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추천하길래 주말에 그냥 심심해서 봤는데... 주말내내 이거보면서 엉엉 울었네. 나이 50먹고 꺼이꺼이 울었다. 지안이 다리에 주저앉아 울때.. 나 17살에 집안형편이 어려워 서울로 가출해서 청계천 조명공장 다녔는데 그 추운겨울 기름냄새 심하게 나던 좁은 골목길에서 울고있던 17살에 어린 내모습이 보여서 진짜 엉엉울었다. OST만 들어도 눈물나네. 나랑 동갑인 이선균배우님.. 아픔도, 분노와 노여움도,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도 이제 모두 다 내려놓으시고.. 이젠 부디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길...
3~4년전은 아이유 또래 연예인들이 사고도 많고 힘든 상황을 겪는 시기였는데. 아이유가 이 드라마로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힐링받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무척밝은데 한때 우려하기도 했음. 나만 몰랐던 이야기때 부터 우울한 그림자가 커져가며 한때 또래 연예인들처럼 힘들지 않았을까하는 상상도했고. 이 드라마가 고비를넘어 성장한 디딤돌이 되지 않았을까싶었죠.
마지막회 박동훈(이선균)이 홀로 식탁에 앉아 컵밥을 먹다가 불현듯 너무도 외롭고 그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터뜨리는 장면 보고 지렸습니다.. 정말 30초 정도 되는 씬인데 박동훈의 몸짓, 표정으로 그동안 얼마나 박동훈이 힘들어했었는지 보여주는 장면.. 그나마 기댈 수 있었던 지안 마저 눈앞에 사라지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선균 배우의 연기가 캬.. 지립니다
반박불가.. ㄷㄷㄷㄷ 솔까 김원석 작가가 이후 다시 잡은 드라마가 아스날인데 ... 걍 폭망.. 감독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조연과 함께 카메라웤과 연출을 비롯한 모든 제작분야의 스탭들이 함께 제대로 뭉쳐야 나올수 있는 작품... 이런 드림팀이 나오기 전에는 절대 불가능한 작품..
50대 아저씨가 본 나의 아저씨 명장면 박동훈이 지안을 찾아 고물상 컨테이너에 들어섰을때 몽롱한 상태로 처음고개를 돌려 보았을때 동훈을 느끼고 깜짝 놀랐을때 도망가려는듯 몸을 조금 뒤로뺏을때 어느순간 고개를 숙이고 표정을 바꾸며 "사람만 죽인줄 알았지 "하고 내뱉을때 아이유 연기 정말 좋았어요
지안이의 삶은 그냥 계속 암흑속에 있고 어두컴컴하고 미래가 없는 아이 그냥 극중에서도 계속 암울하고 우울한 아이 이런 느낌에다가 드라마 ost로 나온 노래 "어른"이라는 노래가 그냥 찰떡궁합이었음..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걸까 아플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건가봐
개인적으로 이제서야 보고 와 명작이네요 하는 사람들 좀 별로임. 특히 3년전 방영 초기 개거품 물면서 지랄했던 사람이나 그에 동조해서 영향받았던 사람들은 염치가 있으면 끝까지 안봤으면 함. 아니면 적어도 사과라도 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뮤비나 관련 영상에 남기고 봤으면 함.
요즘 시간이 남아 넷플로 보고 있는데.. 지금 겨울이란 계절에도 잘 맞고, 한 장면도 놓치지않고 쭉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정말 잘 만든 작품이에요!! 극 중 이지안 대사중에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좋은소리 들으려 하지않았다, 하지만 이제 잘하고 싶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저도 성격이 내성적이라, 공감을 많이 했네요 ㅠㅠ 저도 이젠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싶네요. 아이유 연기 원래 잘했지만, 작품을 보진않았는데 나의아저씨 연기는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요. 아이유 인생작! ^^ 감동했어요.
