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과학에 불만이 많은건 알겠지만 그보다 훨씬 안타까운건 과학이 혼란을 기피하게 된겁니다. 과학이 근본적으로 종교와 다른 이유는, 우리지식이 미개한걸 받아들여 이념이 수없이 바뀌기때문이지 '유사과학' 을 비판만하는건 후퇴나 마찬가지라생각되네요. 역사를 돌이켜보면 시대를 초월했던 이념들은 항상 파묻히고 먼미래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물에대한 유사과학이 근본적으로 풀려고하는것은, 생명의 원천이 무엇이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지구란 행성의 물에서 그냥 생명이 탄생했냐는것이죠. 한 행성의 날씨하나 정확히 예측못할정도로 미흡하기 짝이없는 과학가지고 여러 괴학 역사를 돌이켜보면 결코 좋은 관습이 아닙니다. 적어도, 좀 더 성숙한 방법으로 혼란을다룰 필요가 있다생각합니다.
한낱 14족 원소인 저마늄ㅋㅌ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랄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터무니 없이 좋은 게 있다면 노벨상부터 받았을거라닠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이야기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과학과 비과학의 구분에 대한 이야기라니.. 오늘 보기 전까지는 생각해보지는 않았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잠깐 생각했는데, 그 경계가 앞에서 저마늄 팔찌같은 예시처럼 명확한 경우도 있겠지만 모호한 경우 또한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과학과 철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인가봐요.. 그냥 문득 생각이 들었... +++) 조만간 구독자 수 10만 명 달성하시겠네요! 오오 두근두근 10만 명 특집은 안하시려나...
sci라는 말은 "알다" 라는 뜻인데 science를 과학이라고 번역한게 이상해요... 과학, 철학, 종교 모두 세상의 근본에 대한 탐구인데 과학은 특히나 절차와 객관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달해서 신뢰감이 생긴 것 같아요. 사이비가 신뢰받지 않길!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쿠키영상은 다음편 예고인가요????)
과학이라는 말은 사실 전문화되는 각 분'과'의 '학'문이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실 과학이라는 용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자연과학만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니죠. 비록 우리는 자연연과학의 줄임말로써 과학이란 단어를 사용하지만 수학 등의 형식과학, 공학 등의 응용과학,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 인문학 등의 인문과학 등등 과학이란 말은 학문을 뜻할 뿐입니다. 그래서 사실 science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선 사물의 이치를 연구한다는 뜻의 격물학이나 그냥 이과로 부르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자연 철학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자연 철학이 제일 잘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많이 쓰여서 돌이킬 순 없겠지만 대상 자체의 성질이나 의미를 신중히 고려치않고 명칭이 (특히 일본식)한자 번역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를 듣고 과학의 내용들을 유추하긴 힘들죠, 하지만 자연철학이라고 한다면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사유 혹은 탐구 정도로 이어지므로 더욱 의미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그들은 논리로 반박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빠져나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평평론 신자들을 반박한 적이 있는데 아무리 고등과학 하이탑이나 일반물리학 책을 이해한다음 반박을 해봐도 그 사람들은정신승리를 하며 무시하거나 전혀 말을 듣질 않아요.애초에 들을려 하지도 않는다고요..ㅠㅠ 게다가 유사과학을 주도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이 돈벌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아마 그래서 과학쿠키님이 이 채널에 이상한 사람들 들어와도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무시하는 것일지도 모르죠..아무튼 이 의견도 참고 해주면 좋겠습니다.
과학이란. 자연이 인간에게 허락한 지식의영역.( 제생각임.) 물론 각자의 관심도에 따라 그 영역은 한정적임.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 어떤부분에서는 좀더 진리에 가까운 지식을 확립하고 있을수 있지만 이것을 공론화해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기에... 과학을 쿠키처럼 만들어 주시는 쿠키님 동영상덕분에 잠시나마 여러사람들과 과학을 공유할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과학은 현재 가장 뛰어난 것 같은 학문이지만 오만하지 않고 겸손한 점도 가져야한다고 봄.. 옛날에는 과학적으로 증명하지는 못하지만 사실로 받아들이고 뒤에 증명한것들도 있구요 우월주의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것에 비아냥 거림은 없어지면 좋겠네요.. 진짜 대가들은 오히려 더 겸손한 것 같습니다
옛날에 과학이증명하지못한 것을 뒤에 증명했다는게 왜 비과학적인거라보심? 당시 지식 수준에서 검증 못해도 충분히 그뒤에 증명될 가능성을 예상하는겅우도 있는데 과학은 오만할수도없고 과학적이다는말이 왜신뢰를 갖는지 이영상에서도 충분히 설명한거같은데 유사과학을 과학우월주의라는 말로 변호해선 안되는겁니다. 유사과학은 그냥사기예요. ㅋㅋ 무슨 겸손을 따짐..
과학은 그저 과학일 뿐이죠. 거기엔 겸손함이나 오만함 따위는 없습니다. 제대로 가설 세워서 증명하면 그뿐이죠... 사람의 태도에 따른 감성적인 말을 쓸 필요가 없다고 봐요. 문제는 유사과학이 그런 문법을 쓰고 있다는 점이죠. 어떤 주제나 얘깃거리가 유사과학이라면 적어도 그 사안에 대해서는 미리 과학적이지 않다는 말을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과학자체가 권력이 되어 버린다는거죠. 그 검증 체계나, 기존의 틀을 뒤엎을 정도로의 공감을 받기 전까지는 유사과학취급을 받는다는 겁니다. 한의학도 현상은 존재하는데, 유사과학 영역으로 존재하고 있죠. 과학의 방법론과 기술이 현상을 증명하는 한계가 있는건데, 현상 자체를 부정하는 웃긴 논리죠. 초기의 양자물리학자들, 다윈도 마찬가지, 갈릴레이도 마찬가지. 과학뿐 아니라 학문이 갖아야 할 중요한 것이 열린 마음입니다. 과학도 검증가능한 지식의 총합이지, 현상 그자체의 모든 설명은 아닙니다.
늘 즐겁게 애청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늘 고퀄의 영상을 만드시는게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저도 과학과 철학을 다방면으로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ㅎ 이번 편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현대 보편 타당하게 적용되는 과학 학문과 과학적 사고체계가 모두 서구 중심 철학에 기반해있다는 점만을 다뤘다는 것입니다.ㅎ (예로 들어주신 모든 사례, 경험주의, 실증주의, 합리주의 등) 현재 교육 시스템 속에서 접하는 과학은 오직 그러한 서구 철학 중심의 과학들이지만,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동양 철학 기반의 과학과 그 사고체계의 차이도 배울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ㅎㅎ 왜냐면, 기본적으로 모든걸 분류하고 이분법적으로 이건 맞는 것, 틀린 것 나누려는 방식 자체도 그런 과정 속에서 자리잡힌 사고관이니까요. (서양인의 뇌와 동양인의 뇌가 너무나 달라서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우리 선조들이 바라본 시각에 큰 차이가 있었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이 현대 과학 문명의 패러다임이 되어 주류(유행)처럼 퍼져나간건 사실이지만요.^^ 패러다임이란 것도 사실, 이 역시 서양사람들이 만든 자본주의 세상 속에서 단연코 그들이 더 큰 자본과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봅니다. 요즘엔 pseudo과학도 난무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학적 가능성을 놓고 본다면 사실 어떤것도 과학과 비과학으로 섣불리 규정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이 아래 댓글들 보니, 많은 학생분들께서 분별없이 이분법적 사고를 또 하고 계신것 같아서 아쉬움에 한 마디(..?) 남깁니다ㅎㅎ 영상 자체에서 다루려하신 것이 결코 그러한 방향은 아니셨겠지만, 한 방향의 정보 (고전적인 서구 철학 기반 과학)만 가지고 배우고 사고해온 국내 과학도들에게 영상의 의미가 편협된 쪽으로만 해석된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언제나 훌륭한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뿅~
기본적으로 소리라는 것은 공기의 진동입니다. 파동으로 그 성분을 나타낼 수 있는데, 가로축을 시간, 세로축을 음파의 세기로 표현하면 하나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음성으로 나온 파동은 우리가 해석하기 쉬운 사인파나 코사인파가 아닌 불규칙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파동입니다. 이러한 불규칙한 파동을 주기가 시점에서 종점인 하나의 주기 함수의 그래프로 여기면 우리는 이 파동을 푸리에 변환이라는 수학적 기술을 통해 시간축에 대해서가 아닌 주파수축으로 다시 전개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모양의 파동이던간에 가장 간단한 형태인 사인파와 코사인파들의 무한 급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발성에 따라 이렇게 푸리에 변환을 취했을 때 각 주파수 별로 보이는 패턴이 다르고, 여러 사람의 발성을 취합하여 기본이 되는 패턴을 만들어내갑니다. 따라서 남녀노소 "기가 지니!"라고 불렀을 때에 어느 정도 정형화된 패턴에 맞다면 그것이 인식되고 작동되는 원리입니다. 사실 실제 기계에서는 푸리에 변환이 아닌 고속 푸리에 변환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정의역이 시간인 함수를 정의역이 주파수인 함수로 변환하여 해석합니다.
