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7회 애인과 이별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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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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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애인 #이별
질문)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빨리 잊으라 그러구, 저도 빨리 생활에 집중하고 싶은데, 그래서 운동도 평소보다 두 배 하고, 웃긴 얘기도 많이 듣고, 프로그램도 보고, 그런데 이제 생활 집중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빨리 잊는 법을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란다,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같은 것
그냥, 인정해 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작은 몸짓...
거기에 삶의 찬란한 의미를 걸어 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
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 때,
너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
네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 있거라
별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 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배어 나오겠지
세상의 모든 거리, 세상의 모든 음식,
세상의 모든 단어가 그 사람과 이어지겠지
하지만 얘야,
심한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
그곳에서 네가 걸어 나올 수 있단다
시간의 힘을 빌리고 나면 사랑한 날의,
이별한 날의 풍경만 떠오르겠지
사람은 그립지 않고 그날의 하늘과 그날의 공기,
그날의 꽃향기만 니 가슴에 남을 거야
그러니 사랑한 만큼 남김없이 아파해라
그게 사랑에 대한 예의란다
비겁하게 피하지 마라
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 마라
그냥, 한 시절이 가고 너는 또 한 시절을 맞을 뿐
사랑함에 순수했으니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좋은 글이네요~읽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차유 이글을 읽고 너무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도 못 잊고 있는데 아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지금도 눈물이나요. 보고 싶고 그립고 그는 이미 다른사람의 주인이 되어 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맘속깊이 새겨두고 공부할께요~
헐
갑작스레 맞이한 이별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가슴으로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글을 읽자마자 쌓인 눈물이 터져나왔네요. 감사합니다 잠시동안은 떨어지는 꽃잎을 온전히 맞이하겠습니다.
시간이 답이긴 한데... 진짜 당사자 입장에서는 하루가 정말 한 없이 긴 시간임.
3년간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친과 이별후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고 울면서 쓰러지기까지도 하고 재회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해봤으나 한번 돌아선 마음은 돌릴수가 없다는걸 깨닳았다 이대론 안되겠다싶어서 떨어진 자존감을 높이기위해 일부러 운동도 열심히하고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내 차도 처음으로 사게 되고 책도 읽고 하면서 거짓말 같이 잊어지게 되더라.. 마음정리가 다 되고나니 그제서야 그렇게 기다리던 전여친에게서 연락이 왔었다.. 나는 힘들만큼 힘들어하고 마음이 이미 정리되고 비워져서 인지 정말 신기하게도 전혀 그연락에 내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걸 느끼게 되었다.. 무감정인 상태로 단답으로 끊어내니 그이후 일주일 마다 연락이 오는 전여친의 모습에 이젠 답변조차 하지 않는 내 모습까지 보게 되더라.. 참 사람 마음이란게 희한하고도 이상하구나
님의 경험담을 명언으로 삼겟습니다. 경험담을 말씀해주신 멋진분! 언제나 파이팅요!
정말 멋잇게 이겨내셨네요 본받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그건 연애할때이고 지금은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 상태에서도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도 이런일을 경험 하네요
다른 여자가 생겨서 떠났습니다.
연애때처럼 언젠간 제 마음도
정리가 될까요? 자녀라는 끈때문에
그게 쉽지는 않을것같아요.
그래도 저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은
되고 있는것 같아요 노력해야겠네요
나만 바라보는 아이들과
소중한 내 삶을 위해서...
우와 멋지십니다 재결합은 절대 하는게 아니래요 저도 본받아서 잘이겨 볼께요
많이 힘드셨겠어요,,,,,극복해내신 모습 정말 멋지세요,,,, 저도 무너지려 할 때마다 보면서 힘내겠습니다.
‘그냥 좀 앓으세요.’ 이말이 왜이리 감동으로 다가오는지..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ㅋㅋ 많이 아파야 정말 내 남편을 만났을때 귀한 존재인걸 알겁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결혼이후의 삶이 더 안정될겁니다.
댓글 중 제일 공감하고 갑니다
정말입니다... 여러분들 정말 옆에 있어주는 그 사람이 정말 내 사람이에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누굴 만나도.... 그냥 옆에 누군가가 있으면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순가의 감정으로 실수하지말고 항상 서로 채워주고 감싸주고 그렇게 살아야하네요... ㅜ ㅜ 저는 그만큼 벌 받고있네요...ㅜㅜ 정말 이 과정이 거쳐지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려합니다...!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저 행복을 빌어주면 돼. 집착하지 말고 놓아주는 것도 사랑이다. 나중에 좋은 사랑 찾아오면 그땐 후회없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말은 쉬운데 ㅠ 어렵네요
@@lsk8555 생각이 나먄 다른 생각을 해요
당신이 한번 당해보세요 이렇게 너무너무 힘든데...
@@user-js3qt2ti6v 마음 먹기 나름임. 나도 겪어 봤으니 하는 말이고. 생각해봤자 마음만 아프지 뭘 담고 집착하고 있나 어리석게
좋은 사랑인줄 알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어요 ㅠ 근데 또 떠나갔어요 ㅠㅠ 좋은 사랑이라는 걸 어떻게 알아요? 그냥 매번 좋은 사랑 같은데요 ㅠ
헤어지는건이유가잇는건데
안헤어지고결혼하면 그헤어졋던
이유를평생 안고사는거다
이별은또다른인생의기회다
더자신에가까워지는
시간지나면 속이 홀가분해지며참
잘햇다 할것임
배워갑니다
공짜는 없다..
