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거는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수 많은 연주자 중에 제 기억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비드 가렛이에요.. 연미복보다는 가죽 점퍼에 찢어진 청바지에 문신 다 보여주고 연주하는 다비드 가렛이 더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다비드 가렛이 정통 클래식 음악 연주도 하지만, popular 곡들도 같이 연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viva la vida라든가, 캐리비안 해적 타이틀곡 연주, 아니면 let it go 연주라든가.. 연주 스펙트럼이 꽤 넓은 연주자잖아요.. 그래서 더 찾아 듣게 되더라고요. 다비드 가렛은 클래식에 뿌리를 뒀지만, 자꾸만 대중에게 다가서려고 하니까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다른 연주자분들 보다 더 기억에 많이 남는 연주자로 다비드 가렛이 남더라구요. 결국 의상은 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개인의 절대적인 자유의 영역입니다. 어떤 옷을 입고 나오던 연주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어디까지나 연주자의 자유죠.. 그 옷을 입고 연주자가 행복하고 만족한다면 그걸 제 3자인 평론가나 관객들이 평가할 일이 아니라 그 옷을 입은 그 자체로 그 연주자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고 나온 옷 보다는 연주를 감상하는 데 집중한다면, 유자왕이나 다비드 가렛이 크게 다르다고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플랫폼 슈즈나 킬힐을 신고 나오는 건 좀 많~~~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달 컨트롤이 문제가 아니라 잘못 걷다가 발목을 다칠까봐요... 참고> 연주나 공연이 취소된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대중에게 다가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구석" 콘서트입니다. 독주나 피아노 4핸즈 협주를 하시거나 친한 성악가분들과 함께 하시거나.. 복장도 자유롭게 형식도 자유롭게 레파토리도 클래식부터 파퓰러까지 자유롭게 콘서트를 하시는 거죠. 그리고 이 콘서트를 영상으로 남겨 유튜브에 올려주세요.
어쩌다 이 클래식 동영상을 만났습니다. 음악감상에는 전혀 소질없는 중년의 주부인생이지만 선생님의 쏙~ 들어오는 설명에 혹~ 하고 매료되고 말았네요. 거기다 밝고 환한 스마일상 모습에서 순수와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니 덩달아 행복 바이러스가 팍팍~ 전해져 오네요. 감사합니다^^♡^^
엘렌 그리모, 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인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도 그녀가 아름답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보여 주신 자료를 보고 설명을 같이 들으니 아름답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연주자의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은 음악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모는 참 지적인 느낌이지요. 보통 프랑스쪽 연주자들의 해석이 색채가 다양한 느낌인데... 그리모도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리모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연주는 저도 참 좋아합니다. 감정 표현이 참 풍부해서 라흐마니노프가 다채로우면 이렇게 되는구나 느낌이 들어요. 유자 왕의 연주도 몇번 감명깊게 들은 기억은 있는데 생각보다 손이 자주 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랑랑같은 지나치게 화려해서 방방뜨는(?) 느낌의 연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유자 왕은 랑랑보다는 좀 더 지적이고 안정적인 깊이가 느껴져서 귀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이웃집 처자 같지만 설명하는 음성에는 두 다리가 지구를 밟고 있지만 끝없는 우주 끝 어딘가에 별에 가고 싶은 꿈이 가슴에 별처럼 박혀 있음을 느꼈 습니다. 언젠간 꼭 그 꿈이 실현 되리라 믿으며 지금도 오래전 부터 마음은 그 곳에 사심(살고있음에)을 눈빛을 통해 얼핏 보여 집니다. 스테이 쎄이프!!
교수님의 딱딱하지 않은 진행이 너무 흥미롭고 지루하지가 않네요. 교수님이 소개하신 3명의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중(아! 물론 교수님도 미모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으시죠)에서 카티아 브니아트시빌리를 2016년 6월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에서 직접 만났 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연주회가 끝나고 그녀의 CD를 구입 해서 사인을 받는 줄에 서서 60여년만에 유명인에게 생전 처음 사인이라는 걸 받아 보았답니다. 그 이후로 그녀의 열렬한 팬이 되어 그녀가 나오는 동영상은 거의 찾아 보고 있어요.
