 열심히 조회수 늘리고 구독하는게 답이네요 출퇴근할때 쉴때 항상 듣고 주위사람들에게 권하고있어요 스나이퍼님 만의 멋진 노래 계속들려주세요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기형도님의 '빈집'이라는 시가 생각나요. 전혀 결이 다른데도요. 눈 멀어 더듬거리며 문을 잠근 저는, 그 문을 여는 것이 나만의 일이란 것을 알면서도 굳이 열지 않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늘 가난했고, 그게 당연하다 여기며 살며 크게 욕심같은 걸 부리지 않고 평생을 살았는데, 내 소중한 이들을 위해서는 그 돈이라는 것을 가져야만 하더라구요. 내가 굶는 것은 괜찮지만, 내 사람들 입에는 좋은 것을 넣어주고 싶어요. 딱 그 정도의 욕심만 안고 살아가렵니다. 정유님 곡 중에서 좋아하는 곡이에요. 잘 듣고 갑니다.
새 해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빌어요^^
그래..잊고 살았지 이런 음악이 날 지탱 한다는걸 이런 음악이 삶이란걸
세상을 고찰하고 노래하는 진정한 음악가십니다
스나이퍼 음악의 가사를 접할때마다 이사람은 음악가가 아니라 철학가가 아닐까하는 의문이 든다
ㄴㄴ 거의 시인수준의 가사임
윤동주 별헤는밤 이생각나는 가사급
@@주상현-q9p ㅇㅈ 진짜 머리속에 해탈한 스님이랑 70살 다산 노인있는거같음ㅋㅋㅋ
하고싶은말도 눈치보면서 하지못하는 이시대의 요즘사람을 대신 말해주는 레퍼네요.
꿈을 꾸는 시인 그는 엠씨스나이퍼...
다 그렇게 느끼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힙합이지. 스나이퍼의 노래는 심장을 후벼판다.
요즘 방송에서 힙합은......달달 외운 가사를 빠르게 말하는게 말장난하는게.. 어느세 힙합이 되어버린 ....
가진것에 만족하면서 삽시다
안녕하세요. 중학생때 bk love를 듣던 아이가 벌써 6살짜리 딸을 가진 아버지가 됐습니다.
어릴때는 그저 멋있었던 노래들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스나이퍼 형님 노래를 들어보니 인생과 사랑, 이별, 철학이 담겨있는걸 매번 느낍니다.
특히 '인생' 이라는 노래는 정말 현재진행형인 제 인생이랑 비슷한 내용이고 저도 딸을 가진 아버지라 처음 들었을때는 정말 소리내어 울었었습니다.
매번 듣고나면 부모님께, 그리고 딸 아이한테 더더욱 잘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합니다.
형님 라이브로 인생 한번 불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gyu hui 그냥 가만계세요 님한테 하는 말도 아닌데
구원...당신의 음악이 백점이 아닐지도...그치만 나에겐 10/23승 만큼의 우주별의수 만큼의 구원을 준다
@@junyl6590 이 분 인생은 그쪽 인생처럼 댓글 한줄로 표시하기엔 부족한 게 아닐까요?
와진짜 인생 듣고싶다 인정
와 중딩때부터 보겸 사랑이라니
구원 가사 진리 "서있다가 앉게되면 눞고싶은"ㅜㅜ 가사며 비트며 어느것 하나 버릴거 없슘니다ㅜㅜ저격오빠ㅜㅜ진정한 싱잉랩 1인자 시다ㅜㅜ
처음 구원 듣고 매일 하루 종일 무한 반복 해서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요즘도 듣고 있고 아침에도 들었는데 이렇게 저녁엔 선물같은 라이브를 들려 주시네요~
감사 합니다 행님~^^
좋은 선물 받고 갑니다~~~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노래
와… 이 명곡을 왜 이제 알게된거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유행은 많아도 진짜는 몇 없는데 진짜 중 하나
내 나이 불혹..먹고 살아야돼니 서 있을수밖에...누워있으면 서서 멀 해야 마음이 편하니...내 나이 불혹...온전히 편히 누울곳이 없네요...한잔중인데..술기운에 달랠수밖에 없는 내 마음...내 회고록은 쓸사간이라도 있을련지....
