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오지 마세요(tmi. 동아대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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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ип 2020
  • 재미로 봐주십쇼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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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mulaeng-i
    @mulaeng-i 3 роки тому +3086

    1.책임감은 150% 줘놓고 권한은 10%로도 안되는 직업. 심지어 법적으로 처벌을 세게 받음.
    2.비싼 학비내고 4년제 나오고 국시치고 사회 나오니 방통대로 초고속으로 졸업한 영양사들 쏟아짐.
    3.넘치는 영양사로 10년이상 최저임금 주는 게 당연한 고용시장. 10년 경력이 2600받는게 수두룩.
    4.대기업가면 그나마 많이 받지만 다른 계열사 비교하면 연봉 막내임.ㅋ 게다가 옮기기 부지기수.
    5.병원가면 주 6일 근무 필수됨.
    6.50대 이상 조리사들의 기상천외한 뒷목잡는, 어른이 어른으로 안보이는 별별 사건들 터짐.
    7.배식시간마다 알게모르게 죄인이 됨. 음식이 짜서, 음식이 싱거워서, 내가 싫어하는게 나와서, 좋아하는거 많이 안주고 갯수 제한해서, 자기가 모르는 음식 줘서 등등 이건 일상임.
    8.탈영하기 위해 식품위생직 공무원을 알아보지만 응 우리 도만 해도 1명뽑아 경쟁률 130대 1^^
    9. 근데 영양사 면허증은 필수이면서 간호사가 가는 보건직은 8급이면서 왜 식품위생직은 9급이니...ㅜ
    10. 만약 좋은 대학 식영가서 스펙 쌓아 식품회사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거기도 연봉작고 일 힘든 건 매한가지임.
    11. 먹는일=영양사일. 하지만 전문직인 영양사의 업무 존중은 1도 없지. 식단? 나도 짠다. 나도 알만큼 알아. 식단 검사받아.
    12. 대기업 아닌 이상 신입으로 들어가자마자 교육이라던지 적응기간 없이 바로 중간관리자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 업무 적응이 배로 힘듬. 2인 이상 업장 아니면 나혼자 독학해야 함. 이게 큰 문제인데 2~3주 실습으로 현장의 모든 걸 배울 수 없고 현장마다 달라서 이때부터 영양사의 숙련도가 달라짐. 잘하는 영양사는 잘하지만 못하는 영양사는노력하지 않는 한 계속 못함. 솔직히 나 스스로도 노력한다고 하지만 과연 내가 잘하는 걸까 의심되고 영양사 이름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나 위축됨... 비교할 동료가 없기 때문에... 혼자 채찍질하며 단련할 수 밖에 없음.
    이밖에도 생각나는게 많지만 다 적기엔 너무 길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이것도 충분히 길지만...ㅋㅋ)
    전 어렸을 때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학과로 진학하고 싶었는데 마침 제가 사는 곳 국립대에 식영이 있어 지원한 케이스입니다. 학비가 쌌기 떄문이죠. 그떄 조리학과랑 많이 고민했습니다. 조리학과로 갔으면 조리사가 됐겠죠? 조리사 중에서도 조리학과에 식영 학과목이 개설되어 듣고 면허증 딴사람도 있습니다.
    즉 영양사 면허증이 발에 채인다는 겁니다.
    솔직히 사람들에 치인다는 거 외에는 일은 재미있습니다. 골머리 썩어가며 완성한 식단이 잘 나와서 맛있게 싹싹 먹고 잘먹었다고 인사한마디 하면 그것만큼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되는 게 없습니다. 저도 아직 일한지 얼마 안되어 연차가 더 쌓이면 또 달라지겠죠.
    하지만 보람 하나갖고 일하기엔 갈수록 열악해지는 고용시장, 오르지 않는 연봉, 10년 뒤에도 이 보람 하나갖고 박봉에 일할 수 있을까 드는 회의감, 막대하는 사람들로 인해 낮아지는 자존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도 받는 스트레스로 일한 질병들, 1인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고독감 등등...
    이 직업의 전망이 마냥 밝지만은 않습니다.
    사실 식영 아니더라도 문과 쪽이나 다른 과들도 힘든 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러나 대학진학 준비하는 학생들, 이제 막 들어온 학생들에게 좀 더 정확한 현실을 알려줘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냉혹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 직업이 천성이고 하고 싶은 분은 철저한 계획으로 보다 좋은 곳으로 가기를, 아닌분은 하루빨리 전향하여 새로운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맘에 긴글을 적어봅니다.

    • @TalesRetire
      @TalesRetire  3 роки тому +238

      인정합니다..ㅠㅠ

    • @user-iz1zu2nh4x
      @user-iz1zu2nh4x 3 роки тому +66

      와...그래서 식품영양학과는 어때?

    • @user-td4iu8sd1b
      @user-td4iu8sd1b 3 роки тому +30

      영양교사도 포함인가요?

    • @PP-xj4tz
      @PP-xj4tz 3 роки тому +4

      오 4일전이네

    • @shoogod9365
      @shoogod9365 3 роки тому +61

      신입 대기업만 노리니까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쿠캣이나 그랜마찬, 프레시지, 화이트팍스 등 푸드업계 기업이 얼마나 많은데요(케이터링, 정기배송등)신메뉴 짜는 일은 어디에나 있고 지금도 구직하고있습니다 프레시지? 투자를 얼마나 받았는데..
      아 안정성도 없고 복지도 별로라 하신다면그럼 10년 경력 2600받고 퇴사하고싶다 마인드로 공무원 노릴 수 밖에요 🤔 좋은 팀원 배울 수 있는 팀원,성장하는 일이 널린 기업에 가야 10년 뒤에도 대기업으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은 마라톤처럼 꾸준히 넓게 보고 가야하니까요

  • @pickl6
    @pickl6 4 роки тому +5007

    아니 무슨 내가 찾아보는 학과마다 이노래가 나와....

    • @ss-cs6up
      @ss-cs6up 3 роки тому +35

      헐 ㅇㅈ,,

    • @eiqiq
      @eiqiq 3 роки тому +295

      할게 없으면 그 중에서 또 할만한거ㄴ찾음 대...이리저리 치여도 보고 인생 길다 임마 하다가 안맞으면 또 모험하는거고 그러다가 맞는 게 생기면 하는거지, 완벽하게 자기랑 맞는 직업 찾기가 쉽나, 젊으니깐 ㅎㅇㅌ

    • @andrew3870ify
      @andrew3870ify 3 роки тому +85

      경쟁률 하나라도 낮추려는것

    • @latrans4014
      @latrans4014 3 роки тому +102

      @임우진 근데 식영은 거르는게 맞음 나도 걍 컴공 갔어야되는데 야발

    • @Adorableguy
      @Adorableguy 3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

  • @user-soom_in
    @user-soom_in 3 роки тому +728

    안녕하세요. 식영과 새내기입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입은 웃고 있고, 눈에는 물이 고여있었습니다....

