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천지 원수같은 사이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살아있는 옛 형제 구하러 목숨걸고 달려왔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천지호, 언년이 안 찾아주고 자기를 몇번이나 죽이려한걸 원망하면서도 자신을 위해 목숨을 희생한 천지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오열하는 이대길, 자신을 푼돈 몇푼에 팔아넘겨버린 이대길을 증오하면서도 그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자 차마 쏘지 못하고 물러나는 업복이까지... 진짜 낭만의 극치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까 천지호가 언년이를 일부러 안 찾아준 게 맞는듯... 물론 천지호보다 훨씬 뛰어난 추노꾼인 이대길도 간신히 찾았을 정도니, 설령 천지호가 찾을 생각이 있었어도 찾기 어렵긴 했겠지만... 대길이가 언년이 찾았다고 말했을때 천지호의 반응(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말함)을 보면 일부러 안 찾아줬다는 해석도 가능한듯. 이대길은 언년이를 찾아서 오히려 더 허탈함과 무력감을 느꼈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천지호 역시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선,,, 어차피 언년이 찾아줘봤자 대길이가 더 슬퍼할거라는 생각에 일부러 안찾아준거 아닌가 싶음
@@napalm2579 언니에대해서는 맞긴한데 // 남녀 구분 없이 형이라고 부르는건 [공산주의 운동권 문화]입니다. 특히 소련이나 중국, 북한에서 무성화 계획(無性化計劃)의 일환으로 여성성을 부정하고 여성을 남성화시켜 훌륭한 혁명 전사로 키우려는 의도로.... 남녀모두 선배를 형이라고 부르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소극적이고 수치심을 없앤다는 명목하에 권력형 성범죄가 자행되었죠. 특히 여학생들을 반감금 집단 혼숙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성폭력 등이 만연했으며 이를 거부하면 혁명 의식이 부족하다며 강요했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시위 중 구속 수감된 여학생들이 임신하여 석방되거나 낙태했다는 기사나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형이라는 단어는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사람을 부를때 김형, 이형 이런씩으로 부를때 쓰이던 단어가 비슷한 연배의 윗사람에게 부르는 존칭하는 의미로 변한거라는 하네요.. 형이라는 단어가 지금의 의미로 정착된게 생각보다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노의 시점이면 형이라는 단어의 쓰임새가 지금과 틀릴때지 않을까요!
양반가 자제로 태어나서 아쉬울거없이살다가 하루아침에 집안이 망하고 저잣거리에서 추노꾼시작했을때부터 언니로써 받아준 천지호이기때문에 더 눈물이 나는듯
서로 죽고 못살던 원수라도...
한때는 가르쳐준 스승이니
그리고 마지막에는 본인 구해준 은인이고 진짜 마지막 가는게 슬플수 밖에 없네여 ㅠㅠ
@@꾼먼 한편으로는 싸움으로보나 능력으로보나 자신이 언니 이상인걸 알지만 추노꾼으로써 타락하기전의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언년이 찾아준다했던 언니에게 약속지키라고 하면서 잃고싶지않은듯 하기도하구요
@@최별난 ㅇㅈ... 천지호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 이걸 몇번째 돌려보는지 ...
예전에 어떤 댓글에서
주먹은 짝귀
발기술은 개백정
저잣거리 처세술은 천지호라는 댓글있었는데 생각나네요.
욘두 했구만!
세상을 겪어봐야 아는게 아니라 당해봐야 안다.... ㅈㄴ 공감되네
ㅇㅈᆢ
대길이가 언년이 찾았다고 할때 천지호가 쓸대없는 짓거리했다고 언니가 찾아 준다고 그랬잖아 라고 말한건.. 이미 천지호는 찾으면 더 불행해질거알고 찾지 안았던게 아닐까 ㅠ
악당인데...진짜 치졸하면서도 멋짐..
자기 저승길 노잣돈 입에 넣는거보고..
진짜.. 천지호가 천지호했다.