고마워 행복햇어
계속 만난다
그러다 정뚝떨어지는 포인트가옴
상대가 나한테 함부로 대한다던가
암튼 상대가 아니라는 느낌이 옴
그땐 미련이 안남음
공감😂
모든 이별에 아파하는 연인들에게
먼저 터널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시간만이 약이지만 우리는 유한의
삶을 살아야 하기에 자기가 목표했던
일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도 잃어버리고 목표했던 것도
잃어버리면 나중에는 후회밖에
없습니다. 시간은 결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실연의 상처에 힘들어 분들
빨리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와 진심 ㄷㄷㄷㄷ멋져요
어두운터널..
정말 지혜로운 말이네요.
저에게 꼭필요한답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스님 말씀도 좋지만 오히려 댓글이 더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공짜는 없다
좋았던 만큼
가슴 조이고 아파해라
세월이 약이다
진짜 시간이약이다
작년에 제 눈 앞에서 뇌출혈로 신랑을 하늘로 떠나보냈어요.
꿈인양 믿어지지가 않았고 아이 둘이 미성년이라 사후처리를 혼자하러 다녔어요. 온갖 서류를 챙겨 처리하는데, 사망이라 찍힌 그 단어만 봐도 눈물이 흘러서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었답니다. 그저 나도 남편따라 같이 가고싶었는데 남겨질 아이들 때문에 버텼어요.
시간이 약이라지만...여전히 가슴 아프네요. 늘 함께 대화하고 같이 다니던 남편이 너무나 보고 싶어요. 너무 사이가 좋아 시샘해서 먼저 데려갔단 말들도 하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인걸 알면서도 그리움에 눈물만 나요.
남편이 떠나고 10개월 후, 저도 머리가 아파서 간 병원에서 뇌혈관이 좁아졌단 말을 들었어요. 혼자 혈관확장제를 맞고 누워 ct 찍는데 남편 생각이 나서 너무 마음 아팠어요. 스테로이드 약 한달 먹고 뇌혈관은 다시 펴졌지만 평생 아스피린 복용을 해야한다면서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다, 이런 경우는 아주 희귀한 케이스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셨어요.
뇌경색이거나 뇌출혈이 일어나서야 혈관이 좁아진 걸 알게된다는데 저는 다행이었던 거죠. 남편이 보살펴준건가 싶기도 해요.
이제 서로 사는 세상이 달라졌으니 남편이 곁에 없단 현실을 인정하고 아이들 보며 기운내서 살아야지~결심해도 자꾸 움츠려들고 사람들 만나는 게 무서워집니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불안한데, 이런 나약한 엄마라서 애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네요.
토닥토닥..너무가슴아픈사연이네요 남편분좋은곳에서 기다리고계실거에요..힘내시구 아이들위해 열심히사시길..
힘내세요♡
세령
네. 서로 사는 세상은 달라졌어도 저와 아이들 마음 속에 추억으로 살아있으니 기운내서 살아야지요.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김혜진
네, 시간이 흐르면 지금보다는 덜 아프겠지요~.
함께 행복했던 추억들을 하나씩 생각하면서 울다 웃으며 지낸답니다.
JunseoDanceStudio
가정적이던 남편이 저희 가족과 함께 하고팠던 것들을 이제 애들과 제가 하나씩 이루며 살려고요~.
너무아퍼요. 인생이란 이런거구나....내맘대로 안되는게 있구나....미친듯이 원해도 안되는구나
지금은 괜찮으시죠?
세월이 약이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떠세요.
세월이 약이라고 하지만 수십년이 지나도 눈감을때까지 생각나는게 사랑입니다. 저 시기를 잘못 지내면 수년간 본인생활이 피폐해지고 그렇습니다
머리로 다른사람 이야기일때는 시간이 약이고 세상에 널린게 사람인데 어쩌구 저쩌구 쉽지만 막상 본인이 닥치면 쉽지는 않죠
일단 잊어버리기 첫번째단계는 인정하기 입니다.
아 이제 진짜 헤어졌구나 다시는 그사람을 볼수없구나 하고 내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볼수없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다른사람을 만나도 진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회피하고 피하지말고 더 정면으로 받아야합니다.
그사람생각을자꾸피할려고하고 다른거하고 그런식으로 회피보다는 헤어졌다 생각나네 그래 그때좋았지 그때잘못했지 울고싶을때 실컷우세요 그래야 더 빨리 벗어날수있습니다.
방법적으로 스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해주셨네요
헤어진 연인을 떠올렸을때 미련이 아니라 아 그래 고마웠고 너도 이제 잘살아라 라는 느낌을 가지신다면 더 멋진 연예 하실수있으리라 봅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도 많고 연인은 더 많습니다.
좋은경험으로 삼고 더 멋진분 만나실수있습니다 화이팅
저는 조망간 헤어집니다..
윗글보고 힘이생깁니다
저 첫번째단계 넘어가는데만 1년걸림 ㄷㄷ...ㅠㅠㅠㅠㅠ이젠 20프로정도만 남은듯
저는 잠깐 이나라를 떠나서
살앗는데요
엄청 빨리 잊혀지더라구요
떠나기 전날까지 아니 비행기 탈때까지 온통
그사람 생각이엿는데
도착하는 순간부터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ㅎ
진짜 거짓말같이 환경이 완전히 바뀌니까
순십간에 싹 사라지는 기분이랄까
도착한 날부터 너무 바쁘고 긴장되고 암튼
그사람 잊기에는 진짜 완벽햇어요
다시 태어난 사람처럼 허둥지둥 살앗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헤어지고 나서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 나오잖아요
진짜 이해가 되더라구요
거짓말같이 하루이틀 만에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나중에 생활이 익숙해 질때쯤 생각이 문득 낫엇는데 그때는 꿈을 꾼듯한 기분같은거
받앗던 상처.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집착과
우울증이 심햇는데 약처방없이 누구도움없이
스스로 잊으려 노력없이 한방에 쉽게 치료가
되엇어요. 참고로 3년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엿어요
수십년이 지나도 생각나면 미칠것 같아요.
