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팔머와 닥터 스트레인지는 왜 다시 이어질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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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бер 2022
  • #크리스틴, #크리스틴팔머, #팔머

    자, 오늘도 신명 나게 자뻑의 댄스를 덩실거리는 닥터 '스트레인지'
    그런 그를 뭐 마려운 댕댕이마냥 애타게 기다리는
    이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크리스틴'이죠.

    자, 우리들의 '크리스틴'은
    이 녀석이 얼마나 대단한 의사인지
    성격이 얼마나 잣 같은지
    업계에서 얼마나 말빨이 통하는지
    잘난 체가 얼마나 심한지
    를 보여주는 용도로 소비되며 처음 등장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이 녀석과 만나던 사이였다는 것과
    더럽게 재미없는 데이트를 했었다는 건데요.
    그런 것들 때문에 헤어진 거 같은데
    또다시 학회 데이트를 신청하는 이 똥 멍청이 같은 녀석...

    아무튼, 여전히 오만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녀석을 뒤로하고
    당직을 서던 '크리스틴'은
    응급실에 실려온 '스트레인지'를 마주합니다.

    그날 학회에 함께 가 주지 못한 죄책감 때문인지,
    전 남친에 대한 연민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스트레인지'가 깨어날 때까지 곁을 지키며
    병원으로 실려올 때의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스트레인지'가 받을 충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굉장히 조심하는데요.
    의사로서 사형선고를 받은 녀석의 꼬장을
    모두 받아주죠.

    그렇게, 오이도 깎아주며... 아니 수염도 깎아주며
    정성스럽게 돌보는데요.
    하지만, 날이 갈수록 녀석의 마음은
    더 병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연이은 수술 실패와
    의사 커리어 망치는 환자 취급
    그동안 사치 부리고 사느라
    얼마 없는 돈 마저 바닥난 상태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인데요. 그 악역을
    '크리스틴'이 맡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인지'에겐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의사의 삶을 포기하라는 말은
    악담일 뿐이죠. 결국, '스트레인지'도 악담을 쏟아냅니다.

    자, 여기서 이 자식이 방금 뱉은 말은
    사람을 아주 복합적으로 빡치게 하는데요.
    물에 빠진 놈 건져내서 살려놨더니
    고마운 줄도 모르고
    사람 진심을 아주 그냥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넌 내 삶의 의미가 될 수 없다'며 김칫국을 원샷 때리는 건방진 태도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가슴 한 구석에 그런 마음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뭔가... 속마음을 들켰다는 민망함까지
    이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들게 만드는
    모욕적인 말이죠.

    그럼에도 우리들의 '크리스틴'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 기회를 주지만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걷어차버립니다.
    결국, '크리스틴'의 마음에는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죠.

    그렇게 녀석과는 연을 끊어버리고
    까맣게 잊게 지낸 어느 날
    부상당한 '스트레인지'가 도움을 청합니다.
    코믹콘이라도 갔다 온 건지
    이상한 옷을 입고 나타나서는
    자가진단을 하고 정신을 잃는데요.​
    응급실을 담당하는 의사답게
    당황하지 않고
    '스트레인지'를 살려내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목숨을 잃었다는 건,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아무튼,
    그동안 '스트레인지'는 다른 사람이 되어있는데요.
    이야기를 대충 들어보니까
    사이비 단체에서 도르마블타불 좀 중얼거리다 온 거 같은데
    잘난 체하는 버릇은
    여전히 징글징글했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회포를 푸는데요
    하지만, 녀석은 급한 일이 있다고 그러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긴 했지만
    더이상 엮이지 않기로 하죠.

    그렇게, 녀석을 배웅하고
    한 숨 좀 돌리는가 싶었더니
    이번엔 스승이 위독하다며 찾아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녀석의 스승은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자, 여기서 드디어 '크리스틴'이 맡은 가장 중요한 역할이 나오는데요.
    현재, '스트레인지'는 망설이고 있습니다.
    얼떨결에 지구의 운명을 떠맡고
    가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크리스틴'과 함께 있는 이 시간이 계속되길 바라는
    인간적인 망설임이죠.
    '크리스틴'이 이 망설임을 한방에 날려주는데요
    덕분에 '스트레인지'는 망토 깃을 세울 수 있었죠.
    근데, 이렇게 가버리면 에인션트 원의 시신은...?
    네, 카마르타지에서 수습했겠죠.

