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7 미군이 먹고 남긴 잔반으로 만든 건 '꿀꿀이죽'이라고 해서, 625 직후 먹을 게 없었던 시절에 시장에서 저렴하게 팔았던 음식(?)이예요. 부대찌개는 전쟁 이후 의정부처럼 대도시와 떨어진 곳에서는 제대로 된 식재료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서, 오히려 미군 PX에서 식재료를 구하기 더 쉽다 보니까, PX에서 구할 수 있는 통조림을 이용해서 만들게 된 음식입니다. 잔반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에요...
@@horro76 꿀꿀이죽은 잔반을 그대로 끓여 나온거라 요리가 아닌 급한대로 허기를 때워준 급조된 구난식이구요 전쟁직후 사라지고 먹지 않았습니다.전쟁후 식생활이 안정화 되고나서 서양햄의 보급으로 한국에서 김치와 한국 재료로 만든 보급화된 음식입니다. 시작도 다르고 연결점이 없습니다.
6.25때 먹었다는 잔반+음식은 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대찌개는 꿀꿀이죽과는 다르며(!) 미군부대에 납품되던 햄(스팸등),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은 한국에선 보기 드물었으며, 거의 대부분 미군 부대에서 음성적으로 흘러나온 제품들이라 가공육을 일반 생고기와 구분해서 '부대고기'라고 불렀고, 곧 부대찌개라는 말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이이이이잉 한국의 음식 먹는 방식이 국밥이니 비빔밥이니 뭐든 때려 넣고 먹는 방식이 전통이라지만, 국과 탕, 그리고 찌개와 죽이 각기 다른 음식이며 특히 '죽'은 모든 음식을 갈아서 넣고 끓여서 원래 음식의 물성을 바꾸는 제조방식인데 죽에서 찌개를 개발한다?! 그건 용광로에서 섞인 덩어리를 물질 하나하나 분리하는것처럼 어려운 일임. 부대찌개는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등 다른 찌개 방식에서 군부대에서 남아돌던 스팸같은 서양의 재료로 음식을 재구성했다고 보는게 자연스럽지 않음? 꿀꿀이죽이 근원이면 뭐 부끄러워서 그렇다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고. 어떤사람들은 전쟁시 감자만 먹어서 PTSD로 평생 감자는 입에 대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누군 꿀꿀이죽을 추억하면서 그 음식에 들어간 원재료가 무엇일까를 추정하면서 거기에 한국식 입맛을 첨가해 가면서 음식을 개발을 한다???? 거기다 죽에서 찌개로? 그리고 6.25하면 모두가 꿀꿀이 죽을 먹었을것 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천상륙작전이후 삼남이남지역을 단한번도 빼앗겨 본 적 없고, 이말은 농촌에서 전쟁내내 식량생산을 하고 있었다는 말임. 게다가 미국에서 대량의 식량/물자지원이 이뤄졌음. 그럼에도 마치 전국민이 꿀꿀이죽을 배급이라도 받은것으로 착각하는건 아님?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월남자, 도시생활했다가 부산등지로 피난갔던 피란민, 이런사람들이 수백만명이 미국보급품이 일시 부족했을때 어쩔수 없이 먹던 음식일뿐.
문득 오래전 오사카를 처음 여행 가보고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옆에 앉은분들이 일본사람들 이었고 한국여행을 가는중이었었는데 안되는 일본어로 어떻게 의사소통하면서 한국에 도착해서 같이 강남으로 가서 제가 감자탕을 대접해 드렸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분들은 부부와 딸이 함께 였었는데 그 일본 아저씨는 소주도 잘드시고 어찌나 제가 미음이 뿌듯했던
8:25 그건 꿀꿀이죽이고요. 그건 미군부대 있었던 가난했던 나라에서는 흔한 음식이었어요. 미군부대 잔반(짬통) 가져다가 그냥 끓여서 먹었던 음식이에요. 사실 음식이라 부르기도 민망하고 슬픈일이지만요. 아무튼 일본에서도 2차대전 패전하고 미군들이 들어왔을때 이름은 다르겠지만 그렇게 먹었구요. 부대찌개는 그런시절 다 지나고 미군부대에서 가져 나온 스팸이랑 소세지랑 간쇠고기등을 찌개에 넣어서 먹어 보고 점점 개량되서 나온 음식이란게 정설이에요. 에초에 꿀꿀이죽이랑 부대찌개랑은 만들어진 시기가 다르답니다.
