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볼 수만 있다면‥" 53만 원 티켓도 매진 (2024.09.06/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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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오페라계의 슈퍼스타 안젤라 게오르규부터 영국 로열 오페라단,
빈 필하모닉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 공연에 대한 관객 수요가 높다는 건데요.
한편으론 유명하고 비싼 공연에 쏠리는 현상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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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아주 유명한 세계 탑클래스의 오케스트라 공연 (콘세르트헤보우,베를린필,빈필 공연의 협연자로 조성진, 랑랑, 이외 다른 유명연주자가 참여하는 공연)만 s석기준 50만원 이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저런 공연들 말고도 우리나라 매우매우 잘하는 선생님들 리사이틀, 협연 등 많은 좋은 공연들이 많이 있는데 저렇게 쏠리는 현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슬프게도 유명 연주자 아니면 클래식에 대해서는 많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클래식 연주자 수준은 아주 높은 편이라서 지금 당장 예술의전당 챔버홀등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연주자들 들으러 가도 정말 잘하는 분들의 독주회가 자리당 4만원 안넘는가격으로 넘쳐납니다...대학원를 졸업한 잘하는 연주자의 귀국 독주회를 보면 만원도 안넘는 경우도 많고 오케스트라도 지역별로 있습니다.. 일본은 이러한 연주들도 거의 전부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성진이나 아주 탑클래스인 연주자들이 물론 넘사벽으로 잘하긴 하지만 다른 공연들도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예전부터 있었던 현상이고, 어쩔수 없는 현상이긴 하지만 연주자가 아이돌처럼 되는게 심하다고 생각해서 안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학생분들이나 노인분들은 티켓 할인도 있으니 활용하면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비단 클래식 공연만 그런 게 아니고, 공연 산업 전반에 소위 '티켓파워'를 가진 스타의 참여 여부가 중요해진 지 오래이고. 스포츠 산업도 마찬가지.
반면 저가라도 좋은 공연들 많지만, 객석 점유율이 낮아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현실. 퀄리티가 좋아도 대중에게 덜 알려지면 별 수 없음. 게다가 대관비는 동일할 테고.
예술가들, 공연기획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 내지 인프라가 갖춰지면 공연이 더 다양해지고, 저변이 확대되고, 시장 역시 커질 텐데.
현재는 뉴스의 지적대로 상업적인 공연에 과도하게 쏠림. 그러다보니 관객들도 (예매 관문을 통과했다는 전제 하에) 큰맘 먹어야 볼 수 있음. 티켓가격이 높을수록 개인의 관람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음. 어차피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으니 유명한 걸 보고 싶어하고, 그러다보면 더 쏠림. 악순환의 연속. 뭐 스타들이야 이런 쏠림이 당장에는 더 득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소수의 사람만 향유하는 산업은 한계가 뚜렷함.
지방에 시립교향악단 공연 한번들 가보세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단원들 실력은 이미 프로급 입니다
시립교향악단은 원래 다들 프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협연은 무대 인원 수 대비 책정하기에 비싸고, 오페라는 무대 장치 때문에 더 비쌉니다. 조성진님 독주회도 이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유명 오케스트라나 연주자의 경우 티켓값은 천정부지로 솟죠. 참고로 호로비츠의 연주회는 당시 가장 비쌌는데, 연주비만 지금 가격으로 회당 5천만원이 넘었습니다. 몸값이 티켓에 녹다보니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아쉽게도 좋은 연주임에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공연은 1~3만원으로도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부익부 빈익빈 문화 현상이지. 공영방송 산골음악회 아니면 클래식 접할 수 없는 현실에서.
한국에도 부자는 있다 부자 얘기는 자꾸 하지마
뭐 클래식하는 사람들이 봉사를 꼭 해줘야 함?? 적자내면서?
