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her than reading a book, can I just watch N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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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Book #LeeMyeongHyeon #MoonByeongCheol #ApologyBook
Can I just watch UA-cam during the time I was supposed to be reading?
The efficiency of UA-cam that Apology Book told about.
![[Animal Farm] A novel that makes the reader become a pig](http://i.ytimg.com/vi/_GB9ZaYdL-0/mqdefault.jpg)
![[Animal Farm] A novel that makes the reader become a pig](/img/tr.png)
링크 : 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82107972
형 영상 읽을 때마다 구독 누르려고 하는데 이미 눌러져 있어 뭐야ㅑ
덧글
지대넓약 이후로 재밌는 책 없나 하다가 바로 구매했네요 ebook으로 싸게 샀습니다 yes24로 읽으려고요
책샀어요.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통적인 책을 읽는 독서량은 줄었지만 오히려 받아들이는 활자의 양은 늘었다고 하죠 그 모든 읽는 행위가 어우러져 풍요로운 독서 활동이 된다면 좋겠네요
통찰.... 👍
활자의 양은 늘었지만 사색,사고의 양은 엄청나게 줄어든 느낌..
@@user-be4vj4rn8j 인정합니다
의 내용 중 하나네요
몇권이상의 장편 책과 단편적 정보의 활자는 같은 양이라면 책=긍정적, 단편 정보=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실재로 토론이 불가능한 사람중에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더라구요. 전부다는 아니지만...
문뜩 든 생각이지만, 너진똑님이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 책을 정독하는 방법 (e.g. 포스터잇, 노트정리 등응) 을 공유해주실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책을 정독중인데, 방법을 잘 모르니 어렵고 시간도 배의 배로 걸리는 듯 하더라고요.
이거다
아. 공감이에요...
옵시디언 노트 추천 드립니당...
ㅌㅋ
@@JUNCHI0131 ㅋㅋ6
정말 최고는 책과 유튜브 같은 타 매체를 병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나름대로의 식견으로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정리된 영상을 가이드라인 삼아 되새김질하면
미처 몰랐던 점도 배울 수 있고 알고있던 것은 더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너진똑님 영상 보기 전에는 데미안이 그냥 친구 엄마보고 욕정하는 미친 애새끼 책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난 마지막에 싱클레어한테 키스한다고 해서 양성애자인줄 알았는데
@@채현-t3b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직도 데미안이 미친놈처럼 보이는데 친구엄마를 사랑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요??
@@soap7056 음과의 합일, 통합의 욕망이 드러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과 악의 통합이 책의 주제잖아요?)
너진똑 북리뷰 컨텐츠는 정보전달과 내용 이해 측면에서 확실히 효율적이고 유익합니다 하지만 독서를 완벽히 대체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책 자체을 읽는 것은 작가가 글 속에 녹여둔 표현, 어휘 등을 가감없이 체득할 수 있죠. 또 오직 '글'만 보는 독자는 각자 머릿속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함으로 사고 확장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두 매체의 장단점은 분명히 있어요
읽은 척 시리즈를 그 책을 다 읽고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보고싶어 미치겠다…
맞아요 너무 공감되는게 제가 여러번 단순히 읽을때는 제가 가진 가치관과 상식 등의 부족함으로 생각하는것에 한계가 있는데 가령 발표등을 위해 자료를 찾아보며 이해하거나 그냥 취미로 너진똑님같은 크리에이터분의 컨텐츠를 경험하거나 혹은 그책을 경험해본 다른 누군가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그 책을 더욱 풍부하게 해석하고 이해할수 있다는 점이 제가 겪은 경험으로 더욱 와닿네요!
=결론은 너진똑 더 흥해라~~
데미안의 경우 5년전쯤에 읽었는데 하나도 이해 안된 상태였음. 그런데 영상 보고 감 잡음.
총균쇠의 경우 100쪽도 못읽고 포기했었는데 영상보고 중점이 뭔지 이해해서 다시 읽을 용기가 생김.
미움받을 용기의 경우 책에서 이해한 내용을 검증하는 느낌으로 영상봄.
책 읽다보면 글자는 읽고 있는데 뜻을 이해못하는 경우가 많음. 그럴때 적절한 참고자료 같은걸 보면 이해되는게 체감됨. 마치 고구마를 우유나 김치랑 같이 먹는 느낌이랄까
동감합니다!