응원합니다 다같이 서서 어깨동무해요
동감합니다
진짜 진정한 음유시인
언제 들어도 스나이퍼 가사 따라올 노래 절대 없다
20년전 한참 차안에서 듣고 다녔던 노래들 다시 들으니 그때 감성들이 살아나네요
이제 40대중반에 애 둘 가진 아빠지만 마음만 20대로 돌아가게 만든 노래들이네요
왜죠..?? 눈물이 나네요..ㅠㅠ
가사가 진짜 와닿는정도가 아니라..
후벼파는것같아용..ㅠㅠ
와 정말 목소리 명품이네요..ㄷㄷ
누워서 사는게 편해보였어요 사실 우리 모두 눕게 될텐데도 말이죠
ua-cam.com/video/MCsTC2LYVk0/v-deo.html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 제 삶에 있어 진정한 아티스트 이십니다. 부디 오래 활동해주세요..제가 아직 학생이지만 사회에 나가면 꼭 후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잎클로버는 행운이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라고 하죠.사람들은 행운만을 찾으려 쫓아가다 주위에 수많은 행복을 모른체 그런 삶을 살아간다하더군요. 저격수님 존나 멋있습니다. 같은79년생양띠 항상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
40대후반인데도 아직도 노래방가면 빠지자않고 스나이퍼노래는꼭 부르는 사람입니다.시인이 부르는 힙합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가만 서서 노래만 하시는데 너무 너무 멋지시네요..ㅠㅠ
민초의난 조심히 적어봅니다..
역시 저격형님.. 👍
가진것에 맞고 삽시다~
정답인데 우린 오답을 찾으려고
와 구원 미쳤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앨범이면 다음 곡은 1571...?
1571좋죠
@@pu1ssy 진짜 그 곡 너무 좋아요
난무하는 flex질 속에 남겨진 진주알..단독콘서트라도 있으면 틀니 빼고 달려가고 싶지만 좋은 스피커로 이런 좋은음악 들을수 있는것 만으로도 좋다..
틀니 딱딱!
김유원 ?
틀니빼면 안됨 ㅠㅠ 떼창 못함 ㅠ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음악..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욕심에 이끌려서 뒤쫓기며 급하게 살지말고 줏대와 소신을 가지고 의미있게 살라는거같음
항상 듣고 있습니다. 뭔가의 떨림, 그 속에서 제 개인적 추악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MC저격형.
내가 중학교부터 제대로 듣고 좋아했던 뮤지션.
형 노래를 지금까지 살면서 한곡 한곡 내 인생의 흐름에 위로가 안됐던 노래는 없었다고 생각해. 그만큼 때마다 줄곧 들어왔어.
지금은 한 아이가 있는 가정의 가장이 되었지만.. 한 번 살다갈 내 인생에서 스나이퍼 저격형이 한창 활동할 당시 동시대를 살았던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적어도 내 인생에선 형의 음악이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일꺼야. 형의 음악이 비루한 내 인생에 위로와 용기가 되었던 것 만큼 형은 한 사람에게 잊지 못 할 감동을 준것만으로도 멋진 인생으로 멋진 뮤지션으로 살아왔다는걸 잊지 말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
시대가 지남에 따라 형의 노래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신비함에 처음으로 댓글 다는 어느 30대 동생이...
타이밍 좋게 불금에 영상보고 불금에 눈,귀 정화하고 갑니다 정유형님!! 노래하나하나에 힐링하며 하루를 보내는덕 정말 랩퍼로 곡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욕설이 나오긴하지만 1571도 신청곡 올려봅니다!!!
지금도 예전도
MC스나형은 나의 우상
지금은 힙합하는 애들은 전부 음악이 뽕쟁이 마냥
중독성은 있는데 금방 질리고 진정성 없음 스나형 모든 음악 매일들어도 각 음악이
마다 의미가 있고 뭔가 위로 되는 느낌
20년이 넘는 나이차에도 스나이퍼형 노랠듣고 같은 감동 같은 생각을 갖게한다는게...