아이유님 분명 이 글 보실거라 생각해요 ㅎㅎ 가수로써 정점을 찍으시고도 다른 분야로도 탑을 찍으신건 정말이지..ㅎㅎ 고생 정말 많으셨고, 팬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안 하기도 뭐 하지만, 선한 영향력 많이 전파해주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너무 멋진 인생이에요...단 한 번도 아이유님 관련된 글에 댓글 쓴적 없지만 저 처럼 안 보이는 곳에서도 응원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는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무겁죠,.? 항상 감사하고 미안해요 힘내세요
나의아저씨는 참 좋은 드라마인데 여초카페 쿵쿵이들은 보지도 않고 어린여자와 중년 남자의 로맨스라고 자기들끼리 결정하고 제목에 아저씨 들어갔다고 느그아저씨라고 폄하하고..나중엔 이런거때문에 감독이 울면서 하소연까지 했죠..문젠 여전히 이 드라마가 거론되면 여전히 욕합니다. 방영당시에는 이 드라마를 부모님이 본다고 부모 욕까지 하고 심지어는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는 트위터 글들도 있었을정도였습니다. 상종못할 족속들입니다
본방땐가 1회보다 넘 어둡고 루즈해서 접었던 드라마를 3년이 지난 지금 입소문에 궁금했던차 정중행 했다...아..왜 참고 끝까지 안봤을까 넘 후회가 되면서...진짜 인생드라마구나..매회매회 정말 가슴후미는..16회는 내내 울면서..오열하며 봤다...드라마보며 흐느꼈지 오열하긴 첨인듯! 지안,편안함에 이르렀나?는 두고두고 되새기는 명대사! 진짜 엔딩까지 완벽했다. 파스타이후 이선균님에 다시 홀릭!^^*지안이는 정말..아이유가 다했다!ost어른도 느므느므 좋다. 한번본이후 틈날때마다 돌려본다는..띵작!!!
아이유 연기 첨부터 난 좋았음. 드림하이에서도 조연이었다가 반응 좋아서 분량도 점점 늘어났고 최순신, 신디, 달연 다 잘했는데 이상하리만큼 다른 아이돌출신 연기자들보다 저평가 받았던 것 같음. 나저씨가 재평가의 반환점이 되긴 했으나...앞으론 과소평가 받지 않았으면 함. 잘하고 있으니!
아이유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는데(그냥 평상시 인성이나 보여지는 모습으로 비춰봤을때 몇 안되는 좋은 연예인이다 뭐 이 정도?) 나의 아저씨를 보게됐음 영화는 많이 봐도 드라마를 거의 보질않았는데...유튜브를 보다보니 나의 아저씨 드라마 하이라이트같은 영상이 올라와서 생각없이 보는데...딱딱한 말투와 차가운 눈빛으로 구박하는 여직원에게 도리어 역공격으로 꼼짝없이 만드는 장면하고 사채업자친구에게 맞으면서도 변하지않는 눈빛을 보고...그냥 느낌상 이 드라마에 끌림 별거 아닌 장면일지모르는데 아무튼 정주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른 리뷰같은것도 본적이 없어서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어제 마지막회를 보고...정말 막막해지는 가슴...아직까지도 후유증이...하아 정말 많이 울었음 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사람들이 왜 인생드라마라고 하는지 알게된... 처음엔 누구나 좀 잘해주다가 살인한적이 있고 불우한 가정을 알게되면서 멀어지고 처해진 환경이 죽는거보다 더 힘겨움때문에 늘 눈빛은 경계와 날카로움이 있던 지안이...박동훈 부장의 남들과는 다른 따뜻한 말한마디에 놀라면서 바뀌는 그 눈빛연기는... 절제된 감정...주옥같은 대사 한마디 한마디... 이후 아이유 입덕하게됨 ㅎㅎ 나의 아저씨 드라마 진짜 최고
![[나의 아저씨 OST] Sondia - 어른 (Grown Ups) MV](/img/n.gif)
좋은어른이 되고싶게 만들어준 드라마
딱 이말인것같아. 나도 안되겠지만,조금이라도 좋은어른이 되고싶다 라고 생각했었던거같음
좋은 어른이 되셨어요?
@@unbomine 평생 되어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미 좋은 어른이실거에요
지금 보고있는 드라마
기자들 오기전에 가장먼저 이선균씨 빈소에 왔다가셨다 들었어요. 그만큼 본인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드라마였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아이유씨도 멘탈 흔들리지말고 힘내시길
와이프가 추천하길래 주말에 그냥 심심해서 봤는데...
주말내내 이거보면서 엉엉 울었네. 나이 50먹고 꺼이꺼이 울었다. 지안이 다리에 주저앉아 울때..
나 17살에 집안형편이 어려워 서울로 가출해서 청계천 조명공장 다녔는데 그 추운겨울 기름냄새 심하게 나던 좁은 골목길에서 울고있던 17살에 어린 내모습이 보여서 진짜 엉엉울었다. OST만 들어도 눈물나네.
나랑 동갑인 이선균배우님..
아픔도, 분노와 노여움도,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도 이제 모두 다 내려놓으시고..
