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거면 혼자하세요..(락밴드 다마고치 e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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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вер 2024
- 아 아..(마이크테스트) 안녕하세요!
밴드 thirsty thirties, 목마른 삼십대의 마피아소피 입니다.
이 작은 채널을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오랫동안 방치를 해 두어서 죄송합니다🙇🏻♀️🙇🏻♀️
사실 그동안 멤버들이 수도 없이 들어왔다 나가서 합주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ㅠㅠ
속상한 마음에 넋두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끝에 가시면 합주를 살짝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Linkinpark - Numb)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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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유투브 보고 전화가 왔습니다..오해가 있다구요…..
누군가는 유투브 내용이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것입니다.
사람 마다 생각은 다 다르다는 점 감안해주세요!
그냥 어떤 멤버들이 왔으면 좋겠는지 저의 희망사항으로 이해해주세요🙏🏻
밴드 24년차입니다
들어왔다 나가는 이유는 케이스 여러개 들것도 없이 걍 하나 밖에 없어요
"해봤더니 얘네랑 하기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 일부러 곡 안 따가고 밍기적대면서 나가는겁니다
모든 원인은 거기에 있음
같이 하고 싶으면 나가라 그래도 붙어 있어요
이게 답이지..
저도 오래동안 직장인밴드를 해왔고 많은 사람을 면접보고 또 면접을 봐 왔습니다. 그때 느낀게 면접은 절대 일방적인것이 아닌 상대적이라는것 입니다. 소피님도 그리고 기존 동료들도 그사람을 면접보듯 그사람도 기존 멤ㅂ버들을 면접보고 있었던 겁니다....
밴드에서
내세우고 싶은것도 내세울것도 없도
음악적 방향성도 없는데… 어떻게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세션이 들어올까 싶긴 합니다
맞는얘기긴 한데 초보밴드잖아요
실력이나 경력이 있는사람이 보면 맞는말임
근데 초보밴드에 맞는 사람도 있음 기본적으로 실력이나 이런건 모자라도
하려고 하는 의지와 열정 그리고 배려가 있는 사람
저도 밴드 12년간 하고있는데 님말도 맞고 저사람말도 맞음
이게 정답임. 초보일수록 지향점이 같아야 함. 커버곡을 하던 자작곡을 하던 지향점이 같아야 함.
방향성이 다르면 우리랑 밴드를 하면 안된다가 되어야지 그냥 앞뒤 다 자르고 밴드 하면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죠.
@@the_redape 님 말이 맞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the_redape 님 말이 맞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10대 후반부터 밴드를 했고, 50이 넘은 지금도 직밴을 하고 있는 아저씨입니다.밴드를 하면서 방향성을 맞추는게 아니고, 방향성이 비슷한 사람들이 밴드를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음악적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팀을 만들어도 사소한 방향 차이로 깨지는게 다반사인데...취향에 맞지도 않는 곡을 합주하려고 수십번 듣고 연주하는 게 보통 고역이 아니죠. 그러다보면, 점점 의욕이 떨어지고. 일단, 좋아하는 음악이 비슷해야 그나마 좀 오래 가는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시작부터 음악적 성향이 같은 사람끼리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맞아요 이게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더군요
영상에서 '취미밴드'라는 말이 여러번 나오던데
취미밴드는 정말 '취미'라는 게 장단점이라서 취미가 아니게 되면 순식간에 해체되더라고요
혼자 기타 치니까 이런저런 고민없어서 맘이 편하긴 한데,
시끌시끌 여럿이서 할때가 그립긴하네요~
좋은분들 구하셔서 재밋게 음악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재미있는 음악활동을 위하여💃🏻
자도 최근 밴드에 들어갔는데 참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ㅜ 같이 하는 친구들 중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도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호호.. 생업과 음악을 같이하는 밴드들 화이팅!!!!!!!!!!!!!
Case2는 밴드를 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서로 안맞는거지 뭐 ㅋㅋㅋㅋㅋㅋ
밴드는 마음 맞는 사람과 같이 하는게 정말 중요 한거 같아요.
신입 입장에서 볼 때 이 밴드의 매력포인트가 별로 없다면 당연히 '찔러나보자' 할거 같네요. 만나보고 멀어지는거 보면..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mafiasophie 화이팅입니다. 저는 결원있는 밴드 두개를 합쳐도 보고, 미디로 결원파트 트랙만들어 돌리고도 해봤지만.. 밴드란건 그 모든 고생 다 날릴만큼 재밌는거 같아요. 즐음하세요
@@iyotk 맞아요! 천천히 합이 맞아가고 성장해가는 느낌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평생 모를거에요! 우리 음악 생활 화이팅🙋🏻♀️
🎸😎🎸86년도부터 7년간 직ㆍ밴드 출신입니다. 님의 이야기는 넋두리가 아니고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인듯~ 사람관계 만큼 어려운 코드는 없지요~ㅋㅋ 조은식구 만나서 즐기는 음악생활 바랍니다 늘 파이팅 하이소^^
🤟🎸🎤🥁
대학생때부터 밴드하여 지금 밴드는 거의 5~6년차 이고, 현재는 직장인밴드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솔직히 "이건 좀?" 의아스러운 부분도 있긴했지만, 대체적으로는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들이었네요 ㅎㅎ
저는 현재 직밴연합 동호회에서 운영진으로 신규회원 모집을 담당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정~~~말 다양한 별의 별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정말 역시나 이 세상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꼭 프로는 아니더라도 자우림이나 YB밴드같이 맘 잘 맞는 사람들 만나서 함께 오~랜 시간 밴드 하고 싶은 맘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프로가 아니기에 더더욱 그것은 꿈만 같은 일이지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걸 깨달은 뒤로는
그냥 덤덤히 받아들이는 지경에 다다르고 나니, 스트레스 받는 양이 좀 줄어들더라구요 ㅎㅎ
영상을 보며, 그동안 밴드를 이어오신 태도나 방향등을 보니
옛날에 저처럼 정말 꿈 같은 이상적인 밴드를 꿈꿔오신 것만 같아서 뭔가 옛추억(?)도 떠오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맘도 들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이 시기를 잘 버티면, 앞으로는 무던하게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서 밴드 즐기게 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저도 여태껏 기타로 밴드하며, 저랑 잘 맞는 사람들 거~의 못 만났습니다. 어쩌다 운좋게 만나도 항상 타이밍이 엇갈리거나,
밴드 결성 후 이제 좀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하면, 누군가가 생업이나 각자의 개인 사정으로 나가게되어 파토가 나거나 항상 거의 그런식이었죠.