도쿄 소나타라는 영화를 보다가 꼬맹이가치는 드뷔시의 달빛이 화룡정점을 찍었다면서 여운이 오래갔는데 알고리즘덕에 카티아가 친 달빛을 접한 후 외국인들이 치는 드립에다 그녀의 뇌쇄적인 눈빛에 넋을 잃고 밤새도록 들은 기억이 나네요ㅋㅋ그래도 여전히 발렌티나 리시차를 더 많이 듣지만ㅎㅎ암튼 누나가 유자왕이 된다면(?) 조용히 부캐동원 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끓어오르는 욕망과 순결함을 지"향"하는 두 갈등이 항상 내면에 있지 않았을까. --------- 지향(指向) vs. 지양(止揚) [국립국어원] '지향하다'는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하다'를, '지양하다'는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하다'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엘렌 그리모 ,,, 거장 아바도와 모차르트 피협 23번 앨범 녹음중 카덴차로 서로 이견이 생겨서 앨범이 나오지 못했죠. 아바도는 모차르트 카덴차 그리모는 부조니 카덴차를 고집하다 끝내 녹음을 못함,,그뒤에 글리모는 바바리안 라디오 챔버와 와 앨범을 냅니다... 아바도와 그전에 루체른에서 라흐2번등 연주가 나오는둥 아바도의 후광을 받았으나 그사건으로 완전히 갈라서는 조금 드문 케이스죠..안타깝습니다. 아바도와 연주 녹음했다면 완전 베스트셀러인데 ...
예술에서 아름답다는 것은 본질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곧 예술이니까요! 내면의 세계, 이면의 세계, 정신적 세계 등등등.... 아무리 외쳐도 보여지는 美가 가장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루즈벨트가 미국 대령령이 될 수 있을까요? 반면에 케네디는 TV시대로 접어들었기에 닉슨을 꺽을 수 있었습니다. LP나 CD로 음악을 듣던 시대가 아니라 DVD, 블루레이, 유튜브로 시청하는 시대에는 외모가 뒷받침 안되고는 실력이 빛을 보기 힘듭니다. 최근 핫한 여류 피아니스트들을 언급하는 이 영상은,,, 김윤경 교수님의 자신감이 더 돋보이네요. 컴플렉스 없는 본인에 대한 알리바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무나 찍기 힘든 영상이죠.. 유자왕, 랑랑.... 물론 실력 있습니다. 근데도 최근 중국굴기와 함께 성장했고.... 억지춘향 혹은 왕서방 냄새 같은 것이 나지 않나요? 저는 조금 천박해 보입니다. 클라식 음악까지 이용하는 듯한 중국의 오만함 아니 프로파간다.. 여자 랑랑이 유자왕 같고.... 왠지 세계무대 나가기 전에 중국 공산당에서 행동강령같은 것을 한 3박4일 교육 받은 듯한 만들어진 뻔뻔함 이랄까요... 예술가로서의 자신감이 아니라. 과거 구 소련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무소그르스키, 림시키코르사코프,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같은 명문가 가문이 있기 때문에 허세가 필요 없었는데... 중국은 그렇지 못해서 바닥이 보입니다. 키신은 안그랬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기품이 있었습니다. 저는 카라얀 + 예프케니키신 + 베를린필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88년 아님 87년 그라모폰 녹음)을 들으며 대학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예술은 아무나 하면 안되는가 봅니다. 호로비츠는 말할 것도 없고.... (전에도 언급했듯이 음악애호가라기보다 오디오를 좋아하는 매니아라 하기도 부끄럽고...) 리히테르, 루빈스타인, 박하우스, 켐프 등은 말 할 것도 없이 좋았지만... 음반의 녹음상태가 썩 좋지 않았고 심지어 스테레오 시대에 모노 레코딩도 많았습니다. 그랬기에 떠오른 샛별 키신에게 무한한 애정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에게는 레코딩 좋은 음반을 듣는 재미가 더 좋을 때 였으니까요... 근데... 역시 녹음 상태 안좋은 것은 납득이 되는 데..... 연주 못하는 것은 참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시대를 뛰어 넘는 명연주, 명반이 있는가 봅니다. ㅇㅇㅇ오늘도 또 오바해서 장문의 글을 적었네요.. 미안합니다. .
