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전현직 프로들이 저 토스 장면보고 경악한게 아님... 그들도 설마 저기서 저렇게 들어가겠어(?) 하는 반응이 일반적인데, 성공하니까 모두가 경악하는거 보면 말도 안되는 각이기는 했음. 물론 애쉬궁 빠진것도 크고, 티원 5인이 한 몸처럼 다 잘한게 컸음 울프 페이커 콤보는 조별예선을 바꾼거라면 저장면은 말그대로 롤 세계선을 뒤바꾼거라 봄. 둘 다 미친 각인건 분명.
그냥 저 때 룰러가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 그냥 스프링 msi 서머 다 우승하고 마지막 골든로드 직전까지 갔던 원딜 '룰러'보다 판단 잘 한다는 거임 그럼 그냥 프로 데뷔하면됨 ㅋㅋ 심지어 2023 월즈 우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페이커 보다 심리전에서 우위니까 프로 데뷔하면 지역 리그 우승권은 물론 월즈 최소 4강 갈 실력이니까 그냥 프로 데뷔 수준이 아니라 고액 연봉 원딜이니 제발 데뷔 해주길
당시 페이커 시선론에 따라 얘기하면 룰러는 시선자체가 아트록스에 쏠려서 뒤 아지르가 잘안보임. 그리고 빠르게 토스한다고 진입이 끝나기 전에 플을 쓴게 아니라 끝까지 들어가서 평타 한대치고 플을 쓴거라 룰러가 플을 쓸 타이밍을 줌. 끝까지 안으로 깊게 들어가서 플을썼어서 룰러가 칼 타이밍을 침착하게 보지않는한 플을 써도 궁범위안에 들어오기때문에 토스가 된거임.
룰러가 바루스 궁을 써서 아지르를 막았어야 한다는 건 그냥 바루스가 아지르를 상대하는 정석같은 것 중 하나긴 함. 근데 그럼에도 그 때 그것은 불가능했고, 이를 룰러도 직접 밝혔음. 그 이유는 바로 페이커의 "시선론"인데, 당시 위에서 어그로를 끈 제우스의 아트록스에게 시선이 쏠린 아군들이 일시적으로 아트록스를 잡자는 쪽으로 콜을 했고, 그래서 아트록스 쪽으로 화면이 돌아가 있었다고 밝혔음. 그래서 페이커가 진입하는 것 자체를 늦게 발견, 궁을 쓸 여유가 없었던 거임. 마찬가지로 반응 자체가 조금 늦어서 페이커가 평타를 먼저 쓰고난 후 궁점멸을 할 타이밍에 점멸을 탔음. 한 박자 늦게 탔다는 얘기. 페이커는 그것까지 계산 혹은 예측을 했음. 그리고 심리적인 것도 있지. 영상처럼 점멸을 좌측이나 하단으로 타거나, 혹은 점멸을 쓰지 않는 쪽이라면 아지르 궁에 토스는 당하지 않을 수도 있음. 그러나 좌측 혹은 좌상단으로 타면 그냥 현실에서 아지르 궁에 토스된 것과 같은 위치이므로 똑같이 물려 죽음. 우하단 애쉬쪽도 그냥 렐의 진입과 아지르의 병사, 칼리스타의 궁과 딜, 레나타의 궁에 의해 애쉬랑 같이 터질 뿐임. 아지르가 진입하는 딱 그 순간에, 바루스 옆에 붙은 아군이 없었고 애쉬와 바루스가 아지르의 진입을 저지하지 못한 시점, 그렇게 아지르가 바루스 옆에 자리를 잡은 그 순간 이미 망했다는 소리임. 어떻게 했어도 포지션이 그렇게 잡힌 순간 졌음.
@@user-gh9fm2sn8iㅇㅇ정확함. 근데 나이트보단 카나비 오공을 포인트로 잡는 게 더 좋을 거 같음. 일단 그 전에 룰러가 앞으로 나갔던 것도 문제는 아니었고, 그 직후 룰러가 다시 빠질때까지 아지르를 견제하는 애쉬의 위치와 아트록스를 견제하는 나이트의 위치, 그리고 바루스를 보호하는 오공의 위치 모두 적절했음. 특히 오공이 바루스 옆에 딱 붙어있었던 것이 매우매우 좋았음. 그런데 거기서 아트록스가 나이트에 어그로를 끌었고, 나이트는 거기에 대응함. 여기까지는 오케이.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누군가의 "아트 잡자"는 콜과 함께, 나이트와 더불어 오공까지 포커싱이 그쪽으로 쏠려서 무게중심이 전체적으로 위로 기울어진 게 컸음. 보면 오공이 그냥 다 무시하고 아트록스쪽으로 꽤 긴 시간을 그냥 대놓고 뚜벅뚜벅 걸어가버림..;; 나이트는 둘째치고 카나비만 룰러 주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위치를 사수하고 있었다면, 아지르 진입이 파훼되었을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봄. 적어도 e 플 내지는 플 e로 바루스에 닿을 수 있는 범위 내의 위치는 고수했어야 함. 솔직히 이것도 지킬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할 정도로 정말 아슬아슬한 마지노선을 말한 거임. 그냥 바로 궁만으로, 아지르가 바루스를 향해 들어오는 도중에 띄워버릴 수 있도록 그냥 바루스 앞에 딱 붙어있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늦게라도 써진 아지르 궁에 밀린 뒤 그 벽을 다시 아지르에 아껴둔 e를 써서 넘어가면서 아지르 포커싱하는 게 베스트 플랜이었다고 생각함. 정리하면 개인적으론 그냥 아트가 너무 환상적인 타이밍에 어그로를 정말 완벽하게 끌어서, 그 카나비마저 매혹에 홀린 듯 그 긴 시간을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바루스와 멀어져버린 것이 징동에게 있어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것과 별개로, 바루스 넘겨지자마자 상황파악 완료하고 바루스쪽이 아닌 적진 한 가운데로 들어가 전투를 한 건 이미 아지르가 바루스 옆으로 붙어버린 그 상황 하에선 진짜 최선의 베스트 플레이라고 생각함. 웬만해선 일단 바루스한테 쏠려서 아지르쪽으로 들어가기 쉬운데, 이미 늦었다는 걸 그 짧은 순간 정확히 캐치하고 최선의 판단을 해서 칼리라도 끊을 뻔 했음.. 실제로 칼리가 잡혔다면 최소한 게임이 그대로 끝나지는 않았을 거임. 카나비가 비록 실수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정말 무섭도록 잘한다는 증거..ㄷㄷ
저 장면 분석 좀더 해보자면 룰러가 플 안써도 토스가 됨 그중도로 아지르 궁 판정이랑 범위가 큼 이걸 페이커가 계산함 심지어 억까놈들이 말하는 우측으로 플 쓰면 산다고 하는데 우측으로 썻어도토스가 되게끔 그 짧은 찰나에 커서 각을 틀어서 라인 전체를 쓸어버리는 궁을 씀 저건 존야가 아니면 무조건 죽는 각이었음
저런 애들 똥싸는거에 일일이 반응해주면 좋아함 인생에 ,주변에 남는 건 시간밖에 없어서 무지성 융단폭격 똥글싸기로 자존감 채우는애들임 백날 인터넷에서 까불어봐야 지들 끔찍한 현실, 추악한 본모습, 답없는 미래는 변하지 않는 걸 누구보다 스스로가 잘 알지만 그럼에도 끊지못하는 애잔한 애들임..