    • @user-bw5wn7yj5i
      @user-bw5wn7yj5i 3 роки тому +18

      기쁨의 눈물인걸로 합시다 ㅎㅎ

    • @user-gw9eg6zb4s
      @user-gw9eg6zb4s 3 роки тому +7

      참으로 기쁘셨나봐요

    • @user-yt4zo7js9e
      @user-yt4zo7js9e 3 роки тому +1

      늦지 않았습니다 다른과로 도망치세요 ...이미 늦었나...?

    • @BB-xy5zk
      @BB-xy5zk 3 роки тому +4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전 왜 전과를 안한건지 후회막급이에요 제발 전과하세요

    • @solver2066
      @solver2066 3 роки тому +6

      삼성.현대.아워홈 갈자신없으면 전과ㄱㄱ

  • @user-bz6dl1gg2x
    @user-bz6dl1gg2x 3 роки тому +4433

    진로를 탐색하던중 식영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그쪽으로 뼈를 묻으려했던 예비고1의 꿈을 처참히 짓밟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w1jb6ck5n
      @user-qw1jb6ck5n 3 роки тому +96

      앗..동지가..

    • @Suzi-g9f
      @Suzi-g9f 3 роки тому +301

      차라리 식품공학과나 가슈....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3 роки тому +278

      조상님이 살피셨습니다
      영양사면허 무쟈게 빡셉니다.
      그런데 최저임금이 못돼고
      얼평 몸평.조리사.여사님들과의 기싸움.
      거기다 식대빼돌리는(?) 회사들도 있죠
      공부한게 도움되는건 다단계건기식에 안솎는거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3 роки тому +67

      식품공학도...식품은 사먹는거지 업을 삼을것이 못됩니다.
      식품품질.위생.제빵. 지금은 그냥 애엄마..

    • @Suzi-g9f
      @Suzi-g9f 3 роки тому +10

      @@user-wi5oy4kw3r 1주일이라니 학기중에 공부 열심히 하셨군요^^... 전 사전수강강의때문에 포기하고 진로바꿈요~

  • @user-bl1to1tu8u
    @user-bl1to1tu8u 3 роки тому +2119

    간호학과 오지마세요 보고 식영과로 바꿨는데 저 어디가야해요

    • @ss-cs6up
      @ss-cs6up 3 роки тому +37

      와 저도 그래요

    • @shan3714
      @shan3714 3 роки тому +302

      다들 자기네들이 힘들다고 난리니까 백수하심됩니다.

    • @user-yf8xu7rq5z
      @user-yf8xu7rq5z 3 роки тому +4

      오 나도..

    • @jdos1555
      @jdos1555 3 роки тому +243

      식영보다 간호가 나을걸요 그래도 돈이라도 많이받지...

    • @msk-jb4sn
      @msk-jb4sn 3 роки тому +125

      임상병리학과 가세요. 간호사보다 덜 힘들고 식영과보다 푸대접 안받고 딱 중간 지점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적성 안맞으면 못할 일이죠. 채변, 소변, 정액 등을 어쩔수 없이 다뤄야 하고 채혈할때 라인 잘 못 찾아서 한번에 못 뽑으면 환자한테 쭉빵 쳐 받을수도 있죠.(진짜 맞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만큼 환자에게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말이예요.ㅎㅎ 물론 관리, 분석도 해야하므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요.)

  • @ekek1122
    @ekek1122 3 роки тому +2543

    어제 원서 6장 싹 다 식영과 넣은 고3이에요

    • @user-pb2uq9xp9h
      @user-pb2uq9xp9h 3 роки тому +36

      ㅋㅋㅋㅋ저도..

    • @user-rg3jz3xm4g
      @user-rg3jz3xm4g 3 роки тому +564

      도망가(영양사입니다)

    • @user-pb2uq9xp9h
      @user-pb2uq9xp9h 3 роки тому +9

      @@user-rg3jz3xm4g 영양사 많이 힘든가요..?ㅠ

    • @user-rg3jz3xm4g
      @user-rg3jz3xm4g 3 роки тому +322

      @@user-pb2uq9xp9h 직업자체가 갑보다 을인직업이구요.. 급식영양사라면 중간에 낑겨서 억울(?)하면 억울하고 그런 경우가 꽤 많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감정노동직(영양사는 정말 서비스직입니다..)인것도 생각하셔야되구 어급식 경험자로서 준공무원 팀장되서 그곳에 뼈묻고 평생 해먹고 살겠다 하는 각오아니면 교수님들의 꾀임에 빠져서 그곳으로 취업하는 일이 없길 바라구요.. 또...좋은 직장들 많은데..굳이..? 하는 맘이에요..저는 ㅠㅠ

    • @user-pb2uq9xp9h
      @user-pb2uq9xp9h 3 роки тому +8

      @@user-rg3jz3xm4g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ㅜㅜ

  • @user-nf9no4rd4u
    @user-nf9no4rd4u 3 роки тому +303

    던지는게 뭔지 했더니 생화학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 @pop7787
    @pop7787 3 роки тому +1955

    대기업 영양사하다가 12kg빠진 1인..
    ㄹㅇ사람이 영양사쪽은 발 디딜 곳이 못됨 ㅡㅡ
    직업자체가 을인 직업..

    • @user-uv4lr6wn9w
      @user-uv4lr6wn9w 3 роки тому +545

      남한테만 영양주고 자기 영양은 뺐기셨네요ㅠㅠㅠ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3 роки тому +121

      을이나될까요..
      갑.고객사
      을.회사
      병.고객
      정.조리사외 직원분들

    • @machinekim646
      @machinekim646 3 роки тому +31

      @From YOU 철학과

    • @ymh4821
      @ymh4821 3 роки тому +25

      @From YOU 의예과

    • @user-qc4wy2gl5m
      @user-qc4wy2gl5m 3 роки тому +4

      @From YOU 무슨 학과를 가든 빽만 있으면 갑 ㄱㄴ

  • @haribo467
    @haribo467 3 роки тому +65

    가사 하나하나 다 공감되고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영양사 처우 개선되어야 해요 ㅠㅠㅠㅠ 식영과 졸업생들 재학생들 화이팅입미다

  • @owo1289
    @owo1289 3 роки тому +257

    식영과 오면 정말 안되는게 졸업하고 영양사까지 따잖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영양사만 하게되는 경우가 많음..다른 직업군에 지원하기도 정말 애매한 학과임. 결국엔 영양사를 벗어나고싶어도 못벗어남..

  • @luv5907
    @luv5907 3 роки тому +553

    영양사가 된 내친구보니 3000원으로 식단짜느라 맨날 스트레스받다.탈모옴..

    • @user-ut2jf5fn2d
      @user-ut2jf5fn2d 3 роки тому +114

      3천원 마니주는건데 ㅋㅋ̆̈ㅋ̆̈ㅋ̆̈ ㅜㅜ 1200원으로 반찬 좀 다양하게 달라는 쓰레기들도 있음

    • @eh2723
      @eh2723 3 роки тому +31

      ㄹㅇ 삼천원짜리 밥먹으면서 불평은 또 오지게많음

    • @user-om2lw9xw5n
      @user-om2lw9xw5n 3 роки тому +8

      3000원이면 진짜 많이주는건데요....

