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Extraordinary Attorney Woo EP 10. Korean, American couple's reaction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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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8

  • @elements77
    @elements77 2 роки тому +61

    한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남편분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동감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피고인이 이전에 같은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실은 이것을 더욱 확신하게 만듭니다. 장애인과 사랑하는건 전혀 문제가 없지만, 모든 정황과 주변 기록들이 분명하게 피고인의 좋지않은 의도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장애가 없는 13세 아동과 장애가 없는 27세의 성인의 경우에도 이것은 범죄입니다. 남편분께서 그걸 정확하게 캐치하셨네요. 정신적으로 불완전한 장애인의 자유의지를 사회가 어디까지 인정해야하는지 의문을 가질수있지만 법원은 철학적인 논쟁을 하는곳이 아닙니다.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과 사례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는곳이므로 저것은 매우 적절한 판결입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yoon4422
    @yoon4422 2 роки тому +20

    이방송 생활영어 방송으로 적극 추천합니다...지루하지않고 드라마 보면서 중간중간 토론하는 포멧이 너무좋아요,...ㅎ

  • @이거다-g7i
    @이거다-g7i 2 роки тому +16

    다른 범죄는 몰라도 성폭행이나 살인같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의 형량은 좀 올려야한다고 생각해요. 12명의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김근식이 16년을 살고 이번에 출소하려다 다른 범죄가 또 드러나서 다시 수감됐는데 이런 경우를 보면 교화도 중요하지만 피해자가 느낄 정의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16년형은 저런 범죄에 너무 짧다고봐요.

  • @조이-o3p
    @조이-o3p 2 роки тому +8

    두 사람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냉정과 열정 사이'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정답이라는게 없는 주제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는 두 분의 대화에서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끼고 갑니다

  • @shyjayayoo5311
    @shyjayayoo5311 2 роки тому +27

    남편 분 '왜?' '맞아' 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yyggg77able
      @yyggg77able 2 роки тому +1

      ㅎㅎㅎ 저도 이 생각했네요. 왜, 맞아, 응, 아니 하실때는 거의 네이티브 ㅎㅎㅎ

  • @플이넷
    @플이넷 2 роки тому +20

    지적 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지금은 자유를 논할 상황이 아님. 사회적 약자의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우는 보통 강자들의 면피를 위할 때 아닌가? 자유를 보장하자, 장애인들이 경험하게 둬야한다, 하는 논리들이 결국은 장애인들이 가해자들에게 강요받은 선택, 궁지에 몰린 선택들도 자유로 만들어버린다는 걸 알아야죠.

    • @heidilee759
      @heidilee759 2 роки тому

      일리있습니다.

    • @Koreansay
      @Koreansay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게 몬소리지? 보호할수 있는장치가 마련되있지 않으면 강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도 된다는 소리인가??? 무서운 사상이네요

    • @marble2565
      @marble2565 7 місяців тому

      가해를 하지 마세요~~ 돈 뜯고 강제로 관계하고~~​@@Koreansay

    • @TONYBOTTLE
      @TONYBOTTLE 5 місяців тому

      역으로 약자의 자유를 억압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보호장치를 만들 이유 조차 만들지 않겠죠.
      성소수자, 장애인, 아동 모두 사회적 약자입니다.
      장애인의 자유로운 보행을 보조하고 보호할 장치(지하철 엘리베이터, 휠체어 리프트, 저상버스 등)가 없으니 장애인은 모두 집에 있어야만 한다는 사회가 있다고 쳐봅시다. 그 사회에선 장애인의 보행사고가 일어날 수 없겠죠. 장애인의 보행사고가 일어나지않으니 장애인의 보행을 위한 보호장치를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버스는 여전히 계단으로 만들어져 걸어 올라가야할테고 지하철도 마찬가지겠죠.

  • @almondunsweet
    @almondunsweet 2 роки тому +9

    근데 장애가 없는 사람도 ㅋㅋ 나름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성관계 후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 않나요? 과정중에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불쾌했을 수도 있고요.. 평소에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적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게 성폭행이 아니었다고 해도 스트레스반응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게 남편분이 하시는 말씀인거 같아요 저도 그 말에 동1합니닼ㅋ

  • @kdsong69
    @kdsong69 2 роки тому +4

    진지한 드라마를 보며
    진지한 리뷰를 하는 것을 보고
    진지한 댓글들이 달리는 것을 읽으며
    저는 흐뭇하게 댓글 씁니다.
    좋네요.

