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연을 끊고 스무해 정도에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참 많이도 서럽게 울었더랬습니다. 식을 마치고 한줌 재로 사라져버리는 마지막에야 이제 영영 그 손을 잡지 못하는걸 알았습니다. 내나이 오십이 넘어도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간줄 몰랐습니다. 언젠가 그냥 대문을 열고 잠깐 외출하고 돌아온 느낌이었는데 스무해가 지나가버리는. 오늘 선생님 노래듣고 무심한 제가 슬퍼 많이 울었습니다. 늦잠을 잔건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건지.. 기억은 철없던 십대인데 흔머리가 희끗희끗 중년이 되어버린 지금의 내가 참 슬프지는 하루 입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저도 18년 인연을 끊고 살다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셨단 소식을 들었었지요... 돌아가셨단 슬픔보단 내자신에 대한 애한이 더 컸던것 같더군요. 아무말도 못들었고 아무말도 하지 못한 .. 내나이 50넘어. 참 그렇게 서럽게 울었었는데 오늘 이 노래를 듣는데 참.. 마음의 상처라는건 나이와 상관없이 안잊혀지고 아픕니다
저도 아빠 엄마랑 인연 끊고산지 20여년..... 돌아가시면...그 소식 들리면 그때 한번 뵈야지...하며..내년이 60... 지금이라도 찾아뵙는게 나은건지..아닌지.. 어쩌라는건지........... 최백호님 노래와 님의 답글이.. 비오는 이 밤 나를 또 잠들지 못하게하고 있습니다... 천륜이라는 인연을 놓아버린 내가 나에게 용서 받을수나 있는건지..........
좀전에 나훈아 테스형 영상보고 나이에 맞지지않게 보톡스로 주름도 없애고 얼굴도 빵빵하지만 화려한 무대에 비해 초라하게 느껴졌었는데 아무것도 없이 목소리만으로 노래하는 최백호는 외소한 신체와는 별개로 참 거대하고 위대하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여기 있었구나를 느끼게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최백호
아...... 뭐라고 써야 할 지.. 가슴이 너무 먹먹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그냥..,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인생.. 모든 것이 스쳐지나갑니다. 시간이 남아.있음에 감사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의 삶에 더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힘이있네요. 한없이 사랑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래를 들려 주시어...
2해전 모친여위고 이 음악을 우연히 접했었지요 이음악을 듣고 있으니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나와서 어쩔줄 몰라했었지요. 지금도 그렇군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더이다. 가슴이 아파오더이다. 감사했었습니다 어머님~! 당신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냥 가을 바람만 스쳐가는군요
제 손등에 보면 흉이 남아 있습니다 담뱃불로 스스로 지졌던 그 당시에 간직했던 힘듦에 무게보다 차라리 순간에 쓰림이 살아있다는 느낌 같은것이었습니다 약간에 안정제를 지금도 복용중이고 언제고 이곳을 떠날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툴게 대했던 사람들에 소중했던 그 사랑에 표현도 어설펐던거 같습니다 가끔 목놓아 울어주심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죠 내가 날 사랑하니 눈물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저의 평생친구인 저희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너무 좋아하시던 분이여서 아주 어렸을때 부터 선생님 노래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선생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아버지 모시고 차타고 갈때 라디오에서 선생님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시면서 따라 부르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웃음도 나고 보고싶어 눈물도 나네요 ! 애비, 낭만에대하여, 길위에서.. 32살인 저한테는 생소한 노래지만 정말 제 최애곡들이랍니다..^^ 앞으로 건강히 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최백호 선생님, 요즘 선생님의 노래가 제겐 많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50중반에 뒤늦게 선생님앓이하며 매일 밤 유튜브 뒤지며 새 노래영상 기다렸었는데 낭만 is Back 시즌2 철원편, 노래 뿐만 아니라 멋진 영상과 어우러지는 인생에 관한 선생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70대엔 70의 호흡대로 80대엔 80의 호흡으로 부르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건강 유지하시면서 선생님의 노래 오래 오래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12/5일 용인공연 친한 형님 내외 분을 초대해서 갑니다~ 선생님 노래 공연장에서 듣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 됩니다♡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께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긴 꿈이었을까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 가네.
