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uddha for Our Times Master Seong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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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50일차 법문 - 돈오입도요문 강설 5 무념 무심은 어떻게 얻는가 ? 1968년 2월 17일 법문
필경공적함이란 대적정삼매를 말합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보고 못보는 것은 필경공적인 대적정삼매를 성취하여 증애심을 완전히 떠나느냐 못떠나느냐 하는 여기에 달려있는 것이지 부처님이 딴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부처님 진신이란 시방세계에 충만해서 여기서는 보고 저기에서는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생멸신이어서 상주신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처님 몸을 보지 못하는 것은 망상이 앞을 가려서 보지 못하는 것이므로 망상을 완전히 걷어 버릴 것 같으면, 구름이 걷히면 해를 보듯이 부처님을 항상 보아서 부처님 몸을 떠날래야 떠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을 항상 보고 부처님의 참된 몸을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면 유무의 양변을 여읜 중도를 정등각해서 기멸심 즉 생멸심을 완전히 여의어야 하는 것입니다.
후유나 후유신은 내생입니다. 이 내생이라는 것은 격생 즉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것만이 내생이 아니고 우리의 찰나찰나 현재 이대로가 내생입니다. 현전하는 바로 앞의 생각이 전생이고 지금의 생각이 금생이고 현재의 바로 뒷생각이 내생입니다. 한 생각에서 육도에 생을 받는 것이지 이것을 내놓고 육도에 생을 받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공부를 부지런히 해서 삼계의 이십오유의 근본망념을 완전히 타파하여 무생법인을 깨쳐 구경해탈을 얻으면 영원토록 삼계에서 이십오유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돈오의 내용이 무념을 근본으로 하므로 무념을 완전히 성취하면 이것이 성불이고 견성이고 구경각이고 해탈이고 열반이라고 지금까지 많이 말해왔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 돈오의 근본 내용 전체를 다 알려면 무념의 내용을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이지 무념의 내용을 확실히 모를 것 같으면 「돈오요문」의 근본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무념에 대하여 설명을 더하는 것입니다.
일체처란 모든 장소 모든 공간을 말하는데 일체처라고 해서 장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또한 일체시 즉 모든 시간도 다 포함하는 것이니 일체란 말속에서는 시ㆍ공간의 의미가 다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념이란 일체처 일체시에 모든 무심함을 뜻합니다.
무심이란 주관적으로는 내 마음속에 일체 망념이 다 떨어져서 청정무구하여 일체의 바깥경계를 대할 때 물들지 아니하고 동요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안의 마음과 바깥의 경계가 함께 동요하지 않고 물들지 않음을 무념의 경계, 무심의 경계라고 하는 것이니, 무심이 되면 팔풍에 움직이지 아니하고 일체에 자유자재하므로 이것을 돈오라고 합니다.
무념이란 곧 선악도 버리고 시비도 버리고 유무도 버리고 모든 차별을 버린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것은 진념이라 하고 보리라고 하니 진여정념을 말합니다. 그러나 무념이라고 해서 생각이 아무 것도 없는 목석과 같은 단멸공이 아니라 항사묘용이 원만구족하여 수용자재함을 말하는 것이니 진념이란 모든 망념을 떠난 진여대용을 말합니다.
육념六念이란 부처님을 생각하고[念佛], 법을 생각하고, 승가를 생각하고, 계율을 생각하고, 보시를 생각하고, 하늘을 생각하는 여섯 가지 생각을 말합니다. 다른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만 하늘을 생각한다고 하는 하늘이라는 것은 천상이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불교에서는 부처님을 하늘 가운데 하늘[天中天]이라고 표현합니다.그러므로 하늘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높은 곳, 다시 말하면 究竟涅槃果를 말하는 것이지 천상만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상만을 목적으로 삼는다면 불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천상이란 업을 따라가서 나는 생멸법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육념이란 열반과涅槃果까지 말하는 것이지만 색계에서 보면 모두 생멸법입니다. 진실로 청정한 무념에서 볼 때는 모두가 생멸이지 실제의 진념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진념을 성취하려면 부처란 생각도 버리고 법이라는 생각도 버리고 승이라는 생각도 버리고 계라는 생각도 버리고 법이라는 보시라는 생각도 버리고 천상천하에 유아독존한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것도 버려서 조금이라도 얽매여서는 안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념이란 세간법도 출세간법도 버리고 유위법도 무위법도 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유위법은 버리고 무위법을 취하거나 세간법을 버리고 출세간법을 취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육념이 없으면 진념인 것입니다.
