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맹이눈썹 근데 걔들은 돈 없이 살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럼 보통 사람들한테 빈곤하지만 화목한 가정과 부유하지만 차가운 가정 한 번씩 겪게 해보고 고르라고하면 무조건 후자임 돈 없을땐 상상도 못 하던 것들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당연시 되는 삶을 한 번이라도 살아본다면 중립은 있어도 돈이 싫고 가정이 좋다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장담한다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을 알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도 않았을 것을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사라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할 일도 없었을 텐데..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
안녕하세요 작곡가 Tido Kang님의 왼손 검지손가락 담당 Yuno입니다 저는 4살부터 9살까지 피아노라는 악기를 아끼고 사랑했었습니다. 08~09년에 대회에서 연속 입상을 했었기에 인재라고도 불렸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성장이 느렸기에 또래 여자아이들과 비교해도 너무 작은 손과 약한 악력으로 피아노라는 악기를 다른 원생들보다 상대적으로 다루기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학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연습시키는 같은또래의 대회 준비생이 적힌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나는 피아노를 다루기에는 부족한 사람이다. ’라는 해서는 안될 인식이 머리속에 박히게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고작 신체적인 조건이라는 이유만으로 도전이라는 것 조차 어려워 졌기에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충격도 컸던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약 5년동안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었고, 심지어 2010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가정사정으로 일본에 있는 외숙모의 집에 맡겨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피아노라는 악기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귀국후 별탈없이 중•고등생활을 보내던 중, 2019년 4월경, 처음으로 Tido Kang이라는 작곡가를 접했습니다. 그때 기악수행평가를 준비할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핸드폰으로 처음 저에게 Tido Kang님의 편안하고 힐링의 피아노 선율의 음악을 들려줬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였던 저는 대학진학이라는 커다란 짐을 안고 있었기에 굉장히 마음고생이 심했던 때라 마음을 다잡아줬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나도 저런 힐링음악을 연주해서 나처럼 마음고생하는 친구들에게 연주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대충 리코더 불어서 점수받자’라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도 피아노를 다시 시작해서 제대로 연주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래서 7~8년만에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건반위에 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억은 희미했지만 몸이 움직임을 기억하는 것처럼 빠르게 건반 실력을 회복하여 기악수행평가를 피아노연주로 만점을 따냈습니다. 그때부터 지난 트라우마 저리가라시피 피아노를 제대로 만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8년의 공백기를 무시할 수 없듯 피아노를 잘 연주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시간될때 연습을 꾸준히 해서 역량을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다른사람에게는 지금까지 피아노를 연주해왔다고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그 점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작곡가 Tido Kang에게 간접적으로 음악에 대한 생각을 치료받은 일개 학생입니다. 저는 그저 작곡가 Tido Kang에게 피아노를 다시시작하게 된 동기를 부여받고, 실질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된 일개 학생입니다. 제가 입시기간이 끝나고 수능 준비를 할때, 저는 처음으로 Tido Kang님의 유튜브 채널을 찾았습니다. 그때 시기가 2019년 9월~10월, 구독자는 약 7.6만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벌써 30만 구독자를 바라보시다니.. 애청자로써 정말 기분이 좋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요. 지금까지 채널을 이끌어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시청자들을 위한 편파없는 상냥함이 여기까지 이끌어준 것이라고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Tido Kang님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저에게 피아노를 다시금 만질수 있게 된 계기를 주시고, 간접적으로라지만 기악과 멀어지는 저를 멱살잡고 다시 가깝게 만들어주신 분입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평생 갚지못할 은혜를 입었습니다. 다시금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무튼 늦었지만 20만 구독자 달성하신 점 정말 축하드리고요! 2020년도 목표이신 30만 구독자까지의 많은 구독자들과의 여정에 레드카펫만 깔려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살다보면 또다른 시련이 올지 몰라요. 지금 마음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꺼내서 치료약으로 쓰길바래요. 기억하기 힘들다면 메모로라도 적어서 부적처럼 들고다니면서 본인은 회복탄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항상 잊지않기를ㅎ 글읽고 진심이 느껴져서 어쩌다 긴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여기까지 잘 왔어요. 수고많았어요!
엄마, 다음 생애에는 부디 더 좋은 집에서 태어나.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더 예쁘고 착한 아들 딸 낳고 고생도 눈물도 없이 살아줘. 나는 태어나지 않아도 괜찮아. 엄마. ++ 제 이야기 아니구요~ 서로 간의 인격을 유린하거나 상대방의 가치를 폄하하려는 부정적인 뉘앙스의 댓글들은 달지 말아 주세요 ㅎㅎ
모래사장에서 한아이가 쭈구려 앉아있다. 나는 가서 물었다. “뭐하고있니?” 아이가 말했다. “반짝반짝빛나는 모래알들을 보고 있었어요.” 아이는 모래를 양쪽손에 가득 쥐더니 이렇게 말했다. “혹시 한 사람의 인생을 모래로 표현할 수 있는거 알아요?”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곧 이어서 아이는 말했다. 손에 가득 든 모래는 ‘사랑’. 이윽고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흘러 내렸다. 세세한 ‘아픔’. 모래가 다 흘러내려 없어진 손을 보고 말했다. 허무한 ‘이별’ 또 손에 조금 묻어있던 모래를 보고 말했다. 그로인한 ‘미련’. 그때 해가 비치며 노을이 잔잔히 모래를 빛낸다. 아이가 말한다. 남아서 빛날 ‘추억’. 나는 그날 그 아이에게서 많은것을 배웠다. 카릴 제미슨의 한 모금 이론을 제 느낌대로 바꿔 적은것이니 퍼가는건 댓글에 적은신후 퍼가셔도 됩니다. 또 출처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다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빠 안녕 아빠 딸 벌써 25살이야 아빠가 떠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네 그 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힘들어 그 큰 아빠가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아빠가 힘없이 쓰러져서 딱딱하게 굳어가는 아빠 몸이아직도 여전히 어제 일마냥 생생하게 기억나 어떻게 얼굴 다시 볼 시간도 안 주고 떠나? 다들 괜찮다 괜찮다 해서 오빠만 병원에 가는건 아 그냥 오빠라서 가나보다 아무생각없이 아빠 곧 일어나겠지 하고 외갓집가서 아이스크림먹고 하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가족끼리 여름방학마다가던 다리 밑 계곡도 12년전이 마지막이야 아빠가 같이 운동하러가자고 집 옆에있는 중학교가서 한 달리기 시합이 너무 그리워 아빠가 해준 김치찌개도 너무 먹고싶고 아빠가 해준 샌드위치도 너무 먹고싶고 밤에 불 다 꺼놓고 숨바꼭질하면 우리 내복 야광내복이라 다 보이는데 안 보이는척 하고 같이 놀아주는 아빠가 너무 그리워 술 많이 먹은 아빠는 별로 안 그립지만 항상 같이 놀아주고 맛있는거 만들어주던 아빠가 너무 그리워서 미칠거같아 엄마가 일하고 아빠가 집에있긴했지만 난 집에있는 아빠도 좋았어 아참 아빠 그리고 우리 세명 이제 다 일 해! 동생은 삼성들어갔고 오빠는 간호사야 나도 중소기업이긴하지만 나름 큰 회사에서 일하고있어 아빠 자식들 잘 컷지? 엄마가 아빠 없이도 우리 잘 키워줘서 그래 그러니까 아빠 우리가 하는거 잘 지켜봐줘 다음 생에는 건강관리 잘 해서 아프지말자 내 아빠가 아니더라도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우리아빠 너무너무 보고싶고 엄청 많이 사랑해 꿈에 또 나와 줘 안녕
calm minyong 물론 못 해준것에 대한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 맨날 싸우고 다투고 서로 아픈말을 주고 받았어도 결국에는 같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했던 사람이니 가장 많이 우시는게 아닐까요..? 미우나고우나 가장 이쁜 나이에 서로 사랑했었던 사람이니까요ㅜ 그리고 부모상을 당했는데 어떻게 눈물을 안 흘립니까ㅜㅜ 불효자식만 운다고 말씀하시는 것는 것 같아요ㅜㅜ 코로나로 힘든데 모두 다 힘냅시당!!
