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댁의 남편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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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남편은 캐나다 삶울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캐나다이민 #캐나다이민 #할리팩스

КОМЕНТАРІ • 280

  • @여행과프란
    @여행과프란 Рік тому +14

    화목한 두 분에게 복이 많이 올 겁니다.. 차분하고 겸허하신 모습을 계속 보여주시길 부탁드리며...

  • @solalugum3862
    @solalugum3862 Рік тому +46

    2003년도의 제 모습을 보는 듯 하네요. 자식 4살, 제 나이 30대 중후반에 똑같은 생각으로 이민 결정을 했습니다. 자식은 현재 대학졸업반이고 저는 부모가 해야할 자식에 대한 교육과 부양의 의무를 어느 정도 달성 했네요. 정신없는 20여년의 이민생활을 보내고나니 이제 제 머리는 하얗게 변했고 그 만큼 남은 제 인생에 여유도 생겼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시면 한국과는 다른 삶의 비젼이 보일 겁니다. 응원 합니다.

  • @문정민-i4v
    @문정민-i4v Рік тому +8

    자녀교육!!깊게 공감해요
    지금 제가 이민을 생각하는 것도 이것때문입니다
    중3 고2아이들 행복해보이지 않는 모습이 저는 걱정입니다
    오늘 지인에게도 아이들 때문에 떠나고 싶다고 얘기 했어요
    이것이 진짜 부모 마음입니다

  • @seasilence7
    @seasilence7 Рік тому +53

    남편 분께서는 돈보다는 마음 편하게 사시는 걸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미국에 와서 살면서 한국 회사에 안 다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삽니다.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12

      남편도 진짜 한국은 부모님만 아니면 회사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하네요… 이민 초기엔 한국 음식을 그리워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공감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_tjdbs-dn
    @user_tjdbs-dn Рік тому +54

    서로 아끼는 모습들 너무 좋아보입니다. 캐나다가 확실히 한국에서보다 가족끼리 더욱더 똘똘 뭉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곧 캘거리로 들어가는데 가기도전에 여럿 걱정에 갈까말까를 매일매일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헬렌님 영상보면서 많은 정보와 용기 얻습니다 !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14

      캐나다 와서 산 4년이 남편과 한국에서 산 10년 이상의 세월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얼굴도 더 많이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찍 마치고 갈 때도 없다보니 이제 남편이랑 베프 된 기분입니다.

    • @조정희-g5s
      @조정희-g5s Рік тому

      ​@@kongjirang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5

      저는 첫 아이는 한국에서 낳았는데 태교도 못하고 야근에, 철야에, 접대에, 회식에 정신없다 어느날 보니 1살이 되어 있더군요. 많이 안아주지도 못해서 그런지 성인이 된 지금도 거리가 느껴집니다. 캐나다에서 낳은 둘째와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아빠 껌딱지였고 여전히 살갑죠.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5

      @@aleckim3342 댓글 보다 눈물이 왈콱 쏟아지려 하네요…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되네요…. 저희는 사실 돈보다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선택했어요~ 아이도 벌써 고등학생이라 곧 저희곁을 떠난다 생각하니 시간이 아까워요

  • @leesue3465
    @leesue3465 Рік тому +2

    남편분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행복하게지내면되죠.. 실패자라뇨.. 대기업도 평생직장이아니고.. 행복하게지내시길~~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직장 생활의 좋은 경험으로 여기에서 잘 살아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나쁜 경험은 없는 것 같아요!

  • @김연화-z5p
    @김연화-z5p Рік тому +9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지 40년입니다 두분의 긍정적인 마음 응원합니다 저는 캐나다가 세상 최고의나라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okikumik1661
    @okikumik1661 Рік тому +69

    미국에 15살에 와서 처음 몇년은 한국이 그립더니 한 10년 지나니 전혀 그립지 않더군요. 그런데 다시 세월이 흘러 30년이 넘어가니 한국이 한국음식이 한국사람이 한국에서의 소소한 일상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그려.

    • @lifeisshort99
      @lifeisshort99 Рік тому +8

      저도 그래요. 저는 은퇴해서 한국가서 좀 살까해요.

    • @우주가흑당
      @우주가흑당 Рік тому +1

      토론토 한국 음식 무진장 맛있어요 막창까지도 한굿 맛이예요.

    • @지니스-d6d
      @지니스-d6d Рік тому +1

      @@우주가흑당 근데 넘 비쌀듯요

    • @나두야-r6g
      @나두야-r6g Рік тому

      ​@@lifeisshort99 세금 등 기여는 외국에 다하고 은퇴 후 누리는 건 한국에서 하겠다구요?

    • @lifeisshort99
      @lifeisshort99 Рік тому

      @@나두야-r6g 몰 누려요? 내돈내고 사는데. 저는 대한민국에서 해택 받는거 하나도 없음. 집 세금 하고 온간 부과세네는데. 국민건강 보험요? 미국도 보험해줘요.