그러다보니, 저도 처음엔 "이 아마추어 밴드씬에는 사람 자체가 귀한 줄 알아야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사람 성향이 좀 안 맞더라도 걍 내가 맞추고, 내 음악 취향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 취향에만 맞춰주고,
서로 스케쥴이 안 맞으면 최대한 내가 나의 선약을 포기하던지, 연차/반차라도 써가면서 최대한 맞춰주고,
멤버간 불화가 생기면 중간에서 중재해주고, 감정노동하고.
합주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으면 "아! 내가 못해서 그런거구나! 내가 연습을 더 빡세게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에게만 채찍질을 해왔더랬죠.
이렇게까지 하니깐 그래도 한 밴드가 1년 이상씩은 그래도 버텨지면서 굴러가게는 되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과연 이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것이었을까요?
맨날 카피 했던 노래...... 또 하고 또 하고...... 심지어 내 취향도 아닌 노래........
맨날 누군가는 지각하거나 결석하고...... 연습 안 해오고...... 지들 지각/결석 한건 생각안하고 남들 지각/결석한거 가지고 뭐라하다가 결국 지들끼리 불화 생겨서 싸우고......
그리고 고집은 쌔서 지가 하고 싶은 곡만 하고 싶어하고........ 지들도 제대로 연습 안해서 합주때 종종 틀리면서 남 틀리는거 엄청 지적하고.......
합주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자주 있지도 않은 뒷풀이......... 단합을 위해 어쩌다 한번씩 시간 미리 맞춰서 하게되면
미리 시간 다 맞춰 놓고도 뒷풀이 참석도 매번 꼭 한둘씩 빠지는 사람 있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합주때마다 항상 무표정 혹은 인상 잔뜩 찌푸리고 있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자기 실력이 스스로 맘에 안들어서(?) 불만이라 그런거라고 너네 때문 아니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ㅋㅋㅋㅋ
(아니 그럼 니가 연습을 잘 해오던가 이 미친놈아!! 정작 우리들은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있었구먼........)
혹은 정반대로 합주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뒷풀이/술자리에만 관심있고....... 가끔있는 여미새..... 남미새.....는 뭐 더 할말도 없고....
그렇게 밴드를 5~6년 해오다보니, 그동안 그렇게 재밌었고 유일한 나의 취미였던 기타 연주가 어느순간 부터는 너~무 재미가 없고
기타가 도무지 더이상 손에 잡히지가 않게 되더군요. 한마디로 현타가 와버린 것이지요.
괜히 밴드한다고 나대지말고 혼자 방구석에서 열심히 실력만 갈고 닦았어도, 지금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고수가 되어있었을 텐데 말이죠. ㅎㅎ
그렇게 기타를 몇개월 내려놓다가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왜 남들 때문에 내 인생에 유일한 즐거움을 잃어야 하는것이지? 너무 억울하네? 개빡치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더랬죠.
그래서 지금은 밴드활동은 쉬고 있고, 밴드연합 동호회에서 운영진일만 하며, 방구석에서 혼자 개인 실력을 갈고 닦는데 힘쓰는 중입니다 ㅎㅎㅎ
댓글들 보니 "이쯤되면 문제는 본인에게 있는건 아닐까?" 하는 류의 댓글도 몇개 보이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_^
내가 하고 싶은 밴드 내가 하겠다는데, 객관적인 기준이 뭐 있겠습니까. 내 주관적인 기준대로 하는거죠 뭐
나랑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렵다고 하여, 나랑 맞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맞춰줘가며 같이 밴드를 해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다가 영영 나랑 맞는 사람을 못 찾을 수도 있겠죠.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내 리스크 내가 지겠다는데 ㅎㅎ
대학교 조별과제나 회사 프로젝트는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것이고, 내가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을 정해서 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어쩔수 없이 참고 견디고 서로 맞추어 가며 해야하는 것이 맞지만,
취미밴드활동은 말 그대로 '취미' 잖습니까? 재밌자고 하는거고 즐겁자고 하는건데, 굳이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저희 동호회 지역에 계시면 멤버 매칭이라도 도와드려볼 텐데....... 어디 지역에서 활동중이신지 모르니 ㅎㅎ
즐거운 밴드생활 응원합니다! ^_^
어머 이런 장문으로 경험과 조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탓을 먼저 하는 스타일이라..우선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운영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려구요~말씀 하나하나 마다 너무 공감가서..위안이 많이 됩니다.. 글을 쓰시는데도 시간도 많이 들으셨을텐데 친히 정성스레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뭐 밴드든 인생이던 오르락 내리락이 있고, 울다가 웃다가, 사람이 들어오기도 나가기도 하는거죠.. 제가 좀 이상주의자이긴 하지만 정말 맘맞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합주한다면 그보다 큰 행복이 없을 것 같아요~사람들 모여서 하는데 어찌 문제가 없겠어요~슬기롭게 넘어가면 다 나중에 추억이 될거니까요..다만 제가 애정을 잃지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문제여야 지속할 수 있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저희 밴드는 서울에서 합주합니다 :)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오지만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mafiasophie방장님 베이킹기타 (세컨기타)는 들어왔나요?
@@zerogamejames975 아직입니다!!
@@mafiasophie 반장님 지원하려면 어디에다 해야 하나요?
@@zerogamejames975 오!
혹시 인스타나 카카오톡 아이디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곡 카피하다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케이스들 참 많고 실제로 겪으면 속상하죠
분위기만 보려고 오디션 후 같이 하기로 했다가 연락 끊기는 케이스도 많고 또 대부분 선호하는 장르 차이로 다들 금방 나가셔요 ㅠㅠ
실력적인 부분도 밴드 합주랑 개인 연습이랑 많이 다른 부분이 있는건데 이런 부분 고려 못하고 왔다가 생각보다 못친다고 생각들어서 작게 치거나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는분도 많고요...