고3때 한창 공부하던 시기에 이분 노래만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정말 싫어하지만 잔잔하게 노래가 듣고싶어서 공부한 적도 있구요 덕분에 좋은성적은 아니지만 목표하던 학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되어 자유를 즐기는 중 ㅎㅎㅎㅎ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정말 좋네요 !!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태 엄마얘기만 했는데 문뜩 "그럼 아빠는..?" 이란 생각이 들어 쓴다 .. 아빠랑은 가깝고 좋은 사이는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희생하시면서 버텨주시고, 우리를 위해 마트에서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오시고.. 정말 싫은 부분도 있지만 좋은 부분들이 자각을 안해서 뿐이지 훨씬더 많이 있는데. 언제부터 싫은점만 보게되었을까.. 아빠 정말 미안하고 항상 앞에서 싫은티 내서 정말 미안하고 배려해주는거 정말 고맙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마음속 깊은곳에선 사랑하고 있어ㅜㅜㅜ 아빠는 나한테 잘해줄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좋은티는 못내더라도 싫은티 만큼은 내지않을게. ( 아빠! 요즘 주식오른다고 싱글벙글 좋아하던 모습 너무 귀여웠어!ㅋㅋㅋ 항상 그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앞길이 없다면 앞길을 찾아라" "살 길이없다면 살 길을 찾아라" "사랑받고 싶다면 나 자신을 먼저 찾아라" "눈물을 흘릴것이면 눈물을 내비추어라" "죽고싶다면... 잠들어라" "이 모든 것이 두렵더냐? 두려우면 끝나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지 않으면 두려움을 이겨네고 짐어져 가라"
친구야 너의 장례식장에서 태운 내 처음이자 마지막 담배를 핀 그 시간은 내 인생에 너와있는 순간을 되돌아 볼 수 있을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는 갈 때 까지 나의 삐뚤어진 인생을 바로잡아주고 가는 좋은 친구였고 내 인생에 앞으로도 너는 그런 존재라는거 거기서도 기억해줘. 너와 함께한 모든시간들은 우리의 열정이었다. 다음 생엔 더 달콤한 인생을 살아줘. 이번 내 생에 마지막 간절한 부탁이다. 오늘 밤 꿈에서 너와 내가 어린시절로 돌아가 같이 자전거타고 함께 뛰어놀던 그 시절이 내 꿈에 나와 너를 한 번 더 볼 수 있다면 뜨겁게 안아줄게.친구로써 정말 고마웠고뜨거운 우정이었다. 내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아픔과 함께 오늘 너가 내 꿈에 나오길 빌며 한줄기 빛으로 인해 너와 닿고 싶다. 잘자고 나중에 보자. 그땐 너가 아닌 내가 너의 집 앞으로 갈게.
별의 길 - 양세형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 뿐인데 그대 별까지 없앨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오늘도 고개들어 별의 길을 쳐다보오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 하질 않았을 것을. 알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 않았을 것을.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사라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 할 일도 없었을 것을.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 물 닿은 곳에 이르러 앉아보니 구름이 일 때로다 ‘
좋아했던 사람과 최근에 연락이 닿았는데 그 사람은 과거의 저와 즐거웠던 기억들이 뇌수술로 다 날아가버렸대요 좋아했던.. 과거형이지만 몇 년이 흘렀어도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잊어버렸다고 직접적으로 들은 순간 울분이 목끝까지 차올랐어요 그 도중 그 사람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당신이 처음 보는 사람인 것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그 말을 들은 순간 참았던 울분이 터져버렸어요.. 과거에 그 사람은 나에게 다정했던 사람이 현재는 무뚝뚝하고 딱딱한 사람이 되었죠.. 오늘 만큼은 이런 아련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잠들고 싶네요 노래를 듣는 것과 동시에 댓글을 하나 둘 읽다보니 웃긴 댓글도 있고 슬픈 댓글도 있어서 마음이 노곤노곤해지네요 모두들 오늘 있었던 일은 다 잊어버리시고 세상 행복한 꿈 꾸시길 바라요 좋은 밤 되세요🌙
@@Zolpda 야 댓삭하거나 사과 드려라 눈치 있으면..눈치 밥말아먹었냐? 글고 어따 대고 반말해. 이런데서 그래야 되냐?(내가 너한테 반말하는건 니가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적어도 이런 곳에서 그런말 하는거 자체부터 너를 사람 취급 안해서임. 어찌보면 내로남불이지만 그래도 진짜 이런데서 꼭 그래야 겠냐? 저 분 입장 좀 바꿔서 생각해보자. 뇌에 우동사리만 든게 아니라면.) 글고 작은별님 이 댓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시지도 마시고, 꼭 그 아이를 다시 만나시길 빌께요. 그 아이도 작은별님께 다시 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우 노력하는 중일 거에요.
엄마라는 무게가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느낄수가없기에 그저 엄마가 써내려간 작은글귀엔 누구라도 내맘을 알아주었음 했을...무언가가 담겨있고 그 무언가를 나의 자식이 커서 공감을 해주면 이또한 내삶이 헛되지 않았음을....감사하단 생각이 들거같네요~ 내새끼들한테도 꼭 그래줘야지~ 하지만 여긴 전쟁터🤗🤗🤗
달빛이 가장 빛났던 날, 강물이 가장 맑았던 날, 하늘이 가장 어둡던 날, 당신을 두고 떠나온 날, 아직 그때를 기억하고 있소이다. 그날 그대를 떠나지만 않았어도 아직 그대의 어깨위엔 달빛이떠있었을거요. 아직 그대의 품안에서 흐느끼고있었을거요. 내 눈물이 강물을 넓히오네. 내 눈빛이 달빛을 적시오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친 날에 당신을 보듬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외로운 날엔 당신과 함께 있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당신이 옳은 선택을 하던,그른 선택을 하던, 단지 당신이란 이유로 당신 편에 서줄 사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부디 나로인해 너무 힘들어하지도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내 사람 내가 사랑하는 내가 아끼던 사람 그런 당신께선 부디 과거에 잡혀있지 마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신 만나지 말아요, 우리. 우린 충분히 아름다웠고, 또 아팠으니. 깊게 자리잡은 사랑을, 인연의 끈을 이만 놓아요. 다음 생에는 그저 스쳐가는 사람으로만 마주해요. 어깨를 부딪히고, 잠시 뒤를 돌아보고 이내 다시 갈 길을 가는, 그냥 그런 인연으로만 이어져요. 안녕, 다신 만나지 말아요.
외로워하지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뭐든지 잘 풀릴거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걱정이 걱정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우리 다같이 힘내봐요 저처럼 친관계로 힘드시든 학업문제때문에 힘드시든 가족관계로 힘드시든 제가 응원할게요 오늘하루도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요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네요 괜찮아요 다 잘될거예요 인생이란게 쉽나요 뚫고 우리 갈길 가야죠
다들 무슨 시인이여... 음악들으면서 댓글 읽으니 감동이 백만배네 울나라에 진짜 멋진분들 많구나... 행복한 삶은 그냥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행복인거 같아요 어제와 변함없는 똑 같은 일상인데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먹고 자고 하다보니 지금은 정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자신이 힘들다 불행하다 생각들때 잠시만 나보다 더 힘들고 불행한 사람이있을까? 생각해보세요...그냥 편히 숨만 쉴수있는것도 행복하겠다...말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어느 깊은 가을 밤 한 제자가 잠에서 깨어나 울고있었다. 스승은 궁금하여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무슨 꿈을 꾸었느냐."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제자가 말했다. "왜냐면 그 꿈은...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달콤한 인생 중 이병현 나래이션 개인적으로 정말 슬픈 대사였습니다...
If you are reading this, I want to tell you that everything will be fine. You are incredible, you are unique, you can face anything in your life, you have the strength within yourself to overcome any obstacle, loss or situation. You are not alone, you are loved, you have the right to feel bad and good, you have the right to feel. Be blessed by these positive vibes and live your life to the fullest. I'm sending my love to the universe so that I can reach you
매일 뜨는 달인데 유난히 밝아 보인다면 당신의 오늘이 조금 어두웠나봅니다
와.. 순간 제가슴에 와닿았네요..
공전 주기와 대기의 투명도에 따라 달빛은 달라집니다
김지유 ...이과가 또
ㅋㅋㅋㅋㅋㅋㅋ 네 힘들었어요 ㅠㅠ
@@mioloi ...
추억을 만들어 준 사람이
추억이 됐을때
아..순간 마음 슬퍼지는 글이네요
아. ..이 글이 유독 마음이 크게 아프네요..
와 이거 뭐야...
그 생각을 한 순간이 가장 큰 추억이 되겠죠...
이정아 ㅎ ㅎ ㅎ ㅎ ㅎ 기자 배우 겸 ㅎ ㅕ 혀 ㅎ ㅕ혀 ㅎ ㅎ ㅎ 전 ㅕㅎ ㅎ ㅎ허ㅓㅔ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렵고
현재는 슬프고
딱 지금의 저네요.....
@@ch1erokee1oyster48 힘내세요!^^
언능 자라고
현재도 언젠간 과거가 될테니 그 슬픔 또한 그리워질 날이 오겠네요..:) 힘내세요 슬픔이 있어서 기쁨도 느낄수 있는거래요
@@최나영-q1m 감사합니다! 멋진말이네요!^^
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 서툰거지
다 처음 만나보는 인연이라 서툰거지
다 처음 이별하는 사람이라 서툰거지
다 처음 떠나가는 인생이라 서툰거지
다 처음 죽어나는 생명이라 서툰거지
세상에 서툴지 않은 사람 없다.
😭
그 서툼이 누군가에겐 칼이 되었고
그 서툼이 누군가에겐 독이 되었다
너의 서툼은 나를 구렁텅이로 밀어넣었으며
너의 서툼은 나의 작은 숨구멍마저 막아버렸다
나의 서툼은 너를 이해하지 못했고
나의 서툼은 나를 지켜내지 못했으며
나의 서툼은 나의 목을 졸랐다
너는 꼭 있어야 할 존재고
나는 내가 스스로 내 버팀목을
세워야 한다😭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것 중 처음인것 같지 않은, 서툴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 싫어요 1개 달았습니다.