김 선생님 헐씬이쁘시고아름다으시고귀엽고사랑스러워요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여성중최지요
예능프로그램 보다유익하고공부도하고재밌어요!
우연히 시청했는데,
소개한 피아니스트들이 넘 멋져서 찾아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명쾌한 해설 귀에 속속 들어오네요. 네.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렌 그리모ㅡ깊고 섬세하고 풍부하다..좋은 표현이네요! 나는 일찌기 그렇게 아름다운 눈을 본 일이 없답니다~
김윤경교수님
송윤아와비슷하고
뛰어난 피아노실력
약간자기성취감과
자신감에서나오는
살짝거만한것도 매력
얼굴도특출하게이쁘지않고
갈수록넘 이쁘고누가
같이사는지궁금하네요
항상건강조심하시고
주님의사랑이가득하세요
미녀 피아니스트 뭐 김윤경교수님 이면 더 이상 알고 싶지도 않지만 애써 만든 영상 이기에 보고갑니다 ㅋㅋㅋ 응원 합니다
김윤경 피아니스트 눈에 현란한 기교가 가득하네요~ㅎㅎ 아름답습니다!..해설이 넘 좋습니다~
유연히도 요즘 잘 듣는 3명을 콕찝어 설명 해줘 고맙습니다.특히 그리모의
연주가 섬세하면서 깊이가
느껴지네요,남자라서 그런지 카티아표 드레스
강추 입니다.
김윤경 쌤 미모가 최고입니다..!!!
김윤경씨넘아름다우십니다.💓💓근데.유자왕도.개성있고멋있습니다.
저도 이 셋중에 엘렌 그리모 연주자를 가장 좋아해요!! 3년전에 내한했을때 연주를 직접 듣고 팬이되었습니다 ^^
그리고 작년에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내한했을때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었었는데 진짜 남자가 치는 듯한 힘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아는 피아노전공쌤들은 다 너무 예뻐요. 피아노과는 얼굴보고 뽑나 싶을정도로 다 미인이시더라구요
시.세.여.따, 엘렌 그리모가 가장 제 스타일입니다. 윤경쌤 오늘 의상이 아주 우아하고 잘 어울리네요. 카티아(러시아에선 줄여서 보통 까챠라고 부르지요)는 말씀대로 머리 스타일이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중간에 광고가 너무 맥락없는 타이밍에 끼어드네요.
님 영상 보면서 내용 저장해 놓았다가,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들어봅니다. 늘 좋은 정보, 지식 감사해요. 거저 먹어 미안하기도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설명도 재밌게 잘 하시고 얼굴도 예쁘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해가 잘 됐습니다.
네번째는 아마도 김윤경 피아니스트 일 것 같네요 . 다음편에 기대해야겠어요 .
김윤경 님이 일등이실 듯~
영상 중간 자막에서 지양하다는 높은 단계를 추구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해당 영상 내용에서는 지향하다 하고 표현하는 게 맞겠네요. 오늘 구독하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엘렌 그리모의 특별수업, 이 책이 품절이네요. 아 ㅠㅠ (윤경샘도 아름답고 우아하고 게다가 피아노도 잘 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리모의 바흐-부조니 사콘느 연주보고 반했습니다.
소클쌤 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이거는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수 많은 연주자 중에 제 기억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비드 가렛이에요..
연미복보다는 가죽 점퍼에 찢어진 청바지에 문신 다 보여주고 연주하는 다비드 가렛이 더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다비드 가렛이 정통 클래식 음악 연주도 하지만, popular 곡들도 같이 연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viva la vida라든가, 캐리비안 해적 타이틀곡 연주, 아니면 let it go 연주라든가..
연주 스펙트럼이 꽤 넓은 연주자잖아요.. 그래서 더 찾아 듣게 되더라고요.
다비드 가렛은 클래식에 뿌리를 뒀지만, 자꾸만 대중에게 다가서려고 하니까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다른 연주자분들 보다 더 기억에 많이 남는 연주자로 다비드 가렛이 남더라구요.
결국 의상은 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개인의 절대적인 자유의 영역입니다.
어떤 옷을 입고 나오던 연주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어디까지나 연주자의 자유죠..
