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김원중) covered at 2024. 6. 8.

봄감기가 기성을 부리고 있는데...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된 감기가 보름을 훨씬 넘기고도 낫지 않고 있어요.
지지난주는 기침으로 노래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지난주도 조금 좋아지기는 했지만 목이 금방 쉬어서...
3주만에 커버를 하는데... 아직도 가래가 남아 있어 목소리가 약간 탁하게 들리네요.
아직 밤공기가 찬 날이 있어...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영상 만든다고 하기는 했지만 정한 노래도 없고...
목상태도 완전하지 않아... 빠른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 거 같아서 고른 노래입니다.
1984년에 발표된 김원중 님의 ‘바위섬’이라는 곡인데요...
비교적 에들립도 간단해서 빠르게 녹음했습니다.
제 어릴 적이 많이 들었던 노래이고 많은 분들게 사랑받았던 노래인데요...
찾아 보다가 보니 이 노래가 5.18의 광주와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고립된 섬이 당시 광주를 비유하는 거였는데 당시에는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김원중 님의 알려진 노래에는 ‘직녀에게’라는 노래도 있답니다.
오랜만에 들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