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죽 먹는게 대중화된 가난이었고, 가정폭력이나 젊은 나이에 경제적 부양 같은 경우 등등 사실 윗 세대 분들에게 더 대중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그것들의 절반이라고 해도 결국 누군가에게는 행해지는 그것이 대중적이지 않아서.. 더 아프고 가난하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danielchung0228 애 말투가 좀 ㅈ같긴 한데 내용이 어렵다는 게 아니라 글을 감성에 젖어서 너무 자유분방하게 적었다는 뜻 아닐까? 프로그래머들이 과하게 길고 많은 코드들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이나 굳이 일 불편하고 느리게 하는 부사수를 봤을 때 느끼는 그런 감정에 가까운듯. 네가 쓴 글만 봐도 간단명료 하잖아?
예전에는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웠어서 영상에서 보여지는 가난은 윗 세대 분들께서 더 깊게, 더 많이 겪어보셨을 것이다 최근 들어 가난이 많이 줄어들었긴 하지만 여전히 그것을 겪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이전과 달리 현재는 가난이 소수가 되었기에 더 슬프게 다가온다 이런 의미로 생각 되네요 그리고 누구 보라고 쓴 댓글도 아니고 그냥 느낀 것을 쓰신 건데 어렵게 썼다고 뭐라하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확실히 우리의 오늘날의 가난은 물질적인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닌 사회적인 부족에서 오는 가난이라 생각하게 되네요. 인간관계의 결핍, 사랑에 대한 결핍,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 등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목을 죄이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위로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혐오로 서로를 적대시하니 너무 어두운 현실이네요.
과거랑 현재를 비교해보면 물질적으로는 그당시보다 풍요로워졌지만(물론 이건 사바사) 살기 어려웠기에 뭉쳐지는 그룹들의 유대감은 점점 풀려만가고 사회적인 가난이 점점 심화됨에 따라 인정이 야박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부디 정치적인 차이, 생각의 차이, 질적인 차이로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전쟁에 imf에 숱하게 많은 힘듦을 겪어오신 분들 입장에서는 '요즘 세대들이 어찌 가난을 알까' 하는 생각이 충분히 들만하지만 어느 세대에나 늘 가난과 힘듬은 존재했었고 직접 경험하지 못하였다고 그것이 없어지진 않듯이 윗세대 분들께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지금 세대들도 나름의 가난이나 힘듦이 있구나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되게 인상 깊고 좋네요
가난은 상대적. 본인은 옥수수죽먹고 자랐다고 요즘애들은 가난을 모른다고 하면 옛날로 돌아가 원시인들은 사냥에 실패해서 굶어죽는 경우도 다반사였으니 옥수수죽먹고 자란걸로 가난한게 아니게됨. 우리나라는 현재 선진국임. 가난의 기준도 그에 맟게 바꾸는게 맞는거임. 우리가 삼시세끼 배부르게 먹을수있다고 행복해야되는건 아니잖습.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돈모아서 집마련할수있겠다는 미래가 보여야 희망적으로 살지. 취업망했으니 결혼도 못해 서울 집은 꿈도 못꿔. sns보면 나만빼고 다 행복해보여. 그러면 가난하다고 볼수있는거지.세계에서 제일 돈많은 미국도 노숙자 엄청많음. 그렇다고 노숙자가 게으르다고 비난하기에는 복잡한 사회문제들이 있는거임. 나라가 잘산다고 개인모두가 잘사는건 아님.
@@강동현-b8d 이게 정답ㅇ지 ㅋㅋㅋㅋㅇ르신분들 마음도 이해는감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하겟지 하지만 원래 사람의 마음은 다같이 가난하면 견딜수잇지만 격차가 심해지는것을 못버티는게 심리임 상대적 가난도 꽤나 정서에 안좋은것임 ... 그렇게 따지면 예전 노력으로 일궈내기만 하면 성공할수잇엇던 윗세대들에게 꿀반세대라고 한다면 결국 서로 똑같은 헛소리들 아닐까
사실상 서로의 조그마한 소통 하나가 상대를 보는 인식을 확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꼰대라고 진상이라고 생각드는 분들도 한 번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하면 오히려 호감을 가지고 좋은 손님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혐오의 시대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씁쓸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게 현실인 거고 결국 그 안에서 다들 살아가는 거잖아요.
