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전쟁 초반, 달라란이 폭발한 후 카즈알가르에 도착하여 얼라이언스와 호드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사라졌던 스랄과 제이나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소설로 넘어가기에는 스토리 비중이 굉장히 큰데 아직까지 한국어 음성버전은 안 올라와서 편집해서 올려요. 대장정 1화에서 등장하는 얼라와 호드 인물들이 왜 등장하고 어떤 심리적 상태에 놓여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스토리에 등장하는 마란이라는 인물은 아마도 높은 확률로 탈출하여 아라시 제국 스토리와 엮일 거 같네요.
스트롬가르가 다시금 재건까지 워낙 호드에 의해 피해를 많이 받았으니 당연한 반응이긴함. 심지어 격아때는 사실상 전쟁터중 하나였고, 심지어 자신들이 허락도 안했는데 그 근방에 땅을 호드에게 양도한다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건데 정착시랍시고 가장 갈등이 많이 일으킬 곳에 정착지 만들게둔 호드나 그걸 내비둔 얼라나 아직도 무능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듯. 평화롭게 살라고 강요하는것보다 그냥 문제없는 곳에 정착하고 지원해주는것이 훨씬 피를 덜보게 하는걸 모르는건가. 분명히 마란이 악역으로 나온건 확실한데. 공공의 적을위해 평화를 맺고 희생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어떤문제가 있는지 잘 이야기 해준거 같아서 의외로 공감이 되었음. 심지어 얼라이언스에 매파가 많이 생긴 이유중 하나도 저런 비둘기파의 피해외면도 한몫하는거고 정착지 건만 생각해도 낫띵호드와 무능얼라가 얼마나 갈등해결을 이상주의적으로 해결하려 했는지 알거같음.
호드와 얼라는 공존할수는 있을지 몰라도 절대 하나의 세력으로 통일될수 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준게 아닌가 싶음 어둠땅 - 용군단 -이번 내부전쟁 서사에서도 전부 "공동의 적"이 있으니까 동맹만 한거지 사실상 서로 외줄타기임 실바나스가 남긴 깊은 상처는 어쩌면 커다란 흉터가 되어서 영원히 남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인간 중심’으로 얼라이언스를 이끌고, 호드를 압도하여 아제로스의 영향력을 가지려는 ‘근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서사가 흥미로움. 이러한 근본주의를 내세우는 일부 세력들이 이미 암암리에 민간인들에게 사상적으로 접근하며 얼라이언스 내부 어딘가에서부터 다시 영향력을 가지려 준동하고 있다는 듯한 암시가 인상적.
이게 와우에 들어와서 인간 혹은 얼라가 타락하는 경우가 없어졌음(확장팩을 관통하는 매인빌런). 이게 아주 뭣같은게 타락죽범벅인 블쟈가 오롯이 호드거나 아니면 다른 생물로만 모든 확장팩의 매인빌런이 됬음. 리치킹까진 워3빌런이니 그려려니 하고. 데스윙부터는 와우세계관에서 나왔으니 그때부터라고 봐야함. 대격변 데스윙, 판다리아 가로시, 드군은 메인빌런이랄게 없고 있다해도 굴단일거고, 군단에선 굴단 살게라스, 격아 실바나스, 어둠땅 실바나스. 용군단 용. 보면 호드대족장을 여러번 타락죽에 비비는 동안 인간 나부랭이들은 뭔 맨탈이 얼마나 좋길래 세상을 갈아엎을 힘을 수시로써댐. 솔직히 그정도 연출적 힘이면 제이나 혼자서 리치왕이건 느조스건 다 때려잡을걸? 게다가 인간 출신 멍멍이는 서사가 다있음에도 타락죽안먹음. 아들도 죽고 역병을 이기기위해서 늑대인간이 됬는데, 그걸 그냥 한다고 되는거임? 누군가 다른 존재가 힘을써야 변하는거 아님? 애초에 그정도 되는 놈이 언데드도 만들고 괴물들도 만들고 하는거 아님? 티탄급놈이 정배하면 정신력만땅 판금사제도 그냥 당하더만. 