    • @VS-uy4fk
      @VS-uy4fk 3 роки тому

      @@ayoungindeyo 영양사 할빠엔 국밥집차리고말지

    • @엉망진창
      @엉망진창 3 роки тому +4

      @@ayoungindeyo 그걸 말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이야기하는거 아닐까...? 이상이 뭔진 아는데 현실은 3000원이면 많게 측정되는게 사실인거다 라고 이야기한 것 같은데... 내가 식품영양과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 @user-zx1yr2oi1p
    @user-zx1yr2oi1p 3 роки тому +121

    세상 온 직업 이거 패러디 보다보면 쉬운직업이 없음을 느낀다..... 사회인이 긍정적으로 살기 힘든 이유ㅠㅠㅠ 식품위생직 공무원에서 생각난건데 친구가 식영이라서 해당 공무원 쪽 알아보니까 지방쪽은 아예 안뽑는 해도 있더라고요... 그거 보고 기겁...

  • @user-tj3ki8lj5u
    @user-tj3ki8lj5u 3 роки тому +17

    저만 매번 이영상 보는데 끌려나가는 교수님 귀욤뽀짝한가요ㅋㅋㅋ

  • @INTJ-1231
    @INTJ-1231 3 роки тому +104

    이런거 볼 때마다 어떤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 너무궁금하다..

  • @user-nu5tl6vx1g
    @user-nu5tl6vx1g 3 роки тому +215

    내가 본 오지마세요 시리즈 중에 내용도 알차고 제일 잘 만들었다. 정말 고충이 다 녹아들어있음. 공감될 만한 내용이 너무 많아....

  • @year_hi
    @year_hi 4 роки тому +575

    영양사로 일하는 분들 다 하지마 영양사 캠페인 함..나도 실습갔을 때 영양사님들이 영양사 하지 말라했음

    • @user-rf2rs7wu4k
      @user-rf2rs7wu4k 3 роки тому +50

      ㅋㅋㅋㅋㅋ 저도 실습 두번 갔는데 두곳 다 영양사 학생 적성과 잘 맞는지.잘 생각 해보라고 이야기 들었어요 ㅋㅋㅋ

    • @rabbitstrong8770
      @rabbitstrong8770 3 роки тому +4

      이제야 그말이 뭔지 알겠고...ㅜㅜㅋㅋㅋㅋ

    • @year_hi
      @year_hi 3 роки тому +12

      그리고 2020년 12월 현재, 3월에 졸업하고 영양사로 취업했는데 코로나로 첫출근 하자마자 입사대기 발령 받고 대기만 하다 3개월 만에 입사 취소 된 후, 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나..^^ 탈영 아싸

  • @user-tv4nr7sr6n
    @user-tv4nr7sr6n 2 роки тому +62

    어떻게 인생 방향을 설정해서 꾸려나가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식영과를 졸업했지만 성격상 정말 안 맞을 것 같아 생각도 안했고, 다이어트 회사에서 식단 코칭 일을 했거든요. 4년동안 일했고, 경력 쌓으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시도했어요. 프리랜서 플랫폼에 영양 서비스를 등록해놨기 때문에 거기 통해서도 다양한 일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부터 칼럼 작성, 개인 상담, 기업 자문 등... 인터넷에 다 나와있는 영양정보여도 '영양사'라는 전문가가 작성했다는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뢰도를 위해 들어오는 일도 있고요, 식품영양이라는 분야 자체가 수요가 끊기지 않는것 같아요. (프리랜서로 하기엔 일회성 업무라는 게 문제) 어쨌든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다른 좋아하는 분야를 취미로 공부하다 지금은 아예 그쪽 직무로 이직을 했습니다. 지금도 잦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영양 관련 외주가 들어옵니다. 사실 이직한 분야가 더욱 박봉이기 때문에 영양 외주가 시간, 노력 투자 대비 수익이 더 좋기도 해요. 지금 하는 일은 정말 좋아서 하는 거고요. 저 역시 식영과에 다닐 땐 대학원, 병원, 대기업 등의 진로가 전부인 것 같아 참 막막했었고 식영과에 간 게 후회가 많이 됐었는데, 불안함을 끌어안은채로 다른 일들을 하나씩 시도하다보니 다양한 길이 보이더라고요. 영양사가 하기 싫다면, 강점이 될 수 있는 다른 분야를 같이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운동을 배울 수도 있겠고(실제로도 영양사 면허를 가진 트레이너, 요가, 필라테스 선생님들이 계셔요) 요리를 파서 인스타에 식단을 꾸준히 올리거나, 디자인/글 실력을 늘려 정보성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각자에게 맞는 방법은 다르겠지만요. 아마 학교 안에서 시야를 넓히는 데는 한계가 있을 테니, 다양한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독서모임 같은 자기계발 모임에 참여하시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채로운 직업과 가치관이 있다는 걸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blueberry8083
      @blueberry8083 Місяць тому

      식영 학부생인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 @user-wj8mp3bn3k
    @user-wj8mp3bn3k 3 роки тому +104

    영양사쌤들이 항상 눈에 초점이 없고 어딘가 나사 하나가 빠진것처럼 보였던게 기분탓이 아니었구나

  • @user-jk3jf1zw1x
    @user-jk3jf1zw1x 3 роки тому +16

    지금 이도 저도 못하는 식영과 2학년이라는 내가 우울하네...진짜 이영상을 일찍 볼걸...ㅈㄴ 후회중..남은 학기...버텨서 탈주하고 다른곳으로 취업하는게 더 나아요..

  • @user-em9se1si4h
    @user-em9se1si4h 3 роки тому +94

    영양사는 진짜 에바입니다 내인생 최대의실수 진심 식영과간거 졸업해버린거...진짜 존나 실수 인생망치는 지름길 ㅜ

    • @JHSim-dn7ed
      @JHSim-dn7ed 3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저도 제 인생 최대의 실수입니다 정말 최대의 실수에요
      동기친구가 1학년만 같이 다니고 자퇴해서 수능다시봐서 간호학과갔는데
      그럼 친구는 그학교간게 3수한샘인데
      저보다 먼저 취업했어요 저도 따라 자퇴할껄 너무 후회해요 요즘도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너는 나보다 낫다 용기있었다 그말해요
      저는 졸업해서 영양사하기싫어서 식품회사들어가려고하다가 그당시 채용이 거의 없었고 (2013-2014년도)
      취준생활오래하다가
      아예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갔습니다.
      영양사할거면 식영과 4년제로갈필요도없고,
      영양사할것이 아니면 다른전공 가야해요

    • @user-xu5nv7fq2p
      @user-xu5nv7fq2p 3 роки тому +2

      ㅇㄱㄹㅇ이용 ㅋㅋㅋㅋ 저두 탈주하고 다른거하는데 대학다닌4년이랑 영양사로 일한 2년이 너무 아까움

    • @user-fz2dm4hm3o
      @user-fz2dm4hm3o 3 роки тому +2

      식영 학생이고 석사 나와서 식약처나 제약회사생각중인데 (영양사는 생각해본적도 없음) 많이 힘든가요? ㅠㅠ

    • @Winter-ph8gf
      @Winter-ph8gf Рік тому

      @@user-fz2dm4hm3o sky 급이면 가능

  • @shshdodo
    @shshdodo 3 роки тому +97

    2:04 NO(산화질소)!도랏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f5bl9sv5f
      @user-df5bl9sv5f 3 роки тому

      산화질소가 왜요?몰라서요

    • @shshdodo
      @shshdodo 3 роки тому +1

      @@user-df5bl9sv5f 화학에서 NO 를 산화질소라고 읽어요

  • @user-jw6mh5sw4n
    @user-jw6mh5sw4n 3 роки тому +93

    4년만 더 일찍 이 영상을 봤어도

  • @ioy8525
    @ioy8525 3 роки тому +470

    안 힘든일 없어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쉬운거 없습니다. 다 지식 쌓아서 일해야 하는거고 그래서 배우는거고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어차피 지금 정한 직업으로 50-60세까지 먹고 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다들 직업도 바뀌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거죠. 하고싶은거 하세요 젠장 내가 식영과 1학년 새내기다 미쳐버려 심지어 반수함

    • @user-kl4og5kh9r
      @user-kl4og5kh9r 3 роки тому +3

      뭐야 나세요?

