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절.. 아니, 국딩 시절에 가장 좋아 하는 TV 프로였던 KBS 스포츠 중계석!! 또래 친구들이 전부 가요톱텐이나 이런저런 연예 프로들을 보려고 TV를 볼 때, 야구를 보는 게 가장 즐거운 TV 시청이었던 저의 국딩 시절.. 당시는 지금처럼 매일 전구장 경기 중계 같은 건 꿈을 꿀 수 없던 시절이라서, 그나마 매일 야구장의 실제 경기 모습을 몇 분 짜리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것만 해도 크게 느껴졌었죠.
그땐 하루에 4개 구장 경기 중 2개를 골라서 보여 줬는데, 아무래도 (방송국이 서울에 있다 보니?) 잠실 경기는 자주 들어 갔었고, 나머지 1개 구장이 어디가 될 것인지가 관건인 때가 많았죠. 롯데팬으로서 사직구장 경기가 걸리거나 롯데가 가 있는 원정 구장이 선택되어서 경기 모습을 볼 때의 설렘~ 경기를 보는 그 몇 분이 너무 행복했죠. 중학생이 되었을 땐, MBC에서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생겨서 롯데 경기를 볼 가능성이 더 커졌죠. 두 프로 전부 밤 11시 전후에 했었죠. 드라마 보면서 기다리고, 하이라이트 방송을 다 보고 나면, 방에 들어가서 라디오 음악프로를 들으며 잠을 잤던 기억 ㅠ
@@LIKE-nf4zr 아닐걸 오히려 4대0으로 한화한테 그냥 발렸을듯... 당시 삼성 믿을만한 투수가 선발 노장진이랑 마무리 임창용밖에 없었음... 그래도 롯데는 투수자원이 많아서 이정도 버틴거였음... 게다가 그때 한국시리즈 한화봐보면 1,2,3선발이 8개구단중 젤 막강했고.. 그 정민철,송진우,이상목이 6-7회 이상은 충분이 이끌어주는 이닝이터에 멀티이닝 마무리 구대성이 버티고 있었다...
SK는 쌍방울 해체되면서 다시 재창단된거고 재창단 될때 현대가 서울입성 목적으로 연고지를 인천에서 수원으로 옮기면서 인천 연고팀이 현대에서 SK로 바꼈습니다. 현대는 모기업 사정으로 해체되고 히어로즈로 재창단 된거고 계보가 삼미→청보→태평양→현대→히어로즈 로 이어집니다. 2008시즌때 SK가 인천 연고지 이유로 히어로즈 계보팀인 돌핀스데이를 열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옛날스포츠뉴스~~추억돋네ㅋ
역대 프로야구 최고의 PO는 1999년,2010년 그리고 2018년이라고 생각한다.
정답입니다 ㅎㅎ
진짜 롯데 2008년 부터 골수패으로써 1999년 삼성경기 하이라이트로 보니깐 너무 희열이 느껴지고 뿌듯하다..현재 롯데도 진짜 플레이오프만 가도 사직구장 바로 매진일탠데...
90년대 가을야구는 재미있었지
그 천하의 선동렬도 PO에선 홈런도 제법 맞고
상당히 고전했음
추억의영상..ㅎㅎ
한국시리즈 빼고 플레이오프만 본다면 2010년 플레이오프가 진짜 재밌었죠 진짜 한 경기 한 경기가 피를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2010년대 최고의 플레이오프는 바로 작년 2018 플레이오프 5차전 SK의 끝내기 백투백홈런 아닐지....
2010 미만잡이지 2018은 5차전만 극적이었음
엘지 올해는 한국시리즈 좀 보고싶다
우리 한화이범호,,,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의 플레이오프는 2010년 두산과 삼성의 싸대기매치 매경기가 1점차 였음
1999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의 김민재는 좋은 수비 뒤에는 좋은 타격이 뒤따른다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그러고보니 야구하이라이트프로그램 생기고 스포츠뉴스 거의 안 본 듯.
Kbs2 스포츠하이라트하고(10시45분인가 김창걸아나운서)
기억나네요 어릴적에 앞에 내용은 안봐도 그건 꼭봐야 아 뉴스봤다했거든요ㅎㅎ
90년대는 kbs에서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스포츠 중계석이랑 mbc에서 송인득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꼭 시청해주고 잠자리에 들었던 기억이남
초딩 시절.. 아니, 국딩 시절에 가장 좋아 하는 TV 프로였던 KBS 스포츠 중계석!! 또래 친구들이 전부 가요톱텐이나 이런저런 연예 프로들을 보려고 TV를 볼 때, 야구를 보는 게 가장 즐거운 TV 시청이었던 저의 국딩 시절.. 당시는 지금처럼 매일 전구장 경기 중계 같은 건 꿈을 꿀 수 없던 시절이라서, 그나마 매일 야구장의 실제 경기 모습을 몇 분 짜리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것만 해도 크게 느껴졌었죠.