이젠 부디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길...
파이팅
멋지십니다
아이유가 연기한 나의아저씨는 내가본드라마중 탑3에드는드라마 연기도잘했고 음악도 한몴한거같다
ㅇㅈ
나머지 두개는 뭐임?
@@lkm2458 나도 그게 궁금한데 ㅋㅋㅋㅋ
이렇게 탑 몇 하면 다른게 궁금함 ㅋㅋㅋ
저두요...저는 탑3에..미스터션샤인과 비밀의 숲1.
난 연애의 발견 나의 아저씨 시그널
나의 아저씨는 진짜 주옥같은 작품이었다 나이만 쳐먹는다고 어른이 아님을 보여주는..드라마
정말 그 해 최고의 드라마였는데... 이 드라마를 제목만 보고 역겹다면서 온갖 욕을 내뱉던 그 분들은 참,,
재밌어요
@@jayjay-et8cg 아직도.. 까요 ㅋㅋㅋㅋ 보지도 않고 까요ㅋㅋ 대단한 족속들이죠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 여성혐오 프레임 씌워서 재밌게 보고 있다고 감상평 쓴 유병재에게 사과문까지 쓰게 한 게 페미니스트들이죠.
@@시은-t5n 아직도 드라마 제대로 안보고 뇌피셜을 ㅋㅋㅋㅋ 이선균,이지은 러브라인이면 그냥 막장 드라만데 수정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과학은 과학이야
나의 아저씨는 조연부터 ost 대본 모든 게 완벽한 명작..
Ost도 굉장히 큰역할을 했죠 정말
연출도 완전 갓벽
어른 보통의하루 ㅠ..
보통의하루 ㅜㅜ
Dear moon 도 ㅠㅠ
프로듀사 보고 아이유 본인 상황에 맞는 연기는 곧잘한다고 생각했음 근데 나의 아저씨에선 아이유가 전혀 생각 안나고 그냥 이지안만 보일정도로 안정된 연기를 함 이게 연기인가 싶을정도로 감탄했음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진짜 대단한 사람임을 다시한번 느낌
전 아직도 이지안으로 보여서 아이유로 나오면 어색해요ㅎ
맞아요 진짜 이지안 그 자체
3~4년전은 아이유 또래 연예인들이 사고도 많고 힘든 상황을 겪는 시기였는데. 아이유가 이 드라마로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힐링받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무척밝은데 한때 우려하기도 했음. 나만 몰랐던 이야기때 부터 우울한 그림자가 커져가며 한때 또래 연예인들처럼 힘들지 않았을까하는 상상도했고. 이 드라마가 고비를넘어 성장한 디딤돌이 되지 않았을까싶었죠.
@@jbhan7839 초창기 아이유 노래의 우울한 부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장면이지만 오히려 그립기도 하죠.
나의 아저씨 보면서 진짜 엄청 울었다.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은 아직도 최고다. 삶이 지치고, 여유가 없을 때 한번씩 보다 보면 위로가 되는 진짜 인생 드라마.
마지막회 박동훈(이선균)이 홀로 식탁에 앉아 컵밥을 먹다가 불현듯 너무도 외롭고 그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터뜨리는 장면 보고 지렸습니다.. 정말 30초 정도 되는 씬인데 박동훈의 몸짓, 표정으로 그동안 얼마나 박동훈이 힘들어했었는지 보여주는 장면.. 그나마 기댈 수 있었던 지안 마저 눈앞에 사라지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선균 배우의 연기가 캬.. 지립니다
힘들게 했던 와이프까지 떠나고...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며칠지나 몇번을 돌려 보았네요 ㅠ
저런 연기를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신통할지경
@@NoRaengs99
타고난 재능과 노력이 아닐까요?
예능은 어느정도까지는 돼는데
타고난 끼가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를
못 넘는다 하거라고요
그러고서 선귱이 형은 여정이 누나와 므흑한 시간을 보내더 갔더랩죠
지리지 말고 기저귀 차세요
나의 아저씨 여운 엄청 남으면 이후로 아이유 볼 때마다 아직도 지안이가 잘 큰 거 같음 ㅋㅋ 행복해보여
오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좋았지 나의 아저씨.. 드라마도 예술이 되고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아이유 인생작임. OST도 최고였고
드라마가 문학작품이 될수 있다는걸 보여준
나의 아저씨 정주행끝낸지 일주일좀 지난거같은데 밤길에 걸으면서 나의아저씨 ost들으면 ㄹㅇ감성충만해진다...인생작
감성만 충만해지면 다행... 난 지금도 OST만 나오면 걍 폭풍 오열.... ㅠㅡㅜ);
눈물나죠
최고의 드라마였다 정말.... 이렇게 좋은 드라마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대의 아이콘인 가수 아이유가 지안을 연기 할 때에는 단 한 순간도 아이유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 정말 대단한 배우인 것 조승우나 이병헌이 최고의 배우로 손 꼽히는 이유가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모습 때문이죠
이런 드라마 진짜 인생 살면서 처음이었어요ㅠ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 아니라 그냥 모든 드라마 중 최고
46평생 모든 드라마 영화중 순위 1위.
