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fmpml미필이신가요? 제가 조교였을때 피부병 심한 훈련병 각개전투 후 증상 심해져서 소대장이 자차로 민간병원 진료보고왔는데 무슨 의무대도 있는데 뒤지게 더운날 열사병 키트도 안챙기고 뺑뺑이 돌리다가 휴식 제대로 부여 안하고 쓰러진거 보고 받고도 꾀병인줄 알고 방치한거죠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요.. 저도 간부 출신으로써 얼차려를 줄때 날씨나 온도등을 생각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반성할수 있을정도로만 시켜야 하는것도 있고 아무리 생각이 없더라도 날씨가 더우면 사람이 열사병도 걸릴수있어서 왠만하면 오전에 시키거나 짦은 시간만 시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차려로 사람을 죽게 만든건 사고가 아니라 의도한 살인에 해당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뭐라 시비걸사람 있을것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전문하사로 복무후 전역한 사람이고 얼차려 징계 준적 한번도 없고 대부분 말로 이해할수 있도록 대화로 넘어갔습니다. 전문 하사가 간부냐는 사람이 보여서 제 복무한 일수를 말씀드리자면 병 1년6개월 임관후 하사로 2년 복무면서 단기전환 하려다가 부상으로 총 복무기간 3년6개월 하고 전역하였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대구쪽에서 했는데 여름만되면 온열손상키트 같은 열사병 또는 일사병에 대비해서 매뉴얼도 가추어져 있었고 일과도 온도 보고 최대한 선선하시간때에 작업및 채력단련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에초에 메뉴얼 자체가 더운날씨에 사고 안나게끔 되어있는데 사실상 고의로 죽게 만든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계 대대에서 복무해서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군대에서 총기와 탄약만큼 신경쓰는것이 인원의 건강상태 와 안전입니다. 용사(현역및 복무하는 인원들) 의 건강이 우선시 되는 이유가 그인원이 아프거나 하면 전투력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신경쓰는데 중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앉은인원이 혹사를 시킨것도 모잘라 아픈인원을 뒤늦게 조치하였다? 직무 유기 이기도 하고 사실상 이번일은 일부러 죽게 만들었다 생각이 들정도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보임니다.
군인분들 만나면 항상 감사하다고 말해드리고 싶지만, 큰 관심이 너무 두려운 20살 대학생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군인분들 만나면 당당하게 thank you for your service를 외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군 장병분들께서 휴가나오실 때 민간인과 시비붙지 않게 교육받고 휴가나온다고 들었는데, 군인인게 죄입니까? 군인분들께서는 나라를 지키는 숭고하고 명예로운 일을 하시는 거고, 이에 대해서 군 장병분들께서 당당하게 어깨피고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 육군훈련소 조교인데 항상 매 기수 마다 내 소대 훈랸병들한테 하는 말이 있음... "나는 너희 사격 만발도 안바라고 체력 특급도 안바란다, 그냥 몸 건강한 상태로만 수료하면 그게 최고다" 보충역이나 현역이나 몸 약한친구들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와서 다치기라도 하면 나도 같이 마음이 아픔...
이 죽음만큼 진짜 허망하고 이유없고 어이없는 죽음이 생각보다 군대에서 자주 일어난다는게 마음이아픔. 도대체 입대한지 9일차 밖에 안된 훈련병에게 어떤 군인으로서의 수준을 바라는건지. 목숨으로 갚을 수 없음. 목 하나 매달려서 생으로 값을 치루기엔 너무 큰 죄를 지었기에 끝까지 고통받으며 살기를 바람.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잊지 않겠습니다. 영겁의 세월이 흘러 언젠가 늙어 말라 비틀어져 죽는 그 날이 오더라도, 군인이기 이전에 한 명의 국민이자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가족이었던 자들을 애국이라는, 사실은 없던 것을 있다 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드는 허무하고도 허구적인 감정에 목숨을 걸었던 자들을, 그래도 제 가족과 지인들, 그들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떠난 자들을, 그런 그들의 피와 살로 세워진 이 나라에 살면서, 정작 보호하고 존중하고 존경해야 할 자들을 무참히 버리고 짓밟으며 조롱한 저들을, 마지막으로 찬란하고 빛나는 문명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 세대조차 수 많은 피로 쓰여지고 있는 이 대한민국의 비참하고도 저주받을 역사를, 결코 잊지 않고 불신과 격노와 애탄을 담아 대대손손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작 제 한 철의 안위를 위해 여지껏 생명을 짓밟은 자들이여. 죽음조차 사치인 그대들의 이름이 평생 잊히지 않고 영원무궁토록 저주받을 이름들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육군은 아니지만 현재 해군에서 복무중인 수병입니다. 