싱어게인에서 경연곡으로 듣고 명곡을 늦게 알게 됐네요. 암투병으로 힘들었던 때를 생각하면 이 노래가 더욱 가슴에 파고 들면서 눈물이 납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인생의 뒤안길에서 되새김을 하게 하는데 아마 이 세상을 언젠가 마무리할 때 쯤엔 이 노래가 곁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3년 부산의 무아 음악감상실에서 공연하시던 모습을 뵙고 참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 와 선생님의 모습을 뵈니 깊어진 연륜에서 나오는 호소력과 그만큼 나이드신 모습을 뵈니 마음이 참...그렇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더 오래 선생님의 노래를 들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님과 연을 끊고
스무해 정도에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참 많이도 서럽게 울었더랬습니다.
식을 마치고
한줌 재로 사라져버리는
마지막에야
이제 영영 그 손을 잡지 못하는걸 알았습니다.
내나이 오십이 넘어도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간줄 몰랐습니다.
언젠가 그냥 대문을 열고
잠깐 외출하고
돌아온 느낌이었는데
스무해가 지나가버리는.
오늘 선생님 노래듣고
무심한 제가 슬퍼
많이 울었습니다.
늦잠을 잔건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건지..
기억은 철없던 십대인데
흔머리가 희끗희끗
중년이 되어버린
지금의 내가
참 슬프지는 하루 입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가슴절절히 느껴지는 감정의 애틋함에 모르는 남이지만 눈물이 나네요...
저도 18년 인연을 끊고 살다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셨단 소식을 들었었지요... 돌아가셨단 슬픔보단 내자신에 대한 애한이 더 컸던것 같더군요. 아무말도 못들었고 아무말도 하지 못한 .. 내나이 50넘어. 참 그렇게 서럽게 울었었는데 오늘 이 노래를 듣는데 참.. 마음의 상처라는건 나이와 상관없이 안잊혀지고 아픕니다
선생님에 댓글을 읽고 마음이 절절합니다 저는 비록 28살이지만 저도 지나온 시간들이 그저 눈감았다 잠깐 눈을 뜬 꿈같습니다 제 세월도 순식간에 지나가고 선생님에 나이가 되겠죠 그때가 되면 오늘이 생각날것 같습니다
저도 아빠 엄마랑 인연 끊고산지 20여년.....
돌아가시면...그 소식 들리면 그때 한번 뵈야지...하며..내년이 60...
지금이라도 찾아뵙는게 나은건지..아닌지..
어쩌라는건지...........
최백호님 노래와
님의 답글이..
비오는 이 밤 나를 또 잠들지 못하게하고 있습니다...
천륜이라는 인연을 놓아버린 내가 나에게 용서 받을수나 있는건지..........
늦잠을 잔건지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 . 시구절처럼 다가오네요
좀전에 나훈아 테스형 영상보고 나이에 맞지지않게 보톡스로 주름도 없애고
얼굴도 빵빵하지만 화려한 무대에 비해 초라하게 느껴졌었는데 아무것도 없이
목소리만으로 노래하는 최백호는 외소한 신체와는 별개로 참 거대하고 위대하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여기 있었구나를 느끼게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최백호
아......
뭐라고 써야 할 지..
가슴이 너무 먹먹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그냥..,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인생.. 모든 것이 스쳐지나갑니다.
시간이 남아.있음에 감사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의 삶에 더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힘이있네요.
한없이 사랑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래를 들려 주시어...