아니 모리상 또 고춧가루 또 엄청 추가해서 드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맛있게 잘 먹는 모습 왜 이리 보기 좋은지~!! 다들 배불러 힘들어 할 만큼 맛있게 잘 만드셨나 봅니다~! 겨울에 부대찌개는 못참지! 저도 조만간 부대찌개 해먹어야겠어요. 이렇게 역으로 영업당하고 가네요 ㅋㅋㅋㅋ
네 아마도 맞을겁니다 그당시 미군이랑 동거하던 여자들 통조림 받아서 그거 팔아서 집에 보내곤 했다는 소문도 비쌌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미군부대에서 천원 나오면 2~5천원 그정도 대충 35년전에는 사리로 떡이랑 라면 골라서 넣었어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조랭이떡 넣은거 강남에서 먹었거든요 그집도 점심에는 자리가 없어서 일찍 갔다는 매운맛은 아니고 순한맛 그당시에는 아마도 진라면 순한맛 그정도 였겠네요 한식이 매운맛 별로 없었는데 요즘들어 매운맛이 강해진거죠 신라면 처음 나올때 맵다고 했거든요 땀흘리면서 먹고 선풍기 틀고 먹었거든요 모 요즘은 그냥 평범한
20년 전 즈음 부대찌개의 원조인 "오댕집" 할머니께 직접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당시에 생존해 계셨고, 6.25사변이 끝나고 미군부대에서 부식용 캔 통조림을 밀반입해 시작된 것이 부대찌개 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당시에 캔 통조림 이라는 것이 어원도 없었고, "부대에서 나온 고기" 그리고 그것을 끓인 "부대고기찌개"가 현재의 음식의 한가지가 되었지요. 당시에는 부대외로 반출되는 것이 불법이였기에 원조 할머니께서는 경찰 조사는 물론 수차례 처벌도 받으셨다고 당시에 이러한 음식을 만들어 낸곳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셨고요 그러니까 잔반, 짬을 가지고 와서 끓여낸 음식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웅짱+미오는= 붕어빵에 앙꼬같은 연인 그리고 좋은 호스트 (주인장), 아이뽀는 은근히 골때리게 웃기는 스타일, 와카는 어딘지 모르게 끌리게 만드는 스타일, 모리는 그냥 같이만 있어도 배꼽 잡게 하는 동네 개구장이 스타일... 5 사람의 조화가 아주 잘맞는 콤비네요. 화이팅!
8:28 부대찌개의 유래에 대해 약간 잘못알고 계신데 부대찌개의 유래는 잔반을 끓인 꿀꿀이죽이 아닙니다 꿀꿀이죽은 한국전쟁 당시나 직후 미군 잔반을 끓였던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가축밥으로나 쓰일만한 것으로 굶어죽을 상황이 되서나 손대는 요리 취급도 받지 못하는 그런것이었고 부대찌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에서 전쟁식량으로 들여왔던 스팸과 소시지, 통조림 등이 비전시 상황이 됨에 따라 부대 내 소비량이 줄고 이에 따라 부대 밖으로 미개봉 폐기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고기가 귀했던 시절 그것들을 이용해 국을 끓여 먹은 것이 유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daslkwoidl 아니죠 웅짱님은 "한국전쟁 당시, 잔반" 즉 꿀꿀이 죽을 부대찌개의 기원이라 말씀하신거고 거기에 스팸 소세지를 얹어 말씀하신 것 뿐이죠 하지만 꿀꿀이 죽과 부대찌개는 엄밀히 따지면 발생시기부터 다른 별개의 것이고 상당한 차이가 있죠 글에서 차이를 다 말했는데 그걸 보고도 같은 얘기라고 생각하신거라면 독해력 좀 많이 기르셔야겠어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 꼭 제가 저기 속해서 같이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ㅋ 다음번에는 일본인들이 한국사람들보다 더 좋아한다는 닭한마리 칼국수 어떠신가요? 나베 요리 먹고 싶다고 하셨고 또 겨울이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닭한마리 먹고 칼국수 먹고 밥도 볶아먹고 ㅋㅋㅋㅋ