    한편, 이 시퀀스는 두 사람의 관계성도 잘 보여주는데요.
    무언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크리스틴'은 '스트레인지'를
    '스트레인지'는 '크리스틴'을
    서로가 서로를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관계죠.
    이 정도의 관계라면 법사질도 하면서 연애질을 해도 될 거 같은데
    감독은 '크리스틴'을 추억이라는 틀 안에 가둬버립니다.
    '스트레인지'가 마법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그 숭고한 희생을 부각하기 위함인데요.

    과거, '크리스틴'은 '스트레인지'에게 시간을 선물합니다.
    시계에 새겨진 문장의 뉘앙스로 보면 이별의 선물 같은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아... 여러분들은 모를 수도 있겠네요. 연애를 해봤어야지...
    뭐, 그런 게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 시간 때문에 생기는 자잘한 트러블
    그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큰 문제가 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오래된 연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뭐... 이렇게 말해도 뭔 말인지 모르시겠지만...
    대충 그런 문제로 헤어졌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트레인지'는
    여전히 시간을 거슬리는 존재로 생각하는데요.
    이 새퀴 연애 쪽으론 노답이죠.

    아무튼, '스트레인지'는 이 시계를 '크리스틴'의 분신이라도 되는 거 마냥 애지중지합니다.
    치료비로 전재산을 탕진해도 이 시계만은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죠.
    하지만 마법세계의 입구에서 '크리스틴'이 준 시간은 멈추게 됩니다.
    대신, 마법사로서의 시간이 시작되는데요.
    그때부터 '스트레인지'에게 이 시계는
    힘들 때마다 꺼내보는 추억이 됩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게 추억이듯이
    두 사람이 다시 연인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감독은 말하고 있죠.

    아무튼, '크리스틴'을 정리하면
    '스트레인지'가 얼마나 오만한지
    얼마나 마음의 병이 깊었는지
    누구를 가장 의지하고 있는지
    무엇을 포기했는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아주 단단한 사람이기도 하며
    놀라는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놀리고 싶은 타입이기도 하죠.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 서사가 거의 없다는 건데요.
    대환장의 멀티버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크리스틴'의 서사가 끼어들 틈은 없어 보입니다.
    다른 시간선의 '크리스틴'도 나오는 마당에 본캐의 서사를 얼마나 챙겨줄지...
    5월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전편보단 많은 서사가 부여되길 기대하며
    오늘 '크리스틴'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놀래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КОМЕНТАРІ • 152

  • @mentionable
    @mentionable 2 роки тому +1676

    솔직히 닥스 영화가 아니라 닥스가 되기전에 닥터 스티븐의 삶으로 의사 드라마 찍어도 재밌을듯 ㅋㅋ 스토리에 영향은 없겠지만 둘이 너무 쿵짝이 잘맞아

    • @rosiezs
      @rosiezs 2 роки тому +191

      오 레알루..
      사실 전 닥터스트레인지가 되가는 과정도 좋았지만 초반 닥터 스티븐 스토리도 꽤 흥미진진했었거든요. 약간 셜록이랑 겹치긴 하지만 ㅋㅋㅋ

    • @Lizeth377
      @Lizeth377 2 роки тому +73

      꽤나 재미있는 의학 드라마가 될거같네요

    • @bird6286
      @bird6286 2 роки тому +32

      @@rosiezs 레이첼 나오는 셜록도 좋은데...?

    • @unbirthdaygirl5883
      @unbirthdaygirl5883 2 роки тому +23

      마블아 얼른 이 댓글을 보아라ㅜㅜㅋ 나중에 디플에서 풀어주라….