유사과학을 통해 자연철학으로부터 시작된 과학의 정립과 발달 과정들을 살펴보면서, 서로 다른 철학과 사상들을 가진 모든 인류는 저마다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호기심과 갈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인생의 경험들과 지식들의 조화, 목적. 그에 따른 결과로 자신들이 발견한 자연과 세상의 진리에 대해 설명하는 설명체계들이 다양한 철학과 사상, 종교로서 정립되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 개인이 저마다 자신들이 고민하고 발견하며 따라가는 그 체계가, 세상을 가장 바르게 해석하고 설명하는 진리 라고 여기는 것이지요. 자신들의 발견을 강요할 권리는 없을 수 있지만, 자신이 믿고 발견한 그 체계가 불변의 완전한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강요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요라는 현상에 대한 옹호가 아닌, 강요라는 행동의 본질에 대한 부분적인 수긍이라고 할까요. 항상 과학쿠키 덕분에 재밌는 생각들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이 채널은 좋아할수밖에없다..다들 어떻게 하면 자극적으로 조회수 늘릴까 고민하는 분위기에서 철저하게 객관적이고 순수하게 모든 문제를 접근하는게 느껴집니다.순간 폭발력은 떨어지더라도 어느 채널보다 길고 오래갈수있는 힘을 가진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잃지마시구 화이팅!!
저는 장하석교수의 '온도의 발명'이라는 책에서 처음 과학철학이라는 개념을 접했습니다. 일상적 용어가 되어버린 패러다임의 기원을 알게 되었을 땐, 사실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치 내가 '트루먼 쇼'와 같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같은 느낌이랄까...? 쿠키님이 정리해준 마지막 결론 내용처럼, 현재로서는 (또는 저의 능력으로서는ㅋ) 반박할 수 없기에 그 과학적 패러다임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됩니다. 다만, 그 사실을 몰랐던 과거와 달리, 그 사실을 알게된 현재는 과학적 지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마치 ver.01에서 ver.02로 업데이트가 된 느낌이네요. 독후감은 여기까지만하고...ㅎ 영상은 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또한 이해하기 쉽게 대본을 짜고 영상을 만드는 일이 정작 제작자에게는 쉬운 일처럼 보이지 않네요. 업로드 되는 많은 영상들은 늘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도 한참을 생각하는 일도 종종 있구요. 늘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아 그리고 대부분의 영상엔 가장 어색해지는 정적이 있네요. 19:20 ~ 19:25 처럼말이죠 . 괜찮습니다. 전 이게 시그니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솔직히 말해서 현재의 과학적 방법론이 상당히 타당한 방법론이 맞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지금은 현타와서 퇴직했는데 온실가스 관련 연구소에 재직했던 경험으로 말하자면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연역적 가설을 세우고 타당한 귀납적 검증을 해야하는데, 자기 마음에 안드는 데이터가 나오면 조작해서 사용하거나 마음에 드는 데이터가 나올 때 까지 재실험하는것이 빈번함. 과학은 진리에 가까운 검증을 하고자 하는 학문인데 이렇게나 신뢰성, 객관성이 떨어지는것이 과학인가 싶음.ㅋㅋ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상당수의 논문이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음. 동일한 분석기계에서 동일한 샘플을 찍더라도 데이터가 천차만별임. 그래서 반증하고 싶어도 당신이 정확하게 동일한 환경에서 실험하지 않아 다른데이터가 나온것이라고 대답하면 할 말도 없음.정말 확실하게 귀납적 검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면, 수학말고는 절대 객관적 검증이 불가능하다 생각됨. 양자역학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완벽한 귀납적 추론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 많은듯함.
사실 과학에 정말 크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내가 접한 무언가가 유사과학인걸까. 아니면 과학적으로 정말 증명할 수 있는 것일까하며 구별하기 위해서 내가 과학을 알아야겠다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그 동기를 정말 잘 설명해주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과학 공부 더욱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오늘도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한 쿠키님 감사해요♡♡
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중학교 1학년 주제선택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싶은데요~ 1학년이다 보니 뒷부분의 포퍼의 반증주의나 쿤의 이론이 조금 어려운 듯해서..영상을 앞부분만 잘라서 활용하고 싶은데요 ㅠㅠ...혹시 허락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게시할 때 반드시 유튜브 전체 링크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과학쿠키님 영상을 즐겨보는터라 아이들이 이미 제가 즐겨보는줄도 알고있어요^^;;
음 물이 우리몸에 왜 필요한지 자체에 대한 질문은 어렵네요. 단지 우리몸의 수분이 몇프로고 유실된만큼 보상을 해줘야된다. 우리 몸에서 물은 무슨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필요하다가 아닌 근본적으로 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하필이면 생명체는 물을 포함할까 다른 물질이면 안되는것이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니까요
우리 생명체는 물이 대부분 구성하고 있기때문에 땀이나 오줌등으로 밖으로 빠져나가면 뇌에서 갈증을 느끼게 해서 물을 마셔 항상 일정하게 유지토록합니다. 물 자체는 형상유지 온도유지 신진대사 등 여러모로 쓰이기때문에 갈증을 무시하고 물을 안마시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죽게되죠
과학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려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저 누가 좋다더라, 누가 이건 아니다더라 라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과학적 방법론에 근거 하여 판단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적 사고 트레이닝이 덜 되었을 때는 판단이 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왜 틀렸는지 알고 어떻게 해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스스로 알게 됩니다. 오랜시간 과학적 사고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성인이 되어 그 대상이 무엇이든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지니게 됩니다. 과학적, 논리적 사고방식을 연습하는 기간이 초중고등학교 과학수업을 듣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학수업은 단순히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시간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트래이닝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존의 확실하다고 판명되고 역대 과학자들이 잘 정리해놓은 자명한 과학지식들로 과학적 사고를 연습하는 기간입니다. 실제로 잘 정리된 과학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은 과학과 유사과학을 잘 구분하지 못하십니다. 둘 다 맞는 말 같다고 생각하시기에 좀 더 친분이 있는 사람의 말을 과학지식이라고 "믿게"됩니다.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왜 그런지 이유를 따져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 마치 종교처럼 타인의 말을 "신뢰" 하는 것일 뿐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신뢰란 중요한 것 이지만, 영상에서 처럼 의도가 좋든 나쁘든 그 신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신뢰라는 것 또한 서로가 서로를 케어 할 수 있을 때 대등한 관계에서 상대를 향한 예의로 이루어 지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본인도 한 번쯤 잘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을 나오고 제대로 된 과학교육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말도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당연하게 알고 있으나, 실제로 그러지 못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이 됩니다. 특히나 친한사람을 넘어 자신의 부모가 저렇게 이야기 한다거나 하면 "안아키" 같은 정말 끔찍한 상황이 올 수 도 있게 됩니다.