하나하나 많이 봐왔던 케이스들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파이팅 하시고 마음 맞는 좋은 멤버들 만나셔서 즐거운 밴드 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
@@pianhwa1134 경험 나눠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저도 조금 속상해서 넋두리로 올려봤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기운이 나네요! 즐거운 음악 생활 하세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대부분 동의 합니다~!! ^^
근데 몇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게 있어요 멤버가 자주 바뀐다? 멤버가 자꾸 나간다? 하면 현재 있는 밴드 구성원들도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를 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우리팀에 들어오면 다들 자꾸 나갈까? 우리한테 뭔 문제가 있나?" 를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해요
또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리더를 정해놓고 그 리더가 팀을 확실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우리는 초보 밴드니 선곡은 다들 모였을때 회의해서 평화롭게 정하겠습니다" 이렇게 멤버를 모집하면 모였을때 평화는 커녕 싸움이 납니다 ㅎㅎ
"초보 밴드긴 하지만 우리는 락을 좋아합니다 락 좋아하는 분이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최소한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멤버를 모집해야 해요 이 방향은 자세하고 뚜렷할수록 좋고 이 방향성은 리더가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멤버들은 그 리더를 따라주려는 마음이 갖춰져 있어야 해요 독재를 하라는게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면서 으쌰으쌰 화이팅 할 수 있게 팀을 이끌어갈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딜가나 사람이 셋 이상 모이면 왁자지껄해 집니다 그래도 뭐 그 맛에 밴드 하는거죠 ㅎㅎ
재밌게 홧팅 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든 밴드 홧팅입니다~!!
직밴이라는게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퍼즐조각이 딱 맞춰지는 멤버들이 모이는 것 같아요. 꽤 오래 직밴을 하고 많은 직밴을 했는데, 기악 파트가 비어도 약간 체계가 잡혀있는 듯한 오디션을 구성하여 뽑으면 더 오래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ㅎㅎ
케이스2 ㅡ 이건좀 아닌듯. 본인들 밴드와 방향성이 맞지않는 것 뿐이지 그게 '밴드' 자체를 하면 안되는 이유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그 분이 이 영상 보시면 외려 섭섭하실듯 한데요?
네 그런 의미로 말한건 아닌데, 표현이 부적절했나봅니다..밴드 자체 아니고 저희랑 결이 맞지 않다는 의미였습니다. 참고로 그 친구도 응원한다고 달아줬네요 😊
@@mafiasophie떡하니 밴드 하면 안되는 사람 제목의 케이스2로 해놓으셨잖아요.... 영상 봤는데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게 맞는 것 같고 댓글 여론도 반반 나뉘는 이유를 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밴드 멤버 구하는게 고생스러운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이건 좀 아닌것같은데 싶은 얘기가 좀 섞여있네요
저는 "같이" 밴드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이해했습니다.
내가 겪은 일, 베이스기타로 온갖 테크닉을 구사하길래 잘 하는줄 알았건만 합주하자면 이 핑계 저 핑계에 내가 실력이 안돼서 못한다고 공격하기 일수, 나중에 알고봤더니 악보를 못봄. 써커스처럼 화려하게 보일줄만 알지 초견이 안돼. 그거 발각될까봐 나를 공격해댄건 이가 갈립니다.
저도 20년째 직밴 하고 있습니다
지역이 지방 이라서 멤버 구하기 진짜 힘듭니다 구했다 하더라도 속이 다 뿌사집니다 많이 참아야됩니다
케이스5 는 그나마 공감이 되네요. 합주시간도 늦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갑자기 잠수. 이건 누가보더라도 빡칠 만한 일이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프로인디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리더입니다. 멤버들 모두 본업은 따로 있고 공연 및 행사로 적지 않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모두실용음악 전공생이며, 음악으로 돈을 벌지 못하니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5년동안 밴드하면서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올해부터는 보컬을 포함해서 모두 객원시스템으로 돌렸습니다.
음악적 성향이니, 멤버들의 인성이니 다 따지다가 제가 못하겠더라구요.
공연명과 페이 제시하면 알아서 따라오고 한번 합주하고 그대로 공연 올라갑니다.
자작곡 데모따서 돌리면, 오인페 가지고 있는 멤버들은 자기가 녹음해서 웨이브파일 보내고, 없는 멤버들은 합주하기 전 합주실에서 녹음하고..
제가 믹싱하고 마스터링해서 음원 발매하고, 경연대회에 음원 보내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먹으면 현명해진다? 천만의 말입니다. 오히려 자기 주장 강하고 절대 굽히려하지 않습니다..세월의 깊이만큼 자존감만 세집니다.
즐거운 밴드 생활은 정말 맘맞는 사람들과 아무런 손익관계 따지지 않을때 잠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채널 주인장 께서는 아직 희망을 잃지 마시고 즐겁게 밴드 생활하세요~ 가끔씩 들러서 대리만족 느끼고 가겠습니다 ! 홧팅입니다!!!
밴드라는게 진짜 만만한게 아니에요
인간끼리의 만남자체도 어려운거지만 사람을 끌고간다는 자체가 정말 어려운겁니다.
굉장한 희생도 필요하구요 그만한 남을 감화시키고 데려갈수있을만한 인격도 갖춰야합니다
그리고 감각있는 사람을 알아볼줄도 알아야하지만 사람보는 눈이 있어야하고
그럴려면 일단 내가 실력이 있어야하고 내가 그만한 사람을 끌어들여서 끌고갈수있는 인격은 가진사람이고 원하는 멤버는 모았다면 그만햐 희생을 감수할수있는 그만한 열정은 끝없이 가진 사람인가 나 스스로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공자또한 얘기했습니다
남이 나를 몰라줌만을 생각하지말고 내가 남을 몰라보는것도 생각하라 했듯
내 자신은 그만큼 실력과 인격은 갖췄는가를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또 중요한건 내가 음악적기호가 딱 한정되서 틀에박힌건 아닌가 이것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이것도 밴드하기 어렵습니다
내가 딱 확고히 이것만을 하는건이좋다 이런식이면 나중가서도 이건 발전이 없어집니다. 그건 음악을 하는게 아니라 특정취향만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내가 무슨 음악을 하고싶은가 이거 잘 생각해봐야해요 단순히 나는 이곡이 하고싶고 이런밴드같이 되고싶어 이런건 너무 막연한거고요 그냥 그건 특정한 기호가 좋은거지 음악자체는 모르고있는 수준인겁니다.
빌리시헌같이 바하를 접목해서 자기 메탈세계에 구현을 한다든가 하는 내가 무언가를 지금 좋아하고있는 모태쪽 뿌리의 근간이 무엇인가 내가 이취향을 왜좋아하는가 그건 깊이 고민해봐야 됩니다.