저도 이 분 글에 공감해요! 저 같은 경우는 글은 눈에 들어오지만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려워 다음 페이지가 안 넘어가서 책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이해가 되니까 책이 읽고싶어지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ㅠㅠ
비유보소 ㅋㅋ
데미안 설민석님 영상보면 완전 이해 잘됨
맞음. 책에서 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을 해보거나 대화주제로 써먹는 것도 독서의 완성이 아닐까 싶음.
비문학 관련 독서에서는 너진똑님의 의견에 백번 동의 하는데, 문학 책들은 유튜브에서 보는거랑 진짜 읽는거랑 차이가 커서 꼭 책으로 먼저 읽는게 좋은듯
아무래도 비문학 책은 정보나 글 쓴 사람의 주장 같은게 주 내용이 되지만 문학작품은 읽는 것 자체로 재미를 주니까 그런거 같네요
문학은 끝부분에 설명되는 해체와 재구성이 핵심이어서 그런 것 같네요.
.
문학은 언제나 읽는 사람이 주체니까요
비문학이 수능에 출제되는 이유가 이거였군.. 어려워서 싫어만 했는데
내용을 이해하려면 영상이 효율적입니다. 관련된 주제로 장문의 글을 쓸 정도로 빠삭해지려면 결국 책을 읽어야 합니다.
저 글과는 관계없는 말인데 너진똑 회원가입창을 지금은 닫아둔건가요??????회원뱃지가 있으셔서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ㅠ
@@dotdotdot_mitty 가입 버튼 아직 구독중 버튼 옆에 있어요!! 구독해야 가입이 됩니다!!
@@dotdotdot_mitty 아이폰이면 pc에서만 보여요ㅠㅠ!
문서가 진짜 좋은 이유는 정보에 뉘앙스가 실려있지 않고 시간에 무관한 형태라는 점
주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형태고, 그 정보는 가장 순수한 내용임
영상이나 음성 형태인 경우, 특히 유튜브는 정보에 어떤 감정이나 화자의 생각이 문서에 비해 비중이 높고, 영상의 주제에 따라 생략되는 부분도 많을 건데
책은 본인이 스스로 정보를 여과해서 기억하고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스스로 정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더 깊은 지식을 얻어내는 훈련도 된다
영상은 주로 주관적인 압축이 들어가게 되서 누락되고 요점에 방점이 찍히는 반면, 문서는 그렇지 않은 대신 정보 자체의 소화가 오래 걸린다는 말.
요즘 비대면이라 녹강이랑 교과서랑 비교하면서 겪어보다 느낀 점이다...
진짜 공부가 많이 되시는 분은 너진똑 유튜버분이실 것 같아요. 구독자도 좋고, 너진똑분도 좋은 채널이네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독서를 추천하며 사람들에게 책의 좋은 영향을 알리는 좋은 채널인것 같습니다. 저도 독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덕분에 독서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너진똑채널을 좋아하고 즐겨 보는 이유는 좋지만 때로는 어렵고, 기억에 잘 남지도 않을 법한 책들에 대해,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에 대해 미리 알고 책을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리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알고 읽는 것만으로도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머리에 담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당
요약: 유튜브든 독서든 목적은 내용 이해하고 써먹으려고 하는거니까 이해 잘 되면 장땡이다. 근데 유튜브는 이해보다 재미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해 잘되면 장땡에서 더 나아가서 둘을 병행할시 더욱더 독서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하신 게 결론입니다 :)
영상으로 보면 쉽고 빠르게 요점을 알 수 있지만 스스로 생각할 틈을 안줌. 영상의 속도로 영상이 내는 결론을 머리에 입력하게 됨.
책으로 읽으면 오래걸림. 근데 내 페이스대로 내가 결론내면서 읽을 수 있음. 스스로 생각하는 힘
그래서 책을 먼저 읽고 영상으로 나의 생각과 비교하거나 복습하면서 나중에 보는게 좋은거같음
이분 영상 참 신기한게
보면 재밌는데 아쉬움
딱 그 궁금증을 잘 남겨서 나도 책을 읽고싶게 만듦
그 부분이 참 좋은거같음
몰라~ 책읽기 넘모 귀찮아.. 형이 다 정리해주세요
?
?
