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얼룩말 이야기 🦓 |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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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462

  • @맘바
    @맘바 2 роки тому +531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서는 조던 피터슨 교수의 전부를 부정하거나 매도하려는 것 같아 댓글을 답니다. 우선 이 강의는 대학 강의입니다. 한국으로 쳐도 약 16주의 기간에 걸쳐 설명을 하는 교육이죠. 또 강의 시작에서 말했듯이, 이 예시가 자신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며 진행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던 피터슨 교수가 이 강의에서 무슨 주제와 목적을 가지고 시작했는지조차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과연 이 6분짜리 영상만 보고서 판단이 가능할까요? 심지어 대학수업이면 2~4시간은 진행되는데, 그 중에 고작 6분입니다 6분. 글로 옮기면 3~4장 나올까요? 겨우 이 정도 페이지를 읽고서 우리가 그 책 전부를 평가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저 우리가 납득이 안 가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가 전달받지 못한 다른 정보가 있나 보다' 하고 여유롭게 생각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조던 피터슨 교수의 말이 무조건 맞다거나, 댓글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던 피터슨을 비방하지 말라거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또, 이 사람이나 강연을 평가하기 위해 다른 강연들을 듣거나 다 찾아보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조금 더 열린 태도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다들 너무 '이거 아니면 저거' '맞음!' '틀림!'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로는 '중립기어'가 될까요?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매몰차게 비난하다가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옹호했다가 하는 게 아니라, 일단은 열린 마음가짐으로 받는 게 더욱 건강한 사회이자 소통의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가온-e8p
      @가온-e8p 2 роки тому

      병신 보존의 법칙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늘
      유효하죠.

    • @yoonseog10jotgga
      @yoonseog10jotgga 2 роки тому +53

      ㅇㅈ 요즘 댓글들 보면 자기랑 의견 다르면 존나 까는 행위가 다분함.
      이는 스스로를 존나 멍청한 원시인으로 만드는 바보같은 행위이고 사회에 도움 하나 안되는 루저마인드임

    • @이승수-t4c
      @이승수-t4c 2 роки тому +22

      사람즐이 생각하길 싫어함

    • @신불견우
      @신불견우 2 роки тому +15

      님 진짜 '존나' 똑똑하시네요
      웬만해선 존나란 표현 안 쓰는데 댓글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모든 것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자는 제 관점에서 봤을 때 너무나 완벽한 댓글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훌륭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맘바
      @맘바 2 роки тому +26

      @@신불견우 감사합니다 ^^ 원래는 이런 교육이나 강의가 있으면 질의응답을 통해서 상대방의 의도와 의중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데, 이런 플랫폼의 특성상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 소통이다보니 궁금하고 답답한 마음이 단순한 투정이나 원색적인 비난같이 좋지 못한 방향으로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장에서 듣는다고 해도 지금처럼 당당하게 비판하거나 질문을 할 사람이 정작 얼마나 되겠느냐는 미지수지만요. 우선은, 자신의 필터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온전히 경청하려는 태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비쥬얼-z4y
    @비쥬얼-z4y 2 роки тому +57

    어느 스님이
    아픈데가 없으면 건강한 것이고
    괴로움이 없으면 행복한 거라고 말씀하시든데
    웃고 즐거운게 행복한게 아니라는 말이 와닿네요

  • @Kyudong69
    @Kyudong69 Рік тому +24

    여기서 예시로 들어준 눈에 띄지 않고 고독한 삶을 쫓으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죽이고 집단에 자신을 동화시키는 것이 더 쉬울만큼 우린 눈에 띄는 것을 두려워하니 저항해라에 가깝습니다. 평소 피터슨 교수 주장이나 원본 강의 보면요. 무조건 튀는 삶을 쫓으라는 건 아니고, 집단에서 필요로하는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는 지키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과 신념이 향하는 분야를 파라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피터슨 교수 대학 재직시절 IQ나 본성을 주제로 한 강의들이 많이 짤막짤막 짤려서 돌아다니곤 하는데 다분히 많은 분들이 강의를 통해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 메세지가 뭐였나 싶으시면 꼭 원본 보시길... 제 기억으론 이 강의 풀로 자막다신 분도 계셨는데 본지 한참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프로필이 비버 그림이었던 것 같은데...

  • @Wisdom_Box
    @Wisdom_Box  2 роки тому +13

    0:07 5:53 "홀로 지내길 원합니다" 👉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다소 오역이 있어 정정 드립니다. 시청에 참고 바랍니다. 🙏

    • @asdfd3744
      @asdfd3744 2 роки тому

      사과라도 해라
      떳떳하게 댓글하나 달면 다냐?

    • @moneymaker1972
      @moneymaker1972 2 роки тому +1

      killer 부분도 그렇고 left alone 도 그렇고 치명적인 오역인데 그냥 영상을 다시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 @Leonardo_Wilhelm_DiCaprio
    @Leonardo_Wilhelm_DiCaprio 3 роки тому +115

    와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혼자 상상해볼때 내가 유명해지면 얼굴이 알려지지 않고 유명해지고 싶다
    또 돈을 많이 벌더라도 얼굴이 알려지지 않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역시 대단한 강의!

    • @Wisdom_Box
      @Wisdom_Box  3 роки тому +8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itcoin77722
      @Bitcoin77722 2 роки тому +23

      ㅇㅈ 어릴때는 유명한 연예인 되고싶다 이런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유명해지면 존나 짜증날것같음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다 못하잖아
      클럽, 룸빵, 마사지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시비도 걸리면 무조건 도망쳐야되고....
      안유명하면 시비걸리면 선방쳐버리면 되는데

    • @simpleidindeed
      @simpleidindeed 2 роки тому +10

      @@Ill4illliillllllil11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hangsungyub4212
      @changsungyub4212 2 роки тому +8

      @@Bitcoin77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wt5tp6ny9k
      @user-wt5tp6ny9k 2 роки тому

      @@Bitcoin77722 이새끼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푸우-b2g
    @김푸우-b2g 2 роки тому +58

    본인이 기본적인 논리력도 안되는데 피터슨교수 강의를 평가하는 분들이 있네요.
    강의의 핵심은 인간의 사회적 행동양태에
    동물적 보호 본능이 잠재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식의 사화과학적으로 의미없는 주장이 아니라
    반박을 하고 싶으면 인간의 사회적행동양식과 동물들의 무리짓기 사이에 아무 연관성이 없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겁니다.

    • @이은총-b7z
      @이은총-b7z 2 роки тому +3

      하.. 저도 화가 나네요
      지식을 쌓는 도서실에서 자기 배아프다고
      소리지르는 것이랑 뭐가 다를까요?
      궁금하면 정중하게 물어보고,
      아닌 것 같으면 무례하지 않게 의견을 제시해봐야죠. 그저 맞다 틀리다로 하면 정치판과 뭐가 다를까요

    • @화이팅-l1e
      @화이팅-l1e Рік тому

      국평오들에게 또다시 3점 짜리 문제를 주시는 댓글러님 ㅠㅠ

  • @루샤-b2f
    @루샤-b2f 2 роки тому +58

    눈에 잘띄면 공격당한다의 부분과(모난돌이 정맞는다 같은 격언들) 무리속에 숨고싶어한다라는것 두가지를 자연에서 다 발견했군요!