부대찌게엔 미국스팸이 들어가거나 미국햄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이유는 단순한데 나트륨이 많거든요 국내용 스팸은 저염이 많아서 구워먹을땐 좋아도 부대찌게용으론 그닥이라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꼭들어가야 한다고 느끼는게 베이크드 빈? 이라고 하나요 미국 콩 통조림 인데 이게 들어가면 확실히 옛날 부대찌게 느낌이 나요 그리고 민쯔? 맞나요;; 명칭을 잘모르겠네 다진 돼지고기 도 들어가야 하구요. 하지만 요리는 취향이죠; 그리고 예전 부대찌게에는 치즈안들어갔어요
매번 느끼는건데 웅짱 요리 실력이 장난 아님
그건좀 아닌데요 그냥 평범한 한국남자
요즘 요리유튜브나 블로그가 워낙이 많아서 할려고하는 의지만있으면 저정돈함
자취하기전엔 나도 라면밖에 안꿇여먹었는데
막상해보니 별거없음
기본적인 센스가 있는거 아닐까요?
@@강림-w7q ㅋㅋㅋㅋㅋ정색하고있네 찐따 티내지마라
인정요! ㅋㅋ 손이 야무지신거같음. 주부인 저보다 나음 😭
에니메이션 나오는 주인공과 친구들 모습같아 보기 좋네요
나라를 떠나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지내는 모습은
보는사람도 즐겁네요~~ ㅎㅎ
영원한 우정이 함께하길 빕니당!!!
8:37
미군이 먹고 남긴 잔반으로 만든 건 '꿀꿀이죽'이라고 해서, 625 직후 먹을 게 없었던 시절에 시장에서 저렴하게 팔았던 음식(?)이예요.
부대찌개는 전쟁 이후 의정부처럼 대도시와 떨어진 곳에서는 제대로 된 식재료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서,
오히려 미군 PX에서 식재료를 구하기 더 쉽다 보니까, PX에서 구할 수 있는 통조림을 이용해서 만들게 된 음식입니다.
잔반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에요...
한국전쟁 시절 미국 잔반을 끓여먹은건 꿀꿀이죽 이라고 해서 부대찌개와는 다릅니다.
부대찌개는 전쟁직후 미국 식량원조 스팸을 이용해서 한국식 요리가된거에요.
맞습니다. 이걸 잘 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부대찌개는 당시 미군부대에 미친듯이 많이 보급되었던 스팸이 시장으로 풀리면서 느끼한 스팸이라든지 마카로니 소세지등을 먹기위해 고안된 요리가 맞구요 미군의 잔반으로 만든건 꿀꿀이죽이라고 부대찌개와는 다른겁니다.
저도 이영상을 보고
제일먼저 떠올린게 그부분이었습니다.
잔반에서 구한걸로 끊인게 꿀꿀이죽이고,
미군부대 출입하는 한국사람이 갖고나온 햄이나 소세지등으로
찌게를 끊여달라고해서
시작된것이 부대찌게죠!
그 둘을 나누는 설도 있지만, 저는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꿀꿀이죽이었지만, 점점 미군의 식량 원조와 미군 병사가 음식을 나눠주는 것들로 제대로 된 재료가 들어가기 시작한 거죠.
확실한 정의는 없습니다.
다만 잔반에 밥을넣어 끓인게 꿀꿀이 죽이고,
잔반에서 소세지를 골라내 끓여 부대찌게가 됐다는 설도 있고요.
또다른 설은 미군들이 소세지 스팸등을 암거래로 한국인 들에게 팔아서
그걸 끓여 먹은게 부대찌게가 됐다는 설도있구요.
@@horro76 꿀꿀이죽은 잔반을 그대로 끓여 나온거라 요리가 아닌 급한대로 허기를 때워준 급조된 구난식이구요 전쟁직후 사라지고 먹지 않았습니다.전쟁후 식생활이 안정화 되고나서 서양햄의 보급으로 한국에서 김치와 한국 재료로 만든 보급화된 음식입니다. 시작도 다르고 연결점이 없습니다.