그걸 알게될때 내가 구체적으로 누굴 찾아 구해야할지도 확연히 보이게됩니다.
그냥 거기까지는 아닌데 막연한 취미카피밴드면 그냥 사람 잘 알아보시고 인격으로 커버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실력이 낮아도 뭘 하더라도 음악자체가 즐거워야합니다.
멤버가 기량이 낮으면 그기량에 맞게 곡선정을 하고 편곡을 하면 그만인겁니다. 물론 그걸 아울러서 조율 잘 할수있으면 진짜 어떤곡을 카피 하든 연주력은 단촐해도 그게 자기들만의 음악인거죠
그리고 외국인디중 2인조밴드 베이스빠진 밴드 등등 많습니다. 이런현상으로도 밴드할수있는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악기를 떠나 자기들이 뭘 구현해야하는가를 아니깐 악기구성자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없으면 없는대로하거나 허접하게라도 내가 베이스를 치면서하든가 등등..
물론 음악자체를 잘해야 그것도 어느정도 되겠죠.
이정도까지 하고싶은 사람은 본적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백날 세션급실력자라면서도 단촐한 자기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단촐한 편곡하나 못하는 사람들 천지죠 이것만이 멋있고 저건 허접하다는 이건 재미있는거고 저건 재미없다는 식이거나. 그게 과연 밴드고 음악일까요?
한국에 음악한다는 이들은 겉멋에 눈만 높아진 사람은 많은데 진짜 편견없이 순수하게 음악 그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수준입니다.
밴드하기 당연히 힘들죠
진짜 진솔한 자기스스로가 없어요. 그러니깐 하다가 안되면 남탓만 할뿐이죠. 한국에서 밴드가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그냥 간단히 음악적 실력이 없어서입니다.
연주력이 쩐다고 음악잘하는게 아닙니다. 연주력 쩌는부류는 많아도 자기음악은 1도못하는 인간들천지 허접해도 자기가 뭘 확고히 해야겠다는게 있어야지 그런게 없음
한마디로 자기철학이 너무 막연합니다.
오아시스의 베이스였던 앤디벨같은 사람들이 원래 기타보컬로서 자기밴드도 있던자이지만 음악적 철학과 합이 맞으니 베이시스트로도 참여하죠.
특정 악기잘하는 사람보다 그냥 악기를 떠나 음악잘하는 사람과 교류를 많이할수있는게 좋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그게 쉽지가않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음악에 관한 고정관념이 너무 뿌리깊게 박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수 안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음악 실력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노래를 잘부르는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비싼 장비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실수해도 되고 장비 구려도 되고 노래 못불러도 됩니다 그래도 개쩌는 음악을 할 수 있죠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99%도 아니고 99.99999%는 가장 중요한게 뭔지 모르는거 같아요
음악의 방향성이 같은 사람들끼리도 같은 장르 안에서 선곡할때도 트러블이 생기는데 방향성이 틀리다면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아무나 막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밴드 모집시 지향하는 음악과 장르를 분명하게 명시하고 그것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분과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소연 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시네요 ㅋㅋ 힘드시더라도 꼭 팀 잘이뤄서 잘 유지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user-df4yi7fh7q ㅎㅎ응원감사합니다! 복잡한 세상 재미있게 삽시다🤙🏻🤙🏻
ㅋㅋㅋ 그냥 본인이 주관적으로 섭섭했던걸 객관적인 척하면서 만든 영상이네요.
첫 합주부터 펑크 내는 사람은 논외로 치고 보통 저렇게 멤버가 자주 교체되는 밴드의 문제는 크게 3개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 진짜 생업이 바빠져서 못하게 되는 경우. 둘, 그냥 음악적 성향이 안 맞아서. 근데 이건 모집하는 과정에서 명확하게 명시해야 하는건데 이걸 안 했다면 안 한 팀의 문제, 했으면 그걸 보고도 들어온 사람의 문제. 그리고 마지막 이유, 현 밴드 멤버의 (성격, 실력) 문제입니다.
밴드 결성 이후 첫 합주까지 3개월이면 진짜 말도 안되게 긴 시간이고 직장인이라면 3개월 동안 일이 정말 바빠질 수도 있고 기다리는 동안 충분히 지칠만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누구도 아닌 이전에 같이 밴드 했던 멤버들을 혼자만의 추측으로 까는 영상을 올리는걸 봐서 대충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 것 같네요
@@moony008 네 님말씀이 맞습니다~댓글감사합니다!
충분이 공감이 갑니다................저희들은 고향 친구랑 밴드하고 있습니다 35년 되었구요 ..드럼 .기타.베이스.올겐 모두가 마음을 포용하는 그런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들같은 경우는 운이 좋은케이스 인것 같습니다^^
저는 어쿠스틱을 하는 팀이라 딱히 음악적으로는 드릴 말씀은 없지만...멤버들은 애초에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중간에 새 멤버 구해도 적응 잘 못하기도 하고 기존 멤버들의 성격이 내향적인 사람들이면...더 적응하기 힘들어 하드라고요..
새삼 음악 취향 비슷하고 성격도 잘 맞는 멤버들 만나는 게 어렵다는 게 느껴지네요. 저는 대학 다닐 때 마지막으로 공연을 하고 집에서만 연주하다가 이번에 10주년 공연을 해보자 해서 10년 만에 합주를 하는 중이에요. 다들 너무 떨어져 살아서 한달에 한번 겨우 모여 합주하고 있지만 너무나 즐겁게 연습하는 중입니다. 이 합주하는 맛이 너무 그리웠어서 올해 말에 공연이 끝나면 또 다른 밴드를 찾아보아야 할 텐 데 마음 잘 맞는 밴드 멤버들을 만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ep.0부터 정주행을 했는데 즐거운 음악하시길 바래요 :)
@@Moonullim 감사합니다🙏🏻
영국식민지가 된 New Zealand 의 원주민들중 마오리가 있다. 그들이 하는 하카의 내용중에는 이런말이 있다. "모든 문제는 자기자신 안에 있다." 남에게 무엇을 당당히 요구하려면 그에 대한 댓가를 주던가 그럴만한 이유가 어야만 한다. 그리고 지구의 원래주인인 외계종족중 하나가 이런 말을 했다. "이 우주의 모든 분쟁의 원인은 누가 그것의 주인인가?"이것이 불분명할때 싸움이 발생하는것이다. 즉 상황의 중요순서를 나열하는데 흐름에 어긋나게 하면 멈춘다는 것. 더 적나라하게 말하고 싶지만 내가 무슨말 하는지 알아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면 안되는 건 주관적이신 거고 음악 성향이 다름을 인정해야죠
공통적인건 서로 배려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
멤버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최종적인 목표가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컬은 음악적으로 성공해서 나름 밥벌이로 하고 싶은 반면 다른 멤버는 그냥 취미로 하며 친목이 중요하다면 서로가 힘듭니다. 둘 다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하는 그 마음 전 그럴 수 있고 오히려 건강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서로 다를 뿐입니다. 애초에 멤버를 구할 때 자신과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바가 비슷한 사람을 구하는 게 맘도 편하고 뒤탈이 없습니다.