기억나는 드라마 하면 항상 그냥 재미있었던 드라마 이거저거 이랬지.
원탑은 없었는데. 드뎌 인생드라마 원탑 생김.
반박불가.. ㄷㄷㄷㄷ 솔까 김원석 작가가 이후 다시 잡은 드라마가 아스날인데 ... 걍 폭망..
감독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조연과 함께 카메라웤과 연출을 비롯한 모든 제작분야의 스탭들이 함께 제대로 뭉쳐야 나올수 있는 작품... 이런 드림팀이 나오기 전에는 절대 불가능한 작품..
인정
오바 싸고 앉았네 아으 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드라마에서 주는 말이 너무 좋아서 ㅠㅠ 나의 아저씨야말로 진정한 인생작 ...안보면 절때 몰라 ㅠㅠ 나에게는 나의 아저씨가 삶에 너무 큰 교훈을 줘서 유일하게n번씩 돌려보는 드라마
다리에서 엉엉울때 나도 엉엉 울었다
나의 아저씨는 정말 매회 울면서 봤음
지안이 발목은 잊을 수 없음 ㅠㅠ
나도.... ㅠㅡㅜ)
미스터션사인도 재밌게 봤어요
허름한 스니커즈와 발목 양말... 이드라마의 엄청난 디테일
저두요 ㅠㅠ
ㅠㅠㅠㅠㅠㅠ
나의 아저씨는 세상 사람 모두다 봐야할
작품입니다 그리고 감독이 진짜 대단한게
메인 ost 노래를 계속 나오게하는 “어른” 이라는곡 자체가 드라마이고 이선균이며 이지은이다 생각됩니다
나의아저씨는 대부분의사람들이 항상 인생작으로뽑는거같아요 수능끝나면 꼭보고싶은드라마중에 하나에요..
추천합니다 저도 공시준비할때 시험끝나면 봐야지 벼루다가 이번에 공시 끝나고 넷플릭스로 몰아봤는데 정말여운이 길게남는 작품이에요
수능 꼭!! 잘봐요 화이팅
화이팅
반드시 봐야하는 역대급 인생 드라마.
수능에 나와도 전혀 손색이 없는 드라마.
드라마계의 획을 그냥 쫙~~~ 그어버린 드라마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는 살면서 다신 만나지 못하리...
이제 맘 편히 보셨기를, 추천합니다
나의 아저씨 같은 분위기의 드라마가 없을 정도록... 독보적인 드라마였다... 아이유의 표정 연기가 지렸고... 다른 배우들도 연기 지렸음..
특히 OST가 정말 한달내내 들어도 지겹지가 않음..
시즌2가 나올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완벽하게 끝남..
아이유씨~~ 이 드라마보고 좋아하게됬어요. 응원합니다. 다시 또 그때의 감동이 밀려오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네요.
글만 보고도 다 이해가 되서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는건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삶을 살았던 지은과 지안
나의 아저씨 속 아이유는 와! 연기를 잘한다! 이런 느낌보다는 지안이 그 자체였어요
마지막에 편안함에 이르렸냐고 묻는 장면은 정말 이 드라마의 마지막에 가장 어울리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함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말이면서 찝찝하지도 않고 완벽했다 진짜
이거보다 완벽한 엔딩장면을 생각해봐도 생각나는게 없다
이지안李至安 이름의 뜻과 같은 기가 막힌 엔딩대사였네요 ᆢ작가가 정말 대단하네요ᆢ
이을 지요... 이대사를 잃을 지요.. 라고 들어버려서... 이름도 참 조까치 지었구나... 생각했었는데.....;;
50대 아저씨가 본 나의 아저씨 명장면 박동훈이 지안을 찾아 고물상 컨테이너에 들어섰을때 몽롱한 상태로 처음고개를 돌려 보았을때 동훈을 느끼고 깜짝 놀랐을때 도망가려는듯 몸을 조금 뒤로뺏을때 어느순간 고개를 숙이고 표정을 바꾸며 "사람만 죽인줄 알았지 "하고 내뱉을때 아이유 연기 정말 좋았어요
저도 이 장면 좋아함ㅎㅎ
아저씨에게 제일 숨기고 싶은 짓을 한것에 대해 아저씨가 자신을 경멸할까봐 먼저 실토하며 악바리 같이 굴었는데..... 아저씨는 오히려 고맙다고 하니까... 지안이 완전 무너짐.. ㅠㅡㅜ)
저는 영상에서 처럼 할머니한테 수화로 "좋아서" 이게 가장 감동적이였어요.