하지만 저는 책을 먼저 읽고서 영상및 다른 콘텐츠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책을 먼저 읽었을때 자기가 가졌던 생각, 자신이 파악한 책의 내용과 영상 및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보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복습의 힘인거같아요 반복학습이 능률은 올리고 기억손실도 줄여주잖아요?
이거 보고 생각 해봤는데 너진똑이 내 독서 인생에 진짜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나도 총균쇠나 미움받은 용기같은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해도 안되고 엄두도 안 나서 안 읽고 있다가 너진똑 영상보고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고 재미있게 책 읽는 느낌이라 좋아했던 것 같네 이렇게 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고마워서 멤버십 가입함. 제가 지금은 10원 하나가 귀한 학생이라 가장 낮은 등급으로 결제했지만.. 나중에 크면 가장 높은 등급으로 결제할 겁니다. 너진똑님 사랑합니다❤
Me too.....♡
너진똑님 정말 영상 하나하나가 다 재밌고 이해도 쉽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이리 이해하기 쉽고 재밌고 논리적으로 글을 잘 쓰실 수 있나요? 정말 배우고 싶어요ㅜㅜ
니콜라스 카가 말했던 것처럼 정보로 빈 공간 없이 꽉꽉 차 있는 영상매체보단 느슨해서 생각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는 책을 보는 게 더 좋긴 합니다만...
저같이 책을 잘 안읽는 분들은 영상매체로 지식인들의 통찰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시대입니다ㅎㅎ
결국은 소수의 사람들의 깊은 사고보다 많은 사람들의 얕은 사고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책을읽고 책의 평가들을 보는게 좋다 생각함
평가를 먼저보면 책을 읽는내내 다른사람이낸 평가에 맞춰서 보게되니 다 읽은후엔 책을 읽은 내 생각이라고 생각 하지만 사실 무의식적으로 그 평가에 내 생각이 조금 덧붙여졌을뿐임... 책먼저보고 한번 생각해본다음에 평가를보면 아 이런해석도있구나 하면서 더 흥미있게 볼수있던것같음 글이 좀 딸려서 난해한디 너진똑 보시는 똑똑한분들은 잘 이해하셧으라 믿겠음ㅁ.....
책을 읽을때, 특히 비문학 읽을때 진짜 불친절하게 쓰여있어서, 혹은 친절하게 쓰려고는 하지만 너무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려 하는 거 읽을때는 진짜 그 부분 500번 돌려읽는거보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관련내용 검색해서 일단 간단하게나마 이해하고 보는게 나을때가 있음.
책에만 담을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책에는 담을 수 없는 정보도 있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독서"를 위해서는 더 다양한 책을,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책은 독자의 역량에 따라 소화해내는 결과가 상당히 차이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 서울대를 갈 수 있다는 이야기와 비슷하게 말이죠.
여기서 독자의 역량이란 굉장히 많은 기준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제가 생각할때 독서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기준들은 문장을 이해하거나 글쓴이의 의도와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문해력, 읽고난 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을 할 수 있는 창의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기에 독서란, 내용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책을 문해력과 사고력을 길러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닌말로 지식은 인터넷에서 찾으면 되지만, 창의력과 문해력은 아무리 많은 지식을 알고 있더라도 활자를 통해 읽는 "독서"라는 행위가 없다면 절대로 기를 수 없는 능력이니까요. 그만큼 창의력과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데다 소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하는 방법"이라는 직관적인 과정이 아니라 과정의 결실이 불확실한, 자신이 여태까지 쌓아온 독서의 결과물이니까요
아마 사람들이 저런 질문을 하는 그 이유는 빨리 똑똑해지고 싶은데 책읽는건 쉽지 않고 만화처럼 재밌지도 않으니 책 읽는 것을 어렵게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것 입니다. 독서는 수준높은 인지 활동이라 실제로 칼로리 소모가 높은 활동입니다. 제 생각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은 대학교수들 조차도 읽기 어려운 책을 읽는 경우엔 일반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과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여기에 거부감을 가질 이유는 없다고 봐요. 자기 수준에 맞춰서 읽으면 되는 겁니다. 만약 읽으려고 하는 책의 수준이 굉장히 높거나 자기의 독서 능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서평과 해설을 참고할 수 있는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서 읽기 어려웠던 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취지에서 읽은척 하기 컨텐츠는 좋은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이 영상을 준비하기 위해 철저히 책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너진똑님이 제일 똑똑해짐
운동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이 있듯이
지식과 관련한 행위를 하는데도 웨이트 트레이닝이 있음. 가장 대표적인게 독서, 책읽기로 전반적인 두뇌 트레이닝(문해력 향상)을 한 후 유튜브나 나무위키나 학교수업이나 직장생활이나 등등에 적용해가고 다시 피드백하고 다시 독서하면서 두뇌를 강화하는거. 독서 말고는 이렇게 밸런스 있게 3대운동처럼 전반적으로 두뇌를 강화시켜주는 행위는 없음.