같은 군인으로서 정말 꽃다운 나이에 가족의 품을 떠나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훈련을 받던 중 사망한 동기이자 어쩌면 나이가 같을 수도 있는 친구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훈련소 보낸지 9일만에 소중한 아들을 잃은 마음을 저희는 헤아릴 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육이 녹아 내려가는 고통을 느끼면서 입대한지 9일만에 사망한 아들과 아들을 입대 시킨지 단.9일만에 아들과 이별한 어머니 그 마음은 어떤이가 온다해도 헤아릴수없다 하지만 이 일을 벌인 여중대장은 휴가?심리치료? 시발 ㅈ까라 그래라 사람이죽었다 아들을 잃었다 감히! 누가! 그 마음 헤아릴수있느냔말인가 ㅅㅂ 국방부야 국회야 사법부야 ㅅㅂ 이게 맞다고 생각하냐? 여자라고 봐주냐 똑같은 국민이 아닌가 남자면 공론화 여자면 그럴수있지? 이건 말이될수없다 우리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나라를 지켜야하나? 나는 정말 그것이 궁금하다 이러면서 정말 전쟁이나면 우리가 국민을 지킬거라고 생각하나? 지금의 우리군과군들의 대한 존경심 썩어들어가고있다 우리가 큰거바라냐? 군의 대우가 달라져야한다는 생각은안드냐? 아 시발 니들은 안가봐서 모르나? 우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가이다 이거 하난 명심해라 과연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우리가 너희들을 지킬까를 말이다
친구들을 거의 다 군대에 보내고 돌아오는 것도 보고, 이제는 후배들도 하나둘씩 군대에 가고 있어요. 나의 친구들이, 내가 매일 글자수 꽉 채워서 인편 더캠프 이런거 보내고 소포 보내주던 친구들이, 다음날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집니다. 저는 군대에 강제 징집되지 않는 여성이지만 이건 성별을 떠나서 그냥 상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언제쯤 올까요. 나의 친구들, 선후배들이 죽지 않아도 되고 다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언제 올까요? 제가 가라고 보낸 것도 아닌데 제가 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전 종강하고 한달이 채 안되서 입대하는데 최근에 대형사고가 몇번 터져서 좀 불안하네요.. 타의로 국가 수호하러 입대했는데 고위층은 사익만 추구하고 본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지켜주는 사람을 왜 홀대할까요; 진짜로 고위층에 대한 큰 개혁이 필요합니다. 제발 국가와 국민이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런 최고의 한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 건강히 나라 지키고 오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있냐? 지금쯤 집에서 투덜거리면서 어차피 나중에 잊어 지들어 어쩔꺼라고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맞아 언젠가 잊어버리겠지 그런데 그건 잊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각자 삶이 있어서 잊게 되는거라는걸 알아야지 내일이면 현충일이네요 사람이 붐벼서 5월말에 미리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게 있죠 이 나라는 이렇게 지키는게 의미가 있을까?
12월 14일 신병교육대 입소하는 21살 남성 입니다 20년 넘게 따듯한 밥 먹게해준 삼촌, 형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제 차레 군요 제 동생, 조카 뻘과 삼촌, 형님들 따듯한 밥 드실수 있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비록 취급이 안좋더라도, 적어도 제 늦둥이 동생, 따듯한 밥 먹게 하고 싶습니다
나도 간부 출신인데, 해당 여중대장이 한 짓은 그 어떤 부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잘 알겠다. 자신이 가볍게 내뱉는 말 한마디에 사람들이 고통 받는 걸 보며 우월감에 미쳐버린 버러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그저 영화 밈으로만 생각하는 한심한 생각으로 감투 쓰려하지 마라.
근데 생각해보니까 얼차려 사실상 사라진걸로 알고 있는데... 9사단에서 복무할때 간부님이 알려주신바에 의하면 병끼리는 사실상 금지고 간부가 부여하는거도 허가가 떨어져야 가능하기에 아무나 부여못한다 했었음 훈련소라 가능했던건지 아니면 강유진이 미쳐가지고 절차 무시하고 진행한건지, 다른 간부들이 알면서도 모른척 한건지, 다른 간부들도 모르게 해버린건지도 중요함 이거 진짜 궁금하네 지금도 연락하는 간부님...이제 상사 되심 여간부님이지만 항상 완전군장 행군에 앞장서서 선두에 계셨고, 박격포 부대여서 탄 박스 옮기고 하면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셨던 강유진과는 차원이 다른 분이였음 30키로에 육박하는 탄 박스 혼자 2~3백 미터 옮기고 다니시는거 보고 놀랐던... 먹을거도 사주시고 그랬었는데 이제 13년차에 접어드시고 대단한 분임
아들 보낸지 9일만에 싸늘하게 돌아온걸 본 부모님은 무슨 감정이 들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나라가 남의 자식 죽이려고 한다
내가 아는 군대는
해당 훈련병이 꾀병을 부리는 줄 알고 이송을 하지 않던게 아니라
일이 커질까봐 이송하지 않고 방치했을 것이다.. 깨어나면 아무일 아니니까..
