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산원.런치.#12] 풍부해진 네타들과 낮아진 염도의 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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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 우선 넋두리
요즘 예약은 캐테가 대세이긴 해도
여기 1인 예약은 전화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대개 당주 초여도 1자리는 가능했었는데
2024년이 가기 전에는 방문을 해보고자 했으나
물론 토요 런치만 고집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계속 풀북입니다
급기야는 가능한 날을 여쭈어 방문
근 한달 전에 예약이 된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24년 마지막 토요일
뭐...장사가 잘 되면 좋은 거...죠?? ㅎㅎ
제 스시 생활과 거의 궤를 같이 한 산원
그간 셰프님의 변동에도 좋은 셰프님들만 가득해서
늘 편하게 먹었던 곳입니다
23년 말까지 계셨던 마준형 셰프님 이후
24년부터 새롭게 바톤을 이어 받으신 김경민 셰프님
산원 오픈 멤버이셨는데 결국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이 분 역시 물론 이전에 산원 청에서의 연에
제 블로그/유튜브 구독자이신 점도 있기는 하겠지만
알아서 챙겨주시는 잔잔한 서브는 기본입니다
캐주얼한 팝음악 중심 BGM은 마치 카페스런 느낌을 주고
중간중간 적절한 설명 &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시는데
주말 런치는 데이트 커플들이 많아 제가 셰프님을 독점하는 듯
최근 들어
샤리의 염도를 조금 낮추는 쪽으로 간다시는데
저에게는 더 없이 좋은 변화이기도 하겠고
또 손님들이 부쩍 늘면서
좋은 재료들의 선순환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니
여러 좋은 변화가 가득한 곳입니다
가격: 런치/80, 디너 140 (천원)
휴무: 일요일
주차: 건물 지하 (무료)
Seolleung-ro 100-gil 42, Gangnam-gu, Seoul
G342+H9 Seoul
#스시 #스시산원 #김경민
아귀간+굴, 두툼하다기 보단 두꺼운 삼치 그리고 갈치 등등을 보면서 라인업이 신선한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스시도 맛있어 보이고 한 점 한 점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 09:31에 한 여성분의 "음"소리가 여기 업장의 퀄리티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8만 원 런치가 이 정도면 정말 자주 가고 싶은 스시야네요.
영상 앞단에서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만
그간 셰프님들이 계속 바뀌었어도 매 셰프님마다 참 잘해주셨고
물론 재료 퀄러티도 꾸준했기 때문에 지금껏 다니고 있는 완소 스시야입니다
노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비슷한 포지션에 가네끼스시도 있는데 전 만족했거든요 ㅎㅎ 추천 드려요! 근데 노세님의 생활 반경이 강남쪽이면 좀 힘들 수도 있겠네여
아..예..잘지내시죠?? 새해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건강하게 무탈하세요!!
가네끼는 다른 분도 추천을 하신 적 있는데..거리가 좀 있어서 맘 잡고(?) 함 가보려고 합니다..추천 감사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린거 같은데 스시가 참 이쁘네요~ 그러고 보니 세야스시 출신 셰프님들(이로, 코부네, 산원...) 스시가 다 이쁜거 같습니다... 근데 여기 1인 예약이 캐치테이블에서 되나요? 전화로 문의하라고 본거 같아서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아..장성태 셰프님 라인이네요..ㅎㅎ
1인 예약은 별도 전화 넣으셔야 합니다..굳이 이러는 이유는 여쭙지는 않았습니다만..방침이 그러하니..^^
늘 따뜻한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미리..즐거운 설명절 되세요!!
좋은곳이네요 오늘도 눈으로먹고갑니다😊
완소 스시야 중에 하나입니다..^^
와 1분전 1등~
다소 긴 설날 연휴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즐스시 하세요!!
작년 중순까지 10년을 가격변동없이 런치7 디너 14를 고수했죠....그때 그맛 그대로입니다. 잘해요. 런치,디너 비슷한 가격대중에 탑급이라봅니다.
특히 코스트를 아낀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좋더군요...
아..그러시면 손승연 셰프님 계실 때부터 다니셨나보군요
말씀처럼 재료 퀄러티 자체가 동급(?) 대비 월등한 것 같습니다..늘 믿먹인 곳이죠
올만에 댓글 입니다 궁금 한데요 내돈 내산 입니까? 금전적으로 부담 가시지 않을까 해서요
당근이죠
예..내돈내산 맞습니다..대부분의 지출을 스시에..대출까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