생각보다 이걸 지적한 사람이 별로 없네, 페이커가 룰러에게 진입해서 평타를 한번 섞은 게 룰러의 박자를 흐트러 놓은 거임, 룰러의 반응속도면 궁을 보고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플반응을 하도록 평타를 한번 섞고 엇박으로 플 궁을 쓴게, 룰러가 플래쉬로 대비하고 있음에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당하게 된 것임
미드 대치중에는 아지르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음. 플레이가 보임. 하지만 넘기기 전에 jdg는 왼쪽의 아트 렐을 밀거나 치우자는 콜을 했고, 그 탓에 왼쪽으로 팀이 쏠리자 바루스는 미드에서 밀고 들어오는 바텀 듀오도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야 했음. 결국 룰러 입장에서는 왼쪽을 치우면서 미드를 보고, 오른쪽에서 들어오는 아지르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 되버린거임. 그렇기에 이 상황에서 바루스의 베스트 플랜은 궁을 던지고 아트나 렐을 빠르게 녹여서 변수를 줄이고 한타를 이어간다 인데, 이 플랜 속에서 올지 확실하지 않은 아지르에게 궁을 쓴다는 선택지는 우선순위가 낮아질 수밖에 없음. 요약하면, 룰러는 0) 대치 구도에서는 아지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고 있었으나, 1) 아트 렐이 들어오는 시점에서 콜을 듣고 왼쪽으로 시선을 돌렸기에 오른쪽에서 아지르 들어오는걸 반응하기 힘들었고, 2) '아지르에게 궁을 쓴다는 선택지' 자체가 우선순위가 낮았기에 당황했을 것이며, 3) 왼쪽으로 피했다 하더라도 렐과 아트에게 물렸을거고, 4) 아래로 피했으면 봇듀오에게 포커싱 당했을것이며, 5) 남은 유일한 수단이 점멸 심리전인데 이미 1,2번의 과정에서 당황하고 있었기에 심리전을 져서 잡힌거임. 룰러가 못했다는 친구들은 1부터 5까지의 상황이 0:29 에서 0:30, 1초 사이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좀 염두에 두고 이야기하면 좋겠음. 심지어 저 판 룰러가 딜통나무 피안도마냥 혼자 들고 휘둘러서 밀어내고 있었던 판이라 부담도 컸을거임. 저건 걍 에이징커브 파멸적 우상향으로 온 폭주 트럭에 치인거.
룰러 본인이 그때 상황을 돌아봤을때 오른쪽으로 점멸쓰는건 아예 말이 안된다고 한게 저 당시 징동의 콜이 왼쪽 늑대쪽에 있던 아트록스를 보자라고 했던거임. 그럼 화면자체가 우측보다는 좌측으로 쏠려있었을거고, 페이커의 시선론에 따라 룰러는 우측보다 좌측에 시선이 더 많이 가 있을 수 밖에 없음. 물론 우측 하단에 미씽이가 있어서 안심했으니 더 좌측으로 쏠렸을거임. 여튼 이건 룰러였기 때문에, 페이커가 룰러를 존중해서, 룰러는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일거다는 100퍼에 가까운 확신에 의해 실행한 행동. 그래서 더 뽕이 찰 수 밖에 없는거임.. 하아.. 대상혁 오늘도 숭배합니다.
그냥 바루스가 저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됐음ㅋㅋㅋㅋㅋㅋ 저 자리에서 아지르가 애쉬 견제를 안 받고 바루스한테 직통으로 날아온 순간 궁을 맞았건 피했건 한타 끝난거임 팀원이 옆에서 붙어줬어야 했는데 아트 자르려고 탈리야랑 오공이 아트쪽으로 빠져버리면서 바루스가 일순간 노마크 상태가 된거라 룰러가 뭘 어떻게 발버둥친다고 한타각이 변하는 상황이 아님
바루스 궁 아지르에 맞추는 거 말고는 답 없는 거 같은데 이미 룰러는 들어오면 점멸로 빨고 때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바루스 궁을 못 쓴 거 같고 바루스가 앞으로 점멸을 쓴다고 해도 레나타 궁에 덮이고 아지르는 뒤에 있으니 싸 먹히는 구도가 될 거고 점멸 각도가 애매하면 아지르 궁에 뜰 거고
솔직히 저때 징동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었음. 골드차이도 많이 나고 바론까지 먹은 상황에서 미드 쭉 밀고들어가는게 이상한건 아님. 아무 변수가 없었다면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리는 그림.(구마 칼리스타의 점멸까지 빠진 시점이었기때문에 무난하게가면 절대 못이김) 실제로 대포미니언에 바론버프들어가면서 미드2차도 수월하게 밀었음. 근데 순간 팀원들 포지션이 퍼지고 룰러가 포킹하러 앞에 잠깐 나온 그 짧은 타이밍에 페지르가 들어간거임. 룰러는 q포킹하러 잠깐 앞무빙한게 패착이었음. 그 순간 이미 죽었다고 봐야함. 페이커의 판단력과 타이밍 읽는 능력은 진짜 최정상급임. 아무리 룰러가 실수했다고 하지만 그걸 케치하고 실행에 옮길 수있는 사람은 페이커밖에 없었을듯.
살 수 있었냐/없었냐 로 이분하면 가능성이 0% 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가능함. 아지르 궁 시전 모션을 먼저 확인하고 반박자 늦게 점멸로 넘어가면 됨. 이 메카니즘은 이미 쵸비 데프트 바이퍼 같은 선수들이 LCK 에서 몇번 보여주었음. 룰러도 피지컬이 좋기로 유명한 선수니 수행 가능할것임. 다만 긴박한 상황이라는 심리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수행하기 어려운 플레이가 될 뿐
@@두유와니왕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ai면 피하겠죠 사람이면 못피해요 저상황에선 지금 현역 1티어 선수 그 누구도 못피함 아지르 궁피하기 1:1 사설방에서 위험요소 없이 하는거면 최상위권 선수면 아지르궁모션에 온집중을 다하고 높은확률로 피할수있겠죠 근데 저 상황에선 최상위권 선수라면 그누구도 못피하게 만든거라구요 우지랑 도인비도 말하지만 아지르 궁 플로 반응 못하는사람만 피한다고 말했어요 0%가 아니라고 가능하다는건 의미없는말이에요 피할확률이 100보다 0에 가까운 플레이인데 못피한다고 봐야죠 길가다가 지나가는 차에 사고당할확률이 더 높은정도인데 저상황에선 거의 100%에 가깝게 못피하는각이니까 전문가들,현역선수들이 다들 극찬을 한거죠
@@두유와니왕가페이커 : 점멸만 있으면 무조건 한번은 넘길수있다 생각했다 우지 : 이건 룰러가 피할 수 없게 만드는 심리전이었다, 점멸을 강제했다 룰러 : 페이커가 이니시같은걸 잘한다생각해서 최대한 신경쓰고 최대한빨리 뺐고 점멸 쓸 생각도 하고있었는데 저렇게됬다 이러면 사실상 인간이면 저상황에선 못피한다고 봐야지 0%가 아니라고 가능하다는건 정말 의미없는 소리임
그리고 룰러의 실수는 걍 포지션 미스 하나임 렐한테 포킹좀더 박을려고 진입했고 본인도 아차싶었는지 뒤로 쭉뺌(뒤로빼는 시점과 아지르가 벽으로 전진하는 시점이 거의 일치함) 아마 저 타이밍에 애쉬랑 콜됐을거임 장면보면 애쉬는 아지르 올라오는거 막을려하지만 저지할 수단도없어서 안절부절하고 아지르는 알빠노하면서 애쉬 있건말건 그대로 쭉 올라감 그리고 아지르가 무시하고 올라오는 타이밍과 바루스가 포지션 좆된거 느끼고 뒤로 쭉빠지는 시점이 일치하고
가능은 하지 룰러도 철권처럼 아지르랑 1:1상황에서 플반응으로 토스판정 점프하라고 하면 100번중 95번 이상 성공할거임 아마 룰러정도면 평범한 5:5 대치 상황에서 토스판정 플로 씹으라고 하면 10번중 3-4번 성공할수도 있음 근데 저상황에서는 못함 쵸비도 말했듯이 프로선수가 저런 각을 볼줄아는데도 룰러가 플반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망할까봐 안들어가는게 그냥 롤을 못하는거고 계속 그러면 무관딱으로 끝나는거임. 상대방의 허점을 파고들면서 과감하게 여는걸 잘할수록 게임중후반 영향력이 페이커, 베릴에 가까워지는거고 이번 스프링 결승 쵸비 코르키가 플발퀄한거는 상대가 반응했음에도 이기는 각을 만드는, 맥을 잘짚은 ‘롤도사’적 플레이였기에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음.
