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냥님 해석에 오류가 있어서 남깁니다. 해나 올슨은 아동 보호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화를 위해 양쪽 부모 모두(전화, 대면) 만나야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다 상황을 보니 아이들의 방치를 두고 볼 수 없어서 그 사람이 아이들을 데려갑니다. 해나는 아동보호국 사람이기에 신분증과 연락없이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1시 45분경 메세지를 남기죠. 이젠 손을 쓰겠다고. 그렇게 아이들과 캐서린은 분리 조치됩니다.
캐서린은 일이 있어서 헤이즐을 픽업할수 없었기 때문에 토마스에게 픽업을 간접적으로 부탁한것인데, 도박중독자인 토마스는 그걸 무시하고 카지노에 갔음. 아동관리 보호국 헤나 올슨은 이사실을 알고 화나서 직접 헤이즐을 아동보호센터에 데려감. (미국은 아동보호가 엄청나게 중요시되는 국가라 법적으로도 가장 우선시될수있음) 헤이즐이 탈출한건 옛날 가족사진을 계속 가지고 다닌다는것으로 보아 가족들을 다시 찾고싶어서였을거라 생각함
토마스는 도박중독자였는데 사랑하는 아내 덕분에 나아졌습니다(아내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되는 부분)헤이즐이 실종되고 아내는 슬픔에 목을 맸습니다. 여기서 토마스도 아내의 뒤를 따라가고 싶었겠지만 실종된 딸을 찾고자 했던 아내의 숙원을 이루고자 그러지 못했죠. 드디어 헤이즐을 찾았는데 헤이즐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헤이즐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면 여기서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토마스가 아이린과 친해졌고, 아이린은 토마스에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토마스의 직감이 맞았음을 알렸습니다. 토마스는 아내의 딸과 손녀를 구하고 사랑하는 아내의 곁으로 가고자 아내와 같은 방식으로 밧줄을 준비합니다..
1. 1998년: 도박중독자였던 토마스는 자신의 실수로 딸 헤이즐을 아동관리국에 빼앗김.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아내 캐서린은 여러가지 일을 해야 했고, 딸 헤이즐을 돌볼 시간이 없었음. 토마스는 딸을 픽업해달라는 아내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한채 카지노에 감. 아동학대를 의심하던 아동보호국 소속 해나 올슨은 이 가정에 문제가 있음을 확신하고 헤이즐을 부모로부터 격리시키기로 결정(미국은 아동보호에 매우 엄격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공권력이 강하게 적용됨). 결국 캐서린은 딸을 빼앗겼다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함.
2. 헤이즐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아동보호센터에 머물고 있다가 탈출함. 그 후 가출청소년이 되어 방황하다가 필립을 만나 로즈로 이름을 개명하고 매춘부의 삶을 살기 시작. 필립과의 사이에서 딸 아이린을 낳음. 하지만 필립은 마약에 중독되어 자기 딸인 아이린마저 매춘부로 이용해 돈을 벌게 하려고 함. 아이린은 그 와중에 놀이터에서 낯선 아저씨를 만나 친해지게 되었는데 그 아저씨가 바로 아이린의 할아버지이자 로즈, 즉 헤이즐의 20년 전 잃어버린 아버지 토마스였음.
3. 헤이즐을 아동보호국에 빼앗기고 캐서린마저 자살한 후 토마스는 폐인이 되었고, 헤이즐을 찾기 위해 20년 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님. 그러다 결국 매춘부로 살고 있는 헤이즐(로즈)를 발견. 그 주위를 맴돌며 아이린과 친해졌는데, 2018년 11월 15일 아이린의 긴급한 문자를 받고 곧장 필립의 집으로 찾아감.
4. 연락을 받은 토마스는 필립의 집에 들이닥쳐 헤이즐(로즈)를 폭행하던 필립과 몸싸움을 함. 약쟁이였던 필립은 토마스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음. 그 과정에서 자기 주인을 지키려던 개(스파이크)가 달려들자 토마스는 주방에 있던 식칼로 개를 살해. 그리고 토마스는 필립의 집에 있던 매춘부들을 전부 탈출시켜주고 필립만 남겨둔 채 집을 빠져나옴.(토마스는 필립을 두들겨 패기만 하고 굳이 죽이기까지 할 생각은 없었던 모양.) 이때 토마스는 자기 아파트 열쇠를 집안에 떨어뜨림.
5.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필립은 방으로 가 침대 위에서 피를 닦다가,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금고를 열었음. 금고 안에서 필립이 꺼낸 것은 다름 아닌 권총. (현금, 마약 등의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 이유) 권총을 손에 쥔 필립은 토마스가 떨어뜨린 아파트 열쇠를 주워들고서 토마스의 아파트로 향함.