    • @user-bl7rz1ht9v
      @user-bl7rz1ht9v 3 роки тому +86

      진짜 공감함 그냥 제발 하고싶은거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건설인데 회사들어가서 16시간씩일합니다 안힘든일 없어요 그리고 사람일 모르는거 처럼 진로는 바뀌듯이 우선 하고싶은거 제발하세요 남들말 듣고 휘둘리지말고
      저도 일부분에서는 힘들지만 건설택했다는 건 절대 후회안합니다

    • @user-vr1vw8nw1s
      @user-vr1vw8nw1s 3 роки тому +22

      내가 하고싶은건.. 돈 많은 백수야....

    • @Wannabehappy2
      @Wannabehappy2 3 роки тому +3

      일은 다 힘들어요 꼭 하고 싶은 거여도 일이 되면 고달파짐 돈이라도 많이 주는 거 하세요

    • @fouillermoi1697
      @fouillermoi1697 Рік тому

      @@Wannabehappy2 학교는 만족하세요?
      이왕들어가신거 학점 관리 잘하시구 졸업하세요.ㅠㅠ

  • @user-gz3vg9tb4z
    @user-gz3vg9tb4z 3 роки тому +89

    식영 교양으로만 들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식영과 수준 : 와이 식품과 영양
    실제 : 화학식 작렬.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들.

  • @user-xw1jv1ir6s
    @user-xw1jv1ir6s 3 роки тому +21

    뭐지...우리 언니가 영상 올렸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영상 보고 나서 확신을 가졌다...당신 우리 언니지...? 언제 나 몰래 유튭을 시작했데... 어케 평소에 나한테 하는 말이랑 똑같이 영상을 만들어..

  • @user-kkmmgg5001
    @user-kkmmgg5001 4 роки тому +241

    아...7시 출근해서 점심 학생 배식끝내고 1시30쯤에야 점심먹는 지금 내인생 레전드

    • @user-gk3mt5pf6q
      @user-gk3mt5pf6q 3 роки тому +12

      아앗...저도...ㅜㅜㅜㅜㅜㅜ전 두시에 먹어요...,☆

    • @melloyo8778
      @melloyo8778 3 роки тому

      저도 한시반...⭐️

    • @Hello7775.
      @Hello7775. 3 роки тому +1

      어?.. 우리 영양사 선생님은 늦게 점심 드셔서 그런가 쉬는시간에 몰래 급식실 들어갔는데 영양사 선생님 두분이 양푼 비빔밥 맛있게 먹었음

    • @user-cx6kv6vj1v
      @user-cx6kv6vj1v 3 роки тому +2

      ㅎ 전 그냥 입맛없어서 하루종일 굶고 저녁에 집가서 폭식요 ㅎ

  • @hjh5091
    @hjh5091 3 роки тому +19

    아니 학과 찾아보는데 무슨 1학과 1오지마세요영상 유행인가 못본게없음.. 혼란이다

  • @user-lb1zl3ho8k
    @user-lb1zl3ho8k 3 роки тому +16

    맞아요 전 식영전과해서 졸업했고 영양사 따놨지만 안할겁니다 안해요 . . . 영양사와 3학년쯤 따는 위생사는 보건직공무원에 가산점이 붙는데 하나만 적용되니까 위생사 쉬운거 일단 따시고 영양사는 그냥...일단 응시요건이 졸업예정자니까 졸업하는김에 등록금 아까워서 따고싶은 분들 따세요 제친구들은 식품미생물 등등 복전으로 다 대학원갔음 영양사 취업 아무도 안했어요...

  • @mwlovejiz
    @mwloveji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좋겠다.요즘은 유튜브로 실상을 다 알려줘서...나는 진짜 대학갈때 간단하게 생각하고 식영과 갔는데.. 이게 발목잡힐 짓일지 그땐 몰랐지😊

    • @__jjeong
      @__jjeo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제 이야기인가요... 전 탈영 준비중입니다...😊

  • @user-lq3wy1no1r
    @user-lq3wy1no1r 3 роки тому +6

    영양사쌤 ㅜㅜㅜㅜㅠㅜ 이제 감사하면서 먹을게요ㅠㅠㅠㅜㅜ

  • @user-tp6vy3ns2d
    @user-tp6vy3ns2d 4 роки тому +490

    식영과 오지마 제발
    이번에 식품기사 합격률 0.45야 응시생 885명중에 4명 합격했음.

    • @oh1652
      @oh1652 3 роки тому +8

      에...시험이 엄청 어려운거에요..?

    • @pgw0825
      @pgw0825 3 роки тому +20

      기사 작업형 있을때 취득해서 다행이라능... 필답형만 치면 이런일이 생기죠 -_-

    • @user-xp8bl4ys8q
      @user-xp8bl4ys8q 3 роки тому +48

      원래 합격률이 저정도로 저조하진 않았음. 시험실기방식이 이번년도부터 바뀌었는데 많이 어려웠던 것 같음

    • @park6971
      @park6971 3 роки тому +20

      식공나오긴 했습니다만... 그때 털렸던 한 사람입니다ㅠㅜ 안 그래도 합격률 30퍼 중반이라 나름 헬이라고 했는데 역대급 찍었죠 ㅠㅜ 요번에도 12퍼 나와서....

    • @user-jq3ff2rp9j
      @user-jq3ff2rp9j 3 роки тому +1

      진짜 식품기사 헬...

  • @rupe9603
    @rupe9603 3 роки тому +20

    일은 할만합니다 문제는 돈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진짜 박봉...... 월급? 안올라요......

  • @wjddkghk
    @wjddkghk 3 роки тому +12

    진짜 제발 오지마세요..곧 졸업하는데 영양사 죽어도 안할라했는데 일단 영양사 지원서 써보고있는 현실...넘슬픔.. 할게 없어요

  • @user-uj2ut8jj5z
    @user-uj2ut8jj5z 3 роки тому +9

    이 뮤비는 뭐 만능이네요ㅋㅋ 없는 학과가 없어ㅠ

  • @3star_Y
    @3star_Y 3 роки тому +13

    식영과 막학기 졸업생으로서 격공합니다....ㄹㅇ.........