‘무념법 가운데 머물러서 금색의 삼십이상을 갖추어 큰 광명을 놓아서 시방세계를 다 비춘다’고 하는 것은 무념이란 부처님의 마음자리를 그대로 말씀한 것입니다. 그 마음자리의 공덕이라는 것은 부처님이 아무리 미래겁이 다하도록 설명한다 하여도 티끌만큼도 설명할 수 없는 것이고 이것을 누구에게 전해주려고 해도 전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부처님의 마음자리인 무념을 알 수 있느냐 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망념을 제거하여 진여본성을 확철히 깨쳐 돈오해야만 이 불가사의한 해탈경계를 알고 그 공덕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경에 이르기를 ‘모든 부처님께서 이 경을 좇아서 나온다’ 하는 이 '경‘은 진여자성 즉 무념을 말하는 것으로서, 부처님 말씀을 적어놓은 종이 조각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종이조각에 쓴 글자만 ’경‘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사마외도로 떨어져 불법을 영원히 모르고 맙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말씀한 이 ’경‘을 알려면 무념을 깨쳐야 하는 것입니다.
#성철스님 #백일법문 #돈오입도요문
* 백련불교문화재단 sungchol.org/
* 성철선사상연구원 www.songchol.com/?skipintr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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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49일차 법문 돈오입도요문론 강설 3 1968년 2월 16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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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한 마음으로 색을 볼 때에는 색을 볼 때도 또한 공하다’고 하는 것은 내 마음이 공하기 때문에 일체가 공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나의 보는 자체가 보는 놈이 없고, 보는 놈이 없으므로 상대가 생길 수 없습니다. 즉 주관이 완전히 공하니 보는 놈이 없으며 보는 놈이 없으면 볼 놈이 자연히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는 놈이 공해서 일체가 다 떨어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 놈, 곧 색을 볼 때도 일체가 모두 공입니다. 여기서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전체가 모두 원융무애한 것이지, 거기서 내 마음은 공했는데 색은 그대로 있고 색은 그대로 있는데 내 마음은 공했다 하면 틀린 말입니다. 색이 공할 때는 반드시 마음이 공하고 마음이 공할 때는 반드시 색이 공해서 선정이면 지혜이고 지혜이면...
[날짜별 백일법문] 48일차 법문 돈오입도요문 강설 3 - 청정심을 깨치고 그것에도 머무르지 말아야 1968년 2월 15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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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를 모두 보시한다는 것은 일체의 변견을 버려서 두 가지 성품이 공함을 안다는 것이니 곧 ‘중도를 정등각’ 한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결국 자성청정이 보시입니다. 「금강경」 말씀에 일체의 모든 모양을 떠난다 함은 쌍차를 말하며 모든 부처님이라 함은 쌍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보시하니 일체가 다 떨어져서 만 가지 인연이 끊어지고 일체가 설래야 설 수 없어서 적나라적쇄쇄한 자성청정심 진여뿐입니다. 여기에 일체 만법이 모두 건립되어서 항사묘용이 원만구족합니다. 그래서 진공편에서 볼 때는 만 가지 인연이 함께 끊어짐이며 묘유편에서 볼 때는 묘용이 함께 갖추어 있는 것입니다. 「금강경」 말씀에 일체의 모든 모양을 떠난다 함은 쌍차를 말하며 모든 부처님이라 함은 쌍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
[날짜별 백일법문] 47일차 법문 돈오입도요문 강설 2 있음과 없음을 보지 않는 것이 참다운 해탈이다 1968년 2월 14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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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불견유무不見有無가 진해탈眞解脫 ​ 1. 經云 , 不見有無眞解脫 何者是不見有無 “경에서 이르기를 ‘있음과 없음을 보지 않는 것이 참다운 해탈이다’라고 하시니 어떤 것이 있음과 없음을 보지 않는 것입니까?” 證得淨心時 卽名有 於中 不生得淨心想 卽名不見有也 “깨끗한 마음을 증득하였을 때를 곧 있음이라 하고, 그 가운데서 깨끗한 마음을 얻었다는 생각이 나지 않음이 곧 있음을 보지 못한다고 하느니라. 得想無生無住 不得作無生無住想 卽是不見無也 나지도 않고 머물지도 않는다는 생각을 짓지 않는 것이 곧 없음을 보지 못함이니 故 云不見有無也 愣嚴經云 知見 立知 卽無明本 知見 無見 斯卽涅槃 亦名解脫 그런 까닭에 있음과 없음을 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니라. 「능엄경」에 이르기를 지견에 앎을 세우면 무명의 근본이 되고...
[날짜별 백일법문] 46일차 법문 돈오입도요문 강설 1 근본무명을 끊어 중도 정등각을 얻는 방법 1968년 2월 11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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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을 지은 이는 마조 도일스님의 제자인 대주 혜해스님입니다. 스님의 전기는 명확하게 기록된 것이 없고 다만 「조당집」 권 14, 「경덕전등록」 권 6등에 단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종합해 보면 마조스님을 6년간 모시고 살았다는 사실만이 스님의 생존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입니다. 혜해스님은 건주 사람으로 성은 주씨이며 월주의 대운사 도지화상에게 출가, 득도하였습니다. 그 후 스님은 강서에 있는 마조스님을 찾아가 뵈오니, 마조스님이 물었습니다. ​ “어디서 오는가?” “월주 대운사에서 왔습니다.” “여기 와서 무엇을 구하려고 하는가?” “불법을 구하러 왔습니다.” “자기 집의 보배창고는 돌아보지 않고 집을 떠나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무엇을 구하려 하는가? 나에게는 한 물건도 없는데 어...