    • @rosiezs
      @rosiezs 2 роки тому +14

      @@bird6286 그렇게 생각하니 댕이득이네..? 이 커플 존버함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роки тому +735

    이번 영화보고 느낀 두사람의 관계는 닥터가 훨씬 많이 좋아하는 쪽이고 크리스띤은 애매하게 전남친으로써의 호감만 있는정도이면서 결국 일적인 관계로 딱 자른 느낌인데(거의 닥터가 짝사랑수준) 오히려 다른 멀티버스 크리스띤이 그 세계 닥터한테 이쪽 크리스띤 보다는 훨씬 마음이 있었던것 같음

    • @tndus975
      @tndus975 2 роки тому +66

      다른 세계 크리스틴이랑 이어졌으면 했눈데ㅜㅜㅋㅋㅋㅋ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роки тому +98

      안타깝지만 그러기엔 닥터가 진짜 좋아하는건 원래 세계 크리스띤이라 ㅜㅜ 다른 크리스띤에게 그만큼이라도 마음이 간건 결국 생김새가 똑같아서니까요 ㅜ

    • @iviryyn3078
      @iviryyn3078 2 роки тому +136

      이 세계의 크리스틴은 닥터와의 관계에서 늘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더 지나간 인연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것 같아요 반대로 닥스는 떠나보내고 나서야 그 빈자리를 느끼고 자신이 잘못한 것 때문에 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고요

    • @alices6856
      @alices6856 2 роки тому +80

      과거엔 크리스틴이 더 좋아했던것 같아요. 영화를 쭉 봤을 때. 근데 바로 윗 님이 말한 것처럼 크리스틴은 닥터가 있을 때 최선을 다 했고 그래서 여한이 남지 않았고 닥터는 있을 때 못해서 미련이 죽죽 남아서 그렇게 보신 것 같아요

    • @user-3rhwlwbdle97
      @user-3rhwlwbdle97 Рік тому +5

      전형적인 '좋니' 패러다임이고 크리스틴이 여자쪽 닥터가 남자쪽 ㅋㅋㅋ

  • @pqjbrhdj
    @pqjbrhdj 2 роки тому +195

    닥스는 본인 삶 그러니까 모든 것이나 다름없는 손을 포기하고 마법사가 되기를 선택한 캐릭터라 결국 사적인 본인의 삶을 지킬 수 없는 숙명인 것 같음 크리스틴도 그와 같은 맥락이고... 근데 크리스틴이랑은 양립가능할 것 같은데 왜 안이뤄줘 너무 불쌍하자나 우리 닥스..

  • @user-lh3ok1bv9u
    @user-lh3ok1bv9u 2 роки тому +152

    7:27 세상에 저렇게 완벽한 옆모습이 있을까..

  • @user-pm7zu5qe7v
    @user-pm7zu5qe7v 2 роки тому +394

    왓이프에서 크리스틴의 죽음이 스티븐을 닥스로 만든 분기점인 것 처럼 크리스틴과 멀어지는 것이 모든 유니버스의 닥스가 되는 분기점이기에 만약 스티븐이 크리스틴과 가까워진다면 닥스가 될 수 없기에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 @user-id3zt9rw9j
      @user-id3zt9rw9j 2 роки тому +5

      여기선 크리스틴보단 손이 맞는듯

  • @miraak6220
    @miraak6220 2 роки тому +177

    진짜 마블 히어로 히로인 관계중에선 개인적으로 얘네 둘 관계가 제일 흥미로운것 같음

  • @white-0811
    @white-0811 2 роки тому +125

    크리스틴은 매력이 충분한 캐릭인데 완다분량만 해도 어마어마해서 거의 못나올듯..

    • @chanwookim8778
      @chanwookim8778 2 роки тому +16

      ㅋㅋㅋ결국 실제로 많이 나옴...ㅋ

  • @FCbayernmunich3.9
    @FCbayernmunich3.9 2 роки тому +239

    3:08 웃음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간신히 참았다

  • @user-bf8qz8xr4e
    @user-bf8qz8xr4e 2 роки тому +74

    근데 캐스팅을 너무 잘함ㅠㅠ 레이첼은 크리스틴 역할 자체랑도 질어울리는데 베니랑도 비주얼적으로 잘어울림ㅎㅎ 개인적으로 마블 최애커플인데 좀 아쉬운 마음이 있음..🥹

  • @user-yk6wr9ml4g
    @user-yk6wr9ml4g 2 роки тому +126

    닥터 스트레인지는 무한한 멀티버스 속에서 생텀을, 지구를 보호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녔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약점을 만들고 싶지 않았을지도

