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남루한 일상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젊은 날로 데려다주는 노래 세월지나면 마음도 같이 늙어갈 줄 알았는데 흰머리가 조금씩 늘어가는 나이에도 철없던 시절 같은 고민으로 듣고있을 줄이야.. 몸은 하루하루 늙어가는데 마음만은 그시절 그대로라 슬프다.. 이렇게 추억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노래. 20살 대학교 1학년 4월 벚꽃이 만개한 어느 공원 호수를 누군가와 함께 걷고 있었고 잠시 멈춰서 호수의 야경과 밤벚꽃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공원 스피커에서 야상곡 피아노 전주가 흘러나왔다. 그때 야상곡을 배경삼아 벚꽃 나무와 호수야경을 감상하던 20살의 어느 저녁 공기와 분위기, 감정들을 잊을 수가 없다. 오늘 문득, 비 오는 날 벚꽃나무 밑을 걷다가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었다.
나는 21세기 사람인데도 어느 과거에서 잃어본 적도 없는 임을 그리게 되고 문학 시간에 배웠던 김소월 한용운 같은 문인이 지은 시의 망국의 애달픈 정취가 너무 잘 전달된다 처연함이 흠뻑 느껴지지만 그 슬픔을 속으로 몹시 삭이는 화자의 정서가 잘 절충돼서 전혀 느끼하지 않은...작곡이고 작사고 진짜 천재!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더운 내 맘 삭여 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방금 방송으로 듣고 들어왔네요. 오랜만에 좋은곡이 만들어져 너무 좋습니다. 중딩때 부모님이 사주신 쌍나팔전축으로 전 세계 음악을 섭렵하고.. 처음듣는 노래가 ..... 아주 오래 오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며 잊혀지지 않는 명곡으로 남을겁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음악을 찾아들어야할거 같네요. 나도 모르게 너무 좋은곡이 나왔습니다. 금강변에서 3년째 한몸으로 열일을 하는 64세 입니다. 나이는 먹어가지만 나이를 잊고 갈수록 더 바빠지는거 같군요. 이제는 삶에서 예술을 찾아야....
둘 만이 공유할 수 있었던 깊은 감정 여전히 진하게 남은 강렬했던 사랑의 순간들 수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인 환한 낮에는 숨기기 급급할 뿐 이해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까 그녀의 몸짓 하나 하나,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 차라리 어둠 속 초연하게 빛나고 있는 달과 별에게 이야기하리 충분히 전해지지 못한 이 마음. 그녀에게도 부디 닿기를 일말의 어떤 증오도 오해였음을 나의 부족함 때문이었다는 것을 미움 속 슬퍼하지 말고 부디 행복하기만을
고독한항해를 듣다가 이노래를 알게되었다 이노래를 이제야 알게된것이 나는 너무 슬프다 그러나 이제라도 알게된것이 나는 행복하다 삶은 이렇듯 우리에게 슬픔과 행복을 동시에 주는지도 모른다 기다리면 언젠가 행복이 더 많은 날이 올것이다 애만 태우다보면 언젠가..........
The reason the wind blows is to ease my feverish heart The season is fading away but all I can do is wait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And your scent still lingers here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Like those petals that die so sorrowfully It's a hopeless late spring night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The message that the clouds struggled tell me That person forgot about you The relationships you make while living Are in vain for it's like a thin piece of thread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2022년에도 여전히 난 이노래를 듣고 있고..
여전히 가슴이 시리고..
23년에도 여전히 난 이 노래를 모시고..
여전히 가슴은 스산하고..
명곡... 다른 수식어는 필요없다. 어린 시절의 자유롭던 인생이 떠오르고... 한스럽던 내 인생이 추억이 된다. 지금은 마냥 눈물이 난다... 모든 것이 애 타듯이.
김윤아의 야상곡은 조선의 절창이에요.
언제 들어도 내 마음에서 눈물도 모자라 울음을 터트리게 합니다.