@@asdfmpml미필이신가요? 제가 조교였을때 피부병 심한 훈련병 각개전투 후 증상 심해져서 소대장이 자차로 민간병원 진료보고왔는데 무슨 의무대도 있는데 뒤지게 더운날 열사병 키트도 안챙기고 뺑뺑이 돌리다가 휴식 제대로 부여 안하고 쓰러진거 보고 받고도 꾀병인줄 알고 방치한거죠
그와중에 살인자는 집가서 쉬고있는 더러운 현실😂😂
싸늘한것도 아니지 근육이 녹아내려 죽은건데
“건강하게 수료하는게 a급 입니다” 말씀 하실 때 울컥 하시는 게 눈에 보입니다,,,,
좋은 영향력을 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 좋은 영향력이라 해야지
선한 영향력 이라고 하면 바로 필터링 된다고 ㅋㅋ 보고 배워요
필터링이 왜 되는데?
선한영향력이던 좋은영향력이던 똑같지않나..?특정 집단에서 써서 그런거면 그냥 쓸란다..@@연기없는담배
@@neverlikethat저도 왜 필터링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좋다랑 선하다는 유의어라서 결은 비슷하지만 다른의미입니다
그전에 요? 가먼저 보인다면 군필입니다
@@연기없는담배또 왜 뭐가 불편한 건데
건강하게 다녀오라고 하는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지...
전 15번군번인데 저희때는 몸만건강히 다녀오라는 말만 했죠
예전까지만 해도 군대의 그런 점에 못이겨 손가락 하나 잘라서 의가사제대하려는 놈들이 많았지...
이전엔 더 심했을거 같은데
요즘은 그게 공중파로 나가면서 국방부가 문제가 된거
“건강하게 수료하는게 A급입니다” 하실때 저 눈빛이랑 목넘김은 분노외 울컥이 동시에 올때 나오는 것이다..
건강하게 수료 하는 방법은 그냥 폐급 혹은 관심병사 되는 게 가장 확실함 아무도 안 건듦
@@2214-h8s생각하는 꼬라지가 참..
해당 여중대장.. 상황 다 알면서도 일부러 즐기려고 했다는 증언도 나왔는데 전역에서 끝나지 않고 엄벌에다가 꼭 반드시 사회적으로도 매장당하길 바랍니다.
징역이지 이건
무기징역 시켜도 모자를판에 심리상담쳐받는다고? 진짜 조만간 쿠데타나 한번났으면좋겟네
@@서리달-t6e말이 심리상담이지 사실상 감시역 붙인거임
불명예전역 해야함 ㄹㅇ
무슨일인데요?
하...... 너무 먹먹하네요.
그러게요…
어?다인메세지
ㅓ
@@ainabi0917 그게 지금 중요함..?
@@아옹이 궂이 중요한걸 따짐...?
짧지만 깊은 분노가 느껴졌다ㄷㄷ
시옷형 내심 ㅈ나 빡쳤나보네 이런영상 올리는 형이 아닌데
전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남성만 독박징병을 하는 건 말이 안된다 지금이라고 20세부터 30대 중후반까지 미혼여성은 전부 징집해 교전시 교란용 고기방패로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
@@user-ikaldn7 아무리 그래도 고기방패는 좀;; 저 중대장만 하는게 굿
@@user-ikaldn7 교란용 고기방패 이지랄하고있네 미국이나 이스라엘 여군들도 교란용 고기방패더나?
@@울먹이-k3u놀라운 사실? 놀랍지도 않은 사실이지만, 전쟁나면 징집대상 남성 반 이상이 고기방패임
분명이 짧은 영상인데 대체 왜 이렇게 깊고 무거운 감정이 느껴질까요?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요..
저도 간부 출신으로써 얼차려를 줄때 날씨나 온도등을 생각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반성할수 있을정도로만 시켜야 하는것도 있고 아무리 생각이 없더라도 날씨가 더우면 사람이 열사병도 걸릴수있어서 왠만하면 오전에 시키거나 짦은 시간만 시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차려로 사람을 죽게 만든건 사고가 아니라 의도한 살인에 해당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뭐라 시비걸사람 있을것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전문하사로 복무후 전역한 사람이고 얼차려 징계 준적 한번도 없고 대부분 말로 이해할수 있도록 대화로 넘어갔습니다.
전문 하사가 간부냐는 사람이 보여서 제 복무한 일수를 말씀드리자면 병 1년6개월 임관후 하사로 2년 복무면서 단기전환 하려다가 부상으로 총 복무기간 3년6개월 하고 전역하였습니다.