인정을 해야하는데 벌써헤어진지가 1년이 넘어가는데도 하루에 열두번도 생각이 나고 마음이 아려요, 그 친구는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두요 내가 미쳤지ㅎㅎ~집착인지 미련이지 사랑인지 이젠 모르겠어요, 그냥 인정하고 행복 빌어줘야하는데 그게 안되고 상대방여자가 부러워요 바보처럼 행복해보여서요ㅠㅠ
진짜로 시간이 약이였으면 간절히 바라는 맘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할 기회를 줘서 고마웠습니다..
행복한만큼 힘듦으로갚아야하는구나...
오빠와 만나면서 나는 불행했어 지금은 울지만 금방 극복할거야 나는 진심을 다했으니까.. 부디 한달 뒤에는 혼자서도 행복한 나로 돌아오길
빨리 잊는 방법이 어딧서...그런방법은 없음...온전히 자기가 전부 그 감정의 무게를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야됨
아직 나는 공부중인데 너는 결혼한다는 소식들리더라 정말 많이 사랑했었다 헤어진지 3년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니 생각에 힘든건 사랑이아니라 집착이더라 행복하라는 말은 못하겠다 이제는 내가 행복해지고싶다..
김민혁
진심으로 행복을 빌어 주세요
그래야 본인도 행복할 수 잇어요
김민혁님 꼭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행복하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왜 그게 집착인가요
저도 그랬었는데 거기서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현재 헤어진지 5년째 )
그사람도 행복했음좋겠다 라는
생각이 나도모르게 들더라고요^^
그렇게 되실거예요 그리고 님도
분명히 행복해지실거구요~^^
지금 괴로운만큼 연애하던 때 정말 많이 행복했음을 깨닫고 갑니다..
인선아 너무 고마웠어
마지막에 자꾸 연락해서 힘들게했던거 미안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
희수야 너무 사랑했다. 너랑 이제 같은 길을 걸을 수 없어서 슬프지만, 다시 못 붙일 관계라면 네 행복을 바랄게. 그분과 행복해라.
너를 차라리 만나지 말았었으면 좋았겠다
시간이갈수록 더 고통스럽다
딱 나만큼만 아파했으면
일을해도 운동을 해도 무엇을 해도
온통 너생각뿐이니 독이다 넌
내게서 넌 독이다
독 한년 ....
잘지내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지네...
한땐 내 모든걸 걸고 사랑했던 단한사람
영원할줄만 알았는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세상에.영원한것.
절대도.왜도~
아무것도없읍니다.
인연따라순간순간
최선을다했네~~~
3년간 사랑 과하게 할 기회줘서 고마웠다. 1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생각이나서 눈물이 나지만, 이 괴로움도 그러려니 너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겠다. 그리고 극복하겠다
고마웠어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큰 사랑을 받았어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내 탓이니까요.
잘 지내요.
나도 잘 지내볼게요.
딱 제 심정이네요.. 1년지난 지금은 어떠신가요?
1년이 지났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진짜 사랑은 평생에 한번 뿐인것 같다
근데 꼭 헤어지는것 같다
그건 너무 사랑해서 이겟지..
고마워 너덕분에 처음으로 누굴 좋아하고 설렘에 잠 못 이루고 했어.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비로 짧았지만 행복했어. 그 상대방이 되어줘서 고마워. 너는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다시 시작한다고 들었어. 물론 마음은 아프지만 그 괴로움도 달게 받을께. 소중한 연습이니깐. 내가 누굴 좋아하는 자유가 있는 것처럼 너도 그러하다는 것. 이번 사랑을 통해서 이제 좀 더 자유롭게 연애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 안녕
멋지네요. 본받을게요
멋있어요
잘 가. 많이 많이 사랑했어. 헤어지잔 말을 반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관계는 이미 어그러지고 있던 거겠지. 난 바보 같이 그걸 몰랐고, 지금은 너무나도 그걸 후회하고 있어. 하지만 후회해도 이미 늦었으니까. 정말로, 사랑했던 만큼 행복했던 만큼 아픈 건가봐. 너무 너무 아프다. 너무 아파. 너를 보내줄 수가 없어 미련하게 너의 생각을 놓지 못했어. 부디 네가 다른 여자를 최대한 늦게 만나고 나만큼 힘들어하길 바랐어. 근데 생각해보니 다 의미 없는 거더라. 이제는 놓아주려고. 너도 행복하길 바라. 사랑을 몰랐던 나에게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나는 조금 더 아파하고, 힘들어하려고. 아, 정말 너무 사랑했어. 많이 좋아했다는 너의 말, 어느 순간부턴 많이 ‘좋아했어’ ‘사랑했어’ 과거의 표현만 하던 너. 너도 알았던 거겠지. 더 이상 나를 사랑하는 건 아니라는 걸. 미련이고 집착이라는 걸. 마음이 아파. 나는 여전히 널 사랑하고 있었는데...이제는 나도 내가 널 사랑하는건지는 모르겠어. 이별의 잔여감이라고 생각하려고.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으니 크게 남고 아플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하려고. 나와 사랑했던 넌 참 예쁘고 사랑스러웠어. 그 기억들 소중히 가져갈게. 애써 지우려고, 잊으려고 하지 않을게. 한때 내 청춘을 가장 아름답게 꾸며줬던 너이기에, 감사하게 내 가슴 속에 저장해둘게. 그리고 언젠간 꺼내서 봤을 때, 그땐 지금처럼 우는 게 아니라 웃을 수 있기를. 아, 우리 정말 예뻤구나. 순수하고 강렬하게 사랑했던 너와 나, 정말 사랑스럽고 어여뻤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너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너도 언젠간 그렇게 되길 바랄게. 나를 너무 원망하고 미워하진 말아줘. 사랑해. 사랑해. 하고 싶은 말은 여전히 넘치지만 이만 그만할게. 사랑했어.