사채업자랑 싸우다.. "나라도 죽여!!" 하고 외치고.. 그걸 들은 지안이 오열하고..ㅠㅠ
이 장면은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답답글 보면서도 그 장면들 떠올리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진짜 "나의 아저씨" 최고의 드라마 인 것 같아요~~~
미생의 김원석 감독과 또오해영의 박해영작가가 뭉쳤다는 점에서 시작부터 명작냄새가 나는 드라마였죠.
거기다가 이지안이라는 캐릭터를 너무나 잘소화했음..
미생도 아직못봤어요
@@난나-x7b 저도 드라마나 영화제작쪽에 관심있었는데 흙수저에 빽도 없고 나이도먹고요
@@Ulsan_81 미생 꼭 보세요^^
저의 인생 드라마 탑3는 나의 아저씨, 미생, 미스터션샤인입니다
@@제인-x1w 감사합니다 2가지만박에 아직못봤어요 미스터션사인 나의아저씨는 저도 재밌게봤네요
아어쩐지... 또오해영 내 인생드라마
역대 솔로 여가수 탑으로 남을듯
노래도 노래지만 연기도 잘하고
기부도 어마어마하고..저보다 어리지만 진짜 대단한분 같음
인성이 너무 훌륭해서리...
보고 또봐도 자꾸 보게 되는 드라마
며칠전에도 다시한번 봤습니다
볼때마다 메세지가 달라 좋은기운을 얻었습니다
멋진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주연이 없는 드라마. 모든 조연이 주연...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는 처음 봐요. 드라마를 보며 위로 받은게 처음이에요. 감사합니다.
아이유에게 딱 맞는 캐릭터였고
연기를 너무 잘했듬... 많이 울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인생드라마...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 때 그 감동은 잊지 못한다... 아직 안 본 사람 부럽
나의 아저씨는 진짜 핵주옥같은 인생 드라마
죽기전까지 종종 찾아 꺼내보는 드라마
그리고 죽기 직전에 꼭 한번 볼거같은 드라마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성공한 여자연예인 아님? 노래 연기 양쪽으로 이렇게 인정받은경우가 없음
지안이의 삶은 그냥 계속 암흑속에 있고 어두컴컴하고 미래가 없는 아이 그냥 극중에서도 계속 암울하고 우울한 아이 이런 느낌에다가 드라마 ost로 나온 노래 "어른"이라는 노래가 그냥 찰떡궁합이었음..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걸까 아플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건가봐
이 좋은 드라마를 제목만 보고 어린 여자와 나이든 남자의 사랑이야기 아니냐며 로리타 운운하며 방영하지 말아달라고 게시판에 몰려가서 악다구니 받힌 글들을 쓰던 인간들이 제대로 보고 뭔가를 좀 느꼈으면.
개인적으로 이제서야 보고 와 명작이네요 하는 사람들 좀 별로임. 특히 3년전 방영 초기 개거품 물면서 지랄했던 사람이나 그에 동조해서 영향받았던 사람들은 염치가 있으면 끝까지 안봤으면 함. 아니면 적어도 사과라도 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뮤비나 관련 영상에 남기고 봤으면 함.
제작자도 얼마나 화나셨으면 대상 받고 소감 발표 때 언급 했겠어요 ㅋㅋㅋ 저능아들이 명작 망칠뻔
페미는 정신병이니깐요. 교양이 조금만 있어도 키다리 아저씨에서 따온 제목이라는 걸 알 텐데..
국민청원 제정신이냐?
@@정성우-d3k 페미니스트들이 사과하고 반성하는 거 보셨어요? 나저씨 재밌게 보고 있다고 감상평 쓴 유병재는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을 받고 사과문까지 올렸습니다. 이게 나라냐???!!!!!