  • @jieunlee3236
    @jieunlee3236 Рік тому +23

    저도 핼리팩스 6년째 살고 있는데 오늘 얘기 엄청 공감되네요. 소박하지만 충만한 삶 응원합니다.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3

      소소하고 시시해 보이는 할팩 라이프! 다시 토론토 돌아갈 줄 알았지만 저흰 할팩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공감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Gunaka
    @Gunaka Рік тому +8

    한국 사시면서 타인의 이목에 신경많이 쓰고 사신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 오신 것 같네요..다행인지 저랑 아들 남편은 영혼이 자유로워서 ㅋㅋ 한국에서 살아도 남들 시선은 신경쓰지않는 스타일이라 ㅋㅋ 친구가 집을 사서 돈을 벌든 말든 신경쓰지않고 좋은 대학을 가든 말든 아들도 신경 쓰지 않고 오늘 행복하자 하며 걍 사는 체질이라 별 스트레스는 없는데 미세먼지는 진짜 답이 없는 거 같아요..그러고보면 어디서 살든 내 마음이 지옥을 만드는 거 같아요..해외 나가면 며칠 신나다가 내 집과 내 사는 도시가 그립고..비행기가 한국 가까워지면 너무 좋고 ㅎㅎ 저는 시골은 딱 하루만 자고 나면 도시가 그리운 도시체질이고 시골 놀러가 밤 되면 숨막히더라고요..그 고요가 고립같고 어둠이 세상과 나 사이에 처진 벽 같고 정말 적응 안되고 싫거든요....그래서 이렇게 가끔 사시는 풍경 눈에 담아 잠깐씩 힐링하고 갑니당. 늘 행복하세요~~

  • @오복이-x7z
    @오복이-x7z Рік тому +12

    은근히 재미있네요^^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마지막 직장에선 억 이상 받다가
    다 털어먹고 확 줄여서 경상도 한구석의
    시골 사는데 그냥 살만합니다
    근데 행복하다고 하면 친척 지인들이
    안스럽게게 보는듯~ 항상 저의 몫으로 남습니다
    두분 행복이 스며들어 은은한 빛이 납니다.

  • @늘-t3u
    @늘-t3u Рік тому +3

    한국에서 열심히 일했으니 케나다 여유 즐기면서..
    자식은 분명히 새 문화 적응하면서
    고소득 첸스를 잡을 수 있을거에요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뮤지기타
    @뮤지기타 Рік тому +67

    남편분의 한국에서의 삶이 문득 제가 이십여년전의 것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
    한국에 살때 아침 6:30 출근, 퇴근 10시… 보통 주 100시간 정도 일했습니다.. 정말 번아웃의 삶 그 자체였죠..
    어쩌다 주말이면 부서장이 행주산성가서 회식하자고 해서 또 거기까지 가서 비위 맞춰야 했고, 건강도 안좋아졌고…
    그당시는 삐삐라고하는 호출기를 항시 소지하고 다닌것까지..
    지금 캐나다에서의 삶은 단조롭고 스트레스 적은 삶이지만 외롭고요. 겨울이면 우울해지고, 돈들여 미국이나 캐리비안 쪽이라도 다녀와야 그나마 좀 나아지는.. 어떤 곳에도 정답은 없겠죠.
    그럼에도 한가지 커다란 장점은 가족, 특히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는 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제 아이들도 커서 독립해서 살고, 남은 것은 두 사람이죠.
    또다른 장점은 생각을 할 시간이 많다는 것일 겁니다. 무료하고 단조로와 보이지만 그만큼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처럼 남편 분의 모습과 말씀을 들으며 진솔함을 느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5

      남편과 저는 좀 더 나이들면 뮤지기타님처럼 여생을 보내자고 ㅋㅋㅋㅋㅋ 다짐합니다. 저희도 겨울엔 미국에서 좀 살다오고 그럴 날이 올 수 있도록 지금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ttdavid
      @ttdavid Рік тому +3

      캐나다나 호주..여자들의 천국..인터뷰할때..본인빼고..주절 주절 남편혼자 술토크 ㅎㅎㅎㅎ 하게 해주세요..그래야..와이프에 대해 사랑스런 욕도?? 허용해주세요..그런 동영상 대박날꺼에요..ㅎㅎ
      호주 20년차 교민이..동질감 느껴요..나라는 달라도..

    • @송-f9f
      @송-f9f Рік тому +1

      교회나가시면더좋을것같애요

    • @김선인-c4q
      @김선인-c4q Рік тому +2

      와.. 예전엔 더 심했군요..
      제 주변에도 대기업 적응 못하고 전문직을 가거나 더 공부하고 다른 길 찾는 친구들이 있는데 ㅠ
      한국 기업이 안 바뀌면 내부적으로 무너지는거 못 고칠거 같네요
      개인은 바꿀 힘도 없는게 현실이고

  • @NewZealandArt
    @NewZealandArt Рік тому +3

    많이 공감이 가는 이야기 빕니다. 즐거운 이민 생활을 하세요

  • @user-qwer-f9c
    @user-qwer-f9c Рік тому +13

    남편 분 현명하신 분 같네요..남편분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

  • @SeungsoonChoi
    @SeungsoonChoi Рік тому +21

    진솔한 대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두 분의 캐나다에서의 삶,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2

      진심어린 응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찍어 볼게용 😉

  • @jun7712351
    @jun7712351 7 місяців тому

    남편분 넘 치열사셨네 한국에서...