"일단 해보셈" 이 말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지만 독서에 대해서 만큼은 이게 진리임. 한번 읽어보세요. 독린이용 쉬운 책부터 코스모스 이기적유전자 총균쇠 등 고전 양서까지 읽다보면 두뇌의 질 자체가 달라짐을 느낄거임. 그 과정은 쉽지 않고 때로는 지루하며 답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하다보면 결국은 달라짐. 진짜 이부분은 헬스장가서 웨이트 조지는 그런느낌이랑 정확히 동일함
개인적으로는 책이건 유투버든 스스로 생각하고 이걸 현실과 접목하면서 자기걸로 만드는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책이 얼마나 완결성이 있고 증명을 해내도 크게 의미가 없음
인정합니다 자기혼자 고민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조굼 다르게 생각하는게 2차창작물은 본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이 될 가능성이 높은 다분히 주관적인 창작물이 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온전한 독서라 정의할 순 없을거 같아요
여러 작가들은 책에 다양하게 해석가능한 여지를 심어주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해석이달라지기 때문이죠
행님.. 많이 참았습니다.. 언넝 영상만드시죠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학생때는 독서왕으로 선발될 정도로 책을 읽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책을 펴지도 않게 되어 부끄럽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제 생각은 '유튜브는 책을 대체할 수 없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보, 사고의 전달이지만 독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 배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 설명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통찰이 필요하고 김송님께서는 정말 훌륭한 독서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같은 구독자들은 그 정보를 냠냠 맛있게 받아먹고 있구요. 하지만 이는 우리가 직접 책을 읽거나 문제해결을 위한 상황에 처했을때 정보를 제공해줄 지언정 그 정보를 어떻게 파악하고 활용할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깨칠 수 없습니다. 이 능력을 기르는데 '독서'가 큰 도움을 주구요. 결론은 독서는 해야되는데 김송님 영상이 너무 좋아서 유튜브만 보고 있는 1인 이었습니다.
너진똑 형은 진짜 철학적인 면으로 생각하게 유도를 잘하는 것 같아
나는 평소에 그런 생각 혼자서도 자주 하는 편인데 그것처럼 다른 사람을 생각이라는 곳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음
본질은 어떤 매체로 내가 접하든
생각하게 하는 행위가 된다면
그것이 독서든 유튜브든 라디오든
상관 없다 그러나 책이라는 매체는 좀더 나의 뇌를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
유튜브만 봐도 내용이 어떤지는 이해 되지만 책 읽고 읽으면 왕 좋은 너진똑... 최고야...👍
글쎄요... 저는 읽고나서 영상보고 영상보고 책읽는사람이라... 배댓분 말처럼 둘다 병행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긴해요 제가 혼자 읽으면서 보지못한 포인트나 중요한 메세지,다른시각을 볼수있는게 너진똑같은 독서풀이 영상의 좋은점같아요
진짜 최고네여
"책을 두세번 읽었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이 심오하거나 많이 어려워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저는 대부분은 단순히 그 주제에 대한 흥미를 못 느껴서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에선 책을 읽는 이유가 지식을 발전시키는 이유보단 단순히 그 책이 베스트셀러여서, 내 주변인들은 이미 읽어서, 트렌드여서.. 그저 겉멋부리기 위해서 읽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읽긴 하지만, 그 책의 본질은 사실 별로 궁금하지 않기에 빨리 내용을 잊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끌리는 주제의 책을 독서하세요 남들도 하니까 따라하는 독서가 아니라.
인정. 그런걸 반영하는 게 북스타그램 같은 남 보여주기식 책 읽기 인거 같아요
남들 다 읽는다고 따라 읽는 의지도 대단하다 전 읽고싶던 책도 미룸ㅋㅋㅋ
재미 위주의 책이 아닌 이상 한번 보고 내용을 파악하기가 엄청 힘들어요. 그래서 대부분 여러번 읽어야 아~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이해가 되죠.