연기력 진짜 몰입하게 만듦
철천지 원수같은 사이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살아있는 옛 형제 구하러 목숨걸고 달려왔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천지호, 언년이 안 찾아주고 자기를 몇번이나 죽이려한걸 원망하면서도 자신을 위해 목숨을 희생한 천지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오열하는 이대길, 자신을 푼돈 몇푼에 팔아넘겨버린 이대길을 증오하면서도 그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자 차마 쏘지 못하고 물러나는 업복이까지... 진짜 낭만의 극치다
진짜 이대길과 천지호는 찐 애증의 관계 ! 장혁 님 성동일 님 대체불가 연기자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까 천지호가 언년이를 일부러 안 찾아준 게 맞는듯... 물론 천지호보다 훨씬 뛰어난 추노꾼인 이대길도 간신히 찾았을 정도니, 설령 천지호가 찾을 생각이 있었어도 찾기 어렵긴 했겠지만... 대길이가 언년이 찾았다고 말했을때 천지호의 반응(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말함)을 보면 일부러 안 찾아줬다는 해석도 가능한듯. 이대길은 언년이를 찾아서 오히려 더 허탈함과 무력감을 느꼈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천지호 역시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선,,, 어차피 언년이 찾아줘봤자 대길이가 더 슬퍼할거라는 생각에 일부러 안찾아준거 아닌가 싶음
장혁의 대길이 연기는....진짜 역대급이 맞구나....
대길이 연기하려고 연기자 됐나보다.... 연기 개잘하네...
진짜 이게 언제적 드라마였냐... 근데 성동일 연기는 지금 봐도 미쳤다....
추노, 정말 잘 만든 드라마죠.
다시 보고 싶네요.
각각 개성이 너무 좋은 캐릭터들만 있고 심지어 고증도 충실하고 너무 좋았던 드라마
장혁, 성동일, 한정수, 김지석
주연, 조연들이 환상이었던 작품
추노는 다시 나올수 없는 명작
언년이 빼곤 다 좋았음 ㅎㅎ 여주인공 연기가 참..
@@replay248 언년이보단 오지호 연기가 진심 노답 ;;
국어책을 읽어도 저것보단 감정을 더 실을수있었을듯
오지호, 이다혠가 김다혠가 여주가 옥의티
@@bringbackzekaela대길이 입힐옷이 없나 저게머고
오히려 송태하의 꼰대같고 고지식한 성격을
오지호가 로봇(?)같은 연기로 잘 소화했다고 봄
참 언년이만 등장하면 몰입이 확깨는 드라마
노잣돈..아 진짜 성동일 장혁 연기미쳤다ㅠ
퓨전 사극인데 오히려 정통 사극보다 고증이 잘됨 ㅋㅋㅋㅋ
추노가 고증이 잘 된 것과 동시에 최악의 고증 오류도 하나 있었던거로 기억함
@@구아바-f3f 최악고증은 그 중국에서 온 무술하던여자 그 하나뿐임
팬티스타킹
언년이 신부화장
@@시바-j6r그것도 그런데 최장군이랑 왕손이 원래 죽었어야 정상인데 살려내서 이상해짐 시청자때문이라지만 분량실종됨
저거 공형진이 총안쏜거도 짐승도 부모잃고눈물흘릴때는 사냥안한다고 안한다고 한거 아직도 기억나네..
18:28 운다고 인생 달라지는거 없다.. 세상 살다보니 극공감 하는 말
추노는 진짜 한명한명다 캐릭터가 다있어서 재밌었던듯
운다고 인생이 달라지지않는다했지만 울었기때문에 공형진한테 죽지않은듯
세상을 겪어봐야아냐 당해봐야 아는거지 와닿음
이렇게 누워야 하늘한번 제대로 본다는게
많은뜻이 있는거 같아서 참
진짜 둘 다 연기력 미쳤다....
난 다른장면 보다 이게 뭔가 제일 슬프더라..... 죽은거 보고 호오....해주는 장면 미쳤네...ㅠㅠㅠ
15:54 죽었어도 여전히 숨쉬는 천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야 그건 연기가 안되잖아 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게 드라마지......