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과학지식의 대중화는 현대사회에서 정말 중요하고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여겨져야 할 문제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과학만능설이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겠으나, 정작 과학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과학교육을 잘 받은, 과학적 방법론을 잘 익힌 사람들은 오히려 스스로를 잘 객관화 시키기에 과학을 종교처럼 떠받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유사과학을 보면 알 수 있듯, 과학지식도 다루는 사람이 충분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면 종교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잘 들어보고 논리에 입각하여 맞는지 틀린지 스스로 판단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여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중요한 점은 과학적 지식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과학적 방법론과 논리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객관화나 논리를 따르는 사고방식은 이공계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문제해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사고방식입니다. 학생여러분, 다른 것들은 귀찮고 힘들어 지금 당장은 하지 않아도 언젠가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생각하는 것 만큼은 귀찮아 하시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사고방식은 성인이 되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사고방식이 바뀔 수 있는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온 사람들 뿐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복잡한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등 생각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익숙해지다 보면 생각하기 귀찮아하는 것을 본인도 모르게 학습해버립니다. 생각하는 그 끈만큼은 절대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하는 끈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20대 중후반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취직에, 업무에 생각하는 여유를 잃어갑니다. 그렇게 점점 생각의 끈을 놓아버리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사회는 개개인에게 생각할 여유를 허용하는 분위기를 주어야 하고, 학생들에게는 생각을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사과학에 빠지거나 유사과학을 만든 사람도 생각하기를 그만두지 않았었더라면, 스스로 모순점을 찾아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들을 많이 봐왔고 그들을 설득하려 수 없이 시도 하였으나, 더 이상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려,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공감하신다면, 사회에 나가 서로가 상대방이 생각할 여유를 주고 그 여유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화주세요~ 이 영상을 보고 정말로 가능하다면 과학쿠키님의 도움이 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를, 그런 분야에 대해서 생각이 났습니다. 별로 기대는 안하지만 일단 남겨봅니다. 길어서 죄송. 저는 현재 28살 취준생입니다. 거의 10년가까이 최면을 배웠고 또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배웠죠. 참 최면은 말이 많은 분야이지만 최소한 '관찰'이 된다는점에서 어떠한 특정한 '변성의식'상태라거나 하는것을 생각해볼수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이기도 하지만, 최면은 어떠한 과학적 근거를 듣기보다는 참 한국에 최면으로 유명한 작자들의 이야기들 들어보면 이러한 '가설'에 불과한 영역의 지식을 단순히 자신의 경험만을 근거로 '사실'이라고 결정지어 수많은 사기를 치는것을 너무나도 많이 봤지요. 겨우 하루 몇시간 강의에 수백만원하는 최면강의들... 인간의 이러한 다양한 '특수한'상태에 대한 현재 과학적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지금은 그런 사기꾼들과 사이비들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져 다시는 직업으로 가지고 싶지 않은 분야이지만 최소한 한때 내가 속해있던 분야의 지식에 대해서 가장 과학적인 근거를 알고싶거든요. 최면상태일때의 뇌의 상태와 그 상태에서는 어떠한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등등등. 아무튼 이 동영상은 너무나도 반갑고, 또 널리 퍼졌으면합니다. 제가 최면을 배울때 꼭 해보던것이 바로 '반론'이었지요. 여러 최면가들의 주장을 정면에서 반박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 요컨데 최면에 대한 뇌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그런 심리적 취약점에 대처하는 보편적인 대처법을 총괄한 하나의 시리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면, 점, 무당, 주술 등등 물리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해보이는 그런 망상에 불과한것들이 어째서 인간의 '정신' 혹은 '뇌'에는 '실제인것처럼' 반응을 일으키는것인지. 예를들어 이 동영상에 나오는 물은 답을 알고있다와 같은것들이죠. 흔히 '콜드리딩'이라고 불리곤 하는 점쟁이들의 언어패턴으로 작성된 글이라 저도 그런 책들은 과학적 근거가 개 똥이라고 보는편이었고, 다만 그것과 별개로 왜 그러한 언어패턴이 사람들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말이죠. 이 동영상에서는 유사과학자들이 '과학적'이라고 말했을때 발생하는 그 특정 경우만 한정해서 이야기했지만 아예 범위를 넓혀서, 거짓과 사기가 작용하는, 또한 그런 여러 인간의 정신상태와 뇌과학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정말로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ua-cam.com/video/k9Wnq27g88k/v-deo.html ua-cam.com/video/ZNTIc9ytaaM/v-deo.html 분명히 세상에 수많은 최면가들이 수많은 동영상으로 '최면'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남겼지만 그에 해당하는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늘 최면가들의 능력에 턱없이 부족한 개인의 가치명제에 불과했지요. 물론 찾아보면 수없이 많은 과학적 자료가 있겠지만 책읽는 속도도 느리고 과학적 자료를 찾는 방법도 잘 모르고 영어도 약해서 그런 궁금증만 가득합니다. ps2. 그나마 가장 들었던 설명중에 비교적 '과학적'인것처럼 보였던것은 일본의 인지과학자 토마베치 히데토의 호메오스타시스 '가설'이네요. 책 '세뇌의법칙'에 나왔던것으로 기억나는데 사실 그냥 글로만 봤을때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최면이 인간의 '컴포트존'이라고 불리는 '항상성'과 관련된 문제로 설명한 '가설'이었죠. 제가 일본어도 약해서 그 사람의 여타 다른 일본서적을 읽어보질 못하고 지금까지 궁금한게 참 많습니다. 외국에는 비교적 최면에 대해 가설이든 뭐든 참 많은 자료가 '유명'한거 같은데 유독 한국에는 그런 '과학'으로서의 최면보다는 누굴 조종하고 이용해먹게 해주겠다는 '컬트집단'으로서 어떤 최면가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정보만 난립하는지.....
오, 생명 과학에서 배운 생명 과학의 탐구 과정이 경험론과 이성론이 적절히 융화된 것이었군요. 앗, 화학에서 배우는 산화를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시다니! 이런 식으로 산소와 산화가 탄생한 것이었군요. 산소와 산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이렇게 이해시켜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 맞아요. 그런 만병통치약이 있다면 노벨상을 먼저 받았겠죠? 쿠키 영상에서 다뤄주신 핵융합 에너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뤄주시겠죠?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오래전 영상이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봐요! 철이 녹슬 때는 산소와 물, 철이 반응해서 녹을 만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철을 기름속에 넣어두면 녹이 안 슨다. 같은 문제도 본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10분 30초쯤엔 나무와 연소반응을 이런 녹스는 반응과 연관지어 설명하셔서 의문이 생겼어요. 나무의 연소반응은 구리의 산화반응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일단 좋아요는 누르고 시작♡ 시강 고양이네욤ㅋ 보자마자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생각 났..ㅋㅋㄱㄱ저두 냥이집사인데 넘 반갑네요^-^ 마블팬이기도 하구욧! 핵융합 정말 궁금했는데!! 벌써 넘나 기대되는것 ...ㅠ 글구 이번 쿠키님 영상 확실히 좀 길어서 그런가..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셨을것같아요! 넘 잘봤습니당! 역시나 20분은 순삭이었어요~ 감사합니당 ♡♡♡♡♡♡
냥냥이 노란 테비는 이름이 뭔가요!!! ?? 빵도 굽네요...ㅋ제가 보기엔 물에 좋은 소리를 하면 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의 마음상태가 긍정성으로 무장되어 자신의 조직체에 좋은 행위를 할 가능성과 ........ 호르몬이 조화를 이루지 않겠나요~~~뭔지는 몰라도 내부와 외부의 조화는 이익의 무언가를 생성하는 듯.``
정리하자면 과학이란, '관찰'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이 가능해야 하며, 언제든지 '반증'될 수 있지만 현재 가장 논리적인 설명체계라는거군요.