내용 정리 (스포) . . . . 토마스는 도박중독이었음 때문에 98년도 헤이즐 실종당시 부인이 부탁을 했음에도 본인이 아이를 데리러 가지 못해서 헤이즐이 납치당하고 실종당함. 충격으로 인해 아내 자살 . 죄책감에 토마스는 아이를 찾기위해 20년을 헤맴. 헤이즐은 로즈라는 이름으로 마약상 잘못 만나 인생 꼬임. 마약상 필립 개쌔끼임 미자 가지고 매춘함. 그리고 미자 그루밍해서 사랑해서 그러는거라며 가스라이킹 함. 할당량안되면 팸. 로즈는 딸을 지키려고 했는데 딸 마저 이용하려는 필립새끼를 보고 탈출각 봄. 필요한 물건 챙겨넣을 배낭 삼. 11/14일 한시에 필립이 없어서 탈출 감행, 모종의 이유로 들켜서 필립이 뒤질때 까지 너클로 팬듯. 팬 다음에 안방에 자물괴로 가둬놓음. 탈출 못하게. 딸이 그걸 보고 토마스한테 도와달라고 연락. 15일 토마스가 필립이 없는 틈을 타 침입. 개가 낯선 사람이니 공격했고, 토마스는 옷도 찢어지고 피도 흘림(시나리오 3 걸려있는 옷). 부엌에서 칼로 죽이면서 개랑 몸싸움을 했는 모양인지 집 열쇠를 흘려버림. 토마스는 부상당한채로 안방 자물쇠를 뜯어 버려 감금당해있던 헤이즐을 구출, 헤이즐은 금고를 열어 현금을 챙김. 다음 자신의 딸 아이린을 데리고 필사의 탈출을 하게 됨. 토마스는 집으로 돌아 왔지만 열쇠 없어 창문으로 들어옴. 개에게 물렸으니 구급키트로 지혈을 했던 모양. 아마도 필립은 모든 상황이 끝난 뒤 자신의 집에서 아이린과 헤이즐(로즈)가 탈출한 것을 깨달음. 그리고 현장에 남아있던 열쇠를 가지고 응징을 위해 토마스의 집으로 옴. 토마스는 이미 삶을 포기함. 딸을 찾아서 인지 자신의 죄책감을 견딜 수 없어서인지 자살을 결심한 상태였고 감행만이 남은 상황에서 필립이 토마스의 집으로 찾아옴.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필립이 스탠드로 토마스의 머리를 가격, 기절 내지는 쓰러트림. 이후 완전히 목숨을 끊기 위해 위에서 총을 쏜것으로 추정. 토마스의 집에 망원경이 있는게 너무나 슬프네요. 과거에 잠깐이지만 이루었던 가정, 아내와 아이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살았다니.. 그 아이들이 자신의 친 자식도 아닌데 말이에요.. 아마도 죄책감이 컸겠죠.
마지막 장면을 제 생각으로 정리해볼게요.(강스포) 토마스는 개와의 사투로 열쇠를 필립의 집에 떨두고 왔고, 열쇠가 없던 토마스는 창문으로 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낮엔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신발엔 흙만 묻어 있었고 그 순간에도 출혈은 계속 되고 있었던 게 분명합니다. 이미 피를 많이 흘린 토마스는 심한 빈혈증상이 있었고 바로 치료하러 주방까지 비틀거리며 걸어가 의료도구를 찾죠. 그 과정에서 걸어가다 스탠드를 건드리게 되어 쓰러지고 주방집기들을 넘어트렸을 것입니다. 바닥의 출혈도 그가 걸어간 방향을 짐작하게 합니다. 토마스는 주방을 샅샅이 뒤지죠. 자기 집인데도 의료도구를 바로 찾을 수 없던 이유는 달력이 아직 2015년에 멈춘 것과 곰팡이로 가득한 집으로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딸의 행방을 제외한 집 안의 물건에 무신경 했고 자살한 아내와 행방을 알 수 없는 자식으로 인해 크나큰 죄책감을 갖고 사는 토마스는 술에 의존했구요. 그렇게 의료키트를 찾아 치료를 마무리한 토마스는 오전에 구입한 물품들로 자신도 부인의 품으로 가기 위한 세팅을 합니다. 딸의 전화가 오히려 토마스를 홀가분하게 해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해친다는 건 맨정신에 하기 힘들죠. 알코올의 힘을 빌립니다. 지갑을 꺼내 거실의 의자에 앉아 캐서린의 사진을 보며 결심하지만 오전에 받은 맥주와 함께 먹다가 그대로 쓰러집니다. 과도한 출혈과 알코올, 그리고 긴장이 풀린 복합적인 이유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 비가 쏟아지는 밤에 문을 열고 들어온 필립은 기절해 자고 있는 토마스를 발견합니다. 거기서 그는 신발을 벗습니다. 주방 근처의 발자국들은 발바닥으로 보이고, 혹여 자고 있는 그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위함이었죠. 이미 토마스를 죽일 생각으로 온 그는 주방을 잠시 살펴보지만 그를 죽일 괜찮은 물건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총을 꺼냅니다. 한 손에는 신발,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든 채로 그의 상태를 보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토마스는 그의 인기척에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를 가만히 보고 있던 필립은 고민합니다. 왜 자신의 집에 찾아와 깽판을 놓았는지,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묻고 싶은 것이 산더미 같았죠. 그를 이대로 죽여버릴지, 아니면 깨워서 물어볼지 고민하다 결정합니다. 필립은 천장을 향해 총을 한발 쏩니다. 탕! 