  • @정현우-d8k9g
    @정현우-d8k9g 2 роки тому +37

    엄청난 쾌락을 쥐는 것보다 작은 고통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건 2500년 전 불교에서 제대로 통찰했스분분스분

  • @jongwoorun4941
    @jongwoorun4941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예전에 어렸을때 개성이니 뭐니 튀는거 좋아했는데
    요즘도 온라인에서 간간히 보이는 말들
    "왜 한국의 차 색깔은 다 무채색으로 똑같냐"
    "왜 사람들 패션이 다 똑같냐 클론패션 극혐" 등등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이들고 어느새부턴가 개성이란게 싫어지더라구요
    눈에 안띄는게 상책이고 행복이나 쾌락보다는
    안락을 원하게됩니다
    근데 이게 인생의 진리나 본성이라기보다
    그냥 단순히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나 성격차이 같은거같기도 하고
    돌연변이 얼룩말 그런건가
    아무튼 그래도 누군가는 튀어줘야 소소한 재미가 있는거같아요

    • @좋은흙
      @좋은흙 5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ㅎㅎ 튀다 보면 피곤해지죠~~ 그걸 계속 겪다보면, 피하고 싶어져요~~
      말씀대로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 @dtduagksTkakrnl3768
    @dtduagksTkakrnl3768 2 роки тому +39

    보통으로 사는게 제일 힘든일인 이유가 있었네... 위험에 처하는 것을 피하는 것과 행복은 다르다...... 종이한 장 차이를 알아보는 저 통찰.... 잠깐 보러 들어왔다가 소름쫙~돋아서 갑니다

    • @하지메마시때-h8f
      @하지메마시때-h8f 2 роки тому

      위험을 피하는것과 행복은 다르지 않음
      피터슨이 말하는건 행복의 초점이 잘못 정의하고 있다는것
      보편적으로는 만족감을 넘어 안정적이고 심리적으로 즐거움에 있는 상태를 행복한거라 생각하는데
      그게아니라 다치고 싶지않고 타겟이 되는 불안감에서 벗어난걸 행복으로 느끼게 설계됐다는거임

    • @dtduagksTkakrnl3768
      @dtduagksTkakrnl3768 2 роки тому

      @@하지메마시때-h8f 저는 이 동영상이 전체적으로 말하고있는게 인간의 동기부여는 어디에서 오는가라고 봤는데 하지메마시때님 말처럼 '그게아니라 다치고 싶지않고 타겟이 되는 불안감에서 벗어난걸 행복으로 느끼게 설계됐다는거임'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1

      피함으로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니,
      행복은 자신이 위험하지 않은 상태에 놓여있지 않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지표.
      그게 감정의 역할입니다

    • @luvehem
      @luvehem Рік тому

      ​@@최지욱-s4t 역할

  • @나가-m3u
    @나가-m3u 2 роки тому +35

    조던패터슨 진짜 숨막히는 강의다. 멋지다.

  • @spritual_enlightenment
    @spritual_enlightenment 2 роки тому +6

    (4:32)
    >that's the negative emotion system.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적인 체계죠.
    >and the negative emotion system is a killer source of motivation.
    >이 부정적인 감정 체계는 동기 부여를 없애는 주요 요소입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까 여기서 killer는 "죽여주는"이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나는 이 비디오의 번역이 맞다고 봅니다.
    진화생물학자들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부정적이라고요. (오랫동안 문명이란 걸 가져보진 못한 인류 초기 원시인 시대를 거치는 동안) 매사에 긍정적이거나 희망적인 경우,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위험을 회피하는 쪽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쪽으로 인간은 진화했다구요. 그러니까, 피터슨 교수가 한 말을 이 비디오에서 번역한 게 맞다고 봅니다.
    (5:54)
    >They want to be left alone.
    >홀로 지내길 원합니다
    번역된 것처럼 "혼자 있고 싶다"는게 아니라, "남들한테 방해받지 않고 날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어"라는 의미입니다.

  • @자유민주-w4f
    @자유민주-w4f 2 роки тому +4

    절절하게 알리고
    전하는 피터슨교수님
    건강하시길🙏💌

  • @user-smith1200
    @user-smith1200 2 роки тому +184

    정말 전적으로 공감을 할 수 있네요.
    유행을 따르며, 무리에게 들어가려고 애를 쓰는 것이 얼룩말과 같이 무리에 섞여들어 생물학적 안정을 중시하기 때문이군요.
    사냥꾼이 특정 대상을 목표로 잡아야 그 특정대상이 약점을 보이는 순간을 잡아내어, 순간적으로 힘을 쏟아서, 사냥성공 확률을 높이게 되는데,
    얼룩말들이 특정대상을 지칭할 수 없게 만드는 특성이 있으니까요.
    사람도 dna에 무리지어 다녀야 안전하다고 느끼게 행동양식들이 각인되어 있나 봅니다.
    분명 조금만 생각해보면, 더 큰 불행함과 큰 문제들을 야기 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진 무리들인데도 불구하고, 그 무리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유혹을 느끼죠.
    다른 동물들은 태어나자마자 어느정도 걸어다니면서,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할 수 있게 되는데, 사람은 태어나고 무방비상태의 아기로 시작하죠.
    가족 구성원에서 부터 시작해서 보살핌을 받으며, 많은 보호를 받고 자라나야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 생활에서 떼어 낼래야 떼어 낼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였어요
    그리고 새로운 무리를 만나서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하며, 성장해 나가야지만, 타격을 받지않고 무리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나갈 수 있구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 만날 수록 내가 생각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가능성이 더 열리게 되니, 환경적인 요인이 여기서 작용하는 군요.
    선천적으로 무리생활을 짓는 것이 본능이 되어버렸으니, 미리 무리생활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환경을 구축해둬야 이 한계점을 깰 수 있겠죠.
    무리에서 벗어나더라도 위협을 느끼지 않고, 가능성을 향해 마음껏 내달릴 수 있는 환경 말입니다.
    긍정적인 사례들과 안정된 환경과 질서만 있으면, 인류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향으로 발전 될 수 있겠군요.

    • @tonykim6573
      @tonykim6573 2 роки тому +11

      와 같은 영상을 보고 이런 통찰을 할 수 있고, 이런 해석을 도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너무나 완벽히 이해가 됐습니다.

    • @user-sv4xy4fh5u
      @user-sv4xy4fh5u 2 роки тому +2

      훌륭합니다

    • @nannana777
      @nannana777 2 роки тому +1

      훌륭합니다!!

    • @savage_persistent
      @savage_persistent 2 роки тому

      👍🏻👍🏻👏🏻👏🏻

    • @mr.kimwriter
      @mr.kimwriter 2 роки тому +2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됨ㅋ
      무리에 있든 혼자서 고독을 즐기든

  • @iroquoi81
    @iroquoi81 2 роки тому +42

    교수님이 말하는 left alone 은 문맥상으로 보면, 말 그대로의 홀로 남겨지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leave me alone (나 좀 냅둬)" 라고 할때의 leave alone 의 수동태인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다른 사람이 쪼거나 괴롭히는 상황에서 "leave him alone! (걔 좀 가만 냅둬!)" 라고 하는 건, 걔를 혼자 방에 놔두고 우린 나가자~ 하는 의미가 아닌 것처럼요.

    • @EddieSWHan
      @EddieSWHan 2 роки тому +3

      관여하지 말아달라, 자유롭게 내비둬라 이 뜻인 거죠

    • @ohisman
      @ohisman 2 роки тому +1

      괴롭히는 거 관두고 냅둬 나 살아있게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2 роки тому +2

      투명인간으로 살고 싶다는 뜻, 즉 나는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 @mseiksby4541
      @mseiksby4541 2 роки тому

      Don't tread on me

    • @전동재-g2s
      @전동재-g2s 2 роки тому +1

      날 특정짓지 말아줘 사자한테 잡히기 싫어 그 정도?

  • @픂퓨-s4m
    @픂퓨-s4m 2 роки тому +18

    얼룩말의 줄무늬가 발달한 이유가 뭐든간에 무리 동물들은 서로 비슷한 모습으로 무리지어야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이 핵심인것 같습니다. 얼룩말의 줄무늬 자체는 매우 튀어 보이지만 동일하게 줄무늬를 갖고 무리 지어 있어야지 사자의 개별 목표물이 되지않습니다. 무리 중에서 인싸이드(인싸)는 더욱 안전한 거구요. 그게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말이네요. 비슷한 모습으로 무리를 이루고 인싸가 되어야하지만 튀면 안된다.

    • @wantom2296
      @wantom2296 2 роки тому

      체온조절임

    • @Jun-je8ly
      @Jun-je8ly Рік тому

      @@wantom2296 ㄴㄴ 모기로부터 위협 방지라고 나왔는데 뭔

    • @wantom2296
      @wantom2296 Рік тому +1

      @@Jun-je8ly 좀 찾아보고 공부도 하고 살..