멍멍이쉑은 아무리 봐도 그정도는 안되는데 타락안함. 제이나? 얘도 마찬가지임. 말도 안되는 파워풀 인사임. 혼자서 바다를 얼리는 아이스에이지를 펼쳐대는데 힘이남아돌아서 도망도 잘감. 솔직히 가로시가 폭탄떨굴때 혼자 막아낼수 있었을걸? 근데뭐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더 뭣같은데 그때처럼 이번에도 중요 설정을 소설로 때울려고 하는게 진짜 뭣같음. 이게 중요도가 못해도 한개시즌급은 되는데 그런 줄거리를 잘라먹고 게임을 만들고는 줄거리는 알아서 하세요 식이니. 격아랑 둠땅때 이해못하고 숙제스트레스에 폐사한 사람이 얼마나 많나? 이해못할 타락죽 퍼먹어, 숙제 퍼먹어, 용군부터는 숙제 스트레스는 없다해도 평판질이 더 어려워진건 맞고(뭐중요한건 아니지만) 라이트해지기엔 아직도 너무 헤비함
마란 트롤베인은 다나스 트롤베인의 친척이에요? 걔가 스트롬가드에서 트롤짓했어요. 테라모어와 텔드랏실의 복수를 하고싶은 얼라들에게 아주 잘했다고해요? 게야라는 스랄의 설득이 통했는지 얼라랑 힘을 합치게 되었어요. 댈린이라면 마란이 한짓이 아주 잘했다고 말하겠죠. 호드의 적은 내 친구라고 탈란지에게 제이나는 아버지의 원수지만 언제 용서했어요?
댈린은 그래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1차,2차 대전쟁은 드레노어에 살던 오크가 다른 행성인 "아제로스"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먼저 침공을 하였고, 스톰윈드를 시작으로 많은 곳을 함락, 7개의 왕국중에 4개의 왕국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물론 오크는 "불타는군단"에 의해서 뒤에서 조종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모든 것을 정당화 하지는 않습니다. 댈린 프라우드무어는 아들까지 전투에서 잃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평화로운 시대에 갑자기 다른 나라에서 군대가 쳐들어와서 내가 사는 나라를 파괴하고 내 가족을 죽이고 유린한다면? 그래서 댈릭의 호드에 대한 증오심은 이해 못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신 또한 댈린을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옳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댈린이 옳다는 말 또한 아닙니다. 그는 너무 증오심에 불탔고 자비가 없었던 것은 맞습니다. 위 이야기와는 관계 없지만 현실에서 한국과 일본 또한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zoomin385 댈린은 오크를 아제로스로 보낸 흑막보다 아들을 죽인 오크를 더 싫어해요. 프리실라 애쉬베인은 댈린과 캐서린에게 데렉을 배신한 제이나보다 더 믿은 친구에요. 캐서린의 믿었던 친구가 통수쳤어요. 댈린이었으면 가장 믿었던 친구의 배신에 분노했어요. 댈린은 자기가 어리석은놈이라고 신경안써요. 댈린이 한짓은 오로지 아들의 복수를 위해서에요.
내부전쟁 초반, 달라란이 폭발한 후 카즈알가르에 도착하여 얼라이언스와 호드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사라졌던 스랄과 제이나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소설로 넘어가기에는 스토리 비중이 굉장히 큰데 아직까지 한국어 음성버전은 안 올라와서 편집해서 올려요. 대장정 1화에서 등장하는 얼라와 호드 인물들이 왜 등장하고 어떤 심리적 상태에 놓여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스토리에 등장하는 마란이라는 인물은 아마도 높은 확률로 탈출하여 아라시 제국 스토리와 엮일 거 같네요.