하지만 토마스의 상태는 정상은 아니었기에 총소리에도 정신이 들지 못했고, 필립은 다시 떠오르는 의문을 접어두고 그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겨눕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발을 쏩니다. 탕! 토마스의 머리의 핏자국과 살점이 튀며 비극적이게도 그렇게 생을 마감합니다. 그는 어쩌다보니 자의가 아닌 타의로 부인에게 가게됐네요.ㅠㅠ 지난 20년 그리고 현재까지도 괴로웠던 토마스는 그나마 고통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삶이 끝나게 되어 안타까우면서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지 뭐를 감정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자살하기로 한 사람이 굳이 의료키트를 찾아 치료를 했던 점이라던가, 이제라도 딸을 찾았는데 자살을 하려했던 이유는 아직 찾지 못했네요. 여기까지 제가 멋대로 해석한 뇌피셜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제 기억엔 외국은 아이 혼자 두면 양육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 판단해 임의로 보육원등에 재배치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스포) 제 의견으로는 토마스가 도박을 하러 감으로써 헤이즐이 혼자 있게 되고, 그걸 본 경찰관에 의해(실제로 이미 이전에 니콜라스와 헤이즐이 혼자있다가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음.) 재배치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충격으로 아내 캐서린은 목숨을 끊고,(신문기사에서도 '재배치의 충격으로'라고 나와있습니다. 재배치가 확실해요.) 니콜라스는 이후 전남편에게로 돌아가고, 헤이즐은 보육원에 있다 가출하면서 필립 패거리를 만난 것으로 추측되고요. 실종포스터도 그래서 보시면 '보육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애초 시나리오1의 사건은 실종사건이 아니었으며, 재배치된 시점을 보여준 듯합니다. 해나 올슨이 데려가려고 하다가 아마 학교선에서 컷 되지 않았나싶고요. (팜플렛에 '보호자 이외의 사람은 미리 전화를 해야합니다.'라는 문구가 있었으나 전화기록이 없었던 걸로 보아 학교측이 이 사건을 납치로 간주하고 경찰에 맡겼고, 경찰은 아이방치가 두번이나 이루어진 가정에 아이를 맡길 수 없다 판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빚도 한 몫했을테고요. 전화기록도 1시 45분에 끊겨있는 걸로 봐서 해나가 픽업하려하다 40분에 출발하면서 실패했을 가능성도 농후해보입니다.) 시나리오2는 보육원가출 이후 헤이즐의 상황이며, 헤이즐은 탈출을 시도하려했으나 들켜서 필립에게 폭행당하고, 토마스가 이 사실을 알고 헤이즐을 구출 하면서 막을 내린 것같습니다. 시나리오3는 자신의 도박중독때문에 아내는 죽고, 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렸다는 생각에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같고요. (알다시피 시나리오2의 환경은 사창가, 마약이 즐비하는 공간입니다. 자신의 도박중독만 아니었다면 캐서린은 살아있었을테고, 헤이즐은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있을지도 모르죠.) 필립이 침입해서 돈을 찾으려 뒤지다가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천장에 한발,(몸싸움이 아니면 천장에 총자국이 성립되지않습니다.) 그리고 토마스를 살해한 것같습니다. 정말 잘 짜여진 스토리에 감동받았네오. 페인스크릭 개인적으로 너무 맵이 크고 방대해서 길만 2시간넘게 헤맸던 것같은데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배경이다보니 훨씬 헤매는 일도 줄어들고 단서찾기도 명확해진 것같습니다. 여기는 정말 단서 떡밥이 기가 막혀요. 전화기록 시간마저 단서가 되다니 진짜 탐정이 된 것만 같았어요.
게임 한글 번역 과정에서 날짜가 오타가 존재하네요. ㅡㅡ;; 한글자 오타인데 유추에 혼동을 주는 요인이었습니다. ㅣ ㅣ스포방지 ㅣ ㅣ ㅣ 실종 시나리오 1-1 집전화 녹음기의 음성메시지 중에 9753번호의 수신 날짜가 1998-9-8 오후 1:45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혼동됐네요. ㅡㅡ;; (영어버전 보면 녹음 시간이 최신 부재중 전화시간과 동일하게 9월 18일로 되어 있는데 번역하면서 비슷한 숫자가 계속 나오다 보니 1을 빼먹었나 봅니다.
옥냥이 갓겜 판별기
웃는 이모티콘이 있는가 (O)
시간순삭이라고 되어 있는가 (O)
플레이 시간이 4시간 이상인가 (O)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제가 먼저 지갑 열겠습니다
옥슐랭 3스타
@@whiskeyjoy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신빙성 있는 평가지표가 되는거 같아서 웃기네
아 4시간 이하면 맛보기라고 ㅋㅋㅋ
영화처럼 즐기시길 바랍니다 (x)
초중반 웃으며 보다가 최종 후반부 너무 암울해서 옥냥이뿐만 아니라 시청자 모두 진지하게 봄 너무 슬프다...