    • @인간미-k3d
      @인간미-k3d Рік тому

      줄무늬가 있는이유는 멍청해서입니다.

  • @취미취미-m3b
    @취미취미-m3b 2 роки тому +3

    내가 이해한 바를 써봄.
    1. 얼룩말의 무늬가 왜 그런건지 -> 파리를 쫓기 위해서, 온도 어쩌고, 특정되지 않기 위해서 등등 뭐뭐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이건 중요한게 아님.
    사실 아무리 생물학자들이 합리적인 가설을 세운다 해도 얼룩말의 그 줄무늬가 왜 있는 건지는 실제로 알기 불가함. 얼룩말한테 물어볼 수도 신에게 물어 볼 수도 없음.
    2. 피터슨 교수는 다른 가설도 인정은 하지만 특정되지 않기 위해서라는 가설이 타당하다고 생각(나도 동의함.)해 이를 인간의 본성 중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서 인용. 즉, 그 무리속에 혹은 무리 정가운데에 속하면 안전하고(가장자리에 있는 것들이 방패막이 역할을 해주니), 튀면 위험 내지는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것임.
    ex) 1)멸치때 정어리때 => 이들은 거대 군집을 이루면서 살아가는데 자기가 정가운데에 속하면 포식자들이 사냥할 때 가장자리에 있는 개체가 먹힐 확률이 높고 안에 있는 그 자신은 피해서 생존할 가능성이 많음.
    2)흥선대원군도 청년시절 안동김씨인가(?) 그 세력이 너무 막강할 때 살기 위해서 튀지 않고 상갓집 개처럼 일부로 행동함. 왜? 튀면 안동김씨 세력에 의해 죽임당하니깐.=> 결국 흥성대원군이 안동김씨 몰아내고 정권잡음.
    3)또한 굳이 예를 안들어도 유독 튀는(남들보다 뛰어난 것 등)사람들이 있고 튀어서 성공한 경우와 튀어서 위험에 처하고 시기, 질투, 생명의 위협에 처한 사람도 있음.
    3. 피터슨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너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게 절대 아님.
    무리 속에 속해 있으면 똑똑한 개체는 그 중심에 갈 확률이 높고 가장자리에 있는 개체들은 자신의 방패막이가 되니 무리속에 혹은 무리 정가운데에 있는게 안전할 수도 있고 때론 안좋을 수 도 있다.
    그리고 남들 보다 튀면 비록 시기와 질투를 받고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지만 동시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음.
    =>이것이 인간이 가진 본성 중 하나이고 각자가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해라는 말인 거 같음.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좋은 저녁 보내시길.

  • @byeotdu
    @byeotdu 2 роки тому +13

    영상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DJ-rn8bp
    @DJ-rn8bp 2 роки тому +7

    연예인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람들이 공황장애등 정신적 질환이 많은 이유랑 관련이 있는 내용 같기도 하네요

  • @최승현-l1o
    @최승현-l1o 2 роки тому +32

    사람들도 얼룩말과 같이 무리를 짓고 무리에 스며들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정어리떼 처럼 가운데(코어)로 위치하고 싶어한다는 거군요.
    왜 무리에 숨고 싶어하면서 동시에 유명해지거나 튀고 싶은 감정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그런 행동을 통해 무리 가운데로 갈 수 있고 그게 안전하니까 그런거네요 이해됐습니다. 가운데로 위치한다는건 다시 말해 생존에 유리한, 안정적 환경의 발견이네요

    • @최승현-l1o
      @최승현-l1o 2 роки тому +2

      반대로 연예인들이 많이 공격받는 이유도 이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1

      튄다는 것은 무리에서 떨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 @스페이스공간
    @스페이스공간 2 роки тому +10

    진짜 피터슨 형님 통찰력 쩜

  • @user-ez7lx7ig5b
    @user-ez7lx7ig5b 2 роки тому +18

    전적으로 동의하고 맞는 이야기이며,
    번역도 훌륭합니다!

  • @blackswan6881
    @blackswan6881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통이 없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지만, 인간은 고통이 없는 권태조차 괴롭다고 느낀다.

  • @igorjung
    @igorjung Рік тому +2

    마지막 left alone 은 혼자둔다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누가 안건들이길 바란다가 맞는 해석임 (해치지 않고)

  • @DJHUMANDOG
    @DJHUMANDOG Рік тому +3

    행복이 삶의 목적이아니라 고통에서의 해방
    부처님이 말씀하신 그리고 도달하신 궁극적인 목표
    모든것이 이것으로 통하는군요.

  • @김명수-o7w
    @김명수-o7w 2 роки тому +72

    대단한 통찰이네요. 대구와 얼룩말과 사람이 비슷한 행동패턴을 보이다니

    • @yongjinkim8295
      @yongjinkim8295 2 роки тому

      다 자연이 만들어 낸 것이죠. 차이는 그쪽 뇌에서 둔거고

    • @SupporterYi
      @SupporterYi 2 роки тому +2

      @@yongjinkim8295 그쪽?

    • @bayesianlee6447
      @bayesianlee6447 Рік тому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이기도 합니다.
      결국 사회를 이루는 쪽으로 진화된 종들은 그 안에서 튀지 않는것이 가장 주요한 생존 원리인 것이죠

  • @민국-j8z
    @민국-j8z 2 роки тому +9

    인간이 매트릭스에 머무르길 원하는 이유

  • @빵요정-c1b
    @빵요정-c1b Рік тому +1

    그렇다. 모든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거지만 대개 부모들이 일방적으로 아이의 꿈이 부풀려지길 원한다. 자신이 직접 하라고 하면 자신은 너무 나이들어서 안됀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또 한번의 기회와 젊음을 주고 자유와 젊음날의 기쁨을 희생하여야하고 그리고 그것이 부모를 위하여 쓰여야한다고 하면 어떨까. 억울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것이다. 아이의 미래는 둘째치고 본능적으로 아이의 지위를 이용한 자신의 안전을 확실하게 해서 떳떳하고 싶음이 먼저 아닐까 생각한다.

  • @자드키123
    @자드키123 2 роки тому +3

    왜이렇게 공감이 가는걸까...

  • @가물치-x5z
    @가물치-x5z Рік тому +1

    재밌는 영감을 주네요. 인간의 내제적인 동기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고 이러한 심리적인 기작이 두려움과 우울증같은 신경증을 주게 되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다. 이러고 나서 생각을 해보면, 사람은 발전과 성장을 위해선 고통속으로 스스로 들어가고 용기를 내야되기 도 하잖아요? 참 아이러니 한것 같습니다.

  • @정현우-d8k9g
    @정현우-d8k9g 2 роки тому +116

    04:34 killer source of motivation을 실제 뜻과 반대로 번역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서의 ‘killer’는 명사이나 ‘woman bus driver’의 ‘woman’처럼 명사보다는 형용사적 성격을 지닌 채 쓰입니다. 따라서 신경성은 동기 부여를 없애는 인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엄청난 동기 부여의 원천으로 번역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killer of the motivation source’라고 했으면 모를까, 교수님 말씀의 ‘killer’는 ‘죽이다’라는 의미보다는 강조하는 인상을 전하기 위해 구태여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한국어에서도 ‘죽여 주는 무언가’라고 표현하듯 영어에서도 ‘killer something’이라고 말하는 때가 있습니다.

    • @정현우-d8k9g
      @정현우-d8k9g 2 роки тому +3

      2주 전에 같은 내용을 지적한 대긷굴이 있는데 주목받지 못하고 있어서 또 말해도 사람들이 알지

    • @조성민-y9n
      @조성민-y9n 2 роки тому +2

      ㅇㅇ 이말이맞음

    • @chodonghoon91
      @chodonghoon91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자막보면서 듣다가 그 부분보고 갸우뚱했음. killer 의 중의적 의미를 차치 하더라도 번역은 바로 전 문장의 문맥과도 맞지않음. neurotisim 이 높다 = 쉽게 상처받거나 좌절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짙다 = 그러한 기조가 어떤 행동을 하는데에 있어 엄청난 동기의 근원이 될 수있다 가 문맥상으로도 더 맞는 말임

    • @cotaji
      @cotaji 2 роки тому +1

      음반에도 킬링트랙 (킬러 트랙)이 있죠

    • @_Nightmare_88
      @_Nightmare_88 2 роки тому +2

      @@cotaji 킬링 벌스, 킬러 조크, 킬러 타이틀 등등등...수없이 많은 예시가 있죠.