ㅎㅎㅎ그래도 아직까지는 굉장히 점잖으신 분들을 만난겁니다!
1번, 5번은 진짜 밴드하면 안되는 사람 맞음.
다른 경우는 밴드 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성향이 맞는 팀을 찾으면 되죠..
맞아요~!댓글감사합니다!
네, 하고 싶으면 하세요.
인디밴드 리더로써 말씀하시는 부분 하나하나가 다 와닿네요 ㅎㅎ
마지막에 numb 넘 좋아하는 곡인데 멋지게 합주하시길~^^
나랑 잘 맞는 것 같아도 또 다른 구석이 꼭 있기 마련이죠
이건 밴드시장 뿐 아니라 모든 인간사에 다 해당되는듯 ㅋㅋ
case4.실력이 없는 사람은 밴드하면 안된다 이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20년 전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음악이 하고 싶은 나머지, 당시 구인중이던 밴드에 꼭 하고 싶다고 간곡히 부탁했고 다행히 멤버들이 오케이 해줘서 진짜 0에서부터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물론 부족한 실력이지만 음원도 내고 나름 꾸준히 즐겁게 음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기를 원하시기보단 말씀하신 포용력이 있는 밴드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오래 즐거운 밴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중에 17년동안 베이스사놓고 연습 안하는놈 있습니다.
내용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이한 점은 구독자보다 "좋아요"가 더 많습니다, 그 만큼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기하네요~
혼자 악기연습하다 무료해져서
밴드를 해보면 어떨까?하다가
비슷한실력,비슷한열정,비슷한음악성이면서 악기는 다른 사람을 만나기란 불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ㅋ
온전히 자기 기준에만 맞추면 밴드 못합니다. 불가능에 가깝죠.
모든 단체생활이 그러하듯 일부 내줄건 내주면서 절대 내주면 안되는 것만 취하면서 가는거죠.
파트마다 서로 만족이 안돼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더라고요
사당 그르부 합주실인가요? 합주시간은 무슨 요일 몇시인가요?
저도 직장인 밴드 몇년 했었는데 진짜 연습 안하는 친구들은 안해요,,그냥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하니까 꽁짜로 학원가서 레슨도 받고 하는데,,참,,,그래도 공연도 몇번 했구,,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괜히 몇백이나 주면서 기타도 사고ㅡ,이펙트도 잔뜩 사서 했는데 이 방송을 보고 기타하고 이펙트 보니 구석에 처박혀 있네요,,
그냥 당근에다 팔아버릴까 생각되네요,,ㅋㅋㅋㅋ 요즘 취미가 당구로 전향이 되서리... 합주 즐겁게 하세요..
퀸,본조비,메탈리카 이것저것 많이 해봤네요,,국내 인디 밴드들 곡도 몇 곡 해봤구요..^^
오😮 퀸, 본조비, 메탈리카라…멋있었겠어요! 저희도 재미있게 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안맞으면 차라리 최대한 빨리 나가는게 나은게 아닌지도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간 마음 고생이 많이 심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영상 보는 내내 많이 들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 마음 맞는 사람들을 잘 만나서 팀이 완성되면 인생에서 밴드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게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저희 팀도 린킨파크 참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좋네요 ^^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예이🤙🏻🤙🏻슬기롭게 재미있게 음악생활 합시다!!
밴드는 팀웍이 중요하죠!!^^ 저도 음악 장르는 국악,트로트빼고 다 좋아합니다. 락메탈 마니아구요!!
@@artistkim87 ㅋㅋ저도 국악, 트로트 빼고는😆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ㅎㅎ
너무도 공감되고 다 격어왔던 일들이었네요
사람이 참 어려워요
울밴도 한참 폭폭할때가 많았었다
자릴 잡았는데요~^^
멤버가 그만둘까 항상 걱정을 안구 밴들 하고 있죠
10년 넘게 취미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위에 말씀하신 이유들로 밴드 맴버들이 왔다갔다하는 것은 매우 흔히 보는 일입니다.
다만,
애초에 취미로 하는 밴드라면 서로 하고 싶은 것보다 "배려"가 받쳐줘야지 계속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그 배려는 "기존 맴버가 새 맴버를 배려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혹시나 새 맴버가 기존에 하던 우리에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만 하시면 계속 맴버가 유지되기 힘들 겁니다.
특히 선곡 같은 것의 경우 왠만하면 각자 원하는 곡을 한곡정도씩는 합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다른 데서 밴드좀 하던 분들일 수록 새로운 밴드를 할 때는 하고 싶은 곡이 있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하기 싫어도 맴버들을 위해 한번씩 양보하면 더 즐거운 밴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밴드는 어렷을 때부터 쭉 알고 지내던 친구들이랑 해야 오래가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결성 자체도 어려운 밴드 😢
서로에게 딱 맞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겠죠
다만 같은 목적으로 만났으니깐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야 하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 포지션에 왈가왈부 하지 말고 대화해서
안되면 교체하는게 서로에게 좋더라구요
예전에 노래방 반주 틀어놓고 합주하는 희안한
성격의 밴드에 잠시 있었는데 비교적 쉬운 곡을
한달이 넘게 카피를 못하면서 저를 포함 타 포지션에는 얼마나 충고를 많이 하고 아시는게 많은지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직장인밴드를 결성해 7년째 달려오고 있어요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제 포지션은 드럼이고 연습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밴드도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일이다보니
다크써클이 무릅까지 내려와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버티고 있달까요
응원하겠습니다^^
풀밴드로 사람을 여럿모아 같은 결과를 도출하는것이 힘듭니다.