이 게임사 전작인 페인스크릭 킬링즈도 몰입감 오지는 갓겜인디 옥냥님이 해줬음 좋겠다
와 이 게임 제작사 전작인 페인스크릭 킬링즈도 해주셨으면.. 일단 잘먹겠습니다
아 그게임 진짜 맛나죠,, 개재밌게 햇던 제 인생 추리겜
46:40 튜토리얼 종료 후 감상
48:02 실종 chapter 1
2:55:34 실종 chapter 2
5:09:48 문제 6번 답 단서 발견
5:20:27 답 입력
5:22:18 실종 chapter 3
1분 30초만에 갓겜 느낌나서 퇴근하고 클리어하고 오는걸로 하겠습니다
시간순삭 인증마크 감사합니다 방장님 충성충성^^7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재미ㅏㅆ나요?? 가성비 좋은지 추천좀여
ㄹㅇ 나도 1분 30초만에 갓겜냄새 맡아서 영상 끄고 플레이 하러 감 ㅋㅋ
난 겜살돈없어서 못한다ㅜㅜ
나도 튜토보고 플레이 하러 감 ㅋㅋ
혼자 했으면 머리 빠개질 게임인데 옥냥이 상황극이 개꿀잼이다
옥냥님 해석에 오류가 있어서 남깁니다.
해나 올슨은 아동 보호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화를 위해 양쪽 부모 모두(전화, 대면) 만나야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다 상황을 보니 아이들의 방치를 두고 볼 수 없어서 그 사람이 아이들을 데려갑니다. 해나는 아동보호국 사람이기에 신분증과 연락없이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1시 45분경 메세지를 남기죠. 이젠 손을 쓰겠다고. 그렇게 아이들과 캐서린은 분리 조치됩니다.
그리고 헤이즐은 1998년 당시에 실종된 것이 아닙니다. 실종 전단지를 보면 2004년에 실종되었다고 되어있죠. 제 추측이긴 합니다만.. 아마 캐서린 스스로가 보육원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탈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캐서린은 일이 있어서 헤이즐을 픽업할수 없었기 때문에 토마스에게 픽업을 간접적으로 부탁한것인데, 도박중독자인 토마스는 그걸 무시하고 카지노에 갔음. 아동관리 보호국 헤나 올슨은 이사실을 알고 화나서 직접 헤이즐을 아동보호센터에 데려감. (미국은 아동보호가 엄청나게 중요시되는 국가라 법적으로도 가장 우선시될수있음)
헤이즐이 탈출한건 옛날 가족사진을 계속 가지고 다닌다는것으로 보아 가족들을 다시 찾고싶어서였을거라 생각함
06:23 근데 원래 저런 강도 범죄 분배 비율 같은 경우는 계획 짠 사람이 사전 준비 비용 등 전반적인 모든 투자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반 이상을 가져가는 게 대부분임.
이분 최소 현직이신듯ㄷㄷ
ㄷㄷ 어케아시는거임
토마스는 도박중독자였는데 사랑하는 아내 덕분에 나아졌습니다(아내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되는 부분)헤이즐이 실종되고 아내는 슬픔에 목을 맸습니다. 여기서 토마스도 아내의 뒤를 따라가고 싶었겠지만 실종된 딸을 찾고자 했던 아내의 숙원을 이루고자 그러지 못했죠. 드디어 헤이즐을 찾았는데 헤이즐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헤이즐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면 여기서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토마스가 아이린과 친해졌고, 아이린은 토마스에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토마스의 직감이 맞았음을 알렸습니다. 토마스는 아내의 딸과 손녀를 구하고 사랑하는 아내의 곁으로 가고자 아내와 같은 방식으로 밧줄을 준비합니다..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방송은 중간에 살짝 봐서 첨부터 보고 싶었던ㅠㅠㅠㅠ
아니 이 게임을 이렇게 재밌게 하네 ㅋㅋㅋㅋㅋ추리하면서 진지하게 봤는데 혼자 까불지마세요 건방떨지마세요 이러니까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캐서린은 자녀들한테 소홀하고 방치하는 엄마였고 아빠는 도박중독자였어서 아동보호소(?) 쪽 다니는 헤나 올슨이 애들을 데려갔는데(아동보호소인지 악의적인 마음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대충 시간따져보니까 토마스가 도박하러간사이에 로즈(헤이즐) 납치당함. 그거때문에 캐서린하고 약속한걸 못지켰고, 도박때문에 딸을 잃은 슬픔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자살한 캐서린을 위해서라도 복수를 다짐했음.
.
.
.
.
.
그리고 마지막에 보면 토마스의 휴대폰에 로즈(헤이즐)이 구해줘서 고맙다는 음성메세지를 남겼는데, 아마도 토마스가 죽은뒤에 날아온 메세지같음. 참 안타까운거지
옥탐정 호들갑 모음
1:16:10
1:55:30
2:11:12
2:13:36
2:15:46
2:16:33
2:17:13
2:23:07
2:24:15
2:24:46
2:32:14
2:38:00
2:51:21
2:54:40
4:35:23
4:36:55 옥르가즘
4:40:42
4:41:02 원맨쇼 상황극
4:43:01 범인 관계대명사
4:48:18
5:17:53
5:20:30
5:22:05
24:37 완벽한 추리
59:21 채팅창 사라졌다고 말하고 음악나오는 타이밍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줄거리 다 알아도 또 봐야됨ㅋㅋ 옥냥님 헛다리 짚는거 개웃김ㅋㅋ
튜토리얼 30분박고 실패한 원용진탐정은 세계최고의 탐정이다
댓글 스포 당햇네..