그.. 싼 공연 널리고 널림. 잘 찾아보셈
근데 53만원이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코로나 이후에도 티켓값 엄청 올랐는데 이젠 진짜 맘먹고 한두번 가는 것도 어려울듯 슬프네 ㅠㅠ
조성진인데 나도 가고싶음
협연이라 더 그런듯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항상 비싸더라구요....ㅠ 조성진 리싸이틀도 정말 좋던데 ... 티켓 구하기도 힘들고....ㅠㅠ
님 같은 가난한 사람들은 유튜브로 보세요
사실 잘 뒤져보면 1~2만원대도 많음. 스타성 있는 연주가의 공연만 찾으니 이런 현상이 ㅎㅎ
별로 없어요
@@Serurian꽤 많습니다
무료 공연도 많음
조성진 연주 들으면 차원이 다름
1~2만원대의 공연이 아니라 조성진이 보고싶은건데 뭔소리여
MBC의 뉴스가 난 왜이리 좋지?^^
갑자기?
갑자기 뭐가 좋아
거의 사이비종교 수준이네
근데 이 영상 '조성진' 찾으면 안뜨네여. 왜 조성진 태그를 안 붙인건지 별일이네.
지방엔 저렴하고 양질의 공연도 종종 올라옵니다. 2019년 차이코프스키 우승자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공연은 이천에서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제일 비싼 좌석이 3만원인데도 아직 좌석이 많네요 ^^ 차이코프스키 우승자면 대단할텐데 ~~
비싸야 잘팔리는거냐 없어서 비싼거냐 이것이 문제로다....예전 어느 백화점에서 고급책상을 파는데 너무 안팔려서 가격에 '0' 하나를 더 붙히니 바로 팔렸다는 일화가 있지
조성진 임윤찬이 잘 팔려서 문제가 더 커짐. 대충 환율 고려해서도 33 정도로 매겨진 티켓값이 한국에선, 협연자 둘로 갈아 끼운 담에 바로 50 가까이 부르니.. 문제는 그래도 팔리고 이게 기획사에게는 흑자를 낼 몇 안되는 공연이니 서로 장사하겠다고 난리임
게오르규는 칼라스 음색과 닮은듯 느낌?
그래도 좀 비싸네.
내는 오디오를 바꾸겠소
그러나 현장이 주는 매력은 몸이 오싹! 하는 느낌도 보너스기에
보고 싶은 이들은 가시라
울나라사람들도 문화예술에 조예깊은분들 많은듯
티켓값 어마어마하게 비싸넴 ㄷ ㄷ
그렇게 어머어마 하게 비싼건 절대 아님
@@jgjt2221 이공연들보다 더 비싼게 있군용.
Epl은 더비같은 경우 한 경기에 80만원해요
이번에 코엑스에서 하는 오페라 공연 vip석이 100만원임,,,..
미국에서 투란도트 55만원에 봤네요. 뮤지컬이랑 오페라는 비싸더라구요.
근데 오케스트라는 20만원이면 유명악단 vip석에서 볼 수 있었는데 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연 53만원은 신박한 금액이긴 해요. 역시 조성진 파워인가...
19세기 유럽 극장에서 모짜르트, 베토벤의 교향곡을 듣고 열광했던 사람들은 모두 귀족들이었다.
이렇게 비싼걸 보러가는 사람은 모두 현대판 귀족들이다.
축하합니다.
뭘 축하해
너무 공감되는 뉴스압니다
그러고보면 금난새선생님 대단하시네요
빈필 내한이면... 백만원이어도 매진일걸 ㅎ
올 연말 있는 오페라 투란도트에도 백만원짜리 좌석 있는데
아니요 25,26일 조성진 협연은 양일 전석매진인 반면 23일 미도리협연은 좌석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빈필 내한 티켓값은 올해보다 저렴한 48만원이었으나 매진이 아니었어요
조성진인데 빈필이라니 이건 망설일필요가없죠^^ 하지만 티켓값은 너무사악합니다
말하는게 똑부러지는 아름다운 한재우씨는 왠지 음악하는 친구일 거 같은데...