아, 삶이여, 회한이여, 노래여~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친삶의 연속이였다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 듣는데 듣는순간 눈물이 펑펑 흘렀다
인생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다
내가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
지금도 힘들어요?
잘 해내실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잘 할려고 하지마세요..그냥 꾸준히 하면되요.
연기가 쉽지 않아요!! 터놓을수없는 마음 가끔 와서 유튭에서 풀어주세요 ㅠㅠ 팬들이 응원 마니해요!!!
잘할수 잇어요 힘내세요
멀리 타국에서 모처럼 휴식을 가지며 듣는데,
지린다......
연말에 친구도 가족도없이 혼자 방안에서 소주마시며 듣던노래.. 내 인생에서 가장 외로운날 듣던노래라 그런지 눈물이나네
2020년에도 듣는 명곡중 명곡
ㅇㅈ
4
22년에도 듣는 명곡중 명곡
23년에도 든는 명곡 중 명곡
2024년. 5월6일에.
듣네요
수동성을 벗지 못한 사랑이 얼마나 애달픈 일인지... 섬세하게 노래하네... 그 님이 아니라... 나 자체로도 충분히 완벽할수 있음을 자각할때... 인생은 빛이 난다.
피곤하고 남루한 일상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젊은 날로 데려다주는 노래
세월지나면 마음도 같이 늙어갈 줄 알았는데 흰머리가 조금씩 늘어가는 나이에도 철없던 시절 같은 고민으로 듣고있을 줄이야..
몸은 하루하루 늙어가는데
마음만은 그시절 그대로라 슬프다..
이렇게 추억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노래. 20살 대학교 1학년 4월 벚꽃이 만개한 어느 공원 호수를 누군가와 함께 걷고 있었고 잠시 멈춰서 호수의 야경과 밤벚꽃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공원 스피커에서 야상곡 피아노 전주가 흘러나왔다. 그때 야상곡을 배경삼아 벚꽃 나무와 호수야경을 감상하던 20살의 어느 저녁 공기와 분위기, 감정들을 잊을 수가 없다. 오늘 문득, 비 오는 날 벚꽃나무 밑을 걷다가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었다.
심각하게 아름다운 노래
나의 최애곡
나의 뮤즈여...영원하시길....
그대를 97년 홍대에서 처음 영접하고..
아직도....헤어나오지를 못하네요....
대선배님 은총에
20여년간 그저 정화하고
오늘도 감복하며 모십니다.. ㅠ
또한 나의 뮤즈시여..
영원하시길~!
이게 음악이지 싶은 곡입니다. 야상곡은 요즘에 많이 들리는 유행물갈이되어 사라질 1회성 음악과는 달리 언제라도 곱씹어 들어보게되며 들을때마다 다른 향이 있어요. 최고 아티스트가 부른 불후의 명곡이라 생각됩니다.
아 제발 그냥 좀 쳐들으세요 요즘 음악은 어쩌고 같은 개꼰대같은 소리하지말고. 뭘 칭찬하려면 꼭 다른걸 낮춰야 칭찬이 됨?
명곡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잘안나업니다. 그러니 명곡이죠.
@@한국여자의넓은얼굴면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다가 내가 이런 댓글을 남겼었구나 하고 다시 보게 됐습니다. 해주신 얘기 읽고 나니 말씀대로 제 글이 어떤 분들께는 실례가 되는 말이었네요. 덕분에 좋은 가르침 얻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국 어제 불후의 명곡에 나옴ㅋㅋㅋㅋㅋ 진짜 불후의 명곡이다...
무척이나 짝사랑하던 봄날......절절하던 그 애타던 감정....이노래와 함께 늦봄을 혼자 보내고 말았지......
너무좋아요~이노래들으면 왠지가슴먹먹
김윤아... 내가 뮤지션이 되기 전부터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김윤아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그를 통해서 음악을 많이 배웠다. 야상곡... 천재답다.