그 옷을 입고 연주자가 행복하고 만족한다면 그걸 제 3자인 평론가나 관객들이 평가할 일이 아니라
그 옷을 입은 그 자체로 그 연주자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고 나온 옷 보다는 연주를 감상하는 데 집중한다면,
유자왕이나 다비드 가렛이 크게 다르다고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플랫폼 슈즈나 킬힐을 신고 나오는 건 좀 많~~~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달 컨트롤이 문제가 아니라 잘못 걷다가 발목을 다칠까봐요...
참고> 연주나 공연이 취소된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대중에게 다가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구석" 콘서트입니다. 독주나 피아노 4핸즈 협주를 하시거나 친한 성악가분들과 함께 하시거나..
복장도 자유롭게 형식도 자유롭게 레파토리도 클래식부터 파퓰러까지 자유롭게 콘서트를 하시는 거죠.
그리고 이 콘서트를 영상으로 남겨 유튜브에 올려주세요.
두달전 영상이지만
제가 몰랐던 연주가들의
음악적 이해의 깊이를 더해갑니다 고맙습니다 ♡
소클쌤이 1등입니다.응원합니다.
윤경님의 소소한 얘기 또 한편의 풀어쓰는 클래식 이야기 인듯---^^
어쩌다 이 클래식 동영상을 만났습니다.
음악감상에는 전혀 소질없는 중년의 주부인생이지만 선생님의 쏙~ 들어오는 설명에 혹~ 하고 매료되고 말았네요.
거기다 밝고 환한 스마일상 모습에서 순수와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니 덩달아 행복 바이러스가 팍팍~ 전해져 오네요.
감사합니다^^♡^^
동감동감요
세명의 연주자 모두 매력이 있네요^^
아나운서 하셔도 될듯
설명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보수적인 클래식 무대에 저런 파격을 가져오고, 그 파격을 뛰어넘는 실력까지 당차게 보여주는 모습 너무 멋지네요!!👍
저 눈에는 윤경샘이 더욱더 아름답고 빛납니다 사랑합니다~♡
성진이형 조금 소름돋는다
제가 좋아하는 3명의 피아니스트를 한번에 소개해 주시니 감사^^ 유익한 채널이네여.
엘렌 글리모 넘 좋아합니다
갠적으로 베토벤 연주를 특히 좋아해요
실력은 물론 미모까지! 피아니스트 김윤경님이 최고죠!!^^
21세기 클래식 플레이어 중에서 개성과 차별성...그걸 위한 그녀들의 도전?
저도 세 명 중에 엘렌 그리모가 제일 멋지네요!!
솔직 담백한 해설에 공감이되는 멋진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The best Beethoven Piano Concerto No. 5 I've ever listened is the one played by Helene Grimaud.
저도 피아니스트로써 (한때? ㅎㅎ) 김윤경님의 또다른 능력을 펼치심에도 응원과 존경을 표합니다 ^^ 이번 영상도 흥미로왔습니다. 저도 헬렌 그리모가 최애이긴 한데요.. 조심스럽게, 이번 3인 중에는 알리스 사라 오트 가 언급되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카티아음반 라디오서 당첨되서 듣고있는데 외모만큼이나 연주도 아름답더라구요 유자왕 엘렌그리모 별 관심 없었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보러 가고 싶네요
김윤경 선생님의 매력도 그들 못지 않습니다. 시청 내내 귀를 즐겁게 하는 음성, 표정, 해박한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지적인 전달력. 늘 감사합니다♥
이곳에는 댓글까지도 👍 👍 👍
오늘도 무지한 제가 느낌 하나 느끼고갑니다 ㅡ꾸벅ㅡ
정말로 잘 표현해 주셨네요. 저도 엘렌그래모를 가장 좋아합니다
김윤경피아니스트님 미모가 저는 더 돋보이세요~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앞에 두명은 알았는데 엘렌 그리모는 모르고 있던 사람이네요~
근데 영상 중간에 종종 나오는 '지양'은 문맥상 '지향'인 듯 하네요~
피아노 연주할때의 자세는
선생님이 젤 바르십니다
🌻🌻🌻🌻🌻🌻🌻🌻🌻
피아노 소리를 처음으로 배웁니다. 참 좋은 컨텐츠입니다.