잊을 만하면 까불지 말라고 기강 잡는 거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고 싶어 만든 킹받는 앵경 타임라인
11:55 그 안경 등장
46:52
1:09:30
1:55:40
킹경... 너무 좋아
왜없어진거야.. 흑
아니ㅋㅋㅋ 타임라인 누를때마다 쓰윽 장착하는게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여러분 건방떨지마세요
야신추
건빵 털지마세요
ㄱㅂㄸㅈㅁㅅㅇ
ㄱㅂㄸㅈㅁㅅㅇ
그리고 "까불지 마세요"
47:36 실종 #1
2:55:34 실종 #2
5:22:23 실종 #3
thx😊
진짜 이날 계속웃다가 소름돋음 ㅋㅋㅋ 레전드였다
와 씨 존나 재밌겠다 방탈출 러버 + 방구석 셜록 인 본인 처음으로 제목보고 흥분해버렸다 ,,
전역 4일전 군생활 녹이기 최고의 선택
와 가장 설렐때네 ㅋㅋ
잘못 쓰신거 아닌가요 ? 입대 4일전??
말출 나와 계시겠네요ㅋㅋㅋ
전역😂
전역 축하드려요!
와 옥냥이가 하는 추리게임 이건 못참지 즉시재생
시청중에 죄송합니다 우리 "옥냥이"
절대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난 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맥주가 있어서 혹시 검은머리인데 맥주로 염색했나 그생각까지 함 역시 방장은 뭔가 달라
이거 전작 페인스크릭 킬링즈도 해주셨으면… 갓겜인데
사건 전체 흐름 추측 -> 답글확인(스포일러)
1. 1998년: 도박중독자였던 토마스는 자신의 실수로 딸 헤이즐을 아동관리국에 빼앗김.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아내 캐서린은 여러가지 일을 해야 했고, 딸 헤이즐을 돌볼 시간이 없었음. 토마스는 딸을 픽업해달라는 아내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한채 카지노에 감. 아동학대를 의심하던 아동보호국 소속 해나 올슨은 이 가정에 문제가 있음을 확신하고 헤이즐을 부모로부터 격리시키기로 결정(미국은 아동보호에 매우 엄격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공권력이 강하게 적용됨). 결국 캐서린은 딸을 빼앗겼다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함.
2. 헤이즐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아동보호센터에 머물고 있다가 탈출함. 그 후 가출청소년이 되어 방황하다가 필립을 만나 로즈로 이름을 개명하고 매춘부의 삶을 살기 시작.
필립과의 사이에서 딸 아이린을 낳음. 하지만 필립은 마약에 중독되어 자기 딸인 아이린마저 매춘부로 이용해 돈을 벌게 하려고 함.
아이린은 그 와중에 놀이터에서 낯선 아저씨를 만나 친해지게 되었는데 그 아저씨가 바로 아이린의 할아버지이자 로즈, 즉 헤이즐의 20년 전 잃어버린 아버지 토마스였음.
3. 헤이즐을 아동보호국에 빼앗기고 캐서린마저 자살한 후 토마스는 폐인이 되었고, 헤이즐을 찾기 위해 20년 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님.
그러다 결국 매춘부로 살고 있는 헤이즐(로즈)를 발견. 그 주위를 맴돌며 아이린과 친해졌는데, 2018년 11월 15일 아이린의 긴급한 문자를 받고 곧장 필립의 집으로 찾아감.
4. 연락을 받은 토마스는 필립의 집에 들이닥쳐 헤이즐(로즈)를 폭행하던 필립과 몸싸움을 함.
약쟁이였던 필립은 토마스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음. 그 과정에서 자기 주인을 지키려던 개(스파이크)가 달려들자 토마스는 주방에 있던 식칼로 개를 살해. 그리고 토마스는 필립의 집에 있던 매춘부들을 전부 탈출시켜주고 필립만 남겨둔 채 집을 빠져나옴.(토마스는 필립을 두들겨 패기만 하고 굳이 죽이기까지 할 생각은 없었던 모양.)
이때 토마스는 자기 아파트 열쇠를 집안에 떨어뜨림.
5.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필립은 방으로 가 침대 위에서 피를 닦다가,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금고를 열었음. 금고 안에서 필립이 꺼낸 것은 다름 아닌 권총. (현금, 마약 등의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 이유)
권총을 손에 쥔 필립은 토마스가 떨어뜨린 아파트 열쇠를 주워들고서 토마스의 아파트로 향함.
데모버전인가 해봤을때 너무 어려워서 결국 제대로 못했는데..ㅠㅠ 옥냥님은 잘 하셨으려나요? (이제 보는중)
스포주의
3:39:00 잘보면 필체가 시나리오1의 토마스 필체랑 똑같음.
4:18:38 에서 나오는 해리가 토마스 해링턴의 별명임을 알수있음.