  • @명성-l9x
    @명성-l9x Рік тому +2

    미인은 빨리죽고 예쁜 나무는 나무꾼이 잘라간다는 속담에서 사람은 항상 겸손하고 자랑하지말고 조용히 지내야 되나봅니다

  • @길재덕-x2r
    @길재덕-x2r Рік тому

    생존본능, 상처,고통 받지 않으려는 성향 = 인간이 그러한 상태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설계 - 여기서 동기부여를 얻음(성공하고 싶다)
    무리에 섞이면서 동시에 가운데로 가려고 함(성공하고자 함)
    인간이 성공을 갈망하는 이유는 생존본능 때문이다.

  • @Hanna-fu7jg
    @Hanna-fu7jg Рік тому +1

    평범한 것이 제일 어렵다....는 말의 진의를 알게되었습니다.

  • @zkhjig12
    @zkhjig12 2 роки тому +19

    4:34
    killer source가 죽여주는(강한) 요소로 해석해야 적절하지 '없애는'이라고 번역하면 문맥에도 이상하고 정반대에 뜻이 되어 이해하기 어려워지네요

    • @이무기-e9z
      @이무기-e9z 2 роки тому

      저도 이 문장보고 뭐지?하고 다시 돌려봤는데..ㅠㅠ

    • @South.Korean
      @South.Korean Рік тому

      killer (in American English Slang)
      an extremely successful, impressive, exciting, etc. person or thing

  • @minsoopark4061
    @minsoopark4061 2 роки тому +6

    군대가면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딱 중간만 해라...

    • @Sangnal
      @Sangnal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면 일꾼이 되고 못하면 폐급이 되느니라

  • @kbh9039
    @kbh9039 2 роки тому +1

    와 진짜 재밌다 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zzgovukgo8300
    @zzgovukgo8300 2 роки тому +2

    그니까 튀지 말란 얘기.. 비봐 ㅘㄴ국사회에서 튀면 안된다는 말이 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여.. 잘하던 못하던 튀지 말라..

  • @rbalsdldiify
    @rbalsdldiify Рік тому +1

    강의를 들으면서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의 표지에 나온 수많은 개개인으로 이루어진 거인의 형상을 떠올렸습니다. 만약 국가가 거인이라면, 국가간의 전쟁은 거인간의 주먹다짐이라고 볼수 있겠죠. 그런데 주먹다짐을 하게 된다면 피터슨 교수의 말처럼 손이나 발에있는 사람들은 고통을 겪겠지만, 상대적으로 더 보호받는, 예컨데 머리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안전할 겁니다.
    토마스 홉스나 조던 피터슨 교수나 아마 인간의 본성에 있어 서로 비슷하게 무언가를 보았던 모양입니다.

  • @바이낸스-u3y
    @바이낸스-u3y 6 місяців тому

    인생을 되돌아 보니 다 공감하고 맞는말이네..
    커다란 사기나 배신 사고를 당해서 신경증적 경향을 강하게 가지고 그걸 활용하면 엄청난 촉진제가 됩니다.

  • @NOWORNEVER-o3p
    @NOWORNEVER-o3p 2 роки тому +2

    본질만 들으면 된다고 봄.. 어떻게 해석하든 개인의 주관이 가득..

  • @maroangel8525
    @maroangel8525 2 роки тому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산다라는 것은 삶의 여러가지 이유중 한가지를 언급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여겨지고 다르게 생각하면 다르게 생각되어질 수도 있겠죠
    행복하려고 산다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산다라는 말은 동의어가 아닌가 생각을 하네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피할 필요가 있죠 물론 감내해야할 때도 있지만 그 감내는 미래의 고통을 예방해줄거라는 믿음에서 비롯될 겁니다

  • @멀더fox
    @멀더fox 2 роки тому +1

    마지막엔 눈에안띄게 혼자지내고싶어한다고 하네 공감된다

  • @yoonseog10jotgga
    @yoonseog10jotgga 2 роки тому +5

    배경음 없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유 ㅎㅎ

  • @socracrishu8043
    @socracrishu8043 2 роки тому +1

    동물을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는건
    훌륭한 일이지만
    스스로 어떤 존재가 될지에 대해서는
    선택의 문제가 되어야 하겠죠?

  • @히팝-p7w
    @히팝-p7w 2 роки тому +13

    외곽쪽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자리라고 알고 있는데, 잘 잡아먹히기도 하지만 풀이나 물을 더 신선한 상태로 먹으니까요

    • @윤퀀트요리
      @윤퀀트요리 2 роки тому +6

      맞습니다. 지금은 석기시대가 아니기에 투자에 있어서는 대중과 반대로 움직이는게 좋죠. 대중의 관심이 적을때 진입하고 관심이 많을때 빠져나오는... 투자에 있어서는 원시시대의 본능을 따르면 한강가기 쉽상이죠

  • @심야책방-o8t
    @심야책방-o8t 2 роки тому +3

    얼룩말뿐만 아니라 모든 초식 동물들이 무리 속에 섞이면 구분 못하는데

    • @cb8949
      @cb8949 2 роки тому

      오~~
      서양철학의 한계..!

  • @해박사랑
    @해박사랑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 @kerons13
    @kerons13 Рік тому

    인간이 생존을 위해 무리 가운데 머물려고 한다는 건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근데 마지막에 left alone은 자칫 그 의미가 오해될 수 있을듯.. 아무튼, 얼룩말의 눈에 띄는 무늬가 사실은 개성을 지우고 무리 안에 섞이고자 하는 욕망의 산물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 @memmeronimizza
    @memmeronimizza 3 роки тому +28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힘들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ultimatepeace-d9h
    @ultimatepeace-d9h 2 роки тому +15

    인기있고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왜 그렇게 공격받는지 납득이 되기 시작했다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그들이 진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니까요.

  • @gohome5733
    @gohome5733 2 роки тому

    근데 부정적 동기보다 긍적적 동기가 영향이 더 커요. 단지 피하기 위해 사는 삶은 행복하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성공하고 대중의 중심에 있는 자들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들을 척도로 여기고 좋아하고 따르잖아요. 그 무리에 있으면서 안도감을 느끼는 거죠. 나도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어라며 자기위안하면서요.이것도 성공하려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봐지는데.. 그러면서도 무리와는 다르면 틀렸다는 인식과 또는 시기심때문에 배척당 할 수 있기땜에 무리와는 구별되는 튀는 행동을 피하는 면도 있는 것 같네요. 단지 배척을 피하려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게 맞다는 긍정적 동기도 작동되는 것 같아요.

  • @정태영-b1x
    @정태영-b1x Рік тому

    '돈 많이 벌면 SNS에 잘난척 하는 글 올리고 여기저기 자랑하면서 다닐거다' 라고 했던 친구한테 '그렇게 하면 너가 사람들한테 미움 받고 죽을 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갈거다'라고 얘기해 줬던게 떠오르네요.ㅎㅎ

  • @matpak6068
    @matpak6068 Рік тому +1

    인간이 이룩한 사회는 대구나 얼룩말보다 개미나 벌에 비교하는것이 적당합니다. 대구나 얼룩말은 생존본능으로 무리를 지어다닐뿐이지만 개미나 사람은 훨씬복잡한 구성원 관계와 룰을 만들어 집단지성을 이룹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무리안에서 안전함을 찾지만 그와 동시에 이런 사회안에서 방황과 갈등을 하기도하지요. 그도그럴것이 인간이 첫문명도시를 만든건 고작10만년전 우리는 그보다 훨씬오랫동안 작은 무리를 지어살았습니다. 우리가족친척모임은 편하지만 수백명 수천명 사람안에 편함을 느끼는사람을 별로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 @ill3303
    @ill3303 2 роки тому +4

