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근무시 지천으로 널린게 학꽁치 였는데 그곳은 형광등사이즈가 보통 이었고 그당시는 이런 손질법을 잘 몰라서 인지 넘 비리고 손질에 손이 넘 많이가서 그냥 구워먹는 정도 였습니다. 작은생선에 뭔 비늘은 그리 많은지... 지금 생각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덕분에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검은막은 다른분들도 말씀하시듯이 칫솔이나 녹색 수세미로 긁으시면 훨 깔끔하고 머리따고 내장 제거 검은막제거 후 포뜨고 껍질 벗길 필요 없이 그냥 전체적으로 넓은 칼면으로 치면 뼈 분리 됩니다 그리고 껍질 벗기면 손질 끝!! 학꽁치는 감칠맛으로 먹지 식감은 전혀 없는 생선이거든요 오로시 하는것처럼 신경써서 껍질을 벗길 필요 없습니다
안녕 하세요!? 평소 입질의 추억을 통해서 생선에 관싼 좋은 정보를 많이 받고 있는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번 영상에서 말씀 하신 사후 강직에 대한 제 의견을 드리고 십습니다! 사후 강직이란 죽은 직후에 일어나는 신경게의 죽지 않음으로 인한 경런이나 수축이 일어나는 형태로 사후경직이 끝나면 강직되어 있는 상태로 있다가 나중 축 늘어지는 형태로 변하죠! 즉경직과 강직은다르고 경직상태일때 질감 즉 식감이 최고죠! 고등어는 경직이 죽음과 동시에 끝나고 베도라치는 경직이 아주 오래 가죠!
영상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알차고, 많은 경험과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입질님 영상에는 어류에 대한 애정도 느껴집니다. @이 영상을 보고 학꽁치를 잡아보고 싶어졌는데 어디에 어떤 채비를 해야 잡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수도권에 살고 있고, 루어와 원투 낚시대가 있습니다.
댓글로 달기에는 넘 길어져서 일전에 제가 쓴 글로 대신할게요. slds2.tistory.com/3061 여기에 채비, 준비물 나와 있습니다. 다만, 시즌은 동해, 남해는 거의 끝났고요. 충남 서천과 군산쪽이 시작될 겁니다. 해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5월말부터 6월 사이 씨알 좋은 학공치가 나와요. 서천은 홍원항 방파제 쪽에서 잘 나옵니다. 가시기 전에는 반드시 현지 조황(낚시점이나 카페 통해)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입질의추억님 너무 궁굼해서 질문드려요 보통 생선이 죽게되면 내장에 있던 기생충이 내장을 뚫고나와 근육을 파고 든다고하는데, 그래서 죽기전에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영상들을 보면 이케지메, 신케지메를 했지만 내장이 제거 되지않은채로 횟감으로 사용되던데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것인지 너무 궁굼합니다.
예전에 네이버를 통해서 회맛에대한 메커니즘을 포스팅한게 갑자기 기억나서 찾아보니 헉!바로 입질의 추억님이셨네요 그땐 정말 대한민국에 이런분도 계시구나하고 신세계를 만나 감동받았었는데 ..^^그덕에 저도 낚시가서 조과가 있으면 안전하고 맛있는 회맛을 낼수있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휘어져 굳어진 상태가 사후경직이고 그 시간이 매우 짧아 그 때 회로 먹어야지 시간이 지나 말랑 말랑 해지면 회가 물러진다??????? 맞는 말인가요? 제경험상 죽기전 피를 빼면 안굳고 피를 안빼고 통에 놔둬서 죽으면 딱딱해지던데요. 전 죽기전 피를 빼고 손질해서 먹은게 더 쫄깃하던데 제가 틀린건가요? 죽어서 굳은건 아무리 싱싱할때 회를 쳐도 피를 빼고 회를 친거보다 못하던데 누가 답좀 부탁드립니다.