얼차려 이유부터가 페미라고 소문났다고 보복한 거임 ㅋㅋㅋ@@김하사-c9z
체력 부족 보고도 묵살한 거라 고의 맞죠
저도 동의합니다.
군인 자격조차 없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대구쪽에서 했는데 여름만되면 온열손상키트 같은 열사병 또는 일사병에 대비해서 매뉴얼도 가추어져 있었고 일과도 온도 보고 최대한 선선하시간때에 작업및 채력단련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에초에 메뉴얼 자체가 더운날씨에 사고 안나게끔 되어있는데 사실상 고의로 죽게 만든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계 대대에서 복무해서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군대에서 총기와 탄약만큼 신경쓰는것이 인원의 건강상태 와 안전입니다. 용사(현역및 복무하는 인원들) 의 건강이 우선시 되는 이유가 그인원이 아프거나 하면 전투력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신경쓰는데 중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앉은인원이 혹사를 시킨것도 모잘라 아픈인원을 뒤늦게 조치하였다? 직무 유기 이기도 하고 사실상 이번일은 일부러 죽게 만들었다 생각이 들정도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보임니다.
이게 선한 영향력이다
영상수익 전액기부 안써놓는거 봐라
어딜 조용히 기부할려고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을 보고 만드신 영상이군요
참 안타까운 사건인데 언론이랑 나라는 가해자를 여자라는 이유로 보호해주고 둘러싸는데 정말 토나옵니다
'나거한'@@pudding_survival_story
N번방도 덮히고
@@liquified_mercury 여기서 그딴 얘기 하지마쇼 이건 경고요
@fnwk629 왜죠?
이번 사건도 그렇고 여성판 n번방 사건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뭍이고 있는 사건이고 위의 대댓 말마따나 저도 우리 나라에서 정말 문제가 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여성판 n번방 사건이 무엇인지 모르신다면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대사 날리고 카메라 정면 살짝 주시하면서 걸어오는게, 렌즈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보는 깊은 분노가 담긴 눈동자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감독은 살인범이 이 장면을 보고 뜨끔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넣은 장면이라고 했죠. 이 영상도 비슷한 이유일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덕분에 편히 쉴 수 있는 현직 17살 여고생입니다. 군인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편히 쉽니다. 낮밤 가리지 않고 근무하시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늘 존경합니다.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전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ssejiyachebkkm1222 알아준다는 것에 감사하다니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든든한 대한민국 국군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렇게 말해주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진짜 많이도 안바라고 조금만 더 있어도 우리나라 군대가 조롱당하는 이미지는 아닐텐데
아직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여자분도 있었구나.. 응원합니다!
@@my-1-name-9-is-7-muscle-2-kim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마인드일겁니다 온라인상에서 비춰지는 사람들은 소수이죠, 지극히 건전하고 정상적인 마인드이기 때문에 티를 낼 필요도 없고 티가 나지도 없는것입니다
"나라는 너희들을 신경써주지 않는다. 니 몸은 니가 챙겨라. 뭔가 하려고 할때 나서지말고 니몸이나 챙겨라. 그리고 건강하게 집에 돌아가라."
진짜루 훈련소든 자대든 건강하게 지내다 전역하는게 좋은거지... 예비역들이 입대 예정자들에게 뺄수 있을때 빼라는 소리를 진심으로 하는거
군대 안갔다고 꿀빨았다고 놀려도 사실 그게 최선의 방법이니까
@@rehero9112솔직히 요즘은 놀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부러워해야함...
이 채널 구독하면서 이렇게 웃음기뺀 영상은 처음이다.
이래놓고서 '극단적인 선택' 문제 때문에 중대장 감시할 멘토 붙여줬다는데,
뇌에 이상이 있는 사이코페스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람'이 이딴일을 벌였다면... 그게 제일 악질 아님?
양심과 가책, 죄책감을 느낄줄 아는 인간이 얼차려로 사람을 죽인다...?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한 멘탈케어했으니 심신미약 핑계 못하게하는걸수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짓 하지도 않았음 어디 문제 있는건 맞는듯 근데 본인은 모르는게 대다수
원래 중대장들은 남녀불문 또라이가 많음. 그리고 원사들은 횡령범이 많음.
극단적선택좀 했음좋겠는데 고년은
ㄹㅇ 연쇄살인마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6명인가 얼차려 줬다던데 사실 1명 살인, 5명 살인미수 아님?