몇일전 옆지기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이 노래 들으니 남편에게 보내는 한편에 시 같네요. 언제나 내 편 이였던 남편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부부로 살고 싶습니다. 여보야 사랑해요 아프지 말아요
힘내세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으실꺼에요.
눈물납니다.ㅠㅠ
그곳에서도 계속 같은 편처럼 바라봐 보실 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남편분의 하늘 안식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가족이 많이 아프셔서...맘이 아프네요 인생 참...
누가누군지 구분이 안되는 아이돌그룹 노래와 또역시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되는 트로트아이돌가수들 말고 이런 감성과 한편의 시같은 가사와 듣는순간 얼음이 되게 하는 목소리 ... 저도 이제 나이가 드니 최백호가수님의 노래에 젖어드는군요. 가사에서 나이듦의 멋짐이 보입니다.
2해전 모친여위고 이 음악을 우연히 접했었지요
이음악을 듣고 있으니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나와서 어쩔줄 몰라했었지요.
지금도 그렇군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더이다.
가슴이 아파오더이다.
감사했었습니다
어머님~!
당신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냥
가을 바람만 스쳐가는군요
괜찮은줄..그래도 좀 나아진줄..무뎌진줄 알았는데..나 그냥 버티고 있었던듯..한 순간에 터져버려서 소리내어서 펑펑 울어버렸네요.이로인해 차라리 내 자신을 돌아보게된듯..감사합니다.
제 손등에 보면 흉이 남아 있습니다
담뱃불로
스스로 지졌던
그 당시에 간직했던
힘듦에 무게보다
차라리 순간에 쓰림이
살아있다는 느낌 같은것이었습니다
약간에
안정제를 지금도 복용중이고
언제고
이곳을 떠날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툴게 대했던
사람들에 소중했던
그 사랑에 표현도 어설펐던거 같습니다
가끔
목놓아 울어주심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죠
내가
날 사랑하니 눈물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어떤의미 너무 감사해요..따뜻한 주말 저녁 시간되시길..
쓸쓸함이 어떤느낌이야? 라고 한다면 이 노래를 들려주고 이게 쓸쓸함이야 라고 할 거 같습니다.
항상 아빠를 원망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 내가 44살 아빠나이가 되고보니 이제서야 아빠 맘을 알것 같아요..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저의 평생친구인 저희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너무 좋아하시던 분이여서 아주 어렸을때 부터 선생님 노래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선생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아버지 모시고 차타고 갈때 라디오에서 선생님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시면서 따라 부르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웃음도 나고 보고싶어 눈물도 나네요 ! 애비, 낭만에대하여, 길위에서.. 32살인 저한테는 생소한 노래지만 정말 제 최애곡들이랍니다..^^ 앞으로 건강히 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최백호선생님 노래는 늘 가슴 먹먹한 감동을 줍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그리고 목소리 오래 들려주세요!
할아버지 좋은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어리지만 이 노래는 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걸까요...
돌아가신...아버지가 생각나서 한 동안 눈물이 나서 힘들었지만.. 감사합니다 ^^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최백호님만의 감성,, 오래 오래 듣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재감성흉내맛없재💐💐오색향기같은 세월을 예쁜것만보고사신것같은 예쁜인생느껴집니다💐💐
인생의 깊이가 담겨있는 노래입니다. 내 나이도 어느듯 인생을 느낄 수 있게 가까이 와 있는데, 최백호님의 흰머리와 주름과 가사가 오버랩되면서 저를 슬프게 합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시네요.이노래 작사하신분은 시인이십니다.우리 처럼 긴 세월을 지나온,사람은 가사가 가슴에스며서 아려오니까. 감사합니다. 이 좋은 노래를 만드신 가수 작곡. 작사 님들 위로가되어 살아온 시간을 보상받는기분입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에 가만히 들으니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놓쳐버렸던 소중
한 나의 인연들... 우리 엄마... 그리고
혼자계신 울 아버지... 저 분의 목소리
에 다 녹아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최백호의 감성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전혀 촌스럽지않다. 오히려 농익은 감성이 세월에 덧대여져 아름답기까지하다. 아픈데, 슬픈데, 위로가된다.