  • @mir12movie
    @mir12movie 3 роки тому +796

    영양사 4년 하고 1년가까이 백수생활중입니다. 다시 돌아가기 싫어요. 여러분 미리 피하세요. 진짜 농담아니구요...차라리 돈많이 주고 힘든데 가세요. 영양사는 돈도 쥐꼬리만한데 힘들구요. 권리없는 책임만 있어요(퉷) 그리고 을아니에요. 정이라고 갑을병정의 그 정맞아요

    • @BB-xy5zk
      @BB-xy5zk 3 роки тому +25

      저도 5년하고백수생활 1년쨉니다 ㅜㅜ 뭐먹고살아야할지...영양사는절대안하려구요 ㅠ

    • @쭌영이
      @쭌영이 3 роки тому +1

      초중고 영양사 도 극한직업 오브 극한직업 인가요? 그건 식품 공무원 인가?

    • @user-xu5nv7fq2p
      @user-xu5nv7fq2p 3 роки тому +8

      ㅇㄱㄹㅇ...저 2년하고 지금 다른과로 편입했어요 ㅋㅋㅋ 다신 그길로 안갑니다..

    • @user-le6ru3gi8v
      @user-le6ru3gi8v 3 роки тому +2

      중소기업2300..... 코로나라고 급여인상도안해줌.....

  • @JiwonYeo1113
    @JiwonYeo1113 4 роки тому +241

    2:25 복수전공이라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np6qq4hr2e
      @user-np6qq4hr2e 3 роки тому +7

      너무 귀여움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b2lv6wp7e
    @user-tb2lv6wp7e Рік тому +30

    식영과생인데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경력 쌓아서 창업할 수도 있고 식품영양학이라는 지식 자체가 삶에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고 알아두면 평생의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영양사로 몇 년 일하다가 전공 지식 살려서 건강식쪽으로 창업할 생각이니 식영과 지망생분들 이 영상보고 꿈을 접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ql2bi3pl6d
    @user-ql2bi3pl6d 3 роки тому +3

    ㅋㅋ식품 꼭 가고싶었는데 이 영상보니 엄청 고민되네..

  • @rinkim1557
    @rinkim155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제부로 수시 6학종 모두 식영지원하고 왔는데 참 동기부여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하하^^^^

  • @user-gv2jj6kx3s
    @user-gv2jj6kx3s 3 роки тому +74

    우리엄마 식품영양학과 졸업하시구 유아교육과 다시 가셔서 어린이집 하시는데 완전 하지마세요 시리즈 ㅋㅋㅋㅋㅋㅋㅋ

  • @user-qr5ch4dm6f
    @user-qr5ch4dm6f 3 роки тому +4

    진로 고민하고있는중에 식품영양과도 괜찮을거같다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과 댓글들 보고 음...진짜 내 진로 어떡하냐

  • @user-vz7gj7pp8o
    @user-vz7gj7pp8o 3 роки тому

    감사해요...이미 원서는 3장을 식영에 썻지만 이거 보고 대학 등록은 다른 학과 등록했어요😄

  • @user-ph2xi2px9k
    @user-ph2xi2px9k 4 роки тому +167

    뭐 다 가지말래,,

    • @user-lc5fv3xc3l
      @user-lc5fv3xc3l 3 роки тому +3

      ㄹㅇㅋㅋㅋㅋ

    • @kglgh
      @kglgh 3 роки тому +20

      사실 자기 인생이 제일 힘들고 자기 전공이 제일 어려움

    • @user-kp8nb9gy9x
      @user-kp8nb9gy9x 3 роки тому

      아니 그래도 진짜 식영은 오지마요.....

    • @user-xi4bt5kw6z
      @user-xi4bt5kw6z 3 роки тому +1

      @@user-ph2xi2px9k 어떤가요???저 지금 간호랑 식영과 고민중인데...

  • @user-jl6li5rg4s
    @user-jl6li5rg4s 3 роки тому +11

    식영과 꿈이였다가 간호갔는데..둘다 힘들어여 퓨

  • @0124arina
    @0124arina 3 роки тому +14

    ㅎㅎ 영양사는 보통 멘탈로는 못할 직업인건 맞는거 같아요. 주방 사람들이 워낙 드세다보니 조율을 해나가는게 제일 힘들거든요. 그래도 내 주관, 중심 잘 잡고 사람들이랑 잘 해나가려고 성심껏 노력하다보면 다들 알아주고 따라와요. 아닌 사람은 상황보고 내칠 수 있는 여건일때 내치면 되고.. 혼자서 알아서 똑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이면 영양사는 할만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제 일한지 4년 좀 넘었네요

  • @ssttynet6211
    @ssttynet6211 3 роки тому +8

    저는 본업이 따로 있고. 내건강+주변사람한테 도움 주고 싶고 관심이 가서 취미로 학위따려고 하는데 댓글들보니 영양사분들 고생 많으시군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 @user-sf6vw2yn7l
    @user-sf6vw2yn7l 4 роки тому +93

    진짜 학력에 비해 돈이..ㅜㅜ

  • @bmtv94
    @bmtv94 3 роки тому +628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슈부레 진짜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rocknrollbaby365
    @rocknrollbaby365 3 роки тому +8

    진짜 힘든 비상경 문과는 이런 거 나오지도 않는거 같아 ㅋㅋ...

  • @xia0407
    @xia0407 2 роки тому

    진짜 잘 만드셨네요. 왜 케 웃겨. ㅋ. .👍 ㅡ이제 막 영양사면허증 딴 사람. 이지만 재밌게 봤어요.

  • @user-pd7en8tp3e
    @user-pd7en8tp3e 3 роки тому +42

    0. 영양교사 T.O가 적음.. 이거 노리고 입학하는 새내기들 많은데 흠좀무임
    1. 임상영양학 - 환자 가족분들이 빠삭하게 잘 알고 있음 어중간하게 알면 탈탈 털림 진짜 빡세게 공부하고 공부해야함..
    2. 대부분의 지역의 경우 급여가 경리급임.. 구직사이트 가보면 한숨 나옴 경리보다 못한 경우도 많음 경력뽑는데 최저시급ㅋㅋㅋㅋ 와아 쩐다아~!
    차라리 경리는 특정 기간에만 스트레스 받기라도 하지 영양사는 매일매일이 전쟁임
    3. 식단 짜고, 발주넣고 다 할수 있어 난 자신있어!! ㄴㄴ그것도 힘들지만 조리하시는 어머님들 텃세 어쩔건데? 기싸움에서 이길 자신 있습니까?
    4. HACCP쪽은 어떨까.. - 사장의 야 이거 싸게싸게 좀 소독 구간 한두번 줄이자 매일 이렇게 풀로 할 필요 없잖아? 동료의 슬쩍 대충~ 하다가 사고 터지면 관리 못한 내탓
    컴퓨터 잘 다루신다면 차라리 웹디자이너-> 온라인 영업 크리 타는거 추천해요
    만약 돈 많이 버는것보다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는걸 좋아하신다면 전산세무회계 따신후 세무사사무실에서 일처리 방법 배우신 후 일반회사 가시거나, 노무사사무실(엑셀 vlookup, if, round 등 특정 수식 많이 사용)에서 일 배우셔서 인사과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latrans4014
      @latrans4014 3 роки тому +1