  • @youngmany4442
    @youngmany4442 Рік тому +6

    행복하세요.
    때로는 많이 힘들죠?
    옆에 좋은 친구가 있잖아요! 부부

  • @아자개-q1t
    @아자개-q1t Рік тому +9

    저도 미국에서 8년 살고 한국에 들어 왔는데 일장일단이 있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바쁘게 사는것이 한국사람들한테는 체질상 맞는것 같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데는 마음 편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것 흔하게 듣는 이야기인데
    인종차별 안당했다면 거짓말이고 뻑하면 총기사고로 폴리스가 길막고 돌아가라하고 다른인종과는 진짜친구될수가 없고 이런건 스트레스 아닌가?
    저사람들 몇년 더 지나서 돈을 살 만큼 충분히 모으지 못하면 내가 왜 여기 왔나 하고 후회할것이 뻔함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Рік тому

      미쿡은 모르겠고 인종차별?? 가끔제가 하고있음 ㅜ.ㅜ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Рік тому

      캐나다는 병원비 꽁짜고 10년이상만 살면 노인연금 기본 $1200나와요 직장다니면 $4000까지도 나오고요

    • @레몬에이드-x1d
      @레몬에이드-x1d Рік тому

      @@flat-coatedretriever4033 공짜지만 심각한거 아니면 거의 가도 해주는게 없는게 사실이잖아요. 아이가 인대파열 같아서 응급실로 갔지만....돌아오는건 에드빌..내가 인대파열이나 찢어짐 아닐까? 하고 물어봤더니..그럴수도....;;; 그리곤..메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 연결해준다더니 자연치유되고 다 잊을때쯤 메일 왔네요. 그것도 12세 이하는 진료할 수 없는 병원이라 안된다면서요.... 이래서 급하면 한국으로 가서 치료받고 온다는 말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큰병에는 무료라 그건 유리한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인종차별도 솔직히 많이 있잖아요. 다운타운 갔더니 젊은애들이 눈찢고 있고;; 이상한 중국말하고. 영어차별은 뭐 더 말할것도 없고...여기서 변호사 되도, 백인들은 동양인 변호사에겐 잘 의외하지 않으니 한인들 수임료 받아 산다고도 하고, 의사되도 아직도 백인 할머니들 한국인의사면 백인 의사로 바꿔달라고 한다고 교민분이 이야기 해주시더라고요...그 이야길 들으니 좀 착잡해지네요. 캐나다가 뭔가 마음이 편한것도 사실이고 장점이 분명 있는것도 사실이라 남을지 말지 고민되는데....저런것들을 극복할 수있을지 진지하게 고민되어요.

  • @Sarah-fk3tf
    @Sarah-fk3tf Рік тому +9

    클라우드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이 영상이 떠서 보게됐어요 ㅎㅎ 근데 저는 두분 하시는 말씀에 정말 깊이 공감해요. 나쁜 댓글들에 상처받지 마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정말로 행복산 삶 살아가시길 바래요. 종종 놀러올게요😊

  • @sanghunchun7840
    @sanghunchun7840 Рік тому +1

    그래도 서로 앉아서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 보여서 좋아 보여요
    한국은 뭐 그냥 바쁘잖아요
    여기도 바쁘지만 그래도 한국 처럼은 아닌거 같구요 전 이제 10년 돼어가요 부부가 일하니 이제는 그럭저럭 지내게 돼네요 힘내세요^^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맞아요. 여기는 그래도 앉아 이야기 할 시간도 있습니다. 돈은 많이 못벌지만 한국처럼 많이 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jiwonlife
    @jiwonlife Рік тому +9

    4년이면 이제 캐나다인이시네요 ㅎㅎ
    급여는 적어졌어도 현재의 삶에 만족 하시는것 같아 보기 좋네요 ^^
    몸과 마음에 편한곳 ㅎㅎ

  • @namhunkim2547
    @namhunkim2547 Рік тому +3

    두분 보기 좋네요.
    남편분 캐나다 잘오셨네?
    한국 계속 있었으면
    술에 회식에
    건강 더 안좋아졌을뻔
    하네요.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3

      맞아요. 사실 아이 교육도 그렇지만 남편도 회사 생활 탈출 시켜 주는 게 목표였어요. 얼마전에 한국에 가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몸이 훨씬 건강해 졌다고 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naughtykyokyo8317
    @naughtykyokyo8317 Рік тому +10

    두분 너무 편안해보여요. 어디서든 각자 장단점이 다 다르니까.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응잘하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몸쓰는일 하시더라도 몸 생각하며 건강하시길.