최백호님!!
싱어게인 보고 이노래를
찾았답니다
인생에 신오애락을 노래하는
마지막 까지에 여정을
담은 노래 감동이 였답니다
희
싱어게인 듣고 왔는데 선생님은
첫 소절 듣자마자 울컥하고 가슴이 긁히네요
8년 전 자라섬에서 처음 선생님 음악을
라이브로 들었었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솔박2일님 팬입니다
와.. 죽기전에 시간이 주어지면, 꼭 이 노래 들으면서 눈 감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면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한 분이 여기 계시네요ᆢ저도 찐친보고 장례식때 이노래 틀면 좋겠다고 했는데ᆢ😅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최백호 님의 깊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주는 감동 때문인 듯 합니다^^
최백호님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나이드실수록 더 멋있어지시는 것 같아요 ❤❤❤
싱어게인에서 스무 살 64번 가수가 부르는 노래 듣고 감동 받고 이 노래 찾다 다시 듣습니다. 눈물 납니다.
직접들으면 쓰러집니다^^ 정말좋아요. 가슴속을 후벼파드라구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시길바랍니다.
까마득한 귀여운나이의 후배가수가 길위에서를 불렀습니다 선생님.. 너무 명곡입니다ㅠㅠㅠ 계속 노래해주세요!!
마음이 서걱거리네요.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계속 듣게 되네요.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백호님 노래를 듣고 있자니 얼마전 떠나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마음이 더 미어지네요.. 앞으로도 많은 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유동근 배우가 드라마에서 부르는걸 처음 들었는데..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나오는 명곡입니다
최백호씨.다부질없는인생사는.누구나똑같아요.건강만챙기시구.❤❤❤
선생님 노래의 깊이는 진심 최고 십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셔요
부산에서 라는 음악에 빠져 있다 그 다음으로 선생님 노래에 빠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아름다운곡으로 보여주시니 반갑습니다 가슴으로 부르는노래라는걸 느껴져요 오래토록 깅
이제 70이 되고 보니 세상 떠난다면 유서로 쓰고싶은 ~~
노래에서 담담함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공감이 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최백호 가수님 노래많이 좋아하는 팬입니다 굳이 뭐다 뭐다 할것도없이 청사포 등 너무 너무 팬입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영상 배경에 홀로서있는
나무가 이리도 가슴 시리게
노래와겹쳐 마음을 울리는지
오늘 처음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아름다운노래 감사합니다
최백호님
백호형님 ~ 호치민에 있을 때 퇴근길에 라디오에 나오는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애청했는데 ~ 작년에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미뤘던 아들, 딸 결혼도 시켰고요 ^^ 건강하시고 또 유튜브에서도 뵙겠습니다 🙇♂️🙇♂️🙇♂️
이곡, 얼마남지 않은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며 듣기 참 좋을것 같습니다
노래가 참 깊다
정말 아무도 흉내낼수 없는 목소리 ,감성 정말 최고입니다
싱어게인 재방보고 저도찾아봤습니다 생에 마지막을향해가는나이이기에 더욱 가슴에맺히네요 감사합니다 노래해주셔서ᆢ
이 시대에 최백호가 더 젊은나이로 가수생활한다면 피워가 엄청났을것이다. 요즘 이런 목소리의 파워를가진 가수가 드물다.
와인에 젖어 이노래를 듣습니다~~이노래가 있어서 좋네요
내나이 60
사연많고 긴세월~~~
한구절 한구절 가슴에 와서
박힙니다
인생이 긴꿈일까요?
노래를 듣는 내내 명치 저 안쪽이 저릿해지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깊이가 다릅니다
마음 깊숙히까지 와닫는
울림과 감동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곡으로 힐링을 주셔서
세월 흐름이 스토리 같은 노래입니다...