  • @kshatriya015
    @kshatriya015 2 роки тому +3

    드라마나 영화에서 변호인접견시 접견내용이 청취 가능한 근거리 내에서 공무원의 입회는 불법입니다. 경찰이든 교도관이든 피고인의 방어권과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옛날에 위헌판결이 났습니다. 변호인접견시 교도관이 보이는 것은 구속피고인의 폭행으로 변호인을 보호하고 부정물품(담배, 마약)의 교도소의 반입을 막기 위한 것이지, 대화 내용을 확인할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하는 것은 법률위반으로 대화 내용을 알수 없고 시선으로 확인만 할수 있는 원거리에서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 @Joy-xy3rd
    @Joy-xy3rd 2 роки тому +3

    늘 재밌게 봅니다. 다양한 지식도 얻고요... 즐겁게 버킷리스트 하나씩 해나가면서 찍어주세요

  • @snailblue2044
    @snailblue2044 2 роки тому +6

    20:03 아내 분에 표정과 어렵다는 말씀이, 흑백에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 연출에 당하신 듯 합니다. ㅎㅎ12:13
    장애인만을 생각하지 말고 넓게 보면 그리 혼돈스럽지 않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편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억울함이니까요.
    가난한 사람을 만나도 주변에서 뭐라하고, 못생긴 사람을 만나도 편견있고, 완전 잘생기고 이쁜 사람 만나도 똑같고,
    부자를 만나도, 병걸린 사람을 만나도, 키작은 남자를 만나도, 키큰 여자를 만나도, 학력이 나빠도 주변에서 뭐라고,
    주변에 편견으로 걱정하며 대하는 것은 똑같잖아요. 어느 강도에 차이지...
    평소에 보지 못한 유형에 사람과 사랑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걱정하고 경계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하죠.
    장애인에 문제에 원인을 모두 장애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은 경계했으면 합니다.
    그런 관점이 또 다른 고정관념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장애가 있고, 또 다른 사회생활 하는 장애인 당사자들도 자신에 문제를 장애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스스로 고정관념이 생기고 폐쇠적인 사고방식이 드니까요.
    장애가 모든 문제에 원인은 아니니까요.
    두분이 국제부부시니까
    두분에 사이를 편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접하셨을꺼라 예상합니다.
    한국에도 외국인에 대한 편견 있잖아요. 육체적으로 어떻고, 문화적으로 개방적이라는 둥...미국도 있겠죠.
    종종 그런 환상을 가지고 외국인 이성에게 접근하는 이상한 사람도 있고요.
    더 매너기 좋다거나, 솔직히 원나잇 더 쉬울꺼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도 있고요. 클럽에 외국인 만나려는 사람도 있다던데....
    아무튼 그렇게 접근해서 외국인과 사귀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 말하기 애매하잖아요.
    극중 그 '재비같은 새끼'가 그런 캐릭터 설정 같아요. 결국 편견으로 만나는 것이죠.
    장애와 인성과 관계가 없는데, 지적 장애인은 착하고 순수하다는 말도 하고,
    왠지 자부심 느껴지는 말투에, 내가 장애인 만나는 착한 사람인데, 돈쓰게 한것도 당연하게말하고,
    우영우를 대하는 태도도 이상하잖아요. 장애인을 많이 만나본 노련함이 보였어요.
    그 사람은 장애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장애인에게 접근하는 설정으로 보여요.
    근데, 이것은 현실적인 것을 각색한 것 같아요.
    그 피고인은 순수하게 나왔는데, 드물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장애인에 대해 편견 중에....지나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장애인을 다른 존재로 보는 것이죠.
    저도 어릴때 그런 사람 접근한적 있고,
    풍문으로 듣기로는 가끔 여성 장애인 분에게 반했다며
    대듬 스토커 처럼 따라다니며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건 부담스럽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극중 그 여자분은 그것도 사랑이라 믿는 것이고요.
    제비족을 사랑하는 드라마 자존감 낮은 여주인공 처럼...제비족은 그걸 이용하고 ...아무튼
    그리고 또 현실적인 포인트가 장애인을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카페에 장애인 친구 구한다는 글이나 커뮤티니 이름으로 꽤 있어요.
    대부분 여성을 조건으로 하거나, 지적 장애를 조건으로 하는 것도 있어요.
    물론 정상적인 루트에 봉사단체와 다른 것이고요.
    그런 것을 소제로 각색한 것 같아서 저는 그 섬세함이 대단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남자 싫어한다는 대사를 듣고 개인적으로 그런 배경이 떠올랐습니다.
    장애인에 사랑은 그리 다르지 않아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비장애 장애인 부부에 인터뷰를 다큐에서 봤는데,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이성적인 것 뿐만아니라,
    인간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껴서 결심했다고 하는 인터뷰를 본적있는데 공감 가더라과요. 누구나 공감 갈꺼 같고요.
    준호와 우영우에 연출이 이것을 보여준거 같아요.
    준호는 의뢰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우영우 변호사를 존경하는 말을 낙조에서 했고요.
    나중에 호감으로 바뀌면서 고민하고 고백하고 사귀는 모습이 나오잖아요. 현실적으로 잘 연출된거 같아요.
    두 커플이 지적 장애인과 사귄다는 공통점 말고는 완전 다른 케이스 같아요.
    하지만 주변에서 두 사람을 구분할 경험도 없고 정보나 지식도 없고, 장애인 커플도 못 봤으니
    드라마에서 구분 못하고 똑같이 편견으로 조언하고, 고정관념으로 대하는 것이죠.
    그리고 준호와 그 제비는 비슷하게 반응 하지만~! 의미는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반응을 보면 시청자들도 구분 못하는 것 같고요.
    증인으로 나왔던 전문가도 현실적이게 보였어요.
    예전에는 지적 장애인에 성범죄를 고소할 수도 없었는데,
    전문가들과 단체들이 노력해서 특례법을 만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문가는 그런 성범죄 케이스를 너무나 많이 봤기 때문에, 부정적인 태도로 연출된걸로 보였어요.
    우영우에게 화네는 어머니에 모습을 보면서 현실적으로 느꼈는데,
    장애인 자녀를 뒀다고 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그리 높지 않아요. 평균적으로.
    저희 부모님도 그리 높지는 않으시고, 요즘 젋은 부모 세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남편분 정도만 인식을 가졌다면, 부모님과 더 많은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 남편분 정도의 합리성을 가진 사람만있다면 사회에 무슨문제가 생기겠음.
      참 이글보고 놀랐네..
      장애인들한테 환상을 갖고 장애인만 접근하는 사람들이있군요.
      님글을 보기전까진 지능이 좀 낮아도 남자가 좀 양아치더라도 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줄수밖에 없지않나 생각을 했는데..
      참 판단하기가 어려운일이네요..