모두 다 그렇다는 의견의 말씀이 싫진 않습니다만 약간의 부정을 표할 수 있는 선택지가 '싫어요' 말고는 없네요....ㅎ.....
@@국산펭돌이 툶
"엄마 다음 생에선 친구로 만나 서로의 청춘을 공유해요"
제가 썼던글은 아니지만 너무 인상깊었던 글이라 끄적여봅니다ㅠㅠ
눈물나네ㅠ
ㅠㅠ
새대차이는 어케이해해'
눈물이 왈칵
와 한줄만으로도 이렇게 사람을 울릴수 있구나 ㅜ
지쳤다 는 노력했단 증거이고,
실패했다 는 도전한 증거이며,
긴장된다 는 그만큼 진심의 증거이다
그만둘가 는 지금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은증거,
솔직해질까 는 그만큼 상대를 생각하는 증거.
힘들면 울어도 될거같습니다
울면 약한것이 아닌,
그만큼 참아왔기때문.
@유하란 감사합니다
명언제조기 맞으신가요 와 지금은 태블릿이지만 나중에 폰으로 다시보고 댓글 캡쳐해야겠습니다.
@@대머리한석원 ❤️
말 너무 이쁘게 하신다..
너무 명언입니다..ㅜㅜ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
아마 몇줄기는 내려지겠지
- 김소월, 첫사랑
1920넌대 김소월 진달래꽃
속미인곡 생각나네여
차라리 사라져서 낙월이 되어 님 계신 창 안을 비추리라
각시님 달은커녕 궂은 비나 되소서
ㅠㅠ
사랑하는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몇 천년이 흘러도
애잔하네요 ㅠㅠ
키야.......
초승달은 시작을 의미하고
상현달은 노력을 의미하며
보름달은 절정을 의미하고
하현달은 지침을 의미하며
그믐달은 쉼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믐을 좋아하나봅니다😂
내 수명을 부모님께 나눠주고 싶다. 어차피 부모님 없는 인생은 살기 싫으니까
부모님도 마찬가지일거같네요
내가 자식을 낳게 되면..만약 너무 일찍 내 자식 곁을 떠날 운명이라면..부모는 그런 나에게 자신의 수명을 떼어주겠지.
살아계실때잘해주세요 나중에한으로남아요 전아버지와어머니다하늘나라에보습니다
사람수명은 모릅니다 만약 선불리 수명을 나누어 드렸다가 님이 먼저 가시고 부모님이 먼저간 자식 만날려고 따라갈수 있는겁니다
저는 평생 정해진 운명으로 살거에요... 왜냐면 전 혼자가 펀안 하니까요...😥😥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하길 간절히 빈다
니가 걔 입장이돼보면 그게얼마나 힘든건지 알게될거다 ㅋㅋㅋㅋ
믓잇네....
@@보드클립-z2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바사삭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였다면 평생 스스로를 사랑하다 죽었을텐데
김도빈 ㅅㅂ..... 내 감동...
"나는 여기에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ㅡ낮에뜨는달, 도하나으리
나으리 ㅠㅠ
jihu05 아 요즘 다시 낮뜨달 정주행 중인데 ㅠㅠㅠ 하개좋음
꼼쥐 유료긴 한데 네이버 완결난거 하루마다 무료로 해줘요!
아 대박 오늘 딱 정주행 끝내서 나으리 생각하면서 눌렀더니... 나으리... ㅠㅠ
낮뜨달보고 진짜로 눈물났었는데ㅠㅠㅠ
시간나면 다시 정주행 해야겠다
우는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그만큼 잘참아왔다는 증거를 남기는 뿐이죠 잘견뎌와서 너무 고마워요
나는 임금도 싫고 권력도 싫소
내가 바란건 아버지의 눈길 한번, 따뜻한 말 한마디였소
- 사도세자
요즘 대기업 아들 딸 손녀 손자 중에서도 이런 사람 존재함..안타깝다
ㅜㅜㅜㅜㅜㅜㅜ....
음악보다 이런 의미있는 말이 더 아름답네
사람이 가장 원하는것은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것과 자신이 사랑을 하는 것이다
@@갈맹이눈썹 근데 걔들은 돈 없이 살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럼 보통 사람들한테 빈곤하지만 화목한 가정과 부유하지만 차가운 가정 한 번씩 겪게 해보고 고르라고하면 무조건 후자임 돈 없을땐 상상도 못 하던 것들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당연시 되는 삶을 한 번이라도 살아본다면 중립은 있어도 돈이 싫고 가정이 좋다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장담한다
마 뭣하나 안자고. 오늘 수고 많았고 내일도 버팅기면 어찌저찌 흘러가니 조금만 더 힘내자. 얼렁 자라. 그래야 오늘을 편히 끝내지. 잘자라.
응 고마워 .
너 댓글이 제일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뭐 저마다 이인생 저인생 이감정 저감정이 있는 거겠지
그러면서 살다보면 하루하루 흘러가는거고
고생했다 내일위해 푹자자
출첵
모두에게 힘을주는 당신의 내일도 좀더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두❤❤❤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을
알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도 않았을 것을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사라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할 일도 없었을 텐데..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
너란 치킨을 이 밤중에 만나는 게 아니였다...
달의 연인 못잊어 ㅜㅜ
맞아
처음부터 몰랐으면 우물안개구리로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너무 괴롭다. 이세상.
아이.c마지막에ㅋㅋ 담밴줄
3cc 감동 파괴...
니가 태어날때 너는 울고 모두가 웃었다
니가 죽을때 모두가 울어도
너는 웃으며 떠날수있는 인생을 살아라
진짜 가슴에 너무 와닿네요....
명언이네요!
(뭉클)
덧글을 보고 눈물이 나는 건 처음이라 답글을 남겨봅니다. 제 삶에 잊을 수 없는 말이 될 거 같습니다. 기억할게요
@라르즈 헉...
안녕하세요
작곡가 Tido Kang님의 왼손 검지손가락 담당 Yuno입니다
저는 4살부터 9살까지 피아노라는 악기를 아끼고 사랑했었습니다.
08~09년에 대회에서 연속 입상을 했었기에 인재라고도 불렸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성장이 느렸기에 또래 여자아이들과 비교해도 너무 작은 손과 약한 악력으로 피아노라는 악기를 다른 원생들보다 상대적으로 다루기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학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연습시키는 같은또래의 대회 준비생이 적힌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나는 피아노를 다루기에는 부족한 사람이다. ’라는 해서는 안될 인식이 머리속에 박히게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고작 신체적인 조건이라는 이유만으로 도전이라는 것 조차 어려워 졌기에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충격도 컸던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약 5년동안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었고, 심지어 2010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가정사정으로 일본에 있는 외숙모의 집에 맡겨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피아노라는 악기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귀국후 별탈없이 중•고등생활을 보내던 중,
2019년 4월경, 처음으로 Tido Kang이라는 작곡가를 접했습니다.
그때 기악수행평가를 준비할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핸드폰으로 처음 저에게 Tido Kang님의 편안하고 힐링의 피아노 선율의 음악을 들려줬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였던 저는 대학진학이라는 커다란 짐을 안고 있었기에 굉장히 마음고생이 심했던 때라 마음을 다잡아줬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나도 저런 힐링음악을 연주해서 나처럼 마음고생하는 친구들에게 연주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대충 리코더 불어서 점수받자’라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도 피아노를 다시 시작해서 제대로 연주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래서 7~8년만에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건반위에 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억은 희미했지만 몸이 움직임을 기억하는 것처럼 빠르게 건반 실력을 회복하여 기악수행평가를 피아노연주로 만점을 따냈습니다.
그때부터 지난 트라우마 저리가라시피 피아노를 제대로 만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8년의 공백기를 무시할 수 없듯 피아노를 잘 연주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시간될때 연습을 꾸준히 해서 역량을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다른사람에게는 지금까지 피아노를 연주해왔다고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그 점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작곡가 Tido Kang에게 간접적으로 음악에 대한 생각을 치료받은 일개 학생입니다.
저는 그저 작곡가 Tido Kang에게 피아노를 다시시작하게 된 동기를 부여받고, 실질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된 일개 학생입니다.
제가 입시기간이 끝나고 수능 준비를 할때, 저는 처음으로 Tido Kang님의 유튜브 채널을 찾았습니다.
그때 시기가 2019년 9월~10월, 구독자는 약 7.6만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벌써 30만 구독자를 바라보시다니.. 애청자로써 정말 기분이 좋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요.
지금까지 채널을 이끌어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시청자들을 위한 편파없는 상냥함이 여기까지 이끌어준 것이라고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Tido Kang님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저에게 피아노를 다시금 만질수 있게 된 계기를 주시고, 간접적으로라지만 기악과 멀어지는 저를 멱살잡고 다시 가깝게 만들어주신 분입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평생 갚지못할 은혜를 입었습니다. 다시금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무튼 늦었지만 20만 구독자 달성하신 점 정말 축하드리고요! 2020년도 목표이신 30만 구독자까지의 많은 구독자들과의 여정에 레드카펫만 깔려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시다ㅠㅠ
감사합니다 :)
우와..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살다보면 또다른 시련이 올지 몰라요.