유퀴즈 때문에 나의 아저씨 보기 시작한 건데 아이유 팬이 됗음... 진짜 보는 내내 계속 울고 먹먹하고 다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너무 잘한다 인생 드라마 생겼어 ㅜㅜ
저두여 하도 사람들이 나의아저씨
어쩌고 하길래 봤는데 우와아앙ㅇ
왜 이제 봤을까싶은 ㅎㅎ 저같은사람이 또있었네요
저도 유퀴즈에 나온거 보고 보기시작했는데 인생드라마네요
저도 유퀴즈때뭉에 봣는데 여운이 엄청 기네요....
다시 보고 또 봐도...슬픈장면이 아니어도 매회마다 엉엉 울게만드는 드라마...
ㄹㅇ아이유야 워낙 유명했지만 팬까진 아니었는데 드라마보고 너무 빠져듦...너무 여운이 남아서
진짜 최고의 드라마... 볼때마다 눈물나는...
아이유가 연기한 나의아저씨를 본방으로 봐서 영광이였고 아이유와 같은 시대를 살아서 행복합니다
요즘 시간이 남아 넷플로 보고 있는데..
지금 겨울이란 계절에도 잘 맞고, 한 장면도 놓치지않고 쭉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정말 잘 만든 작품이에요!!
극 중 이지안 대사중에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좋은소리 들으려 하지않았다, 하지만 이제 잘하고 싶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저도 성격이 내성적이라,
공감을 많이 했네요 ㅠㅠ 저도 이젠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싶네요.
아이유 연기 원래 잘했지만, 작품을 보진않았는데 나의아저씨 연기는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요.
아이유 인생작! ^^ 감동했어요.
아이유가 캐릭터를 남겼다 이지안
공허한 표정에서 사람다움으로 바뀌는 이지안이의 명대사는 "파이팅"
0:38 파이팅 한 마디만 들어도 눈물 나
정말 최고의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
나의 아저씨 를 볼수있게 대한민국 태어난게
내 나라가 고마웠다
아니 노래도 잘해, 또 프로듀싱이랑 작사 작곡도 잘하고, 얼굴도 이뻐, 인성도 좋아, 도대체 없는 게 뭐냐구 !!!
언제어디서나 그 누구에게나 대할때 공손함이 이미 몸에 베어져 있고 예의도 너무 바른 사람... 아프지말고 !! 저런 연기 또 해줘요 ㅠ
지안이 동훈에게 화이팅 하는 장면…..
본인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동훈을, 누군가를
위해 처음 해 보는 위로…
정말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에 많은 위로을 받았습니다
이유님 감사합니다 :)
또 한번 우네요..ㅠ 편안함에 이르길 기도합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보다가 그냥 떠올랐다. 이런 생각이...내 삶에 이거 보다 더 좋은 드라마가 있었나?
나의 아저씨가 명작인 이유는
순간 순간의 감동 때문에 2배속보기로는 느낄수 없슴.
나의 아저씨는 진짜 명작이었음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 있고 보는 내내 참 괜찮은 드라마구나 라는 생각 많이 들었었음
아이유님 분명 이 글 보실거라 생각해요 ㅎㅎ 가수로써 정점을 찍으시고도 다른 분야로도 탑을 찍으신건 정말이지..ㅎㅎ 고생 정말 많으셨고, 팬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안 하기도 뭐 하지만, 선한 영향력 많이 전파해주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너무 멋진 인생이에요...단 한 번도 아이유님 관련된 글에 댓글 쓴적 없지만 저 처럼 안 보이는 곳에서도 응원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는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무겁죠,.? 항상 감사하고 미안해요 힘내세요
아직어릴때 곁에 좋은어른이 딱 한명만 있어줘도 좋은어른이되고싶게 만들어줄수있구나 깨달은 드라마..진짜 펑펑 울면서 봤고 진짜 위로가 됬다 ost도 너무좋았고.
아직도 겨울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드라마..
어른 들으면 눈 오는날 컨버스 신고 집앞 계단 터벅터벅 올라가는 이지안이 자동 재생됨..
역시 아이유는 사랑이다
나의 아저씨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겪게되는 감정을 표현해줘서 정말 보는 내내 가슴뭉클하고 대단한 직품이었음.
너무 힘든 시기에 봤던 드라마인데 진짜 위로 많이 받았음..