      일단 영양사 월급이 적은 가장 큰 이유는 라이센스를 전문대도 다 딸 수 있어서 인력이 많은데 전문대나 4년제나 똑같다는거고 또 영양사가 쓰레기인게 위생 잘못 되면 영양사 혼자 독박 써야되는데 리스크는 크고 돌아오는건 없다는거 공부하다보면 샐러드에서 진짜 작은 달팽이 나왔다고 짤린사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음 ㅎㅎ 해썹은 솔직히 잘하면 나쁘지는 않으나 대부분 저기 촌동네의 식품 공장에서 굴러야되고 돈은 3년정도 일하면 연봉 3000정도 된다고 들음

    • @latrans4014
      @latrans4014 3 роки тому +1

      결론 이미 식영과를 입학했다면 졸업하기전에 빌드 짜고 명문대 석사 밟으면서 학벌 학점 세탁하고 화장품 제약 쪽으로 빠져나가거나 연구원으로 취직하기임

    • @user-xu5nv7fq2p
      @user-xu5nv7fq2p 3 роки тому

      임상영양사는 진짜 거의 뽑지도 않고 티오도 적고 의사들이랑 간호사들이 영양교육 다함 ㅠㅠ

  • @justicekim777
    @justicekim777 3 роки тому +3

    본인 적성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세요~ 세상에 만족스러운 직업이 얼마나 되겠어요!!

  • @rabbitstrong8770
    @rabbitstrong8770 3 роки тому +256

    여러분.. 정말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양사의 모습과 실제는 다릅니다...ㅠㅠ
    학교에서 영양사쌤들보면 식단짜는게 주 업무고 조리원님들 배식관리하고 그게 다인거 같죠? 아니에요
    대기업이나 산업체 취직하면 업장마다 다르지만 주말출근,야근 달고 살고요.. 고객사관리,조리원관리 가운데 껴서 관리하다보면 성격이 변하거나 병이나거나 둘 중 하나에요..
    학교에서 근무하면? 정시출,퇴근 보장되지만 엄청난 서류양과 만만치 않은 조리원님들 관리... 식단짜는건 이런모든일들을 다 처리하고 남는시간 쪼개서 계획해요...ㅠㅠ
    급여라도 그만큼 받으면 좋을텐데요.. 저는 첫직장때는 원형탈모에 스트레스성 부인과질환 진단도 받아서 그만두고 몇년해서 지금은 일이 익숙해졌으나 다른길 생각해보고있어요..
    Run....

    • @kinorrebeats6321
      @kinorrebeats6321 3 роки тому +21

      그 직업에 맞는 사람이 가야겠죠 뭐만하면 가지마라 가지마라 ㄹㅇ 안쓰러움

    • @user-ff8kr9di8x
      @user-ff8kr9di8x 3 роки тому +5

      @@kinorrebeats6321 ㄹㅇ님이 맞는말인게 물론 힘든 건 이해하지만 그렇게따지면 이세상에 할만한 직업은 자택경비원밖에없음

    • @user-su5ih2ue1v
      @user-su5ih2ue1v 3 роки тому +42

      @@kinorrebeats6321 이런정보가 학생들한테 얼마나 도움되는지 알면서 왜 그럼.. 그리고 어차피 주변에서 뭐라하든 갈사람은 감 반대로 이런 댓글 하나에도 흔들리는 사람은 가봤자 금방 다른진로 알아볼테고.. 이 분은 그냥 개인적생각을 말한거임 너무 그러지 마삼

    • @user-mt2tk9yo9q
      @user-mt2tk9yo9q 3 роки тому

      격공,,

  • @user-zw7lf9uv6g
    @user-zw7lf9uv6g 4 роки тому

    아 너무 잘 만드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elly-wf5iu
    @Kelly-wf5iu 3 роки тому +1

    ㅇㅈ 사람 성격이 다 다르듯이 입맛, 건강상태 심지어 그날 기분에 따라서 다 다른 요구를 받아드리고 다 수용해야하고 그뿐인가? 또 눈으로도 먹기좋게 하래 5대영양소 탄단지 비율 맞추고 법적인 선은 지키되 맛있게 허나 예산은 정해져 있고 개인입맛도 중요하지만 급식, 구내식당 , 병원식단 같은 단체급식에선 그냥 화이팅해서 다먹어줘요,,, 나름 영양 미쳤ㅇ..

  • @hyojin3234
    @hyojin3234 3 роки тому +6

    아 이건 배우연기가 볼 때마다 참신하네

  • @luckyAnDsexyguy
    @luckyAnDsexyguy 3 роки тому +201

    대학교 1학년 때 교양으로 식생활에 대한 과목을 들었는데 영양 성분들 외우다가 정말 대가리 터지는 줄 알았다. 내가 들었던 여러 교양 과목들 중 공부하기 제일 까다로웠던 과목으로 기억함. 식영과 안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었음. 식영과 전공 공부하시는 분들 디스가 아니라 정말로 대단하신 분들임.

    • @user-sq9cr8cm5j
      @user-sq9cr8cm5j 3 роки тому +11

      저도요...영양성분들 이름이 시발 외계어 같았음요 자퇴하고 반수해서 그나마 취업잘되는 공대갔음

    • @be_a_light0525
      @be_a_light0525 2 роки тому +3

      근데요 저희도 k 교육과정을 듣다보니 계속 휘발되서(?) 계속보고 외워야 안잊어버려욬ㅋㅋㄱㄱ 지나가던 식영졸업생드림ㅋㄲ

  • @user-vs8kx9jj7l
    @user-vs8kx9jj7l 3 роки тому +3

    이 영상을 2년 전에 봐야했는데...ㅜㅠ

  • @Chimmy_1013
    @Chimmy_1013 2 роки тому +19

    다른 것 다 포기하고 직업에 대한 보람만 있으면 된다하시면 오세요
    박봉/직업비하/진상고객/낮은워라밸/부모님 나이대의 조리원 관리 및 텃새 등 다 고려하셔서요
    식영과 나와서 학사 수준의 얕은 지식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고 식영과라서 우대받을 수 있는 직군은 영양사가 유일합니다 왜냐면 식영과만 할 수 있으니까요
    보통 업장의 경우 1명 이상 배치하려하지 않기때문에 인수인계도 엉망이라면 책임자 및 관리자의 자리에서 혼자 배워나가셔야 해요
    직급도 없어서 승진도 없구요(연봉상승 및 처우개선 당연히 X) 책임자지만 기업 및 업장 내에서는 '우리 영양사가 하는 일이 있나~'하는 소리 들으면서 몇평 남짓한 영양사실에서 서류들과 고군분투하시면 됩니다
    간혹 나이먹고 하기 좋은 직업이라던지 법적으로 규정된 직업이라 오래하기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아줌마 영양사 많이 보셨나요? 대기업도 3개월안에 복직 못하면 나가리입니다 정말 잘 생각해보세요

  • @user-hx6nh7cr9i
    @user-hx6nh7cr9i 3 роки тому +14

    현재 영양사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엄청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ㅋ 돈좀 올려주세요. 4년제나와서 국시까지 치고 영양사 하는데 박봉에 급식 불만 하나라도 나오면 ...ㅋ 답이없는 직업입니다. 다른거하세요