그런데 관련 영상을 하나 보고 책을 읽으면 그 이해라는게 어느정도 깔린 상태로 책을 보게 되어서 훨씬 수월하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에 나온 내용 매번 생각하고 있었기에 잘 공감합니다. 책도 그 자체로 완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각종 영상 역시 똑같죠. 결국 자신이 그 내용을 타인과 공유하며 재구성해야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제에 치이다 방학이 되면 책 몇권정도 들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진똑 영상을 보고 맥락을 파악한 다음 독서를 하면서 디테일을 챙기는게 가장 좋은거 같음. ㄹㅇ 이해 개잘됨.
난독증 비스무리한거 이써서
글 읽을때 줄 구별을 잘 못하고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입장으로서
1억번 읽는거보다 유튭으로 1번 듣는게 훨씬 이해 잘됨
너진똑 유튜브로 보고 읽으면 더 재밌다!! 근데 너진똑 채널에 책들은 대부분은 읽은 책이라 복습하는 느낌이면서 김송형 요약이나 생각 듣고 가는 느낌으로 보구 있어 ㅎㅎㅎ 그래도 항상 재밌다구 ㅎㅎ
너진똑님 댓글 볼진 모르겠지만 나만 알고 있긴 아까운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유익하다 느껴지는 책 추천하기 같은 시리즈도 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계속 하품하며 눈물 닦으면서 책 안보고 이렇게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이런 유튜브가 아니였음 책을 보지도 않았을텐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식견을 넓힐수 있는게 (재밌게)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발전된 세상에 살수있는게 문득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시작을 위한 관심에 내용을 보다 더 이해하기 위한 중간다리 정도 일것 같아요 이걸 보고 아 책 읽어야지 하고 읽으면 제 스스로 성공이라 그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홧팅!
사실 누구나 말하는거지만 독서의 진짜 본질은 유튜브든 책이는 그걸 통해 얻을 수 있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독서를 하면서 집중하는 시간, 집중하면서 기르는 능력, 직접 읽으면서 느끼는 그 하나하나의 어휘에 담긴
지혜를 배우는건데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지혜를 얻는다면 유튜브를 보든 책을 읽든 비슷한 가치를 지닌거같음
너진똑님덕분에 책 읽는 취미가 생겨서 너무좋아요
항상 좋은 내용 너무 감사합니당~~~😀
같은 책을 읽어도 오디오북을 듣는거라 독서하는거랑 또 유튜브요약본을 듣는거랑 모두 결이 다름. 각자의 장점이 있으나, 분명히 독서가 귀찮을분들에게는 요약만 해주는 지금 이 채널도 많이 도움이 될 듯!
유튜브로 보게되면 멍때리면서 봐도 지식을 뇌에 꽂아주는 느낌이고 , 책으로 보면 활자와 활자 사이에 내 생각을 넣을 수 있어서 더 좋음 :) 그치만 막상 앉아서 읽기가 힘듬
이런 유튜브는 영상을 만드는 사람의 주관이 추가로 첨부된 거라 책을 안 읽고 유튜브만 본다면 저자의 의견이 아니라 유튜버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될 위험도 높아집니다.
비문학은 효율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문학은 무조건 직접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스트를 진짜 좋아해서 몇 번이나 같은 에피소드를 되돌려 보면서 알게된 것이 몇 년 지나서 아직도 기억나는 것을 보면 책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무언가가 있음은 분명함
책은 좋아했는데 읽고나서도 다음장을 넘기면 전에 장이 기억이 안날때가 있었음....그래서 이렇게 나 대신 이렇게 책 내용을 이렇게 보여주는것은 좋은거같음..