잘 극복하고 지내시죠 ? :)
@@methoe1929 1년 전 제가 이런 댓글을 남겼었군요,,ㅋㅋㅋㅋ민망하네요
극복하고 있었을 즈음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고 결국 지금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
@@user-ew6hi4ro8z 우와 너무 축하드려요 ㅎㅎ 행복하세요
@@methoe1929 감사합니다 >
제발 저도 극복을 잘해서 제가 단단해졌을때 만나길 빌어요 정말 후회해서 잡았는데 욕심이더라구요 제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고마워 현진아 너 만나서 행복했다 사랑할 기회를 주어서 고마웠어 괴로움도 달게 받을게 안녕
Jae Yoon Cho 멋지다...
류현진 루킹삼진 오오옥!!
뭐지 왜 눈물나지
얼마전 이별한 사람입니다. 지금 많이 아파하고 계속 울고 또 우세요!최대한 모든 감정을 토해내세요. 그리고 일기도 쓰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집중하면서 버티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빨리 잊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더힘듭니다.
다들 나같이 힘들구나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고맙다 ㅈㅇ아 너 덕분에 4년간 공짜로 재밌게 잘놀았다 지금 이렇게 힘든것도 그만큼 재밌었고 사랑해서겠지 고맙다
많이 바라지도 않아
언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딱 내가 아팠던 것 만큼만
딱 그만큼만 똑같이 아프길 바래
넌 나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 남자를 만났지.
어쩌면 그 전 일수도 있겠다.
8년의 시간을 너는 그렇게 보냈다.
내게있어 너는 사랑한 시간을 모두 부정하게
만들었다. 6개월도 안되서 결혼 한다는 너의
소식에 나는 한참을 비틀 거렸다. 지금도.
잘 살아라. 꼭.
@@user-xy8mm8km8j 꼭 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겁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 기도합니다.
@@seraho8553
감사합니다!
마음 추스르고 있습니다.
저도 님을 위해 행복을 빌어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어서 행복해집시다 ^^
이미 행복해 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화이팅입니다.
곧 헤어질거같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이번 스님 말씀 들으니까 두렵고 무섭네요. 서로 바라는게 너무 달라서 놔줘야 하는 친구인데 헤어졌을때 너무 상처가 클까봐 그 막연한 두려움에 눈물부터 주륵 흐르네요.
헤어지셨어요..?
지금은극복했나요?
많이 고마웠어 내 가장 어두운 시절에 너가 만나줬어 너 덕분에 무사히 지났고 오히려 행복했어 너 덕분에 너무 행복해서 지금이 너무 힘든가봐 며칠동안 부정했는데 받아들일게 너와 지낸 시간이 이 아픔보다 더 큰 행복이었어서 후회 안 해 진짜로 진짜로 꼭 나한테 다시 안 올 거면 행복해 하는 일 모두 다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라 너가 겪는 지금 힘든 시기 꼭 잘 이겨내 그것도 지금 힘든 만큼 나중에 행복으로 올 거야 다 잊고 너 말대로 친구로 지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내 첫사랑아 나에게 좋은추억과 잊지못할 이쁜기억들을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 비록 우리가 다시 만나지 못하지만 가끔 서로가 생각날때 좋은것들만 생각하자.
시러!
23년을 함께한 와이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저만홀로 캐나다에 온게 5년전, 그동안 매일 두번씩 전화통화하며 힘든시간 서로 의지하며 보냈는데 작년부터 사이가 안좋아져 연락도 뜸해지고 결국 하지말아야할 말들을 쏟아냈고 그녀는 우울증과 실직 그리고 절망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사이가 안좋아도 언젠가는 다시 좋아질거라고 늘 믿고 있었고 그녀가 그렇게 고통스럽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충격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그 동안 잘해준것도 하나 없는데 나쁘고 모진말들만 주었고 벼랑끝에 서있던 그녀가 내민 손길을 뿌리치고 결국은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후회되고 스스로가 저주스럽고 시간을 돌이킬수 없는게 너무나 고통스럽네요. 내가 잘해주었다면 이렇게까지 괴롭지 않았을텐데, 도저히 계속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그녀가 받았을 마음의 상처를 이제는 제가 그대로 받고 있는것같고 그녀가 있는곳으로 갈때까지 이 후회와 그리움 그리고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겠지요. 24시간 그녀생각에, 꿈속에서조차 악몽에 시달리며 한달을 보냈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내려고 해도 이대로는 저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듯 합니다.
지옥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거같아 맘이 속상해서 댓글답니다... 저도 저의 실수로 한사람을 떠나보내고 난뒤 한달간 정신을 못차리고 사는중인데 같이 어떻게든 버텼으면 좋겠어요...
너무 가슴 아픈 애기이네요...세상이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요..,다들 그리 후회하고 살아요,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요., 상황이 그랬고 님이 그땐 지금보다 미성숙 했던거죠
다들 그렇게 실수하고 상대한테 상처도 주고 그래요., 자책하고 그래요. 저도 그렇구요. .,
돌아가신 분 은 그게 그 분의 운명이였던거지.,.본인이 죽으라 한거 아니니까요.., 내 나름 잘 하고 살려고 하는데 살다보니 상처도 주고 상처도 받고. 후회도 하고 그라고 사네요
저도 슬픈 시간을 보내고 스스로 자책 하는데. 제 힘으로 하는건 한계가 있네요.