페이커만 들어간게 아니라 다같이 몰려드는데 거기서 앞점멸로 피하라고 ? 제자리여도 맞는 상태인데 앞무빙을 해서 상대 케리아한테 쳐물리라고? 불가능함. 룰러는 바루스 픽으로 포킹우위로 거리유지하며 압박을 잘하면 즉 스킬샷만 잘맞추면 2인분 이상 하는 상황이었고, 룰러가 상대 발밑을 미친듯이 보면서 스킬맞추기위해 집중하고 있는 시선과 다른 쪽 사각지대에서 날라오는 스킬들 즉 아지르 아트같이 날개피고 물려고 들어오는 애들을 마크를 해줬어야 되는건데 애쉬 궁이 빠진게 어찌보면 그게 문제였지. 그럼 거기서 주도권 굴려야되는 징동이 다 포기하고 압박풀고 애들 성장하게 냅두고 우리 사리자~ 라는 판단을 했으면 되었느냐.. 그게 사실 아마 유일한 방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즉 몰아붙일려고 스킬을 다 빼놓고도 점멸반응 믿고서 어캐든 1분만 더 뜯어내볼까 그렇게 압박해서 스노볼 굴린다음에 오브젝트 다음 싸움 굴리면 우리 시간 딱맞는데? 라는 조금은 안일한 전체적인 오더? 그게 그나마 문제였달까.. 이걸 개인 한명의 뻘플 차이라고 하기엔 게임을 그냥 개날강도로 보는거임.
님 말에도 모순 있네. 아지르가 플 쓰고 궁 쓰는 건 보고 피할 수 있다하는데 왜 그냥 궁 쓰는 건 반응 못 한다고 함? 이론상으론 플 칼 타이밍으로 쓰면 아지르 궁 안 맞고 위쪽으로 피할 수 있는 건 팩트임. 근데 저 급박한 상황에서 플 심리전까지 거니까 피하기가 거의 ㅈㄴ 어려워져서 룰러조차 당한거지
@@wofj29ffa 님 말 맞음. 극한의 플 칼 타이밍이면 아지르 궁 안 맞고 피할 수 있음 그럼 왜 룰러는 아지르 궁을 안 기다리고 바로 플을 썼을까? 아지르가 플 궁 쓰면 거리가 벌어지면서 일반인들도 반응할만 함. 아지르가 붙어서, 혹은 조금 앞에서 궁을 쓰면 반응도 못하고 이미 캐릭터가 조작 불가 상태가 되어서 플을 못 누르게 됨 괜히 대회에서 아지르 딱 붙는 토스 때 플도 못 누르고 넘겨지는 프로들이 있는 게 아님. 오히려 플 궁은 점멸로 넘거나 점멸쓰고 넘겨지는 경우가 많지
LPL 레전드 젠쯔하오, 롤드컵 우승 미드 진타이샹 : 개쩐다
황제, 아지르 그 자체 이지훈, 롤드컵 우승 탑 큐베 : 개쩐다
토스 당한 당사자이자 역체원 1티어 룰러 : 개쩐다
롤알못 아브실골 : 나도 함
고정 갑시다 고정!
도인비 자연스럽게 진타이샹으로 한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좆벤 : 원숭이 / 다이아 / 김민교가 미드에 있어도 이기는 팀
원래 못하는 애들이 열등감 질투가 심해서 그런 괴물이 특히 많음
팩트는 1인궁에 오지게빨고 쵸비5인궁은 운빨이라고하는것
룰러 본인이 애초애 저기서 미드 대치를 해선 안되었다고 한게 정답인거같음
근데 어떻게 구마유시 플래시가 빠졌는데 압박을 안할수가 있었겠나 싶기도 해서 참 너무 징동에게 가혹한 판단이었다ㅋㅋ
바론버프에 2차밀고 상대원딜은 노플. 대포쌓여있으니...
걍 티원이 운영을 너무 잘함
@@이준원-s8c안하면 겜이 안굴러가니깐 대치는 해야했는데 하필 양 사이드에서 아트랑 아지르 머리 빼꼼 하는 거 갈군다고 미드 푸시하는 힘이 떨어지니깐 룰러가 앞포지션 잡을 수 밖에 없고
굳이 따지자면 오공 잘못이긴 함ㅊㅋㅋㅋ
더 추가해서 룰러 본인 피셜 토스가 안되었어도 전방에 있던 렐과 레나타에 물려 죽었을 것. 미드에서 대치하는게 아니라 바텀으로 우회해서 운영으로 승부를 봤어야 됐다고 인터뷰 남김
이게맞지
구마유시였으면 무지성 말뚝딜 하다가 추하게 폭사
@@이상원-z5u그래그래 님짱 진짜 대단하다와 월즈 10회우승자 ㄷㄷㄷ
@@이상원-z5u플 반응해서 폭사하나 말뚝딜 해서 폭사하나… 말뚝딜박고 폭사할거면 아트 제리 2ㄷ1 개닦였어야지..
@@이상원-z5u 무지성 억까 ㅈㄴ 역하네 ㅋㅋㅋㅋㅋ 넌 그냥 살지마라
이장면은 걍 룰러가 살수있는 선택지가 없는 장면인데 이거도 억까하는 애들이 있더라 ㅋㅋㅋ 페이커 커리어 3손가락 안에드는 장면이라고 보는데
입롤 쇼크웨이브와 징동 슈퍼토스는 무조건 3손가락
ㄹㅇ 쇼크웨이브 22징동전라이즈텔궁 23징동전슈퍼토스는 10년뒤에도 회자될 슈퍼플레이
룰러가 어찌어찌 살았다 쳐도 이미 한타 구조가 박살남 아트 포지션도 예술이고 jdg 전체적으로 포지션이 별로였음
근데페이커아니엇어도 이길한타긴 햇음
애들다 포지션이 개판나서 텔위치도
싸먹히는 구도고
@@지나가는사람-p3m 점멸있는 4킬 방관 바루스라 저거 못잡았으면 그대로 녹았음 3명이상 죽여도 바론버프에 미니언도 미드 바텀둘다 밀려있는상태라 질수밖에없었음. 페이커가 먼저 안들어갔으면 싸먹히는게 아니라 아트록스 녹고 시작했을거임
괜히 전현직 프로들이 저 토스 장면보고
경악한게 아님...
그들도 설마 저기서 저렇게 들어가겠어(?)
하는 반응이 일반적인데,
성공하니까 모두가 경악하는거 보면
말도 안되는 각이기는 했음.
물론 애쉬궁 빠진것도 크고,
티원 5인이 한 몸처럼 다 잘한게 컸음
울프 페이커 콤보는 조별예선을
바꾼거라면
저장면은 말그대로
롤 세계선을 뒤바꾼거라 봄.
둘 다 미친 각인건 분명.
저 자리가 아지르 병사 생성 후 최대 대시 거리 되는 곳이기도 하대요. 룰러 넘긴 이후 오너 궁 연계도 기가 막혔죠
@@닿닿근데 오너아니였어도 바루스는 죽었을듯 ㅋㅋ
@@T1WIN234cc연개 안되고 본대쪽에 Qe싸지르고 죽었으면 구마 죽었을지도
롤뿐만 아니라 다른게임 하면서도 느끼는건데 어차피 무난 하게 가면 질게임 도박해서 뒤집어보려는 각을 보는 사람이 게임을 잘하는거임 그걸보고 뒤에서 가만히 있다가 저색기가 던졌네 욕하는놈들은 평생 거기 살아야함 ㅋㅋ
뭐라도 해보려고 하고 자기가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함 ㅇㅇ
다른 말로 유관 DNA라 하지
결국 미움 받을 용기를 가진 자만이 성공하는거지
ㄹㅇㅋㅋ
스타만해도 망했으면 의료선에 태워서 본진드랍이라도 하고 나가야지 ㅋㅋ
그냥 저 때 룰러가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 그냥 스프링 msi 서머 다 우승하고 마지막 골든로드 직전까지 갔던 원딜 '룰러'보다 판단 잘 한다는 거임 그럼 그냥 프로 데뷔하면됨 ㅋㅋ
심지어 2023 월즈 우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페이커 보다 심리전에서 우위니까 프로 데뷔하면 지역 리그 우승권은 물론 월즈 최소 4강 갈 실력이니까 그냥 프로 데뷔 수준이 아니라 고액 연봉 원딜이니 제발 데뷔 해주길
바로 제목에 긁혀서 댓글로 튀어나온 롤알못이 영상을 완성시켜주네ㅋㅋㅋㅋㅋ
당시 페이커 시선론에 따라 얘기하면 룰러는 시선자체가 아트록스에 쏠려서 뒤 아지르가 잘안보임.