  • @Ponytail_pooh
    @Ponytail_pooh 2 роки тому +4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좀 우울할 때나 고된 하루의 끝에 두 분의 리뷰 영상을 보며 같이 리액션하는 게 저의 큰 즐거움입니당 아직 몇 화 더 남았죠~~ 우영우 끝나면 뭘 추천드리지 ㅠㅠ 끝나면 안되는데 ㅠ ㅎㅎ

    • @shyjayayoo5311
      @shyjayayoo5311 2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 저도 우영우리뷰 끝나면 뭘 추천해드리지?
      했는데 인생드라마인 '나의 아저씨' 가 급 생각나네요
      제계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알려준 드라마라서요^^~

  • @멋지다.멋지다
    @멋지다.멋지다 2 роки тому +2

    좋은대화내용이예요~^^

  • @무조건다내꺼
    @무조건다내꺼 8 місяців тому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순서 없이 봤지만.. 모든 영상에서
    같은 한국어를 쓰는 부부끼리도 사소한 얘기로 큰 싸움으로 번지는데
    다른 언어로 서로 이해하고 존경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감동적이에요
    모든 영상 순간순간 마다 한국사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질거 같으니까.. 생략하지만
    우리나라 판사들은 성의 없는 반성문( 전과 12~16범일지라도 )과 그 전 판례를 ( 사형선고 .. 사형집행 아니고 ) 참고하여 범죄자들에게 관대한 판결을 내린답니다.
    전관예우에 대해서도 남편 분께 꼭 설명 드려 주세요 ㅠ

  • @SDavid3388
    @SDavid3388 Рік тому +1

    It's so funny seeing your reactions to the typical romantic scenes. Your husband cringing as hell and you're melting. It's like Yin and Yang. I'm kind of think that your husband is trying to hide that he likes the romantic scenes.😅 Also, I never thougth I'm gonna learn so many things while watching a couple reacting to a KDrama.😆

  • @검프-o9q
    @검프-o9q Рік тому +2

    멋진 부부네요.