진짜 성동일님의 연기는 끝내주는듯 천지호도 잊을수 없죠
난 최고 빌런은 발로연기하는 언년이라고 생각함 잊혀지질 않아 😢
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형은 형이 었던거네..
요즘 나왔으면 넷플 ott 전세계 씹어먹었을을 명작임
우는 짐승은 ...쏘는거 아니라니....
연기 미쳣다
다시봐도 두분다 연기력 장난아님
성동일의 필모그래피를 바꿔준 작품임. 그전에도 다작하는 배우였지만 연기력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적은 없었음. 추노 방영 당시에 성동일의 의외의 진정성있는 연기가 언론에 주목받으면서 명품연기라는 타이틀이 붙었고 그후부터 추노 이전과 이후로 나눌수있을만큼 필모의 격이 달라짐. 몸값은 물론이고
추노전부터 연기파배우로 인정받았는데요
웃기네 추노 전에 이미 연기력으로 넘사벽 의 인정을 밭던 배우임 뭔소리야
ㅇㅇ이드라마로 성동일 연기력 더욱 각인 시키긴했음. 장혁과함께..여기서 성동일 연기는 증폭제같은 기능.
어린 친구라 성동일씨 잘모르셨나보네요
추노 이후로 더 잘 풀린거 맞음
주막 패밀리도 진짜 최고였던 드라마......
진짜 이캐릭터 미쳤었지.... 나 천지호야~ 대사에 실리는 그 힘이 진짜.....ㅋ
조연씬스틸러의 정석그자체였음.
추노는 천지호 주인공으로 프리퀄 드라마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듯 싶은데
이 장면 진짜 쩔었지
나이40대가되어보니 눈물이나는 명장면이였네ㆍㆍㆍㆍㆍ
장혁은 진짜 추노가 저주의드라마인듯 추노이후로 모든역이 다 대길이라 그러고 싸이 강남스타일같은격인듯
인생드라마 탑3
추노. 나의아저씨. 로드넘버원
명장면이다 ㅜㅜ
추노 넷플릭스에 올라가면 좋겠음.
나지금 떨고있니 ? 눈물콧물 철조망 키스신과 함께 천지호의 발까락좀 굵어줘는 한국드라마 3대 명장면 !
연기 진짜 잘한다 ㅠㅠㅠㅠㅠ
OST까지완벽했던드라마...
천지호 죽기전에 자기입에 직접 엽전넣는장면..
진짜 기억에 오래남은...
연출한작가님 진짜 대단하신거같음
유튜브보다가 저 장면이 성동일님 에드리브였다는걸 보고 왔는데 정말 다시봐도 소름돋는 장면인 것 같네요ㄷㄷ
저거 성동일 애드립인데
작가가 저 방송끝나고
성동일한테 전화해서 감사한다했다고함
엽전 넣는건 성동일 애드립 ㅋㅋ
노잣돈ㄷㄷ
추노 진짜 짱임
진짜 성동일님 야인시대 개코 이후로 연기 감명받앗던 작품..
*저 입에 엽전 넣는 장면이,*
*성동일님의 아이디어 였다네요..*
*저 장면 찍고 작가님이 고맙다고 전화 왔었다고 하더라구요.*
장혁 성동일 그 외 모든 배우들의 명연기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네요.. 다만 장혁은 아직도 이대길에서 못벗어난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حلقه الي بكيت فيها 😭😭💔
코리안 욘두 천지호ㅠ
이렇게 살린 대길이를 하늘에서 만날 줄은…..
마지막에 ㅈㄴ 슬프다 ㅠㅠ
와 빨려들어가네 대박이다
숙적끼리 마지막에서는 한을 푸는 장면... 마치 신조렵려의 홍칠공과 구양봉의 우정을 보는 듯했다..
와...저렇게 할말 다하고 죽는 사람은 처음봄
나 요즘 임 재범씨 노래에 빠져서 추노OST까지 듣고 있었는데..신기하네 .. ㅋㅋ
이 멤버 그대로 추노2 찍으면 시청률 30%이상 각이다. ㅠㅠ
추노의 진짜 주연은 천지호다
천지호 궁성 대길이 살성 검성은 누구
,, Magistral Sir Jang Hung Et Hollywood stars "🤗🌹
욘두 ㅋㅋㅋ
와 진짜 연기 미쳤다...