그리고 빠르게 토스한다고 진입이 끝나기 전에 플을 쓴게 아니라 끝까지 들어가서 평타 한대치고 플을 쓴거라 룰러가 플을 쓸 타이밍을 줌.
끝까지 안으로 깊게 들어가서 플을썼어서 룰러가 칼 타이밍을 침착하게 보지않는한 플을 써도 궁범위안에 들어오기때문에 토스가 된거임.
아 우지 되게 성격 좋아보이네 ㅋㅋㅋ 잘 받아주고
근데 왜 비매너로 욕을 처먹노..
@@user-bn6hv4vq7n결혼하고 아이도 생기면서 사람 자체가 엄청 성숙해졌음
룰러가 바루스 궁을 써서 아지르를 막았어야 한다는 건 그냥 바루스가 아지르를 상대하는 정석같은 것 중 하나긴 함.
근데 그럼에도 그 때 그것은 불가능했고, 이를 룰러도 직접 밝혔음.
그 이유는 바로 페이커의 "시선론"인데, 당시 위에서 어그로를 끈 제우스의 아트록스에게 시선이 쏠린 아군들이 일시적으로 아트록스를 잡자는 쪽으로 콜을 했고, 그래서 아트록스 쪽으로 화면이 돌아가 있었다고 밝혔음.
그래서 페이커가 진입하는 것 자체를 늦게 발견, 궁을 쓸 여유가 없었던 거임.
마찬가지로 반응 자체가 조금 늦어서 페이커가 평타를 먼저 쓰고난 후 궁점멸을 할 타이밍에 점멸을 탔음.
한 박자 늦게 탔다는 얘기.
페이커는 그것까지 계산 혹은 예측을 했음.
그리고 심리적인 것도 있지.
영상처럼 점멸을 좌측이나 하단으로 타거나, 혹은 점멸을 쓰지 않는 쪽이라면 아지르 궁에 토스는 당하지 않을 수도 있음.
그러나 좌측 혹은 좌상단으로 타면 그냥 현실에서 아지르 궁에 토스된 것과 같은 위치이므로 똑같이 물려 죽음.
우하단 애쉬쪽도 그냥 렐의 진입과 아지르의 병사, 칼리스타의 궁과 딜, 레나타의 궁에 의해 애쉬랑 같이 터질 뿐임.
아지르가 진입하는 딱 그 순간에, 바루스 옆에 붙은 아군이 없었고 애쉬와 바루스가 아지르의 진입을 저지하지 못한 시점, 그렇게 아지르가 바루스 옆에 자리를 잡은 그 순간 이미 망했다는 소리임.
어떻게 했어도 포지션이 그렇게 잡힌 순간 졌음.
나이트가 제우스쪽으로 어그로 끌린 순간 징동 진형이 너무 구려서 룰러가 슈퍼플레이로 바루스궁 맞추는것 말고는 살 방법이 없는데 그건 너무 어렵긴하ㅈ
@@user-gh9fm2sn8iㅇㅇ정확함.
근데 나이트보단 카나비 오공을 포인트로 잡는 게 더 좋을 거 같음.
일단 그 전에 룰러가 앞으로 나갔던 것도 문제는 아니었고, 그 직후 룰러가 다시 빠질때까지 아지르를 견제하는 애쉬의 위치와 아트록스를 견제하는 나이트의 위치, 그리고 바루스를 보호하는 오공의 위치 모두 적절했음.
특히 오공이 바루스 옆에 딱 붙어있었던 것이 매우매우 좋았음.
그런데 거기서 아트록스가 나이트에 어그로를 끌었고, 나이트는 거기에 대응함.
여기까지는 오케이.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누군가의 "아트 잡자"는 콜과 함께, 나이트와 더불어 오공까지 포커싱이 그쪽으로 쏠려서 무게중심이 전체적으로 위로 기울어진 게 컸음.
보면 오공이 그냥 다 무시하고 아트록스쪽으로 꽤 긴 시간을 그냥 대놓고 뚜벅뚜벅 걸어가버림..;;
나이트는 둘째치고 카나비만 룰러 주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위치를 사수하고 있었다면, 아지르 진입이 파훼되었을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봄.
적어도 e 플 내지는 플 e로 바루스에 닿을 수 있는 범위 내의 위치는 고수했어야 함.
솔직히 이것도 지킬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할 정도로 정말 아슬아슬한 마지노선을 말한 거임.
그냥 바로 궁만으로, 아지르가 바루스를 향해 들어오는 도중에 띄워버릴 수 있도록 그냥 바루스 앞에 딱 붙어있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늦게라도 써진 아지르 궁에 밀린 뒤 그 벽을 다시 아지르에 아껴둔 e를 써서 넘어가면서 아지르 포커싱하는 게 베스트 플랜이었다고 생각함.
정리하면 개인적으론 그냥 아트가 너무 환상적인 타이밍에 어그로를 정말 완벽하게 끌어서, 그 카나비마저 매혹에 홀린 듯 그 긴 시간을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바루스와 멀어져버린 것이 징동에게 있어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것과 별개로, 바루스 넘겨지자마자 상황파악 완료하고 바루스쪽이 아닌 적진 한 가운데로 들어가 전투를 한 건 이미 아지르가 바루스 옆으로 붙어버린 그 상황 하에선 진짜 최선의 베스트 플레이라고 생각함.
웬만해선 일단 바루스한테 쏠려서 아지르쪽으로 들어가기 쉬운데, 이미 늦었다는 걸 그 짧은 순간 정확히 캐치하고 최선의 판단을 해서 칼리라도 끊을 뻔 했음..
실제로 칼리가 잡혔다면 최소한 게임이 그대로 끝나지는 않았을 거임.
카나비가 비록 실수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정말 무섭도록 잘한다는 증거..ㄷㄷ
저 장면 분석 좀더 해보자면 룰러가 플 안써도 토스가 됨 그중도로 아지르 궁 판정이랑 범위가 큼 이걸 페이커가 계산함 심지어 억까놈들이 말하는 우측으로 플 쓰면 산다고 하는데 우측으로 썻어도토스가 되게끔 그 짧은 찰나에 커서 각을 틀어서 라인 전체를 쓸어버리는 궁을 씀 저건 존야가 아니면 무조건 죽는 각이었음
@@김용빈-k3t 아지르 궁 누르기 전에 플 쓰면 안됨
보고 썼어야지
시선론은 도파가 창시자아니냐
저런 애들 똥싸는거에 일일이 반응해주면 좋아함 인생에 ,주변에 남는 건 시간밖에 없어서 무지성 융단폭격 똥글싸기로 자존감 채우는애들임 백날 인터넷에서 까불어봐야 지들 끔찍한 현실, 추악한 본모습, 답없는 미래는 변하지 않는 걸 누구보다 스스로가 잘 알지만 그럼에도 끊지못하는 애잔한 애들임..
🤔 이렇게 프레임 씌우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똥개겨개나무란다의 정석 ㅋㅋ
@@namee876악플러 억까충한테 다른 경우의 수가 있음?ㅋㅋㅋ
@@namee876그럼 악플 다는 애들이 다 그런 애들이지 좋게 미화하냐?ㅋㅋ 저분은 맞는 말 한건데 프레임 씌운다는 표현이 맞아?
@@SCVJota똥개겨나무란다는 뭔 속담이나 똑바로 쓰면서 지적해라ㅋㅋㅋ
생각보다 이걸 지적한 사람이 별로 없네, 페이커가 룰러에게 진입해서 평타를 한번 섞은 게 룰러의 박자를 흐트러 놓은 거임, 룰러의 반응속도면 궁을 보고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플반응을 하도록 평타를 한번 섞고 엇박으로 플 궁을 쓴게, 룰러가 플래쉬로 대비하고 있음에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당하게 된 것임
페이커가 고트임을 증명하는 데는 13년 제드미러전과 23년 슈퍼토스 단 두 장면이면 충분하다
이세트에서 드래곤싸움에서 오너 렐이니시가 솔직히 더 난이도는 높았다고생각함 솔직히 렐 이니시는 아예 예상도 못했었음
하지만 페이커 아지르토스가 쩔었던이유는 오너는 만약실패해도 엄청불리해지지만 코인은있었음 근데 페이커경우에는 코인이없음 게임이그냥끝남
실패시 게임패배라는 엄청난리스크를 가지고 이니시거는 마인드자체가 진짜 대단함…
그냥 룰러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 냈다는 거 만으로 굉장한거지. 바루스가 아지르 궁을 피하느냐 못피하느냐는 아지르가 저 위치에 도달한 순간부터 별로 중요하지 않음
뭔가 롤은 현대판 바둑 같음. 수 싸움이 개지림
미드 대치중에는 아지르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음. 플레이가 보임.