징금다리 조심스럽게 걸은 모습같은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긴 꿈이였을까...
목소리가 가진 힘이 이렇게 대단하구나... 싶습니다^^ 더 건강히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엄마가 살아계시면 같이 듣고 싶은
너무 좋은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선생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슴이 먹먹해지는 노래입니다 유동근님이 부르는걸 보고 그때부터 더 좋아하고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좋은 노래 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최백호님
최고네요
가사가 ㆍ넘슬프구 ㆍ맘에와닿네요 건강하세요
노래도 좋은데 선생님의 목소리에 연륜이 느껴지며 생각에 잠기는 명곡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ᆢ
멋진 목소리 오래 듣게 해주세요~~
싱어게인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또 들엇네요.. 원곡도 너무 슬프도록 아름다운곡~
연세가 들어서 힘이 빠지시니, 노래가 더 깊이를 더 합니다. 백호아저씨가 늙어 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꽤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오래동안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미쳐버리겠다
첫소절에 끝났네
넘사벽
최백호 선생님,
요즘 선생님의 노래가 제겐 많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50중반에 뒤늦게 선생님앓이하며 매일 밤 유튜브 뒤지며 새 노래영상 기다렸었는데 낭만 is Back 시즌2 철원편, 노래 뿐만 아니라 멋진 영상과 어우러지는 인생에 관한 선생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70대엔 70의 호흡대로 80대엔 80의 호흡으로 부르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건강 유지하시면서 선생님의 노래 오래 오래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12/5일 용인공연 친한 형님 내외 분을 초대해서 갑니다~ 선생님 노래 공연장에서 듣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 됩니다♡
최백호 쌤 노래중 젤 좋아하는 노래!
드라마 ost여서 20대때 처음 알게됐는데 그때 이후로 가을겨울마다 들었는데
올핸 여름에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최백호님
많은 곡들이 있지만..
길 위에서..
그쟈... 란 곡을
더욱더
좋아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 드려요
수수한 차림새에
적당히 보기좋은
흰머리,
열심히 살아온 사람만이
풍길수있는 편안한
뒤돌아봄,,,
참 곱게 늙으셨네요
최고 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고희기념공연에서 뵈었습니다
우선 구십공연
기다리고 백세 공연도
참으로 숨막히게 아름다운 노래와 참으로 숨막히게 아름다운사람. 난 오늘 내인생 최고의 노래를 들었습니다.깊이 감사드립니다.노래를 듣는 내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ㅠ.ㅠ
찡해요!~~~다시 들을때마다 명곡같아요^^멋진 풍광과 함께 노래 멋지세요~~~진정한 낭만가객이시네요^^
인생철학이 담긴 노래... 가슴이 휑하면서도 따뜻한 노래.
하염없이 눈물이 나고 또 나네요.
언젠가 문득 오늘이 생각날때
또 듣고싶은 노래입니다
힘들고 부질없다 생각해두 잘안되는 일상과 제가 밉네요.
버겁구 벅차구 힘들때 다시
듣겠습니다. 4:05
넘 감동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오래오래 노래들려주셔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께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긴 꿈이었을까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 가네.
새소리, 바람소리, 목소리ㅠ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누군가 그리워집니다~
아침 이른시간 좋은노래
잘듣고갑니다~~~~~
너무좋습니다~~^^
최백호님ᆢ 감사합니다 ᆢ 느낄수있게 해주심이 ~~
아직은 떠나 가야할 시간이 되지 않은듯 합니다~~^늦가을 분위기와 부드러운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음악듣는데 인생의깊이도.느껴지고 왜그렇게 찬란하기도 아프기도한지ㅜㅜ 너무듣기좋았습니다
나는어딨쯤왔을까???~~이제는 하나하나 정리하며 비워가며 가벼운맘으로 기다려야할것같구나~~
정말이지 잘익어서 고개숙인 벼같은 노래예요.