[날짜별 백일법문] 45일차 법문 1968년 2월 10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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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예전엔 비칠거리며 헛된 수행 하였음을 깨달으니 여러 해를 잘못 풍진객 노릇하였도다. 從來로 蹭蹬覺虛行하니 多年을 枉作風塵客이로다 종래로 층등각허행하니 다년을 왕작풍진객이로다 층등(蹭蹬)이란 걸음을 옳게 걷지 못하고 어린아이 걸음걸이 배우듯이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고 하는 것을 말하며, ‘각허행(覺虛行)’이란 쓸데없는 헛일만 했음을 이제야 알았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불법이란 자성을 깨쳐야지 자성을 깨치지 아니하고 공연히 언어문자에만 집착하여 경이나 보고 논소나 더듬고 해서는 ‘바다에 들어가 모래알 수를 헤아릴 뿐’이어서 불법과는 배치되고 마는 것이고, 결국은 헛일이며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여 ‘많은 세월 동안 그릇되이 풍진객 노릇만 하였다’는 것입니...
[날짜별 백일법문] 44일차 법문 "마음과 법이 둘다 사라지고 중도의 참됨이 드러나것이 깨달음" 1968년 2월 9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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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당처를 떠나지 않고 항상 담연하니 찾은즉 그대를 아나 볼 수는 없도다. 不離當處常湛然 (불리당처상담연)하니 覓則知君不可見 (멱즉지군불가견)이로다 우리가 일상 행(行)․주(住)․좌(坐)․와(臥)에서 이 물건을 떠날래야 떠날 수 없고 언제든지 이 가운데서 살고 있으면서도, 진리의 광명은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지 항상 그 광명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처를 떠나지 않고 항상 담연하다’는 것입니다. 담연(湛然)이란 청정하여 때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진여자성이란 것을 일체 중생인 유정(有情)․무정(無情)이 다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항상 청정하여 때가 없습니다. ‘찾은 즉 그대를 아나 볼 수는 없다’ 함은, 찾으면 분명히 알지만 볼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배고프면 밥 달라 하고 추...
[날짜별 백일법문] 43일차 법문 아뢰야식을 버리고 자성을 바로 깨치고 중도를 성취한 것이 무기 무심 1968년 2월 8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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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어찌 함이 없는 실상문에 한번 뛰어 여래지에 바로 들어감과 같으리오. 爭似無爲實相門(쟁사무위실상문)에 一超直入如來地(일초직입여래지)리오 모양에 머무르는 보시를 하면 삼생의 원수가 되어서 세력이 다하면 윤회를 거듭하고 말지만, 최상승법에 의지해서 함이 없는 실상문에 바로 들어가면 눈 깜짝할 사이에 구경각을 성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가(敎家)에서는 삼아승지겁을 거쳐서 육도만행을 닦아 구경각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선가에서의 ‘한번 뛰어넘어 여래지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교가에서 강변합니다. 특히 천태종이 증도가 가운데서 가장 반대하는 대목이 바로 ‘한번 뛰어넘어 여래지에 들어간다’는 구절입니다. 교가의 교리상으로 볼 때는 구경각은 성취하는 기간이 무한한 시간이 걸리...
[날짜별 백일법문] 51일차 법문 1968년 2월 18일 법문
참으로 공부를 잘 지어가는 사람은 어떤 곳을 가든지 간에 흐름을 따라서 물들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술먹는 사람을 만나 같이 살아도 같이 술을 먹지 아니하고, 싸움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 살아도 싸움을 같이 하지 아니하고, 그밖의 각각의 중생의 업을 따라 나쁜 짓을 많이 하는 사람들과 같이 살아도 절대로 그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같이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처음 도를 배우는 사람들을 부처님 같이 공경하고 아무리 자기가 도덕이 높다 해도 잘난 체 말며,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질투하지 않으며, 자기의 행동만 살피고 남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사는 것이 일대사인연인 해탈을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근본자세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살면 어디에 살고 있든지 그 사람은 참으로 극락세계에 사는 사람이며 그렇지...
[날짜별 백일법문] 42일차 법문 증도가 강설 3 : "근본무명 끊고 쌍차쌍조한다면 그가 곧 부처 "1968년 2월 7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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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비방 따라 원망과 친한 마음 일지 않으면 하필이면 남이 없는 자비 인욕의 힘 나타내 무엇할 건가. 不因訕謗起怨親(불인산방기원친)하면 何表無生慈忍力(하표무생자인력)가 일반적으로 비방하면 원수가 되고 칭찬하면 친구가 되는데 도를 닦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수행하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참으로 수행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나를 아무리 비방하고 욕을 하더라도 거기에 얼마만큼 움직이느냐 않느냐, 감로수로 받아 마시느냐 못 마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누가 비방해도 움직이지 아니하고 마음을 기울이지 아니할 것 같으면 ‘하필이면 남이 없는 자비 인욕의 힘을 나타낼 것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남이 없는 자비 인욕의 힘’이란 구경법을 성취하면 발현되는 대자대비의 힘을 말하는...