6.25때 먹었다는 잔반+음식은 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대찌개는 꿀꿀이죽과는 다르며(!) 미군부대에 납품되던 햄(스팸등),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은 한국에선 보기 드물었으며, 거의 대부분 미군 부대에서 음성적으로 흘러나온 제품들이라 가공육을 일반 생고기와 구분해서 '부대고기'라고 불렀고, 곧 부대찌개라는 말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맞아요 월남전 파병나간 군인들이 보급품으로 만든 요리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이이이이잉 한국의 음식 먹는 방식이 국밥이니 비빔밥이니 뭐든 때려 넣고 먹는 방식이 전통이라지만, 국과 탕, 그리고 찌개와 죽이 각기 다른 음식이며 특히 '죽'은 모든 음식을 갈아서 넣고 끓여서 원래 음식의 물성을 바꾸는 제조방식인데 죽에서 찌개를 개발한다?! 그건 용광로에서 섞인 덩어리를 물질 하나하나 분리하는것처럼 어려운 일임.
부대찌개는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등 다른 찌개 방식에서 군부대에서 남아돌던 스팸같은 서양의 재료로 음식을 재구성했다고 보는게 자연스럽지 않음? 꿀꿀이죽이 근원이면 뭐 부끄러워서 그렇다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고. 어떤사람들은 전쟁시 감자만 먹어서 PTSD로 평생 감자는 입에 대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누군 꿀꿀이죽을 추억하면서 그 음식에 들어간 원재료가 무엇일까를 추정하면서 거기에 한국식 입맛을 첨가해 가면서 음식을 개발을 한다???? 거기다 죽에서 찌개로?
그리고 6.25하면 모두가 꿀꿀이 죽을 먹었을것 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천상륙작전이후 삼남이남지역을 단한번도 빼앗겨 본 적 없고, 이말은 농촌에서 전쟁내내 식량생산을 하고 있었다는 말임. 게다가 미국에서 대량의 식량/물자지원이 이뤄졌음. 그럼에도 마치 전국민이 꿀꿀이죽을 배급이라도 받은것으로 착각하는건 아님?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월남자, 도시생활했다가 부산등지로 피난갔던 피란민, 이런사람들이 수백만명이 미국보급품이 일시 부족했을때 어쩔수 없이 먹던 음식일뿐.
@@수수해-t5s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밀가루 음식 특히 수제비를 좋아하시질 않는데 이유가 어릴적 배급밀가루로 지겹도록 만들어 먹어서라고 하시더군요
@이이이이이잉 의정부에 원조집이 있죠.....잔반으로 만든게 아닙니다....
문득 오래전 오사카를 처음 여행 가보고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옆에 앉은분들이 일본사람들 이었고 한국여행을 가는중이었었는데 안되는 일본어로 어떻게 의사소통하면서 한국에 도착해서 같이 강남으로 가서 제가 감자탕을 대접해 드렸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분들은 부부와 딸이 함께 였었는데 그 일본 아저씨는 소주도 잘드시고 어찌나 제가 미음이 뿌듯했던
부대찌개에 은근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베이크드 빈도 미군부대에서 차고 넘치던 보급품중에 하나였죠 ㅋㅋㅋㅋ
8:25 그건 꿀꿀이죽이고요. 그건 미군부대 있었던 가난했던 나라에서는 흔한 음식이었어요. 미군부대 잔반(짬통) 가져다가 그냥 끓여서 먹었던 음식이에요. 사실 음식이라 부르기도 민망하고 슬픈일이지만요. 아무튼 일본에서도 2차대전 패전하고 미군들이 들어왔을때 이름은 다르겠지만 그렇게 먹었구요. 부대찌개는 그런시절 다 지나고 미군부대에서 가져 나온 스팸이랑 소세지랑 간쇠고기등을 찌개에 넣어서 먹어 보고 점점 개량되서 나온 음식이란게 정설이에요. 에초에 꿀꿀이죽이랑 부대찌개랑은 만들어진 시기가 다르답니다.