하지만 넘기기 전에 jdg는 왼쪽의 아트 렐을 밀거나 치우자는 콜을 했고, 그 탓에 왼쪽으로 팀이 쏠리자 바루스는 미드에서 밀고 들어오는 바텀 듀오도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야 했음.
결국 룰러 입장에서는 왼쪽을 치우면서 미드를 보고, 오른쪽에서 들어오는 아지르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 되버린거임.
그렇기에 이 상황에서 바루스의 베스트 플랜은 궁을 던지고 아트나 렐을 빠르게 녹여서 변수를 줄이고 한타를 이어간다 인데, 이 플랜 속에서 올지 확실하지 않은 아지르에게 궁을 쓴다는 선택지는 우선순위가 낮아질 수밖에 없음.
요약하면, 룰러는 0) 대치 구도에서는 아지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고 있었으나, 1) 아트 렐이 들어오는 시점에서 콜을 듣고 왼쪽으로 시선을 돌렸기에 오른쪽에서 아지르 들어오는걸 반응하기 힘들었고, 2) '아지르에게 궁을 쓴다는 선택지' 자체가 우선순위가 낮았기에 당황했을 것이며, 3) 왼쪽으로 피했다 하더라도 렐과 아트에게 물렸을거고, 4) 아래로 피했으면 봇듀오에게 포커싱 당했을것이며, 5) 남은 유일한 수단이 점멸 심리전인데 이미 1,2번의 과정에서 당황하고 있었기에 심리전을 져서 잡힌거임.
룰러가 못했다는 친구들은 1부터 5까지의 상황이 0:29 에서 0:30, 1초 사이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좀 염두에 두고 이야기하면 좋겠음.
심지어 저 판 룰러가 딜통나무 피안도마냥 혼자 들고 휘둘러서 밀어내고 있었던 판이라 부담도 컸을거임.
저건 걍 에이징커브 파멸적 우상향으로 온 폭주 트럭에 치인거.
룰러가 살수있었으면 살았겠지 죽고 싶었겠냐라는 댓글이 개웃겼음 ㅋㅋㅋㅋ
저기서 룰러가 말하길
자기들이 거기 서있는게 문제였다고함
사이드를 돌려서 라인 박아넣어야했는데
미드에 선게 안좋은 판단
캐리아가 그거 보고 그건 맞지
라고 말하기도 하고
ㅇㅇ 팀적으로 운영미스였다고 했음
걍 무난하게 2차밀고 바텀으로 빠지거나 햇으면 괜찮았는데 제우스한테 어그로 끌려서
저 장면에서 페이커도 잘했지만 제우스의 아트록스가 왼쪽에서 어그로 끈게 대박이었음 ㅎㅎ
제우스 : 나이트 경로 틀어막고 솔킬
오너 : 페이커 토스하자마자 렐 w 반응
페이커 : 점멸 궁 고트 슈퍼토스 후 포탑까지 설치하는 센스
구마유시 : 딜 박을거 다 박고 부패 사슬, 초시계 이용해서 걍 죽는건데 넘사 센스로 생존
케리아 : 토스하자마자 레나타 광란 반응
ㅇㅇ 진짜로 다 잘한게 맞음 빌드업부터 마무리까지
프로들은 특히나 자신들이 깎아온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고 그 모든 무게와 노력을 알다보니 페이커가 아직도 현역인거에 존경표할 수 밖에 없겟다....
이거 성공해서 롤드컵우승했다해도 과언이아닌 중요한 시점에서 나온 슈퍼플레이
이거아니었으면 우승못함..ㄹㅇ
날고 긴다는 프로들도 못보는 각을 본다는거 자체가 프로 그 이상의 단계 그냥 신이 맞음.
상대를 인정했고 나를 믿었다.
이거 룰러가 당시에 아트로 화면 포커싱되있었다고 한거같은데.... 애초에 그 상황에서 이미 페이커가 옆에 있던터라 대응 경우의수가 없을듯
아트가 시선을 끌어서 룰러가 반응할게 플 반응뿐인데
앞으로가면 렐이 반겨주고 옆으로 가면 아트가 반겨주니 뒤로 쓸수밖에없는 구조였음
오늘도 넘어가는 룰러
저거는 페이커가 e 타고 들어와서 아지르랑 일직선이 된 순간 게임이 진거 였음. 뒤로 앞으로 옆으로 어디로가도 아지르 렐 레나타에 무조건 한번은 걸리는 상황임. 그냥 그 한순간을 않놓치고 진입한 페이커가 잘한거임.
저기서 룰러가 살아갔으면 역대급 스로잉으로 욕 엄청먹을텐데 그거 감수하고 저런 슈퍼플레이를 한다는 멘탈 자체가 말이 안됨
도인비가 자기 방송에서 룰러는 ㅈㄴ 잘하기 때문에 피하려고 점멸 쓰다가 죽은 거고 반면 자기팀 원딜은 ㄱ못해서 얘? 뭐지하고 나중에 점멸써서 살았을거라고 하는거 있던데 ㅋㅋ
린웨이샹 상습 혐오ㅋ
중간에 우지랑 말 하는게 그 내용 입니다
바루스가 애쉬쪽으로 점멸 타는게 그나마 정답 같은데, 그건 거의 앞점멸 수준이라 살 생각이 아니라 ㅈ댓으니 죽기전에 칼리/레나타 중 하나만 죽이잔 브실골 마인드 아니면 선택이 불가능함..
브실골은 반응못하고 얼타고있다가 토스 안되지 않았을까 ㅋㅋ
2:23 궁금한게 있는데 이때 아랫쪽과 왼쪽으로 플 못 쓰는거랑 이지훈 인터뷰랑 뭔 상관이냐
이지훈은 페이커 토스각을 몇번 돌려보면 할 수 있겠다는거잖아
룰러 본인이 그때 상황을 돌아봤을때 오른쪽으로 점멸쓰는건 아예 말이 안된다고 한게 저 당시 징동의 콜이 왼쪽 늑대쪽에 있던 아트록스를 보자라고 했던거임. 그럼 화면자체가 우측보다는 좌측으로 쏠려있었을거고, 페이커의 시선론에 따라 룰러는 우측보다 좌측에 시선이 더 많이 가 있을 수 밖에 없음. 물론 우측 하단에 미씽이가 있어서 안심했으니 더 좌측으로 쏠렸을거임. 여튼 이건 룰러였기 때문에, 페이커가 룰러를 존중해서, 룰러는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일거다는 100퍼에 가까운 확신에 의해 실행한 행동. 그래서 더 뽕이 찰 수 밖에 없는거임.. 하아.. 대상혁 오늘도 숭배합니다.
그냥 바루스가 저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됐음ㅋㅋㅋㅋㅋㅋ
저 자리에서 아지르가 애쉬 견제를 안 받고 바루스한테 직통으로 날아온 순간 궁을 맞았건 피했건 한타 끝난거임
팀원이 옆에서 붙어줬어야 했는데 아트 자르려고 탈리야랑 오공이 아트쪽으로 빠져버리면서 바루스가 일순간 노마크 상태가 된거라 룰러가 뭘 어떻게 발버둥친다고 한타각이 변하는 상황이 아님
애초에 저기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않음 징동도 애쉬가 아지르 이니시각을 누르고 있다고 판단해서 흩어져서 포지션 잡은걸 뚫고 바루스한테 붙은것조차 기괴한각인데 이걸 대응할 수 있다고 보는건 내가 봤을때 평상시 게임할때 생각을 많이 안하는거 같은데?