오 깜끔한 문장으로 요약되니 좋네요 그럼 저는 깔끔한 좌표로 요약ㅎㅎ
13:05
= 나한테 이득인 댓글들임 ㄱㅅ
@@daldduck ㄱㅅ 학교 숙제 끝 ㅋㅋ
진리는 못된다라는 말을 증거해주는 거 같군.
도대체 왜 이 영상이 조회수 2만회 정도인지 모르겠다;
과학과 유사과학을 구분 못하고 주변 여론에 생각이 휘둘리는 현대인한테 꼭 필요한 영상인 것 같은데..
오류투성이에 흥미위주의 페이크다큐 수준의 영상 도용해서 편집하고 이쁜 여자목소리 더빙해서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그로 끌면 조회수가 수십만이 되는 현실
@@milchholstein884 ㅇㅈ 그런 양산형 영상들 진짜 싫음
@말치멸린 사람들이 병신이 되가고 있음.. ㅠㅠ
@말치멸린 영상에 틀린 말 하나 없구먼
@말치멸린 댓삭 오져
현직 물리교사입니다.
과교론 교수님인줄?
잘 봤습니다. 공부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ㅋ
수업시간에 제 다리좀그만보세요
노드 수업시간에 족발 시킨적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위트보소
요즘 유사과학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중입니다.. 전자파 차단, '게르'마늄, 원적외선, 효소, 혈액형 인종차별썰, 그리고 도덕 수행평가로 나온 물은 답을 알고 있다..
ㅋㅋㅋㅋㅋ 저도요 가까운 사람이 그러면 당황스러워요 진짜 말은 아끼지만
물은 답은알고있다 수업할 때마다 '물은 그냥 수소입자 두개에 산소입자 하나로 되있다고!!!'라고 소리지르고 싶어요ㅠㅠ
저는 물이 결정을 예쁘게 형성한다는 말 들으면 일단 우리 몸에서 물이 결정을 형성하지 못한다는걸 들려주고 싶네요.
전 요즘 지구 평평론 때문에...
유사과학에 불만이 많은건 알겠지만 그보다 훨씬 안타까운건 과학이 혼란을 기피하게 된겁니다. 과학이 근본적으로 종교와 다른 이유는, 우리지식이 미개한걸 받아들여 이념이 수없이 바뀌기때문이지 '유사과학' 을 비판만하는건 후퇴나 마찬가지라생각되네요. 역사를 돌이켜보면 시대를 초월했던 이념들은 항상 파묻히고 먼미래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물에대한 유사과학이 근본적으로 풀려고하는것은, 생명의 원천이 무엇이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지구란 행성의 물에서 그냥 생명이 탄생했냐는것이죠. 한 행성의 날씨하나 정확히 예측못할정도로 미흡하기 짝이없는 과학가지고 여러 괴학 역사를 돌이켜보면 결코 좋은 관습이 아닙니다. 적어도, 좀 더 성숙한 방법으로 혼란을다룰 필요가 있다생각합니다.
유사과학이 만용하는 사회속에서 분별 할 수 있는 지식을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과 철학은 언제나 공존 하는것 같습니다.
유사과학때문에 참 답답한 적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부드럽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영상을 보고나면 더 이상 현혹되지 않을 수도 있을것같네요 ㅎㅎㅎ. 오늘도 영상 퀄리티에 놀라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유투브에도 유사과학 채널이 많죠...
저는 그 채널들을 저주합니다.
물론 단순 재미로 볼 수도 있지만 유사과학을 정당한 과학으로 포장한 채널들이 많아서 그게 문제인거 같네요.
에찬해봐
한낱 14족 원소인 저마늄ㅋㅌ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랄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터무니 없이 좋은 게 있다면 노벨상부터 받았을거라닠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이야기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과학과 비과학의 구분에 대한 이야기라니.. 오늘 보기 전까지는 생각해보지는 않았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잠깐 생각했는데, 그 경계가 앞에서 저마늄 팔찌같은 예시처럼 명확한 경우도 있겠지만 모호한 경우 또한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과학과 철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인가봐요.. 그냥 문득 생각이 들었...
+++) 조만간 구독자 수 10만 명 달성하시겠네요! 오오 두근두근 10만 명 특집은 안하시려나...
요즘 대한화학회에서 독일식 명칭으로 쓰던걸 영미권식으로 부르는게 대세가 되었다고 하지만, 진짜 적응이 안됨 ㅋㅋㅋ 저마늄이 대체 뭘까 하고 한 10초간 멍때리다가, 아! 게르마늄.
옛날 순진한 사람들은 저런 소리에 얼마나 많이 속았을까요? 어릴때 동네 어른들 죄다 저 게르마늄 악세 하나씩 차고다녔는데...ㅋㅋㅋ 그것도 거의 중국짝퉁....
일본 여행가면 게르마늄 악세풀셋은 반드시 사와야하는 잇템이였죠....(절레절레)
철학에서 과학이 파생된거니까요
이건 전국 사람들이 다 봐야해.... 처음 보자마자 과학쿠키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시고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해주시려 노력하시는지가 팍 느껴졌어요.. 그림 그리시는것도 일일텐데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식이 한층더 풍부한 사람이 된듯해요!
sci라는 말은 "알다" 라는 뜻인데 science를 과학이라고 번역한게 이상해요... 과학, 철학, 종교 모두 세상의 근본에 대한 탐구인데 과학은 특히나 절차와 객관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달해서 신뢰감이 생긴 것 같아요. 사이비가 신뢰받지 않길!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쿠키영상은 다음편 예고인가요????)
과학이라는 말도 그렇고.. 몇몇 학문들의 용어가 일본에서 들여올 때 분별 없이 그냥 수입해오면서 나타난 왜곡된 용어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ㅠㅠ 쿠키영상 예고 맞습니다 :)
과학이라는 말은 사실 전문화되는 각 분'과'의 '학'문이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실 과학이라는 용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자연과학만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니죠. 비록 우리는 자연연과학의 줄임말로써 과학이란 단어를 사용하지만 수학 등의 형식과학, 공학 등의 응용과학,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 인문학 등의 인문과학 등등 과학이란 말은 학문을 뜻할 뿐입니다. 그래서 사실 science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선 사물의 이치를 연구한다는 뜻의 격물학이나 그냥 이과로 부르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자연 철학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oh n 실학은어떤가요..?ㅎ
자연 철학이 제일 잘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많이 쓰여서 돌이킬 순 없겠지만 대상 자체의 성질이나 의미를 신중히 고려치않고 명칭이 (특히 일본식)한자 번역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를 듣고 과학의 내용들을 유추하긴 힘들죠, 하지만 자연철학이라고 한다면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사유 혹은 탐구 정도로 이어지므로 더욱 의미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학, 격물학도 좋네요ㅎ
물은 답을 알고있지... 누구에게 어떤 답을듣고싶던 그사람 머리를 3분만 물에넣어보면 그답이 나올꺼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책 읽어봤는데 ㅋㅋㅋ
3분넘어가면 오히려 답이 안나오게됨
@키듀 키듀 뭐지 이분은 물답알 황우석파?
과학은 꿀잼이라고 생각하는 1인
밖에 없었다
과학은 꿀잼이지만 못함 ㅋㅋㅋㅋㅋㅋ
한낱 14족 저마늄ㅋㅋㅋㅋㅋㅋㅋ 제꿈이 유사과학 저격하는건데 쿠키님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제 경험상 그들은 논리로 반박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빠져나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평평론 신자들을 반박한 적이 있는데 아무리 고등과학 하이탑이나 일반물리학 책을 이해한다음 반박을 해봐도 그 사람들은정신승리를 하며 무시하거나 전혀 말을 듣질 않아요.애초에 들을려 하지도 않는다고요..ㅠㅠ 게다가 유사과학을 주도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이 돈벌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아마 그래서 과학쿠키님이 이 채널에 이상한 사람들 들어와도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무시하는 것일지도 모르죠..아무튼 이 의견도 참고 해주면 좋겠습니다.