이럴거면 강호순한테 가서 사람죽일때 피해자가 소리지르면서 저항함에도 끝까지 죽이느라 힘드셨죠? ㅠㅠ 하면서 멘탈케어해줘야될거같음
누군지 알지 라는 표정과 함께 제4의벽 넘기는거 멋있습니다
군인분들 만나면 항상 감사하다고 말해드리고 싶지만, 큰 관심이 너무 두려운 20살 대학생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군인분들 만나면 당당하게 thank you for your service를 외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군 장병분들께서 휴가나오실 때 민간인과 시비붙지 않게 교육받고 휴가나온다고 들었는데, 군인인게 죄입니까? 군인분들께서는 나라를 지키는 숭고하고 명예로운 일을 하시는 거고, 이에 대해서 군 장병분들께서 당당하게 어깨피고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했다가 뒤에서 조롱하는거 듣고서 그 뒤로는 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용기가 부족해서 감사를 표현할 수 있었던 모든 군 장병분들께 죄송합니다
스피드 팬 뭐여 ㅋㅋㅋㅋ
어허 그건 미국에만있는 문화입니다
한국에서 군인이란 신분은 그냥 노비입니다
@@ank6062 스피드 팬?
그저 어머니가 없는 아이이니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길 바랍니다.@@김인정-y5q
현 육군훈련소 조교인데 항상 매 기수 마다 내 소대 훈랸병들한테 하는 말이 있음...
"나는 너희 사격 만발도 안바라고 체력 특급도 안바란다, 그냥 몸 건강한 상태로만 수료하면 그게 최고다"
보충역이나 현역이나 몸 약한친구들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와서 다치기라도 하면 나도 같이 마음이 아픔...
얼마전에 신교대 수료했는데
오면 안될정도로 아픈 동기들이 와버리니까.. 할말이 없더라고요..
몇연대시죠 슨생님..?
여중대장의 어처구니 없는 가혹행위로 사망한 훈련병의 명복을 빕니다. 해당 사건이 수많은 군대 피해자 사건들처럼 그저 지나가버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시옷님 리스펙합니다 안좋은 상황에서도 목소리 내어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올바른 진상이 밝혀져 하루빨리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빛날 나이에 군대로 강제로 끌려가서 부모님께 돌아오는건 아들의 사망소식.....진짜 중대장 엄중한 처벌 받길
해병대 유튜브처럼 민감하지만 다뤄야만 할 문제는 쫄아서 기피하면서 부대 부심부릴건 다 부리는 애 보단 소신있게 행동하는 시옷님이야말로 진짜 군대 갔다왔다 할수있지
콘텐츠의 특성에 맞게 올바른 영향력을 주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더 이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진짜 이 타이밍에 가장 적절한 주제이지 않나 싶네요... 군대다녀오사는 모든 분들 건강하게 군생활 마무리하도록 기원하겠읍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가혹행위로 한 군인분이 사망하셨습니다....
군인아니라 훈련병
@@じゅう-c6i 훈련병도 군인이다
@@じゅう-c6i훈련병도 군인인데요
세명이 다 같은 프로필 💀💀
@@じゅう-c6i훈련'병'
그 병이 병사라는 뜻입니다. 군인입니다.
훈련소 꿀팁으로 시작한 채널 마지막 군대 컨탠츠도 훈련소내.....
전설의 끝 그리고 새로운 전설의 시작
잘하고 열심히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본인부터 챙기는게 더 중요하긴 하지.....
이 사람이 이 영상 올릴 정도면 많이 심각한 거다...
오늘 육군훈련소에서 수료한 군인입니다
저는 다행히 다치지 않고 무사히 수료했지만, 훈련 받는 동안 인대파열되고 눈 건강 악화돼서 퇴소하고 깁스하고 목발집고 다니는 동기 많았습니다
선임, 동기, 후임 여러분 제발 다치지 말고 건강히 전역합시다
자대에 가서도 항상 몸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무사히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크으.. 확실히 장난기 안 섞으시고 프로시다..
군대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썰들을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좋았는데, 오늘 이야기는 정말 슬프네요
영상 분위기는 다소 코믹한거같은데 내용은
진짜 존나슬프다. 건강하게 수료하는게 A급입니다 할때 울컥함
건강하게 지내는게 진짜 A급ㅠㅠㅠ
당연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은 세상.... 이런 세상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위해 헌신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군생활 잘하는 꿀팁 있습니까?
???:건강하게 스트레스 받지말고 전역하세요. 그게 잘한 군생활입니다. 옳은 군생활은 아닐수도 있지만 잘한건 맞으니까요.
저 마지막말이 진짜 너무 울컥한다…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 !! 전역자들도 끝까지 응원합니다 안전하게 군생활 마무리하십쇼
그것은 얼차려 같은것이 아닌 고의적인 살인이다. 확실하게 처벌내려라
시옷시옷님 이렇게 진지한거 첨본거같음...