저는 타인의 음원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엔지니어이지만 저도 아티스트로서의 열망이 있어 기타리스트로 마음에 맞는 친구 한명과 단둘이 팀으로 앨범을 자가 제작해서 발매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의 저와 주변인들의 경험이지만 거창하진 않아도 싱글하나라도 있는 팀은 실력을 떠나 남들 민폐 끼치는 팀원은 일단 필터링이 됩니다.
세상은 많이 바뀌어서 디지털로 인간을 대처할만한 합주시스템은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합주로 합을 맞추는것은 좋은데 세상에 먼저 앨범부터 만들어 나오는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밴드는 누구 한명이 리딩하면서 가는 회사 팀생활 비슷한거라서요 각자의 역할을 리더로서 바라볼 때 역량이 못할경우 많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리더가 돗자리도 깔아줘야 하고요.
지금 마음 맞는 맴버들이랑 곡부터 추스려 앨범 한번 만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음원셀프 제작에 관심있으면 제 유튜브도 방문하면 도움 될겁니다.
응원할게요
아흐...참...
내 밴드는 헤비메탈....아이언,메탈리카를 주로 쳤는데.
우덜 밴드는 일주일에 한번 만날적마다 한곡씩 했음.
한달에 한곡 정도가 적당한거 같음.
경험상 밴드에 문제를 잘 일으키는? 파트... 보컬 & 기타... 특히 실력이 뛰어날수록 이 두 파트는 그냥 자기 밴드 만드는게 빠름...
제일 어려운 숙제네요
시간이 오래걸려도 마음맞는 멤버구하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어떠한 마음이실지 급공감합니다
다 맞는 말인데 영상에 태클거는 놈들 꼬라지가 보니깐 밴드폭파시키는 장본인들이 ㅂㄷㅂㄷ 하는듯
모든 주제가 다 공감이 너무 갑니다.
참...조직의 리더라는게 힘들죠.
특히나 취미를 공유하고자 강제성없이 자유롭게 모인 사람들은 더더욱 힘들더군요.
음악이라는 공통의 열정과 취미가 있다고 해도....
또 사람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서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는 한 팀을 11년째 운영하고 있지만...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제가 팀을 맡은지는 8년 정도가 되어가고....
제 스스로가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의 수술을 하게 되느라 1년 정도의 공백도 있고 그랬는데요....
팀을 재결성할때는 명확하게 음악적 방향을 정해두고 결성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들이 생기더군요.
1. 음악적 방향을 정해두고 그것을 수용하고 가입한 멤버임에도 자신의 음악적 방향을 계속 고집
2. 어느정도 레벨에 올라있는 팀의 실력에 그냥 묻어가려하고....자신의 다른 활동에서는 전혀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이기주의
결국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어 팀이 와해될 뻔 했습니다.
3. 의욕만 앞서서 '할수있는것' 과 '하고싶은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
이런 것 때문에 힘은 좀 듭니다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함께 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그 쾌감을 잊지 못하겠는걸요. ㅎㅎㅎ
@@vinniekim6899 11년이나 팀을 이어오셨다니 정말 리스펙합니다! 저는 한팀을 10년 이상 하진 못했지만 고등학교 때 부터 밴드를 했으니, 거의 20년 된 취미가 되었네요..
말씀 하나하나 저의 경험들이 떠오르며 극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그 합이 맞아가는 그 맛과 전율을 알기에..그 날을 꿈꾸며 지혜롭게 운영해가고 싶습니다. 댓글과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mafiasophie 어이쿠.....ㅎㅎ 조언이라니요. 그냥 어디 할 곳 없는 제 넋두리입니다. ㅎㅎㅎ
멤버들 과 충돌
구인구직의 피로함 이또한 밴드 생활의 일부라 생각하면 맘 편하실거에요
힘내서 즐건 밴드 생활하세요
@@kkduck74 감사합니다~~!!
보통 밴드들이 이런 일들이 부지기수 일듯하네요(이유도 천차만별이고..)..잘 보고 가요
케이스 분류 이름을 어떻게 정해야 하나 싶은데 갠적으로
'열정없는 사람 + 생업 얘기 자주 하는 사람'= 이게 1번
'실력문제 + 연습문제'=이게 2번
'책임감 + 지각 + 말바꾸는 사람'=이게 3번
'취향차 서로 안맞는 사이'=이게4번 입니다
1.일단 열정, 애정 없으면 당연히 안 되겠고 생업도르 이거 솔직히 좀 한심합니다 맨날 이직 밥먹듯 하고 스치기만 하면 생업에 지장오는 사람이면 그냥 생업이나 열심히 하길 바람 꼴에 취미생활 기웃거리지 말고
2.실력은 이게 어려운데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얼싸안고 가야지 실력차이 많이 나면 어렵죠 이건 딱 누구 문제는 아니고
3.간단한 약속(일정) 지각 맨날 하는 인간 -> 연 끊어야 됨 아님 뼈를 깎는 성찰로 본인이 고치거나 그거 아님 어렵습니다 대화나 토의 할 때 논리적인 이유나 정황, 계기 없이 말 바꾸고 말 바뀌고 별안간 온가족이 코로나 걸렸다 같은 거짓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인간 -> 인생에서 버리십시오 제가 유경험자인데 없으면 없을수록 인생의 클라스 올라갑니다 만약 본인이 해당되시면 반드시 고치셔야 하고
4.이것도 어려운데 결국 아마추어여도 취향 맞아야 합니다 '홍대병' '씹덕' '락메탈 개저씨' 개념이 괜히 있는건 아니에요 대신 자기들끼리 뭉치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근데 그걸 억지로 포용하려고 하면 갈등 나거나 한쪽이 나가는 거죠 그건 보는 입장에서 마음 아프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취미인데 스트레스라니... 말 안되죠
대학교때 동아리 밴드 컨트롤도 힘들었는데 직장인밴드면 얼마나 더 힘들까요... 화이팅입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 것 같네요^^
이런 사람은 밴드 하면 안되다 라고 규정짖는건 위험한 생각인것 같고
밴드를 할때 힘든 사람들의 유형 정도가 맞지 싶네요.
저희도 하루전까지 드럼 오디션을 보겠다고 지원했는데
합주실 잡고 지역이 다 다른 멤버들이 모였는데
드러머 연락 두절 결국 합주도 못하고.. 진짜 황당하더군요.