@@krazy_ant 실제 쿠키님 영상 댓글보다가 지구평평신자들을 본적 있습니다.. '지구가 평평하다면?'이라는 영상이였던것같네요
과학이란.
자연이 인간에게 허락한 지식의영역.( 제생각임.)
물론 각자의 관심도에 따라 그 영역은 한정적임.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 어떤부분에서는 좀더 진리에 가까운 지식을 확립하고 있을수 있지만 이것을 공론화해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기에...
과학을 쿠키처럼 만들어 주시는 쿠키님 동영상덕분에 잠시나마 여러사람들과 과학을 공유할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과학은 현재 가장 뛰어난 것 같은 학문이지만 오만하지 않고 겸손한 점도 가져야한다고 봄..
옛날에는 과학적으로 증명하지는 못하지만 사실로 받아들이고 뒤에 증명한것들도 있구요
우월주의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것에 비아냥 거림은 없어지면 좋겠네요..
진짜 대가들은 오히려 더 겸손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학문을 하는 이들은 반증의 가능성 때문에 겸손하죠. 유사과학을 하는 분들이 오히려 교만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옛날에 과학이증명하지못한 것을 뒤에 증명했다는게 왜 비과학적인거라보심?
당시 지식 수준에서 검증 못해도 충분히 그뒤에 증명될 가능성을 예상하는겅우도 있는데
과학은 오만할수도없고 과학적이다는말이 왜신뢰를 갖는지 이영상에서도 충분히 설명한거같은데
유사과학을 과학우월주의라는 말로 변호해선 안되는겁니다.
유사과학은 그냥사기예요. ㅋㅋ
무슨 겸손을 따짐..
과학은 그저 과학일 뿐이죠. 거기엔 겸손함이나 오만함 따위는 없습니다.
제대로 가설 세워서 증명하면 그뿐이죠... 사람의 태도에 따른 감성적인 말을 쓸 필요가 없다고 봐요.
문제는 유사과학이 그런 문법을 쓰고 있다는 점이죠.
어떤 주제나 얘깃거리가 유사과학이라면 적어도 그 사안에 대해서는 미리 과학적이지 않다는 말을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유사과학은 피해자를 낳는데요?
예 맞습니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이 틀렸다는 오만한 자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과학자체가 권력이 되어 버린다는거죠. 그 검증 체계나, 기존의 틀을 뒤엎을 정도로의 공감을 받기 전까지는 유사과학취급을 받는다는 겁니다.
한의학도 현상은 존재하는데, 유사과학 영역으로 존재하고 있죠. 과학의 방법론과 기술이 현상을 증명하는 한계가 있는건데, 현상 자체를 부정하는 웃긴 논리죠. 초기의 양자물리학자들, 다윈도 마찬가지, 갈릴레이도 마찬가지.
과학뿐 아니라 학문이 갖아야 할 중요한 것이 열린 마음입니다.
과학도 검증가능한 지식의 총합이지, 현상 그자체의 모든 설명은 아닙니다.
과학은 과정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비해, 비과학은 결과라고 단정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즐겁게 애청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늘 고퀄의 영상을 만드시는게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저도 과학과 철학을 다방면으로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ㅎ 이번 편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현대 보편 타당하게 적용되는 과학 학문과 과학적 사고체계가 모두 서구 중심 철학에 기반해있다는 점만을 다뤘다는 것입니다.ㅎ (예로 들어주신 모든 사례, 경험주의, 실증주의, 합리주의 등) 현재 교육 시스템 속에서 접하는 과학은 오직 그러한 서구 철학 중심의 과학들이지만,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동양 철학 기반의 과학과 그 사고체계의 차이도 배울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ㅎㅎ 왜냐면, 기본적으로 모든걸 분류하고 이분법적으로 이건 맞는 것, 틀린 것 나누려는 방식 자체도 그런 과정 속에서 자리잡힌 사고관이니까요. (서양인의 뇌와 동양인의 뇌가 너무나 달라서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우리 선조들이 바라본 시각에 큰 차이가 있었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이 현대 과학 문명의 패러다임이 되어 주류(유행)처럼 퍼져나간건 사실이지만요.^^ 패러다임이란 것도 사실, 이 역시 서양사람들이 만든 자본주의 세상 속에서 단연코 그들이 더 큰 자본과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봅니다. 요즘엔 pseudo과학도 난무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학적 가능성을 놓고 본다면 사실 어떤것도 과학과 비과학으로 섣불리 규정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이 아래 댓글들 보니, 많은 학생분들께서 분별없이 이분법적 사고를 또 하고 계신것 같아서 아쉬움에 한 마디(..?) 남깁니다ㅎㅎ 영상 자체에서 다루려하신 것이 결코 그러한 방향은 아니셨겠지만, 한 방향의 정보 (고전적인 서구 철학 기반 과학)만 가지고 배우고 사고해온 국내 과학도들에게 영상의 의미가 편협된 쪽으로만 해석된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언제나 훌륭한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뿅~
이형 술마시면 쌍욕 주넨하면서 유사과학 조난 욕할것같음 ㅋㅋㅋㅋㅋ
쿠키형 쓰레기라고 욕하는게 아니라
한마디 한마디에 분노가 담겨있음ㅋㅋㅋㅋ
즉당히해라
과학을 사랑하시는 만큼 화가 날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유사과학은 준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유사과학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의 과학이라는 체계가 흔들리고 선동되고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과학의 발전을 저해하는 그런 행위라 생각합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 사는 호구없제?
실제로 다른채널 댓글에 유사과학 다 없어져야 한다고 댓글도 남기셧읍니다...
도화주세요 음성인식의 원리가 궁금해요
요즘 기가지니는 "기가지니!" 라고하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 인식하잖아요 그리고 그 외 여러가지 기능의 실행도 궁금해요!
기본적으로 소리라는 것은 공기의 진동입니다. 파동으로 그 성분을 나타낼 수 있는데, 가로축을 시간, 세로축을 음파의 세기로 표현하면 하나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음성으로 나온 파동은 우리가 해석하기 쉬운 사인파나 코사인파가 아닌 불규칙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파동입니다. 이러한 불규칙한 파동을 주기가 시점에서 종점인 하나의 주기 함수의 그래프로 여기면 우리는 이 파동을 푸리에 변환이라는 수학적 기술을 통해 시간축에 대해서가 아닌 주파수축으로 다시 전개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모양의 파동이던간에 가장 간단한 형태인 사인파와 코사인파들의 무한 급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발성에 따라 이렇게 푸리에 변환을 취했을 때 각 주파수 별로 보이는 패턴이 다르고, 여러 사람의 발성을 취합하여 기본이 되는 패턴을 만들어내갑니다. 따라서 남녀노소 "기가 지니!"라고 불렀을 때에 어느 정도 정형화된 패턴에 맞다면 그것이 인식되고 작동되는 원리입니다. 사실 실제 기계에서는 푸리에 변환이 아닌 고속 푸리에 변환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정의역이 시간인 함수를 정의역이 주파수인 함수로 변환하여 해석합니다.
@@kyoung528 덕분에 신호 해석에 왜 푸리에 변환(급수)가 필요한지 확실히 알게 됬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kyoung528 이건 과학이라기 보다는 전자공학에 가깝네요
유사과학을 통해 자연철학으로부터 시작된 과학의 정립과 발달 과정들을 살펴보면서,
서로 다른 철학과 사상들을 가진 모든 인류는 저마다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호기심과 갈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인생의 경험들과 지식들의 조화, 목적. 그에 따른 결과로 자신들이 발견한 자연과 세상의 진리에 대해 설명하는 설명체계들이
다양한 철학과 사상, 종교로서 정립되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 개인이 저마다 자신들이 고민하고 발견하며 따라가는 그 체계가, 세상을 가장 바르게 해석하고 설명하는 진리 라고 여기는 것이지요.