책을 읽을떄와 영상을 볼때 학습 수준이 다릅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배울떄 손으로 쓰는게 훨씬더 나은것처럼 읽는것이 영상보다 훨씬 기억에 오래남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영상에서도 말햇든 핵심내용과 재미만 전달해주는 영상보단 문장구조나 스토리전개등이 자세한 오디오북,소설이 뇌 부위를 더 많이 활성화시키고
'똑똑하다'라는 소리를들을수있게 어휘력 창의력 담당 뇌 부위를 활성화 시키는겁니다
또 이영상과는 상관없을수잇지만 유튜브를 보며 얉은지식에만 빠지다보면 더닝크루거 효과에 빠질수잇습니다
우리집 개만큼 모르면서 조금 봣다고 다안다고 착각하는거고 설치게 되는거죠
그러므로 책을 잘읽읍시당
다릅니다... 빠른 시간에 정보를 학습하고자 할때 유튜브가 대체제가 될 수 있을 뿐 독해력차이가 엄청 큽니다. 독서의 목적은 학습만 있는게 아닙니다. 유튜브만 맨날보다보면 수능 비문학, 문학이나 로스쿨 논술같은건 절대 할수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아울러 두 가지를 병행하고 댓글 토론이든 대면 토론이든 수준 높은 토론이 이어진다면 더 많이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고민하던 내용을 정확히 짚어주시는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정보 습득만으로 보자면 정말 맞는 말이지만, 책은 언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정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구사 할 수 있는 생각의 깊이는 언어 능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가 써먹기 위함이 아닌 뇌를 개발시키기 위함인것과 같은 맥락이죠. 같은 이치로 책을 읽음으로서 얻는 학습 기술들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독서는 단순히 정보 습득만을 위한 행위가 아닙니다.
진짜 제가 아는 유튜브 채널중에 가장 유익합니다. 동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책을 읽는다는 것은 특정 주제에 대하여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토론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너진똑님과 같이 책을 정리해주는 분들은 자신들이 저자와 한 토론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를 보면서 생각이나 관점이 넓어질 수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읽는 것 (저자와 직접 토론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결론은 콘텐츠만 봐도 좋지만, 직접 읽어보는게 더 많이 와닿을 것이다입니다😊😊
진짜 다른유튜버들 영상안나오면 그냥 그려려니하는데 너진똑님 영상은 너무 기다려진다 그러니까
“내놔”
진짜 좋아요를 안 누를 수 없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독후 활동이 중요하다고 한 이유인데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책 설명하는 영상도 영화리뷰 영상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리뷰 영상보면 영화 내용이 뭔지, 감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싶어했는지 다 알게되서 사실상 실제 영화 자체는 안 보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그 영화를 실제로 보게 되면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고, 내가 직접 보면서 리뷰어들이랑 또 다른 생각이나 해석을 가지게 되기도 하죠. 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고전문학이나 셰익스피어 같은 책들은 내용도 이해하기 어렵고, 남들 읽으니까 똑같이 따라 읽어봐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족함을 유튜브 영상이 짧은 시간 내에 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짜투리 시간에 너진똑님 영상들을 보면서 대충 해당 책에 대해서 빠르게 이해하고 어느정도 감을 잡은 후에 본 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을 읽기에 한결 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너진똑님 영상 최고🕺
진짜 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이 또 다른 것 같아요~
가치를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 진짜 똑똑하다 님의 영상을 통해서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너진똑 님의 독서영상을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가장 좋은건 총균쇠 같은 어렵지만 훌륭한 책을 너진똑 영상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 되고 그걸 추진제 삼아 직접 완독하는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과 독서의 좋은점만 가져가죠
컨텐츠가 정말 좋네요🦋
종이만 가지는 느낌도 좋다
영상매체의 느낌도 좋다
영상보고 흥미를 느끼면 책도 읽어보고 아니면 그냥 유튜브만 보시면될듯.. 정말 흥미가 느껴지면 책 읽으면서 문단 하나하나 전체적인 흐름, 단어 하나한 읽어보면서 이해할때까지 정독하는것도 정말 좋아요
명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독서방법에 또 다른 무기?를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그 동안 제가 편협한 사고를 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대학에서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동영상으로 쉽게 정리가 안 된 글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죠. 모든 지식을 잊어도 독서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이 독해력은 살아가는 데 큰 능력이 됩니다. 또한 책을 직접 읽으면 직접 농축액을 만들어서 이해하게 되는데, 농축액을 바로 받아들이면 방대한 내용으로 부터 핵심을 이끌어내는 추상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유튜브가 하나의 독서로서 또는 독서를 보조하는 수단으로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케바케일 수 있을 듯합니다 모든 유튜브가 그런 정보와 이해와 이야기를 담지는 않기에..뭐 다른 유용한 게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 모두 너진똑을 잘 챙겨 보자고여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게 가장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같습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매체는 변질되기 쉽지요(너진똑이 그렇다면 이런 댓글도 안달겁니다) 세상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널렸어요. 그렇다보니 자신의 이윤에 맞는 목소리를 내는 매체가 많아지지요. 깊게 보면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 책도 리뷰가 되는 순간, 무한의 가까운 해석중에 하나가 내귀에 들리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세한 내용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채널이네요.
