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부모님 모시는 4050 중년들의 고충 | 고령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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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초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노년 마음 수업,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를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사토 신이치
✔ 책 보러 가기: bit.ly/3Qrc11F
✔ 제작: 책식주의(papervore@naver.com)
✔ 나레이션: 이정민(jmlee.daisy@gmail.com)
오늘 소개해드린 도서는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입니다.
👉 책 보러 가기: bit.ly/3Qrc11F
너무 오래살어....70-80대 부모님 모시는 세대 50-60대임. 이미 자식도 노년이라서 자삭들도 힘들어.
젊을때랑 다르다고 짜증내지 말고 고집부리지 말고,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살기 힘든데,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 받아주다가 젊은이들 지쳐요.
내 모친이 딱 이 짝이다. 나이들수록 치매도 아니고 성질이 더 극악무도해진 여자.
문제는 내가 문제인가를 먼저하는 사람이 없는듯 거울치료가 좋을듯해요 제가 늙어보니 그래요
어릴 적... 항상 어른을 공경 하라고만 배웠을 뿐
어른들더러 젊은 이들을 존중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존중은 상호 존중임....
젊은 이들에게 무례하고 막되먹은 노인들까지 공경할 필요는 절대 없음
나이는 절대 벼슬이 아님
시어머니가 왜 안되는걸 자꾸 하시는가 했는데 유능감 때문이었네요
87세 치매이신데 제사도 큰아들에게 안넘기고 본인이 굳이 하겠다고 안놓으셨는데 같이사는 며느리인제가 저지른거 치우고 수습하느라 힘들어서 왜 안돼는걸 하시려하는지 당시에 이해가 안됐었어요
갑자기 김장하시겠다고 채소가게 아저씨가 무를 엄청많은양을 트럭에 실어 내려놨는데 하지도 않고 방치하시고 결국 버리게됐고 쓰레기는 자기방식대로 버리겠다고 묶어서 문앞에 내놓다가 수수료 딱지맞고 시장갔다오면 다 썩은걸 사오시고 그래서 속이 상하고 이해가 안됐었어요
자신의 마음을 몰라서 혼란스러워 하는거 진짜 당해보면 힘들어요. 나중에 왜 그랬냐 하면 모르겠다라고 하는데 미칠꺼 같습니다..
고령자를 이해하는 일은 미래의 나를 이해하는 일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런부모라도 부모니까 이해하라고 하고
나이들어서도 그런부모니까 이해하라고 하고
부모는 자식을 이해안하면서
자식은 어려서나 나이들어서나
계속 부모를 이해해야하는건지
그냥 못하면 못한다고 인정해도 되는데
어릴 적... 항상 어른을 공경 하라고만 배웠을 뿐
어른들더러 젊은 이들을 존중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존중은 상호 존중임....
젊은 이들에게 무례하고 막되먹은 노인들까지 공경할 필요는 절대 없음
나이는 절대 벼슬이 아님
만약 나이 어린 사람들을 존중해주실 줄 아는 어르신이시면, 마땅히 그럴겁니다. 그게 없다면, 조용히 무시할 거구요. 다만, 나중에 진심으로 참회한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고령자를 이해하라는 사람은 고령자들이니 젊은이를 이해하라고 젊은이들이 말하세요. 왜 누군가 말해줄때를 기다리나요?
이게 정답이다 끊임없이 이해해줘야 하고
받아줘야 하고 바라는것 많은 노인들임
다만 그걸 받아줘야 하는 사람은 피곤할 뿐이구
누군가는 피곤하고 누군가는 편한 싸움일뿐
저 노인들도 젊었을 떄 노인들 보면서 답답해 했다는게 킬포
나이들어도 무엇이든(소일거리, 취미, 봉사등) 계속하자~
감사합니다 :)
과연 수명이 늘어나는게 좋기만한가 싶음
그냥 놔눠서 살면 안되나요? 뭐든지 같은처지라야 이해하고 편합니다. 고령자마을은 키오스크도 두지말고 은행부터 시작해서 다 아날로그로 두면 되잖아요...알바도 고령자분들이 하고 그러면 다들 편해지지않을까? 비혼자도 비혼자마을 따로 두고 아이키우는 부부들도 그들끼리 모여살고...난 이렇게 각각 사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함 트러블도 안나고 생각이나 생활공유도 되고..