[날짜별 백일법문] 41일차 법문 증도가 강설 두번째 - 일체가 무상하고 공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1968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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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모든 행이 무상하여 일체가 공하니 이는 곧 여래의 대원각이로다. 諸行이 無常一切空하니 即是如來大圓覺이로다 제행 무상일체공 즉시여래대원각 일체의 모든 행이 영원한 것이 없고 일체가 공하여 아무것도 찾아볼 수 없는 이것이 곧 여래의 대원각이라는 것입니다. ‘일체가 공하다’는 것은 마구니와 부처를 찾아볼 수 없는 데서 하는 말이며, 그러면 일체가 텅 빈 그것뿐이냐 하면 거기에서 진여의 항사묘용이 현발하는 것이니, 대원각이 항사묘용이며 항사묘용 이대로가 ‘일체 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이 곧 공 아님이요 공 아님이 곧 공이며, 나는 것이 곧 나지 않음이요 나지 않음이 곧 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같은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것이 듣기가 귀찮지만 그것은 쌍차 이대로가 쌍조이며 쌍조 이대로가 쌍차라는...
[날짜별 백일법문] 40일차 법문 : 증도가 강설 - 도를 얻는 방법은 중도다 1968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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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證道歌) 제1구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君不見) 증도가(證道歌)는 영가(永嘉) 진각대사(眞覺大師)가 쓴 1814 字 267 句의 칠언절구로 구성된 시가 형식의 선서(禪書)로 삼조 승찬(僧粲) 대사가 쓴 《신심명(信心銘)》과 더불어 선(禪)에 입문하는 이들이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문헌으로 선종에서 널리 읽혔던 책이다. 영가(永嘉: 665?~713) 스님의 휘(諱)는 현각(玄覺)이요, 자(字)는 도명(道明)이며, 절강성 온주부 영가현 사람으로 어릴 때 출가하여 안으로는 삼장(三臟)을 두루 섭렵하고 밖으로는 외전에도 널리 통달하였다고 한다. 교문에서는 영가스님의 휘(諱)를 따서 흔히 현각 진각대사로 불리는데 영가스님은 선천 3년(서기 713) 10월 17일 입적하시니 시호(諡號)는 무상대사(無相大師)...
[날짜별 백일법문] 39일차 법문 "보조지눌스님의 사상변화는 세 가지 시기로 나뉜다" 1968년 1월 23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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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스님의 사상변화는 세 시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수심결(修心訣)과 정혜결사문(定慧結社文)으로 대표되는 초년 시대인데 이때에는 선과 돈오점수가 혼돈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은 돌아가시기 6개월 전에 펴낸 절요(節要) 시기인데 여기에서는 선과 교를 나누긴 하였지만 여전히 모순과 혼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돌아가신 뒤의 유교(遺稿)에서 나왔다는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 인데 결의론에서는 선과 교를 명백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수심결(修心訣)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예로부터 모든 성인이 먼저 깨치고 뒤에 닦지 않음이 없으니 닦음을 인연하여 깨친다. 從上諸聖이 莫不先悟後修하야 因修乃證이니라 [修心訣] 옛부터 모든 성인들이 누구나 먼저 깨쳐 신해하고 뒤에 닦아 결국...
[날짜별 백일법문] 38일차 법문 돈오점수비판과 보조지눌 스님 비판 1968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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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점수는 곧 선오후수(先悟後修)입니다. 여기서 돈오(頓悟)라 하는 것은 얼음이 본래 물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았지만 얼음이 그대로 있고, 중생이 본래 부처인 것을 확실히 알았지만 중생 그대로임을 깨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돈오(頓悟)를 해오(解悟)라고 합니다. 그러니 만치 얼음이 그대로 있듯이 망상은 그대로 있으니까, 얼음을 녹이기 위해서는 따뜻한 기운을 빌려야 하고, 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꾸 자꾸 닦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점수(漸修)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앞에서 말한 육조스님의 선종 정맥에서 말하는 돈오하고는 반대입니다. 선종정맥에서는 돈오(頓悟)라 하면 일체 망상이 다 끊어진 것을 말했습니다. 돈오한 동시에 돈수(頓修)여서 후수(後修)가 필요 없습니다. 선종정맥에서 ...