  • @손채윤-i7v
    @손채윤-i7v Рік тому

    영화 드라마 번역은 변역자가 그나라 문화 속담 언어를 심지어는 비속어 까지 완벽할때 그 영화가 빛이 납니다

  • @궁금이-z6p
    @궁금이-z6p Рік тому +2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두분의 관점이 되게 재밌는 영상이네요..
    이번 회차 우영우는 개인적으로 잔인한 회차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이전 회차까지 왜 장애인을 일반사람 처럼 바라보지 않는거야? 라면서 우영우의 데이트 장면도 그저 봉사라는 시선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다들 장애인을 일반인 처럼 봐줘 했는데
    이번 회차의 재판은 장애인을 보호 대상으로 만들어버려서... 작가가 이런말을 하는거 같아요? "정말 일반인 처럼 바라볼수 있겠어???"
    개인적으로 다른 유튜버 분의 생각이 흥미로웠습니다 자폐 아들을 둔 부모님의 유튜버여요 시간 되시면 보세요
    ua-cam.com/video/uaJ4ZLg0hJ8/v-deo.html

  • @gsgteycscgwh
    @gsgteycscgwh Рік тому +1

    변호인 접견시에 감시자가 있는 장면은 잘못된게 맞습니다...(일단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면회시에 교도관이 직접 감시,기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중이나 재판중인 피의자,피고인의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 기본권이고, 대법원 판례는 1.변호인 면담에 수사관등이 동석해서 청취하는 것은 위헌위법이다 2.다만 음성이 들리지 않는 cctv를 통해 공간적으로 분리된 곳에서 동작을 감시하는 것은 합법이다...고 판결했습니다. 따라서 영상은 대법원 판결에 의하면 위헌이고 위법입니다.

  • @불목한
    @불목한 2 роки тому +1

    아름다운 오해와 참담한 이해..
    감성과 이성은 둘일까? 아님 느낌 하나일까?

  • @I-can-do-this-all-day
    @I-can-do-this-all-day 2 роки тому +3

    어려운 주제인데 너무 잘 들었습니다

  • @정승환-k7u
    @정승환-k7u Рік тому

    우영우 보고 저런연애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함
    그보다 피해자엄마 영우에게 뭐라할때 가슴아픔😂

  • @gsgteycscgwh
    @gsgteycscgwh Рік тому +1

    즉 형이 확정되지 않은 피의자,피고인의 경우 변호사 면담시에 대화내용을 청취하는 것은 위법이고, 다만 다른 방에서 음성기능이 없는 cctv로 행동만을 감시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것이 대법원 판결입니다.

  • @ahs1670hs
    @ahs1670hs Рік тому +1

    수사기관이라면 cctv나 보이는 위치에서 관찰은 가능하나, 대화엿듣거나 기록같은건 형사소송법으로 못하게 되어있긴한데
    저긴 구치소? 교도관인것같은데 저긴 모르겠네요

  • @love031777
    @love031777 2 роки тому +2

    남편분이 서윗 하시네

  • @utena6910
    @utena6910 Рік тому +1

    이집 참 보기 좋다

  • @somniumriddle
    @somniumriddle Рік тому +1

    사실 재판에서 신혜원이 '사랑'을 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은 건데 말이에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강간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문제는 사랑하는지가 아니라 신혜원이 성적자기결정권을 온전히 행사하여 consent할 능력이 있는지, 당시 명시적 consent가 있었는지, 중간에 철회되지는 않았는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계속 문제가 사랑할 수 있는가로 흘러가더라고요. 사랑과 성관계에 대한 informed consent는 다른데 말이에요.