엘렌 그리모 완전 좋아해요. 재작년인가 한국왔을때 가봤는데, 그때 사인회할때 엘렌그리모는 로비에 나와서 손에 펜들고 앉아있는데 주최측직원들이 안나와서... 엘렌도 두리번거리며 뻘쭘해하는데 얼마나 황당하고 창피하던지~
엘렌 그리모, 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인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도 그녀가 아름답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보여 주신 자료를 보고 설명을 같이 들으니 아름답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연주자의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은 음악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선생님 다양한 해석 감사합니다~!
말씀중에 (의상) 진심없는
응원~~~ ㅎ
공감해요 ^^
음대 건물 가서 교양 과목 음악감상의이해 듣는 느낌입니다 ~~~
김윤경님이 최곱니다~~!!!
♡^^♡
엘렌그리모 너무나도 완전 몹시 사랑합니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샤 메이에게
살짝 빠졌던 25년전이 기억나네요.
그 파격이 클레식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준것은 저에게 만큼은 맞습니다.
정말 설명을 맛깔나게 잘하세요.
클래식음악 듣는 것만 즐겨하다가 윤경님 설명 들으니 앞으로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16:13 '각종 매개체'를 각종 매체로 바꾸면 좋겠어요. 다른 건 다른 분들이 다 말씀하신 것 같네요.
우연히 엘리제를 위하여 올린 영상보다 구독 눌렀네요 ^^ 아름다우시네요 ㅎ 빠져들정도로
아주 훌륭합니다. 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 간만에 뵙습니다. ㅎㅎ
이영상을 본게 1년전 이네요 ㅎ.ㅎ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
엘렌 그리모 좀 더 알고 싶네요....
김윤경 아티스트님 하고 비슷한 느낌 입니다.
듣는 사람이 기분좋게 느끼는게 좋은듯하네요
아리까리, 까놓고 얘기해서.ㅋㅋㅋㅋ클래식 뮤직 해설답게 고급지고 우아한 단어들을 엄청 잘 취사선택하시는군요.^^;;
감동을 주는 시간과 여운이 대중음악에 비해 길어서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는 정도의 사람인데 요즘 윤경쌤 방송에 꽂혀서 역주행하며 잘 보고있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피아니스트 중에 누가 젤 이쁘니?
김윤경 쌤이요
예술의 향기와 아름다움이 가득하신 피아니스트 김윤경님의 방송을 종종 들으며 생활의 갈증을 해소 한답니다 시를 쓰는 삼류시인인 저는 어린 시절 부터 음악의 귀동냥과 함께 살아왔어요
늘 감사드림니다
그리모는 참 지적인 느낌이지요. 보통 프랑스쪽 연주자들의 해석이 색채가 다양한 느낌인데... 그리모도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리모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연주는 저도 참 좋아합니다. 감정 표현이 참 풍부해서 라흐마니노프가 다채로우면 이렇게 되는구나 느낌이 들어요.
유자 왕의 연주도 몇번 감명깊게 들은 기억은 있는데 생각보다 손이 자주 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랑랑같은 지나치게 화려해서 방방뜨는(?) 느낌의 연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유자 왕은 랑랑보다는 좀 더 지적이고 안정적인 깊이가 느껴져서 귀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카티아 너무 좋죠
연주하는 동안 내내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하지만 음반 구매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선생님의 취향을 알아 가는동안 더욱 더 정감 넘쳐납니다. 너무 사랑 스러우세요 파이팅
잘 들었습니다
셋다 너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이에용 😻저 셋한테 조금 더 맞는 곡이나 작곡가가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엘렌그리모는 모짜르트 바흐 느낌이라면 약간 유자왕은 프로코키예프 이런게 어울린달까
김윤경님도 피아니스트 이신가요? 솔직한 말씀이 재미 있습니다.
김윤경 교수님은 유머도 출중 하시네요 ㅎㅎ
ㅎㅎㅎ 중간 중간 꾸밈없이 이야기 하시는게 너무 웃겨요
이웃집 처자 같지만 설명하는 음성에는 두 다리가 지구를 밟고 있지만 끝없는 우주 끝 어딘가에 별에 가고 싶은 꿈이 가슴에 별처럼 박혀 있음을 느꼈 습니다. 언젠간 꼭 그 꿈이 실현 되리라 믿으며 지금도 오래전 부터 마음은 그 곳에 사심(살고있음에)을 눈빛을 통해 얼핏 보여 집니다. 스테이 쎄이프!!