안경 다리 부러져가지고 비뚤어지는게 웃음벨이네ㅋㅋㅋㅋㅋ
59:20 브금 타이밍봐
제목에 이모티콘이 붙었는가? YES
시간순삭이 붙어있는가? YES
옥냥이가 썸넬에 등장하는가? YES
돌격
생방송 보다가 중간에 5트 하시는모습보고 못참고 말해버렸습니다 "건방떨지마세요"
39:51 건방떨지 말아주세요
아 옥방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잖슴ㅋㅋㅋㅋ 첨엔 3번 틀린 겈ㅋㅋㅋ
이거 뭔가 무서워서 생방 때 보다 말았는데, 불 다켜놓고 봐야겠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6시간짜리는 고봉밥은 아니구 중간밥,,
시간순삭 마크 못참지
내용 정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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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는 도박중독이었음 때문에 98년도 헤이즐 실종당시 부인이 부탁을 했음에도 본인이 아이를 데리러 가지 못해서 헤이즐이 납치당하고 실종당함. 충격으로 인해 아내 자살 . 죄책감에 토마스는 아이를 찾기위해 20년을 헤맴. 헤이즐은 로즈라는 이름으로 마약상 잘못 만나 인생 꼬임. 마약상 필립 개쌔끼임 미자 가지고 매춘함. 그리고 미자 그루밍해서 사랑해서 그러는거라며 가스라이킹 함. 할당량안되면 팸. 로즈는 딸을 지키려고 했는데 딸 마저 이용하려는 필립새끼를 보고 탈출각 봄. 필요한 물건 챙겨넣을 배낭 삼. 11/14일 한시에 필립이 없어서 탈출 감행, 모종의 이유로 들켜서 필립이 뒤질때 까지 너클로 팬듯. 팬 다음에 안방에 자물괴로 가둬놓음. 탈출 못하게. 딸이 그걸 보고 토마스한테 도와달라고 연락. 15일 토마스가 필립이 없는 틈을 타 침입. 개가 낯선 사람이니 공격했고, 토마스는 옷도 찢어지고 피도 흘림(시나리오 3 걸려있는 옷). 부엌에서 칼로 죽이면서 개랑 몸싸움을 했는 모양인지 집 열쇠를 흘려버림. 토마스는 부상당한채로 안방 자물쇠를 뜯어 버려 감금당해있던 헤이즐을 구출, 헤이즐은 금고를 열어 현금을 챙김. 다음 자신의 딸 아이린을 데리고 필사의
탈출을 하게 됨. 토마스는 집으로 돌아 왔지만 열쇠 없어 창문으로 들어옴. 개에게 물렸으니 구급키트로 지혈을 했던 모양.
아마도 필립은 모든 상황이 끝난 뒤 자신의 집에서 아이린과 헤이즐(로즈)가 탈출한 것을 깨달음. 그리고 현장에 남아있던 열쇠를 가지고 응징을 위해 토마스의 집으로 옴.
토마스는 이미 삶을 포기함. 딸을 찾아서 인지 자신의 죄책감을 견딜 수 없어서인지 자살을 결심한 상태였고 감행만이
남은 상황에서 필립이 토마스의
집으로 찾아옴.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필립이 스탠드로 토마스의 머리를 가격, 기절 내지는 쓰러트림. 이후 완전히 목숨을 끊기 위해 위에서 총을 쏜것으로 추정.
토마스의 집에 망원경이 있는게 너무나 슬프네요. 과거에 잠깐이지만 이루었던 가정, 아내와 아이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살았다니.. 그 아이들이 자신의 친 자식도 아닌데 말이에요.. 아마도 죄책감이 컸겠죠.
하..너무 좋아요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도토리처럼 쟁여놓습니다
너무 좋아요…😂
시나리오 2번 이야기가 너무 슬프다 ㅜㅜ 모든 인물들이 다 불쌍하네
방장님 제가 이가 다 갈려서 틀니를 꼈는데 틀니마저 다 갈아버렸습니다...
아드득... 빠드득...
이런 게임에서 잘 나타나는 한계…
번역이 애매하게 된 경우에 혼선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새벽에 추리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2:51:23 옥냥이님 날라간다 ㅋㅋㅋ
너무재밌다... 근데 직접 집중해서 플레이할 자신은 없다.. 옥탐정님이 다해주시겠지
음....옥냥이님이 놓친게 있긴한데...
실종 챕터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시신이 있는 곳 천장 보면 총알 흔적이 있어요
추리 장르+제목 보증+시간순삭+우히히 이모지 = 오늘 밤 다 뒤졋다
옥냥이님. 댓글 봤죠? 까불지 말라 이거에요
48:18 프롤로그 통과
2:51:10 전기충격 받는 옥탐정
4:40:45 갑자기 등장한 실사 범인
다음 에피도 올려주심 안되겠죠.. 너무 재밌어서 밤새 봤네요.. 방장 사랑해
올냥이에 2화 있는듯
코난이 없는 유명한의 현실
마지막 장면을 제 생각으로 정리해볼게요.(강스포)
토마스는 개와의 사투로 열쇠를 필립의 집에 떨두고 왔고, 열쇠가 없던 토마스는 창문으로 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낮엔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신발엔 흙만 묻어 있었고
그 순간에도 출혈은 계속 되고 있었던 게 분명합니다.
