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포스피드백과 진동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포스피드백 테스트 영상을 추가 업로드했습니다 ua-cam.com/video/NK0cIXw7iys/v-deo.html 포스피드백 부분은 아래와 같은 테스트로 해보았습니다. - X-Cub 같은 프롭 기체로 공중에서 수직 하강하다 스틱을 당겨 테스트해보면 수평 비행 중 상승, 하강 시와 달리 더 큰 힘으로 당겨야 기체를 끌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 프롭기 비행 중 인게임에서 임의로 바람이 많이 부는 허리케인 날씨를 만들면 인게임 내 칵핏의 조이스틱과 같이 MOZA 조이스틱이 급격하게 움직입니다 (진동 의미 X) - 추가로 헬기 조종시에는 스틱이 센터로 돌아가지 않고 위치했던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춰있어 헬기쪽도 대응이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 기체가 건물이나 땅에 밖을 경우 조이스틱도 앞으로 밀려나가 포스피드백 구현이 제대로 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FBW를 지원하는 에어버스나 최신 보잉 기체를 비행하는 플심 유저, 또는 헬기 유저라면 이 정도의 파워로 충분해 보입니다.
포스피드백 스틱의 장점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스틱 장력 조절이 되어 쉽고 빠르게 기체별 조종간 조작 느낌을 현실처럼 유사하게 만들어주는데에 있습니다. 예를들면 에어버스 민항기의 사이드 스틱도 실제로는 상당히 묵직한 조작감이지만 기존의 스프링방식이나 캠 방식의 스틱들은 그러한 조작 느낌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지요. 그리고 포스피드백의 세세한 조절이 되면서 다양한 경비행기들의 조작감을 각기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포스트림이 구현되어 헬기 조작감도 현실과 유사하게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진동만을 위해 이 비싼 스틱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다이렉트 드라이브 구동방식으로 전달되는 진동은 일반 모터를 사용한 진동 전달보다 훨씩 디테일하고 다양한 진동 느낌 전달이 가능하여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버트키커도 같이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레이싱 휠도 다이렉트드라이브 방식과 벨트 구동형이 주는 진동의 디테일함 차이가 큽니다. 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 많은 분들이 이 스틱 체험하러 오셨는데 모두다 상상 이상의 몰입감과 스틱 포스피드백에 놀라고 가셨습니다. 손이 경험해보면 다릅니다.
일단, 영상에서는 진동 관련된 내용 위주 설명이긴 한데 차원이 다릅니다. 이건 직접 체험해봐야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말로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요. 손에 전달되는 그 섬세한 진동이 마치 내가 기체안에 타고 있다는 착각을 아주 잘 만들어줍니다! 포스피드백은 아무래도 FBW 가 아닌 포스피드백을 느낄 수 있는 프롭기나 구형 전투기 같은 것 비행할떄 포스피드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보입니다
@@무이무이 네, 그러니까 제 말은... F-16의 경우 실제 스틱의 움직임 범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압력을 감지하는 방식인데, 이를 FFB 스틱으로 모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드린 거예요. F-16도 처음에는 스틱이 전혀 움직임 없이 완전히 고정된 방식이었는데, 파일럿들이 조종감이 안좋다고 해서 약간의 유격을 추가했다고 하거든요. 요즘 비행 컨트롤러들이 축별 해상도가 워낙 커서 큰 해상도만 포기하면, Moza FFB를 이용해 F-16처럼 약간의 움직임만 활용해서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여쭤봤습니다. 그냥 한 번 해본 말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좋은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에서 포스피드백과 진동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포스피드백 테스트 영상을 추가 업로드했습니다 ua-cam.com/video/NK0cIXw7iys/v-deo.html
포스피드백 부분은 아래와 같은 테스트로 해보았습니다.