흔히 가난이라하면 금전적으로의 힘든 상황을 떠올리는데 요즘 사람들의 가난은 마음의 여유와 그런 부분을 가난이라 느끼는 사회가 된거 같아요 돈이 많이 있든 적든 항상 기쁘진 않으니까 이런 가난도 있어서 많이 안타까워요. 연세도 있으신 분들이 요즘 애들 노래 듣고 해석하시다보니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들도 있으실거지만 살아오신 세월이 기시기에 더 공감하고 깊게 헤아리실 수 있으시다보니 더욱 넓은 관점으로 보실 수 있으시네요
아닌데요? 가난은 금전적인 거 맞는데요? 마음의 여유=지갑 두께 돈 많은 사람 치고 항상 조급한 사람 보셨나요? 복권 당첨돼서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 제외하고 없을 겁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이상한 해석하지말고 현실직시하세요 포르쉐 핸들 잡고 우는 게 가난한 반지하에서 웃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겁니다
30대 직장인 아저씨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물질적 가난에 고통스러웠다면 지금 세대들은 상대적인 물질적 가난과 거기에 정신적인 가난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n포 세대의 시작점인 3포 세대이자 IMF 정통으로 맞았던 80년 중후반 생이라서 지금 세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어떤 건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흙수저라 집에 부담 주기 싫어서 손 안 벌리고 취업하려고 라면 한 개로 하루를 떼워 본 적도 여러 번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병원에서 저를 붙잡고 펑펑 우시는 어머니를 본 가슴 미어지는 기억도 납니다. 취업하고 첫 월급 받으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지금 생각하면 소박하게도 치킨 피자 탕수육 같은 거 시켜서 원 없이 먹는 거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더 어려운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 개인적인 밑바닥을 경험해 봐서 그런지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지금이 항상 감사하네요. 저 같은 흙수저 평범한 아저씨도 취업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 시대에 노력하는 20대들 화이팅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부의 평균이 올라가서도 있지만 인터넷 SNS로 남들과 더 쉽게 비교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어떤 사람들에겐 동기부여가 될수있겠지만 동시에 무력함도.... 예전 전쟁직후 정말 가난한 세대들은 모두가 가난했고 비교대상이래봤자 동네사람들뿐이라 절대적인 가난은 더 했을지 몰라도 상대적인 가난은 현세대가 훨씬 더 크게 체감되는거 같음.
@@현직멘헤라여고생 그런걸로 가난하다고 하면 철없는 거고....현재 가난한 걸 판단하는 건 배달음식 비싸다고 눈치보면서 못 먹는거/ 해외여행 태어나서 한 번도 못 간거/ 아디다스같은 스포츠 브랜드 옷 하나도 없는거( 요즘 학생들 하나면 적다고 얘기함 ) 이런거임...
추천에 떠서 들어와봤는데요 음악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어르신들에게 생소하고 심지어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는 다른 세대의"음악"을 이렇게 유연하게 한 세대의 삶이나 문화로서 이해시키고 공감을 얻어냈다는 것에 영상제작자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독창적이며 유튜브의 순기능을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들이 전보다 살기 좋은 나라에서 굶지 않을 정도로 먹을 수 있다고 무조건 행복한 건 아니라는 걸 느끼시는 것 같아서, 뭐랄까 세대간의 뚫을 수 없는 벽이 조금은 뚫린 것만 같네요 당장 영상 처음만 봐도 "애들이.. 가난을 알까?" 식의 반응이었다가 젊은 세대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고 울림을 줬습니다
예전 세대의 가난은 원초적 가난. 즉, 전쟁을 겪고, IMF를 겪고 의,식,주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말 그대로 가난이라는 게 핵심이라면 요즘 세대의 가난은 기회의 가난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분명, 의, 식, 주 에 대해서는 풍부해 졌고 예전에 비해 분명 국가나 풍요로워 졌지만 반대로 기회의 가난이 생겨서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가난이 커서 거기서 나오는 간극이 큰 것 같습니다. 기성 새대는 지금 따뜻한 밥 한 그릇 먹는것도 행복이나 라고 하고 현 세대는 그래도 그 시대는 누구도 꿈을 가질 수 있고 지금과 같은 경쟁이 있지 않았냐 라며 반문하죠. 그 간극을 사회가 해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게 우선이 아니까 생각합니다.
I love that when they heard the song blew up, they were genuinely happy for Homies, but then they realized that it means many people from this current generation are also probably going thru the same thing and seeked comfort thru the song. Keep fighting everyone
가난이라는 것이 단지 돈이 없다고 해서가 아니라 마음 속 깊은곳에 내 자격지심, 절망,콤플렉스 이런것들도 다 가슴 속의 가난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가난” 이라는것이 모두에게나 있는것 같음..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나만 못 가지고 있고 남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못 즐기는..
21세기 말고도 과거,현재,미래에는 모든 가난이 존재해요. 제가 나이를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제가 초3 꿈을 동심같이 갖고 한참 뛰어놀 나이에 동네에 재개발이 시작되고 저희 가족은 적은 돈으로 급하게 집을 알아보고 저희 가족 3명은 작은 반지하 집을 얻고 이사 준비를 하고 있을때 엄마는 제가 걱정되어 할머니댁에 맡겨두었는데 돌싱이신 저희 삼촌이 사업을 망하여 항상 술에 취해 들어오시는 날이 대다수였고, 할머니도 계신 집에 항상 여자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여자분들 얼굴도 기억이 안나요. 항상 다른 분이셨거든요. 전 어린나이에 욕설,폭행,가난을 알았고 소중한 제 어린 시절의 몸은 항상 멍이 들고 피 범벅이였습니다. 그러고 반지하에 갔을때 저는 엄마,아빠께 상처를 드렸어요 다른 친구들은 넓은 집에서 살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게 다 작게 보이는데 왜 우리집 창 밖으로는 사람들 다리만 보이냐고, 밉다고 라는 말들로 어머니,아버지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이 이후로 어머니는 적은 월급이라도 주는 공장에 다니시고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저희를 먹여 살리시겠다며 버스운전을 하셨습니다. 그때 제 소원은 1주일 내내 쌀 밥을 먹어보는것이였습니다. 저희 끼니는 라면이였어요. 지금은 지인분 소개로 두분 다 똑같이 좋은 직장에 다니시게 되셨고, 여유가 어느정도 생겨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금 제 나이 고작 17이지만 어릴 적 가난을 겪고 많은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아직도 가끔 어릴때 삼촌이 던지셨던 소주병 깨지는 소리가 귀에 맴돌아요. 과거의 가난은 집에 여유가 생겨도 잊혀지질 않아요. 저 같은 사람들이 아니여도 모든 분들이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분들 힘내시고 앞길이 푸른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들었던말 '나는 전쟁을 겪고 모두 가난에 시달렸지 하지만 힘들진 않았다 서로 힘들어서 비교할 대상이 없었으니. 그러나 비교할 대상이 생겨나고 남보다 못산다 비교되면 그것만큼 비극적인게 없다. '
실제로 어떤 나라는 인터넷이 들어오기전엔 국민 평균 행복지수 1위였는데, 인터넷 들어오고 나서부터 10위 밖으로 떨어짐
@@꼬지모-u6g 인터넷이 생기기전엔 비교대상이 없어 행복했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꼬지모-u6g 부탄임 ㅋㅋㅋ
우와...진짜 명언이다...