그냥 바보가 되서 살자 하고 마음 먹었어요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지 걱정되어 댓글 남깁니다
힘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지금도.
영신아 지난 2년간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돌이켜보면 너만큼 나를 잘 이해해주고
나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라
못잊을거라고 생각했어
지금 이별한지 3주가 지났지만
나의 업보로 인해 너 옆에는 너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울컥 하지만
우리가 인연이 아니였던건지
결과는 이렇게 끝나버렸네
보고싶지만 하루하루 힘듦과 고통을 참아내며
이 생활도 익숙해지면 기억속에 희미해지겠지
영신아 내 인생에 널 만난건 축복이였어
누가 되었건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했었다.
너와 함께 보냈던 시간이 행복했어. 이제 마음에 묻고 나는 더 힘낼거야. 안녕
이별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많이 앓고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이별은 또 다시 너무 아파요. 그게 사람의 마음인가봐요. 상대를 소유하고 싶은 욕심일까요. 사랑은 그냥 아픔인가 봅니다.
오빠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잘가
다 지우세요 지나고나면 잘했다 싶은생각 들겁니다 자기관리 더 잘하시고 이뻐지세요 !
넹 그럴게욧~!!
내가좋아하는거하기 내감정내시선에집중하기
자신과 세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친절히 설명하여 눈을 떠 보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슬프다 마음이 넘 아프다 ...... ㅠㅠ 왜 헤어져야하지 .... 맞춰나갈 수 있눈건데. ㅠㅠ.. 왜 떠나가야해 ㅠㅠ 흑
기쁨이 있었으니 괴로움이 따르는 것이 진리. 시간만한 명약은 없죠_()()()_
1년간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친과 이별 후 많이 울고 서러워하고 자책했어요. 제가 더 좋아한 연애였기 때문에, 더 못해줬다는 후회와 이랬으면 저랬으면 내가 더 노력했으면 관계가 더 좋았을까 자책, 상대방은 나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기에 딱 나만큼 아파했으면 하는 미움과 원망도 했어요. 이제는 이것 또한 제 욕심이구나. 내려놔야겠구나. 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나에게 그 정도 마음이 없는 상대와 이어지고 싶어하는 것도 내 큰 욕심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그 사람도 이제는 잘 되었으면 좋겠고… 저도 저를 사랑해주는 좋은 인연을 이젠 만나고 싶어요. 다음번에 오는 인연은 처음 사랑하듯,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낌없이 사랑하고 사랑받을거에요.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 할일하고, 스스로를 매력적으로 가꾸고 노력하고 있다면, 제 인연을 만날 수 있겠죠? 힘이 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자기
개발과 자기를 가꾸는 매력적인분! 👍
저는 스님의 웃음소리가 좋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5년 지나면 사는게 바빠서 그런 사람이 있었나 생각도 안나. 원래 다 그런거지. 헤어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힘든 시간을 잘 버텨내면 삶이 너를 좋은 사람으로 데려다 줄거야. 무너졌다고 삶을 포기하지말고 계속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마. 100년 살건데 사람 많이 못 만나보면 또 그거는 그거 나름대로 아쉬운 인생이지. 다 생각하기 나름이야.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헤어졌다 생각해. 너가 이 헤어짐을 계기로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지금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확신해. 대신 반드시 헤어진 후 그 기간동안 너는 성장해 있어야 해.
태어나서 처음 겪는 애인과의 이별...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노래가사처럼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날 것만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나를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나고나니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미안하고 스스로가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가 일주일 같고 일주일이 한달 같네요.
좀 더 있으면 괜찮아지겠죠.
아직은 상대방이 내 옆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겠지만요
천년을 살것도 아닌데 너무힘들고아픈사랑하지마시고 지금현재상대에게 충실하고예쁜사랑하면은 언젠가헤어져도 미련이덜할듯ㆍ
행복과 괴로움, 허탈과 미련, 후회와 미안함, 억울과 배신 ... 모든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이제는 고마운 감정으로만 남길꺼야! 나랑 했던 모든것에 고마웠어! 잘지내!
오늘 4년간 만나면서 결혼을 약속한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4년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픈 날이 기다리고 있는거 같네요.. 벌써부터 보고싶고 아프네요. 각오하고 버텨내야겠습니다…
그렇게 보고싶은 사람을 왜 보내나요..이것은 나에게 하는말...나도 오늘 님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려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픈날이 기다리고있다는말이 너무공감되네요
둘이서 사랑하는 것은 두사람의 의지이지만..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의 자유다.이별에 예의와 배려가 있을까?어차피 나를 떠나가는데..그 사람이 어떤 예의를 갖추면 내가 좋을까요?이별하면서 준비할 시간도 안주고 배려가 없다고 원망했던내가 부끄럽다.나 자신도 통제하지 못하면서 그사람에게 배려를 바랬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나의 삶의 소중하듯이 그사람의 삶도 소중하다내가 아무리 사랑했고, 사랑하지만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그사람을 붙잡을 수는 없다.사랑했고..너무 고마웠고..너무 아름다웠던 소중한 기억들내게 곁을 내어주었고 나와 인연을 맺었던 그사람날 사랑했던 그사람잊지는 못하겠지만나를 괴롭히지도그를 괴롭히지도 않으련다그래도 나는 내일 죽을 것처럼 미친듯이 사랑 해봤다.
