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 그 중 3년반 장거리 했습니다. 작년에 헤어졌습니다. 롱디가 될 거 같을때에 무조건 상대방과 함께 이동을 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거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제 인생 7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동안 그 분과 함께 해왔던 수많은 정들이 많기에 그 분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더군요. 현재 롱디하고 계신분들 인생은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댓글이 여러분의 인생을 결정해주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장거리는 신뢰 믿음의 문제가 아님.. 아무리 믿어도 , 아무리 신뢰해도 물리적인거리나 일적으로 못보는건 힘들수밖에없음. 연애유튜브에 장거리연애는 신뢰만 있으면 가능하고 뭐 상황탓하면 오래못간다고 하는데 그건 그런단순한문제가 아님. 장거리때문에 힘들다고하면 그냥 혼자 할일을 더 만들고 바쁘게 보내라는데 그것도 어느정도가 있지 하루24시간 매주를 어떻게 계속 바쁘게만 있어. 그리고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고 안힘들려고 바쁘게 억지로 사는거 자체가 현타가 오게되있음. 이건 장거리 안해보거나 해봤자 얼마 되지고 않은 장거리인 사람들이 이렇게 꼭 말하드라.이 드라마가 진짜 딱 현실임. 아무리 서로 좋아하고 믿고 신뢰하는 관계여도 저렇게 매일 전화로만 연락해야하고 만나질못하게되면 사람이 지치게됨. 내가 지금 그런연애하고있어서 너무 잘 알고 공감됨. 몇번을 헤어지려고 했지만 상황적인거빼면 너무나 좋은 우리여서 못헤어지고있음. 그리고 저 드라마에서 또 너무 공감되는게 여자는 너무 힘드니까 참다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자는 또 아무리 좋아해도 잡을수가없음. 여자가 자기때문에 힘들어하는게 보이니까 차마 잡지를못함. 자기가 너무 이기적인것같아서. 그래서 여자입장에선 자기가 놓으면 끝인 관계처럼 되어버린게 너무 슬프고 비참하게되는거지. 마치나처럼.. 일주일에 한번보고, 2시간걸리고 그런건 장거리가아님. 한달에 한번볼까말까하고, 한번만나면 다음에 또 언제볼지도 모르는 그정도가 진짜 장거리임.
장거리에 내가 모르는 일이 생기고 바쁜 일이 생길수록 내가 우선순위에서 멀어지는게 피부에 느껴지듯 느껴졌고 어느순간 난 상대방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나는 상대를 노력하지 않는 사람, 나보다 일이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해서 관계에 금이 갔고 그렇게 지금은 1년의 연애에서 4개월의 장거리 중 헤어졌습니다. 옆에 있다없으니 허전함만 커져가고 그 친구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과 내가 모르는 일상을 보낼 때 나는 그 사람과 함께 한 곳에서 그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면서 살았네요.. 헤어짐이 참 편하기도 하지만.. 끝이 난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 더 힘들어요..
좋을땐 애틋해서 보고싶어서 어렵고.. 안좋을땐 얼굴보고 화해하고싶어도 전화통화 문자로는 전할수없는 마음이있더라.. 그렇게 오해가 쌓이기도하고 더 미워지기도 하고 나 하나 바라봐주는것도 고마운일인데 너무 힘든 연애 시키는거같아서 너무 마음 아팠고… 그래서 헤어질때 잡지도 못하겠더라. 남들처럼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너무 불안해… 네가 날 떠나지 않을 거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우리 사랑이 변하지 않을까 결국 언젠가는 헤어질 수도 있는데 정말 괜찮을까 널 사랑하는게 힘들어지면 내가 먼저 놓아야 하는걸까 기분 안 좋아서 친구랑 싸워서 등등이 핑계가 되는 건 아닐까 벌써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날 너무 좋아해주는 네가 정말 좋은데 그냥 너 하나로 좋은데 정말 변하지 않을까 내가 지금 이 걱정이 맞을까? 확신이 들면 좋겠어 날 사랑한다고 했으니까 더 바라지 않을 테니까
남자친구가 직장인에 전 학생인데 남자친구가 많이 바쁘다보니 연락도 잘 안되는 장거리라 많이 공감이 되네요…일이 바빠서 연락 못했다, 출장 다녀와야하니 연락 잘 못본다, 미팅한다, 야근한다, 일이 끝나니 피곤해서 좀 자겠다…이해하려 애썼고 어쩔 수 없는 문제에 매번 괜찮다 웃어넘기고 내 할 일하며 기다리면 되겠지하다가도 처음엔 전화도 자주했었는데 이제는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도 못하니 더더욱 지쳐서 몇번이고 헤어질 결심을 했는데도 그 말을 차마 입밖에 내뱉을 수 없었어요.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난 왜 그거하나 이해못해주고 서운해할까…자책도 많이 했고 또 이런 마음 들다가도 연락 한번 오면 쉽게 흔들리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 영상이 더더욱 슬프게 느껴지네요…모든 장거리 커플들 응원합니다
@@jsy762 헤어졌습니다, 제가 버티다 못해 이건 아닌거같아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잡지도 않았어요 잡는것조차 자기 이기심같다면서요, 그러고 몇달 뒤 연락이 왔어요 잘 지내냐고 ㅋㅋㅋ....흔들릴까 연락도 안보고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사귀고 있습니다. 장거리는 서로 상황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좋을 거같아요.