이형 천재다
스나이퍼 형님
잘들었어요
가진것에 만족합시다
멋진말..마음에 와닿네요
현대판 윤동주 ㄷㄷ
많이찬성
압도적 긍정
2002년 형님을 알게 되고,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시간 걸려 서울 가서 본 형님의 스탠딩 콘서트, 평생 잊지 못할 즐거움 이죠. 그 후 결혼과 육아, 사회생활에 쫓겨 형님을 잊었다, 음악의 힘으로 다시 이렇게 만나 추억하고, 웃고, 눈물 훔치며 오늘 또 새로운 노래를 알아 가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행복합시다^^
사람의 마음까지 긁어대는 진정한 뮤지션..어렸을적 우연히 들었던 노래에 눈물 쏟았던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노래로 인하여 포기하지않고 지금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획사에서 시키는대로 읊어데는 아이이돌이랑 차원이 다름 이게 진정한 가수지.
따라불러보는데 숨쉴구간이 없음 이걸 어떻게 라이브;;; 똥꼬로 숨셔야 하나
진짜 명곡밖에 없다 ㅜㅠ
하..진짜 개명곡.. 중학생시절부터 쭉 존경했습니다 이제 제 나이도 31네요 형님 앞으로 쭉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내려놓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우와 진짜 가사 팍팍 와닿고 너무 위로가됩니다 반복으로 듣게되는 노래
음향.음색.가사전달 너무 최고예요
계속 듣게해 주세요
하 진짜 좋다 진짜 내 유년시절 20대 지금 30대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워 생각해보면 위로 참 많이 받았어 봐줄지는 모르지만 나는 몇년에 걸쳐 부모님 형제까지 다 잃었거든.. 진짜 힘들어서 저격형노래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 항상 좋은 음악 하고 많이 응원할게 !!
힘내세요 좋은 날 올꺼라봅니다. 화이팅
17살에 벅스 뮤직에 온통 스나이퍼 노래틀고 스타하고
그랬는데
나이들어서 들어도 감동입니다
랩이란 장르를 좋아해서 스나이퍼에 노래를 듣다가
인생의 각종 희노애락을 가슴에
와닿게 하는 스나이퍼에 명곡들
당신은 훌륭한 무지션입니다
계속 들려주세요 ~~~
또 듣네요..나도 모르게.
내 삶의 지침판 같은 노래..감사합니다..
그대에 시를 듣고 있으면 그냥 무엇을 적어야 할지 막히는군요... 이미 내맘에 생각을 알고 이야기 하는데 내가 무엇을 적을 필요가 있을지...
공감
진짜 진심인데 스나이퍼 형은 지금 힙합쪽 음반을내도 차세대 힙합가수들 다 씹어 먹을듯 합니다 물론 지금도 실력파 힙합가수들도 많아요ㅋㅋ 그정도로 이형의 음악은 가사하나하나 가슴속 깊이후벼파는 감동적인가사들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물론 스나이퍼 형도 사람이기에 모든 곡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스나이퍼형의 곡이 그런것같아요ㅎㅎ 스나이퍼형 음악을 더더더 듣고 싶어요~~~~ 안양1번가 이런류의 가사는 개인적으로 비선호지만 음악성은 매우 뛰어난것같아요~~ㅋㅋ
그녀는 나를 사랑하죠, 인생 , 뒤로가는 남과 여, 신의시,하쿠나마타타,베러덴예스터데이,지도밖으로행군, 등등등 좋아하는곡들이 너무많아요
랩이라는걸 알게해준 랩퍼는
드렁큰 이긴하지만
찐으로 좋아하게되고 내가따라부르고 하게되기까지는
스나이퍼오빠랑 배치기오빠들이다
스나이퍼오빠는 개인적으로 본적도
있는대 그때 당시 20대 사회초년생이였던 나에게 짧고 굶게 어떻게 인생을 살아나가야할지를 알려주셨었는데 그저는 그땐 나는 마냥 20살이였던지라 무슨소린지 몰랐다
곧 40 앞두고 그때 그런 멋진말을 해준 오뻔 지금 내나이보다고 한참 어린나이였고 이런 미친세상을 헤쳐여기까지 와 보니 문득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 오빠 노랫속에도 메세지가 들려 울컥합니다아주 잠깐이였지만 것도
시절인연이겠죠 항상 응원할게요
건강하게 음악해주세요
힘들때마다 오빠해주었던 말과
오빠에 음악으로
그때 그꼬맹이도 열심히 살겠습니닥스나이퍼 영원히❤
아... 이런 느낌의 랩... 너무 멋있고 좋네요. 무언가 랩이,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그런 음악입니다.