[날짜별 백일법문] 37일차 법문 "돈오돈수란 무엇인가? 법에는 돈과 점이 없고 사람에게 영리함과 둔함이 있을뿐" 1968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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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혜능(六祖慧能)대사의 말씀입니다. 선종(禪宗)이란 '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키는 것[直指人心]'을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이마에 박힌 구슬 얘기를 했는데 선종이란 그 이마에 있는 구슬을 바로 가리켜 주듯이 자성(自性)을 바로 깨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선이란 곧바로 깨쳐서 성불하는 것이 근본이지 절대로 점차(漸次)를 둔다든지 단계를 둔다든지 하여 시간을 끌며 삥삥 둘러서 가는 공부가 아닙니다. 선종에서 말하는 돈(頓)과는 정반대로 교가(敎家)에서는 점(漸)을 주장합니다. 즉 중생의 근기(根機)에 따라서 마음을 닦아 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시간적인 점차(漸次)를 둡니다. 선종에서는 단박 찰나(頓)간에 성품을 보아 부처를 이루는(見性成佛) 법을 주장합니다. 반면에 교문(敎門)...
[날짜별 백일법문] 36일차 법문 "견성의 본질 - 대원경지 : 제8아뢰야 무기식이 다 끊어지고 진여본성이 발현된 것" 1968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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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35일차 법문 "선종의 본질은 사중득활 : 크게 죽어 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 1968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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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34일차 법문 "무심이 부처다 : 구경각은 무념무심" 1968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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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33일차 법문 "선불교의 깨달음 : 무념과 무심이란 무엇인가 " 1968년 1월 17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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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32일차 법문 "신심명 강설 2 : 대도는 사량(思量)으로는 알 수 없고 깨쳐야만 안다 " 1968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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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31일차 법문 "신심명에 담긴, 수행과 깨달음의 핵심" 1968년 1월 15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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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30일차 법문 "선불교의 중도 사상 : 백장스님과 대주스님의 중도" 1968년 1월 13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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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9일차 법문 "조계선종의 근본은 돈황본 육조단경에 담긴 중도 사상" 1968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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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8일차 법문 "마음속의 미세한 이숙식을 넘어서야 번뇌가 사라진다" 1968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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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7일차 법문 "유식학에서 말하는 마음의 작용 : 마음은 어떻게 작동할까? " 196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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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7일차 법문 "유식학에서 말하는 마음의 작용 : 마음은 어떻게 작동할까? " 196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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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6일차 법문 1968년 1월 9일
[날짜별 백일법문] 25일차 법문 "차정과 표덕은 부정과 긍정을 다 여읜 중도연기의 다른 말" 196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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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4일차 법문 "화엄종이 말하는 체(體)와 용(用) : 법계가 체(體)이고, 인과가 용(用)이다" 1967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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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3일차 법문 "화엄종의 핵심 법계삼관에 보이는 중도사상" 196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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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백일법문] 22일차 법문 "천태종과 화엄종의 대승원교" 196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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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매젠틀
    @매젠틀 31 хвилина тому