오늘도 많이 생각하고 갑니다!
난독증이 있어서 글 읽기 너무 힘들고 지문을 다섯번을 읽어야 이해가 그나마 될때가 많은데 유튜브로 보면 정말 상상하며 한번에 이해될때가 대부분이라 저는 이걸 잘 이용하고있어요. 단, 개인적인 성향이 극으로 치우치거나 검증되지않는것같은 내용은 피해요
항상 동물농장을 읽고싶었는데, 못 읽다가 이 채널을 통해 내용을 보게 되니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다보고는 동물농장을 읽어야겠다 생각을 했고요.
딱 어제 카톡 주제였어요. >읽어주는 책 또한 독서이다.
그리고 재미-> 이게 시작점이 맞는거 같아요.
흥미가 생기면 생각이 생기는거 같아요.
“이 책이 말하는 주제는 이거인데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게 이렇게 대입될 수가 있구나”
결론은 바쁜사회에서 팟캐스트를 듣던, 유튜브를 듣던
개인의 즐거움이 된다면 그리고 그게 어떤 분야에서 양식을 쌓을수 있다면
독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파우스트 한번 요약 해주세요 책이 너무 어려워요...
너진똑님. 항상 컨텐츠 잘보고있어요. 고맙습니다❤️
오늘의 영상요약
영상이랑 책이랑 같이하면 그게 좋은 독서다
일단 책 읽기 시작하는게 어렵고, 영화나 드라마 보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 파악을 해야 후련한 저로서는 정말 너진똑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인간관계론 영상을 5번 보고도 나는 인간관계론 책을 사서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있는 이유는, 그 책 내용에 있는 세세한 이야기와 데일 카네기의 생각, 그리고 그 안에 나오는 위인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발상 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 흥미롭게 재밌게 책을 읽고 싶어서, 동시에 약간의 책을 읽음으로 멋진 척과 자신이 발전한다는 착각으로 인생을 사는 데 정신적 이로움을 얻고 싶어서 읽는 것 뿐이다. 뭐를 하든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된다.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은 여러분만의 정답이 있고 여러분이 그토록 원하던 일이니까... 이 영상, 매우 유익했습니다.
너진똑으로 한번 보고 책으로 다시 읽고~
덕분에 지금 하고 있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너진똑님의 영상에도 많은 관심이 생겼네요! 독서에 실패하는데 좌절하지 않고
쉬운 영상 매체로 먼저 접근하고 책도 읽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영상보면서 재밌었거나 기억에 남는 책들은 따로 구매하여 읽고 있습니다.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짧게 요약하고 쉽게 이해하기에 좋은건 유튜브지만 이 영상을 봤다해서 그 책을 읽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고 그런것들이 점차 쌓이면 후에 긴글도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은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 진짜 읽는속도 이해력이 달라져요 저도 놀랐습니다 저는 책을 군대에서 처음 읽었거든요 책을 읽을수록 어려운책도 좀 더 이해하기 쉬유집니다
처음에는 소설책으로 시작하세요!
말씀이 공감갑니다. 한권의 책을 여러번 보아도 쉽게 설명할 수가 없는 데, 이렇게 읽었던 책을 영상으로 한번 더 보고 더 깊게 생각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을 직접 읽는것은 단순히 내용전달의 기능만 있는것이 아니라 직접 글을 읽으면서 문해력을 키우거나 문장에 쓰인 다양한 표현을 보면서 글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음. 그리고 유튜브같은 경우에는 매체에서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넣는 방식이라 이해력이나 사고력이 그닥 요구되지 않지만 책은 우리가 매체에서 직접 끄집어 내는 방식이라 이해력과 사고능력을 키우기 굉장히 좋음(특히 문학작품) 그러니 제발 독후감 같은 과제들은 유튜브에서 요약된것 보려고 하지말고 책을 직접 읽으세요!
독서는 내 삶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읽는거죠... 읽고 난뒤 좋았어 하고 나면.. 큰도움이 되지 않아요..그러면 나의 실생활에 적용을 시켜야 하는데.. 그럴러면 내용을 내것화 해야하죠..