같은걸 생각하고 있고 대비도 했는데 정점인 선수가 알고도 당할수밖에 없는게 대단해
그냥 외통수였음
가장 중요한건 저 포지션을 안주는거지 않았을까
고작 물뿌리개에 불과한 애쉬를 너무 믿은듯
애쉬 궁을 먼저 쓴 것도 너무 컸죠. 칼리 점멸은 뺐지만
물뿌리개 드립은 진짜웃기네 ㅋㅋㅋ
@@AdamSmasher2077 그건 그 누구도 뭐라못하죠 애쉬궁이랑 칼리플 교환하면 징동이 진짜 개씹이득 본건데 아지르가 들어올걸 의식해서 애쉬궁 아낀다? 아마추어 수준에서 컷임 그냥 판 다 잘깔아놓고나서 움직임적인 실수를 페이커가 귀신같이 낚아챈거임
@@AdamSmasher2077애쉬궁으로 칼리점멸 빠지는 순간 해설들 탄식 나왔음. 보는 사람들도 대부분 힘들겠다라는 인식이 강했고.. 팔짧은 칼리가 점멸도 없이 한타를 할 수 있는 상황자체가 아닐정도로 밀리고 있던 게임이라..
오공탈리야가 아트쪽봐서 그럼
만약 룰러가 저토스를막으려면 아지르가 날라오는곳에 바루스궁을쏴서 들어오는것부터 차단하지않으면 각이없긴했음 아니면 플을안쓰고 궁을보고 궁끝나고 뒷플을쓰거나 근데 그땐이미죽엇을듯
바루스 궁 아지르에 맞추는 거 말고는 답 없는 거 같은데
이미 룰러는 들어오면 점멸로 빨고 때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바루스 궁을 못 쓴 거 같고
바루스가 앞으로 점멸을 쓴다고 해도 레나타 궁에 덮이고
아지르는 뒤에 있으니 싸 먹히는 구도가 될 거고
점멸 각도가 애매하면 아지르 궁에 뜰 거고
바루스궁 못쓰는 이유가 페이커 들어가기 직전에는 제우스쪽 보고있어서 궁못쓰고 페이커가 바로옆에 왔을때는 궁쓰면 궁모션때문에 무조건 페이커 궁에 날아감
솔직히 저때 징동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었음. 골드차이도 많이 나고 바론까지 먹은 상황에서 미드 쭉 밀고들어가는게 이상한건 아님. 아무 변수가 없었다면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리는 그림.(구마 칼리스타의 점멸까지 빠진 시점이었기때문에 무난하게가면 절대 못이김)
실제로 대포미니언에 바론버프들어가면서 미드2차도 수월하게 밀었음. 근데 순간 팀원들 포지션이 퍼지고 룰러가 포킹하러 앞에 잠깐 나온 그 짧은 타이밍에 페지르가 들어간거임.
룰러는 q포킹하러 잠깐 앞무빙한게 패착이었음. 그 순간 이미 죽었다고 봐야함. 페이커의 판단력과 타이밍 읽는 능력은 진짜 최정상급임.
아무리 룰러가 실수했다고 하지만 그걸 케치하고 실행에 옮길 수있는 사람은 페이커밖에 없었을듯.
저 장면이 미친게 아지르 들어왔을때 둘 다 보고 피하려고 재고 있었음 페이커는 룰러가 플 쓰기를 기다리고 룰러는 페이커가 궁쓰는거 보고 피하려고 근데 둘다 초고수라서 심리전 단계로 넘어갔고 거기서 페이커가 승리함
1. 저걸 피할 수 있었냐, 없었냐 토론 : 정상
2. 저걸 왜 못 피하는 거지? 왜 점멸 쓴거지? : 룰러를 까내리면서 페이커의 플레이를 함께 깎아내리는 저의가 있음.
사실상 저 판단 0.1초 안에 내려야하는 상황에서 리플 딸딸이 수십번하고 이랬어야하는데 저랬어야 하는데 개못했네는 종각공원 훈수충 수준이죠
그 플레이가 대단한게 그냥 아무 프로게이머 상대였던게 아니고 세계 최정상 선수 룰러를 상대로 그런 플레이를 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지
요즘 lck에서 아지르 토스를 타이밍 맞춰서 피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장면 마저도 이전에 거의 없을 정도임 저 장면 이후에 많이 프로들이 연습한거라 보면됨 ㅇㅇ
그건쫌...아지르 토스 플반응은 타이밍 싸움이라 반응했던 프로는 계속 반응했었음
다만 아지르가 더 유리한 싸움이라 일부였던거지
저 당시 포지션이랑 연계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음
왼쪽으로 점멸> 제우스 아트록스
오른쪽으로 점멸> 티원이 반응가능한 방향으로 플하는거임
뒤로플> 그래서 토스당함
오른쪽으로 플쓰면 티원이 한타 못 이겨
@@강민구-x7s플써도 방금처럼 반응하고 아지르궁하면 되는거라 의미없어요 이미 팀이 포지션 망했어요
진짜 온몸비틀기로 살라고했으면 아지르한테 바루스 궁맞추고 맞으면 위로 플써서 빼던가 아지르가 플로 바루스궁을 피했으면 아지르 궁쓰는거 보고 플쓰던가 했어야할듯 근데 솔직히 저 상황에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ㄹㅇ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제우스가 옆에서 시선 다 끌어준 게 한몫한 거 같긴함. 애초에 포지션을 저기에 안 잡았으면 바루스가 아트에 신경 안 쓰고 아지르 견제를 할 수도 있었겠지...
페이커가 각본다고해서 그렇게 해준거긴함
룰러가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래병사 찍힌곳에 아지르 날아왔을때 궁박는 거 외엔 아무것도 없었음 근데 왼쪽에서 아트록스가 날뛰는데 아지르만 주시하긴 힘들었을 것
저 토스는 담긴 의미가 많아서
티원이 저 세트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음 징동 주머니에 돈 많아서 집가서 쓰고오면 답도 없었거든 무난히 갔으면 저 세트 징동이 이겼을 꺼고 기세넘어가서 그 시리즈 징동이 3:1로 이기고 올라가서 우승했을꺼같음
저기에서 룰러가 할 수 있는건 아지르 궁을 눈으로 보고 씹는 것 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룰러가 피할 수 없는게 옆에서 제우스가 시선 끌어서 반응이 조금 느렸을거임
그래서 부패 사슬은 맞추진 못하고 페이커가 평타 치는걸로 시간 뺏으면서 점멸 궁 쓴거라 넘어간거
그리고 앞으로 플 써도 어차피 들어오는 본대에 룰러는 무조건 죽었음
사실 아지르 궁 범위가 생각보단 길쭉해서 점멸 안써도 아래무빙 치는거 아니면 맞았을 것 같음 근데 아래무빙 치면 저위치에선 어차피 죽는거고
아랫무빙치면 플궁있어서 안죽어
이미 아지르가 바루스 옆에 다가간 순간 끝났음
룰러 본인이 위치 선정 자체가 좋지 못했다고 했는데
프로들도 입모아서 저건 당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룰러가 실수 했다고 하는 양반들은 롤을 해보긴 한거임?
플 먼저쓴게 실수지
우지면 반응 못해서 그냥 처다보기만 해서 안밀렸을거라는게 웃기긴함 ㅋㅋ
플래쉬로만 따지면 왼쪽 앞플은 렐한태 물려서 결국 아지르 프리딜+ 아트한태 뒤지고 오른쪽 앞플은 레나타 칼리한+아지르 프리딜한태 터짐 걍 플래쉬론 노답인게 맞고 궁극론으로 가면 아지르한태 바루스 궁을 맞추던가 룰러 말처럼 칼리 플레쉬 빠졋으니까 바텀 돌리는게 맞는거지
넘기기 전에 평타 한대 넣는데 이걸 보고 궁쓴다고 판단하고 점멸 안 쓰고 배기냐고 ㅋㅋㅋㅋㅋ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지옥의 심리전임
룰러가 살 수 있는 각은 없음(ㅂㅂㅂㄱ)
룰러에게 최선은 러브샷임 (근데 레나타 목걸이 있음 그 레나타가 케리아)
어떤식으로 룰러를 까도 그냥 개억까임
페이커가 상황을 너무 잘 읽었고 잘 실행한 역대급 장면이지
지금이야 천천히보니 이렇게하면 살듯?