모든 어류는 죽고나서 근육이 수축하는 사후경직이 옵니다. 제 생각에 님의 취향은 활어회인데 여기선 식감이 유지되는 최대 허용치를 이야기하니 의문이 생긴거 같아요. 제가 생선회 식감에 대한 매커니즘을 쓴 글이 있는데 이걸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blog.naver.com/slds2/221093774073
학공치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부연 설명합니다. 학꽁치와 꽁치는 모두 동갈치목에 속한 어류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학공치를, 표준국어대사전 및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학꽁치로 표기됨으로서 사실상 복수 표준명으로 사용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학공치는 극기상목 오발렌타이라류 동갈치목 학공치과 학공치속 생물이고 꽁치는 신기아강 진골어하강 긍기상목 동갈치목 꽁치과 꽁치속의 생물이라 정확히는 다른 생물입니다.
@@찍찍-q5m 고냥 학공치든 학꽁치든
맛있게 먹으면 됐지
배쪽 지느러미는 손으로 역방향으로 뜯어내는게 껍데기 벗길때 안찢어집니다
@@찍찍-q5m 복수표준명이기때문에 학공치,학꽁치 둘다 사용 가능하다는 말씀이네요 ^-^
와 저도 이거 궁금했었어요
학꽁치 손질법은 몇가지 더 있으니 본인에게 쉬운 방법 찾아 하시면 됩니다.
학꽁치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데 개체수가 많고 잡기 쉬워서 잡어취급 받지만 시중에서 맛보기는 대단히 어려운 참 아이러니한 생선임.
오마카세 같이 고급 횟집에서나 나오는 어종이란점이 아이러니합니다.. 근데 솔직히 초밥용으로는 좋은데 횟감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낚시를 많이 다녀서 흔한어종이라 그런지 말이지요
애가 조금만 지나도 비린내가 많이나고 상하기도 쉬워서 회로먹기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아내와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좋습니다!
뒷지느르미는 칼로 자르는게 아니라 손톱으로 뽑으셔야 껍질을 벗길때 살이 잘 안딸려오며 손으로 만지는 것 보다 칼등으로 껍질을 벗기는 것이 살이 덜 무릅니다. ^^ 팬입니다
부인 분께 말씀을 이쁘게 하시네요 좋아요 누르고 가요
학꽁치 진짜 맛있는데 정말 아는 사람만 안다는 말 정말공감합니당
네이버에서 고등어 자료 있어서 보는데 너무자세하고 쉽게넘어갈수 있는 부분을 쉽게설명 하길래 누구지 하고 봤더니 입질에 추억님 이더라구요~~나도모르게 헛웃음이 나오네요 반가워서^^
이번영상도 광고까지 다 봅니다^^ㅋ
고향 소리도에 가면 봄철에 방파제에서 많이 낚았습니다.
회떠서 먹고 남는것은 말려서 맥주 마실때 구워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아는 맛 너무 맛나 보이네요 ㅎㅎ
거제 갯바위에서 뜰채로도 잘 잡힙니다.뜰채위로 맡밥 좀 뿌려주고 맘 먹고 잡으면 수백마리는 금방 ㅋㅋ 학공치는 즉석에서 머리따고 손가락으로 내장,막 주욱 훑어내고 초장찍어 꼬리부터 질겅질겅 씹어야 제 맛이죠 ㅎㅎ
진짜 박사님이네 지식이 엄청나요
바닷가에서 내장만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생선이죠.
생선 유튭중에 제일 재미쪙 구독욤
두바이에서 근무시 지천으로 널린게 학꽁치 였는데 그곳은 형광등사이즈가 보통 이었고
그당시는 이런 손질법을 잘 몰라서 인지 넘 비리고
손질에 손이 넘 많이가서 그냥 구워먹는 정도 였습니다.
작은생선에 뭔 비늘은 그리 많은지... 지금 생각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덕분에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형광등 사이즈가 작다고요...? 한 3m되시나봐요
@@user-ve3cq5hv4o 아마도 두바이면은 학꽁치를 안잡다보니 계속 크는게아닐까요??
저도 아부다비에서 일햇는데.. 학꽁치도있지만 비슷한 동갈치가있습니다 사이즈는 당연히 컷구요
학꽁치는 윗입이짧은데 동갈치가 길어요
오늘 학꽁치 구했습니다.
내일 도착하는데, 이거 보니까 더욱 기대되네요 ^^
집에서 먹을때 내장빼고 까만부분 제거할때 면장갑을 이용하거나 녹색수새미를 쓰는데 칼로 할때보다 편하고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다만 사실상쓰고 버릴각오하시고 적당히 잘라쓰시거나 하세요
저도 학꽁치 낚시 좋아해서 동영상들 다 찾아봤습니다.