  • @Soogaming
    @Soogaming 2 роки тому +170

    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이라 여러번 보기도 했고 또 리뷰하는 영상들도 보면서 내용적이거나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꼬뭅님의 이런 특정 캐릭터의 시점으로 바라본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신선하고 재밌어요... 구독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언젠가 꼬뭅님처럼 영화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ekk1778
    @ekk1778 2 роки тому +190

    레이첼 맥아담스도 팬이어서 닥스랑 스토리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아쉽

  • @FOOD-wz4hr
    @FOOD-wz4hr 2 роки тому +75

    둘이 꼭 이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주인공 너무 매력있음

  • @user-yj2tf3lf9k
    @user-yj2tf3lf9k 2 роки тому +50

    이미 안이루어지는게 1편부터 예정되어 있었구나...🥺....하 개슬프다 진짜

  • @youngsucksee
    @youngsucksee 2 роки тому +51

    닥스2에서 서사는 됐고 팔머 선생님 놀라는 장면이나 팍팍 넣어줬으면,,,꼬뭅님 말 듣고 보니 졸귀네요 놀라는거ㅋㅋ

  • @EELJUN
    @EELJUN 2 роки тому +21

    근데 볼때마다 팔머 너무 예쁘네

  • @user-bl4sc9pk2s
    @user-bl4sc9pk2s 2 роки тому +16

    크리스틴 진짜 황당하겠다..ㅋㅋㅋ
    5:23 갑자기 마법사옷입고 나타나고
    5:57 유체이탈에
    7:32 스승까지데려오고

  • @user-sr9nz9jj3u
    @user-sr9nz9jj3u Рік тому

    너무 센스 넘치는 유머들때문에 자기전에 들을려고 한거였는데 잠이 다깨버렸네요... 넘 존잼이에요...

  • @user-we7wb4qe8e
    @user-we7wb4qe8e 2 роки тому +72

    와 역시 꼬뭅님의 캐릭터 해석은 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영화 속에서 큰 비중 없었던 캐릭터도 꼬뭅님 영상에서는 자세히 풀어져서 좋아요. 그 캐릭터 입장으로 영화 속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과몰입 장인인 저에게는 귀한 유튜버에요 ㅎㅎ 섬세한 영화 해석과 유머까지 담긴 영상 하나하나가 귀합니다. 정말 평생 유튜브 해주시길 ㅠㅠㅠ

  • @leem1njae
    @leem1njae 2 роки тому +6

    시계에 관련된 영화 설정은 처음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do3265
    @do3265 2 роки тому +21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되려면 인간적인 행복은 포기해야함을..ㅠㅠㅠ

  • @user-cf6vq6sb7f
    @user-cf6vq6sb7f 2 роки тому +4

    와...이런 해석 너무 좋다.... 보면서 이마를 탁 침ㄷㄷ

  • @lshalsha
    @lshalsha 2 роки тому +11

    시계에 대한 해석이 넘나 좋았어요

  • @senggangmom
    @senggangmom 2 роки тому +15

    잘난척 연기는 세상에서 제일 잘함…

  • @yonduudonta9879
    @yonduudonta9879 2 роки тому +27

    닥스2 보고오니까 더 넘 슬프자나 ...

  • @gears6972
    @gears6972 2 роки тому +14

    웃는게 정말 예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ㅠㅠ

  • @eun.s.0ll0
    @eun.s.0ll0 2 роки тому +3

    닥스2 보고와서 이거 보니까 더 좋네요!!

  • @skyrimsonata3629
    @skyrimsonata3629 2 роки тому +8

    식물인간을 사망자를 스티븐이 살려주는모습.
    그래도 사람인명을 구하는모습이 인상깊었다

  • @yunnongss
    @yunnongss 2 роки тому +3

    이번 편도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커뮤니티 의견에 저는 '조커' 한번 요청해봅니다!!

  • @saycluaa
    @saycluaa 2 роки тому +8

    꼬뭅님 콘텐츠 잘 보고있습니다.
    아이언맨 시리즈 좋아하는데 페퍼나 해피 캐릭터도 한번 다뤄주세요.