가슴에 묻은것들 한번씩 꺼내고 싶을때 들으러옵니다
중학교때부터 너무좋아해서 피아노악보구입해서 연습까지했던곡이네요. .제 중딩시절추억이담긴곡. . .
지금 거의 일상에치여있다가 10년만에 듣는데 눈뮬나네요. 어느새 31살이라니. .
아직 20대 같은마음인데. .
앞으로더나이먹어서 60 70이되어도 계속놀라겠죠
심오해지는밤이네요. .
로즈골드 대박 저랑 같애요 중딩때쯤 악보구해서 쳣어요 그렇데한곡이 이노래가 유일함
나이들면.또 이런 센치..가 안 생겨요.ㅎㅎ나이들어 좋은건 무감해진단거라고.누가 그러더라구요.50되어가는 아줌니가 한 마디 거들어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노래가 만들어질 수 있는거지...
진심 대단...
지금도 명곡이에요
20살때 자우림 처음 알고43살에도 들어요. 좋은 노래. 많이들려주세요. 딸이크면. 딸과 락페스티벌에 꼭 참가하려구요.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이 구간이 너무 좋아요...ㅠㅠ
genius 윤아 퀸 :)
나이 들어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어차피 살아가는게 모든것들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만을 간직한 부질없는 기다림의 연속이라는것을 깨달았고...
우습게도 이제는 기다리지 않아도 아니 기다릴 필요가 없게되는 그날을 기다리게 되는 이 삶은 아직도 뭔지 모르겠다.
Man M 그게 인생이죠..
나는 21세기 사람인데도 어느 과거에서 잃어본 적도 없는 임을 그리게 되고 문학 시간에 배웠던 김소월 한용운 같은 문인이 지은 시의 망국의 애달픈 정취가 너무 잘 전달된다 처연함이 흠뻑 느껴지지만 그 슬픔을 속으로 몹시 삭이는 화자의 정서가 잘 절충돼서 전혀 느끼하지 않은...작곡이고 작사고 진짜 천재!
윤아씨 가슴이 아파오네요.노래 가사와 윤아씨 목소리가너무멋지네요.♡♡♡파이팅♡♥︎♡♡♡♡♥︎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가사 나오는데 ㅂㅅ짓도 가지가지~~ㅋㅋ
야상곡은노래도슬프지만 사람을신금을을리네요 너무감동적입니다
중국 드라마에 박지윤 주진모 나올때 이노래 너무 좋아서 ..지금도 늘듣네요 ㅎㅎ
2019에도 듣는 명곡중 명곡
요즘 가을에 들어도 넘좋네요!!👍
2020에도 들을 것 가타요
2020년에도 듣는 명곡
2020년 크리스마스에도 듣는 명곡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와 멜로디인듯 수없이듣고 들을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져서 눈물이나는건 나뿐일까?
레전드중 레전드 노래
2022년에도 듣는 최고 명곡
2023년에도 듣고 또 모시는 걸작
감수성이 풍부해 질수록 더욱 진가를 알아가는 노래......
어느날 문득 입가에서 흥얼거리던 노래. 이게 무슨 노래지?
언제 들었는지도 모르는데, 가슴이 기억하고 입이 흥얼거리네
꽃지네 꽃이지네 부는바람에 꽃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
이 노래를 들으면 나의 어릴적이 떠오른다.. 철모르던 그 시절 나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이리라.... 하나님을 만나기 전이었지만... 철모르던 그 시절이 얼마나 그리웠던지... 하나님 사랑합니다.
정말 좋아 ..가끔씩 찾아오내 듣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는 노래..
처음 들었을때나 지금이나 위로가 되는 노래...