지금 마음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꺼내서 치료약으로 쓰길바래요.
기억하기 힘들다면 메모로라도 적어서 부적처럼 들고다니면서
본인은 회복탄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항상 잊지않기를ㅎ
글읽고 진심이 느껴져서
어쩌다 긴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여기까지 잘 왔어요. 수고많았어요!
[당신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어리다고 무시하지마라 니가 걸어온 길이니
늙었다고 천대하지마라 니가 가야할 길이니
명언이다
다이어트를 하지마라 어짜피 포기할거니
어리다고 무시받는거 진짜 싫어요ㅠㅠ
오매.. 여기도 있누
@@뭘보슈-c9s 포기하지 마라, 어차피 다시 다이어트 할테니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
2+2=4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에요
잘 때 들으려고 들어왔는데 처음 댓글 '문과는 진짜 멋진사람들이야...' 에 빵터져서 댓글을 내리다 '엄마 다음생에선 친구로 만나 서로의 청춘을 공유해요' 를 보고 가슴이 아프다는 게 무엇인지 실감할 만큼 울었음 엄마 미안해
정말 슬픈마음 하나없이 문과들 어떤 글 적어놨나 구경하며 스크롤을 내리는데 "엄마 다음 생에선 친구로 만나 서로의 청춘을 공유해요" 라는 말 한마디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근손실..
@@소지후-k8k ?
주루룩
그러고선 다음날 엄마한테 개뭐라할거임 눈물흘리지 마셈
@@토레스의감성카페 그걸 후회하면서 눈물 흘리는 거죠..
어디서 봤는데 우리는 다른사람의 하이라이트씬과 나의 비하인드씬을 비교하고 있는거라고 하더라.
테일러 스위프트가 했던 말 같음
눙물나요....ㅠ
500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살하려는 팬에게 자필로 써서 보내준 편지의 내용입니다
슬프다.
너를 만났을 땐, 첫눈이 온 것처럼 반가웠고
너를 가졌을 땐, 첫눈을 맞은 것처럼 따스했었다.
하지만,
너를 잃었을 땐, 첫눈이 사라진 것처럼 허망했다.
ㅡ지나가던 나그네ㅡ
엄마, 다음 생애에는
부디 더 좋은 집에서 태어나.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더 예쁘고 착한 아들 딸 낳고
고생도 눈물도 없이 살아줘.
나는 태어나지 않아도 괜찮아. 엄마.
++ 제 이야기 아니구요~ 서로 간의 인격을 유린하거나 상대방의 가치를 폄하하려는 부정적인 뉘앙스의 댓글들은 달지 말아 주세요 ㅎㅎ
너무 공감되서 울컥하네요..
ㅇㅋ
ㅜㅜ
내가 방금 엄마한테 이렇게 말하고 왔는데 약간 울컥 하시면서 "그럴게" 이러는데
...? 좋은거지?
공감이여..
다음생엔.. 태어나고싶지않네..
행복하게 살지않을바엔..
모래사장에서 한아이가 쭈구려 앉아있다.
나는 가서 물었다. “뭐하고있니?”
아이가 말했다. “반짝반짝빛나는 모래알들을 보고 있었어요.”
아이는 모래를 양쪽손에 가득 쥐더니 이렇게 말했다.
“혹시 한 사람의 인생을 모래로 표현할 수 있는거 알아요?”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곧 이어서 아이는 말했다.
손에 가득 든 모래는 ‘사랑’.
이윽고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흘러 내렸다.
세세한 ‘아픔’.
모래가 다 흘러내려 없어진 손을 보고 말했다.
허무한 ‘이별’
또 손에 조금 묻어있던 모래를 보고 말했다.
그로인한 ‘미련’.
그때 해가 비치며 노을이 잔잔히 모래를 빛낸다.
아이가 말한다.
남아서 빛날 ‘추억’.
나는 그날 그 아이에게서 많은것을 배웠다.
카릴 제미슨의 한 모금 이론을 제 느낌대로 바꿔 적은것이니
퍼가는건 댓글에 적은신후 퍼가셔도 됩니다.
또 출처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다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저는요 저는요 해서요 네 그래서 안녕하세 저는 *똥*을 잘싸요 네 사실저 뚜렛증후군 있어요 하하하네 아
멋진 효현이네요
한 월급쟁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한숨을 쉬고있었다
그는 따스하고 하얀모래를 두손가득 움켜잡았다
"이것이 월급"
손을들어올리자 손가락사이로 모래가 흘러내렸다
"이것이 원천징수"
월급쟁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않았다
"이것이 2차공제"
다행히 두손안에는 흘러내리지않고 남아있는 모래가있었다
"이것이 실수령액"
월급쟁이는 두손을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알갱이가 금빛으로 반짝였다
"이것이 통장잔고"
아이가 말했다. 리얼 소꿉놀이요
@@가온누리-b1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냐곸ㅋㅋㅋ
수면유도가 아니라 눈물유도 곡이네요..
이밤에 그리 슬픈일도 우울한일도 없는 내가 눈물흘리고 있다니..나도 모르는 맘속에 우울함이 있었었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아련하고 그리움가득한 새벽이네요
에헴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딱히 우울하거나 슬픈날이 아닌데 눈물 줄줄흘리고있네요.
야나두..훌쩍
'나도 모르는 맘속에 우울함'
이 문구를 보니 순간 숨이 턱 막히네요... 내 마음은 상처받아도,
이 험한 세상 어떻게든 살아보려
내 머리는 계속 괜찮다고 외면했나봅니다...
그간 상처받았던 내 마음 꺼내보고 다독여줘야겠네요
@@user-co2rd5vl8h 😥
"원래 행복했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행복한 척 하는 아이가 되어 버렸어."
.....
“ 아무 잘못도 없는 새벽을 탓하느라 내새벽은 늘 상처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와아 부럽다 난 3주일되도 좋아요 0인데.....
@@lucasaicepark8648 그러한 너에게 좋아요를.
@@lucasaicepark8648 사람들이 다 이분댓에 좋아요 눌러준거 뭔가 귀엽다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오징어게임"
아빠 안녕 아빠 딸 벌써 25살이야
아빠가 떠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네
그 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힘들어
그 큰 아빠가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아빠가
힘없이 쓰러져서 딱딱하게 굳어가는 아빠 몸이아직도 여전히 어제 일마냥 생생하게 기억나
어떻게 얼굴 다시 볼 시간도 안 주고 떠나?
다들 괜찮다 괜찮다 해서 오빠만 병원에 가는건 아 그냥 오빠라서 가나보다 아무생각없이 아빠 곧 일어나겠지 하고 외갓집가서 아이스크림먹고 하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가족끼리 여름방학마다가던 다리 밑 계곡도
12년전이 마지막이야
아빠가 같이 운동하러가자고 집 옆에있는
중학교가서 한 달리기 시합이 너무 그리워
아빠가 해준 김치찌개도 너무 먹고싶고
아빠가 해준 샌드위치도 너무 먹고싶고
밤에 불 다 꺼놓고 숨바꼭질하면 우리 내복 야광내복이라 다 보이는데 안 보이는척 하고 같이 놀아주는 아빠가 너무 그리워
술 많이 먹은 아빠는 별로 안 그립지만
항상 같이 놀아주고 맛있는거 만들어주던 아빠가 너무 그리워서 미칠거같아
엄마가 일하고 아빠가 집에있긴했지만
난 집에있는 아빠도 좋았어
아참 아빠 그리고 우리 세명 이제 다 일 해!
동생은 삼성들어갔고 오빠는 간호사야
나도 중소기업이긴하지만 나름 큰 회사에서 일하고있어 아빠 자식들 잘 컷지?
엄마가 아빠 없이도 우리 잘 키워줘서 그래
그러니까 아빠 우리가 하는거 잘 지켜봐줘
다음 생에는 건강관리 잘 해서 아프지말자
내 아빠가 아니더라도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우리아빠 너무너무 보고싶고 엄청 많이 사랑해
꿈에 또 나와 줘 안녕
죄송해요 너무 많은 눈물이 나네요
이제부터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부모는 자식을 위해 산다 나 또한 그리 대리라"
아무생각없이 들어와서 댓글 읽다가 울었네요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라요
아버지는 잠들지 않으셨네요. 무려 마음속에 그리 생생하게 깨어계신 걸요. 쓰신 분 늘 행복하실 거에요. 누군가의 엄마로서 은인으로서.
문과는 진짜 멋진사람들이야...
+싸우지 마삼
@@정신병원다니는데 벌써 문과가 뭔지 모르는 시대가 왔구나.... 내가 너무 늙었어....
정호영 ㄴㄴ 문이과 통합된지 얼마안됨 모르는게 바본거임
이문주 네이버에 쳐보시는게 확실할듯용
@@으잉-v4c 문이과 통합이라니...😅 저에게는 곧 다가 올 지옥이고, 다가와서는 안 될 일이네요. 문이과는 서로 어울리면 안되는 분야인데 어째서...?
