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치관, 성격 차이로 자주 다퉜어요.. 저는 다툼이 일어나면 감정적인 소통을 원하지만 남자친구는 그런 과정 없이 우리 가 어떻게 해야할지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를 보면 책임감 없다고 하고 저는 남자친구를 보며 융통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등등 참 다른 게 많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헤어지자는 말도 3번정도 나왔지만 다시 바로 만나왔구요. 일단 지금은 제가 이직하고 이사를 가며 예전같이 붙어있고 연락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동시에 남자친구는 일을 쉬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구요. 그리고 얼마전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에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며 이야기 했고 합의 후 이별했습니다. 이틀정도는 이별에 확신이 없어보이는 모습이었는데 3일 뒤 한 번 더 잘해보자고 말하니 아주 단호하고 우리는 어차피 헤어질거라고 하네요.. 울고불고 해봐도 마음이 안바뀐다길래 일단 그 대화 이후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니 받아들이는 척이지요... 주변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많이 흔들렸지만 이번엔 헤어지자고 마음 먹은만큼 잘 버틸거라고 했대요.. 친구들이 봐도 신기할만큼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다시 만날 마음이 없어보인다고 하네요.... 사귈때도 참 단호하고 자기가 한 말을 꼭 지키려 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그냥 잦은 트러블과 남자친구의 권태기라 생각해서 시간을 좀 가지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아무렇지 않고 단호하다고 하니 많이 혼란스럽네요... 일단 지금 전해줄 짐도 있어서 2주정도 시간을 가지고 짐 줄 겸 만나보려고 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재회가 가능할지, 가능성이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ㅠ
상대방이 감정 소모가 심해서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번 붙잡아도 상대방이 단호해서 감정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이후 제가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해서 상대가 올차단 했는데 정말 제가 먼저 연락해 사과하는게 맞을까요? 상대방 감정이 가라 앉았을지 고민이 되네요
저와 연상녀에 직장은 30미터 거리에있습니다~ 전 마트에서근무 그분은 맞은편 일식집에서 근무~ 나이는 전 40대 그분은 50대 10년 가까히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어찌저찌 제가 연락처 알아내어 그분 브레이크 타임때 카톡 잘주고 받으며 통화도 몇번 느낌좋게하고 마치고 차안에서 대화도 한번 나누고 암튼 분위기 좋았습니다~ 저한테 키크다 잘생겼다 칭찬도 해주고 브레이크타임때 다른사람들 다 잔다고 가게 놀러오라고 하기도하고~ 왜 결혼 안했냐 물어보기에 과거 파혼 경험이후 여자한테 질려서 여자 쳐다보지도 않았다는등 여러말 오고갔습니다~ 상대방도 이혼한지 꽤 오래됐고 남자 안만난지 10년 넘었다네요~(사실 이부분은 뭐 제가 안봐서 안믿습니다ㅋㅋ) 뭐 어찌됐든 며칠 연락 잘주고받고 느낌이 좋아서 진심을 다해서 편지고백을하였습니다~ 그냥 뭐 이러이러해서 좋은거같다 진심을다해 그냥 편지 적어 정식으로 연락하고 지내자고 고백 박았거든요ㅋㅋ 편지를 건낸날이 일요일! 제가 생각 수요일까지해보고 답을달라고 수요일에 연락한다고.. 근데 수요일에 카톡읽씹ㅡㅡㅋㅋ 저는 갑자기 머리가 띠용띠용 하더군요@@ 그뒤로 계속 카톡보내고 읽씹.. 전화도 받지않고 그러다 저는 왜그러냐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카톡장문충되고ㅋㅋㅋㅋㅋ 결국 며칠전 전화,카톡 올차단 당했네요ㅋㅋㅋ 상대방 그분은 분명 남자가 없는거같긴합니다만, 남자가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연락한지 얼마안되어 급하게 제가 고백박아 부담스러워 그런건지 (연락할때 느낌와서 고백박았는데 저혼자만의 착각이었던건지ㅜㅜ) 서로 일하다 보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마주칩니다 일식집에 안파는 술,부식 사로 마트에 간혹 오거든요~ 그리고 제가 가까운곳 걸어서 배달가는곳 배달갈때 그분도 가게앞(일식집 바로옆 공영주차장이라 일식집에서 손님들에게 주차비제공 때문에) 나오실때 마주치기도 합니다~ 마주치면 제가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누나 인사하긴합니다ㅋㅋ 누나가 예전만큼 표정은 밝지않지만 차단후에도 마주치면 말은건내주긴합니다~ 누나가 귀엽고 늠늠한 곰 같다고 말한 나이키 트레이닝 한벌짜리가있는데, 차단당한후에도 가게 뭐사로와 마주쳤을때도 저보고 그옷좀입지마라 이러더군요~ 이런거에 의미부여 하기 싫지만 무슨의도로 저런말하는지.. 언제는 귀엽고 늠늠한 곰 같다 해놓고!!ㅋㅋ 차단 당한 뒷날도 그뒷날도 심지어 어제도 마주쳤어요ㅋㅋ~~~~~~ 당황스럽네요~ 어디에 물어볼수도없고~~ 이성에게 올차단 처음입니다 솔직히 20~30대도 아니고 그러려니했는데 멘탈이 좀 흔들리긴하네요?ㅋㅋ 분명 느낌 좋아서 고백공격 박아버렸는데 결과는 참담하게도 올.차.단!! ㅋㅋ 나이40중반에 허탈하네요 그동안 여자 더 만날껄하는 후회도 밀려오고 오기가 생기는거도 사실! 그여자 꼭 꼬셔버리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음 많이 복잡하군요ㅋㅋ 카톡 차단 풀어달라고 때 쓰기도 못하겠고 ㅋㅋ 뭐 제 상황은 이러한데 그냥 답답하고 당황스럽고 그러네요ㅎㅎ 다른분들은 아픔없는 행복한 사랑만하시길바래요~