장거리는 핑계같음. 울오빠만 봐도 장거리 상황되니까 새언니랑 바로 결혼했고, 전직장 대리님도 주말커플이었는데 오래끌면 헤어질거 같다며 결혼하고 1년뒤 와이프 있는 곳으로 이직함. 결국 그 상황을 해결하고 노력할 만큼의 감정은 아니었던게 아닌가... 그냥 연애가 하고싶은거지. 그 사람을 원한게 아니라...
@@suyeonpark3962뭐예요.. ㅠㅠㅠ 전줄... 저도 5개월 만나고 장거리 5개월하다가 이별통보 받았어요. 비자문제가 있어서 2년동안 캐나다에 있어야하는 널 위해 내가 자주 간다했는데도, 끝내 붙잡히지 않더라구요... 홧김에 제가 캐나다를 가기로 했어요. 이번 9월에 가요. 이별여행이에요.
해외 롱디 9개월중입니다 영상과 댓글에 숨이 막혀 끄적입니다 롱디가 되는 순간 추억을 갉아먹고 지내는 시간으로 표현되는데 이 또한 추억이고 서로의 감정시간입니다 떨어져있지만 서로 얼굴 볼 수 있고 서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몇 댓글에서 보이는 것처럼 맨날 붙어 있어도 싸우고 헤어지는 것처럼 롱디가 헤어짐의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롱디의 유일한 단점은 서로를 만지지 못하고 서로의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매일 붙어있고 매일 볼 수 있는 연인들에게서는 느끼지 못할 진심 꾹꾹 눌러담아 할 수 말한마디가 있습니다 . . . "너무 보고싶었어"
단기연애지만 3개월을 장거리 연애 해외 출장 간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곧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한국 다시 들어왔다가 또 출장간다고.. 처음엔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더라고요.. 이런 기분 첨이였어요 그 사람이 밉다가도 그 사람이 보고 싶고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해보다가도.. 2주동안은 내 원래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웠어요.. 그 사람이 나를 놓지 않았다면 3개월 또 3개월 이런 건 기다려줄 수 있는데.. 권태로움과 힘듦으로 나에게 대화 조차 안 하고 통보를 내리는 그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나.. 혹시나 같은 고민인 연인이 계시다면 꼭 대화를 해보고 만남을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방적인 통보로 대화조차 못했으니까요.. 영상보고 너무 울었네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롱디는 서로 바빠야 해요. 대학 때 3년 사귀고, 수험생으로 3년 같이 보냈는데, 여친은 시골로 부임하고 저는 공부하니, 그곳에서 주무관들이랑 노는 게 더 재밌다고, 저랑은 심심하다며 이별을 고하더군요. 여친의 어학연수, 수험생활 다 기다려 줬는데, 심지어 시골로 간 이유도 거기서 공부 더 해서 수도권으로 오겠다고 한 거였는데 말이죠.. 배신감이 큽니다.