    그러면 SNS에 자신의 일상을 자주 올려 주목을 받는 것은, 그로 발생할 관심(악플, 무조건적인 비방 혹은 칭찬) 에도 노출된다는 건데.... 이건 가젤이 사자 앞에서 뛰는 것과 같은 원리인가요? 지브라 예시랑 반대되나 싶어서요

    • @isaackim5880
      @isaackim5880 2 роки тому +14

      영상내용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보통 그런 SNS는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가치를 다루잖아요.웬만하면 누구나 맛있는 음식이나 예쁜 사람을 좋아하죠. 무리 내에서 어느정도 자랑을 통해(잘 찍힌 프로필, 맛있는 음식, 명품, 여행 자랑 등)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건 그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사회적으로 둘러쌓이게 합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많은 사람이 보거나 게시물에 좋아요가 달리면 자신이 무리속에 있다는 안정감을 받죠. 그래서 타인의 관심과 사회적 보호는 동의어일 수 있습니다. 관심을 받을 수록 외부의 반대나 위협으로부터 안전해지고 도움을 받을 확룔이 높아지니까요. 이런 이유로 우린 SNS에서 관심을 받으려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읺는 가치를 담은 게시물을 울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반사회적이거나 급진적인 생각을 담은 게시물을 울리면 님이 말한 대로 위기에 처하겠죠. 또 생각해 볼만한 건 인간은 무리와 무리끼리 경쟁할 땐 똑같아지려하고(눈에 띄면 공격받으니까), 평화롭고 모두가 동질적인 환경에선 위계를 만들려는 것도 같아요. 최근은 인간이 집단 단위로 싸우는 일이 드물고 모두 엇비슷한 생활을 누리니 서로 차별화하려는 욕구도 커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모든 전략은 장단점이 있단 겁니다. SNS를 통해 위협에도 노출되지만 동시에 보호도 받죠. 보호가 위협보다 크다면 SNS는 좋은 전략일 겁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들도 악플에 시달리지만 SNS로 소통하며 팬들로 더 큰 인기와 지지를 얻고있죠. 추가로, 인간은 동질성 유지를 위해 독특한 타인을 공격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숨으려면 내주변이 모두 나와 같아야하는데, 개성적인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자신에게 리스크가 될 수 있죠. 여러가지로 설명이 가능하네요. 댓글덕분에 생각이 좀 넓어졌습니다

    • @angrohaha2259
      @angrohaha2259 2 роки тому +1

      @@isaackim5880 설명잘하시네요

    • @ByungJinKim1
      @ByungJinKim1 2 роки тому

      sns를 통해서 자랑질을 하면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올리면 그만큼 이익이 되니깐요..대신 악플이라는 리스크는 감수해야죠.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세상을 두개의 무리로 보면 그렇겠죠ㅎㅎ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роки тому

    인간은 왜 보수적인가에 대한 직관 같네요! 나아가는것은 좋은것이다. 하지만 죽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건널목에서 1등으로 달리는건 쿨하지만 , 차에 치어 죽지않는 것은 필수인 것이다.

  • @starriet
    @starriet 2 роки тому +3

    오호....... 내가 아웃사이더인 이유는..... 내가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었어...!!!!!

  • @bskim5780
    @bskim5780 2 роки тому +1

    진정 감사합니다.

  • @starriet
    @starriet 2 роки тому +3

    (반려동물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고)
    주인: _"아이고 우리 ㅇㅇ 너무예쁘다"_
    반려동물: _'ㅎㄷㄷㄷㄷ........튀면 안되는데.............'_ (생명의 위협을 느낌)

  • @Luvinpp
    @Luvinpp 2 роки тому

    쇼펜하우어랑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사람은 고통이 없는 상태를 원한다라...

  • @vuvuga5206
    @vuvuga5206 2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사람들이 도시로 모이는건가.. 시골이 좋은 나는 뭐징ㅠ

  • @yeschanchanchan
    @yeschanchanchan Рік тому

    무리를 짓고 자신을 무리속에 숨길수록 신용이 떨어지는 것도 똑같은 맥락이겠네요. 친족 중심 무리생활을 하는 나라들의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는 이유...

  • @이이이-h8q
    @이이이-h8q Рік тому

    쇼펜하우어- 행복은 고통의 부재이다.

  • @hjca6105
    @hjca6105 2 роки тому +2

    하지만 자본주의는 본성과 별개로 사람들의 관심이 너무 나도 큰돈이 되는데.

  • @kdhostel45guesthouse
    @kdhostel45guesthouse Рік тому

    이거 잘해야 20-24살이 듣는 강의 입니다. 어르신들이 듣기엔 부족하죠. 당연히

  • @alwcre
    @alwcre 2 роки тому +2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 아닌가

  • @manzzin20
    @manzzin20 Рік тому

    얼룩말 무늬 이야기에는 엄청 많은 가설이 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체온을 낮추기 위함이라는 가설도 재밌던뎅...

  • @nazo132ify
    @nazo132ify Рік тому

    코로나 때 염원하던 장발을 시도했다. 다들 겁만 줬다. 결과는 나랑 너무나 잘 어울리고 나에게 찰싹 붙은 개성이 됐다.

  • @sunggyoseo2054
    @sunggyoseo2054 Рік тому

    인간은 눈에 잘 안 띄고 투명하게 홀로 지내길 원한다...
    나도 그렇긴 한데...사람들이 다 그런 심리를 가지고 있나?
    고통을 피하는게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 우선한다...
    행복을 위해 고통을 불사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암튼 피터슨교수의 말을 듣다보면 지식의 폭과 깊이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헷갈릴 때가 자주 있다.

  • @민민민-c3e
    @민민민-c3e Рік тому

    행복은 고통의 부재다.
    -에피쿠로스

  • @jamdoly
    @jamdoly Рік тому

    군대갈때 중간만 가라는말이 맞는말이었고 그 이유를 말해주는거네

  • @chartres89
    @chartres89 Рік тому

    얼룩말은 무리에 섞이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포식자로부터 안전합니다. 인간은 포식자가 없는 생태계 최상위에 있는, 인간 자체가 포식자이자, 인간들 스스로 동족을 잡아먹는 '동족포식자' 입니다. 이 경우 동족중에서 자신이 상위에 위치해야 잡혀먹지 않고 안전해 집니다. 그래서 얼룩말은 2차원 평면에 안쪽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무리에 섞이고자) 본능인 반면, 인간은 피라미드에서 보다 상위에 위치하면서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를 잡아먹고 상위에서 안락함을 누리는 구조 입니다. 사회에서의 경쟁, 부를 축적하려는 본능, 전쟁... 이런것들이 고등동물인 인간만이 갖고 있는 특징 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투명해지고 집단속에서 묻혀서 존재를 지워버리고 싶어한다는 피터슨 교수의 말과는 좀 결이 다른 해석을 하고 싶네요.

  • @Odr-e8b
    @Odr-e8b Рік тому +2

    충격받았습니다. 인간존재심리의 가장 낮은 당계의 기저심리를 알게되었네요. 그 기저심리가 피동성을 유발하고 성취의 동기를 방해하는 것이었군요

  • @호밀빵-m4f
    @호밀빵-m4f Рік тому

    대박.. 군대가면 줄을 잘서라.. 중간만 가라 라고들 하는데 동서양은 물론이고, 자연계 통털어서 통용되는 이론이었다니 ;;;;

  • @hke9988
    @hke9988 2 роки тому +1

    인간은 무리가운데 숨고싶어한다

  • @_Black_Lemonade
    @_Black_Lemonade 2 роки тому

    조던 피터슨은 매력 포인트가 카리스마 있게 말하면서도 1:28 4:01 이런 화법도 함ㅋㅋㅋㅋㅋ

  • @jpjeon3143
    @jpjeon3143 2 роки тому +8

    I understand and admire Dr. Peterson's attempts to critique our common misconception based on Survivorship Bias, but I'm not quite convinced just yet because, from what I know, the usual predators of zebras don't have the necessary color cones to distinguish black/white stripe patterns against the background of long-grass plains. If so, I feel Dr. Peterson errs in stating that the camouflage hypothesis is stupid; he is assuming that the predators share the same number of color cones as we humans do.... Regardless, I can't say for certain whether or not this factual inaccuracy(?) undermines his driving point on the fundamental motivation behind human/animal behavior. Still, are zebras with distinctive marks (e.g. ear clippings, red marks, etc.) really that more prone to being targeted by predators? Isn't it simply a truism that less healthy and younger preys will be more often than not successfully hunted down? Any biologists here that can confirm?