미호씨 어떤 순간 순간 마다 김여진씨랑 너무 닮으셔서 깜짝 깜짝 놀라요.ㅎㅎㅎ
아니 모리상 또 고춧가루 또 엄청 추가해서 드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맛있게 잘 먹는 모습 왜 이리 보기 좋은지~!! 다들 배불러 힘들어 할 만큼 맛있게 잘 만드셨나 봅니다~! 겨울에 부대찌개는 못참지! 저도 조만간 부대찌개 해먹어야겠어요. 이렇게 역으로 영업당하고 가네요 ㅋㅋㅋㅋ
I think Mori might be using 고춧가루 like how most Americans (and some Koreans) use wasabi in sushi (a lot more than original amount).
아이뾰 웅짱요리에 진심인 액션이 넘 진심으로 느껴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의 완벽도가 너무 좋아요 보는데 지루함도 없고 다들 입담이 좋으셔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웅짱티비 알고리즘 타고 유명해지길! :)
웅짱님 요리실력 대단하신거같습니다! 다들 잘먹는 모습보니 괜히 제가 뿌듯하네요 ㅎㅎ
치즈를 못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릇에 개인적으로 한장씩 올리면 개꿀맛
저희 어머니께서 부대찌개집을 운영하신적이 있는데 대부분 사골육수를 많이씁니다 ^^
베이크빈이랑 치즈도 필수~~!!
맛있는 음식은 음식 맛 자체도 있지만 누구와 함께 즐기는 것도 중요하죠. 좋아하는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는 분위기 너무 좋아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모두 잘 먹어 너무 좋네~ 젊을때 많이 먹어요~ 나이드니까 부디껴서.. 저래 먹지도 못하네요~
아이뾰상 밥 추가할 때마다 내가 다 기분좋음ㅋㅋㅋ
와👏👏 이 채널알게된지 지금 4일만에 거의 모든영상을 다봤어요 넘잼있어요 새로운영상 진짜방가워요ㅋ 저는 모리씨팬입니다ㅋ
오늘 때마침 한잔먹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 4년을 살고 올해 한국에 돌아왔지만 영상을 보면서 그때, 그 사람들이 그리워지네요
우와 진짜 요즘들어서 와카씨가 점점 사랑스러워지는거 같아요 매력이 엄청나심 항상 웃는얼굴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어쩜 저렇게 드시는것도 조신하게 잘드실까요..ㅋㅋㅋㅋ
고춧가루가 청양고춧가루가 아닌가요? 모리상....저렇게나 많이 먹으면 다음날....음....
올 한해도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영상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다들 행복한 연말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02 아이뾰님이 '한 그릇더'를 추가하시다니!! 대박😍 진짜 맛있으셨나봐요~ 👏👏👏
미군이 먹다 남긴 짬을 끓인게 꿀꿀이 죽 아닌가요?
부대찌게는 마군부대에서 암거래 되는 햄, 소세지로 만든거고...
네 아마도 맞을겁니다 그당시 미군이랑 동거하던 여자들 통조림 받아서 그거 팔아서 집에 보내곤 했다는 소문도 비쌌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미군부대에서 천원 나오면 2~5천원 그정도 대충 35년전에는 사리로 떡이랑 라면 골라서 넣었어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조랭이떡 넣은거 강남에서 먹었거든요 그집도 점심에는 자리가 없어서 일찍 갔다는 매운맛은 아니고 순한맛 그당시에는 아마도 진라면 순한맛 그정도 였겠네요 한식이 매운맛 별로 없었는데 요즘들어 매운맛이 강해진거죠 신라면 처음 나올때 맵다고 했거든요 땀흘리면서 먹고 선풍기 틀고 먹었거든요 모 요즘은 그냥 평범한
부대찌개 내용물이 주로 미국 통조림으로 되어있는 이유겠지요.
소주가 빠졌네요 ㅎㅎ
진짜 영상들을 보면서 행복해지네요 재밌습니당 ㅎㅎ
이 채널 뭔가 떡상각이야....케미가 좋아서 나만알고싶은 채널이었는데 유명해져..아니 유명해지지마....유명해..아...아니 유명해지지마...........
