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성철스님에게 육조스님에 대해 질문하자... [성철스님 소참법문]

성철스님의 법문도중 법정스님이 갑자기 질문을 합니다.
"육조스님의 깨달음을 얻게된 기연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자를 몰랐던 육조 혜능이 어떻게 깨달음을 얻게 됐는지를 물은 것입니다.
일자무식이었던 육조혜능이 금강경의 한구절을 듣고 문득 깨쳤다는 것은 결국 언어와 문자로 된 경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어 법정스님은 돈황본 육조단경에는 육조혜능이 무식한 나뭇꾼이 아니었다는 기록도 있다며 이는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묻습니다.
과연 성철스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성철스님 #법정스님 #육조혜능
법정스님이 성철스님에게 육조스님에 대해 질문하자... [성철스님 소참법문]
백련불교문화재단 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www.songchol.co...

[@jinseokpark767]

성철스님은 깨우친분이십니다

[@과녁너머]

독송이나 염불에는 문자와 다른 차원의 기운이 흘러 시공을 넘나들죠.

[@천경희-b9h]

법정~금강경을 보고듣고 혜능스님이 깨쳤다는데 무식한 스님이 어떻게? 성철~무식해서 글로 읽은게 아니고 금강경 말을 듣고 깨쳤다 이기야 나무관세음보살

[@suminhwang8377]

법정스님은 글을 잘쓰는 바람에 깨닫지 못하고 돌아 가신듯..쉬운 내용을 드럽게 어렵게 이해하고 설명하려 하네..

[@jinseokpark767]

맞아요 정확합니다

[@킹받쥬-c6e]

한글 금강경 여러번 듣다가 무릎 한번 쳤습니다. 같은 말을 계속 은유법으로 되풀이한다는 것을.. 그래도 저 스스로 행(행동)은 아직 안되네요..

[@이니그마-d1f]

육조 혜능대사는 방앗간에서 방아를 찧다가 깨우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절이 워낙 커서 절 안에 방아간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혹시 모르죠 방아간에서 절구를 찧다가 금강경을 들었는지도.. 성철스님이 하신 말씀의 핵심은 혜능대사가 무엇을 들어서 깨쳤다는 말이 아닙니다. 혜능대사는 깨달을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 순간 그냥 금강경을 들었다.. 이 이야기입니다. 혜능대사가 깨친 순간 금강경 소리가 아니라 기왓장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도 깨쳤을 것이고 혹은 낙엽 굴러가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도 깨쳤을 것이고 문득 한생각 올라왔다고 해도 깨쳤을 겁니다. 핵심은 뭐냐하면 혜능대사가 깨치기 직전에 생각이 사라져가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생각이 죽어가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금강경을 듣고 깨쳤다는 것은 그냥 그 순간 금강경 소리와 혜능대사와의 인연을 말한 거고요. 혜능대사의 깨침 그 자체는 아무런 원인이 없다.. 이 말인 겁니다.

[@고불심-w2o]

깨치지 못해도 마음이 동정일여가 되면 색계4선정은 얻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박대철-b1i]

성철스님은 염불삼매를 닦아야 했다.
나무아미타불 지혜광불 🎉

[@mjK-q5g]

금강경 원효대사께서 쓰신 글 아닌가요

[@professiona7]

아닙니다. 비슷한 제목으로 자신의 견해를 붙여서 금강경의 주석을 단 금강삼매경론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 제목 마지막에 론 이라는 글자를 붙일수 있는 저자는 인도의 고승 마명보살. 용수보살 급 정도 되어야 론 이라는 글자를 마지막에 붙일 수 있습니다.

[@킹받쥬-c6e]

말도 안되는.. 금강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보리 보살에게 설법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