  • @choci0x0
    @choci0x0 2 роки тому +7

    식영 졸업생인데 반박할게 없네요ㅋ_ㅋ
    경력 쌓아도 다른 업장 가면 다시 적응해야해서 경력 안쳐줘, 경력이라고 한들 연봉 똑같아, 10년 근무해도 연봉 1000올리기도 힘들다고 하고(영도 보시면 다 나와요), 매년 쏟아지는 졸업생들로 공급이 많으니 돈 더주고 경력쓰는것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데려다쓰는 곳도 많음

  • @user-jw6ik2zk3g
    @user-jw6ik2zk3g 3 роки тому +1

    10분전에 엄마가 같이 식품 영양학 전공하자고 했는데 누가 어떻게 알고 유튜브 홈에 이 영상을 띄워줬어요 너무웃기고 슬프네요 꼭 다른과 가야지

  • @user-vf2po1qr8h
    @user-vf2po1qr8h 3 роки тому

    진짜 너무 잘 만드셨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 @user-ur3yp5sc2c
    @user-ur3yp5sc2c 3 роки тому +8

    보는내내 입은 쪼개지만 눈에선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ㅋ...생계때문에 여러직업을 전전해봤지만, 영양사는 진짜로 을 of 을 끝판왕...^-ㅠ

  • @user-ho8wg7bz1k
    @user-ho8wg7bz1k 3 роки тому +5

    울엄마 10년? 아 한 8년 영양사하는데 산전수전 다 겪고 지금 월 세후 350으로 그나마 좀 많이 받아요... 고등학교 갔다가 학부모 갑질에 학교는 넘 무책임 해서 그만두고(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있는(
    요양병원가서는 간호부장이나 이런 다른 과 부장들이 너무 괴롭혀서 지금은 보육원에서 일하십니당.. 물론 엄마 어릴적 꿈이 영양사라서 항상 즐겁다고는 하시지만.. ㅠㅠ
    영양사님들 수고가 많으세요..

  • @user-wy1eg3nr2l
    @user-wy1eg3nr2l 3 роки тому +1

    노래 가사듣다가.. 꿈깨는 직업 너무 많네요;;면접보러 다니는데 참..힘든 시대인듯....직업이란 돈 안주면 못하는거라고 하는데..마지막까지 자신의 소신을 믿고 가고 싶은데 현실인정이 먼저인듯...

  • @user-yw4cu3su6x
    @user-yw4cu3su6x 3 роки тому +2

    눈물이 나네.....고삼이고 생기부 식품쪽으로 다 맞춰놨는데 난 어딜가나..수기로 넣을 과 추천받아요..^^..

  • @kik310
    @kik310 3 роки тому +29

    이거보니까 영양사일하다가 그 랍스터급식 영양사 유명해져서 진짜 스트레스받다가 그만둔기억난다 ㅋㅋ 모든영양사 죽고싶었을듯... 학교 학부모 학생 다난리.. 왜너넨 저렇게못하냐~ 돈어디다쓰는거냐~

    • @user-bm7rf3ck5h
      @user-bm7rf3ck5h 3 роки тому +1

      스카우트로 기업쪽 가신거 아니예요? 스트레스였다니ㅜ몰랐어요

  • @Joriko0
    @Joriko0 3 роки тому +6

    1:21 학교다닐때 '급식 그냥 싸고 맛있는 피자나 스파게티 같은거좀 자주내지 급식 개맛없네'라고 라고 욕했었는데 이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cool2825
    @cool2825 3 роки тому

    더 늦기전에 이 영상을 보아서 다행이다..^_^

  • @miyamihaddong
    @miyamihaddong 3 роки тому

    우리 학교 영양사님 정말 좋은데.. 애들이랑 음식을 사랑하는 게 눈에 딱 보여서 학생으로서 보는 입장에서 진짜 보기좋아용 근데 영양사 하지말라네 ㅋㅋㅌ 큐ㅠㅠㅠㅠㅠ내 꿈

  • @user-qe1hi1ec1t
    @user-qe1hi1ec1t 3 роки тому +4

    Don't be a lowyal 패러디 영상 볼때마다 생각하는게 정말 쉬운길 하나 없다는거...

  • @c.elegans3012
    @c.elegans3012 3 роки тому +18

    진로를 고민하시는 여러분... 퇴근시간에 퇴근할 수 있다는건 크나큰 축복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주말에 출근은 안한다던가...

    • @__jjeong
      @__jjeo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남들 다 먹는 점심시간에 밥 먹고 커피마실 수 있는것도 축복이죠...

  • @kingjohnson697
    @kingjohnson697 3 роки тому +1

    don't be a lawyer. 제길 갑자기 이게 정확히 들리니 감동이 식었자나. 귀야 이럴때만 일하지 말고 토익셤때나 제대로 일해...

  • @sksmsdiakrso
    @sksmsdiakrso 2 роки тому +2

    와 최고임다 제가 외칠말을 갖다 박아놨어요. 대신 해줘서 고마워여

  • @user-sg2mp3hb8j
    @user-sg2mp3hb8j 4 роки тому +206

    끌려나가는 교수도 하필 위생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y9jf1jw7x
    @user-ey9jf1jw7x 2 роки тому +41

    영양사실습마치고 막학기에 국시 준비하면서 이걸 보는 내 인생 레전드

    • @seongki1003
      @seongki1003 2 роки тому

      이런 시국에 실습 수료
      운이 좋으시군요.

    • @user-ey9jf1jw7x
      @user-ey9jf1jw7x 2 роки тому

      @@seongki1003 허허

    • @be_a_light0525
      @be_a_light0525 2 роки тому

      이보시오 동지...우리지금이라도 탈주하지않겠습니까...?ㅜㅜ 진짜 탈주하고싶네요ㅠ

  • @gaeeun
    @gaeeun 3 роки тому +1

    아...,, 중3인데 아직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바이오 의약품 연구원 식품학 연구원 될지 고민중이였는데 계속 열심히 공부해서 생화학과 갈게요ㅜㅜㅜ 식품영양학과 가지 않겠음..

    • @oz-tp7pt
      @oz-tp7pt 2 роки тому +3

      화학과 오지 마세요 영상은 아직 안 보셨군요?

  • @bugs_bunny__
    @bugs_bunny__ 3 роки тому +5

    먹는 거랑 관련 된 직종 치고 안 힘든 일이 없죠.

  • @hamtori
    @hamtori 4 роки тому +5

    테런 영상보고 왔는데 예전의 협동맵은 요즘에 못하나요 진짜 추억이었는디 난이도 낮춘거 의문...

    • @user-dj5xz6es5k
      @user-dj5xz6es5k 4 роки тому

      난이도 낮춘것도 있긴한데 점점 템을 좋게 만들고 누구나 다 얻을수 있게 하니까 쉽게 깨는것같아요....ㅠ

  • @user-cp6vb9xe1w
    @user-cp6vb9xe1w 3 роки тому +5

    안 힘든일이 어딨겠어요.