자신들의 발견을 강요할 권리는 없을 수 있지만, 자신이 믿고 발견한 그 체계가 불변의 완전한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강요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요라는 현상에 대한 옹호가 아닌, 강요라는 행동의 본질에 대한 부분적인 수긍이라고 할까요.
항상 과학쿠키 덕분에 재밌는 생각들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와우 과학쿠키님 발음 되게 정확하시다... 한국어 자동 자막 돌려봤는데 한 90%는 정확하게 자막이 올라온다 ㄷㄷ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과학쿠키님처럼 훌륭한 선생님, 교수님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컨텐츠의 퀄리티에 정말 놀라고 갑니다.
와.. 이거 러시아에선 딱 박사과정 1학년때 인문계열 자연계열 안 가리고 공통으로 배우는 건데 과학쿠키님 덕분에 더 잘 정리하고 가요 ㅠ 계속 되돌려봐야겠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진짜 이 채널은 좋아할수밖에없다..다들 어떻게 하면 자극적으로 조회수 늘릴까 고민하는 분위기에서 철저하게 객관적이고 순수하게 모든 문제를 접근하는게 느껴집니다.순간 폭발력은 떨어지더라도 어느 채널보다 길고 오래갈수있는 힘을 가진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잃지마시구 화이팅!!
잘봤습니다. 반증 가능성과 논리,경제,합리적인 증명
전자파차단스티커붙이면 전자파차단되서 좋다고들하는데...
전자파가 차단되면 전화를 못함...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도 가능하군ㅋㅋㅋ
전자파는 주로 전자기파중 파동이 적외선보다 긴 전자기파를 말하지 않나요? 물론 전자기파를 전자파라고도 하지만...
@베개별 PillowStar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었네옄ㅋㅋ
ㅋㅋㅋㅋㅋㅋ
개별-특수-보편-공리와 연역(필연-실증)과 귀납(개연성의 해석)에 대해 댓글을 남겨 답변으로 과학철학에 대한 역사 이야기 다뤄주신다고했는데 이제서야 잘보았습니다.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
아니 게르마늄 팔찌랑 목걸이는 그냥 아무 효능 없다고요!!!(동영상 잘 만드신것 같아요)
맞음 그리고 게르마늄 -> 저마늄 진지충이라서 죄송합니다...
@@코목-x5j 그런 발음을 어떻게 하냐에 따른 명칭 변화 아닌가요? 영어랑 독일언가?
흔히 쓰이던 과학용어들 영국발음이나 독일등등 흔히 사용하던 발음들을 미국식으로 바꿔서 말하더라구요
비타민→바이타민 스티로폼→스타이로폼등등 위에 말씀하신 게르마늄도 저마늄으로 바꿔말하구요,, 굳이 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게르마늄 저마늄 차이는 요오드와 아이오딘의 차이 아닌가욥?
글자와 발음의 괴리도 지랄맞은 영미식발음으로 굳이 바꾸려는 대한화학회 노이해.
유사과학 깨부수기 시리즈로 영상 만드셔도 재밌을거같은데, 그러면 만드시다 스트레스심하게 받으실까봐 그것도 걱정되네요ㅋㅋㅋㅋ
플로지스톤은 불의 원소라 생각해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중 하나이며, 나중이 게이 뤼삭이나 보일과 샤를 라부아지에 등 많은 과학자들이 틀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엔 굉장히 철학적인 이야기네요! 유사과학은 바로 잡아야 하니까 그걸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유튜버중 한명이 과학쿠키 인건 같습니다ㅎㅎ
와, 유투브 보면서 내용이 찰지다 못해 아름답다 생각한 건 이 채널이 처음이다. 이 분 정말 정말 과학 자체를 즐기며 깊이 공부하신 분이란 게 새삼스레 느껴지는 영상이었음.
진짜 과학쿠키 영상은 좋아요 한개로는 모자라다..
저는 장하석교수의 '온도의 발명'이라는 책에서 처음 과학철학이라는 개념을 접했습니다. 일상적 용어가 되어버린 패러다임의 기원을 알게 되었을 땐, 사실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치 내가 '트루먼 쇼'와 같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같은 느낌이랄까...? 쿠키님이 정리해준 마지막 결론 내용처럼, 현재로서는 (또는 저의 능력으로서는ㅋ) 반박할 수 없기에 그 과학적 패러다임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됩니다. 다만, 그 사실을 몰랐던 과거와 달리, 그 사실을 알게된 현재는 과학적 지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마치 ver.01에서 ver.02로 업데이트가 된 느낌이네요. 독후감은 여기까지만하고...ㅎ
영상은 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또한 이해하기 쉽게 대본을 짜고 영상을 만드는 일이 정작 제작자에게는 쉬운 일처럼 보이지 않네요. 업로드 되는 많은 영상들은 늘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도 한참을 생각하는 일도 종종 있구요. 늘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아 그리고 대부분의 영상엔 가장 어색해지는 정적이 있네요. 19:20 ~ 19:25 처럼말이죠 . 괜찮습니다. 전 이게 시그니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유사과학채널들이 넘쳐나서 답답한 유튜브지만 과학쿠키채널은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여길 찾아오는 유사과학 무리들1.지구평평교 광신론자2.창조과학 광신론자( 기독교의 창조론 x)3.황우석 사생팬,극성팬4.혈액형 성격설,물답알 등 온갖 종간 이상한 것만 들은 인간들.
ravel Un 물답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염ㅋㅋㅋㅋ
창조과학을 유사과학이라고 하다니. 창조과학 강의를 한번도 제대로 들어본 적 없음에 틀림없음.
@@Sky-qh4io 유사과학 맞는데요.
@@Sky-qh4i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y-qh4i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제가 정말 궁금하던 과학과 비과학의 차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솔직히 말해서 현재의 과학적 방법론이 상당히 타당한 방법론이 맞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지금은 현타와서 퇴직했는데 온실가스 관련 연구소에 재직했던 경험으로 말하자면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연역적 가설을 세우고 타당한 귀납적 검증을 해야하는데, 자기 마음에 안드는 데이터가 나오면 조작해서 사용하거나 마음에 드는 데이터가 나올 때 까지 재실험하는것이 빈번함. 과학은 진리에 가까운 검증을 하고자 하는 학문인데 이렇게나 신뢰성, 객관성이 떨어지는것이 과학인가 싶음.ㅋㅋ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상당수의 논문이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음. 동일한 분석기계에서 동일한 샘플을 찍더라도 데이터가 천차만별임. 그래서 반증하고 싶어도 당신이 정확하게 동일한 환경에서 실험하지 않아 다른데이터가 나온것이라고 대답하면 할 말도 없음.정말 확실하게 귀납적 검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면, 수학말고는 절대 객관적 검증이 불가능하다 생각됨. 양자역학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완벽한 귀납적 추론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 많은듯함.
오늘 영상은 과학 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해 정의 해주시는 시간이었네요!
물론 평소처럼 여러 과학적 지식들을 정리해주시는 것도 좋았지만 ,
이번에는 과학이라는 학문 자체 의 큰 맥을 짚어주셔서 더욱 만족스러운 영상이 된 듯 하네요.
(그건 그렇고, 저마늄에 대한 미신이 저기에서 나온 거군요...
그래도 나름 유명한 책에서 시작된 ‘물은 답을 알게 뭐야.’에 비하면 너무 뜬금없는 미신이라
평소에도 그 근원지에 대해 궁금해 했었는데 여기서 알아가네요!
