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특집:) 잭 오 랜턴 만들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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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 잭-오-랜턴(Jack O"Lantern) 🎃🖤
    👻할로윈데이에 등장하는 호박등
    속을 파낸 큰 호박에 도깨비의 얼굴을 새기고, 안에 초를 넣어 도깨비 눈처럼 번쩍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장식품
    🖤🎃 잭-오-랜턴 이야기 🎃🖤
    망령을 위해 길을 밝혀주는 등으로 여겨지는 잭오랜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아일랜드의 민담인 구두쇠 잭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어요.
    욕심 많은 구두쇠 영감 잭이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악마를 만났어요.
    악마가 자꾸만 뒤를 따라오자 잭 영감은 꾀를 내어 악마에게 사과를 먹어보라며 권했고, 악마가 사과나무에 올라간 사이 칼을 꺼내 나무에 십자가를 그렸어요.
    ✝ 십자가를 무서워하는 악마는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해 결국 잭 영감과 흥정을 하게 됐어요.
    잭 영감은 악마에게서 두 번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과 그가 죽은 뒤에 지옥에 데려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지요.
    세월이 흐른 뒤 잭 영감은 핼러윈이 얼마 남지 않은 무렵 세상을 떠났어요.. 악행을 많이 저질러 천국에 갈 수 없었던 그는 지옥이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이리저리 떠돌다가 예전에 만났던 악마와 마주쳤죠. 영감은 지옥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사정했지만 악마는 지옥문을 닫고 절대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잭 영감이 캄캄한 곳에서 길이라도 찾게 해달라고 청하자 악마는 지옥에 있는 불덩어리를 하나 던져주었어요.
    이때부터 잭 영감은 🔥 불덩어리를 들고서 온기를 감쌌고,쉴 곳을 찾아 오늘날까지 돌아다니고 있다고 해요.
    초기에는 순무로 만들어졌으나 미국에서 더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호박으로 대체되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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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 by Rafael Krux - Monsters in Hotel
    🎶 Music promoted by DayDream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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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

  • @이두희-y4u
    @이두희-y4u 4 роки тому +2

    아이~무서워~ㅋㅋㅋ

    • @슬기랑은물은물해
      @슬기랑은물은물해  4 роки тому

      🤭💗 뜻밖의 분이 무서워 해주시니 왠지 뿌듯하네요!!!!?ㅎㅎ

  • @yejikim8196
    @yejikim8196 4 роки тому

    그냥 호박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슬기쌤 덕분에 재밌는 이야기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