  • @김경미-n9e
    @김경미-n9e Рік тому +13

    혼자서 영상 촬영하실 때는 사투리를 안 쓰셔서 몰랐는데 익숙한 경상도 사투리가 더 정겨워용 😍😍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2

      어머낫!! 그럼 혼자 촬영하는 영상은 저 성공한고에요? 사투리 티 안나게… ㅋㅋㅋㅋ 뼛속까지 경상로라 특히 남편과 부모님과 이야기 할 땐 장난이니쥬~~ 정겹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junglee7632
    @junglee7632 Рік тому +5

    어느 지역 어느 나라에서든 내 욕심을 내려놓으면 삶은 달라집니다.
    버는 돈은 적지만 시간은 많아지니 삶의 여유는 많지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사랑하며 살면 제일 값진 삶입니다.
    남편분 씁쓸한 얼굴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항구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항구로 가도 좋습니다.

  • @368yorkielife3
    @368yorkielife3 Рік тому

    두분 닮았어요 웃는 평온한 모습이 행복하시길..

  • @Dennis-wu3qn
    @Dennis-wu3qn Рік тому +5

    돈을 벌기위해 이민을 가는건 옛날얘기지~~~돈을 조금더 벌어도 쓰는게 많아서 그냥 별로여~~~

  • @MadebyKiki
    @MadebyKiki Рік тому +9

    아주 진솔한 대화 감사드려요. 저도 할리팩스에서 직장 다니면서 바쁘게 살지만 한국 보단 여유를 누릴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giosuo7
    @giosuo7 Рік тому +3

    한국은 이제 회식안해요 선택인데 사실상 없어짐 근무시간도 확줄음..

  • @language_nomad
    @language_nomad Рік тому +6

    다른분이 올린 영상에서는 그분들이 이민갔다가 역이민 오는 걸 보았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정착하셔서 잘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사람들의 경우가 다 같지는 않구나 생각해 봅니다

  • @user-jx9gf6402
    @user-jx9gf6402 Рік тому +2

    열심히 사시네요. 한국도 만만치 않아요. 돈 따라가다 보먼 건강잃고 가족관계 금가고 하니 행복이 최곱니다 ㅎ

  • @jameskim6941
    @jameskim6941 Рік тому +9

    이해는합니다만 애때문에 애교육때문에 잘선택했다고 위안을삼지마세요 본인들이 행복한삶을 사시는게 애들한테도 좋습니다 나중에 애들때문에 내인생을 희생했다 후회들 마시구여 인생짧습니다 즐겁게사시기 바랍니다

  • @이슬-u8i
    @이슬-u8i Рік тому +4

    맞아요.. 한국에서 시골생활.. 교육이 너무 문제입니다 결국 애 때문에 저도 한국에서 기러기 생활하고 있네요~~ ㅠㅠ

  • @레꾸빠꾸
    @레꾸빠꾸 Рік тому +1

    *대신.너무 할게 없고. 영어 쓰다가 상처 받으면 울렁증 걸려서 집안에만.... ㅜㅜ*

  • @김준기-q3h
    @김준기-q3h Рік тому +2

    치대 법대 의대를 가야 보수가 높은 것이 문제다.
    모든 직업은 다 소중하고 중요하다.
    직업별 보수와 대우를 비슷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pengahn2453
    @pengahn2453 Рік тому +3

    근데 왜 저게 실패한 삶이라고 손가락 받아야 할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가족들끼리 시간보내며 행복하게 살고, 따듯한 집에서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사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전 친구가 별로 없어서그런지 제 베스트 프렌드는 와이프라서 별로 외롭지도 않구요

  • @sotasonna1304
    @sotasonna1304 Рік тому +5

    20대때 5개월정도지만 그래도 잠깐 살던 캐나다라 반가움에 봤네용 그때 고생과 추억이 함께 생각나면서 여러 마음이드네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용!!

  • @attorneysunahlee
    @attorneysunahlee Рік тому +7

    지금 스트레스가 적고 행복하다면 캐나다의 삶이 가족에게 맞는 것 같아요. 하우스 주변 숲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보여요.😊

  • @Vickor777
    @Vickor777 Рік тому +4

    한국비교만 안해도 캐나나 살이 부부사이 나빠질일 없다는걸 십년만에 깨달은 멍청이 입니다 부질없는 짓 이제라도 잘 살려구요 내남편 살아있고 자식 학교잘다니고 건강하면 만사 okㅡ 잘나가는 동료들 소식은 안듣고 살아야 되고 수입비교도 안해야 하고ㅡ단 자식이 없었다면 서로 극에 치닫고 헤어지거나 역이민 했을거 같음

  • @michelle-co8lr
    @michelle-co8lr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 가식없어 좋았습니다~^^

  • @richhappy
    @richhappy Рік тому +7

    오늘 우연 구독하고, 틈틈이 보며 일본에서 응원합니다.자연이 넘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1

      시청 감사드립니다 :) 일본도 놀러 가고 싶네용!!!

  • @aelihart4610
    @aelihart4610 Рік тому +2

    아 니 , 한 국 서 억 대 연 봉 받 던 사 람 이 캐 나 다 로 이 민 을 왜 오 나. 참 와 서 왜 고 생 인 가.