ㅋㅋㅋㅋㅋ다들 너무 부러운 소리만... 하시네요... 저는 아프리카-한국 롱디에 남자친구는 외국군인이라 전선지역에 가있는 경우가 많아 아예 연락도 되지 않은 날이 훨씬 많아요.. 일주일에 하루.. 20분 정도만.. 영내라 영상통화도 안되고 보이스톡으로.. 심지어 남자친구는 매번 피곤에 쪄들어서 슬프게 통화해요. 정말 이별만이 답인 상황인걸 머리로는 너무 잘 아는데 ... 차라리 제발 헤어지자고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핫드봐야지] 사랑에 미숙했던 신예은과 옹성우의 해피엔딩💗｜경우의 수(More Than Friends)｜JTBC 201128 방송 외](http://i.ytimg.com/vi/w3UUhfRPUi8/mqdefault.jpg)
![[핫드봐야지] 사랑에 미숙했던 신예은과 옹성우의 해피엔딩💗｜경우의 수(More Than Friends)｜JTBC 201128 방송 외](/img/tr.png)
![롱디는 결국 이별 ? 장거리 연애의 현실 [이십세들]](http://i.ytimg.com/vi/ODoBEvV_eos/mqdefault.jpg)
![[#김창옥쇼2] 김창옥이 풋풋한 커플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 장거리 연애?! 그리움은 또 다른 사랑의 장르입니다](/img/n.gif)
너무 현실적이여서 가슴 아프다 .,, 장거리 현실이 이거임 함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니까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대화거리가 많이 없음 평소 연락할때 대화도 오늘 뭐했는지 보고하듯 얘기하고 끝 그게 다임 사귀고 있는데 사귀는게 아닌거 같음 ,,, 현타 디지게 옴
음.. 보고하는것도 관심의 표현이긴한데,,ㅠ 서로 좋으니 안부를 궁금해하고 묻고싶은거구 ㅠ 그리고 무엇보다 취미나 특기 등 뭐 같이 좋아하는걸 공유해요😁😁🫶🏻♥️♥️💬
@@sujin_yi_맞아요! 저도 이거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서로 매일매일 일상 공유하는것도 연인사이에서나 할 수 있는거니까 사귀는거 같지않다던가 그런 생각 안들던데용 ㅎㅎ
ㄹㅇ 보고하는 듯한 느낌 그것도 반복되는 일상을 똑같이 보고하니까 이게 연애인지 뭔지..
난 장거리 연애만 10명이랑 해보니까 노하우가 생겼는데 ㅋㅋㅋ
@@O.R.T그럼 자랑만 하지말고 노하우를 적어봐요
"괜찮다는 말을 주문처럼 외웠으나 한순간도 괜찮은 척은 없었다"라는 말이.. 너무 슬프다
1년간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합니다.
이 세상 모든 장거리 연애 커플들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7년 연애 그 중 3년반 장거리 했습니다. 작년에 헤어졌습니다.
롱디가 될 거 같을때에 무조건 상대방과 함께 이동을 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거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제 인생 7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동안 그 분과 함께 해왔던 수많은 정들이 많기에 그 분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더군요.
현재 롱디하고 계신분들 인생은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댓글이 여러분의 인생을 결정해주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장거리는 신뢰 믿음의 문제가 아님.. 아무리 믿어도 , 아무리 신뢰해도 물리적인거리나 일적으로 못보는건 힘들수밖에없음. 연애유튜브에 장거리연애는 신뢰만 있으면 가능하고 뭐 상황탓하면 오래못간다고 하는데 그건 그런단순한문제가 아님. 장거리때문에 힘들다고하면 그냥 혼자 할일을 더 만들고 바쁘게 보내라는데 그것도 어느정도가 있지 하루24시간 매주를 어떻게 계속 바쁘게만 있어. 그리고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고 안힘들려고 바쁘게 억지로 사는거 자체가 현타가 오게되있음. 이건 장거리 안해보거나 해봤자 얼마 되지고 않은 장거리인 사람들이 이렇게 꼭 말하드라.이 드라마가 진짜 딱 현실임. 아무리 서로 좋아하고 믿고 신뢰하는 관계여도 저렇게 매일 전화로만 연락해야하고 만나질못하게되면 사람이 지치게됨. 내가 지금 그런연애하고있어서 너무 잘 알고 공감됨. 몇번을 헤어지려고 했지만 상황적인거빼면 너무나 좋은 우리여서 못헤어지고있음. 그리고 저 드라마에서 또 너무 공감되는게 여자는 너무 힘드니까 참다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자는 또 아무리 좋아해도 잡을수가없음. 여자가 자기때문에 힘들어하는게 보이니까 차마 잡지를못함. 자기가 너무 이기적인것같아서. 그래서 여자입장에선 자기가 놓으면 끝인 관계처럼 되어버린게 너무 슬프고 비참하게되는거지. 마치나처럼.. 일주일에 한번보고, 2시간걸리고 그런건 장거리가아님. 한달에 한번볼까말까하고, 한번만나면 다음에 또 언제볼지도 모르는 그정도가 진짜 장거리임.
