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약골 나홀로 산티아고] EP. 06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 24km. 용서의 언덕. 자갈내리막길. 급경사. 힘듦. 집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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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6월 3일, 2024)
    팜플로나에서 출발, 푸엔테 라 레이나까지 24km
    용서의 언덕을 지나자마자 자갈로 된 급경사 내리막길이
    5키로미터 정도 끊이이 않고 계속 이어져서 좀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이 날 밤에 잘때, 유난히 집생각이 났었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하루였고,
    배정된 방이 3인실 지하방이었고 ,
    낯선 외국인과 함께 자야했고....
    공황장애 (폐소공포증) 환자....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더 걱정이 많았던 산티아고 순례길이었지만
    울컥한 감동과 무한한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순례길이었습니다.
    약골체력이지만 아무탈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순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순례길을 걷는 동안 받은 무한한 감동과 감사를
    틈틈이 찍었던 영상으로 되새겨봅니다.
    원래 유트브에서 공개할의도가 아니었고 가족에게 보여줄생각으로만 찍은 영상이어서
    영상이 흔들림도 있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지는 않은점 이해해주세요.
    이메일주소 : ihayan99@hanmail.net
    #갱년기 #약골 #나홀로 #산티아고 #걷기 #도보 순례 #부엔 까미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자 #푸엔테 라 레이나#스토리텔링 #weakling woman #solo #solo pilgrim #Camino de Santiago #Santiago de Compostela #walking #Buen Camino #travel #개고생 #사서고생

КОМЕНТАРІ • 20

  • @sanghan8436
    @sanghan8436 Місяць тому +5

    완전 옛날 의식의 미사집전이네요, 68년 이전에는 라틴어 미사와 일반 신자는 성가도 안 불렀어요. 오로지 성가대에서만이... 소금여사는 열심히 순례하십시오. 응원합니다. 3차 순례를 준비하며.

  • @kyusanghan
    @kyusanghan Місяць тому +4

    멋진 도전을 마치신 소금여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깨달음을 얻으신걸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ladysalt605
      @ladysalt605  Місяць тому +1

      감사합니다. 계속 시청하시다보면, 에피소드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어지실거에요

  • @michellelim777
    @michellelim777 Місяць тому +2

    자매님 대단하시네요 ❤😮😊
    영상이 너무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oaktree2641
    @oaktree2641 18 днів тому +1

    구독합니다

  • @bernard_JOB
    @bernard_JOB Місяць тому +4

    떠나시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무탈하게 다니시길

  • @RobertBernardoKim
    @RobertBernardoKim Місяць тому +2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시청하였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갱년기 여자분이 나홀로 순례하기에도 힘든데, 유튜브촬영장비를 메고 촬영까지 하면서 순례를 하다니...정말 대단한 체력과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저는 2년전 5월. 6학년 7반의 남성으로 홀로 팜플로나 출발, 레온까지 걸었는데...그 때를 추억하며 잘 시청하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렀고. 계속 기대합니다. 부엔까미노

    • @ladysalt605
      @ladysalt605  Місяць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장비를 가져간것은 아니었어요. 그냥 제 휴대폰 iphone SE 64GB 으로 스틱도 없이 삼각대도 없이 찍은거라 흔들림이 좀 있고 영상퀄리티가 좋지는 않네요. 집에서 생활할때는 몰랐는데 여행하면서 써보니 배터리 소모가 빨리되고 스토리지도 금방 가득하고 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여행할때는 역시 용량큰것이 좋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whistler750
    @whistler750 28 днів тому +2

    갱년기는 거기서 청소년. ㅎ 여기 할배도 동키, 점프 없이 완주했소이다. 6월이면 낮에는 많이 더웠을 듯합니다.

  • @franciskim3328
    @franciskim3328 Місяць тому +2

    자매님 홧팅!! 건강하고 안전하게 주님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ladysalt605
      @ladysalt605  Місяць тому

      ㅋㅋ 형제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댓글 감사합니다. 쑥스럽네요. ㅋㅋ

  • @oaktree2641
    @oaktree2641 18 днів тому +1

    영상좋고 화이팅입니다

  • @gomdoribom3831
    @gomdoribom3831 Місяць тому +1

    팜플로나에서는 소뿔에 엉덩이를 받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5월 초에 팜플로나에 도착했는데, 숙소가 없어서 고생한 기억만 나네요. ㅠㅠㅠ

    • @ladysalt605
      @ladysalt605  Місяць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부터 5월 사이에는 숙소대란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 무렵에 걸으셨군여...5월 말부터 6월 사이에는 예약을 하지않아도 숙소잡기가 어렵지 않더라구요

  • @user-bq6nu8tt4t
    @user-bq6nu8tt4t Місяць тому +3

    무슨약골? 대한민국 아줌만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