  • @joonkim5863
    @joonkim5863 Рік тому +4

    저도 한국에서 있을때 항상 전화기를 머리부위에 두고 잤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캐나다와서 일하는 방식을
    보니 오로지 회사만을 위해서 나를 과하게 희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에서 젊은 분들 특히 아이들은 평범하게만 키워도 사회에서 좋은 기회가 많습니다. 성인이 된 우리
    딸들을 보면 고생은 했지만 캐나다로 보낸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 @Summer-nm9si
    @Summer-nm9si Рік тому +4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잘 모르시나봐요. 여기도 의대 법대는 한국만큼 또는 보다더 경쟁이 심해요 ㅎ

    • @레몬에이드-x1d
      @레몬에이드-x1d Рік тому +1

      저도 이 이야기를 교민들께 들어서 고민되네요. 결국 고등때까진 아시아계 학생들이 잘하는데 결국 의대가서 살아남는건 백인들이라고 못쫒아간다고.....쉽지 않나봐요.

    • @Summer-nm9si
      @Summer-nm9si Рік тому

      @@레몬에이드-x1d 난 외국이든 어디든 한국보다 경쟁이 더 심한거 같아요. 한국에 있는 상류층 아이들은 부모의 후광이라도 보거나 또는 서로 끌어줄수 있는 network라도 있는데 외국에서는 정말로 내 실력만으로 증명을 해야 사람이 생기는거 같았어요 학교에만 있을땐 공부 잘하고 있으니까 못느꼈던 부분이었어요

  • @okikumik1661
    @okikumik1661 Рік тому +3

    자녀교육 중요하긴한데 의대 가라 치대 가라는 부모 욕심 아닌가?

  • @김정훈-r1w2f
    @김정훈-r1w2f Рік тому +5

    인생을 오롯이 가족에 집중하면서 살수있는 환경이네요. 좌고우면 하지않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가족들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인생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

  • @junpark6355
    @junpark6355 Рік тому +1

    해외에서 제일 쓸데 없는 말이 "내가 한국에서 어떤 직장에 있었다, 얼마 벌었다" 아직 그런 마인드가 있으니 적응 하시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 @chufletcher4546
    @chufletcher4546 Рік тому +4

    결정잘하셨어요.인생 정말 짧더라고요. 아이들과 좀더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시고 첫째로는 시간에자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경쟁에 불안함도 낳을거예요 노후에도 캐나
    다는 기 본은 되어
    있잔아요 저는 미국에 온지 46년 되었답니다 캐나다에 대해서도 대강은 알고있지만 잘오셨어요 용기 내시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이 되어갈거야요 힘내세요 잘하셔나갈거야요❤

  • @나는야-q8g
    @나는야-q8g Рік тому

    여기는 날씨도 쌀쌀해지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canadacat
    @canadacat Рік тому +5

    안녕하세요~ 유툽 보고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좋은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몬에이드-x1d
    @레몬에이드-x1d Рік тому +2

    한국에서도 9시출근, 6시 칼퇴하고, 연차 마음대로 쓰고 회식 없고, 딱히 스트레스 없는 직장에 돈도 잘 벌면.....이민하지 말아야할까요? 고민되네요. 한국에서 불만족 하면서 살은건 아닌데..아이를 위해 이민을 해볼까 생각하다보니. 한국도 좋고 캐나다도 좋아서 선택을못하겠더라고요. 한국에서 삶이 힘들고 싫었던 분들은 캐나다 이민에 만족할텐데. 한국도 좋았던 가족이라면....어떨지.... 교육이 나은것 같긴 한데 캐나다가. 여기도 튜터해야하고 만만치 않게 사교육비가 들것도 같은데. 진짜 튜터나 예체능 같은걸 안해도. 좋은 직업을 가질 수있는건지....궁금해요. 교민들한테 들으면, 여기도 만만치 않게 튜터나 학원들 다닌다고 해서요.

  • @손정수-b6s
    @손정수-b6s Рік тому +1

    사서 고생하는 꼴
    캐나다가 좋아서 갔다기보다
    한국에 사는것이 불편해서들
    갔것 같은데.유종의 미
    거두세요.인생후반에

  • @yunseokyang3822
    @yunseokyang3822 Рік тому +4

    2000년에 할리팩스에서 1년 정도 살아본 경험에 방가운 마음에 인사드립니다. Mumford terminal 에서 버스 타고 다년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호주에 이민와서 9년째 살고 있는데, 한국에 남았어도 어려움은 있었을꺼란 생각에 하루하루 지내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구독하겠습니다.

  • @루시-i1q
    @루시-i1q Рік тому +11

    저희 오빠네가 핼리에서 살고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왠지 울컥하네요. 한국으로 출장나오면 겉모습만 보고 마냥 편하고 잘 지내는줄 알았는데, 오늘은 새언니랑 통화라도 해야겠어요. 곧 긴긴 겨울이 시작될텐데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김꼬밍-l4s
    @김꼬밍-l4s Рік тому +2

    나도 대기업인데 4년전 계약연봉이 1억이 넘을려면 남편분 나이를 봐서 임원 아니면 받기 힘들 것 같은데... 원천징수아닌가요?