@Sua Sua 어려도 기본적인걸 알아야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살고 싶은 삶이 있는데
현재와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요즘 우울합니다.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일어서 볼게요
화~이~팅
힘네세요!응원합니다!
어릴땐 부모님의 뒷모습이 한없이 크고 강해 보인다 생각 했는데 점점 나이를 먹고 세월이 갈수록 부모님의 뒷모습은 한없이 작고 약해보이는지... 오늘도 나는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을 훔친다.
그냥 쓴거일수도있겠지만 제가 지금 그런상태라서 정말 와닿아요😭
하지만 아들에게는 당신이 한없이 크고 강해보일겁니다
하지만 아들에게는 당신이 한없이 크고 강해보일겁니다
“대충 따옴표 붙이면 명언이다”
-박명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이거시 명언이다
"명언이다 퍼가라"
"혹시 세상을 살아가는 게 막막하고 지친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같은 사람이 여기에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_고 샤이니 종현 콘서트 멘트 중
허엉ㅠㅠ 종현오빠는 이름만 들어도 슬퍼요ㅠㅠ
가슴이 찢어진다
그 말은 살아있을때나 힘이 됐죠
잉ㅠ
나는 또 똑같은 미래가 나에게 주어진다고 해도,
나는 또 너를 사랑할거야
잘 지내 김종현 또 보러 올게
2024년에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힘들어도 이겨내봐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싸우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할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아들도 딸도 아닌 할아버지가 제일 많이 우시더라
ㅠㅠㅠㅠㅠ댓글 쭉 내려보고 있는데 다들 글을 잘썼지만 난 이글이 유독 마음이 아프다ㅠㅠ
아 진짜..
아 나 눈물 나올라카네.....
calm minyong 물론 못 해준것에 대한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 맨날 싸우고 다투고 서로 아픈말을 주고 받았어도 결국에는 같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했던 사람이니 가장 많이 우시는게 아닐까요..? 미우나고우나 가장 이쁜 나이에 서로 사랑했었던 사람이니까요ㅜ
그리고 부모상을 당했는데 어떻게 눈물을 안 흘립니까ㅜㅜ 불효자식만 운다고 말씀하시는 것는 것 같아요ㅜㅜ 코로나로 힘든데 모두 다 힘냅시당!!
할아버지께서는 할머니와 그리운정
할머니와 함께나눈정
할머니와 미운정
할머니와 고운정
할머니와 기쁜정
할머니와 슬픈정
할머니와 행복한정
이 한번에 스쳐가지 않았을까요 원래 사람은 싸우면서 정들고 함께지내면서 싹튼다고 하잖아요
울 엄마 다음생에는 나 낳지말고 아빠랑도 결혼하지말고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놀고싶은 만큼 열심히 놀고 엄마 많이 버는 만큼 엄마한테 다 써 사랑해
다개님같은 기특한 자식을 낳았다는게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 아버지가 나쁜 아버지신가봐요...
어머님이 어린 나이에 결혼해 힘든 생활을 이어 오셨나봐요ㅠㅠ
@@jjakjjak192 어린 나이에 결혼하신 건 아니지만 아버지가 술 드시면 좀 문제가 많아서 경찰도 몇번 오고가고 그래요.. 몇일 전에도 그랬네요 속상해요
@@동글-f1f 아이구...왜 아버지랑 결혼하지말라하고 어머니만 생각하셨는지 의문이었는데 그런사연이 ㅠ 결혼당시에는 아버지 어머니 둘다 사랑하셨을텐데 왜그렇게 변하셨을지...아쉽네요 ㅠ
엄마 다음생은 엄마가 내 딸로 태어나요 내가 재워주고 안아주고 알려주고 깨달음을 얻고 상처는 내가 다 가질게요 정말 사랑해요
왠지 너무 아리네요 ㅜㅜ
와 글 읽고 타자치는 손끝부터 소름이 화악 올라오네
름이 눈물난다 그말 ㅠ
술한잔하고 엄마폰 음성메시지에다 내가한말이네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하아
고3때 한창 공부하던 시기에 이분 노래만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정말 싫어하지만 잔잔하게 노래가 듣고싶어서 공부한 적도 있구요 덕분에 좋은성적은 아니지만 목표하던 학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되어 자유를 즐기는 중 ㅎㅎㅎㅎ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정말 좋네요 !! 감사합니다
"보고싶었어.
진심이야.
괜찮아, 꿈이란걸 알아.
깨어날 때까지만 이렇게 함께 있자."
JS Park ㅠㅠ
이거 아이유 자장가와 비슷하네요
I missed you.truely. And I know this is all a dream. just stay by me, just for al while감동적이네요:-)
언능자라
ㅁㅊ 눈물났다 본 글 중에서 제일 슬픈듯 ㅠㅠㅠ
사람
사람이 제일 어렵고 무서웠으며
또한 가장 따뜻했다.
+ 여러분 행복하세요, 행복해질겁니다.
맞아요..
그러게요. 사람한테 상처주는것도 사람이네요 ㅜㅜ
"난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길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데일카네기-
이거 되게 유명한 말인데
하지만 다리가 없는 사람이 발이 없는 사림을 부럽게 쳐다보지는 않는다
@@willyu5413 그건아닐듯 ㅋ
Will Yu 뭐라는겨
@@나를구독해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경을 탓할 필요가 없지만 기초 이하의 환경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요
_내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이 별이 되었을때._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보겠죠....?
즉 추억이 되었을때
지금 그 상황인데 눈물만 흐르네요..
곁에 있어줬어야했는데..
...님아... 고마워요 제가 학교에서 왕따고 성적도 망했는데 피아노 칠려다가 이 댓글보고 눈물 엄청 쏟아졌어요
@@Ella_lovelove 괜찮나요 ?😥
ㅠㅠㅠㅠㅠㅠㅠ 여태 엄마얘기만 했는데 문뜩 "그럼 아빠는..?" 이란 생각이 들어 쓴다 .. 아빠랑은 가깝고 좋은 사이는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희생하시면서 버텨주시고, 우리를 위해 마트에서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오시고.. 정말 싫은 부분도 있지만 좋은 부분들이 자각을 안해서 뿐이지 훨씬더 많이 있는데. 언제부터 싫은점만 보게되었을까.. 아빠 정말 미안하고 항상 앞에서 싫은티 내서 정말 미안하고 배려해주는거 정말 고맙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마음속 깊은곳에선 사랑하고 있어ㅜㅜㅜ 아빠는 나한테 잘해줄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좋은티는 못내더라도 싫은티 만큼은 내지않을게.
( 아빠! 요즘 주식오른다고 싱글벙글 좋아하던 모습 너무 귀여웠어!ㅋㅋㅋ 항상 그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순간 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아빠가 주식하는거 등등) 제 부캐가 아닌지 의심했네요 ㅎㄷㄷ
공감하고 싶네요... 전 아빠가 없거든요..
엄마 사랑해!!
마지막에 주식 얘기 상상해보니까 너무 귀여우시다...
@@sia4616 부럽네요 전 엄마가 없는데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이 새벽에 댓글들읽으면서 30분째 눈물질질 .. 하ㅜㅜ 주책이다 주책이야 엄마사랑해 젤루사랑해
저는 이 새벽어 갑자기 울고싶기도 하고 새벽감성 타서 댓글보면서 울기 직전에 감성 와장창 댓글 3개나 봐서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할머니 우리 다음생에는 좀더 일찍만나요
만나서 할머니 가고싶다던 찜질방도 같이가고
계란도 식혜도 먹어요
아프시다던 팔다리 한번더 주물러드릴걸
전화한번이라도 더 드려볼걸
너무 후회되요 할머니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고
할머니께 전화드리면 없는 번호라고
뜨는게 너무 슬퍼요
아직도 할머니가 제 곁에 안계시는게
실감이안나요
우리 할머니 저 결혼하는거 보고싶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일찍가시면 어떡해요
할머니가 끓여주신 된장찌개도 먹고싶고
추석마다 해주시던 깨송편도 먹고싶어요
할머니 뚱이가 할머니 기다려요
할머니 오실때까지 현관문만 바라봐요
사춘기라고 퉁명스럽게 대해서 죄송해요
할머니 너무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ㅠㅠ
중간에 뚱이라고 해서...스폰지ㅂ....
인줄알았는데 반려동물 이름인거죠?
이거 제가 겪어도 너무너무 슬플것같아요ㅠㅠㅠㅠㅠ
"할머니 뚱이가 기다려요 할머니 오실때까지 현관문만 봐라봐요" 너무 슬픈 말이네요...눈물 찔끔 ㅜㅜ
응원이 될진 모르지만 할머님께선 지켜보고 계실꺼에요! 힘내세요!
많은 사랑을 받으셧나봐요 제 주제에 드릴 말은 아니지만 할머니도 예쁜 손녀 만나서 기쁘셧을꺼에요 할머니 사랑 가득 품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께서 울샘 많이 기특하게 생각하시면서 기쁘게 바라보고 계실거에요 😊 전 사후세계를 믿어요 . 그만큼 빈말이 아니라 정말 할머니께선 지금쯤 웃으며 행복하게 잘지내고 계시지 않을까요
제일 좋아하는 브금이에요ㅎㅎ 작년에도 공부할 때 들었어서 오랜만에 들으니 그때 생각도 나고 1년밖에 안되었지만 추억돋네요ㅎㅎ 공부할 때 뿐만 아니라 그냥 마음 편해지고 싶을 때나 잠이 안 올 때에도 종종 들으러 옵니다~ 좋은 브금 감사해요~!