시덥잖은 소리 작작해라 찌질이들아
어르신들이 말하는 가난하다 라는건
정말 밥한끼 먹는게 힘들고
뼈빠지게 일해서
현상유지라도되면 괜찮은거고
요즘 세대가 가난하다는건
미래가 암울하고
내집마련이 불가능하다는게 가난한거임
절대적 가난과 상대적 가난의 차이죠
밥 한끼라도 제대로 먹을 수만 있으면 좋겠다라고 살아왔던 세대와... 무한 경쟁속에 남들이 다 하는걸 나는 못하는 박탈감을 느끼는 세대... 시대가 바뀐거죠
근데 중요한건 어르신들이 살던 시대에는 별것도 아닌걸로 돈을 벌수 있는 말그대로 일자리가 풍부한 시대였음
반면에 현시대는 일자리가 상당히 압축되어 한정되있기에
서로 느끼는 가난이 공감되기 어려운거임
자이언트 헝거와 리틀 헝거의 차이
그땐 다같이 가난했고 부자는 정말 극소수였는데 그래서 으쌰으쌰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생각보다 잘 사는 사람이 많아졌고 나만 소외된것 같은 가난이지
옥수수죽 먹는게 대중화된 가난이었고, 가정폭력이나 젊은 나이에 경제적 부양 같은 경우 등등 사실 윗 세대 분들에게 더 대중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그것들의 절반이라고 해도 결국 누군가에게는 행해지는 그것이 대중적이지 않아서.. 더 아프고 가난하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존나 어렵게도 적어놨네
@@성이름-s5b1y 가난, 폭력, 경제적 힘듦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만 정작 힘듦을 느끼는 당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없기에 더 힘들다는 얘긴데 그걸 어려워해서 댓글을 막 싸지르네. 어려우면 책이나 읽어 분위기 흐리지 말고 잼민아
@@danielchung0228 애 말투가 좀 ㅈ같긴 한데 내용이 어렵다는 게 아니라 글을 감성에 젖어서 너무 자유분방하게 적었다는 뜻 아닐까? 프로그래머들이 과하게 길고 많은 코드들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이나 굳이 일 불편하고 느리게 하는 부사수를 봤을 때 느끼는 그런 감정에 가까운듯. 네가 쓴 글만 봐도 간단명료 하잖아?
예전에는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웠어서 영상에서 보여지는 가난은 윗 세대 분들께서 더 깊게, 더 많이 겪어보셨을 것이다
최근 들어 가난이 많이 줄어들었긴 하지만 여전히 그것을 겪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이전과 달리 현재는 가난이 소수가 되었기에 더 슬프게 다가온다
이런 의미로 생각 되네요 그리고 누구 보라고 쓴 댓글도 아니고 그냥 느낀 것을 쓰신 건데 어렵게 썼다고 뭐라하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danielchung0228 가난의 보편성은 줄어들었지만 그런만큼 오히려 그 가난을 겪는 사람들이 느끼는 사회적박탈감이 더 커진것같다는 얘기
확실히 우리의 오늘날의 가난은 물질적인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닌 사회적인 부족에서 오는 가난이라 생각하게 되네요. 인간관계의 결핍, 사랑에 대한 결핍,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 등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목을 죄이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위로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혐오로 서로를 적대시하니 너무 어두운 현실이네요.
맞아요.. 남들은 못보는 마음의 병들이 다들 존재하는거 같아요 ㅠ
배가 처불러서 그렇다느니 무시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소수지만..ㅜㅜ
솔직히 꿀잼
과거랑 현재를 비교해보면 물질적으로는 그당시보다 풍요로워졌지만(물론 이건 사바사) 살기 어려웠기에 뭉쳐지는 그룹들의 유대감은 점점 풀려만가고 사회적인 가난이 점점 심화됨에 따라 인정이 야박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부디 정치적인 차이, 생각의 차이, 질적인 차이로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물질적인 부족도 아직 많습니다
2:35 부모님께서 부부싸움을 너무 크게 하시니 어린 애기한텐 좋게 들려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선풍기앞에다 ‘ 아~ ‘ 하면 귀에서 크게 웅웅 거리기 때문에 욕설과 부부싸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해주고픈 큰오빠의 지혜..
ㅠㅠㅠ동생이 저였으면 큰오빠만 가족으로 생각하고 살듯요....