  • @tong181820
    @tong181820 Рік тому +2

    미국살때 자주했던 말이 생각나요.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미국 재미없는 천국.. 제가 영어를 잘했다면 미국이 재밌는 천국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ttkk9040
    @ttkk9040 Рік тому +4

    자식말곤 남는거없는 게임같어요... 감장적으로 물질적으로 치자면... 교육부분이 자식에게 훨 좋으니 가는거것죠. 장단은 어디나 있는데 자식을 기르는 장점은 한국과 비교하면 훨좋지요. 그러니 한국은 출산율 0.78

  • @jiyeonpark8730
    @jiyeonpark8730 Рік тому +2

    요즘에는 시골에서 이런 삶 충분히 가능한거 같아요.
    실패자?라고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서울 집 월세 주고 시골에서 적적게 쓰며ㅈ사는 사람도 많고요. ㅎ
    시골살면 농어촌 전형 혜택도 있고
    살기 나름,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 @이상훈-k9t4g
    @이상훈-k9t4g Рік тому +2

    젊을때는 캐나다도 좋죠 나이들면 부담이 돼죠

  • @JHON.Tailler
    @JHON.Tailler Рік тому +13

    진지하게 만드셨는데 질문하시고 답하시는게 왜이리 웃낀지 엄청 웃었어요 ㅋㅋ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2

      재밌게 봐 주셨다면 저희 부부는 그게 더 좋습니다. 둘 다 진지한 건 못참아서…인터뷰 겨우 했습니다!

  • @seungchoi5368
    @seungchoi5368 Рік тому +1

    캐나다 영주권의 가치를 알게되어가는 순서니까, 얼마를 버느냐에 너무 매달리지마십시요. 그냥먹고살고, 5년이내에 집사면 성공 아닐가요?10년안에 집사면 보통이고요.

  • @MrProbludger
    @MrProbludger Рік тому +1

    미쿡화 되어가는 캐나다를 보니 호주의 미래가 아닐까 걱정되는구나! 그래도 호주는 아직까지는 Lucky Country구나!.....

  • @hongsam7716
    @hongsam7716 Рік тому

    캐나다는 뭘하던 영어공부되서 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umpkimsg
    @gumpkimsg Рік тому +5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젠 캐나다 인이 다 되셨습니다. 근대 동네가 참 조용합니다 하하하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너무 조용해서 탈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은 이런 조용함을 즐깁니다 ㅎ😊

  • @suek4561
    @suek4561 Рік тому +1

    캐나다태생 두아들 차일드베네핏보조금 교육보험들어 지들 대학갈때 돌려준것말고는 부모에게 기대지않고 대학공부 마친아이들 졸업후 융자금상환조금 도움주긴했지만 캐나다가 복지국가란걸 감사했죠

  • @정정-d3k
    @정정-d3k Рік тому +2

    어디든 장단점이 있는것 같고, 있느곳에서 만족하며 살고, 주체적으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jae-yoonpark877
    @jae-yoonpark877 Рік тому +2

    건강한 두 분 좋아보입니다.
    이국땅에서 열심히 하시면 행복한 나날이 되실겁니다.
    Halifax에 Dalhousie 대학 명문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 @seoulkid1614
    @seoulkid1614 Рік тому +3

    캐나다 는 오래 살수록 좋은 나라 입니다

  • @sunnykim6991
    @sunnykim6991 Рік тому +2

    저희 남편도 한국서 6시반에 나가서 밤 11시쯤 퇴근 . 회식까지하면 새벽에 퇴근하다가 저희는 호주온지 8년되었어요 여기는 4시반 칼퇴근해요 ㅋㅋ 1분도 더 늦게 안마치는 ㅋㅋ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그래서 캐나다에 와 버렸죠.
      자식교육과 남편의 편안함을 원하기도 했고요.
      행복해 하는 남편 그리고 딸을 보니
      조금 힘든 외국생활이지만 저도 행복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호주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겠네요. 😉

  • @옐로-i4r
    @옐로-i4r Рік тому +5

    남편분의 웃는모습이 멋지시네요 ㅎ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2

      아쿠. 극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남편이 또 출연하겠다 할까봐 난감 🤣

  • @saintmkr
    @saintmkr Рік тому +6

    이민 가정의 모든 구성원이 다 힘들지만, 심리적 정신적으로 힘들 남편분 많이 이해하고 위로해 주세요. 한국에서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곧 그 남자의 인격이고 이민을 올 수 있다는 것은 적어도 중류 이상이었다가 이민와서는 바닥으로 떨어져 듣보잡으로서 왠만큼 운이좋치 않고는 몸쓰는 일부터 시작해야하다보니 몸이야 생활을 위해,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니 견딜만 하지만 가끔가다 내가 여기서 이런 대접 받아가며 뭐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면 정신적으로는 참 힘듭니다. 대신 주변 시선 덜 신경쓰고 가족과 같이 시간 많이 보내다 보니 맘은 편하죠. 아이들까지 잘자라주면 더 바랄 것이 없죠.

  • @김준기-q3h
    @김준기-q3h Рік тому +1

    술과 담배 과식 회식 과당등 많이 먹으면 질병이 걸린다.
    열심히 일한다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더 건강해 진다.