내일 쉬어 갈까말까 고민중인데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8분 15초
껍질 벗길때 살이 붙어나온것은 아마도
배지느러미를 미리 제거 안해서 그런걸꺼예요.
배가르는쪽에 양옆으로 두개 있습니다.
그거를 칼이나 집게로 집어서 머리 부분으로 당기면 작은 가시랑 지느러미가 쏙 빠져요.
그럼 껍질 벗길때 깔끔합니다.
아는게 많으시네요 ㅎ
아내에게도 자상하시고 보기좋습니다.
영상보니 거제 외포 뜬방에서 감시 꽝치고 학꽁치 한두레박 잡아 회떠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맛있다는 분들이 많네요ㅎㅎ 역시 입맛은 다 다른건가ㅎ 저 같은경우는 비리더라구요 낚시해서 잡은 형광등 사이즈도 비리고 일본 호텔에서 먹은것도 비려서 원래 비린 생성이구나 했는데
어릴때 고모부께서 학꽁치 낚시한것들 얼려서 보내주셨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전어처럼 세꼬시하면 V자로 썰리는데 무쳐먹어도 맛잇고 그냥 먹어도 맛잇어요!ㅋ
앗 야근하고 좀 전에 들어와서 혹시나 하고 봤는데 새로 업로드 하셨네요~~ ㅎㅎ 잘 보겠습니다.
학꽁치 정말 좋아합니다.😂
미친 맛. 진짜 회 중의 회다. 학꽁치. 울 할매할배 살아계실 때 많이 먹었던 학꽁치. 외가 친가 다 남해임.
입질추억님 영상볼때마다 느끼지만 영상보면 나도 결혼하고싶다.. 독신주의였는데..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요~
기장시장에 오시면 좌판에 학꽁치 회떠서 판답니다
10년전에 아버지따라 바닷가에가서 잡아가지고 가위로 툭툭떼고 바로 초장에 먹엇던 기억이나네요 그 땐 회 별로 안좋아햇는데도 엄청 맛있게.먹엇어요
껍데기와 속뼈를 기름에살작튀겨서 먹으면 아주맛있어요!
진행자 멘트 정말 지적이에요.
학꽁치 물회먹어본지가 10년은 넘은것 같다 ㅠㅠ
올해는 꼭 먹어봐야지^^
앗.ㅋㅋ 손질영상 올라왔네요. 잘하시네요^^ 식감도 좋고 맛있는 생선인데 손질때문에 기피하는 경향이 좀 있긴하죠.
학공치회 잘 뜨시네요. 저는 학공치잡으면 손질하지 않고 등쪽에서 양쪽 한점씩 두점으로 회 떠먹습니다. 정말 맛나죠. 양은 적지만...
검은막은 다른분들도 말씀하시듯이 칫솔이나 녹색 수세미로 긁으시면 훨 깔끔하고 머리따고 내장 제거 검은막제거 후 포뜨고 껍질 벗길 필요 없이 그냥 전체적으로 넓은 칼면으로 치면 뼈 분리 됩니다 그리고 껍질 벗기면 손질 끝!!
학꽁치는 감칠맛으로 먹지 식감은 전혀 없는 생선이거든요
오로시 하는것처럼 신경써서 껍질을 벗길 필요 없습니다
예전에 학꽁치 낚시로 가위로 머리따고 뼈 조금 없애서 먹어본적잇는데 꿀맛이에요
학꽁치 껍질은 벗기는게 기술입니다.
일반 생선처럼 벗깁니다.
단, 칼이 아니라 나무칼이나 프라스틱칼(케잌칼?)로 벗겨야 합니다.
껍질의 속 무늬를 남기는게 기술이고 값어치를 높이거든요 ㅎ
껍질 벗길 때 똥꼬 쪽에 작은 지느러미가 있는데 그것을 당겨서 뽑아주면 입질의 추억님처럼 껍질 벗길 때 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대학꽁치!
보라카이에서 저거 팔던 벤도한테 사서 배에서 회떠먹었는데. 와. 진짜 넘 맛나서 호핑하다말고 그 아저씨 쪽배찾아다니다 결국 못찾고. ㅠㅠ
학꽁치 먹고싶어요. 😋 얌얌.