요즘 성별,세대,지위등등 대항민국에서 양극화가 점점 심해진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영상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 서로 물어뜯고 까내리는게 아닌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북한이 낫네요 그럼
자꾸만 갈라치기 하고 서로를 미워하도록 영상을 만들어내는 요즘 세상에 이렇게 세대간의 갈등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킬 수 있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에 imf에 숱하게 많은 힘듦을 겪어오신 분들 입장에서는 '요즘 세대들이 어찌 가난을 알까' 하는 생각이 충분히 들만하지만
어느 세대에나 늘 가난과 힘듬은 존재했었고 직접 경험하지 못하였다고 그것이 없어지진 않듯이
윗세대 분들께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지금 세대들도 나름의 가난이나 힘듦이 있구나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되게 인상 깊고 좋네요
힘듦
가난은 상대적. 본인은 옥수수죽먹고 자랐다고 요즘애들은 가난을 모른다고 하면 옛날로 돌아가 원시인들은 사냥에 실패해서 굶어죽는 경우도 다반사였으니 옥수수죽먹고 자란걸로 가난한게 아니게됨. 우리나라는 현재 선진국임. 가난의 기준도 그에 맟게 바꾸는게 맞는거임. 우리가 삼시세끼 배부르게 먹을수있다고 행복해야되는건 아니잖습.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돈모아서 집마련할수있겠다는 미래가 보여야 희망적으로 살지. 취업망했으니 결혼도 못해 서울 집은 꿈도 못꿔. sns보면 나만빼고 다 행복해보여. 그러면 가난하다고 볼수있는거지.세계에서 제일 돈많은 미국도 노숙자 엄청많음. 그렇다고 노숙자가 게으르다고 비난하기에는 복잡한 사회문제들이 있는거임. 나라가 잘산다고 개인모두가 잘사는건 아님.
@@강동현-b8d 이게 정답ㅇ지 ㅋㅋㅋㅋㅇ르신분들 마음도 이해는감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하겟지 하지만 원래 사람의 마음은 다같이 가난하면 견딜수잇지만 격차가 심해지는것을 못버티는게 심리임 상대적 가난도 꽤나 정서에 안좋은것임 ... 그렇게 따지면 예전 노력으로 일궈내기만 하면 성공할수잇엇던 윗세대들에게 꿀반세대라고 한다면 결국 서로 똑같은 헛소리들 아닐까
ㅇㅇ 좆선 시대에 비교하면 가난도 아니지
@@강동현-b8d 그러네 원시시대..
과거는 육체적으로 느끼는 가난함이고
현대는 정신적으로 느끼는 가난함.
더군다나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더 직접적으로 느끼면서
상대성 박탈감도 많이 느끼게 되서 더 그런게 느껴짐
이 채널이 과장스러운 리액션 안찍어서 너무 좋고 어른분들도 너무 진정한 어른스러우셔서 좋음
60년대는 진짜 가난으로 힘들었다면 2000년대는 그렇게 힘들게 자란 부모의 정서적 학대나 피해를 받은 가정이 늘었지
요즘 보기 힘든 어르신들이네요. 열린 마인드 존경하고 멋있습니다
나도 가난을 격고있는 고1이다
한부모 가정 아빠는 서울에서 돈벌고있고 우리할머니 일다니고
나는 특성화고 다닌다 상하차 주말마다 나갈준비하고있다
어른 됐을때 초등학생 동생 대학등록금 줄수잇을만큼 벌고싶다
화이팅하시길바랍니다
틀딱이다. 한마디 하자면 지금 학생때의 가난함은 성인되면 아무것도아니고, 동등한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고1부터 지금까지 일한번 쉬어본적없이 일했다 꾸준히하면 잘살진못해도 할거 다하면서 살 수있다 화이팅
넌 최소 동생들한테 빛나는 형이든 오빠든 하것다.
힘내고 정진해라
기계 자격증 15일 남았는데
한번하는데 14500원이다 제발
원트에 붙으면 좋겠다
제나이 알바 추천 해주세요
이런 영상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꼰대 젊은꼰대 프레임으로 서로 갈라서기 보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배울 날이 왔으면
사실상 서로의 조그마한 소통 하나가 상대를 보는 인식을 확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꼰대라고 진상이라고 생각드는 분들도 한 번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하면 오히려 호감을 가지고 좋은 손님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혐오의 시대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씁쓸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게 현실인 거고 결국 그 안에서 다들 살아가는 거잖아요.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만들면 좋을텐데 사실 꼰대나 진상이 제대로
소통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갈등으로 번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소통이되면 꼰대겠습니까...
@@sylee2687 또 난독증있네..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서로 같은 눈높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뜻이 잖아요...^^
@@kjqd618 소통 안되는 꼰대 하나 나왔네 ㅋㅋ 소통할수 있는 기회가 와도 소통 안하는 님같은 사람이 꼰대인거에요
어른들이 보는 시점은 제가 보던 시점으로 해석한것보다 깊이 있고 다른 포인트를 잡으시는게 이런 면도 있고 이렇게 해석 할수 있구나 하면서도 부모님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상 좋네요!
21세기형 빼앗긴 가난
닉네임 그걸로 말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흔히 가난이라하면 금전적으로의 힘든 상황을 떠올리는데 요즘 사람들의 가난은 마음의 여유와 그런 부분을 가난이라 느끼는 사회가 된거 같아요 돈이 많이 있든 적든 항상 기쁘진 않으니까 이런 가난도 있어서 많이 안타까워요.