너무 공감해요ㅠㅠ
너무 제 얘기 같아요..
신뢰 문제가 아녜요ㅠㅠ
저도 공감합니다 ㅠㅜ
짧으면 2개월, 길면 4개월 이상 못보는 장거리 힘들더라고요..
저도 해외 롱디 했어요.
우리는 5개월 사귀고 결혼 했어요.
결혼을 해도 와이프는 한국 비자가 안돼서 지금 3달 후에 만나야 대요.
둘이 너무 힘들지만 견디고 있네요.
우리는 진짜 다를 줄 알았는데, 어쩌면 사랑을 핑계로 그런 척 하고 싶은거였나봐. 내 이야기를 옮겨 놓은 것 같이 너무 현실적이다..
장거리에 내가 모르는 일이 생기고 바쁜 일이 생길수록 내가 우선순위에서 멀어지는게 피부에 느껴지듯 느껴졌고 어느순간 난 상대방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나는 상대를 노력하지 않는 사람, 나보다 일이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해서 관계에 금이 갔고 그렇게 지금은 1년의 연애에서 4개월의 장거리 중 헤어졌습니다. 옆에 있다없으니 허전함만 커져가고 그 친구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과 내가 모르는 일상을 보낼 때 나는 그 사람과 함께 한 곳에서 그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면서 살았네요.. 헤어짐이 참 편하기도 하지만.. 끝이 난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 더 힘들어요..
끝이 난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구체적으로 설명해줄수 있나요?
1년 앞두고 결국 헤어졌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 말
그런건 우리한텐 틀린말인줄 알았어요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같이 공유할 추억이 점점 사라져가니
대화가 줄어들고 할 말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장거리 연애 다시는 하고싶지 않네요
다 비슷비슷 한가봅니다
총6년중 장거리3년하고 어제 이별했습니다 많이힘드네요
저는 사귄지 1달차..어제 장거리 연애 헤어졌습니다.장거리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는 다시는 안할겁니다.
장거리 연애 6년차 저희는 가면 갈수록 더 사랑해지는 중인데 장거리 연애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6년차면 결혼 준비하셔야겠네요
도대체 어떻게 하신 건가요..?
좋을땐 애틋해서 보고싶어서 어렵고..
안좋을땐 얼굴보고 화해하고싶어도 전화통화 문자로는 전할수없는 마음이있더라.. 그렇게 오해가 쌓이기도하고 더 미워지기도 하고 나 하나 바라봐주는것도 고마운일인데 너무 힘든 연애 시키는거같아서 너무 마음 아팠고… 그래서 헤어질때 잡지도 못하겠더라. 남들처럼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너무 불안해… 네가 날 떠나지 않을 거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우리 사랑이 변하지 않을까 결국 언젠가는 헤어질 수도 있는데 정말 괜찮을까 널 사랑하는게 힘들어지면 내가 먼저 놓아야 하는걸까 기분 안 좋아서 친구랑 싸워서 등등이 핑계가 되는 건 아닐까 벌써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날 너무 좋아해주는 네가 정말 좋은데 그냥 너 하나로 좋은데 정말 변하지 않을까 내가 지금 이 걱정이 맞을까? 확신이 들면 좋겠어 날 사랑한다고 했으니까 더 바라지 않을 테니까
Same 😭
결국 6월에 헤어졌어요… 환승이었고 내가가장 사랑했던 널 잃은 날 모든게 무너져서 다시 내 세상을 짓고 있는데 어렵네 😅 백ㅈㅁ이 아주아주 불행하길😢
@@제이연-f7o저도 환승이였어요 ㅎㅎ
남자친구가 직장인에 전 학생인데 남자친구가 많이 바쁘다보니 연락도 잘 안되는 장거리라 많이 공감이 되네요…일이 바빠서 연락 못했다, 출장 다녀와야하니 연락 잘 못본다, 미팅한다, 야근한다, 일이 끝나니 피곤해서 좀 자겠다…이해하려 애썼고 어쩔 수 없는 문제에 매번 괜찮다 웃어넘기고 내 할 일하며 기다리면 되겠지하다가도 처음엔 전화도 자주했었는데 이제는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도 못하니 더더욱 지쳐서 몇번이고 헤어질 결심을 했는데도 그 말을 차마 입밖에 내뱉을 수 없었어요.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난 왜 그거하나 이해못해주고 서운해할까…자책도 많이 했고 또 이런 마음 들다가도 연락 한번 오면 쉽게 흔들리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 영상이 더더욱 슬프게 느껴지네요…모든 장거리 커플들 응원합니다
지금은 좀 어떠세요?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요… 항상 저도 바쁜 척, 안 기다리는 척하는데 결국엔 저만 서운해하고 막상 달래주면 또 좋고ㅠ
@@jsy762 헤어졌습니다, 제가 버티다 못해 이건 아닌거같아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잡지도 않았어요 잡는것조차 자기 이기심같다면서요, 그러고 몇달 뒤 연락이 왔어요 잘 지내냐고 ㅋㅋㅋ....흔들릴까 연락도 안보고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사귀고 있습니다. 장거리는 서로 상황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좋을 거같아요.