알쥬 알쥬 낚시로 부산옆 기장에서 잡아먹어 봣엇쥬~~~꿀맛 이었죠~!!
어릴때 추운 겨울 2월달 이었나? 시골 가서 아버지 따라 낚시 가서 수백마리는 잡았던 추억의 고기 네요 진짜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오곤 했는데ㅎㅎ 회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었어요ㅎㅎ
포항에서 낚시 좋아하는 동료가 잡아와서 회로 먹은적 있었는데 회 먹은것중에 가장 맛있었네요
저도 직접 잡아서 애엄마랑 자주 먹는 회입니다 고급회는 학꽁치 인정
안녕 하세요!?
평소 입질의 추억을 통해서 생선에 관싼 좋은 정보를 많이 받고 있는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번 영상에서 말씀 하신 사후 강직에 대한 제 의견을
드리고 십습니다!
사후 강직이란
죽은 직후에 일어나는 신경게의 죽지 않음으로 인한 경런이나 수축이 일어나는 형태로 사후경직이 끝나면 강직되어 있는 상태로 있다가 나중 축 늘어지는 형태로 변하죠! 즉경직과 강직은다르고 경직상태일때 질감 즉 식감이 최고죠!
고등어는 경직이 죽음과 동시에 끝나고 베도라치는 경직이 아주 오래 가죠!
2:37~2:38 프레임에 이미지 하나가 낀 것 같네요. 번쩍이는게 깜짝 놀랐네요.
+
방금 확인해봤는데 비닐에서 학꽁치 꺼내는 이미지가 1프레임 꼈습니다.
우와 최고에요!!
학꽁치 맛있죠.. 거제가서 볼락하고 긴꼬리벵어 학꽁치 요렇게 5마리잡아서 세명이서 배부르게 술부르게 먹었었는데 요즘은 어딜 가지도 못하네요 ㅠㅠ
학꽁치 얼려서 해동시켜 먹으면 쥑입니다. 학꽁치는 미나리 무침 같은 거랑 같이 먹으면 으아, 침 넘어가네요. 남은 뼈는 또 튀겨먹으면 별미죠~
나어릴때 어린아이
팔뚝만한 크기가 많이
잡혔는데 등이파래서
청갈치라고 굽거나
쩌먹기도 했지만
회로는 안먹었는데
회로 먹어봐야겠어요
와..진짜 맛있겠다.
학꽁치 맛있어요?? 쫀득쫀득 한가요??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제가 남자지만 저런 남편만나면 얼마나 행복하긋노?!?!
껍질은 꼬리쪽부터해서 껍질이 바닥으로가게해서 칼날 밀착해서 밀면 잘떨어지더라구요^^
영상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알차고, 많은 경험과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입질님 영상에는 어류에 대한 애정도 느껴집니다.
@이 영상을 보고 학꽁치를 잡아보고 싶어졌는데
어디에 어떤 채비를 해야 잡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수도권에 살고 있고, 루어와 원투 낚시대가 있습니다.
댓글로 달기에는 넘 길어져서 일전에 제가 쓴 글로 대신할게요. slds2.tistory.com/3061 여기에 채비, 준비물 나와 있습니다. 다만, 시즌은 동해, 남해는 거의 끝났고요. 충남 서천과 군산쪽이 시작될 겁니다. 해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5월말부터 6월 사이 씨알 좋은 학공치가 나와요. 서천은 홍원항 방파제 쪽에서 잘 나옵니다. 가시기 전에는 반드시 현지 조황(낚시점이나 카페 통해)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kimjimintv 감사합니다~ 덕분에 블로그 구경 잘 하겠습니다!!
저도 학꽁치 진짜 좋아하는데 ㅎㅎ 고소하고 맛잇죠
나도 입질의추억님 딸내미 하고싶다.
맨날맨날 수산물 천국 ㅋㅋㅋㅋ
딱 지금 쯤 학꽁치잡으러 가야겠구만
하도 아버지 매일 학꽁치 잡아와서 먹는 바람에 꽁치 고등어 갈치종류의 은색비늘류 알러지 생겨버렷습니다 이제 그맛을 볼수가 없네요 참 맛잇엇는데😂
학 선생도 정말 맛 있죠!