좋아요 10개 누르고 싶네요. 20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봤습니다. 과학을 설명하시는 방법이 아주 과학적이시네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우 좋은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엄격한 문제가 대중에게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고민해주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과학쿠키님, 진짜 영상 너무 도움되고 있고요,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예전에 상대성이론 할 때 부터 봤는데 진짜 너무 좋네요, 그림설명이 아주 좋아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과학에 정말 크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내가 접한 무언가가 유사과학인걸까. 아니면 과학적으로 정말 증명할 수 있는 것일까하며 구별하기 위해서 내가 과학을 알아야겠다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그 동기를 정말 잘 설명해주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과학 공부 더욱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오늘도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한 쿠키님 감사해요♡♡
우와 20분!!! 수고하셨습니다 과학쿠키님ㅋㅋㅋㅋ
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중학교 1학년 주제선택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싶은데요~ 1학년이다 보니 뒷부분의 포퍼의 반증주의나 쿤의 이론이 조금 어려운 듯해서..영상을 앞부분만 잘라서 활용하고 싶은데요 ㅠㅠ...혹시 허락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게시할 때 반드시 유튜브 전체 링크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과학쿠키님 영상을 즐겨보는터라 아이들이 이미 제가 즐겨보는줄도 알고있어요^^;;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열기관과 엔트로피에 대해서 설명도 시간되실 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화주세요:물은 무엇이길래 마셔야 되는건가요? 왜 마셔야하는지 왜 마셔야 우리가 살 수수있는건가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거 궁금해요!
음 물이 우리몸에 왜 필요한지 자체에 대한 질문은 어렵네요. 단지 우리몸의 수분이 몇프로고 유실된만큼 보상을 해줘야된다. 우리 몸에서 물은 무슨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필요하다가 아닌 근본적으로 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하필이면 생명체는 물을 포함할까 다른 물질이면 안되는것이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니까요
물이란 지구 온도에서 액체 상태이고 여러 물질을 녹일수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생명체가 발생될수 있는 여러조건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외계인 존재가능여부를 찾을때 그행성에 물의 존재를 찾는것이고요. 다만 꼭 물뿐만 아니라 메탄등에서도 생명체가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생명체는 물이 대부분 구성하고 있기때문에 땀이나 오줌등으로 밖으로 빠져나가면 뇌에서 갈증을 느끼게 해서 물을 마셔 항상 일정하게 유지토록합니다. 물 자체는 형상유지 온도유지 신진대사 등 여러모로 쓰이기때문에 갈증을 무시하고 물을 안마시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죽게되죠
우리가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물을 꼭 섭취해야하는 것입니다
과학사적 스토리를 기승전결로 구성해 설명하시는 쿠키님... 리스펙
과학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려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저 누가 좋다더라, 누가 이건 아니다더라 라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과학적 방법론에 근거 하여 판단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적 사고 트레이닝이 덜 되었을 때는 판단이 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왜 틀렸는지 알고 어떻게 해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스스로 알게 됩니다. 오랜시간 과학적 사고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성인이 되어 그 대상이 무엇이든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지니게 됩니다. 과학적, 논리적 사고방식을 연습하는 기간이 초중고등학교 과학수업을 듣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학수업은 단순히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시간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트래이닝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존의 확실하다고 판명되고 역대 과학자들이 잘 정리해놓은 자명한 과학지식들로 과학적 사고를 연습하는 기간입니다. 실제로 잘 정리된 과학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은 과학과 유사과학을 잘 구분하지 못하십니다. 둘 다 맞는 말 같다고 생각하시기에 좀 더 친분이 있는 사람의 말을 과학지식이라고 "믿게"됩니다.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왜 그런지 이유를 따져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 마치 종교처럼 타인의 말을 "신뢰" 하는 것일 뿐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신뢰란 중요한 것 이지만, 영상에서 처럼 의도가 좋든 나쁘든 그 신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신뢰라는 것 또한 서로가 서로를 케어 할 수 있을 때 대등한 관계에서 상대를 향한 예의로 이루어 지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본인도 한 번쯤 잘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을 나오고 제대로 된 과학교육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말도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당연하게 알고 있으나, 실제로 그러지 못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이 됩니다. 특히나 친한사람을 넘어 자신의 부모가 저렇게 이야기 한다거나 하면 "안아키" 같은 정말 끔찍한 상황이 올 수 도 있게 됩니다.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과학지식의 대중화는 현대사회에서 정말 중요하고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여겨져야 할 문제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과학만능설이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겠으나, 정작 과학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과학교육을 잘 받은, 과학적 방법론을 잘 익힌 사람들은 오히려 스스로를 잘 객관화 시키기에 과학을 종교처럼 떠받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유사과학을 보면 알 수 있듯, 과학지식도 다루는 사람이 충분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면 종교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잘 들어보고 논리에 입각하여 맞는지 틀린지 스스로 판단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여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중요한 점은 과학적 지식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과학적 방법론과 논리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객관화나 논리를 따르는 사고방식은 이공계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문제해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사고방식입니다. 학생여러분, 다른 것들은 귀찮고 힘들어 지금 당장은 하지 않아도 언젠가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생각하는 것 만큼은 귀찮아 하시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사고방식은 성인이 되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사고방식이 바뀔 수 있는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온 사람들 뿐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복잡한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등 생각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익숙해지다 보면 생각하기 귀찮아하는 것을 본인도 모르게 학습해버립니다. 생각하는 그 끈만큼은 절대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하는 끈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20대 중후반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취직에, 업무에 생각하는 여유를 잃어갑니다. 그렇게 점점 생각의 끈을 놓아버리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사회는 개개인에게 생각할 여유를 허용하는 분위기를 주어야 하고, 학생들에게는 생각을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사과학에 빠지거나 유사과학을 만든 사람도 생각하기를 그만두지 않았었더라면, 스스로 모순점을 찾아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들을 많이 봐왔고 그들을 설득하려 수 없이 시도 하였으나, 더 이상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려,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공감하신다면, 사회에 나가 서로가 상대방이 생각할 여유를 주고 그 여유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이제야 보다니... 과학쿠키를 이제야 알게되다니... 미친 개멋있어
자연철학 시절때의 과학사 얘기는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 기출읽으면서 다 조금씩은 접해봤던 이야기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 얘기들이 나올때마다 반갑고 재밌게 들을 수 있었네요!!
나 저거 초등학생떼 도서관에서보고 여태까지 믿고있었는데 거짓이였다니.... 감사합니다 ㅜㅜ
왓칭 이라는 책도 이렇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기다린 유튜버분은 처음입니다...!
유익하고 알찬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역시 철학과 과학은 친구!
도화주세요~
이 영상을 보고 정말로 가능하다면 과학쿠키님의 도움이 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를, 그런 분야에 대해서 생각이 났습니다.
별로 기대는 안하지만 일단 남겨봅니다. 길어서 죄송.
저는 현재 28살 취준생입니다. 거의 10년가까이 최면을 배웠고 또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배웠죠.
참 최면은 말이 많은 분야이지만 최소한 '관찰'이 된다는점에서 어떠한 특정한 '변성의식'상태라거나 하는것을 생각해볼수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이기도 하지만, 최면은 어떠한 과학적 근거를 듣기보다는
참 한국에 최면으로 유명한 작자들의 이야기들 들어보면 이러한 '가설'에 불과한 영역의 지식을 단순히 자신의 경험만을 근거로
'사실'이라고 결정지어 수많은 사기를 치는것을 너무나도 많이 봤지요. 겨우 하루 몇시간 강의에 수백만원하는 최면강의들...
인간의 이러한 다양한 '특수한'상태에 대한 현재 과학적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지금은 그런 사기꾼들과 사이비들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져 다시는 직업으로 가지고 싶지 않은 분야이지만
최소한 한때 내가 속해있던 분야의 지식에 대해서 가장 과학적인 근거를 알고싶거든요.
최면상태일때의 뇌의 상태와 그 상태에서는 어떠한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등등등.
아무튼 이 동영상은 너무나도 반갑고, 또 널리 퍼졌으면합니다.
제가 최면을 배울때 꼭 해보던것이 바로 '반론'이었지요.