그 사이에 다른 분 만나셨군요. 롱디는 역시 서로 바빠야 지속할 수 있나 보군요. 남자 입장이라 그런지 구 남친 분이 안쓰럽게 보이네요.
@@MoneyFlavoured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저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나기를
연애는 감성으로 하는 건데 장거리 연애는 이성으로 해야함
한창 애틋할때,보고싶을때 못보고
사이가 안좋으면 자주 안보니 더 소원해짐
본인이나 상대가 집을 옮길 게 아니면 하지마세요 제발
장거리 연예도 맞는 커플이 있음.. 서로 할꺼 하는거 좋아하고 독립적인 성향 가진 커플은 전혀 문제 안된다고 봄.. 결혼이던 연애던 상대방한테 기대하눈 순간 , 자기 할일을 안하는 순간 조금씩 금이 감…. 서로 행복하려면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 해야할일을 다하면 됌
최근까지 장거리 1년연애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처음엔 연락잘하고 애뜻하다가도.. 시간이지나면 저렇게되더라구요.. 결국 헤어지긴했지만은.. 저를보는듯한..
괜찮아..
절대 괜찮지 않다는 ...
장거리는 핑계같음. 울오빠만 봐도 장거리 상황되니까 새언니랑 바로 결혼했고, 전직장 대리님도 주말커플이었는데 오래끌면 헤어질거 같다며 결혼하고 1년뒤 와이프 있는 곳으로 이직함. 결국 그 상황을 해결하고 노력할 만큼의 감정은 아니었던게 아닌가... 그냥 연애가 하고싶은거지. 그 사람을 원한게 아니라...
완전 공감.....
오래끌지 않고 바로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학생은요...?
@@Chltmdals12 댓에 언급했던 울오빠 새언니랑 결혼할때 나이가 군대 전역한 25살 대학생이었음. 헤어지기 싫어서 냅다 결혼하긴 했는데 당연히 학생이 안정적이진 않았지. 연애같은 신혼생활하면서 각자 일자리 찾고 졸업도하고, 지금은 애둘낳고 깨볶고 잘살고있음.
공감합니다. 여친이 시골로 직장 잡아 가고서는 직장 아줌마들이랑 어울리고 다니더니 저랑 있을 때는 의무감 들고 심심하다며 이별을 고했네요. 6년의 시간이 심심하다는 것에 밀려 물거품이 되는 걸 보니 배신감이 컸네요.
넌 뭐가 그렇게 쉬워... 뭐가 그렇게 한순간이야 난 며칠을 고민하고 고민해서 건넨 말이었는데 참 쉽다
장거리 4개월하고 이별했어요..애초에 장거리였고 베트남에서 한국 왔다갔다 연애했어요 남자친구는 비자때문에 오질못해 제가 2주에 한번씩 보러 다녔어요..처음엔 즐겁고 보러가는길이 설레였는데 조금씩 힘들고 갔다오고나면 공허하고 우울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연락은 주구장창 쉬지않고 했지만.. 아프고 힘들때 옆에 못있어주고 사소한 데이트를 하지못하는 입장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2년뒤면 한국을 온다고 약속했는데 무턱대고 기다리기도..또 그2년을 어떻게 기다릴까 힘들어서 원망하고 술만마시면 화내고 투정부렸어요..남자친구도 무척 힘들어하고 자기욕심에 나를 곁에두고있는것같아 심적으로 힘들어했어요.. 오늘도 제가 기나긴 투정과 진지하게 내가 2년 기다릴수있을지 모르겠다는 얘기에 저를 놓아주네요..투정부리면서도 잡아줄거라 생각하고 옆에있어줄거라 생각했지만 저를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다네요..좋아하는데 이별이라 너무 힘드네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런던에서 서울이요.. 5개월 만났어요ㅠㅠ
@@suyeonpark3962뭐예요.. ㅠㅠㅠ 전줄... 저도 5개월 만나고 장거리 5개월하다가 이별통보 받았어요. 비자문제가 있어서 2년동안 캐나다에 있어야하는 널 위해 내가 자주 간다했는데도, 끝내 붙잡히지 않더라구요... 홧김에 제가 캐나다를 가기로 했어요. 이번 9월에 가요. 이별여행이에요.