요즘도 들으러 오시나요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내 다리가 부러져도 고통을 견딜 수 있사오나,나라를 잃은 고통만은 견딜수 없습니다”-류관순(유관순)열사-
그리고 견딜수-> 견딜 수
'수'는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띄워쓰는 게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하나님 완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관순은 일본놈들이 발음 힘들다고 맘대로 정한 이름 아닌가엽ㅇㅅㅇ
@?왜요? ㄱㅅㄱㅅㄱㅅㄱㅅㄱㅅ
너무 감사해요.
속이 불편했었어요.
@?왜요? 고통인데 위에 공통이라고 써있네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낮뜨달의 나으리가 했던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이게 계속 맴돔...
나으리 ㅠㅠㅠㅠㅠㅠ
난 나으리 죽을 때가 젤 기억에 남음..... 자신을 죽인 사람한테 죽지 말라고 하는... ㅠㅠ 끝까지 자신의 애기임을 모르고 떠나는...,
밤새 한국사 공부하고 왔더니 슬프다가 눈물 쏙 사라짐 신라 진흥왕이 정복했나
대가야는 광개토대왕의 공격으로 쇠퇴한 금관가야 뒤에 나온 가야 연맹으로 6세기 때 진흥왕이 흡수하였다.
@@사오정-f9l 오 감사합니다 엄청 똑똑하세요
'혹시' 라는 기대감
'역시' 라는 실망감
'다시' 라는 용기
그리고 무수한 '반복' ..
'수시' 라는 기대
'정시' 라는 희망
@@jeong-xg2vo '재수'라는 절망
대댓 미쳐나ㅋㄱㅋㅋ큐ㅠㅠㅠ
밑으로 읽을수록 감동이 파괴되고있다..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좋지않은 일로 일찍 제 곁을 떠났을때 장례식에서 들었던 노래를 우연히 다시 듣게 됬었네요.. 떠난지 1년도 안지나서 그런지 많은 생각이 드는데 끝까지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단이님 강아지도 하늘에서 단이님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 울지 마시고 강아지가 보니까 씩씩하게 당당하게 지냅시다
@@idiswon56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당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을 보고 있을거예요(?)힘내세요
"앞길이 없다면
앞길을 찾아라"
"살 길이없다면
살 길을 찾아라"
"사랑받고 싶다면
나 자신을 먼저 찾아라"
"눈물을 흘릴것이면
눈물을 내비추어라"
"죽고싶다면...
잠들어라"
"이 모든 것이 두렵더냐?
두려우면 끝나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지 않으면
두려움을 이겨네고 짐어져 가라"
ㅠㅠ
그럼 언젠간 두려움이 보이지 않을것이다
허..
두려움을 이겨내고 짊어져 가라
사람은왜항상버티고이겨내야만하나요삶이무엇이라고당장버티고이겨낼힘조차없는이에게 버텨.이겨내.라고말해도희망이사라진걸아는이들에겐버티고이겨낼실낱같은힘도없다는걸..당신들은모르잖아요 그저입발린좋은소리만해댈뿐 삶의끝까지안가본사람들은모르잖아요버티고버티다결국다시끝에와있는자신의모습에얼마나허무해할지 때론포기하는게더현명할수도있다는걸..그러니무조건이겨내고버티라하지마세요 아무것도모르잖아요 이미많이지쳤어요 이제그만하고싶네요 태어나지않았으면 좋았을련만 나도힘들고 주변사람들도힘들고 이런삶이뭐가그리대단하다고 버티고이겨내며꾸역꾸역살아가라하는지 살아가야하는지 이젠그만다내려놓고떠나고싶네요
누군가의 부모가 되는 것도
누군가의 자식이 되는 것도
누군가의 연인이 되는 것도
모두 다 처음이기에 그리 서툴렀을 뿐입니다
그대의 내일이 오늘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갔길
May your days be full of hope
ㅗㅜㅑ명언
99....
좋아요 111개라서 누를지 고민하는중...
퍼왔네
@@s.h13 머라카노.. 갬성타다 나온 내 글보고 퍼왓다니ㅡ.ㅡ
어릴땐 그저 생각없이 피카츄돈까스 물고 놀이터에서 노을 볼때까지 놀면서 내일은 또 뭐하고 놀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우울증에 불면증에 감정기복 심하고 그저 살아있으니까 사는 기분...
치킨먹으면 힘이 나요 그거 먹고 힘네세요
@@뭘보슈-c9s 미친놈앜ㅋㅋ 내 감덩 돌려내
@@뭘보슈-c9s 치킨 마시쪙
@@뭘보슈-c9s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any156 다행히 피카츄 돈까느는 아직까지 있습니둥ㅇ
날마다 잠을잘때 이음악이 아니면 잘수가없어요.
암으로싸우는 몸을
이음악속에 하루을 달래며 오늘도 꿈나라로 감니다.
좋은꿈들 꾸세요~~^
우연히 노래를 들으러 왔다가... 댓글쓰고갑니다 힘내라 응원한다보다 그저 ... 오늘도 꿈속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아침에 일어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꿈꾸세요
당신도 좋은 날들을 위해
당신을 위해
당신의 주변인들을 위해
힘내세요...
힘들어도 내일을 위해....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다 보면
언젠가 암도, 마음도 나아질 겁니다
좋은 밤, 좋은 꿈이 오늘의 막을 꾸며줄 겁니다
힘내세요
@@욥욥이-n2y
고마워요.
오늘도 여전히 이음악을 듣고잠을들으러고합니다.
신경써주셔서 힘이남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ing4767
고마워요.
오늘밤도 이시간에잠을청함니다.
이음악속에 아무런생각없이 잠시기도하고 잠이들어요.
님도 좋은꿈꾸시고
안녕히주무세요~^
힘내라는 용기에 위로 보다는
공감에 위로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잠을 잘못자는데 힘내세요
다음엔 여기서 보지 않았으면....
잘자요~
“ 잊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
-백일의 낭군님, 이 율
머야ㅜㅜㅜㅜ 정주행 하러 가야겠넵ㅜㅡㅜㅡㅜ
이렇게 또 세자께서,,, 백낭 사랑해,,,
도경수ㅜㅜㅜㅜㅜㅜㅜ
헐 오랜만에 백낭 보러가야겠어요..
문과생입니다 '잊혀지다'는 이중피동으로 '잊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찬물 끼얹고 지나갑니다
오늘 처음으로 아빠랑 단 둘이 자전거를 탔어요.
어색했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축하해요~ 아빠랑 같이 화목한 시간을 보냈네요^^
원래 첨앤 다 어색한데 하다보면 좋아질수있을거에요 ㅎㅎ
^^
처음이 아니실 수도........ 그저 기억이 나지 않을 뿐...........
@@서윤석-c9k ㅎㅎ 감사합니다.
@@당근-v9o ㅎㅎ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탄 적은 있었지만 아빠랑 단 둘인 처음이에요 ㅠ ㅎㅎ 제가 기억 못하는 거 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너무 어릴 적 기억이라면!
친구야 너의 장례식장에서 태운 내 처음이자 마지막 담배를 핀 그 시간은 내 인생에 너와있는 순간을 되돌아 볼 수 있을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는 갈 때 까지 나의 삐뚤어진 인생을 바로잡아주고 가는 좋은 친구였고 내 인생에 앞으로도 너는 그런 존재라는거 거기서도 기억해줘.
너와 함께한 모든시간들은 우리의 열정이었다. 다음 생엔 더 달콤한 인생을 살아줘.
이번 내 생에 마지막 간절한 부탁이다.
오늘 밤 꿈에서 너와 내가 어린시절로 돌아가 같이 자전거타고 함께 뛰어놀던 그 시절이 내 꿈에 나와 너를 한 번 더 볼 수 있다면 뜨겁게 안아줄게.친구로써 정말 고마웠고뜨거운 우정이었다.
내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아픔과 함께 오늘 너가 내 꿈에 나오길 빌며 한줄기 빛으로 인해 너와 닿고 싶다.
잘자고 나중에 보자. 그땐 너가 아닌 내가 너의 집 앞으로 갈게.
“과거에 집착 하는것은 미련 과 후회가 많이 남은거고”
“미래에 집착 하는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고”
“현재에 집착 하는것은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갈려고 하기때문에”
별의 길 - 양세형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 뿐인데
그대 별까지 없앨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오늘도 고개들어 별의 길을 쳐다보오
왜 음성인식 되는것같지...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 하질 않았을 것을.
알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 않았을 것을.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사라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 할 일도 없었을 것을.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 물 닿은 곳에 이르러 앉아보니 구름이 일 때로다 ‘
이야..이 명대사를 ㅜㅜ
ㅠㅠㅠㅠ 달연..