먹먹해지는 노래 같습니다. 감히 연륜 없이는 이 노래를 정확히 소화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최백호님의 노래를 듣고있자니 내 마음 깊은 곳에 망각되어버린 ..인생의 슬펐던 감정들이 되살아나...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젖어들고.. 어느새 이유 모를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싱어게인에서 경연곡으로 듣고 명곡을 늦게 알게 됐네요.
암투병으로 힘들었던 때를 생각하면 이 노래가 더욱 가슴에 파고 들면서 눈물이 납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인생의 뒤안길에서 되새김을 하게 하는데
아마 이 세상을 언젠가 마무리할 때 쯤엔
이 노래가 곁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 죽으면 이 노래 틀어 달라고 해야 겠다 꿈이 였다면 꿈 같은 인생을 나는 그저 웃으면서 달려 왔노라 마지막에도 웃으면서 가노라 사랑했고 고마웠고 소중했던 나의 인생아
아직 살아 계신다면 좋아요 눌러 주세요, 😅
노래가 너무 좋고 글이 좋군요, 😊
너무나 좋은 노래네요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ㅜㅜ
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때도 들었을때도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싱어게인 보고 또다시 듣게되네요 역시 최백호님의 노래는 깊이가 다르네요 반복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시대에 살며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귀한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음악해주시길 바랄께요~~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산그림자 같고,, 영혼의 메아리 같으신 님,, 우리 그 꿈 보다 길게 꾸어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34일 됐네요..
아빠가 유튜브로 최백호님 길위에서 노래를 들으셨던게 생각나서 찾아 듣는데 그립네요 아빠가 너무나도..
다른가수들이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선생님만이 갖고 있는 감성. . 깊이. . 가슴 울리는 한 소절 소절
이 곡만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최백호 가수님의 목소리와 가사가 어울어져 살아온 삶이 오버랩 돼서 가슴이 먹먹합니다ㅜㅜ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황혼이 깃드는 길목에서
만난 이 노래 아 ~~
그 가슴안에서 토하듯 아름다운 감성..
어쩜 사무치는 그리움인지도
83년 부산의 무아 음악감상실에서 공연하시던 모습을 뵙고 참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 와 선생님의 모습을 뵈니 깊어진 연륜에서 나오는 호소력과 그만큼 나이드신 모습을 뵈니 마음이 참...그렇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더 오래 선생님의 노래를 들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들을수록 빠지게되는 백호님노래 푹 빠져봅니다 ^^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인생이 주마등쳐럼 지나가는 한순간이라는 걸 ~
건강하세요
나이를 한살 늘어갈때마다 듣는 이 노래가 다르게 너 슬프게 느껴집니다
최백호님의 길위에서라는 노래를 처음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접했는데 이노래를 듣고 울며 년에 한번씩 찾아듣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백호선생님.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래해주셔서...고맙습니다. 계속 지금처럼 이 별에 계셔주셔요.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이시대 최고의 음유시인...🙇♂️🎊👍🎊
진한 여운이 남습니다.
따라갈수도 따라올수도없는 깊이에 그저 잘 듣기만합니다~
음유시인 공감입니다.
가을의 시작인때에 잘어울리는 곡입니다.
눈물이 날뻔~
어릴적 최백호님 노래하는 모습 처음보고 아~열창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처음 느꼈습니다 몸건강히 오래오래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말이 필요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이렇게 방에서 편하게 앉아서 들을 수 있다니 ... 세상 좋아졌습니다. 바람만 스쳐가네 ~~~ 너무 좋습니다. ^^ 계속 노래 듣고 싶어요 ~
목소리가 참 슬픈노래에 잘어울린다...
나이들수록 목소리는 변함없으시다.
가사도 참 뭉클하다...
내가 너무 아끼는 가수분이시다.
건강하시길~~~
담담하게 부르시는데 왜 난 눈물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