그런 또라이는 잘아타스는 호드없이 다른동맹과 연합하면 이길수있다고 우겨요.
저세상에 있는 댈린은 마란이 한짓이 아주 잘했다고해요.
스트롬가르가 다시금 재건까지 워낙 호드에 의해 피해를 많이 받았으니 당연한 반응이긴함. 심지어 격아때는 사실상 전쟁터중 하나였고, 심지어 자신들이 허락도 안했는데 그 근방에 땅을 호드에게 양도한다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건데 정착시랍시고 가장 갈등이 많이 일으킬 곳에 정착지 만들게둔 호드나 그걸 내비둔 얼라나 아직도 무능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듯. 평화롭게 살라고 강요하는것보다 그냥 문제없는 곳에 정착하고 지원해주는것이 훨씬 피를 덜보게 하는걸 모르는건가. 분명히 마란이 악역으로 나온건 확실한데. 공공의 적을위해 평화를 맺고 희생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어떤문제가 있는지 잘 이야기 해준거 같아서 의외로 공감이 되었음. 심지어 얼라이언스에 매파가 많이 생긴 이유중 하나도 저런 비둘기파의 피해외면도 한몫하는거고 정착지 건만 생각해도 낫띵호드와 무능얼라가 얼마나 갈등해결을 이상주의적으로 해결하려 했는지 알거같음.
자막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노동요(?)로 쓰겠습니다
호드와 얼라는 공존할수는 있을지 몰라도 절대 하나의 세력으로 통일될수 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준게 아닌가 싶음 어둠땅 - 용군단 -이번 내부전쟁 서사에서도 전부 "공동의 적"이 있으니까 동맹만 한거지 사실상 서로 외줄타기임 실바나스가 남긴 깊은 상처는 어쩌면 커다란 흉터가 되어서 영원히 남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인간 중심’으로 얼라이언스를 이끌고, 호드를 압도하여 아제로스의 영향력을 가지려는 ‘근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서사가 흥미로움.
이러한 근본주의를 내세우는 일부 세력들이 이미 암암리에 민간인들에게 사상적으로 접근하며 얼라이언스 내부 어딘가에서부터 다시 영향력을 가지려 준동하고 있다는 듯한 암시가 인상적.
아아 가리토스니뮤ㅠ
어차피 마란은 잘나봤자 불타는군단,스컬지,공허같은 강적을 못이겨요. 호드아닌 동맹을 전부 연합해도요.
하긴 마란같은 호드반대파들은 호드없는 세상에서 싸우다 죽는게 후회없는 영광으로 여겨요.
@@윤짜부
가리토스는 같은 인간에게 죽으면 웃는놈이에요? 걔는 원래 다른 종족에게 죽는것보다 같은 인간한테 죽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윤짜부구울먹이니뮤
우와, 완전 재밌게 봤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확실히 얼라이언스가 호드 반대파가 있을 법도 했겠구나 그립습니다 가리토스좌..
가리토스는 스트롬가드의 멸망보고 좋겠다해요. 왕은 아들손에 살해당해서 망했어요.
가리토스는 같은 인간한테 죽으면 웃는놈이에요. 다른종족한테 죽는것보다 나은 죽음이죠.
근데 딴덴 몰라도 아라시고원은 근본 스트롬가드 땅이 맞는데..
다른 시간선에서 온 마그하르오크들 스트롬가드로 밀어넣은 호드도 참..
와... 저 마린이라는 캐릭터는 답이 없네. 빌런이다.
저세상에 있는 댈린입장으로 쟤는 아주 잘했다고하겠죠.
댈린은 저세상에서 호드반대파 한짓이 아주 잘했다고 평가해요.
@@dalkongp1345님이 댈린이에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Tinder-틴더
댈린은 오크를 보낸 흑막보다 아들을 죽인 오크를 더 싫어해요.
호드 반대파는 다른 적을 상대 취급안해요. 다른 동맹이랑 연합하면 얼마든지 이길수있다고 만만해보여요.
