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쇠의 근성은 가히 대단했던 개였죠. 제가 그놈은 1년여 정도 됐을 때 부터 봐왔고, 노년기에 전주로 와서 견주의 사정에 의해 제가 10여일간 산책을 시키고 했지만, 견주와 저를 확실히 구별하는 그럼 놈이였답니다. 근성은 당시 한참 유행하던 밀양개 투견과 싸움을 시켜도 모두 제압할 정도로 강했습니다. 단하나 흠이 있다면 후지에 다소 외적인 문제가 있었고요. 성질에 여유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목포의 견주와 오랜 친분이 있었음에도 제가 데려오지 않았겠죠 ^^) 마치 화가 나면 폭탄과 같은.... 그래도, 순수 진도개 답게 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러운 그런 개 였습니다. 체고는 정확히 측정해 보질 않아서 확실히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대략 53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충분한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귀한 아가들의 분양을 축하합니다. 아무쪼록 강화노랭이 복원 사업이 잘 진행되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소위 자칭 브리더라고 하나 실상은 x장수에 불과한 그들의 말에 우리 같은 아마추어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진도개, 특히 강화 노랭이 혈통에 대한 실상을 좀 더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상대가 있는 일이라 확실히 소상하게 밝힌다는 것이 쉽지 않은 한계가 있음을 이해하여 주길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 그동안 꾸준히 상황을 파악한 결과 가슴 아픈 일이지만 솔직히 노랭이혈은 거의 잡종화로 그 특성이 잠식 된 상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노랭이혈통 중에 순수하게 보존 된 개체를 오랜 시간 찾아 왔고, 그 결과로 이미 노년기가 되어버린 진보와 흰둥이로 찾았습니다. 제가 너무 늦은 것이겠죠. 그래도 다행히 그 후대를 이렇게 남기고 있어 작은 희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굳이 노랭이혈통만의 일은 아닙니다. 현 진돗개 상당수가 이런 상황이고 대분분은 더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알면서도 침묵한 것은 '진도개'라는 공적인 영역에서의 우리 유산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래서, 이 현 상황에서 이것을 지키고 보존할 방법으로 시간은 좀 오래 걸리더라도 개장사꾼들로 인해 진돗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애호가들을 조금씩 알아가게 만듬으로써 그때 비로서 바로 잡힐 것이라는 희망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교훈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최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개판의 당사자가 될 인간들에게 온갖 인신공격과 욕과 손가락질 당하더라도 이제 치울 수 있는 그 헌부대는 하나씩 치우는 과정을 통해 이제 개인간에 맺어진 인연이나 지연 감춰졌던 그 어떤 거짓도 영원하지 않다는 교훈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백이는 견주분과 제주도로 간건가요 새로운곳으로 분양된 아이들 간간히 성장소식도 전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기대가 된 브리딩이니 성장역시 기대하며 보고싶은 팬입니다
네 제주도로 주인 따라 갔습니다.
제주도라 제가 촬영을 할 수 없으니 후배한테 자주 찍어 보내라 하겠습니다.
현실을 깨 닳긻!
현실은 진짜진돗개를 보지도 못한 것들이 거짓 허울을 둘러쓰고 전문가 흉내나 내고 있는 쓰레기들이 즐비한 진돗개판!
사정없이 청소하는게 답!
항상 응원합니다
올바른 정보 널리 알려주세요
이러다 우리개가 영국산 미국산으로 나눠져 비교질 당할것 같아요. 홧팅!!!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늘 멋진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담주가 궁금하네요
네...
그런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처음은 살살 약한걸로...
항상 응원합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억쇠도 성격이 대단했나요? 노랭이와 비교하면 기질이나 체고는 어떠햇나요?
억쇠의 근성은 가히 대단했던 개였죠.
제가 그놈은 1년여 정도 됐을 때 부터 봐왔고,
노년기에 전주로 와서 견주의 사정에 의해 제가 10여일간 산책을 시키고 했지만,
견주와 저를 확실히 구별하는 그럼 놈이였답니다.
근성은 당시 한참 유행하던 밀양개 투견과 싸움을 시켜도 모두 제압할 정도로 강했습니다.
단하나 흠이 있다면 후지에 다소 외적인 문제가 있었고요.
성질에 여유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목포의 견주와 오랜 친분이 있었음에도 제가 데려오지 않았겠죠 ^^)
마치 화가 나면 폭탄과 같은....
그래도, 순수 진도개 답게 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러운 그런 개 였습니다.
체고는 정확히 측정해 보질 않아서 확실히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대략 53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충분한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귀한 아가들의 분양을 축하합니다. 아무쪼록 강화노랭이 복원 사업이 잘 진행되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소위 자칭 브리더라고 하나 실상은 x장수에 불과한 그들의 말에 우리 같은 아마추어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진도개, 특히 강화 노랭이 혈통에 대한 실상을 좀 더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상대가 있는 일이라 확실히 소상하게 밝힌다는 것이 쉽지 않은 한계가 있음을 이해하여 주길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 그동안 꾸준히 상황을 파악한 결과
가슴 아픈 일이지만 솔직히 노랭이혈은 거의 잡종화로 그 특성이 잠식 된 상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노랭이혈통 중에 순수하게 보존 된 개체를 오랜 시간 찾아 왔고,
그 결과로 이미 노년기가 되어버린 진보와 흰둥이로 찾았습니다.
제가 너무 늦은 것이겠죠.
그래도 다행히 그 후대를 이렇게 남기고 있어 작은 희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굳이 노랭이혈통만의 일은 아닙니다.
현 진돗개 상당수가 이런 상황이고 대분분은 더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알면서도 침묵한 것은 '진도개'라는 공적인 영역에서의 우리 유산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래서, 이 현 상황에서 이것을 지키고 보존할 방법으로 시간은 좀 오래 걸리더라도 개장사꾼들로 인해 진돗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애호가들을 조금씩 알아가게 만듬으로써 그때 비로서 바로 잡힐 것이라는 희망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교훈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최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개판의 당사자가 될 인간들에게 온갖 인신공격과 욕과 손가락질 당하더라도 이제 치울 수 있는 그 헌부대는 하나씩 치우는 과정을 통해 이제 개인간에 맺어진 인연이나 지연 감춰졌던 그 어떤 거짓도 영원하지 않다는 교훈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kordogtv 네 잘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제야 볼수있네요ㅡ
너~~~무~기다렸어요
반갑습니다.
먹고 살면서 동시에 하고 싶은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네요 ㅎㅎ
저도 한마리분양해주세요
사장님
노랭이닮은암놈으로요 꼭요
좋은놈만들고싶어요
숫놈시8키로나가고요암놈이1키로작아요 근데 머리 성품장난아녀요 첫배인데요
더보고 한번. 봐주세요 눗놈슨홍천으로보내서 사냥시켜볼려고요
@@kordogtv 6월25일 밤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