  • @qqppooqqpp3640
    @qqppooqqpp3640 2 роки тому +1

    두분 얼굴 커지는거 귀엽고 난리입니다~~

  • @찐이야486
    @찐이야486 Рік тому

    한국의 경우 변호사 면담시 안에 동석인이 있는 것은 구속구가 없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돌발상황을 대비하는 것이랄까요..? 근데 동석인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돈이 많은 사람인 경우 동석인 없이 변호사 면담이 가능하죠.

  • @심현-t9k
    @심현-t9k 2 роки тому +25

    오... 남편분께서 이 문제에서 꼭 짚어야 하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있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
    "둘이 좋다는데 뭐 어떡해", "장애인도 나쁜 남자 사랑할 수 있어!" 라고 쉽게 말하기 전에 이번 회차에 나오는 장애인 신씨는 초등학생 수준의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걸 꼭 짚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체적으로 법적으로는 미성년이지만, 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린아이와 다를 바가 없는데 과연 저 관계를 수용해 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다는 사람들은 초등학생과 27살의 연애도 수용할 수 있는건가요?
    저도 남편분과 동일하게 진짜 백번 말해도 제 자식이 저런 상황이면 절대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 @wolfback8953
      @wolfback8953 2 роки тому +3

      다른 건 떠나서, 그럼 지적장애인은 지적장애인만 만나야 한다는 건가요? 신체적인 나이를 제외하면 어떤 근거로 지적나이를 세울 수 있죠? 스물이라고 서른이라고 지적으로 완전한 성인이라는 보장은 누가 할 수 있죠? 드라마 상황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동급의 사람만 만나야 한다는 잣대는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건 결국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계급을 나누는 것밖에 되지 않아요.

    • @심현-t9k
      @심현-t9k 2 роки тому +1

      @@wolfback8953 제 댓글 어디에 지적장애인은 지적 장애인만 만나야 한다고 나와있는거죠..? 그리고 제 댓글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사람과 사람을 급으로 나누고 있죠? 님 댓글 정말 이상하네요. 동급의 사람..?? 무슨 말을 하시는거예요?
      그리고 신체적 나이를 제외해서 어떤 근거로 지적 나이를 세울 수 있냐뇨..? 애초에 신체적 나이와 지적 나이는 개념 자체가 다른거고 지적장애를 판단할 때 전문가들의 합당한 기준에 맞춰서 장애 여부와 지적 나이를 정도라고 판단한거죠..ㅋㅋㅋㅋ 의사들은 뭐 아무 학문적 근거도 없이 장애를 판단하고 그러나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지적장애는 미성년이가 성년이다 판단할까요? 심지어 드라마 속 지적장애 여성은 뭐 지적 수준이 고등학생~ 이 정도도 아니고 초등학생 수준이라는 지적 부분이 미성년이라는 판단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다떠나서"라는 말 굉장히 웃기네요. 본인이 하는 말도 안되는 말을 덮으려고 그렇게 처음에 던지고 시작하시는 건가요...ㅋㅋㅋㅋㅋ 뭘 다떠나서 판단해요?
      다떠나서 님은 초등학생이랑 27살이랑 사귀는거 응원한다는거예요?

    • @flor-zh4mc
      @flor-zh4mc 2 роки тому +13

      그래서 양정일이 감옥에 가는 엔딩으로 끝났다고 생각해요.
      “장애인이 느낀 사랑이란 감정 자체를 부정하진 말자. 그들도 사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를 지킬 힘이 충분하지 않은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고 불순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처벌 받아 마땅하다“가 작가가 전해주고자 한 메시지인것 같습니다.