제가 올차단을 했던 입장에서 봤는데 진정성있는 사과부터 하는 게 진짜 강력한 방법같아요. 제가 차단한 사람은 그런 사과는 할수도없는 사람입니다 모든 희망을 다 없애준 사람이죠
관계의 시작은 사과부터 입니다 ^^
감사합니다. 더이상 후회하고싶지 않아요
힘내세요🙏
올 차단한 입장으로서, 음… 상대에게 엄청 실망해서 아프기 싫어서.
믿음이 배신으로 되돌아올 때?😂
사과를 해도 또 거짓말하는 거 아닐까 의심과 몇 번이나 말하고 부탁할 때는 안 들어주더니 차단하니 이러네? 이런 생각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치관, 성격 차이로 자주 다퉜어요.. 저는 다툼이 일어나면 감정적인 소통을 원하지만 남자친구는 그런 과정 없이 우리 가 어떻게 해야할지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를 보면 책임감 없다고 하고 저는 남자친구를 보며 융통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등등 참 다른 게 많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헤어지자는 말도 3번정도 나왔지만 다시 바로 만나왔구요.
일단 지금은 제가 이직하고 이사를 가며 예전같이 붙어있고 연락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동시에 남자친구는 일을 쉬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구요. 그리고 얼마전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에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며 이야기 했고 합의 후 이별했습니다. 이틀정도는 이별에 확신이 없어보이는 모습이었는데 3일 뒤 한 번 더 잘해보자고 말하니 아주 단호하고 우리는 어차피 헤어질거라고 하네요.. 울고불고 해봐도 마음이 안바뀐다길래 일단 그 대화 이후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니 받아들이는 척이지요...
주변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많이 흔들렸지만 이번엔 헤어지자고 마음 먹은만큼 잘 버틸거라고 했대요.. 친구들이 봐도 신기할만큼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다시 만날 마음이 없어보인다고 하네요.... 사귈때도 참 단호하고 자기가 한 말을 꼭 지키려 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그냥 잦은 트러블과 남자친구의 권태기라 생각해서 시간을 좀 가지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아무렇지 않고 단호하다고 하니 많이 혼란스럽네요...
일단 지금 전해줄 짐도 있어서 2주정도 시간을 가지고 짐 줄 겸 만나보려고 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재회가 가능할지, 가능성이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ㅠ
가치관과 성격차이로 헤어진 이별이 재회가 가장 어렵습니다
본인과 만나더라도 똑같은 연애가 될 것이고
본인과의 시간이 행복하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울고 매달릴때 정이 떨어 졌을 겁니다
전략 없이는 재회가능성 0에 가깝습니다.
난이도 최상입니다
상대방이 감정 소모가 심해서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번 붙잡아도 상대방이 단호해서 감정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이후 제가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해서 상대가 올차단 했는데 정말 제가 먼저 연락해 사과하는게 맞을까요? 상대방 감정이 가라 앉았을지 고민이 되네요
상대를 잡고싶다면서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고 갑자기 사과를 또 보낸다고요??
감정기복 폭팔하는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겁니다
반대로거짓말들키고올차단한쓰래기도있어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봤을때 갑자기 모르는 계정으로 연락이 오면 더 침해받은 기분이 들고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저도 사실 남친한테 올차단 당해서 그방법까지 생각을 했었는데요,,기분 더 나빠져서 그것도 차단하면 어쩌죠 예의가 아닌거같아성..