라고 가정이라도 해보지
저 당시 상황에서 이 판단을 어떻게 해ㅋㅋ
무의식적으로 뒷점멸 반응 하는거 밖에 답없지
살 수 있었냐/없었냐 로 이분하면 가능성이 0% 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가능함. 아지르 궁 시전 모션을 먼저 확인하고 반박자 늦게 점멸로 넘어가면 됨. 이 메카니즘은 이미 쵸비 데프트 바이퍼 같은 선수들이 LCK 에서 몇번 보여주었음. 룰러도 피지컬이 좋기로 유명한 선수니 수행 가능할것임. 다만 긴박한 상황이라는 심리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수행하기 어려운 플레이가 될 뿐
Ai가 아닌이상 저상황 저포지션에 아지르가 붙은상황에선 쵸비 데프트 바이퍼등등 누가와도 못삼
거기다 페이커가 붙고나서 바로 궁을 쓰는것도 아니고 평타먼저쳐서 심리전을 건거임
역체포스였던 23룰러도 아지르가 바로앞에 붙었어도 최대한 보고 피하려고 바로 플 안누른거고
저런상황말고 1:1로 아지르 토스피하기 게임이면 모션보고 피할수도있겠죠
저 긴박한 상황에선 사람이면 점멸을 누를수밖에 없는 시간에 눌렀고 페이커는 그걸 또 예측해서 플궁을 박은거임
@@suji98 심리전에서 이겼다는건 상호 동의하는 표현이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백프로 이기는 심리전이라는건 없음
@@두유와니왕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ai면 피하겠죠 사람이면 못피해요 저상황에선 지금 현역 1티어 선수 그 누구도 못피함 아지르 궁피하기 1:1 사설방에서 위험요소 없이 하는거면 최상위권 선수면 아지르궁모션에 온집중을 다하고 높은확률로 피할수있겠죠
근데 저 상황에선 최상위권 선수라면 그누구도 못피하게 만든거라구요
우지랑 도인비도 말하지만 아지르 궁 플로 반응 못하는사람만 피한다고 말했어요
0%가 아니라고 가능하다는건 의미없는말이에요 피할확률이 100보다 0에 가까운 플레이인데
못피한다고 봐야죠 길가다가 지나가는 차에 사고당할확률이 더 높은정도인데
저상황에선 거의 100%에 가깝게 못피하는각이니까 전문가들,현역선수들이 다들 극찬을 한거죠
@@두유와니왕가페이커 : 점멸만 있으면 무조건 한번은 넘길수있다 생각했다
우지 : 이건 룰러가 피할 수 없게 만드는 심리전이었다, 점멸을 강제했다
룰러 : 페이커가 이니시같은걸 잘한다생각해서 최대한 신경쓰고 최대한빨리 뺐고
점멸 쓸 생각도 하고있었는데 저렇게됬다
이러면 사실상 인간이면 저상황에선 못피한다고 봐야지
0%가 아니라고 가능하다는건 정말 의미없는 소리임
@@suji98 반대로 전 100프로가 아니었기에 리스크를 짊어진 빛나는 플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시점의 차이구요. 지나기다 차사고 당할 확률은 낮을지언정 0 은 이니기에 우린 그걸 불가능하다고 표현하지는 않죠.
난 이장면 볼때마다 아지르도 아지르인데
벽에서 병사세우자마자 바로 텔박는 69햄 살기감지도 미친거같음
텔 탄 시점이 e쓰기도전임
정확히 병사세우자마자 동시에 텔박힘
69햄도 느낀거지 바루스 진형 개빨렸고 좇됐다고
그리고 룰러의 실수는 걍 포지션 미스 하나임
렐한테 포킹좀더 박을려고 진입했고 본인도 아차싶었는지 뒤로 쭉뺌(뒤로빼는 시점과 아지르가 벽으로 전진하는 시점이 거의 일치함)
아마 저 타이밍에 애쉬랑 콜됐을거임
장면보면 애쉬는 아지르 올라오는거 막을려하지만 저지할 수단도없어서 안절부절하고
아지르는 알빠노하면서 애쉬 있건말건 그대로 쭉 올라감
그리고 아지르가 무시하고 올라오는 타이밍과 바루스가 포지션 좆된거 느끼고 뒤로 쭉빠지는 시점이 일치하고
와 ㅅㅂ 그러네
이장면에선 절대ㅜ못삼 왼쪽으로 점멸 쓰면 옆라인 미드 정글도 다 궁 맞음
오른쪽?으로 들어가도 죽음 걍 선택지 자체가 없는 완벽한 각임
페이커에겐 완벽이고 룰러에겐 실수
점멸로 아지르 궁 자체를 씹을 수 있긴함
같은세트? 나왔던 오너 렐이 애쉬궁 씹고 드래곤둥지 들어가는거처럼 아지르 궁 쓰는걸 보고 플반응을 하면 됨
그것까지 생각해서 페이커는 저 장면에서 평타 한 번을 섞죠
가능은 하지
룰러도 철권처럼 아지르랑 1:1상황에서 플반응으로 토스판정 점프하라고 하면 100번중 95번 이상 성공할거임
아마 룰러정도면 평범한 5:5 대치 상황에서 토스판정 플로 씹으라고 하면 10번중 3-4번 성공할수도 있음
근데 저상황에서는 못함
쵸비도 말했듯이 프로선수가 저런 각을 볼줄아는데도 룰러가 플반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망할까봐 안들어가는게 그냥 롤을 못하는거고 계속 그러면 무관딱으로 끝나는거임.
상대방의 허점을 파고들면서 과감하게 여는걸 잘할수록 게임중후반 영향력이 페이커, 베릴에 가까워지는거고
이번 스프링 결승 쵸비 코르키가 플발퀄한거는 상대가 반응했음에도 이기는 각을 만드는, 맥을 잘짚은 ‘롤도사’적 플레이였기에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음.
@@타이니-d6pㄴㄴ 룰러가 유독 아지르 플궁을 반응을 못하더라
Lpl보면 플 궁 걍 뻔히 당해줌
살 수 있는 각 있는데? 아지르 궁 점멸로 넘어가면 되지.
타이밍 맞추기가 조금 힘들긴한데. 점멸 썼는데 아지르한테 넘어가는 경우는 플을 너무 일찍 써서 넘어가는거임.
한박자 늦게 아지르 궁 병사들이 돌진하는 타아밍에 줄넘기 넘듯이 플쓰면 됨.
이런말 하는놈 특:지들 솔랭에선 못함
페이즈도 이번결승에 보여준게 딱 이거지
이 당시 아지르 토스에 대해 이해를 못한다면 당신은 롤을 접어야하는 수준입니다.
페이커만 들어간게 아니라 다같이 몰려드는데 거기서 앞점멸로 피하라고 ? 제자리여도 맞는 상태인데 앞무빙을 해서 상대 케리아한테 쳐물리라고? 불가능함. 룰러는 바루스 픽으로 포킹우위로 거리유지하며 압박을 잘하면 즉 스킬샷만 잘맞추면 2인분 이상 하는 상황이었고, 룰러가 상대 발밑을 미친듯이 보면서 스킬맞추기위해 집중하고 있는 시선과 다른 쪽 사각지대에서 날라오는 스킬들 즉 아지르 아트같이 날개피고 물려고 들어오는 애들을 마크를 해줬어야 되는건데 애쉬 궁이 빠진게 어찌보면 그게 문제였지. 그럼 거기서 주도권 굴려야되는 징동이 다 포기하고 압박풀고 애들 성장하게 냅두고 우리 사리자~ 라는 판단을 했으면 되었느냐.. 그게 사실 아마 유일한 방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즉 몰아붙일려고 스킬을 다 빼놓고도 점멸반응 믿고서 어캐든 1분만 더 뜯어내볼까 그렇게 압박해서 스노볼 굴린다음에 오브젝트 다음 싸움 굴리면 우리 시간 딱맞는데? 라는 조금은 안일한 전체적인 오더? 그게 그나마 문제였달까.. 이걸 개인 한명의 뻘플 차이라고 하기엔 게임을 그냥 개날강도로 보는거임.
퍼즈를 걸고 시간을 돌렸어야 산다....