연세도 있으신 분들이 요즘 애들 노래 듣고 해석하시다보니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들도 있으실거지만 살아오신 세월이 기시기에 더 공감하고 깊게 헤아리실 수 있으시다보니 더욱 넓은 관점으로 보실 수 있으시네요
아닌데요?
가난은 금전적인 거 맞는데요?
마음의 여유=지갑 두께
돈 많은 사람 치고 항상 조급한 사람 보셨나요? 복권 당첨돼서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 제외하고 없을 겁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이상한 해석하지말고 현실직시하세요
포르쉐 핸들 잡고 우는 게 가난한 반지하에서 웃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겁니다
@@개미-o5f 그렇게 돈이 좋으시면 이렇게 댓글 달지마시고 다른 개미들처럼 주식해서 성공하시든지요
@@연결마피아 옛날보다 풍족해졌어도
여전히 옛날만큼 부족하게 살아가는분들은
적지만 있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부족하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교당하면서
느끼는 박탈감은 옛날보다 더할것같아요.
자기아들 같아서 슬펐다는 분의 말에 어머니가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만큼 자식도 부모를 생각한다는 점 모든 부모님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부자가 된다면 제 부모님부터 호강 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모든 세대마다 각자의 고충이 있다고 봐요.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성숙한 어르신들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은 영상이였어요.
물질적 가난 뿐만 아니라 가난에 대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의 관점을 볼 수 있어서 더 의미있고 좋네요.
호미들도 좋아했을 것 같고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네요👍 구독합니다
너도나도 가난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옛날과 달리
뚜렷한 빈부격차에서 생기는 시간적인 압박과 마음의 병이 있죠
이게맞다 과거는 모두가 함께 힘들었지만 지금의 가난은 나만 힘든거같아서 정신적으로는 더 힘든듯
깨어있는 어른들이 많네.. 공감을 이렇게 쉽게하는데. 이래서 소통이 중요하다.
보통은 ‘나 때는 말야’부터 튀어나올텐데,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려는 모습이 참 감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전혀 다른 세대의 상처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힘든 시절을 보내셨을 거고, 또 그걸 훌륭히 이겨내고 진짜 어른이 되셨다는 거겠죠.
가난을 상대적으로 생각해주시는 진짜 어른의 모습. 정작 본인과 같은 세대들은 정말 배고파서 나무 껍질 벗겨 먹고 군납했던 음식의 찌꺼기를 주워다 먹었던 처참하고 암담했던 전후 찐으로 가난과 싸워온 세대들중 하나일 거 같은데...
7년전까지 저의 어릴때 모습이 보여서 너무 공감이네요
건승합시다
30대 직장인 아저씨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물질적 가난에 고통스러웠다면
지금 세대들은 상대적인 물질적 가난과 거기에 정신적인 가난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n포 세대의 시작점인 3포 세대이자 IMF 정통으로 맞았던 80년 중후반 생이라서
지금 세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어떤 건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흙수저라 집에 부담 주기 싫어서 손 안 벌리고 취업하려고 라면 한 개로 하루를 떼워 본 적도 여러 번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병원에서 저를 붙잡고 펑펑 우시는 어머니를 본 가슴 미어지는 기억도 납니다.
취업하고 첫 월급 받으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지금 생각하면 소박하게도
치킨 피자 탕수육 같은 거 시켜서 원 없이 먹는 거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더 어려운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 개인적인 밑바닥을 경험해 봐서 그런지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지금이 항상 감사하네요.
저 같은 흙수저 평범한 아저씨도 취업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 시대에 노력하는 20대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04년생,올해 20입니다.저희집은 찢어지게 가난한건아니었지만,그렇다고 풍족한것도 하나없는 환경이었습니다.저는 형편에 맞지않게 미술이 하고싶었고,나이 16에 엄마아빠를 졸라서 학원에 다니게되었습니다.처음학원비를 들었을때 너무놀랐고,아빠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금목걸이를 팔아버렸을때도,엄마가 밤에몰래 우는걸 봤을때도.너무 놀라고 슬퍼서,''내가 그림그린다고 하지만 않았어도...''라며 엄마따라 몰래울었어요...몇번우니까 소리안내고 우는법도 알게되었어요...미대에합격해서 올해 입학예정이지만 아직도 등록금 때문에 허리띠졸라매는 엄마아빠를보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면서 알바하네요...세상...엿같은건 변함이없나봐요...
아 이 채널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좋네요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세대간 소통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진짜 이분들 영상 볼때마다 아직 어른다운 어른 멋진어른이 계신다는거에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여서 눈물이 나네요 볼때마다 정말 많은걸 느낍니다.
집가는 버스에서 유튜브 보면서 가는데 어르신들 말에 혼자 벅차올라서 눈물나네
학생시절 참 힘들었는데 하...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부의 평균이 올라가서도 있지만 인터넷 SNS로 남들과 더 쉽게 비교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어떤 사람들에겐 동기부여가 될수있겠지만 동시에 무력함도.... 예전 전쟁직후 정말 가난한 세대들은 모두가 가난했고 비교대상이래봤자 동네사람들뿐이라 절대적인 가난은 더 했을지 몰라도 상대적인 가난은 현세대가 훨씬 더 크게 체감되는거 같음.