@@해인-p5t 에이구....😭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미련 남지 않게~ 이별 잘 하고 오세요ㅠ
저도 장거리 한국 - 뉴질랜드였는데 남자친구가 아예 뉴질랜드에 산다고 해서 며칠 전에 장문으로 통보받고 헤어졌네요... 지금은 좀 잘 지내시나요 ㅠㅠ
난 지금 너무 행복한데 내 미래도 저 모습과 닮아 있을까봐 걱정된다...
눈물나 힝
지금은 어때요
근황좀요
제발 드라마에 감정이입해서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들지 마세요 ㅋㅋ
저 짧으말만 주도받고 할말 없는거같은 느낌이 진짜 너무너무 더럽고 화가 나.
해외 롱디 9개월중입니다
영상과 댓글에 숨이 막혀 끄적입니다
롱디가 되는 순간 추억을 갉아먹고 지내는 시간으로 표현되는데 이 또한 추억이고 서로의 감정시간입니다
떨어져있지만 서로 얼굴 볼 수 있고 서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몇 댓글에서 보이는 것처럼 맨날 붙어 있어도 싸우고 헤어지는 것처럼 롱디가 헤어짐의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롱디의 유일한 단점은 서로를 만지지 못하고 서로의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매일 붙어있고 매일 볼 수 있는 연인들에게서는 느끼지 못할 진심 꾹꾹 눌러담아 할 수 말한마디가 있습니다
.
.
.
"너무 보고싶었어"
롱디 여러분 화이팅❤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해외 롱디중인데.... 매일 보는 커플, 자주보는 커플 사이에서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느껴요. 너무 애틋해요. 쉽게 질려하는 성향인 제가롱디하고 나서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식지가 않는다고 느꼈어요.
ㅋㅋㅋ 절대 얼굴보러 안가지
핑계 핑계 오기만 바라고 연애만 하고 싶은거 다안다
내가 생각하는 장거리는 서울에서 대구 거리인줄 알았는데.. 여기 댓글들은 다 해외파셨네 이야..
서울대구는 쉽죠.. 비행기도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 만날 수 있으니.. 서울부산도 아니구..
@@Jjomang 대체 어떤 연애를 해오신겁니까!!
존나 현실적인데 ㄷㄷ
yeah
아 내 얘기 같아서 너무 슬프네여..말을 해도 침묵.. 결국 헤어졌습니다 잘지내길 바래
진짜 전화해도 할말이 없음..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수 있을까
헤어지자고 말을 하니까 가슴이 아파요
단호하네 나중에 후회한다고 다시 재회 하지마라
6년 연애중 3년을 장거리 연애하다가 오늘 헤어졌네요,,, 제 삶의 전부였고 어쩌면 제 인생의 목표였던 그녀가 한순간에 없어지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많이 사랑했다 나중에 인연이 되면 꼭 다시 만나자
왜 헤어지셨나요
저랑 똑같네요
6년 연애중 3년을 장거리 연애하다 어제 헤어졌네요
힘내봐야져..휴
단기연애지만 3개월을 장거리 연애 해외 출장 간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곧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한국 다시 들어왔다가 또 출장간다고.. 처음엔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더라고요.. 이런 기분 첨이였어요 그 사람이 밉다가도 그 사람이 보고 싶고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해보다가도.. 2주동안은 내 원래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웠어요.. 그 사람이 나를 놓지 않았다면 3개월 또 3개월 이런 건 기다려줄 수 있는데.. 권태로움과 힘듦으로 나에게 대화 조차 안 하고 통보를 내리는 그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나.. 혹시나 같은 고민인 연인이 계시다면 꼭 대화를 해보고 만남을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방적인 통보로 대화조차 못했으니까요.. 영상보고 너무 울었네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롱디는 서로 바빠야 해요. 대학 때 3년 사귀고, 수험생으로 3년 같이 보냈는데, 여친은 시골로 부임하고 저는 공부하니, 그곳에서 주무관들이랑 노는 게 더 재밌다고, 저랑은 심심하다며 이별을 고하더군요. 여친의 어학연수, 수험생활 다 기다려 줬는데, 심지어 시골로 간 이유도 거기서 공부 더 해서 수도권으로 오겠다고 한 거였는데 말이죠.. 배신감이 큽니다.