- X-Cub 같은 프롭 기체로 공중에서 수직 하강하다 스틱을 당겨 테스트해보면 수평 비행 중 상승, 하강 시와 달리 더 큰 힘으로 당겨야 기체를 끌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 프롭기 비행 중 인게임에서 임의로 바람이 많이 부는 허리케인 날씨를 만들면 인게임 내 칵핏의 조이스틱과 같이 MOZA 조이스틱이 급격하게 움직입니다 (진동 의미 X)
- 추가로 헬기 조종시에는 스틱이 센터로 돌아가지 않고 위치했던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춰있어 헬기쪽도 대응이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 기체가 건물이나 땅에 밖을 경우 조이스틱도 앞으로 밀려나가 포스피드백 구현이 제대로 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FBW를 지원하는 에어버스나 최신 보잉 기체를 비행하는 플심 유저, 또는 헬기 유저라면 이 정도의 파워로 충분해 보입니다.
포스피드백 장비라 진짜 몇십년 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쪽이였나 무슨 스틱이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그걸 구하기 힘들어서 비심에서 포스피드백은 포기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참 기쁘네요.
00:00 인트로
00:26 외관
01:43 소프트웨어
02:47 MSFS2020
06:00 DCS
06:49 마무리
대박입니다. 이런 리뷰 너무 좋습니다.
6:17 이 장면에서 구매를 마음먹었습니다.
여러분 종로 심그라운드 오셔서 건파이어 해보고 진심 감동먹고 가셨습니다.
포스피드백 정비 한 두가지만 갖추고 있어도 게임 할 때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그 맛에 레이싱 휠을 사고 전투기용 스로틀이나 조종스틱을 사는 건가 싶더라구요.
크~ 몇몇분 오셔서 직접 조작해보시곤 감동먹고 가셨습니다. 😀
트림 설정에 따라 손에 전달되는 압력 차이가 있을까요? 전방트림 set시 전방에 가해지는 압력이라던가...
전후방, 좌우 travel axis 설정은 물론 포스 피드백 강도 및 커브 설정이 가능해서 말씀하신 느낌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멀티 평션 애드온인가?그거 리뷰해주세요
네~ 예정입니다!
인위적인 포스피드백이 실비행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전투기나 민항기나 실제 비행시에 컨스롤 스틱에 진동이 별로 느껴지지는 않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약한 진동 정도가 딱 현실적인 느낌입니다. FBW 가 아닌 포스피드백을 느낄 수 있는 프롭기나 구형 전투기 같은 것 비행할떄 포스피드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보입니다
민항기 쓸 꺼면 FFB 소용 없는거 아닌가요? 비행기 시뮬레이션을 해본 적 없지만 구형 프롭 특유의 조종면의 공기 흐름으로 인한 힘이 직접 스틱에 힘을 미치는개 아니고 저런 진동은 온 몸으로 느껴지는 벗키커가 더 현실적인거 아난거요?
포스피드백 스틱의 장점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스틱 장력 조절이 되어 쉽고 빠르게 기체별 조종간 조작 느낌을 현실처럼 유사하게 만들어주는데에 있습니다. 예를들면 에어버스 민항기의 사이드 스틱도 실제로는 상당히 묵직한 조작감이지만 기존의 스프링방식이나 캠 방식의 스틱들은 그러한 조작 느낌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지요.
그리고 포스피드백의 세세한 조절이 되면서 다양한 경비행기들의 조작감을 각기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포스트림이 구현되어 헬기 조작감도 현실과 유사하게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진동만을 위해 이 비싼 스틱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다이렉트 드라이브 구동방식으로 전달되는 진동은 일반 모터를 사용한 진동 전달보다 훨씩 디테일하고 다양한 진동 느낌 전달이 가능하여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버트키커도 같이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레이싱 휠도 다이렉트드라이브 방식과 벨트 구동형이 주는 진동의 디테일함 차이가 큽니다.
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 많은 분들이 이 스틱 체험하러 오셨는데 모두다 상상 이상의 몰입감과 스틱 포스피드백에 놀라고 가셨습니다.