씁쓸하다.. 정말 다들 건강하게 나오시길..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말고 무사히 전역하는게 더 중요하죠
애도하는 마음으로 찍으신거네
이 죽음만큼 진짜 허망하고 이유없고 어이없는 죽음이 생각보다 군대에서 자주 일어난다는게 마음이아픔. 도대체 입대한지 9일차 밖에 안된 훈련병에게 어떤 군인으로서의 수준을 바라는건지. 목숨으로 갚을 수 없음. 목 하나 매달려서 생으로 값을 치루기엔 너무 큰 죄를 지었기에 끝까지 고통받으며 살기를 바람.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 여중대장'은
가혹한 얼차려로 사람을 죽였는데
빨리 처벌받길...
잊지 않겠습니다.
영겁의 세월이 흘러 언젠가 늙어 말라 비틀어져 죽는 그 날이 오더라도,
군인이기 이전에 한 명의 국민이자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가족이었던 자들을
애국이라는, 사실은 없던 것을 있다 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드는 허무하고도 허구적인 감정에 목숨을 걸었던 자들을,
그래도 제 가족과 지인들, 그들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떠난 자들을,
그런 그들의 피와 살로 세워진 이 나라에 살면서, 정작 보호하고 존중하고 존경해야 할 자들을 무참히 버리고 짓밟으며 조롱한 저들을,
마지막으로 찬란하고 빛나는 문명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 세대조차 수 많은 피로 쓰여지고 있는 이 대한민국의 비참하고도 저주받을 역사를,
결코 잊지 않고 불신과 격노와 애탄을 담아 대대손손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작 제 한 철의 안위를 위해 여지껏 생명을 짓밟은 자들이여.
죽음조차 사치인 그대들의 이름이 평생 잊히지 않고
영원무궁토록 저주받을 이름들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소신발언. 용기있고 소신있는 자만이 가능한, A급 영상
몇번째 보는건지.. 짧지만 가장 강력한 울림을 주는 영상
가입소기간 2주까지는 민간인 신분이다 훈련 "병" 을 죽인게 아니라 훈련병이 되기위한 민간인을 죽인 사건이다.
육군은 아니지만 현재 해군에서 복무중인 수병입니다. 같은 군인으로서 정말 꽃다운 나이에 가족의 품을 떠나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훈련을 받던 중 사망한 동기이자 어쩌면 나이가 같을 수도 있는 친구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훈련소 보낸지 9일만에 소중한 아들을 잃은 마음을 저희는 헤아릴 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실수는 한다 그러므로 실수 안 할려고 열심히 임하는게 A급이다
좋은 영상입니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 계속 퍼지는 계기가 돠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밤에 좀 떠들 수도 있지 그걸로 3시간 완전군장 얼차려로 9일된 훈련병을.. 입대하실 분들 오히려 지금 들어가야합니다. 우리나라 군대란 조직은 논란있을때 잠깐 사리다 잠잠하면 또 다른 논란 터지니 사릴때 들어가십쇼….
하......진짜 다시 생각해도
9일간 못만난 아들이 갑자기 시체로 돌아왔고
그 원인이 된 사람은
구속도 조사도 사과도 아닌
전우조로 휴가가고...... 하.....
....이게 진짜 2차 가해 아니냐?
부디 여중대장은 지옥에서 훈련병이 받은 뼈가 부러지고 살이 뜨껴지는 고통을 평생 끝나지 않게 받게해주 십시오
모든 군입대자들이 건강하게 전역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난 이게 마지막 군대영상일줄 몰랐어
애도합니다..
이런 시기에도 국가의 부름에 응하는 어린 친구들과 자리 지켜주시는 군인분들도 존경합니다
근육이 녹아 내려가는 고통을 느끼면서 입대한지 9일만에 사망한 아들과 아들을 입대 시킨지 단.9일만에 아들과 이별한 어머니
그 마음은 어떤이가 온다해도 헤아릴수없다
하지만 이 일을 벌인 여중대장은 휴가?심리치료? 시발 ㅈ까라 그래라 사람이죽었다
아들을 잃었다 감히! 누가! 그 마음 헤아릴수있느냔말인가 ㅅㅂ 국방부야 국회야
사법부야 ㅅㅂ 이게 맞다고 생각하냐?
여자라고 봐주냐 똑같은 국민이 아닌가
남자면 공론화 여자면 그럴수있지?
이건 말이될수없다
우리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나라를 지켜야하나? 나는 정말 그것이 궁금하다
이러면서 정말 전쟁이나면 우리가 국민을
지킬거라고 생각하나?
지금의 우리군과군들의 대한 존경심 썩어들어가고있다 우리가 큰거바라냐?
군의 대우가 달라져야한다는 생각은안드냐?
아 시발 니들은 안가봐서 모르나?