    • @심현-t9k
      @심현-t9k 2 роки тому

      @@wolfback8953 동급의 사람만 만나야 한다는 잣대는 도대체 제 댓글 어디서 판단한 걸까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계급을 나눈다는 판단은 도대체 제 댓글 어디서 그런 부분을 본거죠? 정말 궁금하네요.
      초등학생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는 지적 장애인과 그걸 등쳐먹으면서 만난 27살의 성인의 만남을 내 자식이었으면 절대 이해 못한다는 제 댓글을
      결국 Wolf Back님은 장애 비장애를 나누고 사람간에 급을 나누는 댓글로 이해한거라면...
      본인이 완전히 잘못 이해한거니까 그대로 지나가 주셨으면 하네요 ㅋㅋㅋㅋㅋ

    • @심현-t9k
      @심현-t9k 2 роки тому +6

      @@flor-zh4mc 네.. 진짜 동의해요ㅋㅋㅋ
      엉엉 우는 신혜영씨의 마음도 보여주는 동시에 사법적으로 보호해주는 장치를 함께 보여주는게 메시지도 전달하면서 합리적인 결말로 도달한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 @dure5413
    @dure5413 2 роки тому +1

    기본적으로 무척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 본인의 의지로 인생을 살아가도록 선택하도록 하는 자유를 뺏어가는건 인권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해서, 평생동안 부모님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장애인 본인에게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그럼 누굴 위해서 그런 판단을 내려야 하는 걸까요?
    세상은 원래 가혹합니다 죽음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문제는 보호받아야 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선택에서는 최대한 장애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인간 대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요?

  • @오디버찌낑깡
    @오디버찌낑깡 Рік тому

    정말 그냥 돈 없는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을 만나서 서로 사랑하면 어느 한쪽이 다 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을 다 내게 하다니, 사랑은 주고 또 주고만 싶은 거라구! 저 사람은 그런 말할 자격도 없어!" 라고 하는게 무언가 사랑의 조건에 돈의 소비성격이 어떠한가 마저 포함되는 듯이 들려서 편협된 느낌이 많이 드네요😅
    돈을 누가 어떻게 쓰던 그들은 진정 사랑하고 있을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user-myaong
    @user-myaong Рік тому

    가짜 사랑? 이라기보다는 이런 사랑도 있고 저런 사랑법도 있다는 어떨까요?? 남자의 마음이야 사랑한다는 말뿐이고 행동은 하나같이 믿음직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장애를 가진 여자의 마음은 남자가 어떤 사람인것도 다 상관없다는 확실한 마음이니까...

  • @heidilee759
    @heidilee759 2 роки тому +1

    초범이 아니라 재범인 것이 가장 문제

  • @뭔가특별한빵샘
    @뭔가특별한빵샘 2 роки тому

    지적 장애를 가진, 즉 법적인 성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장애인은 결국 성관계를 할 수 없겠죠?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법이 허락하는 성관계는 없잖아요. 그런 세상은 지적 장애인에게 안전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과연 그들을 위한 것일까요? 아! 지적 장애인끼리 사랑하고 성관계하면 되겠네요. (시니컬해서 죄송)

  • @mka793
    @mka793 Рік тому

    편협한 사고와 무지함과 비정상적 교육이 문제가 아닐까요?!

  • @김은영-d1y
    @김은영-d1y 2 роки тому +6

    신혜원이 스트레스를 받은 상대가 남친이 아닌 엄마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요? 당연히 외박을 하고 왔을테니 엄마는 엄청나게 딸을 압박했을 겁니다.

  • @jesspark7432
    @jesspark7432 2 роки тому +6

    16:00 성폭행 피해자가 PTSD로 피부를 긁어 상처를 만드는 행위는 자주 볼수있음ㅠㅠ

    • @dure5413
      @dure5413 2 роки тому +6

      하지만 저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아요 신혜원은 원래부터 그런 습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성폭행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이라면, 평소에는 그런 행동이 전혀 없다가 사고 이후에만 발생해야 합니다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10 місяців тому

      본인이 아니라고하잖음.
      억지로 당한건아니지만 그슌간이 즐겁지않앗거나 무서웠거나 스트레스를 받을순있음..

  • @적빛세상
    @적빛세상 2 роки тому +4

    한국의 형법은 대륙법을 기반으로 해서 교화목적이 우선이고 영미법의 징벌적 형법에 비해선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대륙법을 채택한 나라 중 에선 상당히 엄벌주의에 속하죠
    그리고 미국도 엄벌주의이긴 하지만 교도소가 포화상태라 가석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긴 하죠

    • @dure5413
      @dure5413 2 роки тому +2

      미국의 경우엔 보석금을 많이 내면 쉽게 풀려나기도 합니다... 죄를 돈으로 지울 수 있죠!