카티아의 8월 내한공연(KBS)이 예정대로 잘 되면 좋겠어요
너무도 재밌고 유익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한 가지 옥에 티랄까요..잘못 사용되는 단어 하나가 조금 거슬려서요
지양과 지향의 오용.. 아마 오타이겠지만요.
얘기 잘 들었습니다
당신이 제일 예뻐요
앨리스 사라 오트도 너무 좋아요
이 영상을 보며 저의 편견
"저 여자가 말을 잘 하면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할 것이다"
이게 깨지네요
좋은 연주와 영상 감사해요
클래식 피아노에 다가가게 해주시니 감사~🥰🥰
해설이 고급스러우네요.
난 처음에 김윤경님을
접했을때 배우 최지우님과
코드가 서로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보석처럼 귀한 벗이길
소망하며, 맑고 곱고 친절한
해설 늘 감사드립니다.
모델도 하셨고 · · · 코메디도 겸업 하시는군요 ·
쌤 ㅡ최고!
카티아가 단연 최고죠.
힘 표현력 테크닉 연기 빠질 것이 없습니다.
내가 지구에서 사라질 때 까지 베토벤 바렌보임 카티아 세 예술가는 내 삶 그 자체 .
유자왕 이.그런 피아니스트였군요. 의상이 자극적이라 눈에 띄이긴하더라구요.그속에 그런 의미도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딱딱하지 않은 진행이 너무 흥미롭고 지루하지가 않네요.
교수님이 소개하신 3명의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중(아! 물론 교수님도 미모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으시죠)에서 카티아 브니아트시빌리를 2016년 6월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에서 직접 만났
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연주회가 끝나고 그녀의 CD를 구입 해서 사인을 받는 줄에 서서
60여년만에 유명인에게 생전 처음 사인이라는 걸 받아 보았답니다.
그 이후로 그녀의 열렬한 팬이 되어 그녀가 나오는 동영상은 거의 찾아 보고 있어요.
엘렌그리모 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라 공연 갔는데 연주도 물론 잘하지만 싸인받는데 얼굴도 이쁘고 인상이 따뜻해 보였어요.저보다 한살 어린데 얼마나 비교되든지요~^^피아노 연주와 본인 이미지와 많이 닮았던것 같아요.특별수업 책 내용도 좋아요.딱 그녀예요~
도쿄 소나타라는 영화를 보다가 꼬맹이가치는 드뷔시의 달빛이 화룡정점을 찍었다면서 여운이 오래갔는데 알고리즘덕에 카티아가 친 달빛을 접한 후 외국인들이 치는 드립에다 그녀의 뇌쇄적인 눈빛에 넋을 잃고 밤새도록 들은 기억이 나네요ㅋㅋ그래도 여전히 발렌티나 리시차를 더 많이 듣지만ㅎㅎ암튼 누나가 유자왕이 된다면(?) 조용히 부캐동원 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난 이 셋중 고르라면 음~윤경쌤! 왜냐구? 난 국뽕이니까 신토불이! 우리것은 좋은것이여~!
방금 유자왕 첫 내한 리사이틀 보고 왔는데… 피아노가 아니라 오케스트라 보는줄요!! 수많은 거장들 공연을 봤지만 과연 현존 피아니스트들 중 이보다 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저도 방금 아람음악당에서 공연보고 유툽뒤지고있는데, 반갑습니다 ㅎㅎ
@@peony7375 커튼콜도 엄청길고 다들 기립박수에 ㅋㅋㅋㅋ 사람들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것 같아요
설명도 고혹적인 표정으로 참잘해주시네요!
김윤경 교수님이 최고로 우아합니다...^^*
끓어오르는 욕망과 순결함을 지"향"하는 두 갈등이 항상 내면에 있지 않았을까. --------- 지향(指向) vs. 지양(止揚) [국립국어원] '지향하다'는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하다'를, '지양하다'는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하다'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유자 보다 윤경씨가 훨 이뻐요. 근데 유자는 진짜 power가 남달라요. 현재 남자들 피아니스트도 하신것 있나요?
