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사람들이 저렇게 힘들게 사는데 나도 잘 살아야지 ' 하고 자위하게 하는 싸구려 포르노가 아니네요. 여러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청자도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고심하고 제작하신 EBS 제작진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얼마나 정상이고 비정상일까요? 늘 생각해오던 고민인데 뭔가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장애를 극복한다는 말은 별로 인것 같다’는 문장이 와 닿네요. 어쩌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특별하게 자신을 대하는 것 보다 누구는 코에 점이 있네, 누구는 피부가 까맣네, 누구는 쌍커풀이 있네 처럼 그들이 가진 특징중 하나로 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한쪽눈이 실명인 시각 장애인인데.. 눈이 흉하게 변해서 의안을 착용중이예요 .몇개월 전 취업 면접자리에서 별 쓸때없는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순간 말문이 너무 막히더라구요. 가족이 장애인이야, 누가 장애인이야 이러면서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간혹있는데 자기 자신이 직접 장애가 있지 않은 이상 절대 몰라요. 이 괴로운거
영상 잘 봤습니다:) 그냥 사람 살아가는 내용이네요. 부부이신 분들 서로를 사랑하는 게 너무 잘 느껴져서 이 영상이 사랑에 대한 내용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게 뭔가 자기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y mouth fell open when I heard GaHyun dad's comment about your planning of marriage. Great father! Father's attitude for human is great! I want to see your father.
Amazing parents... wow, this program makes me really humble... "prejudice" I admit that I cannot remove it completely, but I'll do my best to be like people in the program. I need to pray a lot for god's help.
![[다큐에세이 그사람] 나는 균도 아빠랍니다 181109](http://i.ytimg.com/vi/4kLCHd9eOJM/mqdefault.jpg)
' 저사람들이 저렇게 힘들게 사는데 나도 잘 살아야지 ' 하고 자위하게 하는 싸구려 포르노가 아니네요. 여러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청자도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고심하고 제작하신 EBS 제작진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얼마나 정상이고 비정상일까요? 늘 생각해오던 고민인데 뭔가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동감입니다.
가연님 아버님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싶네요. “어떻게 살아라 라고는 안한다. 그걸 알면 내가 그렇게 살지” 명언이십니다. ㅜㅜ 부부 너무 잘어울리고 서로 더 좋아한다고 하시고 귀여우십니다 🤩 저도 제가 더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녀야겠네요. 🤪
한국에도 이런 훌륭한 분들이 있군요. 여기 댓글들에 기분이 언짠았었는데 님의 댓글에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진짜 감동 입니다!
가연님 아버님 같은 말씀을 할수 있다는것이 ....... 세상이 이래서 아름답고 살수 있구나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모두 !
‘장애를 극복한다는 말은 별로 인것 같다’는 문장이 와 닿네요. 어쩌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특별하게 자신을 대하는 것 보다 누구는 코에 점이 있네, 누구는 피부가 까맣네, 누구는 쌍커풀이 있네 처럼 그들이 가진 특징중 하나로 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난특별대우가좋은데
특징중 하나로 대하는건 원하면서 비장애인하고 똑같이 취급 당하는건 또 싫을걸? 혜택 없어야하니까.
@@jogachituja 뭘 어떤 식으로 똑같이 취급해요? 혜택은 무슨 혜택을 말씀하시는 거죠?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은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들 본인의 문제이지 장애인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 장애는 뺍시다
가연이 아버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른 사람에게는 하기 쉬운 말이지만, 딸의 일인데..