오 이명대사ㅜ
달의연인이다ㅜㅠ
흐오어어어ㅠㅠㅠㅠㅠ보보경시뮤ㅠㅠㅠㅠ진짜명대사ㅠㅠ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내일이 다가와도
오늘이 좋은것처럼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소중한 추억 한조각 한조각 만듭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좋아했던 사람과 최근에 연락이 닿았는데 그 사람은 과거의 저와 즐거웠던 기억들이 뇌수술로 다 날아가버렸대요 좋아했던.. 과거형이지만 몇 년이 흘렀어도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잊어버렸다고 직접적으로 들은 순간 울분이 목끝까지 차올랐어요 그 도중 그 사람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당신이 처음 보는 사람인 것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그 말을 들은 순간 참았던 울분이 터져버렸어요.. 과거에 그 사람은 나에게 다정했던 사람이 현재는 무뚝뚝하고 딱딱한 사람이 되었죠.. 오늘 만큼은 이런 아련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잠들고 싶네요 노래를 듣는 것과 동시에 댓글을 하나 둘 읽다보니 웃긴 댓글도 있고 슬픈 댓글도 있어서 마음이 노곤노곤해지네요 모두들 오늘 있었던 일은 다 잊어버리시고 세상 행복한 꿈 꾸시길 바라요 좋은 밤 되세요🌙
김김 정말 이 일이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될 수 만 있다면 이 일들을 주작으로 만들고 싶어요
@@rladudgo01 이름이 작가여서 자기가 지은 거 일수동
뀩뀨 작가가 꿈이라서 이렇게 저장한건데요ㅎㅎ
엄마가 너무 미안해
너무 염치없지만 다음에 꼭 다시한번
엄마한테 찾아와줘
그땐 누구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줄게
철없는 엄마여서 미안해
행복하게해줄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해 영원히 기억할게
힘내세요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아이가 있는 사람으로써 그 감정은 뭔지 알 것 같네요.. 다음 생애에도 나한테 와준다면 이번 생애에 미처 못해준거 더 잘해줘야지라는 그 마음
@@Zolpda 개념 밥 말아 드셨나요? 존댓도 아니고 왜 그렇게 상처를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세요?
@@Zolpda 돌았나 진짜
@@Zolpda 야 댓삭하거나 사과 드려라 눈치 있으면..눈치 밥말아먹었냐? 글고 어따 대고 반말해. 이런데서 그래야 되냐?(내가 너한테 반말하는건 니가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적어도 이런 곳에서 그런말 하는거 자체부터 너를 사람 취급 안해서임. 어찌보면 내로남불이지만 그래도 진짜 이런데서 꼭 그래야 겠냐? 저 분 입장 좀 바꿔서 생각해보자. 뇌에 우동사리만 든게 아니라면.)
글고 작은별님 이 댓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시지도 마시고, 꼭 그 아이를 다시 만나시길 빌께요. 그 아이도 작은별님께 다시 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우 노력하는 중일 거에요.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가 아니였어요
' 버리다 ' 였습니다
당신은 나를 나는 당신을
버렸다고 여길까봐 두렵습니다
-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
달의연인 못잊어 ㅜㅠㅠ
아 점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못잊어ㅜㅜ
다시는 내것이라 부르지 마세요!!
그럼.. 내 사람이라 부를까?
@@ygL-o8j ㅠㅠ 달연 4화ㅜㅜ
그립고 그립지만 가까이할수가 없어요. 굽이진 울타리안에서 다시 만나기를 매일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ㅠㅠ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이 노래 자주 듣는데 오늘따라 더 슬프게 들려서 눈물이나네요.. :)
엄마한테 "엄마 엄마는 다음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어?"라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다음생에도 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하셨다 그리고 엄마랑 방청소하다가 엄마가 옛날에 힘드실때 쓴 편지를 발견해 읽다가 한 문장을 봤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야한다 왜냐면 우리 아기들이 있으니까"라고 작성하셨다 그때는 눈물을 참았고 엄마가 안볼때 몰래 방에서 울었다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시큰해지는 우리엄마
흑흑ㅜㅜ
하ㅜㅜㅜㅜㅜㅠㅜㅠ
엄마라는 무게가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느낄수가없기에 그저 엄마가 써내려간 작은글귀엔 누구라도 내맘을 알아주었음 했을...무언가가 담겨있고 그 무언가를 나의 자식이 커서 공감을 해주면 이또한 내삶이 헛되지 않았음을....감사하단 생각이 들거같네요~ 내새끼들한테도 꼭 그래줘야지~ 하지만 여긴 전쟁터🤗🤗🤗
@관종스러운다현생활 와... 어머니 클라스가 남다르시네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많이 울어본 자가 가장 잘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지금은 울어라 울다 보면 웃을 날이 올 것이다.
저도 언젠가 다이어트를 해서 웃는날이 오길....💠
울고 싶지만 울 수가 없어요.... 너무 속으로만 울었기 때문일까요? 한 번쯤 다시 소리내어 크게 울어보고 싶어요
달빛이 가장 빛났던 날,
강물이 가장 맑았던 날,
하늘이 가장 어둡던 날,
당신을 두고 떠나온 날,
아직 그때를 기억하고 있소이다.
그날 그대를 떠나지만 않았어도
아직 그대의 어깨위엔 달빛이떠있었을거요.
아직 그대의 품안에서 흐느끼고있었을거요.
내 눈물이 강물을 넓히오네.
내 눈빛이 달빛을 적시오네.
감동.....ㅠㅜ😭
“ 깊이사는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정말 좋아하는 명언이죠
다들 명언 하나씩 가슴에 새겼음 좋겠어요
그럼 조금의 위로가 당신들의 마음에 깃들지도
당신네들의 삶이 점점 깊어질수도:)
*“나는 이순간에 고여있건만,*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낮에 뜨는 달
드라마는 미션
웹툰은 낮뜨달 ㅜㅜ
나는 아직 여기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낮에 뜨는 달 도하(나으리)
이 대사 정말 좋죠ㅠ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꾸며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다시는 못볼때까지
꾸며드려야한다”
그것이.. 정말로.. 가능하다면 해드려야죠..
@롤롤 ? ㅋㅋㅋㅋ
@롤롤 ㅠ
의무는 아니죠..
어린시절 혼자컸고 부모가 있지만 도움을 준적이 없어서
살아계실때 이미 차고 넘치게 나를 희생해서 다 해드렸는데..
얼마나 더해야 하져?
고작 악기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건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지요
"네가 좋아서"
"네가 사랑스러워서"
"널 사랑하게 되었는데"
"되돌아오는 것은 아픔뿐이구나"
백혈병으로 하늘나라에 간 우리언니 ...언니도 저렇게 빛나는 별이 되었겠지 ㅠㅠ 보고싶어 언젠가 언니를 만나면 나 너무 외로웠었다고 말하고 싶어 언니가 지금 있는 그곳에서는 아프지마 사랑해 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
ㅠ 너무 그립고 마음 아프시겠네요ㅠ
제 마음도 울컥하네요 힘내세요ㅠ
@@사과-x7h 네 마음 써주시고 글도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3년전 백혈병으로 제동생도 하늘에 별이 되었어요~저별 어디엔가 내동생도 있겠죠!!? 훈아 보고싶다 미치도록 그립다... 이노무새끼야 니는 그곳에 있으니 좋냐? 엄마와 누나들은 매일 눈물로 보낸단다 잘있어~~ 훈아!! 사랑한다
@@유세렌디피티 참 아프네요 ... ㅠㅠ 안타까워요 이 아픈가슴을 표현할 길이 없어요 눈물이 마를날이 없죠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잘 계실꺼에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다음 생이 있다면, 나를 보여줘도 좋을 친구가 있고, 나를 순수하게 좋아해줄 사람 하나 있기를 바랍니다
전생에 그 뜻을 가지고 이번생에 태어난 당신을, 그 사람은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도 분명 있을거에요.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주어도 한명의 친구가 모든걸 치료해주듯 님 친구가 될 인연들은 기다리고 있을꺼에요~!!힘내요
요번 추석은 '울 엄마'가 왜 그렇게 보고 싶었을까요..'엄마~.엄마~.
엄마가 제곁을 떠난지도 16년이 흘렀어요.보고싶고 그리워서 몇번을 울었지만....제마음은 아직도 울고있어요...보고싶어요... 사랑하는엄마...
엄마라는 존재는 언제나 그리운듯합니다. 살아계셔도 곁에 없으셔도 문뜩문뜩 떠올라요 ㅜㅜ
엄마가제곁을떠난지도 16분
@@응가똥-o1v 어떤말로도 겪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감정이기에 위로따위 아무도움 되지 않겠지만 멀리서나마 꼭 수고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가신이를그리워하는걸보니효심이지극하군요.눈에서멀어지면마음도멀어지는법인데이토록보고싶어하는자식을하늘에서도기도하실겁니다.칠순이다된할머니가위로를보내오.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 빛난다.
밤낮으로 노력한 너는
이제 빛날 차례다.
"슬픈 꿈을 꾸었는냐?"
"아니요."
"그럼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저는 매우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근데 어찌하여 그리 슬피우는 것이냐."
"왜냐하면 그꿈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사랑..??