우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가이다 이거 하난 명심해라
과연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우리가 너희들을
지킬까를 말이다
부대에서 아프면 눈치보지 말고 바로 병원 보내달라고 해야돼요 간부들이 시간 없다 사람 없다 이러면 부모님이나 상급부대에 바로 전화 하세요. 일초때 손목 다친거 전역하고도 아직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형 조교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얼마나 빡칠까
미래에 군대를 가야하는 입장에서
지금 사회적 분위기의 군대가 아니라 군대가는것이 자랑스러워지는 날이와서 인정받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다치면 무조건 내탓😢
9월입대 죳댄내😢😢
17,51,55사단으로 오세여
조심히 다녀오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당
요즘 말 많아서 그렇게 안빡샘요 조심히 다녀오셔요
이번 사건처럼 죽을 듯이 굴리면 그냥 튀셈 죽는 것 보단 교도소가 낫지
마음가짐 잘 다지시고 너무 긴장하지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ㅜㅜ
머리 밀자마자 실감나고 긴장되는게 입대입니다ㅜ
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분들 덕분에 하루하루를 전쟁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12사단 중대장 사건 모든 진상이 밝혀지고 꼭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서 친구들 군대 보낼때 항상 유일하게 해주는말이 "건강하게 다녀와라" 인데... 하 진짜 이번 12사단 훈련병 "고문살인" 사건은 볼수록 화나는군요 😢😢
살인자 중대장은 부대에서 오구오구 상담사
붙여서 케어나 해주고 억울하게 죽은 청년과
가족들은 오열과 상실감에 빠져있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젠 군대에서 육신이 멀쩡하게남아서 건강하게 전역까지가는게 A급이다....하...
구속은 커녕 되고 멘탈 케어 하라고 휴가 보내줬다는게 제일 어이 없음
한남이라 당했다 ㅠㅠㅠㅠㅠㅠ형냐들 나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ㅠ 보룡인들 제기하라 제기하라!!!!!!!
이거보고 구독했다..
끌려와서 진짜 말도안되는 얼차려받고 순직한 훈련병의 명복을 빕니다..
조교 교관이 존댓말 하는 게 어색함….“질문해도 되겠습니까” 하면 “너 뭐얏”부터 시작해야 찐인데
근데 의도는 알겠는데 건강하게 수료하는게 A급이라는건 죽거나 다친사람은 폐급이라고 들을수도있으니 조교지원한 병사가. A급으로 가르치고싶다고했을때 조교가 건강하게 안전하게 안다치게 수료시키는게 A급이라고 하는게 좋았을것같네요
친구들을 거의 다 군대에 보내고 돌아오는 것도 보고, 이제는 후배들도 하나둘씩 군대에 가고 있어요. 나의 친구들이, 내가 매일 글자수 꽉 채워서 인편 더캠프 이런거 보내고 소포 보내주던 친구들이, 다음날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집니다. 저는 군대에 강제 징집되지 않는 여성이지만 이건 성별을 떠나서 그냥 상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언제쯤 올까요. 나의 친구들, 선후배들이 죽지 않아도 되고 다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언제 올까요? 제가 가라고 보낸 것도 아닌데 제가 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전 종강하고 한달이 채 안되서 입대하는데 최근에 대형사고가 몇번 터져서 좀 불안하네요.. 타의로 국가 수호하러 입대했는데 고위층은 사익만 추구하고 본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지켜주는 사람을 왜 홀대할까요; 진짜로 고위층에 대한 큰 개혁이 필요합니다. 제발 국가와 국민이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런 최고의 한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 건강히 나라 지키고 오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훈련소 꿀팁(갱신)
1. 여장교를 조심할 것.
2. 입대 전 얼차려를 견딜 신체를 만들 것.
3. 수류탄 투척 연습을 할 것.
군대에서 보낸 옷가지가 담긴 개인 택배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들의 주검을 먼저 받아본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이번 영상에서 마무리 시옷도 안 뜨고 진지하게 끝내는거에서 진짜 화남이 느껴졌다..
보고있냐? 지금쯤 집에서 투덜거리면서 어차피 나중에 잊어 지들어 어쩔꺼라고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맞아 언젠가 잊어버리겠지 그런데 그건 잊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각자 삶이 있어서 잊게 되는거라는걸 알아야지 내일이면 현충일이네요 사람이 붐벼서 5월말에 미리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게 있죠
이 나라는 이렇게 지키는게 의미가 있을까?
한 테미파크에서 태워난 이 판다가 중국으로 돌아갈 때 그녀들은 눈물을 쏜았지만
입대한지 9일된 훈련병이 고문치사로 목숨을 잃었을 때 그녀들은 아무도 울지 않았다
마지막에 아무말 없이 한 번 눈빛 주고 가는게 이 영상 보게될 누군가를 마주보며 할말하않하는 느낌....
마지막 멘트.... 어찌보면 참 쉬운 말인데
그쉬운것도 잘못지켜주는 우리나라군대..