  • @user-mb6ot3ct7c
    @user-mb6ot3ct7c 2 роки тому +1

    와 이런 해석들은 신선하네요 이런 한국 유튜버들 별로 없어보이던데

  • @june2hyung
    @june2hyung 2 роки тому +53

    마법사 전직을 위한 필수단계였지 ㅠㅠ 왓이프에서는 더 심한듯..

  • @oldschoolshield
    @oldschoolshield 2 роки тому +15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마블 최고 미인들이 세 명이나 나오네요.
    완다 팔머 차베즈

  • @nicesky7777
    @nicesky7777 2 роки тому +7

    둘이 잘 됐으면 좋겠따

  • @user-so4yn4yv5w
    @user-so4yn4yv5w 2 роки тому +6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재밌네요!
    반지의 제왕에 아라곤 부탁드려봅니다

    • @user-sw6kd7lh2y
      @user-sw6kd7lh2y 2 роки тому +1

      비슷한 머리스타일의 토르를 드리겠습니다.

    • @user-so4yn4yv5w
      @user-so4yn4yv5w 2 роки тому +1

      @@user-sw6kd7lh2y ㅋㅋㅋㅋㅋㅋ 둘 다 주세요.

  • @trustkim9225
    @trustkim9225 2 роки тому +5

    2:21 아 이 죄책감 때문에 떠나지 못한 걸수도 있겠네요

  • @allophone7912
    @allophone7912 2 роки тому +1

    와 완전좋네요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2 роки тому +23

    9:05 그나저나...레이첼 맥아담스는 이런 역할일 때 빛이나는 군요...

  • @wch.1223
    @wch.1223 2 роки тому

    기다렸어요

  • @pop22242
    @pop22242 2 роки тому +8

    레이첼 졸라 이쁘더라 빨간머리도 졸라 에리얼이 연구원된 줄

  • @NOKANOKANOKA
    @NOKANOKANOKA 2 роки тому +8

    9:35 트리플 킬~ 9:42 퀴드라킬~ 9:44 펜타킬!

  • @user-zi5kv8cx7r
    @user-zi5kv8cx7r 2 роки тому +4

    다 때려치우고 맥아덤스는 너무 이쁩니다.....

  • @user-os7vp4bd4y
    @user-os7vp4bd4y Рік тому +4

    스티븐이 크리스틴 배에 귀 대고 태동듣고 서로 꼭 안고 출산하는거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ㅠㅠㅠ 태동듣는거 보고싶었는데 ㅠㅠ

  • @박메시
    @박메시 2 роки тому +11

    이렇게 보면 토니랑 스트레인지는 비슷한 성향이었네여

  • @user-ix2bu1yr9n
    @user-ix2bu1yr9n 2 роки тому

    개좋아요 ㅠㅠ

  • @user-wk1uk5lr6e
    @user-wk1uk5lr6e Рік тому +1

    나중에 언젠가는 최후에는 이어줘......제발ㅠㅠㅠㅠ으아엉

  • @supermansnydercut5527
    @supermansnydercut5527 2 роки тому +18

    왓이프 본 사람들은 이해함. 저 둘이 이어질때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 @user-bz2nu3jt7o
      @user-bz2nu3jt7o 2 роки тому

      근데 저 둘 이어지고 스트레인지가 손 잃으면 희망은 있음

    • @psychiatric_ward
      @psychiatric_ward 2 роки тому +1

      손멀쩡해서 그런거 아니노

  • @user-fy3rn7kz5g
    @user-fy3rn7kz5g 2 роки тому +1

    오오 영상이

  • @Rice_Chicken_Cutlet
    @Rice_Chicken_Cutlet 2 роки тому +24

    5:19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행운의 편지인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 10:04 / 10:22 이 해석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시간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려줄 거라 했지만
    스티븐의 의사로써의 시간은 카마르 타지 앞에서 멈췄기에
    이제 크리스틴은 사랑의 대상이 아닌 그저 추억으로 남았고
    그 전의 스티븐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가게 되는 걸 보여주는 거군요...
    크리스틴이 이렇게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매번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을 귀지 파내듯이 긁어주셔서 보는 맛이 있슴다ㅠ

  • @smith.c1744
    @smith.c1744 2 роки тому +2

    머리 푼 레이첼 맥아담스 너무 이쁘네요

  • @altgreenwich1047
    @altgreenwich1047 2 роки тому +1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나온지 꽤 됬으니 이제 스파이더맨 편 이야기도 추가해주세요.