작고 질 높은 공연은 찾아보면 많아요, 사람들이 안 가서 그렇지..
그만큼 비싼 가치가 있으니까 비싼거 아닌가유.. 특히 클래식은… 근데 이걸 어떻게 극복한다는 거지
시향 정기 연주회도 좋은데 🎉
나라에 제대로 된 게 별로 없어...
돈이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왜 즐길 수 있어야 하죠??
클래식이 쌀인가? 쓸데없는 pc주의는 지양합시다. 클래식이 뭐라고(개인적으론 좋아하는 편임),
고전음악은 그냥 시장에 맡겨도 됨.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사그라들 분야면 거기까지가 한계인거지.
조성진, 임윤찬 보고싶다.
예술이 배부르면서부터 예술의 타락은 시작된다. 예술가도 역시 총기가 사라진다. 자본, 욕망이 포화된 상태에서는 결코 예술의 혼이 깃들 수가 없다.
80,000원 주고......가는 공연도 있는디....ㅜ0ㅜ
양보다는 질인가..
일단 이제 예체능 군대는 다 보내라
열등감
50% 이상이 선물용임...
내돈내산은 50% 미만임...
김영란법 생기자 실물 상품권에서 클래식 티켓으로
옮겨간 것임!
그만큼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는 증거임!
한국에도 부자는 있다 부자 얘기는 자꾸 하지마
3분30초 음악
대부분 유복하시고 고상하진 분들이겠지 ㅎㅎ
모든 클래식 공연이 53만 원인 게 아님ㅋㅋ 착각하지 마셈ㅋㅋㅋ 디올이 400만 원이라고 세상의 모든 가방이 400만 원임?ㅋㅋㅋㅋㅋ 님들 봇짐 들고 다님?ㅋㅋㅋ
계엄령 때리면 계엄군이 극장에 총들고 서있겠지?
정치병말기
@@Gijayangban0909 정치병말기
1년에 한가지 한공연만 보는것도 아니다보니 ㅠㅠ
보고싶은 공연은 많은데
티켓비가 너무 비싸다보니 몇개보다보면 돈이 엄청부담스럽다
이 여자 개판쳣던데.... 나르시시스 미칭여자
누구는 이자도 못갚아서 가계를 내놓고 월세도 못내고 있는데
여기 다른 나라구나.....굿이여
네가 그모양인거랑 티켓비싼거랑 뭔상관이여
이 분야도 정말 최상위의 1~5% 아닌이상 저렇게 연주하면서 돈버는거 못해요 서울대 한예종 나오고 해외 유학 다녀오신 분들도 정말 연주 좋은데
1, 2만원밖에 안합니다
유명하고 비싼공연에 쏠리는게 안된다는건 먼 궤변아여
내가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
저는 스탭으로 참석해서 공짜
그들만의 리그!
관심 없어요!
울나라 대학 교수들한테 블라인드 테스트 한번 받아봐라!!
입시음악이랑 비교당하면서 내리까일테니까 ㅋㅋㅋㅋ
대학교수이 그냥 교수가 된게 아니에요. 그냥 한 마디만 들어도 입시음악 따위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ㅋ 아니 그냥 음대 입시생도 그 정도 귀는 있어요^^ 전공자가 차이를 더 크게 느끼는법
음악 ㅈ도 모르면서 또모 채널보고 그게 전부인 줄 아네 ㅋㅋㅋㅋㅋㅋ
호들갑과 허영심으로 유지되는 개살구 ㅋㅋㅋ
여우와 신포도 ㅋㅋㅋㅋㅋㅋ 지가 돈 없어서 향유 못하니까 허영심이래
비싼건 맞는거지 굳이 무지성으로.. 남을 비하하는게 맞나..저사람이 님한테 무슨 큰죄지엇나.@@gyutaekim536
돈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