웃으려고 봤다가 숙연해졌네 군대 많이 좋아졌다지만 이런 이야기 들으면 아직 변하지 않은게 많은 것 같아요 라고 21군번이 말합니다
진짜 슬슬 대학 동기들 하나둘씩 입대하는데 그냥 건강하게만 다녀와라 친구들아...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제대해서 나랑 놀아줘야돼... 친구들 거의 다 다음달 다다음달 입대인데 뉴스 보고 나니까 너무 걱정돼...
12월 14일 신병교육대 입소하는 21살 남성 입니다
20년 넘게 따듯한 밥 먹게해준 삼촌, 형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제 차레 군요
제 동생, 조카 뻘과 삼촌, 형님들 따듯한 밥 드실수 있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비록 취급이 안좋더라도, 적어도 제 늦둥이 동생, 따듯한 밥 먹게 하고 싶습니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훈련소에서는 마주칠 일이 없는 장교, 중대장이 직접 병사들 얼차려에 관여 했다는점
그리고 그 시기가 아직 아무거도 안했을 1주차라는 점임
병사 갈구려고 마음먹고 했다는게 너무 보여서 어이가 없음
내가 이래서 이 형 쇼츠를 볼 때마다 좋아요를 누르지
나도 간부 출신인데,
해당 여중대장이 한 짓은 그 어떤 부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잘 알겠다.
자신이 가볍게 내뱉는 말 한마디에 사람들이 고통 받는 걸 보며 우월감에 미쳐버린 버러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그저 영화 밈으로만 생각하는 한심한 생각으로 감투 쓰려하지 마라.
와 잘 만들었다
이번 고문치사 사건 까는 거에
다나까 쓰라고 한지 5초만에 요 쓰는 폐급 보고 "건강하게만 전역해라" 하는 조교의 모습까지 ㄷㄷ
슬프다 그리고 화나는게 아니라 이제 무서울 정도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고3 여고생입니다. 당신들이 있음에 우리가 있습니다. 항상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건강하게 수료하는게 A급이라 해서 약간 울컥 했습니다.... 떠올리기 싫은 기억...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맞습니다 훈련병들은 건강히 안다치고 수료해서 자대 가주는게 특A급 입니다❤
6월 4일 입대하는 예비 훈련병 입니다.
최근 들어 훈련소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많이 걱정이 많습니다. A급 신병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다른 장병 분들도 몸 건강히 전역하길 바라겠습니다.
뺄수 있을때 빼라지만 이미 빼진 못했으니
이젠 가라칠수 있을때 최대한 가라치세요
남한테 피해안주는 선에서
저도 6월 4일 입대예정입니다
그래도 군인이 되는 이상 대충하라고는 얘기하지 못하겠지만 열심히 하되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한 명의 생명으로써도 병력으로써도 소중합니다.
뭐하러 열심히합니까 하라는거 다한다고 누가알아줍니까 그냥 다치지만말고 시키는것만 하고 오세요 화이팅입니다
훈련소 9일이면 이제서야 집으로 부친 짐이 부모님께 도착했을텐데 거기 쪽지에 써져있는 "군생활 잘 하고 올게" 같은 쪽지를 아들 사망소식 듣고 보게 된 부모 심정이 어떨까...
어린 영혼을 한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쾌락으로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는구나.
진짜 계급을 이용하고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그 권력을 막다루는 사람때문에 군대이미지가 안좋아지는거임. 저런 사람 말고도 정말로 나라를 위해서 복무 하는 사람들도 많음.
훈련소 생활하시는 의무복무 분들 모두 다치지 말고 무사히 수료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얼차려 사실상 사라진걸로 알고 있는데...
9사단에서 복무할때 간부님이 알려주신바에 의하면 병끼리는 사실상 금지고
간부가 부여하는거도 허가가 떨어져야 가능하기에 아무나 부여못한다 했었음
훈련소라 가능했던건지 아니면 강유진이 미쳐가지고 절차 무시하고 진행한건지,
다른 간부들이 알면서도 모른척 한건지,
다른 간부들도 모르게 해버린건지도 중요함
이거 진짜 궁금하네
지금도 연락하는 간부님...이제 상사 되심
여간부님이지만 항상 완전군장 행군에
앞장서서 선두에 계셨고, 박격포 부대여서 탄 박스 옮기고 하면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셨던 강유진과는 차원이 다른 분이였음
30키로에 육박하는 탄 박스 혼자 2~3백 미터 옮기고 다니시는거 보고 놀랐던...
먹을거도 사주시고 그랬었는데
이제 13년차에 접어드시고 대단한 분임
계급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사람을 고문한 끝에 살해한 흉악범이 갇힐 감방에 이 영상을 매일 틀어줬으면 좋겠네요.
형 오늘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