    • @chodonghoon91
      @chodonghoon91 2 роки тому

      as dr peterson stated, hunting an animal requires some degree of intellectual abilities as you actually have to set a plan and execute accordingly. Weak or limping or distinguishable Zebra is more prone to danger than others not only bc they are ezier to catch,(he stated that despite lions pref of healthy zebra over weak and ill one, weak/limping ones usly get hunted bc its just ez target) but also bc they are ezier to target and plan the hunt around it. therefore, zebras with them patterns, which seemd to be not quite so practical in the environmt they live in, is to save themselves from danger by making themselves undistinguishable and untargettable from the predators by using other zebra as a shield. simply put, theyr basically saying 'pls dont eat me, eat others idc'.

    • @히팝-p7w
      @히팝-p7w 2 роки тому +1

      Yeah I also thought that human eyes and other animal eyes were different

    • @clarakim7717
      @clarakim7717 2 роки тому +3

      1) I believe number of human and animal color cones are different
      So I doubt red mark stands out to lion
      2) usually young or not healthy animals are easy target to predators...so I do not think red mark is nothing to do with this caught by lion
      I admire Dr. Peterson, but this subject has some ambiguous explanation to me

    • @LoveKirby911
      @LoveKirby911 2 роки тому

      검머외들은 즈그들 커뮤니티에서 서식하지 왜 굳이 꾸역꾸역 한국인 커뮤니티 와서 이질감을 자랑하냐? 이질감이야 있겠지만 종종 잘난체 할때도 있고 말야.

    • @costarica6379
      @costarica6379 2 роки тому

      That's what Jordan Peterson usually does. He is not smart nor is he logical. So, he tends to make hasty generalizations. His worst enemy is his previously spoken words.

  • @이순신-u4w
    @이순신-u4w 2 роки тому +1

    군대에서 듣는말이네 "중간만하자"

  • @jaehyeonpaek1950
    @jaehyeonpaek1950 2 роки тому +4

    3:40 4:20 4:55 5:10 5:40

  • @narishin2011
    @narishin2011 2 роки тому

    마스크 해제되더라도 절대 벗지 말아야지 왠지 그런 생각이 드는 영상

    • @csj8943
      @csj8943 2 роки тому +1

      나는 당장이라도 벗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테니까 어쩔 수 없이 쓴다는게 딱 맞는 상황인듯

    • @가호-o7f
      @가호-o7f 2 роки тому +1

      마기꾼

  • @umu768
    @umu768 2 роки тому

    브금이 너무좋은데 제목이뭔가요??

  • @오늘도감사요-j1m
    @오늘도감사요-j1m 2 роки тому +5

    나는 묻고 싶다
    그럼 우리 삶에 사자는 무엇인가?
    얼룩말에 눈에는 자신을 노리는 사자를 볼수있다 인간의 삶에 사자는 무엇인가?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더 돈 많은 사람들. 더 영향력이 높은 사람들.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이미 지구 생태계의 정점에 올랐음에도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용기없는 자들에 의한 허상

  • @행호할캥홍
    @행호할캥홍 Рік тому

    삼성 이건희도 비슷한 말 한거 같은데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냥 포장하고 성공한 몇분 따라간다고

  • @엔비디아-c7o
    @엔비디아-c7o Рік тому

    직장 생활도 튀는것보단 적당히 묻어가는게 현명하다는

  • @김경원-d6p
    @김경원-d6p 2 роки тому

    그래서 얼룩말처럼 살지 말지 그 결과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것이다. 성공 또는 실패. 그 다음말은 생각이 안나네요.

  • @void4904
    @void4904 Рік тому

    둘 다 경험해보면 좋습니다 :)

  • @ss-wi3mx
    @ss-wi3mx 2 роки тому

    4:33 번역 오류아닌가요? 동기부여를 없애는게 아니라 동기부여의 중요한 요소라고 한 거 같은데

  • @SamASH-oj7xp
    @SamASH-oj7xp 2 роки тому +2

    BGM과 싸우며 보았음. 최악의 BGM임.
    강의 경청을 돕는 bgm이 절대아님.
    차리리 bgm삽입하지마시길…

  • @parankim4920
    @parankim4920 6 місяців тому

    믿고 보는 죠던 피터슨

  • @shyer__hye
    @shyer__hye 2 роки тому

    left alone 이 혼자 지내다라는 번역이 맞는 것일까요?

  • @김태훈-g7f8e
    @김태훈-g7f8e 2 роки тому +43

    와.........그냥 감탄밖에 안나온다... 그냥 내 기존 상식을 다 파괴해버리네 어떻게 이런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이 끊임없이 나오지..? 진짜 21세기 니체느낌인데

    • @chldnqhd
      @chldnqhd 2 роки тому +1

      걍 끼워맞추기 아닐까요;

    • @Whitepinkkkk
      @Whitepinkkkk 2 роки тому +1

      니체는 신은 없다고 했고 피터슨 교수님은 있다고 했기에 비교 대상으로는 좀….

    • @김태훈-g7f8e
      @김태훈-g7f8e 2 роки тому +5

      @@Whitepinkkkk 니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는 뜻이엇어여

    • @wall6843
      @wall6843 2 роки тому +4

      @@Whitepinkkkk 정확히 말하면 신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했음

    • @failed_student
      @failed_student 2 роки тому +11

      @@Whitepinkkkk 아뇨.. 니체는 신이 없다고 안했어요.
      니체의 철학을 언급하려면 뒷문장을 알아야 합니다.

  • @Xdjf
    @Xdjf 2 роки тому +120

    모난 돌이 정맞는다는 속담을 알면 까무러치시겠네 이분 ㅋㅋ 미국 문화입장에선 센세이셔널 할지도

    • @zeya6294
      @zeya6294 2 роки тому +1

      ㅁㅈ

    • @Riod2002
      @Riod2002 2 роки тому +1

      백인흑인들은 죄지으면 인생이 지옥이되버림. 형무소 내에서도 범죄는 온갖 수모를당함 반면에 동양인 은 죄지으면 잠깐 좀 불편해짐 조두순은 말할것도없고 특히 청소년 은 더더욱 서양의 지성들을 보니 왜 그들이 인류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과학,의학,기술,예술을 공헌했는지 알겠다 세상은 판에박은듯이 일률적이고 ㆍ평범한 정신과 똑같은 창의력만을 가진 똥만드는기계 같은 동양인들이 역사상 천재적인 지성과 창의력을지닌 셀수도없을정도로 많은 백인들의 덕에 혜택만 받아으면서 산다는말이 동양인 과 서양인 의 관계를 그대로 설명하는 말 이 말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사실 이지만 니 주변의 모든것을 봐라 접시물에 코를박고 손바닥을 올려 하늘을 가려봐도 부정할수없지 그냥 정말 말그대로 어느것하나 예외가없다 동양인 은 실제로 우뇌가 거의 발달하지 않아 왼손잡이가 백인보다 극도로 드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거나 고도의 첨단기술을 발명 한적이 인류역사상 어느것하나 없음 동양인 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런 빛도 가져다준적이 없음 인구가 서양인 보다 비교도안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구자원만 축내면서 백인들이 과학 및 의학 분야에서 전해준 모든 혜택을 숟가락 얹어서 취할뿐 일본 거품경제 중국 문화혁명 한국 경제성장도 다 마찬가지 어느누구하나 예외가없다 동양인 은 지구상에서 백인들덕분에 누릴수있는 이세상모든혜택을 누리는 똥만드는기계다 미국없었으면 경제발전은 말할것도없고 아직도 일본왜9들에게 능욕이라는 능욕은 다당하고 노리개가되있었을 한국중국매년 말도안나올정도로 너무너무 많은 동양인 이 서양유학을가고 어릴때부터 서양에서 교육을받아도 그많은 동양인 가운데 어느누구하나 동양인 은 인류역사상 어느것하나 기여한게없음. 인구가 서양인 보다 엄청나게 많지만 인류역사상 아무것도 기여한게없는 존재 들임. 인구가 많아서 지구의 자원은 거의대부분 축내고 백인들의 발명품 에 누워서 공짜로 혜택받는 인종 코로나 퍼트리고 몽골인들은 페스트균 쥐벼룩 퍼트려서 유럽백인들을 몰살시키고 극악무도하게 잔인한 방식으로 괴롭히고 일본인들은 731부대 마루타 난징대haksal 동양인 이 만든 거의 유일한 것이 화약인데 이는 인류역사상 셀수도없을정도로 많은