  • @tjdtlruddodls
    @tjdtlruddodls Рік тому +1

    미국에서 사는데 이웃집 이야기 듣는 거 같아서 편안하고 좋네여 ㅎㅎ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요 ㅎㅎ 그런데 다들 아이들 다 키우면 한국 간다는 계획 많이들 하던데 역시 우리 민족은 오늘은 살지 못하고 항상 내일을 생각하는 듯 ㅎㅎ 전 오늘만 최선을 다해 살고 내일은 모르겠네요😊
    꾸미지 않고 원래 모습으로 그렇게 카메라에 나서기 어려울탠데 정말 성격 좋으신듯요👍

  • @JesusOnlyJesus
    @JesusOnlyJesus Рік тому +1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셔서 대한인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 @youngchulmoon4007
    @youngchulmoon4007 Рік тому +2

    어디살든 돈많음 좋아요

  • @pecanpie4231
    @pecanpie4231 Рік тому +3

    캠프파이어 장면에서 갑자기 눈물나네요 행복해보여서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1

      저도 남편이 활짝 웃은 걸 영상 제작 후에 알게 되었어요. 남편은 캐나다 생활이 더없이 행복하다 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함께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idwestl7417
    @midwestl7417 Рік тому +6

    하... 참... 70~80년대 뉴욕이나 LA공항에서 한인 택시 타면, 택시기사 10에 9은 서울대, 연대, 고대에서 학생운동 하다가 수배돼서 미국으로 도망친 사람이라고 신나서 자기 얘기 떠들다, 듣기 귀찮아서, '저 거기 나왔는데, 동문이네요.' 그러면 갑자기 말 수가 줄어들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런 이민관련-주로 지금 생활이 편편치 않으신 분들- 유튜브에 천편일률적으로 뜨는 썸네일 문구가, '대기업 다니다가..' '억대연봉 받다가...'인걸 보면서 옛날 뉴욕 아카디아 공항의 한인 택시기사가 생각이 나네요.
    서울대면 대수고, 억대 받았다면 없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위대해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이민 온 사람이 스스로를 제일 학대하는 일이 과거의 영광과 추억에 매달리는 일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면 그냥 '나는 이 사회 카스트의 제일 밑바닥이다. 그게 나다.' 그래야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기가 더 쉽다는 것을 우찌 말해야 이해할꼬....

  • @진실-n6r
    @진실-n6r Рік тому +1

    그럼 왜이민왔나요

  • @아롱주인
    @아롱주인 Рік тому +1

    자녀 없는 싱글족이라면 한국 인생이 더 즐겁겠군요.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12

    잔잔히 공감합니다. 역이민자들은 그런 한국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요? 저 또한 가열찬 직장생활을 한국에서 계속했다면 지금쯤 죽었거나 중환자실에 있을 것 같아요. 격무, 만성피로, 스트레스, 과음, 줄담배. 일이 힘들기보다 직장내 위계와 권위주의가 힘들었죠. 전 회식, 음주가무, 밤문화 모두 싫어해서 조용하고 아무도 시비(?) 안거는 캐나다가 좋아요. 전 50넘어도 현역인데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모두 40넘자 짤렸어요. 육사와 서울대 출신도. 경제적으로 힘들어해요.

    • @alltime3006
      @alltime3006 Рік тому +10

      한국도 대기업 대부분 50 넘어서 다녀요.

    • @daily_sally
      @daily_sally Рік тому +13

      예전에 이민 가셨던분들이ㅠ모르셔서 그렇치 짧은 시간동안 정말 한국 많이 달라져있던데요 특히 예전같이 야근하고 회식강요 이런거 많이 없어졌어요 정말 한국 많이 좋아졌습니다...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Рік тому

      @@alltime3006 여긴 직장동려가 77살임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Рік тому

      @@daily_sally 조카들 힘들어 하던데요 야근에 회식에

    • @레몬에이드-x1d
      @레몬에이드-x1d Рік тому +1

      @@flat-coatedretriever4033 조카다 다닌 회사가 한국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야근 회식 없는 회사 많아요. 제 가족들은 전부 그런회사만 다녔어요. 그런데 남동생은 큰 회사라 야근이 많긴 해요. 그러니까. 그런회사 저런회사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거에요.

  • @vicpie12
    @vicpie12 Рік тому +2

    마음이 편한게 제일이지요. 쭈욱 행복하세요.

  • @군장이
    @군장이 Рік тому +3

    와우 꾱쌤!!! 멋지게 잘 지내시네요!! 용기에 부럽습니다!! 그때는 없었던 굥쥬 데리고 가고 싶네요!!