공부를 예로 들자면.. 문제지가 있고 거기에 따른 해설서가 있죠.. 본교재가 어려우면 해설서보고 도움을 받기도 하죠.. 너진똑 채널이 해설서 같다라고 생각하심 될듯요..
독서를 해서 얻어지던 아니면 이런 북튜버분들이 만들어 낸 것이든..내꺼로 만들어서 내 삶의 도움이 되는게 그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북튜버 분들이 많이 생기고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양질의 책을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너진똑님 덕분에 제 책상에 책이 가득합니다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당!
와 댓글로 질문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설명해주시네..
유입을 위해 이해와 재미를 1순위로 잡는 유튜브 특성상
책의 내용을 압축하고 재구성해야하고
책에없는 주관적인 견해나 비유, 밈을 추가해 활용할수도있는데
책을 만든사람도 아니라서 책을 만든의도 전하려는 의도등 다 안다고 확신할수도없는데
그러한 요소가 오히려 잘못된 정보로 전달될수도 있지않나?
라고 생각했어요
책이 유튜브만큼 접근성이 좋고 재미있었으면 다들 책을 많이 읽었겠죠..
책 내용적 접근이라면 저런식으로 해설할 수 있음. 근데 저런식으로 읽어주는 거랑 문자를 읽고 해석하는거랑 차이가 많이남. 소위 문해력이라 불리는 언어를 읽고 의사소통 하는 능력은 유튜브로 길러지지 않는다는점이 차이가 나죠.
여기에서 말하는 내용은 사실상 요점정리에 가까운거라 소위 말하는 초록에 가까운거죠.
그런 의미에서 유튜브는 책 중에서도 사람이 관심이 가질 챕터부분만 떠내서 재가공한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독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생긴 논쟁이라고 생각해요. 말그대로 읽을 ‘독’, 책 ‘서’ 이렇게 기존의 견해랑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를 확장 시킨 것으로 본 견해랑요. 저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유연하게 보는게 맞다고 봐요. 다들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재미 위주로만 생각하지만 찾아보면 정말 깊고 다양한 ‘독서’도 가능하거든요. 그래도 보통은 재미 위주가 많긴 하죠. 앞서 비판하신 분들은 아마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조금 알고 모든 걸 다 깨우친 것 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서 그런것 같네요
항상 책소개를 쉽고 재밌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탁하나
드리자면, "죽여마땅한 사람들"이라는 책
리뷰해주실수있을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소설에,
너진똑님의 책소개가 항상 재밌어서요.
초반 4분동안 답답해 뒤질뻔했는데 속이뻥~
최근에 너진똑 영상을 몇개 보면서 갈수록 이런 고민이 들었는데 딱 이 영상이 올라왔네요…! 너진똑 보면서 더욱더 책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고싶게 만들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논리적으로 맞는 말👏👏👏
개인적으로 이런 영상은 중심내용만 요약되어있어 문학작품의 세심한 감정표현이나 철학책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독서를 대신할순있다고해도 독서의 유익을 얻기에는 힘듦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에서 얘기하신걸 더 대중화된 영화로 생각해보면 더 쉽게 느껴질것 같아요. 어떤 영화를 실제 영화로 볼 수도 있지만, 유튜브영상으로 볼 수도, 줄거리나 예고편만 볼 수도 있고 하물며 원작이 있는 영화같은건 원작 매체만으로만 영화를 안보고도 어느정도는 알 수 있죠. 그렇다고 영화의 중요 내용을 모르는건 아닐테니까요. 당연히 그 영화를 제대로 소개하지 못한 것만 보고 봤다고 할 수도 없고 다 이해했다고 할 수 없겠죠.ㅎㅎ
그런 의미에서 너진똑님의 '~ 척 할 수 있는 법' 영상이 책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예고편같은 것도 되고, 과거에 봤던 영화의 숨은 뜻같은걸 파헤치는 전문영상이나 리뷰이기도 한 것 같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당연히 저 역시 말미에 하신 말씀처럼 '척'할 수 있는 영상이니 결국은 원본을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영화도 원본을 볼때의 느낌이 누군가에게 한번 걸러져서 나오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듯이 책에 관해서는 내가 책을 넘기는 행위와 문장 하나하나씩 상상하고 곱씹어가는 그런 과정들이 참 다른것 같아요. 암튼 좋은 영상과 책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