아...엄청 저격되는 글 이네요..ㅠㅅㅠ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Q/안유찬 aww
" 손은 잡으라고 있는거고 "
" 발은 달리라고 있는거고 "
" 입은 말하라고 있는거고 "
" 귀는 들으라고 있는거고 "
" 당신들은 행복하라고 있는거에요"
너무 멋있는 글 이네요..^^
와 멋진 명원 같네요 (월래 명원이라면...)
@@지완택-y3b 지적해서 죄송한데 명언이에요
@@지완택-y3b 명언.. 원래...
@@지완택-y3b 으 불편..ㅠㅠ 원래, 명언입니다.
이 영상은 그냥 듣는게 아니라 댓글을 함께 보면서 들어야함 댓글 겁나 슬프죠 음악 겁나 아련하면서 슬프죠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새벽에 들으면 ㄹㅈㄷ
많이 힘들었죠?
이제 괜찮아요
마음놓고 울어도 돼요
누가 모라안해요
이태까지 살아줘서 고마워요
푹쉬어도 돼요
그쪽도요~~~!!
늙고 병들어 비참한 몰골로 가느니 지금 조용히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수천번 들지만 부모님을 앞서는 것이 마음에 걸려 외로운 밤하늘을 보며 눈을 감아 봅니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친 날에 당신을 보듬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외로운 날엔 당신과 함께 있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당신이 옳은 선택을 하던,그른 선택을 하던,
단지 당신이란 이유로 당신 편에 서줄
사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부디 나로인해 너무 힘들어하지도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내 사람
내가 사랑하는
내가 아끼던 사람
그런 당신께선 부디 과거에 잡혀있지 마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너무 감동이에요....감사합니다..ㅠㅠㅜ
지친날 외로운날에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련한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미안했던 기억만 마음에 남아있는..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와.. 제가 과거에 후회되는 행동을 많이해서 과거에만 사로잡혀있었는데 당신 덕분에 조금은 행복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내가 이 댓글을 볼때 좋아요가 299이길래 불편해서 300 만들어줌ㅎ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는 너무 멀어서 희극처럼 보이고
나와 나 사이는 너무 가까워서
항상 비극처럼 느껴지나보다
사람과 조금 가까워져볼까
아님 나와 조금 멀어져볼까..
평소 제 자신을 비관적으로 평가하던 제게 와 닿는 말이네요 ㅠ
원자끼리 결합을 할때 멀리서 있을땐 인력이 세지만 너무가까워지면 반발력이 세지죠 둘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는곳에서 결합이 되는 것이에요
@우짤우짤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닉ㅋㅋㅋ
글쓰신게 시같아요.. ^^
@우짤우짤요 시밬ㅋㅋㅋㅋ
어릴적 친구들과 뛰어 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보이던 노을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내일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란 설레임
지금은 오늘 하루도 버텨냈다 란 안도감
분명 같은 노을 일 텐데 참 서럽네요ㅎ
다신 만나지 말아요, 우리.
우린 충분히 아름다웠고, 또 아팠으니.
깊게 자리잡은 사랑을, 인연의 끈을 이만 놓아요.
다음 생에는 그저 스쳐가는 사람으로만 마주해요. 어깨를 부딪히고, 잠시 뒤를 돌아보고 이내 다시 갈 길을 가는, 그냥 그런 인연으로만 이어져요.
안녕, 다신 만나지 말아요.
아니요
이젠 어깨조차도 스치지않는 인연이길 바라요
스친 어깨로 만나 행복을 나누었던 우리였기에
뒤돌아보지 않을 우리가 되었으면해요
그 찰나가 저에겐 너무 힘들어요 이젠 못하겠어요
그래요 안녕이예요 우리 꼭 멀어지기로해요.
우리의 운명은 어쩌면, 별이 되어 저 멀리 사라지겠죠... 그리고 우린 하염없이 울겠죠... 저 하늘의 별이 되기 전까진...... 이젠, 안녕...
도깨비에 유인나와 이동우기가 떠오르게하네요
@@도서연-f6e 저두여...
저 그림만 봐도,,
우리나라 말은 참 예쁘구나...
빛나다, 찬란하다, 아름답다, 사랑하다..
저 그림만 봐도,,
우리나라 말은 가슴을 저미구나...
외롭다, 그립다, 쓸쓸하다, 사랑하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찬란하다 그립다 쓸쓸하다 가슴이 아리다 가슴이 저미다 이런 표현은 진짜 외국 사람들도 각자 모국어로 듣고 이런 감정이 들지 모르겠다.. 외롭다라는 글씨만 봐도 너무 외로워보이고 쓸쓸하다는 글씨는 진짜 한없이 쓸쓸해보임..
감정표현이 정말 세세한 말인 것 같네요. 제가 소설을 쓰는 사람이다보니 정말 우리나라 말의 아름다움에 몇번이고 놀라는 것 같아요.
여기 글이 다 너무 좋아서 자야하는데 못 자고 여태 읽고 있네요 ,, 다들 너무 좋은 글 감사하고 티도님도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 자기전에 들어보는건 어때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과거가 그립구나 저도 그리워 죽겠어요
다 똑같죠 뭐 과거 그리운거!!!!
@민채니
과거가 싫다면
행복한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사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직접 작곡하신거였군요
천재같아요 이란감수성이..
진심으로 당신과 알고 지내고 싶어요
잠자러 왔는데 댓글보고 너무 우울해졌어...
꿀잠자세욜
전 울어요ㅠㅠ
우연히들어왔는데 질질질 ㅜㅜ
외로워하지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뭐든지 잘 풀릴거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걱정이 걱정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우리 다같이 힘내봐요
저처럼 친관계로 힘드시든 학업문제때문에 힘드시든 가족관계로 힘드시든 제가 응원할게요
오늘하루도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요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네요
괜찮아요 다 잘될거예요 인생이란게 쉽나요 뚫고 우리 갈길 가야죠
글보고 감동먹었다가 닉보고 환상 깨짐
뒤에서 몰래 서럽게 울고 눈물 닦고 밖으로 나가면 내가 울었는지 아무도 모른더라. 사실 조금 쯤은 알아주길 바랬는데, 너무 큰 욕심이려나.
진짜 공감 되네요..
울지마라 운다고 알아주는 사람 없고 울었다고 안다고 하더라도 그냥 울었구나 하더라 언제나 너의 맘을 숨기고 슬퍼도 기쁜척 괴로워도 기뿐척 살아가라 남들에겐 너는 긍정적이구나 이런 소리 들으면서 계속 너의 마음을 숨기면서 살아가라 바보 같이 멍청이 같이 ....
@이정용 그럼 뒤에서 울고 나 울었으니까 좀 알아줘..... 이러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용?
에휴 댓글 지워야지 수준떨어진다
울어도 되는게 없으니 전 차라리 안울게요..
다들 무슨 시인이여...
음악들으면서 댓글 읽으니 감동이 백만배네
울나라에 진짜 멋진분들 많구나...
행복한 삶은 그냥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행복인거 같아요
어제와 변함없는 똑 같은 일상인데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먹고 자고 하다보니
지금은 정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자신이 힘들다 불행하다 생각들때 잠시만 나보다 더 힘들고 불행한 사람이있을까? 생각해보세요...그냥 편히 숨만 쉴수있는것도 행복하겠다...말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아 : 아직도 내 옆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버 : 버팀목으로 항상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 : 지금은 나 혼자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어:어딜가나 항상 행복했는데
머: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예뻐해주셨지
니:니, 너 누구나 있는 어머니지만 지금은 잔소리나 하시는 못된 모녀 사이다.
(아직 평범한 모녀사이임)
어: 어디에 있든 제가 울면 달려와 안아주셨고
머: 머물러 달라 하면 옆에 앉아 손 잡아주셨고
니: 니만큼은 내 목숨 내어 줘도 아깝지않단다 말씀해주셨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여기에 n행시 많이 적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삼행시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한달 뒤에 적은거라 쑥스럽네요. 여러분의 부모님은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살아계실 때 여러분이 효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보면서 즐거워하다가 이거 5초보고 울음터졌네요...진짜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고 죄스러운데 아직 정신 못차린 제가 한심해요....이렇게 운 건 새해에 첫 눈물이네요ㅋㅋㅋ ㅠㅠ
어느 깊은 가을 밤
한 제자가 잠에서 깨어나 울고있었다.
스승은 궁금하여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무슨 꿈을 꾸었느냐."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제자가 말했다.
"왜냐면 그 꿈은...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달콤한 인생 중 이병현 나래이션
개인적으로 정말 슬픈 대사였습니다...
제가 꿈을꾸며 울었을 때는.......... 슬플때...... 슬플때...... 슬플때....... 뿐인데..........
"살 이유를 찾기 보다, 이유를 찾기 위해 살아라."
삶이 전쟁인 와중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와.. 명언 대박ㅠㅠ
역시 빛하민
If you are reading this, I want to tell you that everything will be fine. You are incredible, you are unique, you can face anything in your life, you have the strength within yourself to overcome any obstacle, loss or situation. You are not alone, you are loved, you have the right to feel bad and good, you have the right to feel. Be blessed by these positive vibes and live your life to the fullest. I'm sending my love to the universe so that I can reac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