    • @군장이
      @군장이 Рік тому

      아 지연이 낭군이었습니다...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그 공쥬 너무 이뻐서 😍직접 보고 싶더라고요.
      언제 만나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캐나다 꼭 놀러오세요 :)

  • @Heavencircle-u1i
    @Heavencircle-u1i Рік тому +1

    진솔한 모습 너무 좋네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godlivinginhere
    @godlivinginhere Рік тому +5

    이민가면 한국인 조심하라고 하던데요,,,,,,,,, 그런 한국인들이 널린 우리나라에 사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직업만 찾을 수 있으면 가고 싶어하는 사람 많은데,,, 부럽습니다.^^

  • @시승기짧게
    @시승기짧게 Рік тому +4

    아니요 한국 시골에서 캐나다 시골처럼 못 살아요ㅋㅋ캐나다에선 이민자들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 입장이니 돈이 많든 적든 어차피 모두 이방인이라..한국에선 비교심리를 극복할 수가 없어요ㅋㅋ문화라는게.. 참..
    근데 교육이란게 어떤 교육을 말하는 것인지..??캐나다 고졸 애들이랑 공장에서 같이 일했는데 인성 나이스한거 말곤 어떤 교육 우수성이 있는겁니까 공교육이 뛰어나다면 캐나다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대부분 한국 중고생보다 뛰어나다는 뜻인지, 교육시키는데 돈이 안들어간다는 뜻인지..풀밭에서 뛰어노는 교육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캐나다와 비교해서 현재 한국에서는 불가한 것이 있나요??

    • @레몬에이드-x1d
      @레몬에이드-x1d Рік тому +1

      오....교육이란 뭘까...... 저도 이런 시각이 있어서...고민됩니다.

  • @shinfranprovidence
    @shinfranprovidence Рік тому +1

    아직 젊은분들 같은데 공무원 지원하세요. 어떤 직종이건 공무원 자리 많습니다. 연방공무원 아니면 영주권으로도 가능합니다. 베이비붐 세대은퇴로 공무원 일자리 채우느라 정부가 애를 먹습니다. 저는 밴쿠버에 20년 넘게 살며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fashionnamme521
    @fashionnamme521 Рік тому +3

    현시점 이민은 아닌듯~

  • @sweet-x3i
    @sweet-x3i Рік тому +2

    저는 기회가되면 캐나다를 반드시 벗어나서 살것입니다. 헬 이지요.

    • @dangdangsarang9691
      @dangdangsarang9691 Рік тому

      님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sweet-x3i
      @sweet-x3i Рік тому +2

      @@dangdangsarang9691 너무 많아서... 적지를 못하겠어요. 저에게는 정말 맞지 않는 나라입니다.
      일일이 적으면 소설책을 쓸정도라서요.
      저는 발란스가 맞춰진 나라가 좋습니다.
      완벽한나라를 절대 없습니다. 욕심이지요
      분명히 다수 어떤사람들에게는 좋은 나라입니다
      단점이 너무 많으면 발란스가 깨지고 정이 떨어지지요.
      근데 여기서 반드시 살아야하는 입장이여서 사는 것이고, 제가 할일이 끝나면 반드시 여기를 떠날겁니다.

  • @선우주의보
    @선우주의보 Рік тому +2

    남편분이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 @younggeechang2910
    @younggeechang2910 Рік тому +1

    남편분 인상이 선한 사람으로 보이네요.부인
    도 그렇고.얼핏보기엔
    시집잘 간 것 같아요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ㅎㅎㅎㅎ 남편 칭찬이 곧 제 칭찬이라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sjeong2003
    @csjeong2003 Рік тому +1

    산림이 울창하여 산불 조샘해야 겠어요

  • @CanKor378
    @CanKor378 Рік тому +4

    분위기도 좋고, 내용도 좋네요 👏

  • @심종수-y7p
    @심종수-y7p Рік тому +2

    대기업다닐땐몰랏는데 대기업23년다니다100명정도돼는 중소기업20년다녓는데 대기업이 얼마나 복지랑 급료 좋은지 알겟네요중소기업적응하는데 수년걸렷씀다 근대대한민국은 희안하게 누릴꺼다누리고 받을꺼다받는 대기업다니는 사람들이 파업을밥먹듯하네요 나도대기업다닐때 파업한기억이잇네요 지나고보니 대기업이랑중소기업 비교가안됌니다건대도 파업하면 복지랑 급료 상위층들이 중독이죠한국은

  • @부자엄마-i6d
    @부자엄마-i6d Рік тому +1

    그러게요. 교육이 젤 큰거 같네요...

  • @lilliankim7225
    @lilliankim7225 Рік тому +1

    아직 4년이면 한참 갈길이 멀어요. 가족이 똘똘뭉쳐야 삽니다.

  • @두강-v5j
    @두강-v5j Рік тому +2

    좋은말씀잘듣고있어요항상고맙고행복하게잘살면좋겠습니다

  • @한번에턱걸이50개도전
    @한번에턱걸이50개도전 Рік тому +2

    영상 편안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sagesmith1353
    @sagesmith1353 Рік тому +1

    요즘에 산불 났는데 어때요?

  • @이또한지나가리라-f2w
    @이또한지나가리라-f2w Рік тому +7

    잔잔히 대화하시는 모습 넘좋네요~
    큰애가 이번에 수능을 쳐서 그런지ᆢ
    교육적인면에서 정말 생각이 깊어지네요 😅
    마지막장면에 캠프파이어하시는모습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 @kongjirang
      @kongjirang  Рік тому +2

      한국은 애들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삶을 살아봐서 조금은 덜 치열한 곳으로 데려오고 싶더라고요.
      저도 남편 얼굴 이제서야 자세히 봤는데 활짝 웃고있네용ㅋㅋㅋㅋ
      여기와서 애만 좋은 게 아니라 남편도 너무 좋은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