여러 최면가들의 주장을 정면에서 반박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
요컨데 최면에 대한 뇌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그런 심리적 취약점에 대처하는 보편적인 대처법을 총괄한 하나의 시리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면, 점, 무당, 주술 등등 물리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해보이는 그런 망상에 불과한것들이
어째서 인간의 '정신' 혹은 '뇌'에는 '실제인것처럼' 반응을 일으키는것인지.
예를들어 이 동영상에 나오는 물은 답을 알고있다와 같은것들이죠.
흔히 '콜드리딩'이라고 불리곤 하는 점쟁이들의 언어패턴으로 작성된 글이라 저도 그런 책들은 과학적 근거가 개 똥이라고 보는편이었고,
다만 그것과 별개로 왜 그러한 언어패턴이 사람들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말이죠.
이 동영상에서는 유사과학자들이 '과학적'이라고 말했을때 발생하는 그 특정 경우만 한정해서 이야기했지만
아예 범위를 넓혀서, 거짓과 사기가 작용하는, 또한 그런 여러 인간의 정신상태와 뇌과학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정말로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ua-cam.com/video/k9Wnq27g88k/v-deo.html
ua-cam.com/video/ZNTIc9ytaaM/v-deo.html
분명히 세상에 수많은 최면가들이 수많은 동영상으로 '최면'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남겼지만
그에 해당하는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늘 최면가들의 능력에 턱없이 부족한
개인의 가치명제에 불과했지요. 물론 찾아보면 수없이 많은 과학적 자료가 있겠지만 책읽는 속도도 느리고
과학적 자료를 찾는 방법도 잘 모르고 영어도 약해서 그런 궁금증만 가득합니다.
ps2.
그나마 가장 들었던 설명중에 비교적 '과학적'인것처럼 보였던것은 일본의 인지과학자 토마베치 히데토의 호메오스타시스 '가설'이네요.
책 '세뇌의법칙'에 나왔던것으로 기억나는데 사실 그냥 글로만 봤을때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최면이 인간의 '컴포트존'이라고 불리는 '항상성'과 관련된 문제로 설명한 '가설'이었죠.
제가 일본어도 약해서 그 사람의 여타 다른 일본서적을 읽어보질 못하고 지금까지 궁금한게 참 많습니다.
외국에는 비교적 최면에 대해 가설이든 뭐든 참 많은 자료가 '유명'한거 같은데
유독 한국에는 그런 '과학'으로서의 최면보다는
누굴 조종하고 이용해먹게 해주겠다는 '컬트집단'으로서 어떤 최면가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정보만 난립하는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너무 대단하고 영상이 좋아요
쿠키님 영상이랑은 관계 없지만 며칠전에 제가 파동이 되어서 이중슬릿을 통과하는 재밋는 꿈을 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학과세요?
@@00shl14 중3이용ㅎㅎ
그건 꿈이 아니에요. 전생에 준영님은 파동이였어요.
@@the.givingtree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알찬 영상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제 20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실험쿠키 보고 싶네요..(아무거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과학의 정의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유사과학이 발붙일 곳은 없을 것입니다.
물리학을 배우고 있는 4학년 대학생입니다. 1학년 2학기 때 교양 시간에 배웠던 것을 알기 쉽게 다시 들으니까 많이 도움이 되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영상 보여주셔 감사합니다!
물이 말을 알아듣다니!
심리학이 아닌가?
그걸 또 쉽게 설명하신 과학쿠키님 존경합니다^^
공간이란 무엇인가요?
만들어진 공간에서 은하수가 멀어지는건가요?
은하수 사이에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져 멀어지는건가요?
중력에 의해 휘어진다는 공간!
과연 그 본질은 무얼까요?
왜 이렇게 좋은 영상이 조회수가 이렇게 낮은지 모르겠다 ㅠㅠㅠ 과학도로서 좋아요를 안 누를수가 없었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평소 책읽는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형 유튜브만 기다리고있네
중1 수업때 과학을 배워야하는 이유로 도입했습니다. 사용할수있게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매력 너무 넘치는 쿠키님 이런 사람은 어딜가야 만날 수 있나요!!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올바른 과학을 최대한 쉽게 설명 해주는 이런 영상을 '지구 평면설' . '상대성이론은 거짓말이다' 라는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걸 보고 믿는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네요. 물론 봐도 똑같을 것 같지만...
얼마전에 벤자민 리 = 이휘소 박사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이휘소 박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항상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은 못하고 좋아요로 뚱칠게욬ㅋ
재밌게 봤습니다
와 쿠키님 방에 있는 책들 전부 어려운 책인데....ㄷㄷ
오늘도 많은 걸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생명 과학에서 배운 생명 과학의 탐구 과정이 경험론과 이성론이 적절히 융화된 것이었군요. 앗, 화학에서 배우는 산화를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시다니! 이런 식으로 산소와 산화가 탄생한 것이었군요. 산소와 산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이렇게 이해시켜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 맞아요. 그런 만병통치약이 있다면 노벨상을 먼저 받았겠죠? 쿠키 영상에서 다뤄주신 핵융합 에너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뤄주시겠죠?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오래전 영상이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봐요!
철이 녹슬 때는 산소와 물, 철이 반응해서 녹을 만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철을 기름속에 넣어두면 녹이 안 슨다. 같은 문제도 본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10분 30초쯤엔 나무와 연소반응을 이런 녹스는 반응과 연관지어 설명하셔서 의문이 생겼어요. 나무의 연소반응은 구리의 산화반응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너무 명확한 것도 의심 해봐야겠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어이어이 토마스 새뮤얼 쿤! 대단하잖아!
오늘도 쿠키님 덕분에 좋은 지식들 쉽고 재밌게 얻어가요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영상잘보고 가요!!
일단 좋아요는 누르고 시작♡ 시강 고양이네욤ㅋ 보자마자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생각 났..ㅋㅋㄱㄱ저두 냥이집사인데 넘 반갑네요^-^ 마블팬이기도 하구욧! 핵융합 정말 궁금했는데!! 벌써 넘나 기대되는것 ...ㅠ 글구 이번 쿠키님 영상 확실히 좀 길어서 그런가..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셨을것같아요! 넘 잘봤습니당! 역시나 20분은 순삭이었어요~ 감사합니당 ♡♡♡♡♡♡
혹시 과학적인 질물이란것은 무엇인가요?뭐가 기준인가요?
감동적이다
쿠키는 왜이리 똑똑할까?..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생겨서요!
페트병 뚜껑을딸때 회전을 주는 것이므로 토크의 개념이 적용이 될까요??
그렇다면 페트병 뚜껑을 딸때 좀 더 힘을 들이지 않고 딸 수 있는 이론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꼭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이랑 영상이 안맞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시청완료
과학교육과 다니는 학생으로서 영상 참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유익한 20분이었습니다....정말 설명 너무 잘해주시고 지적도 잘(?)해주셔서 넘 시원합니다.하하ㅏ핫
과학과 비 과학를 설명하는중 그 경계선에있던 역사적인 논쟁이 어떤것이 있었는지 예시를 들려주셨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설명이었던 같습니다.
근데 상대성원리, 중력파는 어떠한 자연 현상, 경험에서 출발했을까요?
물은 답을 알고있다 2가 우리학교 도서관에 4(순수과학)에 있음 불ㅡㅡㅡ편
200이 400이 되는 기적
냥냥이 노란 테비는 이름이 뭔가요!!! ?? 빵도 굽네요...ㅋ제가 보기엔 물에 좋은 소리를 하면 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의 마음상태가 긍정성으로 무장되어 자신의 조직체에 좋은 행위를 할 가능성과 ........ 호르몬이 조화를 이루지 않겠나요~~~뭔지는 몰라도 내부와 외부의 조화는 이익의 무언가를 생성하는 듯.``
사랑해요 과학쿠키 사랑해요 사랑해요~~~!!!!
깔끔하다 진짜
쿤이나 포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쿤앤포퍼: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