별의 별 사람들 많더라구요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
저두 꽤 오래 밴드해봤는데 밴드멤버도4~8명정도 구성되는데 작은사회라고 할까요? 적응못하는사람, 성실하지못한사람, 남핑계만 대는사람 , 공연때 늦는사람등 항상 여러부류의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글쓴이의 느낌알꺼같아요 속터질때도 많고 우리팀은 실력있다고 얘기듣는편이었는데 실력되는놈은 실력된다고 성실하지않고 안되는놈은 안되면서 핑계만 많고 그래서 여러번 깨고 다시만들고 했지만 지금은 내생각버리고 마음비우고 합니다 ㅋㅋㅋ취향맞고 성실한 위주로 모여서 한다면 그럭저럭 꾸려 진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오래전에 직장인 밴드 베이스를 했던 사람입니다. 구구절절 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냥 바람 빠진 풍선처럼 푸르르 날라가는 사람은, 그 쪽과 색깔이 안 맞아서 일 겁니다. 밴드 본인의 추구하는 색깔을 먼저 제시하시고, 이에 대하여 면접을 본 후 세션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참 재미있고 또 공감이 가는 말씀 감사합니다.
성향 안맞으면 밴드 같이 하기 힘듬. 그게 음악적 성향이든 성격 성향이든.
음악적 성향은 처음 공고 올릴때 컷이 가능한데 그 외에는 알기 쉽지 않은게 사실.
어려서부터 밴드를 너무 하고 싶어 했는데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취미로만 남겨뒀었어요. 점점 나이는 많아지는데 여전히 마음은 어린 아이라 아직도 저와 비슷한 취향과 정서를 가진 분들과 밴드를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과감하게 도전해볼 의향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어디서 공연을 해본 경험도 없고, 혼자서 기타 반주만 깔짝깔짝 치는 수준이라.. 합주를 할 수 있는 실력인지도 모르겠고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실력도 좋던데, 움츠러들어서 포기하게 될까봐 무섭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계속 미련만 남네요.
대구에서 밴드 Surplus 에서 보컬로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일단 응원하는 마음에 구독박고 제 이야기를 할게요!! ㅋㅋ 저희채널에도 와주셔서 같이 교류도 했으면 좋겠습니다!!^0^
저희도 현재 밴드만든지는 4년정도 되었고 수많은 멤버문제가 있었어요.. 뭐 다행이도 지금은 멤버구성이 안정화가 되어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익명으로 이야기하고싶지않아서 누군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저도 밴드를 오래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멤버문제는 세계적인 밴드에서도 계속 골치아프게 따라다니는 문제입니다.
성격이 안맞고 음악적인방향이 다르며 감정싸움... 그리고 멤버의 죽음 등등... 정말 많은 이유로 멤버교체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내부적인 내용이 심지어는 다 팩트도 아니죠^^
밴드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때문에 절대로 멤버문제가 없을수 없습니다. 밴드를 지속하시면서 계속 겪으셔야할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해나가시는게 맞다고 보구요
조언해드리고싶은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저희같은경우는 첨부터 애초에 멤버문제를 예상하고 mtr 을 활용해서 합주를 하고 공연을 해왔습니다. ( 마지막에 mtr쓰고계시는것도 봤음 )
자작곡을 미리 다 준비해놓고 트랙별로 mtr에 저장을 해두었기에 멤버가없어도 부족한 트랙을 재생해서 공연을 해나갈수 있었죠^^
저희 surplus 채널에는 공연영상을 굉장히 많이 올려놨는데... 보시면 계속 멤버도 바뀌고 멤버가 부족하면 mtr을 틀고 공연을 하는걸 아실수가 있습니다~
여튼 제가 하고싶은말을 정리해드려보면...
멤버문제는 무조건 겪으실수밖에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수있는 방안은 플러그인 혹은 mtr을 꼭 활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오와! 진솔한 조언 감사합니다🥹
@@mafiasophie 계속 채널와서 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같이 공연하는날 무대에서 봬용!
@@envocalstudio1974우와 그럼 재미있겠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전공생들도 겉멋만 들어있는 친구들 꽤나 많습니다~ 열정이 좋으네요~ 응원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멤버들과의 음악적취향과 밴드실력 수준에 맞는 멤버를 구하는게 중요할거같아요 진정성은 일단 기본으로 깔아두고ㅋㅋ 제경우에는 저두개가 안맞으니 처음엔 굉장히 의욕이불타오르다가도 만족이 안돼니 점점 의욕이 사라지더라구요...ㅎㅎ;;
다 맞는 말만 하시네요 ....
응원합니다!
저도 밴드 생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잘 맞는 사람들이랑 밴드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그래서 전 어는정도 반 포기함 합주곡 정할때도 걍 조용히 있는편.. (맘 같으면 파워코드 오질라게 갈기는 각종 펑크락, 메탈, 등을 하고 싶지만 말해도 안 될걸 알기에 한국 인디 곡 만 하는중..) 맘 같으면 나가고 싶지만 이것도 경험이다 하면서 책임지고 합주 나가고 있습니다.. 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경험이라고 생각하시는 마인드 리스펙합니다! 그래두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하시구, 즐겁게 밴드 생활하시길 바래요!!🤙🏻🤙🏻
인생은 짧습니다.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좋아하는걸 하시길 바래요.
꼰대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음악 하는 분들 좋게 말하면 예민하고 섬세하다. 나쁘게 말하면 지멋대로다. 근데요~ 이거 하나는 분명해요~ 뭐 하나는 구심점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그걸 좋아하는 멤버가 모이고 그것 때문에 밴드를 떠나지 못하게 되니까요~ 그런걸 찾아보시고 구인 해보세요~
밴드는 재미로 하는거죠 ㅎㅎ
편안하게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는 T입니다.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는 것 같아서..., 보컬 피치가 안 맞아요,
보컬이 앞에서 노래를 저렇게 하면, 뒤에서 연주하는 사람은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
피아노로 음을 치면서 아이들 동요 배우 듯, 노래 연습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노래는 음정, 박자가 80%입니다. )
그러다 보면, 어느덧 멤버들과 함께 합주를 하고 있는 날이 올 껍니다. 홧팅!