슬프다ㅜㅜ
왕건에는 궁예가 있었다면
추노에는 천지호가 있었다!
성동일 아재의 메소드연기 😆😆😆 조커급
천지호 보면 욘두 생각나네 ㅠㅠ
제목 제발
사형장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빠진거임?
ㅋㅋ 성동일 와중에 일어나는거 ㅈㄴ 터졌네ㅋㅋ
14:02 그.. 발이 그 쪽 바..ㄹ..이 아 니..여 대,대..길아.. 바..반대..발이..여..
넷플에 풀어라!
제목 제발
쿠팡플레이에 풀림
@@시바-j6r 헛. 쿠팡플레이 즐기면서도 몰랐다는..
넷플에서 리메이크 안해주려나
짝귀는 어릴때 보던 동네 큰형 같음
시부레 광고 많이 해서 욕을 할랬더니 또 짧아서 욕도 못하겠네..이런
메리 포핀스네
다시는 안나올 명작......
19:03 ㅋㅋ 지금보니깐 입벌리고 불편하게 기댄게 자세유지가 힘든가보네ㅋㅋㅋㅋ 들숨날숨이 잘보임
1찜
성동일 형님은 못하는 연기가 뭐냐.
ㅈㄴ근엄하게 언니래ㅋㅋ
조선판 욘두 천지호
성동일 대체 불가능한 대배우
썸네일 성동일 리본한거 같아 ㅋㅋ
작은주모 구숙정 닮았네
가오갤 욘두 포지션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국은 안변한다~ 임꺽정, 홍길동, 장길산, 추노, 이젠 서울의봄까지 권력자욕하는데 세상은 안바뀐다~~ 왜냐고? 유전자가 안바뀌는데 우째 바뀌겠냐고ㅋㅋ
추노의 모든 장면에서 가장 슬픈 장면. ua-cam.com/video/gBJLYygxxLM/v-deo.html
가오갤에 욘두와 스타로드가 있다면 추노에 천지호와 대길이가 있지
요약 진짜 개같이 하긴 했내... 어태 여기서부터 시작하냐?
코리아 욘두
성동일 인생연기
대..길아...언..니..야...
저때 형을 언니라부르고 언니를 형이라불럿음?
언니라는 표현은 일제강점기 이후에나 쓰이던 표현이라고 함.
오히려 남녀 구분 없이 형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싶음.
성
성별이 같은 동성의 손윗사람을 칭하는 단어라고 함 언니가
@@napalm2579 언니에대해서는 맞긴한데 // 남녀 구분 없이 형이라고 부르는건 [공산주의 운동권 문화]입니다. 특히 소련이나 중국, 북한에서 무성화 계획(無性化計劃)의 일환으로 여성성을 부정하고 여성을 남성화시켜 훌륭한 혁명 전사로 키우려는 의도로.... 남녀모두 선배를 형이라고 부르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소극적이고 수치심을 없앤다는 명목하에 권력형 성범죄가 자행되었죠. 특히 여학생들을 반감금 집단 혼숙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성폭력 등이 만연했으며 이를 거부하면 혁명 의식이 부족하다며 강요했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시위 중 구속 수감된 여학생들이 임신하여 석방되거나 낙태했다는 기사나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형이라는 단어는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사람을 부를때 김형, 이형 이런씩으로 부를때 쓰이던 단어가 비슷한 연배의 윗사람에게 부르는 존칭하는 의미로 변한거라는 하네요..
형이라는 단어가 지금의 의미로 정착된게 생각보다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노의 시점이면 형이라는 단어의 쓰임새가 지금과 틀릴때지 않을까요!
포졸들 와리가리 들 ㅋㅋ
MBC 네멋대로해라
KBS 추노
SBS 모래시계
mbc 허준
kbs 추노
sbs 모래시계
조선의 욘두. 디즈니가 추노 표절함.
천지호가 욘두 대길이가 스타로드 피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