추울때 초장 발라서 먹으면 어지간한 돔 고기 만큼 맛 있죠
입질의추억님 너무 궁굼해서 질문드려요
보통 생선이 죽게되면 내장에 있던 기생충이 내장을 뚫고나와 근육을 파고 든다고하는데, 그래서 죽기전에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영상들을 보면 이케지메, 신케지메를 했지만 내장이 제거 되지않은채로 횟감으로 사용되던데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것인지 너무 궁굼합니다.
그 문제는 간단합니다..고래회충이 염려되는 생선은 항에서 전처리할 때 내장도 함께 제거하고요. 간혹 내장을 제거하지 않은 경우는 고래회충 걱정이 없는 일부 어종(전어, 민어, 병어 등) 뻘에 사는 고기 아니면 양식입니다. ^&
@@kimjimintv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학꽁치 저걸로 미역국 끓여먹으면 엄청 담백하면서 맛있어요.
여수 사람인데요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 맛있어요
어릴때 바위낚시하면서 바로 잡아 옆에서 떠주는거 먹어본적 있는데 정말 맛있었던기억이..
아버지께서 낚시가면 저것만 잡아오셔서 질림 ㅠㅜ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진짜 100%학꽁치만 잡으심
99%일수도 있음
맛있는건 거기서 먹고 학꽁치만 가지고 온거일수도.
저거 포떠서 말린다음 조려 먹으면 진짜 끝네줍니다
학꽁치회 정말 맛있어요!!!
대구가 고향이라 예전에 교동시장가면 막회 썰어서 저렴한 가격에 소주 한잔한 기억이 그립네요. 서울에선 구경하기 힘든 생선이죠.
추억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좋은정보주시네요.. 네이버 에서. 이웃된지.. 7년정도.된것같아요... 파이팅.
십몇년전에 마지막으로 먹고 한번도 못먹었네요.
맛있겠다~😭
예전에 네이버를 통해서 회맛에대한 메커니즘을 포스팅한게 갑자기 기억나서 찾아보니 헉!바로 입질의 추억님이셨네요 그땐 정말 대한민국에 이런분도 계시구나하고 신세계를 만나 감동받았었는데 ..^^그덕에 저도 낚시가서 조과가 있으면 안전하고 맛있는 회맛을 낼수있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옛날에 학꽁치 쥐포? 어포? 즉석에서 여러 어종 섞어서 만들고있는거 사먹어봤는데 학꽁치가 특별나게 맛있던 기억이 나네요
회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군요
호프집에서 자주먹는 사요리 라는안주가 학꽁치 말린거에욥....
엄청잘잡히더라구요
잘봤습니다 천수만 a방조제도 학꽁치가 큽니다 ㅎㅎ
13:03 ~ 13:12 이번 영상의 결론
꽁치구이로도 요리할수 있겠어요
세상에 저 쪼만한 고기에 손이 엄청 가네요 ㅋ
입질님 영상 잘보고 있어요!!
혹시 4월에 맛있는 횟감은 어떤게 있을지 추천 좀 해주실수 잇을까요?
2-3월달에 밀치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4월 제철 생선 목록을 아예 적어드릴게요. 4~5월 추천 횟감 : 참돔(전국), 간재미(당진), 볼락(거제, 삼천포), 우럭(서해), 멸치(부산 기장), 쏨뱅이(완도, 통영), 자리돔(제주), 보리숭어(진도), 실치(당진), 보시다시피 딱히 이렇다 할만한 게 없습니다. 4~5월이 애매한 시기예요.
우와 상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제가 제주 사는데 자리돔은 제주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하던데 도전해봐야겠네요^^
잘참고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내장 제거하고 검정막은 칫솔 사용하면 쉽게 제거됩니다 학꽁치는 무침도 대박입니다 ㅋ
학꽁치도 맛나군요
예전에 식객에서 학꽁치 다뤘던 게 기억나네요ㅎ
와 진짜 맛있겠다
튀겨먹어도 뼈가지먹을수있어 좋죠??