아무리 취미 직밴이라도 연습이나 카피는 커녕 카피곡 아예 듣지도 않고 오는 분들...정말 참다참다 빡칩니다. 기타도 솔로잉에만 관심이 있고(그것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하...
@@heechermoon220 조언감사합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ㅋ 철벽방어 바늘도 않들어갈듯
그런데 말을 듣다보니까 리더님 말도 좀 말이 안되는 점도 있는듯 합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이야 알 수는 없지만
아무리 아마추어 밴드라고 해도 음악적 방향성은 가지고 가야 멤버를 모으지 않을까요?
두루두루 좋아 한다는 말이 엄청 두리뭉수리
하게 들리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취향이 당연히 다른데 그걸 한 밴드에서 어떻게 다 수용 하나요?
자세한 내용이야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오히려 전 리더님이 먼저 뱈드의 음악적 지향성을 확실히 정하셔야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야 같은 쪽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이죠.
그렇게 모여도 깨지는 일이 다반사인데요.
아직 밴드를 오래 안해보셔서 그런 것 같네요 시간과 경험이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계속 본인들 밴드를 나가는걸 이유를 들어 밴드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본인들 밴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가는거라고는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안을까요? 본인 스스로 밴드는 각기 다른 사람들과 맞춰가고 포용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이런 영상이 '우리 밴드는 이런 사람이어야 들어올 수 있다' 라고 선을 그으시는거 같은데요? 본인 속상하신 부분은 이해가 되나 굳이 이런걸 유튜브로 올려서 본인 밴드에 좋을게 있을까요?
맞춰볼 기회도 없이 나가셔서요~따끔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afiasophie저는 완전 공감되네요 멤버구하기가 사람마음이 다달라서 고난의 길입니다 고생많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혹시 품앗이 안될까요? ㅎㅎ저는 세컨기타 가능할듯합니다🤔
@@sickbaby109 엇!!!!!정말요? 저는 노래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마는…!!
밴드 안해봤으니 그런소리 하는겁니다 대부분 직장인 취미밴드들이 겪는 대표적인것들이에요
모르면 예의라도 있던지 꼬투리잡아서 상대가 생각이 없는거마냥 지가 다아는거마냥 굉장히 분석적이고 똑똑한거 마냥 신박한거 마냥 하는벌레새끼들이 너무 많아지는 세상입니다
그런벌레는 아니길 바래요
@@user-jl1gs7ex5f 밴드경험 있으면 말해도 되나요? 제가 볼 때도 조금 '나와 밴드'에 기준을 두고 거기에 안 맞아서 나가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흑백으로 나눠서 워딩 쎄게 해서 '밴드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몰아넣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요. 연습 안 해오고 말 없이 불참하고 나가는 건 이해하는데, 조금 의아한 부분들이 좀 있는걸요. 영상에선 얘기 없지만 나간 사람들도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나갔을 텐데 그런 것들을 조율하는 과정도 없던 거 같고... 오히려 인터넷이라고 남한테 벌레 운운하는 그쪽이야말로 밴드 몇 번 해본 경험 있답시고는 그냥 유튜브에서 영상 올렸으니 유튜브 채널 말이 100%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마치 옛날 서윗팔육들처럼 '나랏님은 무조건 옳다! 나랏님이 하는 말에 반박은 빨갱이 빼액!!!' 같은 이따위 마인드로 그냥 유튜버만 맞다고 보신 그런 벌레는 아니길 바라요. 요즘은 그쪽 말처럼 지가 다 아는 것마냥 구는 벌레새끼들이 너무 많아지는 세상이거든요.
재미있네영 잘봤습니당 화이팅
동감이 절절
전부 극공감 ㅋㅋ 사람에 지쳐 결국 혼자서 재밌게 놉니다
고통의 길...항시 응원중...!!
ㅎㅎㅎ이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겠어요…🥲응원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됩니다 ㅎ
지금밴드 한지 6년 정도 되는거 같네요
기다리시면 팀에 맞는 분 꼭 오실거에요
저도15년전 밴드를 5개 할정도로 의욕적이었는데
그냥 간단히 말해 양아치만 거르면 됩니다
그당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미 티비출연하는 프로부터 바닥까지 남녀불문 미성년자 60대중년 외국인 성소수자까지 다 겪어 봤는데 겪어봐야 알수있었죠
린킨파크를....대단하십니다
이런일 겪은 면서 맘에 맞는 맴버끼리 모이게 되는거죠...
합주실도 유료예약이고 연습 해오는건 기본인데..
내려 놓으세요..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말고
혹시 린킨팍 카피 할때 랩퍼는 안 필요 하신가요? ㅎㅎ 밴드 잘 이끌어 나가길 응원합니다. ^^/
실력이없는데 열정과 노력이 많은사람은 괜찮지않을까요 ㅠㅠ 초보들만 모여서 밴드하는것도 방법인것같아요.. 초보들도 밴드하고싶고, 함께하고싶을 수 있잖아요 ㅜ
실력'만' 없는 분들 얘기한게 아닌 것 같은데 여기서 말한 케이스의 분들은 보통 열정도 노력도 없죠...
@@tedjay2124 글쎄요.. 어쨌든 실력없는사람은 밴드 하지말아라! 라고 되어있으니 좀 그렇긴합니다..ㅋㅋ
@@1Seung실력보다는 노력을 말씀드린게 맞아요! 저도 실력이 부족합니다..그래도 노력하고 있어요! 혼자하는게 아니라 함께하는거니까 😊
numb 기대~
다 납득하다가 4번에서 긁히고 갑니다ㅠ😢
저도 저꼴보기 싫어서 혼자 드럼 기타 베이스 찍고 혼자합니다
@@이엉덩 에고 우리 음악 생활 화이팅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00 실력이없는사람
ㅠ오늘도 밴드구인을 접습니다
본인기준으로 밴드를하면안된다 고 단정지으면 안되죠
차라리 우리팀에 어울리지않는 사람이라고 하시던지
네 두번째 말씀이 맞습니다~표현이 부적절했네요
본인 기준으로 단정지으면 안된다고 단정지면 안되죠
나쁜 의도로 말한거아니에요ㅎㅎ
프로, 아마, 직장인, 초보 팀들도많으니
음악이좋고 즐기고 싶어서 하는거니ㅎㅎ
밴드 진입장벽이 높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ㅎㅎㅎ
각자 상황이나실력이 맞다고 되는 분들끼리하면되니요ㅎㅎ
와우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