힘들때 호미들 노래가 힘이되는 건 사실인거 같음 힘들때마다 호미들 노래만 선택재생 해서 들을 정도면
앞으로도 쭉 롱런하자 호미들 영앤리치 🤟
캐나다유학간거부터 호미들은 가짜가난임
진짜 ㅋㅋㅋ 존나 힘들 때 호미들 노래 전곡 돌리면서 가사 듣으면 존나 위로 됨
이런 해석 너무 참신해요. 영시 구독하고가요~
어르신들이 크게 착각 하시는게 모두가 못살던 시절의 가난과 빈부 격차가 만연한 시대의 가난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럼에도 '내 자식이었으면' 이라고 공감 해주시는 모습이 부모님 세대의 정을 보는것 같아서 감동스럽네요
어르신들 배울게 많네요 참,.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컨탠츠네요. 항상 세대간의 시대적 고난을 얘기할때 서로 우리가 더 힘들지 우린 이래서 힘든데 저 세대는 모르고 지네가 더 힘들다고만 하지....라고 생각하는데서 문제가 생기는데, 그점을 잘 이해시켜주시는것 같아요.
어머님 아버님들 편견없이 말씀해주시는게 가슴 더 뭉클해지네요
하세 ㅋㅋㅋ
좋은 컨텐츠네요
같은 시대를 살고있지만
사실 단절됐다고 볼수있는 세대들인데
작게나마 세대간의 소통이 된것같아서 보기좋습니다
영상 올라올때마다 너무 뜻깊고 윗세대분들 생각도 알수있어서 좋아요 ㅎㅎ 자주 올려주세요! 잘보고있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 ㅋㅋㅋㅋ 아이디어도 좋았고 다 너무 좋았어요
이런 영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도 기성세대의 가난이 “그땐 뭐 다 그랬으니까” 라고 별거아닌듯이 생각하지 않을테니 기성세대들도 젊은이가 힘들다 하면 공감까진 아니더라도 자기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말 그대로 힘든가보다 라고만 생각해줬으면
맞아요 근데 다 가난한거와 소수만 가난한 것 중 뭐가 더 힘들지도 생각해주셨으면...
과거: 보리밥 김치에 싸먹고 감자 반쪼가리 나눠먹어 난 가난해ㅠ
현재: 엄마가 무스너클 패딩이랑 구찌 클러치백 안사줘 난 가난해ㅠ
@@현직멘헤라여고생 그런걸로 가난하다고 하면 철없는 거고....현재 가난한 걸 판단하는 건 배달음식 비싸다고 눈치보면서 못 먹는거/ 해외여행 태어나서 한 번도 못 간거/ 아디다스같은 스포츠 브랜드 옷 하나도 없는거( 요즘 학생들 하나면 적다고 얘기함 ) 이런거임...
왤케 어르신들 반응 보니까 더 슬프냐 어르신들이 공감하니까 더 감정이입되네....
부모님 이상의 세대들은 늘 청년들을 볼 때 자식에 이입해서 생각하시는군요....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제가 아직 자식을 안가져봐서 그런지 이제껏 생각이 모자랐다는 생각도 들고 참 여러 생각이 드네요.
참 좋은 콘텐츠에요
추천에 떠서 들어와봤는데요 음악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어르신들에게 생소하고 심지어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는 다른 세대의"음악"을 이렇게 유연하게 한 세대의 삶이나 문화로서 이해시키고 공감을 얻어냈다는 것에 영상제작자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독창적이며 유튜브의 순기능을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멋있는 사람들 누가 더 힘드니 아니니
판 가르지 말고 호미들 다섯명이서
극복하려고 열심히 발악하고 노력한 결과를 보세요 다들 저도 호미들 형들 보면서 가난 벗어나려고
진짜 노력 중입니다 다들 화이팅 ㅎㅎ
5?
@@이동현-g2f1p 호미들 5명입니다
@@WHATFACEISIT 3명이에요
@@daehoontv 블러퍼랑 키드스톤까지 5명인데요 ㅋㅋㅋ
@@daehoontv ㅉ
결국 모든 아픔을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살았는 결과가 지금 모습이니깐, 과거에 못했던것들 하고싶었던것들 지금이라도 하면서 행복하자 호미들!
할아버지 배울점이 되게 많아보이신다...리스펙
이 채널은 정말 꾸준히만 하면 반드시 유명해질겁니다!
? 형??? 형도 영상 올려줘..
형도 꾸준히만 하면 반드시 유명해지는데..
진짜로 잘될거같아요
Youth is a choice 라니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문구네요
김치에 대한 해석을 듣고 진짜 놀랐습니다😮
너무 다 좋으신 분들이다
다른 반응 영상과는 확실하게 차이점을 느낄수있는 영상인것같습니다.