  • @user-fz8lw4uk5l
    @user-fz8lw4uk5l 2 роки тому +5

    진히로인이 클레아 여서 3편의 클레아와의 관계도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 @sbnow734
    @sbnow734 2 роки тому +4

    레이첼 맥아담스….사실 닥터스트레인지의 그녀가 아니라 아이언맨의 그녀였다는…

  • @_editfox
    @_editfox 2 роки тому

    대혼돈 보고 보니 더 이해가 잘되네요ㅠㅠ

  • @user-nd2hj7qv8o
    @user-nd2hj7qv8o Рік тому +2

    왜 진심으로 사랑해주면 아니
    진심으로 대해주면 무시하는걸까요?...
    참고참고참앗지만 이제는......

  • @leeyagi2241
    @leeyagi2241 2 роки тому +3

    닥스 그는 진정한 대마법사인 거시다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2 роки тому +2

    4:00 Surgeon과 Physician은 다른 존재죠...네...

  • @arankang
    @arankang 2 роки тому +2

    사랑과 결혼은 타이밍. ㅡ 어바웃타임.

  • @Som258Da
    @Som258Da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슬픈오이 검색해서 노래듣고오면 왜 헤어진지알수있다

  • @JUNUKJUNU
    @JUNUKJUNU 2 роки тому +1

    ㅈㄴ 사랑해여

  • @큐위
    @큐위 2 роки тому

    아이 예뻐

  • @milankundera5431
    @milankundera5431 2 роки тому +2

    03:57 스선생은 자신의 현실을 알고 여자친구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자신을 잊고 새출발 하라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 @june2hyung
    @june2hyung 2 роки тому +1

    오이돌고래!!!

  • @calves3778
    @calves3778 2 роки тому +3

    형 사랑해 영상 계속 올려줘

  • @kiva9583
    @kiva9583 2 роки тому +22

    두사람의 완전 다른 영어 발음과 억양 잼나네요 ㅋㅋㅋ

  • @cas9381
    @cas9381 Рік тому

    1때는 진짜 예뻤는데 2에서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리심..ㅜㅜ

  • @cynicyoky
    @cynicyoky 2 роки тому +1

    왜 다시 이어질수 없을까가 아니라 이어집니다.

  • @user-cf4hb6dr3h
    @user-cf4hb6dr3h 2 роки тому +9

    항상 궁금했던 사실..! 둘이 케미 그립딴,,ㅠ

  • @minimal_daye
    @minimal_daye Рік тому

    5:19 행운의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j55634
    @nj55634 2 роки тому +3

    이 내용 풀영상 보려면 닥터스트레인지 1 보면 되나요?

  • @human_ingan
    @human_ingan 2 роки тому

    인생영화들 중 하나....

  • @Frost-1209
    @Frost-1209 2 роки тому +4

    9:35 싫어요 하나 추가

  • @YangTheory
    @YangTheory 2 роки тому +2

    9:34갑자기 급발진하네ㅋㅋㅋㅋ

  • @yanggomseungho
    @yanggomseungho 2 роки тому

    크리스틴ㅠ

  • @veritasastro
    @veritasastro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개인적으로 MCU에서 가장 흥미롭게 지켜봤던 커플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닥터가 그렇게도 오만하고 나르시시즘이 강한게 마음의 병이 깊어서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잘 안 그러다가 가끔씩 심한 오만함, 나르시시즘의 증세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사실 심리적으로 복합적이게 안 좋은 상태일 때, 그의 반동 기제로 자뻑 증세가 도지더군요.
    마음이 병들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극복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요.
    아무튼 영화 보면서, 어떤 부분에선 참 나와 많이 닮았다.싶은 캐릭터였습니다.
    친구도 보고 나더니 "너랑 성격 진짜 똑같더라, 보면서 계속 니 생각 나더라"라고 하더군요.
    2편에선 크리스틴의 서사가 늘고 닥터와의 관계성을 좀 더 깊이있게 보여줘서 정말 좋았는데, 3편에선 안 나올 듯 해서 아쉽네요.