가요계에 천재가있다면 그천재는 바로 김윤아다 모든곡이 자작곡이다 그녀는 천재다
밖에는 꽃들이 만발이다 오늘 야상곡이 왜이리 좋을까 아무리들어도 좋은명곡
보컬에 한 번,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또 한 번 반한 노래
국내 음악 잘 안 듣고 다니는 내가 여전히 듣고 다니는 몇 안 되는 곡
살아보니
지나간 사랑보다
내가 선택한 사랑에 대한 깊은 배려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책임지고 외롭지않게 배려하는 자세
그러네요 지나간것은
지나간데로 그래서 아름다운거겠죠........현실이 힘들고 지금의 사람이
또 내가 부족하고 어리석
어도 살아내야할 충분한 이유가 되겠죠 이제51나
가 되었지만 손톱만큼
이나마 삶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너무 명언이네요🤩🤩🤩
윤아씨, 이런곡 다시 탄생 시켜줘요.
사는 맛을 느끼는 곡이요.
영감이 안 더오르면 내가 가사정도는 창작할수 있는데...
바람이 부는 것은더운 내 맘 삭여 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띄어쓰기좀 배우셔야 ㅋ
@@스띰 띄어쓰기 엄청 잘하셨는데요..?
@@스띰 본인이나.
띄어쓰기 좀 배우셔야
아름다운 시입니다.
@@White_Day_ 쓰신 의미는 엔터키 아닐까요?
아 아 여기는 2021 12.24 04:55
울고싶어서 왔다 갑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은
개운하네요 즐거운 일 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몽환적인 노래에 최고여가수 들으면서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듣고있습니다.
방금 방송으로 듣고 들어왔네요.
오랜만에 좋은곡이 만들어져 너무 좋습니다.
중딩때 부모님이 사주신 쌍나팔전축으로 전 세계 음악을 섭렵하고..
처음듣는 노래가 .....
아주 오래 오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며 잊혀지지 않는 명곡으로 남을겁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음악을 찾아들어야할거 같네요.
나도 모르게 너무 좋은곡이 나왔습니다.
금강변에서 3년째 한몸으로 열일을 하는 64세 입니다.
나이는 먹어가지만 나이를 잊고 갈수록 더 바빠지는거 같군요.
이제는 삶에서 예술을 찾아야....
2021에도 듣는 명곡중 명곡
난 왜 눈물이 날까,,,,ㅎㅎ
깜밖속았죠 이렇게 존 음악 이름이바껴 몰랐조 행복하셔요...
오랫만에 듣는데 기억나는건 이 한곡 뿐이다
ㅠㅠ 이렇게 메마른 나이에도 눈물한줌 선물해주는 노래
둘 만이 공유할 수 있었던 깊은 감정
여전히 진하게 남은 강렬했던 사랑의 순간들
수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인 환한 낮에는 숨기기 급급할 뿐
이해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까
그녀의 몸짓 하나 하나,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
차라리
어둠 속 초연하게 빛나고 있는 달과 별에게 이야기하리
충분히 전해지지 못한 이 마음. 그녀에게도 부디 닿기를
일말의 어떤 증오도 오해였음을
나의 부족함 때문이었다는 것을
미움 속 슬퍼하지 말고 부디 행복하기만을
곡도 좋지만 작사가 ㅠ. 김윤아 이 친구 천재인듯. 내 영혼을 잠식하는 듯.
과한 표현일진 모르겠는데 자연과 소통한단 느낌도 들고요
천재를 넘습니다.^^여신입니다
진짜 김윤아님의 목소리 아니면 안되는 곡
내가 우울할 때 함께 곁에 있어주는 노래
나는 이 노래만 들으면 어여쁜 우리 설리가 생각나
이노랜 앨범표지두 넘이쁨.. 몽환적이다
김윤아는 천재구나 싶다...
서정적인 노래 자우림 너무 좋아요
사람이 아니라 마녀같다!! 처연하고 쓸쓸한 노래가 마치 주술같다~!!
역대급 갓윤아님 사랑합니다.
.
.
감동
그자체이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홀로 있는 방.
그런 모습 너무 가여워 오열해봅니다.
너무 좋은 곡 감사합니다.
2004년도에 발매하신 곡~~~~음악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이곡을, 레슨한 기억이 난다.