    • @애두라빠-k3z
      @애두라빠-k3z 2 роки тому +1

      도대체 뭐소리를 하는건지 몰랐는데
      한방에 이해가 되었네요

    • @Riod2002
      @Riod2002 2 роки тому

      @@애두라빠-k3z 백인들 없었으면
      동양인 은 지금 니네가 매일매일
      당연시 누리는 어떤것하나 못누림
      중국인들은 마테오 리치같은 서양에서 온 선교사들을 무려 사부님으로 모시면서까지 서양의 선진 학문을 배울려고 난리였는데 당시 리치가 중국인들에게 건내준 서양의 선진문물 중 가장 큰 충격을 불러일으킨 물건이 바로 곤여만국전도 라는 세계지도 였음.
      그 이전까지 동양의 전통적인 지구관은 천원지방이라 하여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이었고
      지구는 평평하고 그 중심에 중국이 위치해 있다고 믿었던 중국인들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지도였지.
      지구가 구체라면 당연히 표면상으로는 한 중심점이란게 존재 할 수 없으니까.그래서 리치는 이 ju능a들을 이해 시키느라 달걀 껍질과 노른자 모양 비유를 들어가며 설명 해주기도 하고
      천지의라는 개념을 통해 친절히 하늘과 땅의 대응 관계를 설명해 주기도 함.
      어쨋든 중국인들은 그때서야 지구는 둥근것이며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서양인들에 의해) 알게 된거고
      조선인들도 그때서야 중국 바깥에 더 넓은 세계가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것이다.즉, 17세기가 될때까지도 지구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도 모른채 미개하게 살아가던 동양 야만인들을 친절히 계몽 시켜준 장본인이 바로 마테오 리치 같은 서양의 선교사들 이었다는 말.서양은 이미 B.C. 500년 고대 그리스 때부터 과학과 수학,기하학, 논리학등의 도구를 발명하여 자연과 우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데에 반해 똥양인들은 17세기가 될때까지 제대로 된 "과학적 방법론" 조차 발달시키지 못한채 (사실 '과학'이란 말의 어원도 영어 Science를 그대로 번역한거고 본래 중국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단어) 하찮은 미신과 주술에 의존하여 인생을 살아가던 짐승 무리들과 하등 다를게 없었다.
      결론적으로 동양인들은 인간을 짐승과 구별시켜주는 가장 큰 특징인 이성(理性)을 갖추지 못한채 수천년 동안 원숭이들 마냥 살아왔다는 점에서 당시 아프리카 토인이나 아메리카 원주민들 보다 전혀 나은 점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연구결과 남자들이 여자보다 암내가 훨씬 심하다고 나옴
      실제로 espn 펀치력 테스트보면 메이웨더 620kg 아만다누네즈 120kg임 누네즈 5명합친것보다 파워가 강하고빠름. 누네즈 평체83 메이웨더 보다 15~20kg 많이나가지만
      여자선수치고는 평체가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많이 크고 메이웨더 는 남자치고 왜소한편이지만
      여자선수는 세계구급 그누가와도 남자프로선수 잽1대이상 못버팀
      여자가 운동안한 남자만큼이라도 웨이트 치는것도 도핑아닌이상 극소수지만
      한다해도 바벨+자기체중 더하면
      결국 운동안한 남자만큼 든것도아니고 수십키로차이임.
      여자가 남자와 하체힘은 큰차이 안 난다고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임.
      상체보다는 엄청 적을뿐임.
      대한민국 여자씨름 역사상 가장 강한 임수정이 그덩치에 레그프레스 240밀고 날고긴다는 여자씨름선수단 전체 레그프레스 랭킹 1위함. 61kg나가는 남자 권민석 은 330밀고 중학교 유도부 에게 레그프레스 참패하고 랭킹쇼123나온 70대 할배들에게도 참패.
      운동선수도아닌 트로트가수 유지광 은 레그프레스 550
      박진영은 400으로 1세트당 100개함
      이대호는 집사부일체에서 620 워밍업하듯이하는거 집사부일체에서 눈으로보여줌. 데드300몇십 치는 민효근은 랭킹쇼123에서 1100kg밀었고
      로니콜먼 은 1500kg
      여자역도 세계1위 장미란은 130~150kg나가는 약물적발까지된 소련선수2명을 50kg라는 말도안되는 힘차이보여주며 여자세계신기록이뤘지만
      남자부 기록과 비교하면 눈물을 넘어 참담한 수준임. 남중여중 선수들기록도 2배넘게차이나고
      전국적으로 아주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운동한애들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간들 모아놓고 하루종일 트레이닝하는
      태릉선수촌국대들중에서도
      여자 서전트1위한 김연아가 체지방11%에 스미스머신 하프스쿼트80kg
      여자 스케이팅 세계 챔피언 이상화가
      스미스머신 하프스쿼트 1rm 120kg
      남자부 메달권근처도못간 모태범이 스미스머신 없이 280kg
      김동성 은 만14~15세에 240kg 16번
      신봉민이라는 씨름 선수는 350kg 풀가동 스쿼트 15회 10세트 벤치프레스 240kg
      마이클조던 은 350kg스쿼트와 150kg벤치프레스
      파워리프팅 선수가아닌 농구선수
      윌트체임벌린 은 125kg체급에 윙스팬 234cm라는 벤치프레스 에서 말도안되게 불리한 리치가지고 벤치프레스 270kg
      데릴 그리피스, 스퍼드웹, 체임벌린,줄리어스어빙 은 조던보다 힘이 더세고
      (97kg 인류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여자중 가장 힘센 나탈리아 트루키나 의 기록은
      55kg 파워리프팅 선수가아닌 남자유도선수 최민호와 동일
      최민호는 약물도없이 주6시간 웨이트
      트루키나 는 약빨고 8살부터 웨이트시작
      14세부터는 주52~56시간 웨이트)
      기네스북에 오른
      여자 데드리프트,스쿼트
      나탈리아 트루키나 체중97 데드리프트 240kg 스쿼트180 kg
      남자 벤치프레스 스콧멘델슨 544kg
      남자 데드리프트 베네딕트 매그누손570 kg
      남자 스쿼트 제프리루이스 576kg 남성은 사춘기에 접어든 시점부터 유소년시절보다 남성호르몬수치가 50배나 높아지는일명
      남성호르몬의 핵폭발?을 겪게됨
      이때부터 20대가되면 성인여성보다
      300~500배에 달하는 남성호르몬수치가 되버림.남성호르몬수치가 높아짐에따라 초등학교 이후 즉 사춘기부터는 극심한 근육량의차이+ 동일근육량대비에서 조자도 건과인대의 강도와두께, 근섬유의강도와 두께, 근육의힘과 목소리뿐만아니라 똑같은신장대비로도 얼굴과 손발등 신체말단부의크기(특히 길이보다도 두께)뼈두께,골밀도,골강도,관절의 튼튼함,순발력,동적근력,민첩성,운동신경,반사신경 등등 여러가지가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비교도안되게 큰차이가생김. (이는 상위1%의 남여끼리 비교할수록 더더욱 심해짐) 이 가운데 1~2개는 남자못지않게 강한 여자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극히 드물게나마 있지만 이 모든것에서 남자보다 강한여성은 본적도들은적도없음
      (약쟁이+ 아주 어릴때부터 밥먹고 약빨고 운동한 전세계구급 초일류 운동선수 제외)남자의 경우 키가 140인 초등학생 조차도 발사이즈가 250정도됨.
      키가 150대인 남자조차 발이280~ 275인 경우도 셀수도없을정도로 흔함.
      ( 내 초등학교 동창 ㅅㅎㅈ, ㅇㅈㅎ,ㅈㅈㄱ,,ㅅㅊㅇ이 초딩때 이정도였음)
      이는 여자에게서는 거인증환자를 제외하고 찾아볼수도없는 수준이며 250만되도 170이넘는 여자보다 손발이큰거임. 여자가 250이면 왕발이라고 놀림을받거나 기성매장에서 여성화구하기가 어려워 이태원에서 구한다고함.( 여자연예인 인터뷰)
      뼈두께와 골밀도역시 마찬가지고.
      얼굴의 크기또한 비슷한키의 남여들을 비교하면 답나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차이날때가많음