10:05 웅짱 "하나야 뭐 먹으면 되는데?" 이거 완전 경상도 사투리 원어민 억양이네요. ㅋㅋㅋ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네요 ㅎㅎ
웅짱님, 참 착하신게, 친구들 반응 볼때까지 안드시고 확인하시고, 다 반응해주시고, 멋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와카상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크빈이 빠졌지만 부대찌개는 실패할 수 없죠~ 잘 봤습니다.
콩 통조림은 반드시 들어가야죠!! 미군들도 콩 통조림을 하도 안 먹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뿌렸다고 합니다. 그냥 먹기 힘든 이 통조림을 찌개에 넣었더니 존맛~~
배부른데도 얼큰한 국물이 땡기게 되는 영상이군요. 모두들 맛있게 드셔서 보는 사람도 기쁩니다
20년 전 즈음 부대찌개의 원조인 "오댕집" 할머니께 직접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당시에 생존해 계셨고, 6.25사변이 끝나고 미군부대에서 부식용 캔 통조림을 밀반입해 시작된 것이 부대찌개 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당시에 캔 통조림 이라는 것이 어원도 없었고, "부대에서 나온 고기" 그리고 그것을 끓인 "부대고기찌개"가 현재의 음식의 한가지가 되었지요.
당시에는 부대외로 반출되는 것이 불법이였기에 원조 할머니께서는 경찰 조사는 물론 수차례 처벌도 받으셨다고 당시에 이러한 음식을 만들어 낸곳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셨고요
그러니까 잔반, 짬을 가지고 와서 끓여낸 음식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미군부대 근방에서 오래 사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길 짬 줏어와서 끓인건 소위 꿀꿀이죽 이라고 따로 있었다고 그러시더군요.
@@미제드론 맞아요.그때 꿀꿀이 죽도 없어 못먹었다 하잖아요.부대찌개 하곤 틀리죠....
와카짱 갈수록 예뻐지네욥❤️❤️
부담없이 미소지으면서 볼수 있는 채널 ㅎㅎ
오늘도 잘봤어요~
연말에 다 같이 모여서 부대찌게에 소주 한잔 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
웅짱티비 너무 잼있어요~~~
마지막에 뱀불러 ㅎㅎㅎㅎㅎ
김혜연 - 뱀이다 라는 노래를 틀어주고 싶군요 ㅋㅋ
요새같은 추운 계절엔 감자탕도 반응이 좋을듯합니다
뼈사이에 입에 녹는 부드러운 고깃살 발라먹는 재미까지~~~
그리고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라면 좋을듯
저 5명 중에 모리상이 제일 한국사람같이 생겼음. 패션이 겨울연가 시절에서 멈춰서 그렇지..ㅋㅋㅋㅋㅋ
닭갈비 만들어서 반은 치즈넣고 반은 치즈 빼면 두분다 맛있게 드실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좋네요~~
웅짱티비 최고!!!!! 친구들 너무 좋다
바쁘신거 아는데 영상점 더 자주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자주좀 올려줘요 와카/모리 이분들 리액션도 솔직하고 좋네여 구독하고갑니당.
뜨끈한 삼계탕 한뚝배기 가시죠 ㅋ
부대찌개 ㄹㅇ ㅈㄴ 맛있게 끓이시네요 ㄷㄷ
새벽에 보고 있는데 너무 배고파져요 ㅋㅋㅋㅋㅋ
웅짱 금손이야
와~ 나 오늘 부대찌개해먹었는데 ㅋ
부대찌개는 진짜 결국은 취향껏이니까 누구나 자기입맛대로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아, 제육볶음이나 감자탕도 해주세요~~~
매운 정도라던가 짜고 달고 그런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도
한결같이 잘 먹는 것 보면 참 고맙고 그러네요.
와카쨩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덩달아 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ㅎㅎ 보면 볼수록 귀여우신듯 😊
역시 전 이상하게 먹방이 재미있내요 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는모습 보면 이상하게 제 배도 부르는거같고 뭔가 흐뭇해집니다 ㅋㅋㅋㅋ
다음 음식 감자탕 어떠세요?