마음이 치유되는 노래를 부르는 시인..
너무 와닿고, 반성하게 된다. 이렇게 교훈적인 가사였었나...
성공과 실패 인생의 두 갈래길
그 어떤 길에 들어서든 절대 주저 않길
싸이월드 브금때부터....그의 전성기를 지난 오늘에서야 스나이퍼님 가사의 깊은 뜻이 마음 속에 와닿네요.
세상을 참 따뜻하게 바라보는 분이라고 느껴져요. 마음을 울리는 곡들은, 글들은 시간을 따라 바래지 않고 이토록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mp3시절 중딩 시험기간에 들으면서공부햇는데
시간흘러 20대인데
요즘 힙합듣다가 형님꺼들으면 가사자체가 시인수준이십니다
스나이퍼 펜 입니다. . 영원하라. .
mc sniper
맘에와닿는가사 늘응원합니다 구독하고가요 앞으로도좋은음악부탁하고 감기조심하시구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어릴때부터 해외메탈(데스,블래등 익스트림쪽)을 즐겨듣던 락찔이 입니다.
추천으로 쭈욱 히트곡 듣고있는데요.
무엇보다 사랑에 초점을 둔 아이돌가수와 또 다른 주제로 랩을 하신다는게 참신한다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는데 그러하네요.
앞으로 계속 들을꺼 같아요.
'배러 댄 예스터데이' 정말 좋네요.
정말 대머리는 강한것을 새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좋아요♡♡횽너무 멋져요
옛날 생각나누ㅜㅜ 예전 힙린이들 입문이 붓다베이비 였던 시절ㅜㅜ 붓다vs뭅먼 같은 쓸때없는 논쟁을 펼치던 시절ㅜㅜ 쩌누ㅜㅜ...06~08시즌ㅜㅜ
음악이 위로이고 공감이고 연결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 둘러보면 부자는 아니지만 뭔가 말로 형용하기 힘든.. 풍요로워 보이는 사람들이 있죠.. 항상 웃고 행복해보이고.. 이노래는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ㅎㅎ 각박한 세상에 미친듯이 돈버는거에만 혈안이 되다보니 살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 목표가 퇴색되고 돈버는 기계가 되어가는건 아닌지... 다들 조금은 뒤도 돌아보고 지인들에게 힘들다 어필도 하고..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정신이 회복되게하는 그런 인생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진정한 음악가 음악으로 시를 쓰고 음악으로 예술을 만들고 음악으로 웃음과 슬픔 그리고 고민해결해주는 진정한 뮤지션 진정한 음악인
음악으로 아트를 해버리는 진정한 음악가
요즘 한곡반복으로 미친듯이 들어용 ㅠㅠ 중독성 어쩔끄양
크. . . , 기대하던곡 감사합니다^^
존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위로 받고 갑니다.
진짜? 진짜? 사랑합니다.
인생경험 에서 나오는 노래, 하나 틀린말씀이 없네요
베플 보니까 떠오르네요. 아버지가 정말 극도로 싫었습니다. 이 집에서 내 편이라고는 어머니 뿐인데 어머니도 일하러 가시고 나면 남는 그 공허함이란 정말 뼈가 저리는 외로움이었습니다. 가끔 취미삼아 일하러 가신 아버지께서 그래도 자식들이랑 와이프라고 생각하신 걸까요? 가끔 시장통닭이나 삼겹살을 사오신 날이면 가렇게 기분 좋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음식들이 맛있어서도 있겠지만 사오신 날에는 아무 일도 없이 무난히 웃으며 지나가서 안도감에 취했었네요 그렇게 불안했던 나날들 이었습니다.ㅎㅎ 스나이퍼님 노래들으면서 지내온 청소년기였네요^^ 문득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하... 여전한 내 퇴근송. 퇴근길 차안에서 듣고 있으면 왠지, 정신없던 하루가 차분히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옷도 저렇게 이쁘게입고 예쁜목소리의 예쁜가사 넌 내꺼!
