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선의 함께 걷는 길] 허남설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 저자) / 당신의 시선 당신의 목소리

‘직접 걷고 찍고 주민들을 만나서 깊숙이 들여다본’,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를 쓴 허남설 작가
“ 복잡성이 커지는 도시의 흐름과 이 흐름을 끊고 도시를 재구성하려는 힘의 대결은
보통 후자의 승리로 끝납니다. 도시가 복잡해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인 지저분함, 시끄러움, 낡음, 위험함 등을 대개는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청계천의 제조업이 수십 년간 도심 부적격 업체, 공해 업체라는 오명을 썼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법과 제도는 도시에서 이런 요소들을 제거하는 일을 뒷받침합니다. ” - 허남설 작가
[은영선의 함께 걷는 길 - 당신의 시선 당신의 목소리]
낭독과 대화로 삶에 대한 고유한 시선을 나누는 시간.
● 2023.10.14.(토)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 ’을 쓴 허남설 님
낭독1 “백사마을의 시간” 일부
낭독2 “발걸음을 마치” 일부
● 배경 음악 정보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작곡:노관우, 연주:프로젝트GM)
바라는 마음 (작곡:서영도, 연주:신박서클)
기억의 행성 (작곡, 가야금:정민아)
Dawn (작곡:원다희, 해금:윤세비)
● 은영선의 함께 걷는 길 (주말 낮11시-12시 국악방송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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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l7d3g]

맞아요 우리가 관심을갖고 도시를 살펴보면 못생긴 부분도 우리도시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