저도요 ㅠㅠ
2020년도에 노벨문학상 후보가 극찬한 작품..👍👍연출, 스토리,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자세를 다룬 작품이라고
나의 아저씨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무조건 최고다
아이유는 볼때마다 진짜 미친듯이 이쁜것 같다
지금 40대 이상에게는 네 멋대로 해라를 인생드라마로 꼽는 사람이 많고
2~30대는 나의 아저씨나 나의 해방일지를 꼽는 사람이 많은 듯
진짜 나의아저씨는 명작이다.. 겨울만 되면 다시 보고싶은데 너무 마음이 저려서 시도를 못하고있음
내 인생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이유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렇게 연기를 잘하다니요.
나의 아저씨보고 눈치보지않고 울고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ㅠㅠㅠ 일부로 기지캐 켜는 척 아내가 못보게 뒤에서 보면서 눈물 훔침
난 지금 아껴가며 정주행중.. 이제 8회 볼차례. 1회부터 홀릭 되더라
나의아저씨 명작임 ㅜㅜㅜ
어둡게 살던 지안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어준 박동훈.......
삶에 질문을 던진 나의 아저씨..인간이란 무엇인가 무엇으로 사는가..
아이유대체 인물이 없을정도로 너무 잘하고 잘어울렸음
지안이가 박동훈 아저씨한테 편안함에 이르세요 라고 어디에선가 말해주면 좋겠어요. 나의 아저씨 박동훈을 보내는게 아직도 힘들어요. 아이유한테는 무리한 부탁인줄 알지만, 다 알지만
혹시 어디에선가 지안이가 아저씨 편안함에 이르세요라고 말해줄까 하고 이곳 저곳 뒤져봅니다.
스스로가 감성이 부족한가 의문을 가질 때 즈음 나의아저씨를 보며 알았음 내가 얼마나 억눌러놓고 살았는지.
너무 큰 위로가 된 드라마
저도요ㅠㅠ 이렇게 누르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보며 매회 울었던 것 같아요. 힘든 시기에 봤는데 그래서 그 시기를 더 잘 넘긴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자극적이던 드라마들에 매료되었던 나에게 잔잔함을 가르쳐준,
좋은어른이 되어야겠어
이 드라마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아저씨 덕분에 정말 따뜻했고,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처절했고 이쁘지않지 않지만 이뻤던 이지안을 보면서 아이유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많은 드라마나 영화를 봤지만 나의 아저씨가 아직도 인생드라마입니다.
그리고 계속 활동해줘서 고맙습니다.
나의아저씨는 참 좋은 드라마인데 여초카페 쿵쿵이들은 보지도 않고 어린여자와 중년 남자의 로맨스라고 자기들끼리 결정하고 제목에 아저씨 들어갔다고 느그아저씨라고 폄하하고..나중엔 이런거때문에 감독이 울면서 하소연까지 했죠..문젠 여전히 이 드라마가 거론되면 여전히 욕합니다. 방영당시에는 이 드라마를 부모님이 본다고 부모 욕까지 하고 심지어는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는 트위터 글들도 있었을정도였습니다. 상종못할 족속들입니다
걔네도 문제지만 일베가 더 문제임 남자는 와인이라느니 하면서 아저씨랑 젊은 여자 엮어놨던거가 있어서 아저씨랑 젊은여자 나온다는 것만으로 경기 일으키는거라고 봄
별개로 나의아저씨는 진짜 인생작임.. 정말 모든 면에서 최고의 드라마
항상 아이유가 드라마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기사뜨면 악플이 매번 달렸어. 근데 아이유는 보란듯이 이겨내고 보여줬지.
악플다는 족속들은 뭘 그렇게 열심히 살았길래 남을 폄하하고 깍아내리는데 인생을 쏟는건지 진심 만나서 물어보고 싶어.
욕해도 되는건 국민으로서 정치인들 욕하는건 이해가 가. 그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으니 못하면 욕먹는게 당연한거니까.
나의아저씨는 보면서 너무 울어서 편두통온 드라마 였어요. 진짜 너무 울어서 다음날 학교갈때 머가리 깨질뻔함.. 언덕 올라갈때 드라마 ost듣고 또 눈물나고 그랬는데 ㅠㅠ
내가 이상한 취미가 있어서 이 역할 누가 하면 더어울릴까? 생각하면서 드라마 보는데 이 드라마는 이지안은 아이유만 할수있고 박동훈은 이선균밖에 못한다
ㅋㅋㅋ저도 그런 망상 자주하는데
게다가 아이유 본인이 노래까지 했으니 씬마다 본인 목소리로 노래나오면 배로 슬픔
본방땐가 1회보다 넘 어둡고 루즈해서 접었던 드라마를 3년이 지난 지금 입소문에 궁금했던차 정중행 했다...아..왜 참고 끝까지 안봤을까 넘 후회가 되면서...진짜 인생드라마구나..매회매회 정말 가슴후미는..16회는 내내 울면서..오열하며 봤다...드라마보며 흐느꼈지 오열하긴 첨인듯!
