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 권력가들의 혼인은 죄다 정략이죠, 세를 불리거나...세를 견제하거나...지금의 역사서는 사실 믿을게 없어요....궁예가 폭군이었다는 것도...사실 왕건은 철저한 호족의 이익을 추구하는 호족이었죠...절대 평민을 걱정하지 않은 수탈자들이라고 봅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해도...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비가 전장에서 짬밥이 몇 년인데 아무리 칼들어봤자 시녀 나부랭이한테 쫄리는 없고 아마 그걸 핑계로 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손권 입장에서는 만약에 자기 여동생이 유비랑 잘 지내도 또 이득인게 유선은 적자가 아니기 때문에 손부인이 유비의 아들을 낳기라도하면 유비 후계자로 밀어서 마치 유표때의 채모가 유종처럼 쓸 수도 있었겠지요.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
청화수님의 영상은 너무 좋은게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그것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교훈까지도 알려주시니 진정한 역사교육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연의만 보다가 청화수님 방송보고 정사삼국지를 한번 읽고싶어졌습니다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유비와 손상향의 살아가는 모습들이 믿기지가 않네요
너무 좋아요 청화수님
목소리가 천상의 목소리예요
청화수님 역사적 사고방식도
짱 좋아요
많이 공부 하께요
우리집에 있는 마누라 보면 남일같지 않다
형님 😅😅😅😅😅
손부인 존나 인자강인가보네 ㅋㅋㅋㅋ 거의 뭐 미란이 누님 급이신가
오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개꿀잼. 최고
사랑은 확인하러 가는거지 사랑이 맞나 모험하러 가는건 아니더군요.
저렇게 모험하러 가는 기분 계속들면 설령부부사이더라도 오래갈 순 없죠
고맙읍니다.
잠안올때 들으면 개꿀 입니
손상향이 자결했다는 썰이 맞다면 오나라 내부에서 암투가 있어서 손상향을 사지로 내몰았고 그나마 기대볼만 했던 유비조차 죽어버렸으니 이제 갈곳이 없어서 그랬던건 아닐지..ㅎㅎ
동의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 권력가들의 혼인은 죄다 정략이죠, 세를 불리거나...세를 견제하거나...지금의 역사서는 사실 믿을게 없어요....궁예가 폭군이었다는 것도...사실 왕건은 철저한 호족의 이익을 추구하는 호족이었죠...절대 평민을 걱정하지 않은 수탈자들이라고 봅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해도...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청화수님 편안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와 소설보다 더 소설같네요 ㅋㅋ 첩보활동을 위한 결혼이라니..
영상 감사해용 오늘도 이거들으면서 잡니다
유비 의 아들 납치는 당연히 손권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손상향이 단독으로 납치극을 자행했을리가 없죠....
이 채널은 연의 내용 안 다룹니다
@@littleboy5093 손상향이 유선 데려가려 한건 정사에도 있는기록 맞고 조운이 나기서 받아온것도 맞습니다. 연의에선 이게 아예 손권쪽에서 지시한걸로 기술이 돼있을 뿐이지
오..저번에 오나라시리즈때 알게된 내용들이네요!!
그 손노반 뒷이야기도 잠깐 나올까 싶었는데 등장하진 않아서 아쉽네요
손상향이나 손노반을 보면, 그 특유의 미칠 것 같은 악녀 포스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곽가의 말에 따르면, 손책도 성질이 아주 포악하고 지랄맞았다고 하던데, 혹시.. 손견?
유비가 저때는 아무것도 없더라도 그래도 어엿한 군주인데 정략결혼으로 온 부인 상대로 그를 모시는 시녀들에 왜 무장해제를 못시켰는지 궁금하네요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
ㄹㅇ ㅋㅋ 유비나 손상향이나 요즘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관계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듯....
손권 옆에 ㅋㅋㅋ랑 ㅎㅎㅎ 웃기면서 킹받네요.ㅋㅋㅋㅋㅎㅎㅎㅎ
결과론이지만, 오히려 유비가 손상향 과의 결혼생활이 이토록 불편했다면, 처음부터 정략결혼의 제의를 거절했어야 했던건데....
아니면, 빨리 결혼생활을 정리하든지... 하여튼, 손권이 대단한 사람이네요...
그렇게 행동했다면 전쟁이 일어날만한 빌미를 제공하는게 아닐까요?ㅋㅋ
동맹에 혼인만큼 확실한게없음. 손상향이 그렇게 드세고 꿍꿍이를 갖춘 인물인지 몰랐던게 문제죠
선추천 후감상
그래서 관우가 손권의 자녀 결혼 제안을 거부한 것 일 수도 있겠다.