윗세대와 아랫세대간의 공감이 어려운 구체적인 이유도 알수있었고,
그 이유를 알았을때의 반응도 알수있어서 기억에 계속 남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역시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표현이 좋으시다
저두 요즘 애들은 어쩌구 할 세대이긴 해도 유독 아프게 자라고 겪고 있는지라 지금 젊은 세대들이 너무 안타까워요.모두 좋은 날이 오길 바래요.미안합니다.더 좋은 날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ㅠㅠㅠㅠ
선풍기에 대고 아~~하는거
방밖에서 부부싸움하는거 일부러 묻으려고 소리내면서 동생 주의끌었던거임ㅠㅠ그걸 캐치못한것같아서 아쉽..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컨텐츠 신선하고 진짜 좋네요
이런 영상 정말 좋은것같아요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 놈들보다 곡에 대한 해석을 더 적극적으로 하는게 참 대단하네요. 진짜 본받아야 된다 생각함. 예술을 진짜 즐길줄 아는 사람들
어느 나이대나 성숙한분들이 있죠
영상에는 성숙하신 어른이십니다
와 진짜 소름돋는다… ㅜㅜ 호미들 앞으로 더 잘됐으면
기믹인데 뭔 소름
@@김민수-i5r6g자전거 타다 넘어진거 그런것만 기믹임
70~80년대 가난은 열심히 살고보면 나중에는 옛이야기가 되는 가난 00년대 10년대 가난은 열심히 살아도 현상유지가 최대인 가난이죠
90 년생은 어디갔노ㅠ
비록 가난하지만 으쌰으쌰 해서 탈출해보자! 이게 잘 안되고 그냥 그 무게가 짓누르네요
이분들에게 이센스의 노래를 들려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세대 사람들과 어른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센스 독..
@@마라쉐 독보다는 에넥도트가 맞을듯
어르신들이 전보다 살기 좋은 나라에서 굶지 않을 정도로 먹을 수 있다고 무조건 행복한 건 아니라는 걸 느끼시는 것 같아서, 뭐랄까 세대간의 뚫을 수 없는 벽이 조금은 뚫린 것만 같네요
당장 영상 처음만 봐도 "애들이.. 가난을 알까?" 식의 반응이었다가 젊은 세대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고 울림을 줬습니다
영상이 진짜 이쁘네요
눈물울컥 하는 영상 입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힘들다 라는 생각이 같이 하는 이기분은 눈물밖에 나지 않네요 ㅎ 감사합니다 윗세대의 공감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채널 뭐야 너무 잼잇는데..?처음부터 정주행 쭉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예전 세대의 가난은 원초적 가난. 즉, 전쟁을 겪고, IMF를 겪고 의,식,주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말 그대로 가난이라는 게 핵심이라면 요즘 세대의 가난은 기회의 가난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분명, 의, 식, 주 에 대해서는 풍부해 졌고 예전에 비해 분명 국가나 풍요로워 졌지만 반대로 기회의 가난이 생겨서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가난이 커서 거기서 나오는 간극이 큰 것 같습니다. 기성 새대는 지금 따뜻한 밥 한 그릇 먹는것도 행복이나 라고 하고 현 세대는 그래도 그 시대는 누구도 꿈을 가질 수 있고 지금과 같은 경쟁이 있지 않았냐 라며 반문하죠. 그 간극을 사회가 해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게 우선이 아니까 생각합니다.
그쳐 그시절은 배가고파도 낭만이 있고 사랑이 있었죠 지금은 배고프지만 않지 굶주린 마음들이 많죠
유익한 컨텐츠예요! ㅠㅠ먹먹..
I love that when they heard the song blew up, they were genuinely happy for Homies, but then they realized that it means many people from this current generation are also probably going thru the same thing and seeked comfort thru the song. Keep fighting everyone
오늘도 최고에요!
자신과 같은 가난을 겪었을까 하면서도
그들이 생각하는 가난이란 뭘까 의문을 가지시는것만 봐도 멋진 어른이시라고 생각합니다
가난이라는 것이 단지 돈이 없다고 해서가 아니라 마음 속 깊은곳에 내 자격지심, 절망,콤플렉스 이런것들도 다 가슴 속의 가난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가난” 이라는것이 모두에게나 있는것 같음..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나만 못 가지고 있고 남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못 즐기는..
20대 후반임 상대적 가난, 박탈감은
너무 배가 부른것 아닐까?
인스타보며 잘사는 애들하고 비교하고
남들 다 하는건 하고싶고, 욜로라며
돈도 안모으고 힘든 공장,물류일은 쳐다도
안보는 세대에게 희망이 있을까?
우리사회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는말.감사합니다.
난 영상끝에 사실 다 구라고 용인수지출신 도련님들이었다 반전 공개할줄알았는데
끝까지 속이네 ㅋㅋㅋㅋ ㅈㄴ 역하다 걔네나 니네나
@김계정 ㅇㅇ
기성세대가 인식하는 가난과 실질적으로 우리 살갗에 와닿는 상대적인 가난은 다르다는 것을 양 세대가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 두 세대의 가난 모두 심리적이든 육체적이든 고통을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서로의 아픔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이상적이지 않을까
어르신분들 한분한분의 말이 진정한 어른들의 말 같아서 더 마음이 아리네요
후진국의 행복도가 더 높은경우가 많다고 하죠 모두가 가난한 것과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가난은 그만큼 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고통스럽게 하는듯...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난은 상대적이다... 물론 가난해도 옛날 가난보단 먹고살지만.. 아픔은 같을듯
영상을 볼 때마다 생각 깊으신 어르신분들과 이야기 나누는듯한 영상이라 재밌어요ㅎㅎ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아쉬운점은 리믹스도 가사가 좋아서 같이 보여주시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서로간의 이해가 오가는 영상이네요.
이렇게 따뜻한 어른분들이 있어서 보기좋았어요.