생각보다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요
거기가 일본이라 재료 구하는게 어떨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쉬운음식입니다 ㅋㅋㅋㅋㅋ
웅짱 요리 엄청 잘하네요 긋긋 👍🏻👍🏻 모리짱만 아니었음 치즈한장 넣으면 더 좋았을듯 쿠쿠 ㅋㅋㅋㅋ
항상 볼때마다 즐겁네요 이런 시국에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부대찌개다. 배고파 ㅠㅠ
아 왜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웅짱님 그냥 맛있는걸 해서 좋은 친구들 먹이고 진심으로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저도 행복해져요..
웅짱+미오는= 붕어빵에 앙꼬같은 연인 그리고 좋은 호스트 (주인장), 아이뽀는 은근히 골때리게 웃기는 스타일, 와카는 어딘지 모르게 끌리게 만드는 스타일, 모리는 그냥 같이만 있어도 배꼽 잡게 하는 동네 개구장이 스타일... 5 사람의 조화가 아주 잘맞는 콤비네요. 화이팅!
베이크드빈스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어서 보기 좋네요
다음 요리는 뜨끈한 국밥류가 어떨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음식과지인들 행복한모습 .
어느정도 끓여 먹다가 후반전에 육수 붓고 라면사리 넣어도 맛있어요.
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미오짱 옷만 보여요
아디다스 후드 너무 이쁘자나!!!
지금처럼 추운날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부대찌개가 딱이지 거기에 소주한잔 캬하~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거 같은데 찌게가 아니라 찌개가 올바른 표현이랍니다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올해 마지막 먹방이라하니 다음은 새해 먹방 영상이 되겠네요 ~
새해엔 역시 떡국!
둘러 앉아 같이 만두 빚는 영상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
뼈감자탕...의외로 일본인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맥주에 끝내준다 아침 부터 땡겨요~~~
처음 봤을땐 이 사람들 뭐야 했는데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분들이네요 ~!
오 요리 오랜만에 올라왔네요. 영화 리뷰도 좋지만 모여서 먹방 보는것도 좋아하는데 자주 안올라와서 아쉬웠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정말 멤버들 모두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웅짱도 좋은사람인게 느껴지네요. ❤️
겨울밤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저녁. 안 맛있을가 없죠.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런가 항상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입니다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뚝베기 산김에 뚝베기 불고기 하시죠 ㅋㅋㅋㅋ만들기도 쉽고
일본 분들이 LA갈비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이것도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와 LA갈비 좋죠😍 한국에서도 싸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다섯분이 배불리 드시려면 금액이 장난 아닐겁니다 그나마 코스트코가 고기가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웅짱님이 회원이실지는 모르갰네요
LA갈비 좋네요 ㅎㅎ
@@se-mi1489 맞아요 1년 전부터 일본에서 LA갈비 영상 올라오더라구요 야끼니꾸 가게에서 몇몇집이 파는가봐요 아는 사람은 아는 느낌 근데 다른 채널에서(사쿠라메모리......s) 게스트 반응하는 것 보니까 아직 전문점은 없는가봐요
저동네는 소스베이스가 거의 간장이여서
간장들어간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해요
저도 일본거주중
@@bbokkumbabmaster8208 일본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마트 중 하나가 코스트코라고 들었어요. 일본에 산 지 오래됐으니 있겠죠.
모리상은 전생에 고추의 화신이였나???
뭐든지 잘먹어서 보기좋아
8:28 부대찌개의 유래에 대해 약간 잘못알고 계신데 부대찌개의 유래는 잔반을 끓인 꿀꿀이죽이 아닙니다
꿀꿀이죽은 한국전쟁 당시나 직후 미군 잔반을 끓였던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가축밥으로나 쓰일만한 것으로 굶어죽을 상황이 되서나 손대는 요리 취급도 받지 못하는 그런것이었고
부대찌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에서 전쟁식량으로 들여왔던 스팸과 소시지, 통조림 등이 비전시 상황이 됨에 따라 부대 내 소비량이 줄고 이에 따라 부대 밖으로 미개봉 폐기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고기가 귀했던 시절 그것들을 이용해 국을 끓여 먹은 것이 유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결국 같은 얘기잖아요 웅짱님이 맞게 설명한것같은데요?