저도 저런 부모가 되고 싶네요
가연이 아버님 ㅠㅠ진짜 좋은 어른이네요
그냥 사람 살아가는 내용이네요. 부부이신 분들 서로를 사랑하는 게 너무 잘 느껴져서 이 영상이 사랑에 대한 내용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아버님 정말 존경스럽네여 정말. 정말. 그러니 저렇게 반듯하고 환하고 이쁜 딸을 키웠겠죠 응원 합니다
EBS 교육방송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 노구치 히데요 세균 학자, 푸미폰 아둔야뎃 장군,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 인류 역사상, 갈릴레이 철학자, 베토벤 음악, 바사예프 2차 체첸 내전, 스티븐 호킹 박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 입니다.♿️✈️🦏
저의 정체성에 대해 방황할 때 정말 힘이 되던 다큐 중 하나.. 사람들이 장애인을 타자화 시키지 않고 극복 프레임에 가두지 않은 채 장애인의 본질 그 자체를 바라봐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쪽눈이 실명인 시각 장애인인데.. 눈이 흉하게 변해서 의안을 착용중이예요 .몇개월 전 취업 면접자리에서 별 쓸때없는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순간 말문이 너무 막히더라구요. 가족이 장애인이야, 누가 장애인이야 이러면서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간혹있는데 자기 자신이 직접 장애가 있지 않은 이상 절대 몰라요. 이 괴로운거
택시기사 진심 당사자 앞에서 저 말을 어떻게 당당하게 한 거임...? 불쾌한 말인 걸 본인만 몰랐나봐
진짜 예쁜 커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16:21 이거 실화입니까.. 택시기사는 저런 폭언을 내뱉고도 택시비 안받을 정도로 난 좋은 일 했다고 발 뻗고 잘 잤겠지.. 어휴. 그냥 축하합니다 한마디 하면 될것을 택시비 안받고도 최악의 인간이 되었네 ㅉㅉ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는 사람조차 행복에 빠지겠어요
아버지도 대단하시구... 느껴지는게 많네요
가연님 남편분 처럼 세상에서 빛나고싶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소름,눈물이 났습니다 자기자신한테 질문함으로써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장애를 가져도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과 의지가 보였습니다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이라는게 이렇게 아름다운건지 싶다
가연이 아버님 정말 존경스럽네여 정말. 정말. 그러니 저렇게 반듯하고 환하고 이쁜 딸을 키웠겠죠 정말 바른 어른의 본보기인듯 같아 흐뭇하고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연님 아버지 진짜 훌륭하시다 .. 존경스럽네
행복하세요^^ 맘으로 기도 드려요
화이팅!
가연씨보다 가연씨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정관념을 다 버려야겠어요 행복하세요~^^
10:20
영상 잘 봤습니다:) 그냥 사람 살아가는 내용이네요. 부부이신 분들 서로를 사랑하는 게 너무 잘 느껴져서 이 영상이 사랑에 대한 내용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게 뭔가 자기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 이런 아버지,어머니 처음 봄 부럽다 가연씨 진짜 부럽네요 부모님
가연씨 부부 너무 멋있어요..
가연님 재원님 넘 기여워용
가연씨 아버님 정말 좋은분이시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도 이제 선진국인데, 의식 수준도 선진국으로 갑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가연씨 부모님 두 분 모두 이상적인 부모님들이시네요. 자기 자식이 장애인과 결혼하는 것을 아니꼽게 보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자식이 그 사람과 결혼하길 원하니까 아무런 이견없이 흔쾌히 허락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탄만 나왔습니다.
My mouth fell open when I heard GaHyun dad's comment about your planning of marriage. Great father!
Father's attitude for human is great!
I want to see your father.
우리 아빠도 다리 장애인인데 엄마를 친척들이 개무시하고 왕따를 시켜요 서글프고 열받죠 죽여버리고싶은 인간들 게다가 왜 저런 남자와 결혼했냐는 시선도 많이 받고 ..
Amazing parents... wow, this program makes me really humble... "prejudice" I admit that I cannot remove it completely, but I'll do my best to be like people in the program. I need to pray a lot for god's help.
사진찍는 장면 너무 이쁘다
두분 아이낳고 행복하세요^^
이쁘고 멌있어요
가연
아버님 진짜 참 어른이시네요
짱 멋지세요
저도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어럽네요
그냥 그렇다..
택시기사 극혐이네..
보는데 눈물이..
가연씨 아버님 우리아버지와 성품이 비슷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God bless her
아름답고 섹시합니다
나도 장애인 인데ㅠㅠㅠㅠ
목발너무힘들어 보여요
가연님 엄청 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