손이 경험해보면 다릅니다.
혹시 TM HOTAS WARTHOG 스틱은 호환이 안될까요?
호환되요~
@@무이무이 오호 감사합니다 ~
플심을하는데 포스피드백이 필요가 할까용?? dscs는 어느정도 그럴거 같은데 아직 플심으로 활용성이 머리속에 떠오르지않아서 여쭙습니다.
또.. 우리나라엔 언제 들어오는지도좀 알수있으면 알려주세여~
일단, 영상에서는 진동 관련된 내용 위주 설명이긴 한데 차원이 다릅니다. 이건 직접 체험해봐야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말로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요. 손에 전달되는 그 섬세한 진동이 마치 내가 기체안에 타고 있다는 착각을 아주 잘 만들어줍니다!
포스피드백은 아무래도 FBW 가 아닌 포스피드백을 느낄 수 있는 프롭기나 구형 전투기 같은 것 비행할떄 포스피드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보입니다
혹시 f16처럼
셋팅만으로
압력 감지 방식 처럼 쓸수도 있을까요?
압럭 감지 센서는 없을 것 같긴한데
가동 범위를 줄여서 (입력 해상도를 낮게 사용하면) 비슷 하게 구현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
압력을 감지하는건 없어요. axis 로만 설정되는 것을 보니…
@@무이무이
네, 그러니까 제 말은...
F-16의 경우 실제 스틱의 움직임 범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압력을 감지하는 방식인데, 이를 FFB 스틱으로 모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드린 거예요.
F-16도 처음에는 스틱이 전혀 움직임 없이 완전히 고정된 방식이었는데, 파일럿들이 조종감이 안좋다고 해서 약간의 유격을 추가했다고 하거든요.
요즘 비행 컨트롤러들이 축별 해상도가 워낙 커서 큰 해상도만 포기하면, Moza FFB를 이용해 F-16처럼 약간의 움직임만 활용해서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여쭤봤습니다.
그냥 한 번 해본 말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좋은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
스로틀, 러더는 키보드로 하나요?
tm사 스로틀twcs연결 될까요?
쓰로틀은 별도로 연결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쓰러틀은 허니컴 브라보, 러더는 트마 tfrp 러더를 같이 사용합니다
트림셋팅도 먹히나요? 트림셋팅에 따른 묵직함 이것도 구현이 되나요?
트림 세팅에 따른 묵직함이라는게 피치 조종시 느낌을 말하시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반영이 되는 것 같아요. 느낌상 피치 트림 조정 시 약간의 밀고 당기는데 힘이 더 들어가기도 하네요. 하지만 수치상으로 측정한 것은 아니라서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언제 출시되나요?
글로벌은 이미 출시되었는데 국내는 준비중으로 알고있어요
근데, 스틱 그립이 호넷그립 아니고 워호구 그립 아닌가요?
네 맞아요~ 제가 설명을 잘못했어요 😅
@@무이무이워호그 그립도 호환 되나요?
@@comp534네 호환됩니다
winwing Airbus A3XX 조이스틱도 호환 되나요?
그걸 잘 모르겠어요. 트마 F16/18 그립의 모양과 같았다면 될것 같은데 저도 지금 윈윙 에어버스 그립을 갖고 있지 않아 정확한 답변은 어렵네요 ㅠㅠ
@@무이무이 혹시 심그라운드에 제가 가지고 있는 스틱 가져가면 테스트 가능합니까?
네 가능합니다~!
Xplane12는 안돼나요?
영상 설명에 호환 게임 리스트 적어두었는데요. 엑플 12도 됩니다.
아 설명에 안보이던데 써놓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말 있잖아요.~ 돈이면 다 됀다.ㅎㅎㅎ
특히 심 장비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제지갑으로는 감당이 안될거같은.. ㅜㅜ
1빠ㅏㅏ
엄청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