영상 4:00 "끓어오르는 욕망과 그런 순결함을 지양하는"....교수님은 분명히 지향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편집자님이 지양으로 쓰신듯.. 자막 고쳐주세요~~!
엘렌 그리모 정말 멋있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김윤경 선생님이 제일 멋지십니다. ^^)
모욕->모독이 맞습니다 소소한 클래식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며 구독합니다 ~
너무너무 재밌어요^^
소소님 정말 이야기 재밌게 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엘렌 그리모 ,,, 거장 아바도와 모차르트 피협 23번 앨범 녹음중 카덴차로 서로 이견이 생겨서 앨범이 나오지 못했죠. 아바도는 모차르트 카덴차 그리모는 부조니 카덴차를 고집하다 끝내 녹음을 못함,,그뒤에 글리모는 바바리안 라디오 챔버와 와 앨범을 냅니다... 아바도와 그전에 루체른에서 라흐2번등 연주가 나오는둥 아바도의 후광을 받았으나 그사건으로 완전히 갈라서는 조금 드문 케이스죠..안타깝습니다. 아바도와 연주 녹음했다면 완전 베스트셀러인데 ...
3번째 분이 가장 멋지다. 내 취향 ㅎㅎ
예술가가 그의 예술로 관객에게 심금을 울리면 .. 성공한 예술가
님도 그러합니다 축하합니다
차분한 설명 참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뒤로 자나다니는 스텝들인가? 누군가? 그들 때문에 흥미로운 주제와 차분한 설명이 반감됩니다.
촬영장소 다른 손님들? 언능 스탭분들도 생기셨으면....
예술에서 아름답다는 것은 본질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곧 예술이니까요!
내면의 세계, 이면의 세계, 정신적 세계 등등등.... 아무리 외쳐도 보여지는 美가 가장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루즈벨트가 미국 대령령이 될 수 있을까요? 반면에 케네디는 TV시대로 접어들었기에 닉슨을 꺽을 수 있었습니다.
LP나 CD로 음악을 듣던 시대가 아니라 DVD, 블루레이, 유튜브로 시청하는 시대에는 외모가 뒷받침 안되고는 실력이 빛을 보기 힘듭니다.
최근 핫한 여류 피아니스트들을 언급하는 이 영상은,,, 김윤경 교수님의 자신감이 더 돋보이네요.
컴플렉스 없는 본인에 대한 알리바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무나 찍기 힘든 영상이죠..
유자왕, 랑랑.... 물론 실력 있습니다. 근데도 최근 중국굴기와 함께 성장했고.... 억지춘향 혹은 왕서방 냄새 같은 것이 나지 않나요? 저는 조금 천박해 보입니다.
클라식 음악까지 이용하는 듯한 중국의 오만함 아니 프로파간다..
여자 랑랑이 유자왕 같고....
왠지 세계무대 나가기 전에 중국 공산당에서 행동강령같은 것을 한 3박4일 교육 받은 듯한 만들어진 뻔뻔함 이랄까요... 예술가로서의 자신감이 아니라.
과거 구 소련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무소그르스키, 림시키코르사코프,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같은 명문가 가문이 있기 때문에 허세가 필요 없었는데...
중국은 그렇지 못해서 바닥이 보입니다. 키신은 안그랬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기품이 있었습니다.
저는 카라얀 + 예프케니키신 + 베를린필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88년 아님 87년 그라모폰 녹음)을 들으며 대학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예술은 아무나 하면 안되는가 봅니다. 호로비츠는 말할 것도 없고.... (전에도 언급했듯이 음악애호가라기보다 오디오를 좋아하는 매니아라 하기도 부끄럽고...) 리히테르, 루빈스타인,
박하우스, 켐프 등은 말 할 것도 없이 좋았지만... 음반의 녹음상태가 썩 좋지 않았고 심지어 스테레오 시대에 모노 레코딩도 많았습니다.
그랬기에 떠오른 샛별 키신에게 무한한 애정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에게는 레코딩 좋은 음반을 듣는 재미가 더 좋을 때 였으니까요...
근데... 역시 녹음 상태 안좋은 것은 납득이 되는 데..... 연주 못하는 것은 참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시대를 뛰어 넘는 명연주, 명반이 있는가 봅니다.
ㅇㅇㅇ오늘도 또 오바해서 장문의 글을 적었네요.. 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