납-득 ㄷㄷㄷㄷ
외모에 대한 묘사가 크게 없는거보니 미인은 아니였나봅니다...
손씨 핏줄인데 미인이었겠죠....
미인계 제일 치명적인 작전 무장해제 된 적에게 제일근접
개인적으로는 유비가 전장에서 짬밥이 몇 년인데 아무리 칼들어봤자 시녀 나부랭이한테 쫄리는 없고 아마 그걸 핑계로 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손권 입장에서는 만약에 자기 여동생이 유비랑 잘 지내도 또 이득인게 유선은 적자가 아니기 때문에 손부인이 유비의 아들을 낳기라도하면 유비 후계자로 밀어서 마치 유표때의 채모가 유종처럼 쓸 수도 있었겠지요.
그니까 '조운'이 우리가 익숙히 알고있는 코에이의 꽃미남 장수가 아니었을겁니다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그린 삼국지만화에서처럼 허저같이 덩치가 큰 호위무사 이미지가 딱 조운의 모습이었을거같아요
실제 정사 상 기록으로 비춰봤을 때도 꽃미남보다는 상남자다운 호남형에 가까웠을 거란 말이 많죠.
사람을 끌리게만드는 호감형 외모긴했을듯
손상향무참
둘 사이에 자식(아들)이 있었다면 좀 달라졌을까요?
시녀들이 칼 차고 있는데 엄청난 마조히스트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런 부부사이에 자식이 있는게 기적
유비는 지혜와 지식을 갖춘 덕성이 있는사람이다 유비가 손부인 맞아들인것은 유비가 온유한사람이다보니 ,거절하지못한것 이다 그러나 그당시 젼쟁판에서 누구의 여자를 아내로삼던 그것이 대업이루는데 의미가없다
검은배경이 매우 깔끔하고 읽기 좋습니다
유비는 유선말고 다른 자식없엇나요?
다른 자식도 있는데 유선이 맏아들이고 왕이어서 유선만 좀 강조되서 그런 겁니다.
유비 아들이 유영과 유리가 있긴한데 정확히 언제 나왔는지 기록이 없어서 유선과는 이복동생이고 나이 차이가 좀 난다 말고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손부인이 오나라로 돌아갈때쯤에는 아직 안태어나지 않았나 추측해볼 뿐입니다.
지 몸 내주고 죽인다..지동생도 그냥 도구로 쓴 양아치네..
전라의 시대에 여성은 도구로전락하죠. 이름도 기록없던 시대는 오죽할까요.
1등!! 잘듣겠습니다!!
무셔운 여자 손상향ㅎㄷㄷ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조운 이불킥 1: 유비 백성피난사건
2: 유선 납치사건
와우 흑백반전
손권 정치력은 진짜 좋네요. 그정치력을 다른나라에다 쓰면좋을텐데 말년에 이궁의 변을 일으켜서그렇지
좀 덜 흑화된 선조 같음 ㅋ
이궁의 변 그것도 이 분 나름의 해석한게 있으니 한번 봐보세요
@@trsjd9746 무슨내용 인데요?
호족들이랑 권력 나눠먹기 중인 구조라 호족들에게 이미 포섭 된 손화 대신에 손패에게 의도적으로 힘을 실어준 일종의 호족들에 대한 왕당파의 저항이 아니었나 하는거죠.
제 요약 참고하기 보다는 이 분 영상 찾아보세요.
2020😙9😚30
굿.☺🤗😍😘😗.
내가 여태껏 본 모든 소설 이나 영상들 중에서, 청화수 님이 최고 입니다... 중국쪽의 전문가들 빼구요... 한국에선, 청화수, 임용한 님이 최고입니다..
ㅣㅣㅗㅗㅡ두두ㅡ드트ㅜ드ㅡ드트드ㅢㅡ
마카롱인지뭔지 광고 그만하고 어디서 어떻게보는지 알려줘야 보든말든하지 ㅡㅡ
선생님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선조와 광해군에 대해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따로따로로요.
연산군 도요 ㅠㅠ
선조 나 광해군은 다룰 가치가 없다고 봄...
@@rca2097 ??
2등 ! 화이팅하세요
구독, 좋아요!!!
이미 유비가 나이가 많아서 남자의 매력이 없었을수도.. 밤에 힘이 부족했을거임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순 없지만, 그 이유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았어도 그뒤에 촉정벌 한중 이릉 직접 지휘관으로 뛴거보면 기운은 충분했을듯
손상향 = udt 특수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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