    승철스님은 큰깨우침이 내면에 있는것에 반해 표현을 하는것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고 정말 씰데없는소리 같으네요

  • @speedy-zn3fv
    @speedy-zn3fv 2 години тому

    아니, 음식에 모레를? 다음부터 하지말라고 하면 되지!

  • @일파만파-e5j
    @일파만파-e5j 8 годин тому

    개념에 갇힌 말에 속지말고 진실을 보라고 하시네요.

  • @찬옥이-x5v
    @찬옥이-x5v День тому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스바하 🙏🙏🙏🪷🪷🪷🪷🪷🪷🪷

  • @u2692-t8w
    @u2692-t8w 2 дні тому

    한국어 맞습니까?

  • @Bory-r5j
    @Bory-r5j 2 дні тому

    오매일여, 병중일여... 대단하시네요. ()

  • @user-bu2ho7cy1h
    @user-bu2ho7cy1h 2 дні тому

    다 필요없다 모든것에 해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면 그만인것 아닌가?

  • @지광섭-d7z
    @지광섭-d7z 2 дні тому

    마귀제자입니다.지옥같지

  • @EBS교육방송펭수
    @EBS교육방송펭수 2 дні тому

    시방삼세 부처님께 귀의하며 두손모아 절합니다

  • @김영미-i4g
    @김영미-i4g 2 дні тому

    일심행 보살입니다 동화사 다니고요 돈오스님 일조스님 다 알고 있습니다 백일기도 3번 했고요 아버지 같은 사람이고 목청이 우아 끝나분입니다 비디오 같다가 찍고요 천수경요 금강경 21독하고요 8분6초 걸리고요 일조스님은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 났습니다 한번은 휴대폰 장사하는 친구 그친구 사무실에 고사 지낼게있어서 돈 모은것 다 털어서 일조스님께 다 드렸습니다 또 세월이 흐르고 아뿔사 시내로 왔데요 영대병원 가는길에 로타리에서 보면 보인니다 그기에서 마구 기다리고요 무 자 화두를 들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잘못이구나 깨닫고요 집에오니 아무렇지도 안튼데요 동화사에 가사장삼 여름꺼요 35만원요 비싸데요 그래도 어짭니까 해달라는데요 ㅎㅎㅎ 돈이없어서요 억지로 돈만들어 가지고요 스님이 하도 깨끗하고요 서랍 열어보니까 아이고 깨끗해라 죽은뒤에 가사장삼 여름꺼 가지러요 제가 해 드렸습니다 야호 신납니다 권사님이 누님 데시고요 차가 어찌나 세게 막 발고요 누님이 동화사까지 오고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왜 그리 밝아는지요 성철스님 최곱니다 화이팅하이소 창녕띠기 잖아요 대구말씨요 말투가 참으로 중요하구나 합니다 수고하이소 야호 신납니다