    • @적빛세상
      @적빛세상 2 роки тому

      @@dure5413 맞아요 미국 보석제도를 이용한 가석방이 상당히 활성화 돼 있고 교도소도 민영화 하는 나라라서 거기서 오는 문제점도 상당하죠
      징역이 선고되는 뉴스 댓글들은 다 법 욕하고 형량에 대한 불만들 뿐이더라구요

    • @dure5413
      @dure5413 2 роки тому

      @@적빛세상 미국에서 징역 120년 때리고 하니까 우리나라의 판결에 비해 속시원하다 그러지만 그건 정말 수박 겉핥기만 알고 좋아하는 격이죠 어떤 시스템이건 맹점이 다 있습니다 미국의 그 형량도 임의대로 보석금으로 줄이거나 아니면 쉽게 사면되는 등 사실 실제적인 형량을 따지면 우리나라랑 비슷하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법에 의한 판결을 통쾌한 복수로만 생각해서도 안되고 그러기 위한 법이 아닙니다 좀 더 신중하고 깊게 생각할 문제이죠

  • @djs8770
    @djs8770 Рік тому

    여자분이 엄벌주의에 환상이 좀 있으시네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1

    교도소엔 경찰이 없고 교도관임
    또 다른 드라마보면 변호사가 요청 하면 둘이서만 면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나다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1

    딜레마라고 생각함 장애인으로서 사회가 보호 해야한다는 찬성 하는데 그럼 그만한 제내나 차별이 생길수밖에 없음
    모든걸 일반인과 같은 취급을 받길 원하면서 또 다른건 보호 받아야 한다?
    평등읗 원하지만 내남자는 기사도정신 높은 사람?
    양립 불가를 바라는점

  • @maqui7607
    @maqui7607 2 роки тому

    신혜원이 손을 심하게 긁은건 아마도 엄마한테 혼날까봐 아니면 엄마가 거짓진술을 강요해서 그런걸 수도 있겠죠. 성관계 자체가 싫었다면 남자친구와 계속적으로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을듯?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2

    초등학교 수준이니 자아가 제대로 된게.아니다?
    그럼 부모 이혼때 왜 아이들 의사를 묻지?
    아이들도 충분히 자기 의사 표현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주며너 왜 장애를 가졌단 이유로 앞뒤 정황도 안따지지?
    극중 여자는 자기 스스로 우영우에게 찾아가서
    자기 의견을 피력했고 오히려 장애를 가진 아이 부모가 우영우에게 한 행동을 보면 과연 누가 더 장애인을 차별하는지 알수 있을텐데

  • @jbrad5098
    @jbrad5098 2 роки тому +1

    우리나라 사법부는 같은 범죄라도 돈 많고 권력있는 사람에게는 관대하고 돈 없고 힘없는 사람에게는 매우 가혹한 판결을 합니다.
    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범죄를 저질러도 돈 많이 들여서 전관변호사 쓰고 검찰이나 판사에 연줄이 있으면 원천적으로 기소를 피하거나 재판하더라도 대부분 집행유예로 풀려나죠.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3

      어느 나라건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불리한 나라는 없음.
      공산주의 사화주의 인곳에서 조차
      그리고 변호사를 고용할수 있느냐의 차이고
      또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정보나 교육을 더많아 받았을 확률이 높음
      미국이라고 다를거 같음?

    • @jbrad5098
      @jbrad5098 2 роки тому

      ​@@모꼬지-k9d 그럼 민주주의라고 헛소리는 하지 말아야지.
      평등? 공정? 법치주의? 양형기준? 개나 줘버려.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jbrad5098 민주주의랑 평등이랑 뭔상관이야?
      변호사 쓰는게 왜 법치랑 어긋난다는거냐?
      돌대가리가 이상한 신념까지 있네?
      뜻도 모르는 이상한 단어 끌고 와서 잘난척 정의 인척 하지마라 토나온다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같은 문제로 그럼 장애도 없는 여자들은 왜 ?
    그런 여자들 지적하면 여혐이라고?
    반반한다고 하는데 최근 조사 보면 반반 비율이 가장 높음 그런데 남자가 더내는쪽 비율 합치면 반반 내는쪽 보다 높음
    같은 논리로 여자가 더많은 돈을 쓰게 했으니 제비나 사기꾼이다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