AI로 누가 음성 소설처럼 한글로 돌려줄 용자 없는가...
2시즌에는 잘아타스가 마란이랑 손잡으려나
마란한테 잘아타스는 호드보다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잘아타스가 나랑 손잡으면 호드 없애는것 도와줄께 라는데 마란과 호드반대파들은 호드를 없애기위해 잘아타스한테 영혼을 팔까요? 잘아타스는 약속을 지키지않은 악당이에요.
악당의 힘을 얻은 배신자들은 매번 털렸어요.
호드전쟁범죄자 색히들은 다 가로쉬처럼 소멸당해야함..
어차피 호드를 다 소멸해봤자 얼라는 진전한 평화가 오지않아요.
잘아타스같은 거대한 적한테 전멸당해요. 호드반대파들에게 호드없는 세상에서 싸우다 죽는게 후회 없어요.
와 이거 한국어 버전 아직 없어서 되게 아쉬웠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멧젠 목소리 개근본있네요
한밤 확장팩에서 와우 버전 인류제국과 황제를 만나겠군요
댓글중에 조현병 환자가 있어…
이 스토리는 스랄과 제이나가 호드, 얼라이언스를 규합하고 카즈 알가르에 지원오기 까지의 과정인가요?
네 지원군 데려오는 그 사이 스토리 입니다.
현실에서도 그놈의 근본주의 원리주의 이 지랄하는 놈들이 알라후 아크바르 외치며 총기난사와 자폭테러로 수십년간 분탕을 치더니 게임에서도 똑같네.
또 호드 악역화는 아니겠지..
뭔가 정신아픈 사람이 고정적으로 댓글 다는거같아서 좀 어지럽다
와 스토리충으로서 항상 불법냥님 덕을 보내요 ㅎㅎ.. (그런데 매번 등장하는 오크법사 룩좀 멋있게 안되나요 ㅋㅋ)
제이나 다시 한번 흑화하나요?
이게 와우에 들어와서 인간 혹은 얼라가 타락하는 경우가 없어졌음(확장팩을 관통하는 매인빌런). 이게 아주 뭣같은게 타락죽범벅인 블쟈가 오롯이 호드거나 아니면 다른 생물로만 모든 확장팩의 매인빌런이 됬음. 리치킹까진 워3빌런이니 그려려니 하고. 데스윙부터는 와우세계관에서 나왔으니 그때부터라고 봐야함. 대격변 데스윙, 판다리아 가로시, 드군은 메인빌런이랄게 없고 있다해도 굴단일거고, 군단에선 굴단 살게라스, 격아 실바나스, 어둠땅 실바나스. 용군단 용. 보면 호드대족장을 여러번 타락죽에 비비는 동안 인간 나부랭이들은 뭔 맨탈이 얼마나 좋길래 세상을 갈아엎을 힘을 수시로써댐. 솔직히 그정도 연출적 힘이면 제이나 혼자서 리치왕이건 느조스건 다 때려잡을걸? 게다가 인간 출신 멍멍이는 서사가 다있음에도 타락죽안먹음. 아들도 죽고 역병을 이기기위해서 늑대인간이 됬는데, 그걸 그냥 한다고 되는거임? 누군가 다른 존재가 힘을써야 변하는거 아님? 애초에 그정도 되는 놈이 언데드도 만들고 괴물들도 만들고 하는거 아님? 티탄급놈이 정배하면 정신력만땅 판금사제도 그냥 당하더만. 멍멍이쉑은 아무리 봐도 그정도는 안되는데 타락안함. 제이나? 얘도 마찬가지임. 말도 안되는 파워풀 인사임. 혼자서 바다를 얼리는 아이스에이지를 펼쳐대는데 힘이남아돌아서 도망도 잘감. 솔직히 가로시가 폭탄떨굴때 혼자 막아낼수 있었을걸?