그땐 하루에 4개 구장 경기 중 2개를 골라서 보여 줬는데, 아무래도 (방송국이 서울에 있다 보니?) 잠실 경기는 자주 들어 갔었고, 나머지 1개 구장이 어디가 될 것인지가 관건인 때가 많았죠. 롯데팬으로서 사직구장 경기가 걸리거나 롯데가 가 있는 원정 구장이 선택되어서 경기 모습을 볼 때의 설렘~ 경기를 보는 그 몇 분이 너무 행복했죠. 중학생이 되었을 땐, MBC에서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생겨서 롯데 경기를 볼 가능성이 더 커졌죠. 두 프로 전부 밤 11시 전후에 했었죠. 드라마 보면서 기다리고, 하이라이트 방송을 다 보고 나면, 방에 들어가서 라디오 음악프로를 들으며 잠을 잤던 기억 ㅠ
5:16 플레이오프 1999는 풀레이오프 사상 최고의 명승부가 아니라 내가 태어나서 본 사상 최고의 명숭부였다.
이 경기에는 임팩틱한 드라마가 있었어.
이 경기 이전에 호세가 다꺼진 불씨 살렸던 4차전 9회 1사 극적 역전 끝내기 홈런은 끼지도 못할정도.
5차전입니다.4차전은 롯데가9:5로졌어요
사상 최고의 명승부는 2010 플레이오프 ㅇㅇ
자갈치 김민호 제일 좋아하는 타자
두산팬이지만 개인적으론 고최동원투수 1984한국시리즈 40이닝 투구!
후에 최동원투수 덕분에 후배 선동렬이 좋은 모습(아마시절 등번호11번 달고 최동원 목표로 노력했던거 압니다~^^)으로 국내야구 평정했고~
99년 플레이오프는 개판수가 말아었지
임창용인데;
6:26 자막
김민재 다이빙 캐치 안했거든!
1999 플레이오프..롯데 선수들아 제발 저때 선배들만큼의 근성 좀 보여줘..성적을 떠나서 저정도의 근성만 보여줘도 욕하는 팬들은 훨 줄을거다..제발 내년에는 잘 하길바란다
저때 삼성이 올라갔었으면 삼성이 우승했을거같음..
@@LIKE-nf4zr 아닐걸 오히려 4대0으로 한화한테 그냥 발렸을듯...
당시 삼성 믿을만한 투수가 선발 노장진이랑 마무리 임창용밖에 없었음...
그래도 롯데는 투수자원이 많아서 이정도 버틴거였음...
게다가 그때 한국시리즈 한화봐보면 1,2,3선발이 8개구단중 젤 막강했고..
그 정민철,송진우,이상목이 6-7회 이상은 충분이 이끌어주는 이닝이터에 멀티이닝 마무리 구대성이 버티고 있었다...
@@기리기리보이-n2g 타격은좋았었잖.. 97년에 싹물갈이 한이후라
@@기리기리보이-n2g 근데 뭐 한화도 다이너마이트조합이있었으니 ㅋ;
@@LIKE-nf4zr 근데 단기전엔 선발투수가 확실해야되니...
당시 롯데도 박정태 호세 마해영 라인 만만치 않았는데 한화 투수진이 잘 막아냈으니...
삼성 7번 코시가서7번 준우승 ㄷㄷ그런팀이 8회우승으로 통산우승2위팀으로 우뚝섯네ㄷㄷ
역시 우승은 수비다 공격은 준우승이지만 막고 그렇게 연습하고 하는데 또 실책하고 ㅜ
2009 2018 은 아예없네 만드신분이 슼 안티이신가봐요 ^-^
@꼬깔지환TV 90 년~ 10년 이란개념을 모르니
@꼬깔지환TV 09po리버스스윕 ,5차전 김현수홈런취소 있는데?
@꼬깔지환TV 꾸역 2승이아니라 손쉽게 2승가져갔는데? 최소하이라이트라도 보고와바 ~
강병규ㅋㅋ
한국시리즈에서 LG한테 4전전패가 안타까울정도네~ 1승즉 5차전이상까지갔어도~ 우승못지않는 기분좋은 준우승이될수있었는데 아쉽네~
그때 sk가현대였죠!?
현대왕조가그립다
2007년부터 .sk.왕조
2014년부터 삼성왕조
모든팀들이이때만큼 멋진경기 멋진경기력했으면얼마나 많이모일까.거의다매진일껀데
Sk는쌍방울해체 재창단..
2011부터 삼성왕조..
현대는해체뒤 히어로즈 창단
SK는 쌍방울 해체되면서 다시 재창단된거고 재창단 될때 현대가 서울입성 목적으로 연고지를 인천에서 수원으로 옮기면서 인천 연고팀이 현대에서 SK로 바꼈습니다.
현대는 모기업 사정으로 해체되고 히어로즈로 재창단 된거고 계보가 삼미→청보→태평양→현대→히어로즈 로 이어집니다. 2008시즌때 SK가 인천 연고지 이유로 히어로즈 계보팀인 돌핀스데이를 열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현대와 히어로즈는 전혀 다른 팀입니다 만약 히어로즈가 현대를 그대로 계승했다면 히어로즈가 V5을 응원하겠죠 하지만 지금 키움은 V1을 응원하고 있어요 물론 Sk도 8,90년대 인천 야구팀 (삼청태현) 과는 전혀 다른 팀입니다
결론: 삼청태현은 그 누구의 역사도 아님
@@JyLee-lb2vw 쌍방울이였군요!!
@@eunnytube395 아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