  • @matdaige
    @matdaige 3 дні тому

    말이 너무빨라서 뭔말인지 잘 못알아들어요성철스님

  • @인연꽃
    @인연꽃 3 дні тому

    불필스님 정말 귀하신 분이죠 감사합니다 생전을 뵐수있어서😊

  • @찬옥이-x5v
    @찬옥이-x5v 3 дні тому

    큰스님 높고넓은 귀한법문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 @이상-n5g
    @이상-n5g 3 дні тому

    말씀이 광고에 가려서~ㅠㅠ

  • @조상희-o4q
    @조상희-o4q 4 дні тому

    63-79 구 설법은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 @찬옥이-x5v
    @찬옥이-x5v 4 дні тому

    계향 정향 해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

  • @dhpaju
    @dhpaju 4 дні тому

    사람.. 특히 지신의 추삭함을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이 깨닳음 이었던 것

  • @vos-xn4ui
    @vos-xn4ui 4 дні тому

    큰스님 덕분에 절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허물만을 보라는 말씀을 따르며 사람답게 사는게 뭔지를 알아갑니다. 체험으로 아는 거지요.

  • @주님바라기
    @주님바라기 4 дні тому

    고...시..언 방섀 33먄때문에 나와야합니다 두달(66만우ㅓㄴ)밀려잇어요 한달치라도 납부해야지 버틸수잇어요... 두달..휴 쫌잇음3개월되요.밀린게요 버티고싶어요..ㅠㅠ 외면하지말아주세요..평생은혜기도하겠습니다 형재자매님들 됴와주세요..♥︎신햔 ㅡ 일일공 삼칠육 공일사삼팔구 ♥︎◆ㅠㅠ 몆시간안남은상황에서살고파요 제발 시간도안남았습니다 ㅠㅠ

  • @신현미-t3o
    @신현미-t3o 4 дні тому

    묘유즉 진공_()_

  • @진영한-s9e
    @진영한-s9e 5 днів тому

    성철스님 진정한 종교인 이셨던분

  • @케시움마케힘
    @케시움마케힘 5 днів тому

    모든말에는 진리는없다. 행동으로 보여줄뿐

  • @임정수-p4r
    @임정수-p4r 5 днів тому

    그림자

  • @처음처럼-p2z
    @처음처럼-p2z 6 днів тому

    37년전 불필스님 해인사 금강암주지스님 하실때 폭설로 친구랑 금강암에서 2박 신세진적있고 10년이나 15년전 언양석남사 계실때 우연히들렸다가 먼발치에서 뵌적이있는데...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 @mahakala2258
    @mahakala2258 6 днів тому

    🙏🏻🙏🏻🙏🏻 🕯🕯🕯 🪷🪷🪷 🐚🐚🐚 🙏🏻🙏🏻🙏🏻

  • @최일탄
    @최일탄 6 днів тому

    법전종정스님께서 해인사 퇴설당에 계실 때 영광스럽게도 저에게 유발상좌를 권하셨는데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도망갔고, 죄송한 마음에 신형 TV 한 대 바꿔 드렸더니 동물의 왕국을 제일 즐겨 보신다 하셨습니다. 인자하신 모습 너무 그립습니다.

  • @영숙이-u3n
    @영숙이-u3n 6 днів тому

    극락에 가셨습니다

  • @frypantv9082
    @frypantv9082 6 днів тому

    예수님, 부처님 모두 금식과 기도를 강조하셨지요.