내가 제일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생선 가시 발라내기인데... 그걸 욕심을 덜어내는 것에 비유를 하다니 너무 찰떡이다...
이런 가사에 형의 목소리는 너무 잘어울리는듯해 카사노바처럼 모든 노래 가사에 잘어울리네
저격님 노래 들어보면 불교 철학이 담겨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인생이란 고작해야 일장춘몽인데 그저 사리사욕에만 급급한...
물질이 풍부한 시대에 오히려 더 각박해져 가는 세상이 안타깝네요 우리라도 그러지 말자구요
가진것에 만족하며 삽시다..크..
오늘도 출근길하루는 스나이퍼님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스나이퍼님의 음악은
정말 인생의 한편의 시 같아요
음악을 들으면서 출근길 맘을 다스리며 하루를 시작해요
좋은 음악을 너무 늦게알았네요 ㅜㅜ
좋은음악 감사드립니다
처음들어봤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우와 감사합니당 ^-^멜론에서 듣구있어용!
말이 필요없네요👍
불자이시잖아요 형님? 조금은 부처의 가르침이 녹아 있는 노랫말이 다시 나를 다잡게 해주어요 ^^
BK Love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 "구원" 이네요 ㅋㅋ굿
이노래들음서 타지생활 2년 버텄는데 집에와서도 이제는 자신이이없어 좀 슬픕니다 ㅜㅜ 인생 최애곡인데..
가사 하나하나기 눈물을 나게하는 나이가 먹으니 더더 좋아지는 스나이퍼님 음악ㆍ랩♡♡♡♡♡
라이브 꼭 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구원하소서,.,.,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다
갑자기 하늘로 떠난 주위사람들을보니
인생 별거 없다고 느껴지네요
지금 숨쉬는 순간순간의 소소한 행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 정말 좋다 이 말 밖에 안나오네
뭐라 말할 수 가 없... 그냥 너무 좋아요ㅠㅠ
Easy Going
마음으로 듣는
mc sniper
가사가 뭔가 공감되고슬퍼여.,ㅠㅠ
가사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좀더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길을 잃은 듯이 쫓기듯 살고 있어
서있다가 눕게 되면 자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풍요 속의 가난 길 잃은 우리는 어디로 가나
마음의 빈곤은 절망의 사슬 언제나 발목을 잡아
미래는 불안하고 매일을 똑같이 일해도
늘 나 혼자만 처진 듯 세상은 내 속도 보다 빠르고
가진 자도 하는 자살 각자의 사연을 안고 살아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에 매달려 행복을 가로 막아
늘 밖에서 찾다 보니 모르고 사는 내 마음
생선의 가시를 발라내듯 덜어내야 될 욕심들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좀더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길을 잃은 듯이 쫓기듯 살고 있어
서있다가 눕게 되면 자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누군가가 먹다 버린 음식이 오늘 먹을 거리
타워팰리스 경치를 망친 판자촌 빈집 어귀
곱게 피어 오른 꽃 한 송이 우리들 가슴에 펴 있어
세상의 수많은 의견 대립 속에서도 별은 떠있어
안에서 잠겨 누구도 열지 못하는 마음의 문고리
스스로 열지 못하면 절대로 못 듣는 내 안의 목소리
늘 위로만 쳐다보니 보이지 않는 행복은
마음 깊숙히 박혀있는 욕심이 문제인 것을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좀더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길을 잃은 듯이 쫓기듯 살고 있어
서있다가 눕게 되면 자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Way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고 싶고
갖게 되면 더 높이 가고 싶어
서있다가 앉게 되면 눕고 싶은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점점 더 부푸는 욕심 속에 다 길을 잃은 듯 해
No Way No Way 그걸 꿈이라고 믿고 있어
어렸을때는 그냥 멋있는 힙합노래로 흥얼거렸지만 30이 넘어가고 다시 스나이퍼 행님의 노래를 듣고자 하니 가사가 너무 절절했었네요....
이건뭐 립씽크 아닌가요?
매번 느끼지만 모든곡이 라이브 대박!!!♡♡♡
정말 노래 최고네요~^^가사짱!!!
존경합니다
너무 좋아
이렇게 old한 느낌 오랜만이다...♥
현재는 정상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