이미 피를 많이 흘린 토마스는 심한 빈혈증상이 있었고
바로 치료하러 주방까지 비틀거리며 걸어가 의료도구를 찾죠. 그 과정에서 걸어가다
스탠드를 건드리게 되어 쓰러지고 주방집기들을 넘어트렸을 것입니다.
바닥의 출혈도 그가 걸어간 방향을 짐작하게 합니다.
토마스는 주방을 샅샅이 뒤지죠.
자기 집인데도 의료도구를 바로 찾을 수 없던 이유는
달력이 아직 2015년에 멈춘 것과 곰팡이로 가득한 집으로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딸의 행방을 제외한 집 안의 물건에 무신경 했고 자살한 아내와
행방을 알 수 없는 자식으로 인해 크나큰 죄책감을 갖고 사는 토마스는 술에 의존했구요.
그렇게 의료키트를 찾아 치료를 마무리한 토마스는 오전에 구입한 물품들로 자신도
부인의 품으로 가기 위한 세팅을 합니다. 딸의 전화가 오히려 토마스를 홀가분하게
해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해친다는 건 맨정신에 하기 힘들죠. 알코올의 힘을 빌립니다.
지갑을 꺼내 거실의 의자에 앉아 캐서린의 사진을 보며 결심하지만 오전에 받은 맥주와 함께 먹다가 그대로 쓰러집니다.
과도한 출혈과 알코올, 그리고 긴장이 풀린 복합적인 이유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 비가 쏟아지는 밤에 문을 열고 들어온 필립은 기절해 자고 있는 토마스를 발견합니다.
거기서 그는 신발을 벗습니다. 주방 근처의 발자국들은 발바닥으로 보이고, 혹여 자고 있는 그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위함이었죠.
이미 토마스를 죽일 생각으로 온 그는 주방을 잠시 살펴보지만 그를 죽일 괜찮은 물건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총을 꺼냅니다. 한 손에는 신발,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든 채로 그의 상태를 보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토마스는 그의 인기척에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를 가만히 보고 있던 필립은 고민합니다.
왜 자신의 집에 찾아와 깽판을 놓았는지,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묻고 싶은 것이 산더미 같았죠.
그를 이대로 죽여버릴지, 아니면 깨워서 물어볼지 고민하다 결정합니다.
필립은 천장을 향해 총을 한발 쏩니다. 탕!
하지만 토마스의 상태는 정상은 아니었기에 총소리에도 정신이 들지 못했고,
필립은 다시 떠오르는 의문을 접어두고 그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겨눕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발을 쏩니다. 탕!
토마스의 머리의 핏자국과 살점이 튀며 비극적이게도 그렇게 생을 마감합니다.
그는 어쩌다보니 자의가 아닌 타의로 부인에게 가게됐네요.ㅠㅠ
지난 20년 그리고 현재까지도 괴로웠던 토마스는 그나마 고통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삶이 끝나게 되어
안타까우면서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지 뭐를 감정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자살하기로 한 사람이 굳이 의료키트를 찾아 치료를 했던 점이라던가, 이제라도 딸을 찾았는데
자살을 하려했던 이유는 아직 찾지 못했네요.
여기까지 제가 멋대로 해석한 뇌피셜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스포일러 방지선
제 생각에는 마지막에 자살하려고 했던게 죄책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납치당했던 것도 아내가 자살한 것도 그때의 자신이 결국 아이들을 데리고 등교를 하러가지않고 도박하러 카지노의 갔었다는 죄책감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제 기억엔 외국은 아이 혼자 두면 양육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 판단해 임의로 보육원등에 재배치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스포)
제 의견으로는
토마스가 도박을 하러 감으로써 헤이즐이 혼자 있게 되고, 그걸 본 경찰관에 의해(실제로 이미 이전에 니콜라스와 헤이즐이 혼자있다가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음.) 재배치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충격으로 아내 캐서린은 목숨을 끊고,(신문기사에서도 '재배치의 충격으로'라고 나와있습니다. 재배치가 확실해요.) 니콜라스는 이후 전남편에게로 돌아가고, 헤이즐은 보육원에 있다 가출하면서 필립 패거리를 만난 것으로 추측되고요.
실종포스터도 그래서 보시면 '보육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애초 시나리오1의 사건은 실종사건이 아니었으며, 재배치된 시점을 보여준 듯합니다. 해나 올슨이 데려가려고 하다가 아마 학교선에서 컷 되지 않았나싶고요. (팜플렛에 '보호자 이외의 사람은 미리 전화를 해야합니다.'라는 문구가 있었으나 전화기록이 없었던 걸로 보아 학교측이 이 사건을 납치로 간주하고 경찰에 맡겼고, 경찰은 아이방치가 두번이나 이루어진 가정에 아이를 맡길 수 없다 판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빚도 한 몫했을테고요. 전화기록도 1시 45분에 끊겨있는 걸로 봐서 해나가 픽업하려하다 40분에 출발하면서 실패했을 가능성도 농후해보입니다.)