맛있겟다...전 매일 볼펜급만 잡아서 저렇게못먹네요 흑흑
얼마전에 갔던 대구의 선어횟집에서 귀한 학꽁치회가 나와서 미친듯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입맛으론 최고의 횟감입니다
근데 손질이 상당히 까다롭네요
노력대비 얻는게 너무 적은듯
넘나 자상...
튀김가루만 묻혀서 튀기면 정말맛잇는데
해군 1함대 있을때 당직사관 맨날 현측에서 학꽁치 잡고 있었는데 ㅋㅋㅋ... 배 사이사이에 엄청 많더라구여
학공치 배받이살이랑 껍질 제거안하고 그냥 세꼬시로 썰어먹었는데ㅋ
정말로 고소한 학꽁치 회. 강추입니다.
휘어져 굳어진 상태가 사후경직이고 그 시간이 매우 짧아 그 때 회로 먹어야지 시간이 지나 말랑 말랑 해지면 회가 물러진다???????
맞는 말인가요?
제경험상 죽기전 피를 빼면 안굳고
피를 안빼고 통에 놔둬서 죽으면 딱딱해지던데요.
전 죽기전 피를 빼고 손질해서 먹은게 더 쫄깃하던데
제가 틀린건가요?
죽어서 굳은건 아무리 싱싱할때 회를 쳐도
피를 빼고 회를 친거보다 못하던데
누가 답좀 부탁드립니다.
모든 어류는 죽고나서 근육이 수축하는 사후경직이 옵니다. 제 생각에 님의 취향은 활어회인데 여기선 식감이 유지되는 최대 허용치를 이야기하니 의문이 생긴거 같아요. 제가 생선회 식감에 대한 매커니즘을 쓴 글이 있는데 이걸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blog.naver.com/slds2/221093774073
@@kimjimintv 네 고맙습니다.
진짜 신기해요 ㅎㅎ
아 오늘 회에다가 한잔해야겠다
그러면 광어도 사후경직후에 회떠먹어도 되나요?
로빡이로 살아있을때 내장만 제거했다면 상관없어요 대광어는 피까지 빼주고요
차때고포때고~ ㅎㅎ 맛은 어떤지 궁금
오늘도 잘 보고 있습니다~ 낚시를 좀 해야되는데 ㅎㅎ
학꼉치회는 어디로 가야 막을 수 있나요 ㅠㅠ
잘 안 팔지요. 산지라면 포항쪽인데 12월 넘어가야 볼 수 있고요. 그 외에는 고급 선술집, 또는 스시야 정도 가야 그것도 그날 학공치를 얻어 걸려야 가능합니다.
시메가 필요 없네요?
죽은후 몇시간 지나서 회 뜨신건가요? ㅇㅇ?
학꽁치 귀한 손님 고긴데 ㅠㅠ
항상 구워만 먹어서 회는 생각도 몬했었는데..
칫솔 아이템 쓰시면 검은거
금방 청소되는데....^^;
치솔, 수세미, 철수세미....
칼을 잘 쓰시는 분은 쉽고 깔끔하게 하시더군요
철수세미로 비늘 검은막제거하고
가위로 지느러미와 머리 자르고 꼬리쪽으로 배 갈라서 내장 제거하면
많이 잡았을 때는 편하더군요
학꽁치 뼈가 무른데 데바칼로 포 떠도 뼈가 잘려나가진 않나요?
칼 대면 톡 부러질 만큼 무르지는 않아요. 포를 뜰 때는 칼이 뼈를 살짝 느끼는 정도로 터치하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
@@kimjimintv 아하 감사합니다~
전 학꽁치 좋아하는데 왜 안 파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ㅠㅠㅠ
와!!~ 예전엔 과메기 (학꽁치) 재료인대 요즘운 귀해서 청어로 대체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굿저녁 되세요!!^^
원래 청어에서 안잡혀서 꽁치로 만든건데요.
청어가 원래 과메기 재료고 청어 어획량이 줄어 꽁치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청어 개체수가 많아지고 어획량도 늘었지만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의외로 더 맛이 좋아 꽁치로 계속 만드는거죠 물론 청어 과메기도 만들긴 합니다
학꽁치는 과메기완 관련없고 예전 청어에서 꽁치로 대체된거죠 요 수년간 청어 어획량이 다시 늘어 청어과메기도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