3 ~ 6학년 - 아이들도 참~ 좋아했는데,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면 이 곡의
깊이를 알수 있는 좋은 노래~~~
실연당했어요 ..그 오랜시간을 기다리면서 매일 울며불며 이 노래만 들었네요..언제오나 언제오려나..제발 왔으면 좋겠다고 부질없네요..제 잘못도 있지만..하 속상하네요
이 가수 뭐야 미쳤다 완전 개성있고 노래 잘한다 노래가 깊이가 느껴집니다 ~~
믿음이 깨지기 일보직전인 한 사람은 외로이 홀로 나무가 되기로 했다.
미친듯이... 사랑에 아파본 사람만이 이해가되는 음악..
MYUNG SOO Roh للاشخاص الذين احبو بجنون للاشخاص الذين تألمو وحدهم صنعت هذه الموسيقى ❤بتعليقك تعلمت اقره اول كلمه بالكوري 😭
풉! 놀고있네..
1년연애하고 차이고 이노래들으면서 미친듯이 울었어요
고독한항해를 듣다가 이노래를 알게되었다 이노래를 이제야 알게된것이 나는 너무 슬프다
그러나 이제라도 알게된것이 나는 행복하다
삶은 이렇듯 우리에게 슬픔과 행복을 동시에 주는지도 모른다
기다리면 언젠가 행복이 더 많은 날이 올것이다
애만 태우다보면 언젠가..........
바닥까지 내려와 듣고 있으니 위로가 된다 ..
너무 아플때 들었던 노래...
왜 또 이렇게 힘든지...
괜찮아지겠죠...
그냥내삶이지쳐있다...ㅜㅜ눈물나는곡
The reason the wind blows is to ease my feverish heart
The season is fading away but all I can do is wait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And your scent still lingers here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Like those petals that die so sorrowfully
It's a hopeless late spring night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The message that the clouds struggled tell me
That person forgot about you
The relationships you make while living
Are in vain for it's like a thin piece of thread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제목이 이미 야상곡.... 더운 내맘삭여주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밤.... 가사하나 하나가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
치열한삶속에.나를내팽게치게하는노래
2020년 6월에도 듣는 명곡중 명곡
2024년에도 듣는 분~?
언젠가는 지나가듯이 들었었던 노래. 다시 들으러 왔네요.
야상곡 김윤아 꽃지내 꽃이지내
봄이 가고 있네요.. 들으러 왔어요
쵝의가수
불후의명곡 ♥♥♥♥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마치 시 같다
명곡
여름 주말. 오후 2-4시 사이에 선풍기(에어컨X) 쐬면서 선잠 자기 전에 들으니까 정말 좋으네요....
김윤아의 20대는 어땟길래 이런 깊이가 나올까?
죽는 그 날 까지 들어야될 명곡중의 명곡~🥰
와 멜로디 목소리...이건 자우림 아니면 안 되는거임 너무 슬프다 진심 지금의 내 심정을 이 음악이 대신 말해주는 듯 싶소 애절하다...
1달 내내 야근에 토요일에도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행복한 삶일까요? 이런생각이 드네요
가을에도 좋다
은쟁반에 옥구슬 소리가 이럴까
2020년 새해 첫날에도 생각나는 노래
난 감히 이 노래가 한국 봄 정서의 맥을 잇는다고 말할 수 있다.
김윤아언니예뻐여자
역시 노래는 인생의 경험을 좀 해보고 들어야..어렸을때 들을때랑은 다르네...
슬프다.윤아님사랑합니다
니가 좋아하던 노래인데....잘사니? 행복하니? 어디아푸진 않니? 사랑했어...지금도 바람처럼
노래 좋다
김윤아는 찐이네
이거 남자가 들어도 애절함이 폐부를 콕콕 찌르는데....
같은 여자가 들으면 오죽할까.
언젠가 늦봄의 밤에 흩날리는 벚꽂나무 아래서
내 나이도 성별도 잊은채 이 노랠 들으면서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어.
2004년이 생각나게 만드는 갓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