힘들다고 인정하고 실컷힘들어해야함 부정할수록 그시기가 길어질뿐이고.. 그러다보면 무뎌지고아무것도 아닌일이아니다
저도 너무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이제는 정말 끝이고 헤어진거 같습니다. 많이 싸워서 그 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고 저도 그 친구도 서로에게 잘못한게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그래도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너무 큰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헤어지자고 했을때 한번 붙잡고 다시 만나서 만나다 싸우고 다시 헤어지자 했을때 붙잡았는데 결국 차단까지 당했습니다. 충격이 커요.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가까웠는데. 제 의미없던 인생에 나타나서 의미를 만들어주고 사랑받는 성격이 아닌 저를 많이 사랑해주었어서 정말 고마워요. 제가 담기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였습니다. 아직은 힘들지만 언제가는 그친구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저도 많이 괴롭네요.. 정말 고맙고 사랑했어 다은아.
맞아요 아가씨 세월이 힘이랍니다
이별할 때마다 이 영상 찾아옵니다 ㅋㅋ 스님의 조언, 주변 어른들의 웃음을 보면 아 원래 이별은 아픈거구나 하며 위로받고 가요
현이야 너무 좋아하면 오래 못간다는 말이 맞구나… 내 할일 하고 너는 거기 잘 잇구나 이렇게 사랑햇엇야 하는데
왜 맘처럼 안되는 걸까? 진짜 인생 …
고마웟어 건강히 잘 지내렴
사랑한만큼 아프고
분노가올라온다
눈물만납니다
미정아 3년 가까이 과분하게 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할기회를 줘서 고맙습니다
내가 마지막에 지치고 힘들게해서 돌리지못하고 떠난 너 마음
세상에 내맘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것도 알게됬어
내가 많이 힘들고 지치게 한 시간들 너무 후회되지만 벌받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갈께
울고불고 찾아가고 직접 겪어보니 알겠더라 그때 너 마음
이제 그냥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제 진짜 안녕이네
안녕
고생 많았다 나래야
미안하고 후회해
조건좋고 어린여자들을 만나도 니가 계속 생각나
내 잘못으로 헤어져서 잡을수도없다
가슴속에 묻어두는 사람이 있다고그러던데 내인생엔 너가 그런사람일것같다
나 너무 미워하지말아주라
나도 그때 상황이 많이 힘들었는데 내여자한테 상처준건 평생후회할일이다
남자친구랑 잘살고 행복했음 좋겠다
세상의 모든 것이 원래 생겼다 사라져요. 사랑도, 사람도.
댓글들에 이별 후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는 글들이 많네요. 이쁜 마음 가진 분들이니 지금은 모두 더 아름다운 인연 만나셨기를~~!!
너무 안잊혀지네요 ㅠㅠ 저도 잊고 싶어요 헤어졌다는게 안믿겨지나봐요
지금은 어떠세요?
고마웠고. 미안하고. 좋았고. 힘들었다.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진짜 정말 고마웠다. 내 첫사랑
현석오빠 우리만난2년동안 내인생에서 정말 행복했어 정말고마워 꼭 행복해야해 착한사람 이뻣던 그미소 잃지말고 잘살길 바래요
오빠
현실적인 이유로
너무 사랑했지만 지금도 사랑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헤어짐을 고했어
아이처럼 울며 붙잡는 모습에
너무 마음 약해지더라,,,
그래도 내가 단호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 다잡고 이별을 말했어
그 뒤로 내가 해어지자고 했는데도
먼저 연락해서 미안해
그런데도 오빠는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자기 어디 안간다고, 언제라도 찾아달라고 하는 모습에 또한번 가슴이 무너졌어
이제는 정말로
너무나 행복했던 만큼
힘든 시간을 받아들이고
만나는 동안 너무 눈부시게 좋았다고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다고
속으로 말하며
오빠를 정말 보내줄게
꾹 참고 연락도 하지 않을게
사랑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늘 건강하기를 기원할게
잘가 고마웠어
못견딜때마다 같은말씀 또 듣고 또 듣습니다,,오늘도 맘의 위안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힘드네요
말씀대로 본인이 가장 힘들겠죠
저는 제가 성숙해지고 있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공감합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재미있게 지냈어요. 고마워. 지은 인연의 과보는 피할 수 없다더니. 과보 잘받겠습니다.
저도 정말 극복하기 쉽지 않네요. 그녀를 좋아해서 애걸복걸 하던 내 모습, 너무 좋다보니 저를 멸시하는 태도를 보인 모습에도 좋았네요... 양다리도 좋다며 메달리고 있던 내모습을 보며 저도 참 처절한 모습을 스스로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즐거움과 괴로움은 동반 되는 것이라 괴로움도 한번 받아볼까 합니다. 이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 같은 사람 만나서 고생했어 ...ㅠ ㅠ
ㅜㅜ
9년만난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제 이기심으로 여자친구를 9년동안 붙잡았습니다.
이번에는 붙잡아도 잡히지 않네요.
늘 제 잘못으로 헤어지게 됐는데, 이번에도 제가 잘못했습니다.
늘 짜증스런 말투와, 먼저 다가가 사과하지 못하는 자존심때문에
사랑하던 사람을 보내줘야 할꺼같아요.
저와 헤어지고 나서 ,이제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겠다던 여자친구를 보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나 없이도 된다는 그녀를 보면 눈물이 계속 맺힙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자친구이지만, 지금은 요가와 상담을 통해 많이 좋아졌고
저는 이제 우울증 초기증상을 보여서 병원에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시작할려고합니다.
9년동안 제 자신을 돌이켜보지 않았고, 문제해결을 하지않은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지금이라도 저를 돌아보고 고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제 모습을 여자친구에게 보여줘서 , 다시 그녀와 미래를 생각하고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에 첫사랑이자 첫이별이라서 저에게는 무엇보다 크게 다가옵니다.