지안,편안함에 이르렀나?는 두고두고 되새기는 명대사! 진짜 엔딩까지 완벽했다.
파스타이후 이선균님에 다시 홀릭!^^*지안이는 정말..아이유가 다했다!ost어른도 느므느므 좋다.
한번본이후 틈날때마다 돌려본다는..띵작!!!
53세 내나이 인생드라마를 만났습니다.
한국 최고의 명품작입니다.
아이유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뭐 다 이렇게 신들렸냐 진짜
아이유 연기 첨부터 난 좋았음. 드림하이에서도 조연이었다가 반응 좋아서 분량도 점점 늘어났고 최순신, 신디, 달연 다 잘했는데 이상하리만큼 다른 아이돌출신 연기자들보다 저평가 받았던 것 같음. 나저씨가 재평가의 반환점이 되긴 했으나...앞으론 과소평가 받지 않았으면 함. 잘하고 있으니!
이렇게 좋은 작품은 다시는 못나올 것 같음
본걸 후회하지 않는 드라마에요 어제 정주행 마쳤는데 펑펑 울었어요 혼자....이 여운이 조금 가신다면 또 보고싶어요
나의아저씨는 내 인생드라마가 되었다
모든 작품 통틀어서 나의아저씨가 단연 최고
후계!!후계!!!잔을-비후계!!!!❤️
인생드라마였어요.
못 보신분 꼭 보세요.
연기자 💚모두가 주인공💚이였던 드라마
OST도 최고♡
진짜 극찬에 극찬이 아깝지 않은 보물같은 작품 연기도 지렸지만, 박해영작가님 대본이 .. 👍👍👍또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오늘 끝까지 다 봤는데 마음을 간질거리는 인생드라마가 되어버렸다ㅠㅠㅠㅠ
아직 편안함에 못 이르렀다고?
나의 아저씨 시즌2 찍어야겠네~
아이유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는데(그냥 평상시 인성이나 보여지는 모습으로 비춰봤을때 몇 안되는 좋은 연예인이다 뭐 이 정도?) 나의 아저씨를 보게됐음
영화는 많이 봐도 드라마를 거의 보질않았는데...유튜브를 보다보니 나의 아저씨 드라마 하이라이트같은 영상이 올라와서 생각없이 보는데...딱딱한 말투와 차가운 눈빛으로 구박하는 여직원에게 도리어 역공격으로 꼼짝없이 만드는 장면하고 사채업자친구에게 맞으면서도 변하지않는 눈빛을 보고...그냥 느낌상 이 드라마에 끌림 별거 아닌 장면일지모르는데 아무튼 정주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른 리뷰같은것도 본적이 없어서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어제 마지막회를 보고...정말 막막해지는 가슴...아직까지도 후유증이...하아 정말 많이 울었음
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사람들이 왜 인생드라마라고 하는지 알게된...
처음엔 누구나 좀 잘해주다가 살인한적이 있고 불우한 가정을 알게되면서 멀어지고 처해진 환경이 죽는거보다 더 힘겨움때문에 늘 눈빛은 경계와 날카로움이 있던 지안이...박동훈 부장의 남들과는 다른 따뜻한 말한마디에 놀라면서 바뀌는 그 눈빛연기는...
절제된 감정...주옥같은 대사 한마디 한마디...
이후 아이유 입덕하게됨 ㅎㅎ 나의 아저씨 드라마 진짜 최고
진짜 내 인생드라마 나의 아저씨 ...
드라마에 그닥 관심 없고 1년에 한편 볼까 말까인데 나의 아저씨는 정말 명작이었다.
저두 저두요....!!
나의 아저씨는 진짜 평생갈 명작임
내 인생 최고 드라마
결말까지 완벽한 드라마
감정소모가 너무 심할것같아서 지금까지 미루고미루다가 오늘 하루만에 다 봐버렸어요…진짜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저절로 눈물이 나오는 드라마..TT
나의 아저씨는 진짜 인생 드라마임.
페미들에게 방영전부터 욕먹고 언론에 선동되서 못뜬게 아쉬울따름...
못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나의아저씨
왠지 모르게 나의 아저씨를 보고 공감한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일 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