그럼 어떤 연락 방법도 없겠죠 죽을 때까지
내용이 중요하겠죠?
혹시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될까요? 진정성있는 사과하고 기간이 세달정도 지났는데 열심히 참고있거든요…
너무지났지요 근데 참고만 있자고 재회가 되진 않아요
유부남이랑 바람 피고 나가서 제탓이라고 책임전가 하고 떠났습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물론 차단 당했습니다
그런 새끼는 버리세요
똥같은 새끼
@ 여자예요 ㅎㅎ
올차단이면 접어야지 뭔
⚘️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연상녀에 직장은 30미터 거리에있습니다~ 전 마트에서근무 그분은 맞은편 일식집에서 근무~
나이는 전 40대 그분은 50대
10년 가까히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어찌저찌 제가 연락처 알아내어 그분 브레이크 타임때 카톡 잘주고 받으며
통화도 몇번 느낌좋게하고 마치고 차안에서 대화도 한번 나누고 암튼 분위기 좋았습니다~
저한테 키크다 잘생겼다 칭찬도 해주고 브레이크타임때 다른사람들 다 잔다고 가게 놀러오라고 하기도하고~
왜 결혼 안했냐 물어보기에 과거 파혼 경험이후 여자한테 질려서 여자 쳐다보지도 않았다는등 여러말 오고갔습니다~ 상대방도 이혼한지 꽤 오래됐고 남자 안만난지 10년 넘었다네요~(사실 이부분은 뭐 제가 안봐서 안믿습니다ㅋㅋ)
뭐 어찌됐든 며칠 연락 잘주고받고 느낌이 좋아서 진심을 다해서 편지고백을하였습니다~
그냥 뭐 이러이러해서 좋은거같다 진심을다해 그냥 편지 적어 정식으로 연락하고 지내자고 고백 박았거든요ㅋㅋ
편지를 건낸날이 일요일! 제가 생각 수요일까지해보고 답을달라고 수요일에 연락한다고..
근데 수요일에 카톡읽씹ㅡㅡㅋㅋ 저는 갑자기 머리가 띠용띠용 하더군요@@
그뒤로 계속 카톡보내고 읽씹.. 전화도 받지않고 그러다 저는 왜그러냐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카톡장문충되고ㅋㅋㅋㅋㅋ 결국 며칠전 전화,카톡 올차단 당했네요ㅋㅋㅋ
상대방 그분은 분명 남자가 없는거같긴합니다만, 남자가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연락한지 얼마안되어 급하게 제가
고백박아 부담스러워 그런건지 (연락할때 느낌와서 고백박았는데 저혼자만의 착각이었던건지ㅜㅜ)
서로 일하다 보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마주칩니다 일식집에 안파는 술,부식 사로 마트에 간혹 오거든요~
그리고 제가 가까운곳 걸어서 배달가는곳 배달갈때 그분도 가게앞(일식집 바로옆 공영주차장이라 일식집에서 손님들에게 주차비제공 때문에) 나오실때 마주치기도 합니다~
마주치면 제가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누나 인사하긴합니다ㅋㅋ
누나가 예전만큼 표정은 밝지않지만 차단후에도 마주치면 말은건내주긴합니다~
누나가 귀엽고 늠늠한 곰 같다고 말한 나이키 트레이닝 한벌짜리가있는데, 차단당한후에도 가게 뭐사로와 마주쳤을때도 저보고 그옷좀입지마라 이러더군요~ 이런거에 의미부여 하기 싫지만 무슨의도로 저런말하는지.. 언제는 귀엽고
늠늠한 곰 같다 해놓고!!ㅋㅋ
차단 당한 뒷날도 그뒷날도 심지어 어제도 마주쳤어요ㅋㅋ~~~~~~
당황스럽네요~ 어디에 물어볼수도없고~~
이성에게 올차단 처음입니다 솔직히 20~30대도 아니고 그러려니했는데 멘탈이 좀 흔들리긴하네요?ㅋㅋ
분명 느낌 좋아서 고백공격 박아버렸는데 결과는 참담하게도 올.차.단!! ㅋㅋ
나이40중반에 허탈하네요 그동안 여자 더 만날껄하는 후회도 밀려오고
오기가 생기는거도 사실! 그여자 꼭 꼬셔버리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음 많이 복잡하군요ㅋㅋ
카톡 차단 풀어달라고 때 쓰기도 못하겠고 ㅋㅋ
뭐 제 상황은 이러한데 그냥 답답하고 당황스럽고 그러네요ㅎㅎ
다른분들은 아픔없는 행복한 사랑만하시길바래요~
자신의 길을 가세요~~
그런 사람은 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