시나리오2는 보육원가출 이후 헤이즐의 상황이며, 헤이즐은 탈출을 시도하려했으나 들켜서 필립에게 폭행당하고, 토마스가 이 사실을 알고 헤이즐을 구출 하면서 막을 내린 것같습니다.
시나리오3는 자신의 도박중독때문에 아내는 죽고, 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렸다는 생각에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같고요. (알다시피 시나리오2의 환경은 사창가, 마약이 즐비하는 공간입니다. 자신의 도박중독만 아니었다면 캐서린은 살아있었을테고, 헤이즐은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있을지도 모르죠.) 필립이 침입해서 돈을 찾으려 뒤지다가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천장에 한발,(몸싸움이 아니면 천장에 총자국이 성립되지않습니다.) 그리고 토마스를 살해한 것같습니다.
정말 잘 짜여진 스토리에 감동받았네오. 페인스크릭 개인적으로 너무 맵이 크고 방대해서 길만 2시간넘게 헤맸던 것같은데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배경이다보니 훨씬 헤매는 일도 줄어들고 단서찾기도 명확해진 것같습니다. 여기는 정말 단서 떡밥이 기가 막혀요. 전화기록 시간마저 단서가 되다니 진짜 탐정이 된 것만 같았어요.
48:21 옥협소...
게임 먼저 즐긴 다음 올라온 옥방장 영상..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이젠 연깁니다 안하네요 ㅋㅋㅋㅋ 진심인듯 ㅋㅋㅋ
아이린을 공원에서 발견하고 거기서 딸을 찾은거네 똑같이 생겼었나보다
4:41:00 아 추리 진짜 대웃겨
진짜 미칠듯이 웃었음 이거 보면서 ㅋㅋㅋ
여러분~당신? 월클 아니야.
27:38 ㅋㅋㅋㅋㅋ
방장 추리실력에 소름돋기도 했어요!!!
드디어 떴다 시간순삭
옥갈통 이빨갈리는거 진짜 오랜만이다 아드득빠드득
튜토만 40분.. 갓겜 ㄷㄷ
시작부분 말고 기억이 안나요 아주 숙면을 취했습니다.
똑똑한 청년.
뭔가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안타깝다 근데 현실이 더 잔인한 이야기가 많음...
까불지마세요 만 남은 방송 ㅋㅋㅋㅋ
옥냥님 시티즈 스카이라인2은 일정에 없으신가요 또 도시만드는 게임 나왔던데
이거 나오자마자 올클까지 달렸는데 진짜 재밌음... 에피소드 1은 진짜 갓이다...
근데 나머지는 에피1같지는 않음
47:40 까불지 마세요
시청자를 교도소에 보내버리기 위한 옥냥이의 쇼가 시작된다
58:50 외화 더빙 ㅋㅋㅋㅋ
킹받는 앵경추 진짜 ㅋㅋㅋㅋㅋㅋ
종수형에게 차돌짬뽕이 있고
옥냥이에겐 선글라스가 있다!
옥냥사무소 임대문의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드립 미쳤네
24:12 대한 외국인
44:10 향하던 차에
썸네일에 멋진 옥냥이+(※시간순삭)+🤣+시험끝남= Science
게임 한글 번역 과정에서 날짜가 오타가 존재하네요. ㅡㅡ;; 한글자 오타인데 유추에 혼동을 주는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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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스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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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시나리오 1-1 집전화 녹음기의 음성메시지 중에 9753번호의 수신 날짜가 1998-9-8 오후 1:45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혼동됐네요. ㅡㅡ;;
(영어버전 보면 녹음 시간이 최신 부재중 전화시간과 동일하게 9월 18일로 되어 있는데 번역하면서 비슷한 숫자가 계속 나오다 보니 1을 빼먹었나 봅니다.
21:33 질투나게 하지 마세요
이걸 튜토리얼을 46분이나 하는게 사람입니까? 맙소사...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
41:39 옥들갑
얼마전에 커뮤니티에서 잠든 사람은 침튜브로 보내진다고 그러는데, 전 옥튜브로 보내집니다. 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 표정 왜이리 진지한데 ㅋㅋㅋㅋㅋ
나는 옥냥님 얼굴보기전에 목소리만 들었을때 외국 유학생인데 뭔가 연구하는 박사님 으로
한국 잠깐오신분 🤣ㅋㅋ 🥳
48:16 실종원
아니 방장 수능 20일 남기고 스파이더맨2 다봣는데 나한태 또 추리영상을 내놓는거야? 하 진차ㅋ 어쩔 수 없네 6시간 딱대
나레이션 목소리 스칼렛 요한슨같다.
번역이 아쉽네요 ㅜ 주가 왜 상태로 돼잇어..
첫 추리 대장이 나이가 더 어리다고 했으니 운전자는 첫번째 넘 인듯.
아직 보는 중...
이게 벌써 올라와;;
진짜재밌다 까불지않겠습니다
튜토 윌로우베어교정시설에 둘이 같이들어간거랑, 나이랑 비교하면 누가누구인지나오고, 훔친애랑 운전한애 나오고 메세지랑 비교해보면 답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