  • @happy-x8e3t
    @happy-x8e3t 6 днів тому

    성철스님은 속가 아내였던 이옥선 여사의 어머니..가 아니고 속가 어머니였던이라고 고쳐야할거 같아요

  • @김재경-u9o
    @김재경-u9o 6 днів тому

    고맙습니다 깨우쳤습니다

  • @vincero-n9z
    @vincero-n9z 6 днів тому

    ㅋㅋㅋㅋ 성철스님이 불교계에 남겨놓은게 뭘까요

  • @수선화-v0s6r
    @수선화-v0s6r 6 днів тому

    아버지를 찾아가도 안 만나 줬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뭔소리야

  • @수선화-v0s6r
    @수선화-v0s6r 6 днів тому

    고자식 버리고불타는 지옥으로 간다는데 큰 어른 맞나..

  • @한수민-s2p
    @한수민-s2p 6 днів тому

    누군가 성가시게 한다. 참선이 힘들구나. 그런 표현이죠. 니가 원하는 말을 듣고 싶으면 니 맘데로 하면 될것이 아니냐

  • @김재경-u9o
    @김재경-u9o 7 днів тому

    성철스님 은 위대한 성인입니다

  • @나주장
    @나주장 7 днів тому

    불필스님께서는 아버지이신 성철스님을 쏙 빼 닮으셨네요._()_

  • @Ilbaek
    @Ilbaek 7 днів тому

    성철 스님은 깨달은 사람이라기보다 지식인이였지 한국 불교의 맹점이지

  • @이종훈-r1z
    @이종훈-r1z 7 днів тому

    기독교인 출입금지

  • @김애경-g8b
    @김애경-g8b 7 днів тому

    스님 이세상에. 와 계실까요? 보살이 되셔서. 극락세계. 계시겟죠?

  • @frypantv9082
    @frypantv9082 7 днів тому

    박정희, 전두환이 만나뵙자고 해도 부처님 불상에 3천배를 올리지 않으면 안만난다고 거절하셨던 성철스님.

  • @하록과노을
    @하록과노을 7 днів тому

    성철스님의말을 이해하가 어려울 겁니다 다만 무의식의 정신을 우연히라도 경험이 잇다면 귀에속속 들어가면서 이해가 될겁니다😊

  • @dgcfb
    @dgcfb 7 днів тому

    撥無因果 :허무에 빠져 모든 율의를 부정함. (능엄경 50마경)

    • @muju-n5b
      @muju-n5b 4 дні тому

      그 경계로 보는건 님의 수준 지견. 그것과 다름.

  • @tnstlsli5381
    @tnstlsli5381 7 днів тому

    성철부처님 감사드림니다

  • @이옥희-o6i1t
    @이옥희-o6i1t 7 днів тому

    ()()() 거룩하신 성철 스님 고맙습니다 ()()()

  • @전재영-t6e
    @전재영-t6e 7 днів тому

    성숙하여무르익게하다 이냐 이짓두번할거못되누나

  • @전재영-t6e
    @전재영-t6e 7 днів тому

    나날이좋으니그러하지 간이 과거현재 미래를 구별아닌구분하여 정의헐뿐

  • @unison-ub2eb
    @unison-ub2eb 8 днів тому

    @@ 근본,,,뿌리를 마주들 하셔야 한다는~

  • @상길최-x2t
    @상길최-x2t 8 днів тому

    성철스님의 이 말씀은 진실입니다.불교는 가짜입니다.그분은 불교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수 없다는 말입니다.그래서 자기는 불교를 말하지만 그것이 거짓이라는 말이라는것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데도 사람들은 그말뜻에 무슨 깊은뜻이 있는게아닌가 생각하지 말라는것이다.

  • @kcs-u1v
    @kcs-u1v 8 днів тому

    큰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저희들에게 큰가르침 주세요🙏

  • @skfkskx
    @skfkskx 9 днів тому

    이 분은 동정 몽중 숙면으로 마음을 닦아 부처가 된다 했지 근데 말이지 쳇gpt 물었는데 약간 도움은 된대 마음을 닦으려면 이해와 실천이 필히 중요하고 꾸준히 해서 습관이 들게 해야 한다는 거야 이말 처럼 명확관화한 말이 어디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