이론적으로 아지르 궁 쓰는거 보고 점멸쓰면 피할수 있긴함. 룰러가 당황해서 먼저 점멸을 써서 당한거지
개소리임..그렇게 할줄알고 평타한번치고궁박은건데
한가지 방법이 더있음
병사가 돌진하는 타이밍에 점멸로 궁을 넘어버리는거임
뭔소리냐 싶으면 24스프링 결승전 4경기 탑교전보면 나옴
근데 그건 피할만함
벽넘어로 w가 깔린순간 아지르가 넘어와서 플궁 넘긴다는 미래를 보고 쫄플쓴거아니면 살수잇는 가능성이 ㅋㅋ
저기 룰러가 아니라 2024 월즈 결승 5세트 페이커가 있었으면 살았다 ㅇㅈ? ㅋㅋ
는 룰러 진짜 개잘했는데 저거 못 피했다고 억까는 진짜 ㅋㅋㅋ
아니 위치가 점멸안써도 넘겨지는곳이라니까 자꾸 ㅋㅋㅋㅋ
토스 성공해서 명장면 만들었지만 아지르 스킨은 없죠?
살아남은 오리아나 르블랑 아리의 승리다
그냥 못 피하는 각임 점멸 안써도 오너 궁 맞던 레나타 궁 맞고 죽음
정화있잖아
아지르 궁을 보고 피했어야 한다는 글은 심리전을 하나도 이해 못 하는 글이네
아지르가 점멸 궁 한 걸 보고 피할 수는 있지만 아지르가 점멸 안 쓰고 바로 궁쓰면 반응 못하고 넘겨지는 각인데 아지르 궁 보고 피하면 된다 ㅇㅈㄹ ㅋㅋㅋ
님 말에도 모순 있네. 아지르가 플 쓰고 궁 쓰는 건 보고 피할 수 있다하는데 왜 그냥 궁 쓰는 건 반응 못 한다고 함? 이론상으론 플 칼 타이밍으로 쓰면 아지르 궁 안 맞고 위쪽으로 피할 수 있는 건 팩트임. 근데 저 급박한 상황에서 플 심리전까지 거니까 피하기가 거의 ㅈㄴ 어려워져서 룰러조차 당한거지
@@wofj29ffa 님 말 맞음. 극한의 플 칼 타이밍이면 아지르 궁 안 맞고 피할 수 있음
그럼 왜 룰러는 아지르 궁을 안 기다리고 바로 플을 썼을까? 아지르가 플 궁 쓰면 거리가 벌어지면서 일반인들도 반응할만 함. 아지르가 붙어서, 혹은 조금 앞에서 궁을 쓰면 반응도 못하고 이미 캐릭터가 조작 불가 상태가 되어서 플을 못 누르게 됨
괜히 대회에서 아지르 딱 붙는 토스 때 플도 못 누르고 넘겨지는 프로들이 있는 게 아님. 오히려 플 궁은 점멸로 넘거나 점멸쓰고 넘겨지는 경우가 많지
쉽게 이해하고 싶으면 딱 붙어서 블츠 그랩 쓰는 거랑 거리 벌려서 블츠 그랩 쓰는 거랑 뭐가 더 피할만 한지 생각해보면 됨.
궁보고 타이밍 맞춰서 플쓰면됐는데 궁모션 안 보고 플썼잖아
앞으로 가면 바텀정글에 싸먹히고
잘 기다렷다가 넘어가도 아지르랑 1ㄷ1 딜하다가 아군 진형 박살나서 평타1대칠때 마다 코앞까지 t1이 올꺼고 바루스가 아지르 잡아도
딸피되고 팀이 다 죽었을거임
살아도 의미가없음 아지르가 완벽한 위치에 진입이 됫는데
징동아군까지 멀어져버리는 삼각지대임
요즘 애새기들은 진입도 안해서
이런거 결과모를듯
재상혁이 각을 ㅈㄴ 잘본거지 저기서 슈퍼토스 나올거라고 아무도생각못했음
룰러가 점멸 안쓰고 말뚝딜 했다 = 그러면 딱 1초뒤에 렐한테 물리면서 아트 아지르한테 뒤졌음
룰러가 페이커의 점멸 궁을 예측하고 아꼈다가 후에 점멸써서 페이커를 잡아낸다 = 아지르 궁 맞기전부터 아지르 푹찍한방에 이미 피 30%까인거 안보임? 어차피 죽음
룰러가 애쉬쪽으로 플 쓰면서 아지르를 팼어야됬다 = 오너가 페이커 궁에 맞춰서 바루스 물잖니 바루스가 애쉬쪽으로 플쓰면 징동 진영 그대로 반으로 갈라지고
렐이 플 없는 바루스 물면서 애쉬까지 덩달아 맞을텐데 렐 아지르 칼리 레나타 vs 바루스 애쉬 이건 룰러 할어버지가 와도 못이겨
애쉬 궁으로 구마유시 플은 뺐어도 구마유시를 못잡았는데 계속 미드 밀면서 렐 녹여서 한타 열자는 판단도 렐 못 잡으면서 그르친 순간부터 이미 T1이 이길 한타였음
룰러가 어떤 플레이를 하든 페이커가 돌진기로 룰러 앞까지 도달한 이상 렐 칼리 레나타 3명 다 궁 있고 렐 레나타는 플까지 있는 상황인데 룰러가 뭘 더 해야되냐
어떻게든 실수다 우기면서 범인 지목할거면
이건 룰러의 실수가 아니라 미드를 계속 미는 판단을 한 JDG 팀 운영의 실수지
다들 놀라고 있을 때 그팬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사느라 저거 별거 아닌데 ㅉㅉ거리느라 바쁘네
아지르 궁 하나 피하려고 목숨 걸고 있는 룰러를 결국 넘김
레넥 텔찍히는 위치나 타이밍보면 룰러가 살았어도 징동이 지는한타라고 생각
점멸 안 썼어도 밀렸을 것 같던데 위치상
10년뒤회자될장면 오늘또나왔다...
그와중에 확률형 아이템 포함 글귀 겁나 없어보이네
내가넘겨볼게(x)
내가넘겨줄게(o)
???:너니까 반응할거라고 믿는다
누가 그랬어. 룰러니까 당한거라고
바루스가 궁반응을 빨리 했다면 살았겠지 벽 넘어오자마자 바로 궁쓰고 옆으로 점멸써서 팀원쪽으로 붙었다면 0.3초안에 궁반응 못하면 답이 없지
? 룰러가 못하는 걸 대체 누가 그런 반응했을 거란 말임?
@@mainisnumber페이즈는 아지르 궁 보고 플써
@@강민구-x7s 그래서 개같이 죽고 서머 내줌?
@@mainisnumber 그거랑은 다른거지 ㅋㅋ 룰러가 못한다고 다른 애들이 안되는게 아님
사실 이걸 하이라이트로 본애들이나 별거 아닌데? 바루스가 못했는데? 생각하는거임 ㅋㅋ 실시간으로 본사람들이어봐라 와 ㅈ됐다 이판졌다.. 티원 빡세겠는데.. 하다가 우오오오??? 나온거임; 하이라이트로만 보면 모름 이플레이는
애들아 내가 저 영상 식은떡밥 댓글 쓴 사람인데 룰러가 아지르 플 궁 보고
애쉬쪽으로 플쓰면 산다
그냥 어디로 써도 죽었음
아가리는 챌린저네 ㅋㅋ
니가 대회 나가서 그렇게 쓰지그랬냐 ㅋㅋ
@@scarrettt1221 반박을못하노
@@Star-g7s9i 애쉬쪽으로 쓰면 쌀지
@@강민구-x7s 룰러: 플을 어떻게 쓰든 죽는각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주제에 뭘안다고?
이래도 억까해? ㅋㅋㅋㅋ 이젠 걍 웃김
페이커가 못했다는게 아닌데 왜 억까야
쵸갈들:룰러가 개못한것다
도인비 상습적 린웨이샹 혐ㅋㅋㅋ
궁밀려오는거 보고반응한거아니엇음 불가능
[ 황제의 진영 ]
저기서는 고트페이커니까가능함 전세계아무도못함
그럼 저기서 앞점멸하거나 아님 제자리에 있으라는거냐 ㅋㅋㅋㅋ
저건 깡없으면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