  • @user-og8qv1zr3x
    @user-og8qv1zr3x 2 роки тому +1

    코로나로 일주일 격리중 주말이랑 공휴일 겹쳐서 황금연휴, 남들은 격리해도 맘 편하게 쉬는데 나는 입고날 놓쳐서 다음날로 발주 해놓고 아침부터 목소리도 안나오는데 알람맞춰서 일어나서 담당자랑 통화 후 입고날 변경하고, 또 담주 식단짜서 발주 넣어야 됨. 하루 차이로 부식입고 안되니까 짜놓은 식단 있는 재고로 다시짜야되는데 재고조사도 못하니 조리사한테 전화하고 사진찍어보내달라해서 다시 짜서 카톡 보내줘야되고. 쉬어도 쉬는게 아니니 당연히 몸 상태는 예전으로 돌아오지도 않는다. 식영과 와도 좋다. 난 내 직업 맘에들고 자랑스럽다. 근데 내 의지와 욕심만큼 따라주는 조리사도 몇 없고 정말 작고소중한 단가로 좋은 급식 제공하고싶어서 식단짜면 조리사들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탓에 그날은 하루종일 죄인돼야 한다. 그래도 급식자들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해주고 가면 그만큼 뿌듯한 직업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매일 회의가 밀려온다.

  • @user-ch8vl2yf5l
    @user-ch8vl2yf5l Місяць тому +2

    특성화고에서 조리과여서 걍 과랑 연관 있는 식영과 왔는데 미치겠음
    본인이 화학 배운 적 없으면 대학교에서 화학 따라가기 개 힘듦 그래서 성적 잘 받고 싶어도 정말 눈물 남… 그리고 학년 올라갈수록 화학의 연장선으로 유기화학 생화학 어쩌구들이 계속 있어서 진심 자퇴나 전과할까 고민 중

  • @user-zs4ow1vc8u
    @user-zs4ow1vc8u 2 роки тому +4

    아니 뭔 다 자기 학과 오지마라고 하면 도대체 어딜 가라는거임;;; 유튜브에 학과 알아보려고 검색 할때마다 이 영상 뜨고 다 미친듯이 말림ㅋㅋㅋ안힘든 학과 없는데 그렇게 다 말리면 도대체 어딜 가야 하는겁니까....

    • @carmelh6552
      @carmelh6552 7 місяців тому

      다 힘들다니 그나마 돈 많이 주는 곳 가야죠!

  • @user-ff8in7fb3z
    @user-ff8in7fb3z 3 роки тому +30

    영양사가 식단부터 조리사분들 (인간관계, 멘탈관리, 식단연구) 하는거에다가 돈관리 회계관련해서 알아야하는거보니까 아주 미칠려고 하시던데

  • @xiao052838
    @xiao052838 Рік тому

    이거 겁나 웃기게 봤었는데 우리학교 선배님이셨네요?? 교수님 생각나서 2배로 웃겨짐....

  • @user-hx3np4ru5z
    @user-hx3np4ru5z 3 роки тому +8

    이 영상을 3년만 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오지마세요

  • @user-yw4cu3su6x
    @user-yw4cu3su6x 3 роки тому +4

    와 고3인데 진심 어디가지 다시 태어나는게 더 빠를듯ㅜㅜㅜ큰일났네 진짜로

  • @user-tn3zk7rd2o
    @user-tn3zk7rd2o 3 роки тому +40

    저거 구라 같고 과장 된거 같죠 자신은 안그럴꺼 같죠? 100퍼 아니 200퍼는 더할겁니다 ㄹㅇ 오지마세요 한달에 200벌기도 힘들어요..

  • @Gaeguljam
    @Gaeguljam 3 роки тому +9

    진짜 식영과오지마세요 진짜 식단 짜는거 쉬울줄알고 전공 열로 왔는데 매 학기마다 스트레스받고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일단 전 휴학 예정인데 진짜 오지마세요..... ^_^

    • @user-ol2li2jg2g
      @user-ol2li2jg2g Рік тому

      저도 식영과 2학년 학생인데 식단짜다가 머리 아파서 스트레스 받을뻔 했어요..

  • @user-vp9pc5yu6o
    @user-vp9pc5yu6o 3 роки тому +9

    영양사 하고싶어서 식품영양학과로 가려던 고1 인생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reen_Lee
    @Green_Lee 4 роки тому +4

    퇴역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어써여

  • @user-bz6ni4xd7d
    @user-bz6ni4xd7d 3 роки тому +3

    식영과 졸업생 왜 이걸 졸업하고 보았는가... 보면서 개공감... 눈물흐른다...

  • @JiAhn_never_stop
    @JiAhn_never_stop 2 роки тому +1

    동아대 다니는데 복수전공으로 식영과 가고싶어서 준비하는데 같은 학교 학우님이 말리시네요ㅋㅋㅋㅋㅋㅋ
    새겨둘게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

  • @user-od1pp4gy8t
    @user-od1pp4gy8t 3 роки тому +5

    현 식품 영양조리학부 외식조리제빵 전공으로 대학을 다니는 2학년입니다
    지금은 휴학 상태이며 곧 오는 12월에 군대를 갑니다
    주저리 할 필요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영양사도 그렇겠지만 사회에서 요식업은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물론 그 재능과 실력이 출중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있지만 이러한 사례들은 정말 천재거나 아니면 좋은 환경에서 음식 외길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자잘한 걸 말해보자면 저의 전공엔 실습으로만 따지면 한식, 중식, 제빵, 바리스타 이렇게 나뉩니다
    기본적으로 한식은 재료도 많을뿐더러 손질도 많은 편이라 어렵습니다
    중식 하면 기름 아니겠습니다 이 기름 처리하는 게 얼마나 ㅈ같은지..
    그리고 제빵 손엔 기름과 밀가루 빵가루 범벅이지요
    바리스타 실습도 커피 냄새만 3시간을 넘게 마시면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지나가는 사람 커피 냄새만 맡아도 진절머리가 나지요
    네 뭐 요약해서 말하자면 식용과는 포기하세요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환영이지만 어중간하게 온 사람은 엄청 힘들 겁니다
    ㅎㅎ(씨발..)
    뭐 굳이 좋은 점 따지면 반에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는 거..?

  • @user-ui6do8mo3g
    @user-ui6do8mo3g 3 роки тому +3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갈 자리를 보건직이나 간호직 공무원도 가기도 하는데 보건직 간호직이 갈 수 있는 자리중 가장 힘들고 고생하는 자리로 유명합니다.

  • @user-ry9cx3om4w
    @user-ry9cx3om4w 3 роки тому +9

    글고 대대로 식품계열은 연봉이 짜기로 유명합니다 qc/qa로 빠진다고 쳐도 식품회사로 오면 바로 연봉 몇백까이는건 당연시됨ㅋㅋㅋㅋㅋㅋㅋ

  • @user-lm7jh6nm8o
    @user-lm7jh6nm8o 3 роки тому +2

    하.....이걸 대충 1년 6개월 전에 올려주셨어야했어🥲 살려줘야...

  • @user-jy6fg1os9r
    @user-jy6fg1os9r 3 роки тому

    좋아요 잘 안누르는데 누르고감니다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