근데뭐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더 뭣같은데 그때처럼 이번에도 중요 설정을 소설로 때울려고 하는게 진짜 뭣같음. 이게 중요도가 못해도 한개시즌급은 되는데 그런 줄거리를 잘라먹고 게임을 만들고는 줄거리는 알아서 하세요 식이니. 격아랑 둠땅때 이해못하고 숙제스트레스에 폐사한 사람이 얼마나 많나? 이해못할 타락죽 퍼먹어, 숙제 퍼먹어, 용군부터는 숙제 스트레스는 없다해도 평판질이 더 어려워진건 맞고(뭐중요한건 아니지만) 라이트해지기엔 아직도 너무 헤비함
마란과 호드반대파한테 잘아타스같은 사악한 악당이 호드보다 상대할 가치가 없을정도에요?
호드반대파는 호드없는 세상에서 멸멍당해도 후회안하는 타입이에요.
호드는 가로쉬나 실바나스 같은 강경파들을 지도자로 두기라도 했는데 얼라이언스는 막장무능 가리토스 빼고는 제대로된 강경파 지도자도 없었음 당연히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계속대는 평화라이팅에 화가 날 수 밖에 없음 강재 평화주입 그만하고 호드 박살낼 강력한 지도자를 원함
그런 작자들은 다른적(호드아님)을 상대취급안해요?
호드를 없애봤자 잘아타스같은 강적이 아제로스를 멸종시키는데 얼라는 호드아닌 다른세력과 전부 연합해도 이길수없어요. 그런 작자들은 호드없는 미래에서 멸망인데 후회안해요.
마란 트롤베인은 다나스 트롤베인의 친척이에요? 걔가 스트롬가드에서 트롤짓했어요. 테라모어와 텔드랏실의 복수를 하고싶은 얼라들에게 아주 잘했다고해요?
게야라는 스랄의 설득이 통했는지 얼라랑 힘을 합치게 되었어요.
댈린이라면 마란이 한짓이 아주 잘했다고 말하겠죠. 호드의 적은 내 친구라고
탈란지에게 제이나는 아버지의 원수지만 언제 용서했어요?
댈린은 그래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1차,2차 대전쟁은 드레노어에 살던 오크가 다른 행성인 "아제로스"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먼저 침공을 하였고, 스톰윈드를 시작으로 많은 곳을 함락, 7개의 왕국중에 4개의 왕국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물론 오크는 "불타는군단"에 의해서 뒤에서 조종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모든 것을 정당화 하지는 않습니다. 댈린 프라우드무어는 아들까지 전투에서 잃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평화로운 시대에 갑자기 다른 나라에서 군대가 쳐들어와서 내가 사는 나라를 파괴하고 내 가족을 죽이고 유린한다면?
그래서 댈릭의 호드에 대한 증오심은 이해 못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신 또한 댈린을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옳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댈린이 옳다는 말 또한 아닙니다. 그는 너무 증오심에 불탔고 자비가 없었던 것은 맞습니다.
위 이야기와는 관계 없지만 현실에서 한국과 일본 또한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zoomin385
댈린은 오크를 아제로스로 보낸 흑막보다 아들을 죽인 오크를 더 싫어해요.
프리실라 애쉬베인은 댈린과 캐서린에게 데렉을 배신한 제이나보다 더 믿은 친구에요.
캐서린의 믿었던 친구가 통수쳤어요. 댈린이었으면 가장 믿었던 친구의 배신에 분노했어요.
댈린은 자기가 어리석은놈이라고 신경안써요. 댈린이 한짓은 오로지 아들의 복수를 위해서에요.
@@zoomin385
애쉬베인 군주는 마누라처럼 권력에 탐욕스러운 악덕사장이에요?
그런 악당 사장은 댈린한테 좋은 친구에요? 하긴 댈린은 자기 아들의 복수를 찬성한 자들을 가족과 친구 취급해요. 애쉬베인 군주는 테라모어 전투에서 사망자중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