  • @brainnuts
    @brainnuts 2 роки тому +6

    9:45 팩트폭력 멈춰...

  • @user-bp7xg3rx2t
    @user-bp7xg3rx2t 2 роки тому

    대충 레이첼 맥아담스 저도 사랑해요!!

  • @c3h2j1
    @c3h2j1 2 роки тому

    다음은 제가 얘기했던 웡이기를......

  • @nnnionnn
    @nnnionnn 2 роки тому +1

    닥터 스트레인지 뼈 분쇄하는 영상

  • @ju5bx1xq2j
    @ju5bx1xq2j 2 роки тому +21

    나는다시 스트레인지가 매스잡는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블 의학영화
    신선하긴한데

  • @rkawkEhr_aktdlTek_wlsWkfn
    @rkawkEhr_aktdlTek_wlsWkfn 2 роки тому +1

    완다랑 비슷한 입장에서 다른선택 하는거 보여주려고

  • @어금니시금치
    @어금니시금치 2 роки тому +5

    09:32 잘보고 있었는데, 왜 때려요...

  • @user-wg2cg3id4p
    @user-wg2cg3id4p 2 роки тому

    이야

  • @TAB022O
    @TAB022O 2 роки тому

    스승님인데 ㅋㅋ

  • @shinji__924
    @shinji__924 2 роки тому +1

    오이도 깎 ㅋㅋㅋㅋㅋ터졌다

  • @nongf
    @nongf 2 роки тому

    와 나 닥터스트레인지 1 안봤었네..

  • @user-ko4cl9ye6z
    @user-ko4cl9ye6z 2 роки тому +3

    파이기가 안이어줌 나쁜놈

  • @zotbob
    @zotbob 2 роки тому +1

    08:17 역시 남자를 세워주는건 단 하나의 사랑!! 형.. 잘보고가~

  • @Rice_Chicken_Cutlet
    @Rice_Chicken_Cutlet 2 роки тому

    떴다 내 마약

  • @saycluaa
    @saycluaa 2 роки тому +1

    9:40 킹받네

  • @davichkkh123
    @davichkkh123 2 роки тому +1

    9:33
    이양반이 진짜

  • @user-hn5yx2tv4o
    @user-hn5yx2tv4o 8 місяців тому

    역시 intj..

  • @phj89327
    @phj89327 2 роки тому +11

    크리스틴이 원작에는 나오긴 하나?
    영화판이랑 그걸 기반으로 하는 왓이프에선 닥터에게 중요한 존재같지만 원작에선 마누라는 다른 존재고.

  • @cbdbdbdb9536
    @cbdbdbdb9536 Рік тому

    1:56 ㅋ.ㅋ

  • @user-dv4cl8cm5s
    @user-dv4cl8cm5s 2 роки тому +1

    11:14

  • @palette6802
    @palette6802 2 роки тому

    오이 깎는 여인

  • @knh851
    @knh851 2 роки тому +1

    9:31 이 양반이?

  • @woosungryu3176
    @woosungryu3176 2 роки тому +9

    닥스2보다 1이 나았음.....2는 너무 쌤레이미 취향대로 만듬.........헐리우드판 닥스 코스프레 영화가 됨......

  • @leechanghyun
    @leechanghyun 2 роки тому +14

    9:32 재밌게 헤헤하고 보고 있는데 팩트 너무 한거 아니오... ㅠㅠ 구독취소합니다... 꼬뭅님도 저에게 시간을 주셨네요... ㅠ

    • @kkomovie
      @kkomovie  2 роки тому +10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feat. 나얼)

    • @leechanghyun
      @leechanghyun 2 роки тому +2

      @@kkomovie 아 진짜 ㅋㅋㅋㅋㅋ 음성지원되네 ㅋㅋㅋㅋ

  • @user-zf4yv5kv9o
    @user-zf4yv5kv9o 2 роки тому +4

    9:32 죽인다, 꼬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