나 너무 행복했어 아직도 사랑하고 있지만 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고 나도 그런 너랑 만나는게 힘들어서 잡지도 않고 보내버렸어 그런데 계속 생각이 나네.. 스님 말대로 맘껏 힘들어해야겠다 ㅎㅎ
그래. . . 우린 다르니까. . .
열심히 사랑할수 있어서 그 시간이 정말 고마워.
내맘같지않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아플줄은 몰랐지만. . .
그동안 많이 아껴주고 너같이 챙겨줘서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
너무도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3주 전에 2년 8개월의 연애 끝에 떠나갔습니다. 잠자는 것도, 밥먹는 것도, 숨쉬는 것도 어려워 매 순간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가슴이 무너지고 내려앉는 느낌이 듭니다. 가족이라고 생각했고 너무나 사랑했기에 이 이별이 지독하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생일과 1000일 기념일을 앞두고 다른 남자에게 떠나가버린 것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을걸 알기에 매 순간순간이 괴롭습니다. 이별 후 이렇게 고통스러운 적이 없었기에 시간이 3주나 지나도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제발 이 고통이 빨리 끝나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일상생활을 하고싶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저랑 정말 너무 똑같은 상황, 상태이시네요... 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느낌이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정말 죽을만큼 너무 힘든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저도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잘 버텨봐요 우리
저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써놨었군요;; 지금은 전혀 저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 기분 금방 지나갑니다
@@icedamericano1729 어유 다행입니다😂😂
@@icedamericano1729 다른분 만나셔서 극복하셨나요 스스로 극복하셨나요
오늘 헤어지고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스님 덕분에 웃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쯤은 괜찮아지셨겠죠.. 저는 어제 헤어졌는데 힘들어요 시간이 약이라는건 알지만 지금 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lxyzx38
잊고있었는데 이렇게 답글이달리니 신기할따름입니다
하.. 정말 어떤말로도위로가안되겠지요
저도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었지요 그때마다 스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마음껏아파했습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살았지요
일년이지난지금은
새로운애인과 행복한시간을보내고있답니다..
저의 말이 지금 님에겐 아무 위로조차되지않겠지만
정말로 시간이흐르고 자연스레 잊혀지는 날이온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고있을수도있지만 그게 당연한 겁니다.
부디 나쁜마음 갖지마시고
그사람을 향해 기도해주세요
+ChanYong Jeon 감사합니다 그 친구는 벌써 옆에 새 연인이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미워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사귈 때 만큼은 정말 잘 해줬던 친구니까요 이제 조금은 살만 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3주 전 이별하고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지금쯤 나아지셨겠지요? 저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이제는 떠나가버린 여자친구가 새 남자를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에 아무렇지 않을 날이 올까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지금 며칠되엇어요.
언제 괜찮아질까요.
상대방은 멀쩡히 밥먹고 잘살고
다른사람 만나 즐거운시간을 가지고
잇는데.
사람을 잘 못보고 너무나 믿고 잘해준
나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남들은 저보고 바보라 합니다.
바보짓을 혼자하는것도 몰랏다는게
저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좋아한만큼 아픈거라면 조금 더 아파볼게요 그런데 참 한 시간 한 시간이 견디기 쉽지않네요
종호님 외롭고 힘든 제 인생에 찾아와 사랑주고 도움주고 정말로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했어요... 많이 제대로 사랑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종호님이 좋아하는 일본드라마 같이 보면서 밥 먹었던 일이 자꾸 떠올라요. 한 없이 행복해하던 모습.. 정말로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많이 슬프지만.. 그래도 정말 모든게 감사했습니다.
잘 지내세요 내가 사랑했던 내사랑
진짜 나이가드니 정말아무것도아닌건데ㅋㅋ20대애기땐 삶이통째로사라진거같은 느낌 근데 또 다른사랑이 또찾아오고 또 열렬히사랑하고 또이별하고 ㅋ그러다인연을만나면 결혼하게됨
이별하면 아픈게 당연하고 어리숙하면 더 배울게 많은것이 당연한거고 성장하려면 성장통이 당연한 거고 지금 현실의 모든 일은 다 당연한 거고 그 이유가 있다 .
재현오빠 이 영상보고 또 눈물이 나는거 보니 나 진짜 많이 좋아했나보다.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고 많이 즐거웠고 사랑하는 마음 충분히 낼수있었다. 이제 다시는 못볼거야. 그리고 좋아했던것 만큼 많이 아파할게. 진심으로 행복하고 꼭 좋은 사람 만나기를 기도할게.
3달은 넘어야 약효가 있겠지요
십년세월만나다 헤어졌는데
정신없이 아프네요
스님말씀듣고 견뎌내고있습니다
마기영 와 십년... ㅠㅠㅠㅠ 전 120일인데도 이렇게 아픈데.. 상상이안되네요 ㅠㅠㅠ 함께 힘냅시다!
일단 버리고간 사람은 자신에게절대좋은사람이아닙니다 운동을하시거나 일에집중하세요 그리고 빨리다른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하세요 나이트클럽이라도좋아요
헤어진데힘든이유는 가장친한친구가떠나서힘든건데 날버리고간 그친한친구는 결코좋은 친구가아니라는점 명심하세요 힘들필요가없답니다 단지허전하다는겁니다
10년세월 앞에서 지금 당장 이사한 집이 좁아서 지금 당장 결혼 하자고 할때 혼수비 때문에 상처 준적이 없나요 참다참다 남친이 자격시험 치고 난뒤 참았던 서러움이 ㅠㅠ혹시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아니였는지요 슬프고 가슴이 아프지만 현실 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다른사람 만나 잘살고 계시겠죠
안지 16년 사귄지는 10년 6개월전 헤어졌고 곧 결혼 한다고 합니다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내일 보기로 했는데 눈물이 나와 찌질하기만 하는게 아닐까...걱정이드네요
오늘이 헤어진지 5개월 되는날이야
넌 벌써 프사에 새여친 인증하고..