@@daslkwoidl 아니죠 웅짱님은 "한국전쟁 당시, 잔반" 즉 꿀꿀이 죽을 부대찌개의 기원이라 말씀하신거고 거기에 스팸 소세지를 얹어 말씀하신 것 뿐이죠
하지만 꿀꿀이 죽과 부대찌개는 엄밀히 따지면 발생시기부터 다른 별개의 것이고 상당한 차이가 있죠
글에서 차이를 다 말했는데 그걸 보고도 같은 얘기라고 생각하신거라면 독해력 좀 많이 기르셔야겠어요
크 너무너무 잘 끓이셨네요!!! 최고ㅎㅎㅎㅎㅎ 뭔가 저렇게 모여서 전골같은거 끓여 먹고ㅋㅋㅋ너뮤 보기 좋고 겨울 같은 느낌 좋네용ㅋㅋㅋㅋ
자극적은거 먹었으니 깔끔한 닭곰탕 이나 얼큰한 매운탕 추천??? ㅎㅎㅎ
자 다음 뜨끈하게 뚝불 갑시다
부대찌게가ᆢ이리도 반응이 좋을 줄이야 ^^
아 부대찌게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부대찌게는 무조건 공기밥 두그릇이상이죠 ㅋㅋㅋㅋ
닭갈비 해보세요. 백종원 레시피로 하면 쉽습니다. 나중에 치즈도 넣어서...아~ 모리가 치즈를 못먹지..
늘 소소하고 차분하게 행복한거 같아 좋아요.
아이뾰님 텐션 ㅋㅋㅋ
흐뭇... 맛있게 드시고 좋은하루들 되세요 ..
ㅎㅎ부대찌개는 못참지요
좋은분들하고 함께한다는건 즐거운일입니다 ㅎ
다 보고나면 꼭 남편에게 보여주는데요..요리하는거 좋아하는 울 남편 왈.."웅짱은 기본적으로 요리센스가 있네.."라네요..
놀랐어요..저도 웅짱님이 음식만들때마다 그런생각했었거든여..^^
뭐지 이 남자..나보다 요리 잘해..ㅠㅠ
다들 한국 음식을 좋아해주셔서 행복하네요~ 꼭 한국 놀러오셔서 더 한국음식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잘봤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 꼭 제가 저기 속해서 같이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ㅋ 다음번에는 일본인들이 한국사람들보다 더 좋아한다는 닭한마리 칼국수 어떠신가요? 나베 요리 먹고 싶다고 하셨고 또 겨울이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닭한마리 먹고 칼국수 먹고 밥도 볶아먹고 ㅋㅋㅋㅋ
하얀 국물요리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맑은순두부찌개, 북어국, 소고기뭇국 라든지~
요리를 잘해서 맛있는거^^ 아.. 배고프다~
웅짱님 구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앞으로 좋은영상 올려 주시고~ 건강 하세요~^^
ㅋㅋㅋ 서로의 케미가 정말 보기 좋네요..
모리상 진짜 만나 보고 싶어요!!
부대찌게엔 미국스팸이 들어가거나 미국햄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이유는 단순한데 나트륨이 많거든요 국내용 스팸은 저염이 많아서 구워먹을땐 좋아도 부대찌게용으론 그닥이라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꼭들어가야 한다고 느끼는게 베이크드 빈? 이라고 하나요 미국 콩 통조림 인데 이게 들어가면 확실히 옛날 부대찌게 느낌이 나요 그리고 민쯔? 맞나요;; 명칭을 잘모르겠네 다진 돼지고기 도 들어가야 하구요. 하지만 요리는 취향이죠; 그리고 예전 부대찌게에는 치즈안들어갔어요
잘모르신다고 하시면서도 다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ㅎㅎ
민찌라고 다짐육이죠 쇠고기나 돼지고기 어느쪽이든 가능하구요
정말 너무 즐겁고 유쾌하고 흐뭇해짐 ㅋㅋ독수리오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