두달 주제에.. 1년 넘게 장거리연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눈물펑펑...
2달갖고 힘들었다면 그것도 국내 ㅋㅋ
애초에 많이 좋아하는것도 아니었다는거지
매우 많이 좋아해도 아예 못 보면 당연히 힘들지ㅋㅋ 있던 마음도 사라지겠네
현실같아서 슬프네
서로 좀 왓다갓다해야지... 그게안되면 그냥 랜선연애랑 뭐가다름 ㅋㅋ
겨우 2달?! ㅋㅋ 그것도 같은 한국이잕아 서로 별로 안 좋아하네 미국-한국 장거리도 있어요 ㅠㅠ
딱봐도 남자눈 외귝같운데
나랑 너는 아니길
ㅋㅋㅋㅋㅋ다들 너무 부러운 소리만... 하시네요... 저는 아프리카-한국 롱디에 남자친구는 외국군인이라 전선지역에 가있는 경우가 많아 아예 연락도 되지 않은 날이 훨씬 많아요.. 일주일에 하루.. 20분 정도만.. 영내라 영상통화도 안되고 보이스톡으로.. 심지어 남자친구는 매번 피곤에 쪄들어서 슬프게 통화해요. 정말 이별만이 답인 상황인걸 머리로는 너무 잘 아는데 ... 차라리 제발 헤어지자고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몇화에여 이거??
롱디 6개월이 맥스더라.. 아무튼 다시 만나 결혼은 했지만. 더 길어졌으면 어찌되었을지 모르겠다.
옹성우 로봇이니 기름칠좀해 겁나 삐그덕거리네
ㅛ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개인정
하..남친 일본워홀 준비중인데 제 미래가 될까봐 무섭네요…..4년 사겼는데 거의 1년에 360일은 만나와서……1년을 떨어져있을 자신이 없네요…..
헤어지자 했을떄 걱정해주는 남자를 만나십쇼 발린말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고
0:31 에 나오는 노래 제목 아시는 분!
'벤 - 오늘도 난 그 자리에 있어' 입니다
근데 이건 뭐 아에 만나지를 안네 그러면 안되지
장거리 개 힘듭니다 …… 연락 신뢰 두가지만 잘하면 되긴 하지만,, 이것또한 금방,, 힘듬,,
대표를 만나야지 ㅠㅠ
남자 무슨 로봇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거도 로봇 같음
근데 여러분들 각자 장거리의 기준이 뭔가요? 1시간거리? 서울에서 경기도권거리? 서울에서 경기도이상되는거리? 그냥 궁금해서요!
개인적으로 장거리하시는분들은 빨리 그냥 결혼해버리는게 좋을듯......아니면 오래 못가는것같애요
서울 경기도는 .. 넘나 가까운 것
서울 - 전주
서울 - 부산 연애중
저희는 해외요...ㅎ
@@sana-v1b저도 서울 전주인데… 차암 힘내세용
너무슬프네
하……진짜공감되네
저도 해외파 ㅎㅎ
장거리라서? 아니 그렇게따지면 장거리가 아닌 커플은 모두 결혼까지 가야지. 장거리가 아니어도 헤어질 사람은 헤어지고 장거리어도 만날 사람은 만나. 불편할순 있겠지. 그래도 사랑앞에 아무렇지 않을수있어. 남자는 타지에서 저리 힘든데 이별통보하는 멘탈약한여자는 최악이다진짜
가면되잔아. 답딥이들아
남자가 연기를 너무 못하네요. 무게만 잡고 감정이입이 전혀안됨
ㅇㅈㅠ
난 아직 솔로인데 왜 사귀면 장거리어쩌지 장거리 괜찮을까 ? 고민 많겠다 근데 아무래도 나에겐 장거리는 안돼애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