데스크에 문의하세요😊
굿 아이디어
좋습니다
저도 80대 후반 어머니와 살고 있는데 이해 안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다 득음하지 않을까 싶게 자주 싸웁니다...(귀도 안좋으셔서 언성높여 3번씩..)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로 자꾸 젊음에만 목메게 할것이 아니라 나이듦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본인이나 가족들이 제대로 노년기를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20대에 나의 젊음은 영원히 지속되리란 착각에 빠져 살았지만 어느덧 지천명이 되어 60을 바라보는 나...삶은 덧없고 그렇게 흘러간다.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를 겪는다. 이 평범한 진리만 알아도 세대간의 갈등이 줄어 들텐데...
언젠가 저의 미래가 될수있기에 유심히 보고갑니다
영상의 주제와 다르게 나이든 여성 (나이대는 다 다름)의 과도한 감정적 변화의 경우 호르몬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주로 갱년기와 그 전후의 시기에 사소한 문제가 감정을 촉발시키거나, 급작스런 분노에 휩싸여 자녀들 혹은 주변인 들에게 공격성을 표출하는 다수의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감정의 해소 이후에는 자신의 분노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이 어려운것이 특징입니다.
또 다른 경우는 남성에게서 잦은 음주로 인해 음주 상태가 아닌 평상시에도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례를 관찰한바 도 있습니다.
이것은 의학적 견해가 아니며,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지금 4050 중년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지만 자식에게는 부양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을 가진 세대라고 하죠.
지금 2030의 출산율이 0.7 이하로 떨어졌는데, 그들이 4050이 되면 어떠한 중년과 노년의 모습을 보일지 걱정과 무서움이 앞서네요.
지금 2030대는 자식없이 늙으면 정말 아무도 처다보지도 않을듯. 자기부모도 아닌데 내 알바 아님 할듯.
부모님 마음이 이해되네요
고령자들 창업해서 스트레스 받고 빨리 늙어요, 그러다 90% 이상 망해요
모든 사람들은 인생 처음으로 살다가 갑니다 부모님들께 잘해주세요
언제까지요?
나이가 많을수록 내려놓아야 되겠지만 한번 높아진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나이가 많을수록 바라는것 많고 욕심도 포기 못하는듯
지금30 20대는 50대인 우리한테 효 건강 셀프라고하더군요 각지도생이라고 한참 먹먹했지만 정신챙겨야지
맞아요
정신줄 잘 챙겨야해요
내 자식은 아니겠지 하고 있다가는 어찌될찌 ...
그건 아님.... 젊었을 때 양아치가 나이가 들면 어르신이 되는 게 아니라 늙은 양아치가 됨
그건 그 인간 자체의 본질일 뿐.... 나이랑은 무관함....
품격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 젊었을 때도 품격이 있었음
지금 알바비 몇 푼에 시청 앞 광장에서 십자가랑 일장기 흔드는 노인들이
젊은 시절 뭐하던 인간들이었을 거 같은가...
늙음은 모두의 미래입니다 서로서로 이해의 폭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세대간 심리를 이해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노화로 전두엽의 기능이 줄어들면서 감정조절, 습득능력이 어려워진다합니다.
뇌도 신체장기인데 안늙겠는가..지나치게 오래사는 것도 죄임
적당히살다가 가는것도 복인듯
늙으면 물욕을 경계하라고 했는데...
캐나다 노인들은 순딩하던걸요. 골든리트리버급 파트라슈 할아버지들이 대다수던걸요. 어쩌다가 밖에 나가 마추쳤다가 은혜 받았다는 표현이 저도 모르게 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할머니들도 순딩하지만 말이 좀 많으신 차이가 있구요. ㅋㅋㅋ 단순히 나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근본부터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해한들.....그렇게 살다 가는거
너무 고민 할 일이 아니다. 늙으면 기력이 떨어지고 멀지않아 먼길을 갈것을 인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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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죽어야지 하는 이유가 그런건가...?
노인들 정신차려야 하는데
이건 내일이다 어쩌지?
😊😊😊
아직 35밖에 안됬지만 성격이 너무나 급해지고있다는것을 느껴요 ㅠㅠ 참을성이 점점 없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