벌써 나 다 잊고 설레여보이는데..
나는 아직도 헤어진 그날에 멈춰있네..
하루도 널 잊은적이 없어..
오늘은 꿈에도 나와 다신 안돌아올거라 하드라..ㅜ
빨리 잊고 싶은데..
너무 화가나고 서럽고 속상한데..
나는 왜 이렇게 멍청이가 되었을까..
매일 다시 돌아와달라고 기도하거든..
스님 말씀처럼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안돼..
나를 어쩌면좋을까..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사랑한사람
자기가 처음이라 그런가바..
보고싶고 그리워.. 나바보.. ㅠ
저도 어느덧 헤어진지 3개월인데 너무힘드네요 아무리붙잡아도 잡히지도않고 메달리니 매일 이별하고있네요
지금은 잘 지내실까요?
법륜스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덕분에 오늘은 덜 슬픈 밤이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들도 공짜는 아니었구나 널 위해 많이 기도할게 마지막 순간에 차마 말 못했었는데, 눈물나게 고마웠어. 너와 함께 했던 그 시절 그 순간 모두...
내 첫사랑!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 너무 사랑했고 그만큼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너랑 있었던 행복했지만 그 시간들을 겪지 않은게 낫지않을까 싶었어.. 짧게 행복을 맛보고 이렇게 오래 힘들어할줄 몰랐어 그 행복 속에 너무 오래 살았고.. 미련도 아직 있나봐 매일 미워할래도 다시 사랑할 날들을 상상하고 추억속에 잠겨 사니까 그리고 내 평생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또 안나타날까봐 무서웠나보다 시간이 약이라던데 곧 2년이 다되어가는데 많이 괜찮아졌지만 완전히 괜찮지는 않아 솔직히 ㅎ 그래도 정말 널 놓아주려고 해 내가 내린 선택이였으니까 정말 널 많이 사랑했고 행복했던 기억들도 감정들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랑 함께했던 날들이 내 생애 최고의 나날들이였어 너무 소중한 내 삶의 기억에 한편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너도 행복해
자식은 버려도 가문은 못 버린다 라고 ㅠㅠ결혼의 선택에 1도 곁을 주시지 않았었던 제작년에 돌아가신 부모님들 덕분에 ㅠㅠ 실연의 슬픔조차 기회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서 두달만에 장거리 중매로 결혼한 남편에게 온갖 정성을 쏟았지만 사랑에 무지해서인지 그저 정성도 통하지 않은채 다늙고 힘없는 남편 병수발을 하고 있습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이뿐 사랑을 했었더라면 후회로 그냥 사랑없이 평생을 현실에 살다보니 아주 작은 추억이라도 미화 할려고 노력 합니다 손이라도 잡아볼껄 입맞춤이라도 해봤었더라면 살아도 살아도 끝이 없는 세월 좀은 헛헛 하지 않았을텐데요
너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또 너무 행복했어. 나에게 씻을수없는 상처들을 많이 준 너지만 그래도 고마웠어. 함께한 4년동안 고생많았어. 잘지내
하루 만나고 5일만에 끝난 것도 사랑이고 미련이라 쓸수 있다면 그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다행히 그리 감정이 깊은 상태가 아니라곤 하지만 그래도 의욕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처음으로 마음에 든 여자 였는데. 물론 이런 경험이 좀 있습니다만 이번엔 확실히 좀 타격이 오네요. 난 답을 알고 있습니다. 관심으로 딴데로 돌리면서 세월이 가기를 기다리는거죠. 이번에 한 일주일 가려나............
일부러 모진 말로 끊어내서 너무 너무 미안해요.. 그렇게 하지않으면 당장이라도 다시 달려갈 것 같아서 그랬어요 이 영상을 좀만 더 일찍 봤다면 그렇게 상처주지 않았을텐데.. 우리 예뻤던 추억들만 기억속에 남겼을텐데.. 당신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니 지금 쏟아지는 고통은 그 값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일게요 그러니 당신도 이 아픔이 끝나면 보란듯이 다시 일어나서 이전처럼 열심히 일 해요, 잘 될거에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밍딩님 감사합니다.
나이들고 이제야
깨닭음을 조금 알것같습니다
시기.미움 질투 모둔것들이 내 마음에서 떠나나길
오늘도 밍딩님의 체널을 보면서 내속에 나쁜 자야를 조금식 조금식 꺼내버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시간이 약이고 나중엔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될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내옆에 있는 남편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끼게 될겁니다.
현수 오빠 고마웠어 오빠가 날 많이 사랑해줘서 나라는 사람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줘서 나 오빠의 바람처럼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잘 지낼게 오빠도 잘지내
겨울아 너무 행복했어. 내가 너무 힘들게만 한거같아서 미안해 근데 난 너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너무 많이 행복했어. 부디 잘 살아. 힘들지말고 아프지말고 꼭 잘 살아. 널 아프게하지않는 사람을 만나.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 내가 너무 어리고 바보같은 사람이어서 미안해. 사랑했다 많이 어쩌면 지금도
너무 아퍼요 마니 아파하고있어요 언제 끝날까요? 행복했던만큼 아파야하는군요ㅜ 계속 미련이남고 기다리고있어요 아직 사랑합니다 ㅜ ㅜ
너 덕에 잼있게 잘지냈어 고마워, 너도 행복하게 잘 살아, 안녕!
세림아.. 많이 보고싶고 너 없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나 너 평생 못 잊을것 같아...
항상 힘내고...
씩씩하구 건강하게 잘 지내..
지금은 어떠신가요? 제 마음이랑 너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