빈첸같이 엄청 다크한 느낌의 곡들을 들으셨을 때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의 반응도 보고 싶네요 각 영상마다 요즘 노래를 정말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시는 모습 덕분에 궁금증이 막 생기네요
우리 빈첸 요즘은 많이 좋아졌둉
빈첸 오랜만에 들어보네
한창 힘들고 우울할때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빈첸 노래도 사람도 밝아지고 나도 밝아져서 그때 그 우울한 노래들은 잘 안듣게 되더라
@@유자차-e1x 빈첸도 요즘 밝은 노래 쓰더라 사람 다들 밝게 되니까 좋음
다크가아니라 똥인데
@@JCYC123 저와 같은 빈첸 팬분들을 생각하셔서 그런 말씀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김치쏟아진거 삷자체가 내동댕이쳐진거같아서 눈물난다
모든 세대는 다 그시대에 맞는 힘든것들이 다르게 다 있습니다.
“어려서 가난을 모른다, 사랑을 모른다” 라는것들은 또다른 정신적 폭력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응원 해주고 힘을 주세요. 적어도 가정에서는.❤
정식적 폭력이 뭐니 ㅋㅋㅋㅋ 중2병씨게 걸린 급딱이네
@@성욱강-o2n 정신적 학대 모름...? 무식한 거 티내지 마라 ㅋㅋ
편견 없으신 어르신들 말씀이 진짜 멋있으심
여기 어르신들 중 라떼드립 꼰대는 없으셔서 보기 좋습니다
전쟁의 폐허도 아프고 imf도 아팠지만 풍요속의 가난만큼 고독하고 아픈게 있을까
사실 겪지 않았어도 노래가 좋아서 들은 사람도 많았을거에요 ㅎㅎ.. 많이 생각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매일이 힘든 99년생 우울증 환자입니다.
어머님 순간적으로 이 나이가 죽을 나이가 아니라고 하셨죠. 그 말에 눈물이 나네요. 오늘 하루도 죽지 않고 살아보겠습니다.
영상 기승전결이 엄청 알차네용..
진짜 댓글들 얘기대로 출연하신 어르신들이 다 세련되시고 품위가 느껴지심ㅋㅋ
‘나 때는 말야~’ 이거할줄 알고 봤는데
생소할수도 있는 힙합곡을
이해하려 하시는데서 다들 배우신 분들이시네ㄷㄷ
호미들 개 좋아..🔥🔥🔥 진짜 힘든 내 고등학교 삶에 활력소임..
꼰대 마인드 체감 확되네ㅋㅋㅋ
@@aoscptmxjdbskdlxlem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aoscptmxjdbskdlxlem 고3이 안 힘들다 생각함?ㅋㅋㅋㅋ
@@user-jj6dq1jx2b ㅇㅇ 별로 안힘들음
힘듦을 비교하는것도 무의미하지만 취업하고 이댓글 꼭 다시 보러와..
남성은 나이가 들어서도 판단과 문제를 인지하려 하고 여성은 나이가 들어서도 공감을 하는구나.
이게 뭔 mbti t는 로봇이고 f는 시인이라는 소리여... 이걸 굳이 나누려고 하네
눈물 주르륵이다
진짜 풍요속에 가난 이라는게 21세기의 현재우리들이 겪고있는 2030의 가난같네요 부모님세대는 모두가 베이스가 가난이였으니 서로아팠지만 지금은 그 빈부의 격차가..누구는 100억대 아파트에살지만 보증금 500만원이없어 고시텔 사는시대니깐요
알고리즘 덕분에 정주행 했는데 정말로 좋은 채널이네요!!
그저 쪽팔리다 가난기믹으로 범벅친 국힙의 현주소
21세기 말고도 과거,현재,미래에는 모든 가난이 존재해요. 제가 나이를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제가 초3 꿈을 동심같이 갖고 한참 뛰어놀 나이에 동네에 재개발이 시작되고 저희 가족은 적은 돈으로 급하게 집을 알아보고 저희 가족 3명은 작은 반지하 집을 얻고 이사 준비를 하고 있을때 엄마는 제가 걱정되어 할머니댁에 맡겨두었는데 돌싱이신 저희 삼촌이 사업을 망하여 항상 술에 취해 들어오시는 날이 대다수였고, 할머니도 계신 집에 항상 여자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여자분들 얼굴도 기억이 안나요. 항상 다른 분이셨거든요. 전 어린나이에 욕설,폭행,가난을 알았고 소중한 제 어린 시절의 몸은 항상 멍이 들고 피 범벅이였습니다. 그러고 반지하에 갔을때 저는 엄마,아빠께 상처를 드렸어요 다른 친구들은 넓은 집에서 살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게 다 작게 보이는데 왜 우리집 창 밖으로는 사람들 다리만 보이냐고, 밉다고 라는 말들로 어머니,아버지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이 이후로 어머니는 적은 월급이라도 주는 공장에 다니시고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저희를 먹여 살리시겠다며 버스운전을 하셨습니다. 그때 제 소원은 1주일 내내 쌀 밥을 먹어보는것이였습니다. 저희 끼니는 라면이였어요. 지금은 지인분 소개로 두분 다 똑같이 좋은 직장에 다니시게 되셨고, 여유가 어느정도 생겨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금 제 나이 고작 17이지만 어릴 적 가난을 겪고 많은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아직도 가끔 어릴때 삼촌이 던지셨던 소주병 깨지는 소리가 귀에 맴돌아요. 과거의 가난은 집에 여유가 생겨도 잊혀지질 않아요. 저 같은 사람들이 아니여도 모든 분들이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분들 힘내시고 앞길이 푸른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