    • @jamescallahan2985
      @jamescallahan2985 2 роки тому +4

      Tall poppy gets cut down 이라는 영국 속담도 있습니다
      키가 큰 양귀비 꽃은 잘려나간다

  • @욤뇸뇸-u6i
    @욤뇸뇸-u6i 2 роки тому +5

    무리에 섞여서 타겟이 되지 않으려는 심리는 이해하겠는데, 모든 사람이 모든 상황에 그렇다는 듯이 말하면 납득하기 힘들지.
    본인에게 위협적 요소가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사람들은 추앙받길 원하기도 함
    IDOL이 되고 싶어하고 또 그들을 동경하는 심리가 그렇지
    분명 IDOL은 교수가 말한대로 성공할 수 는 있지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력에게 공격당하여 몰락하기도 함
    타겟이 되는 거지.
    아무튼 인간은 이렇다고 단정짓는 강의라면 인정 할 수가 없네. 그냥 특성중 한가지라고 하는게 옳을 듯.
    마지막으로...
    얼룩말의 무늬는 사자 같은 포식자에게 갈대숲과 얼룩말을 구분하기 힘들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들었음.
    사자는 사람처럼 색 구분이 확실하지 못해서 얼룩말의 얼룩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건 들은 말이라 반박시 니말이 맞음

    • @욤뇸뇸-u6i
      @욤뇸뇸-u6i 2 роки тому

      @@ppang-san 글쎄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그런식의 모호한 해석은 교수가 의도한 바와 거리가 있지 않을까요? 교수는 얼룩말의 무늬를 예로 들었는데 아이돌은 얼룩말의 무늬로 치자면 모두가 검흰 무늬속에 빨흰 무늬를 가진 독특한 개체니까요. 수 많은 무늬속에 자신을 숨기려는 본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적절한 예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거대금융 자본가 정도가 어울리겠네요. 누구에게도 타겟이 되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무리속에 더더욱 숨어드는 모습이 아이돌과는 대조적이죠. 따라서 말씀하신 안정을 추구하는 본성이 마치 모든 인간의 행동의 근원인냥 거기서 아웃풋이 발생한다는 발상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최종적으로 "행동"으로 발현되는 것이니까요.
      또 정치인을 예로 드셨는데 정치인이 정확히 얼룩말의 반대 예시겠죠. 사자는 프라이드라는 무리를 이끕니다. 우두머리 사자는 암컷이 사냥한 먹이를 먹으며 외부로 부터 자신의 무리를 지키죠. 하지만 우두머리 사자는 언제나 도전을 받으며 평균 5년내로 쫒겨나게 됩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권력을 차지하지만 언제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정치인은 이 사자와 더 어울리지 않나요?
      교수가 얼룩말의 특성과 안정을 추구하는 본성이라는 프레임을 제시했고 그 틀에 맞춰 생각하려고 하시다보니 억지로 짜맞춰진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단정 짓는다는 표현을 못찾아서 그런데 혹시 그런 부분이 있었나요? 영상 확실히 안보신듯

    • @욤뇸뇸-u6i
      @욤뇸뇸-u6i 2 роки тому

      @@최지욱-s4t 저도 단정 지었다고는 말 안했는데요? 댓글 확실히 안보신듯
      or 독해력이 떨어지시거나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1

      "아무튼 인간은 이렇다고 단정짓는 강의라면 인정 할 수가 없네. 그냥 특성중 한가지라고 하는게 옳을 듯."
      이라고 쓰신 부분이 영상에서 인간을 특정 속성으로 단정지었다고 인식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쓰신거 아닌가요?
      저는 영상에서 그러한 부분을 못찾아서 그런데, 그렇게 인식하게 되신 영상 속 표현이 있을까요?

    • @욤뇸뇸-u6i
      @욤뇸뇸-u6i 2 роки тому

      @@최지욱-s4t
      (1)인간은 이렇다고 단정짓는 강의라'면' 인정할 수 없다
      (2)인간은 이렇다고 단정짓는 강의라'서' 인정할 수 없다
      둘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님 말대로 영상에 명확히 언급된바 없기 때문에 '가정'한 것이죠.
      그러니까 님이 제기한 의문은 틀렸고 영상을 제대로 안봤다는 말도 틀렸음.
      단지 님이 독해력이 부족했고 무의미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만 사실이죠.

  • @NINA-mc3nu
    @NINA-mc3nu Рік тому


    맞네요

  • @dkchoi7131
    @dkchoi7131 2 роки тому +3

    얼룩말 무늬가 위장인것은 흡혈파리(몸안에 알을 낳고 구데기가 살을 파먹고 부화함)가 흰색과 검정색의 교차줄무늬를 분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장력이 없다는건 정말 멍청한 얘기
    애초에 초원위에서 무리지어 움직이는 동물들이 같은 포유류를 상대로 위장하는건 꺼낸 적도 없는 얘기다

  • @형민김-w9g
    @형민김-w9g Рік тому

    눈에 안띄고 혼자 있고 싶어한다...그래서 돈을 좋아하는 거죠. 혼자 있는데도 편하려면 돈이 있어야하고, 돈 벌자고 자기 시간을 쓰거나 자기 얼굴 판 사람들이 돈 벌고 나서는 번아웃이네 공황장애네 호소 하는 게 다 그런가 봅니다...

  • @mukspear5558
    @mukspear5558 2 роки тому +2

    동물의 무리성향과 사람의 무리성향의 성격은
    닮았지만 분명 다른데
    피교수가 말한다고 비판없이 사고없이 받아들이는 한국인들이 좀 줄었으면 좋겠다...

    • @cb8949
      @cb8949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님의 의견에 한 표
      말도 안되는 것을 서양인이 하면 그저 고상하고 진리로 받아들 . . ...생략

    • @최지욱-s4t
      @최지욱-s4t 2 роки тому

      동물, 사람의 무리성향의 차이점이 뭔가용

    • @강경진-v2j
      @강경진-v2j 2 роки тому

      서양인이라서 꼭 받아들이는건 아닌데요,,,, 비슷한 이론은 그 사람들이 그걸 인지하든 못하든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설득력있게 설명해주시는분들이 많습니다만 ex 법륜스님

    • @cb8949
      @cb8949 2 роки тому +2

      @@강경진-v2j 법륜스님은 인정 입니다.
      동서양을 구분짓는 것은 아니나. ,
      한국의 지적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걸 내포하고 있습니다.

  • @skyfaraway
    @skyfaraway Рік тому

    싯다르타 선생님이 말하셨던 고집멸도의 고가 바로 낫 헐팅이 아닌가 싶네. 인간이 불행한 모든 이유는 바로 저 고, 고통 때문이니까.

  • @user-7jf78kc2b5ilo
    @user-7jf78kc2b5ilo Рік тому

    얼룩말의 띠는 아직 왜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 그런가하고 듣습니다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가 저말을 하니 재밉네요 가장 안 유명한 제가 말한다면

  • @DB.733
    @DB.733 Рік тому

    한국 전체주의에서 개인주의로 가고 있는데 이게 맞나싶다 난 개인주의가 좋긴한데 무리에서 벗어나면 불안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무난하게 옷을 입고 다님 PC도 무리를 만들어서 크게 몰리는 이유도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