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 발의 리듬, 기후와 신발 - 한국의 신발, 발과 신 Diversity and Evolution of Traditional Korean Footwear

발의 리듬, 기후와 신발
1. 발의 리듬
현대인은 바쁜 일상을 살아갑니다. 빠른 발걸음으로 바삐 움직이며
가야할 곳을 찾아갑니다. 출근길, 형형색색의 신발들이 펼치는
신발의 향연과 빠른 걸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오후의 여유, 잠시 찾아온 여유로운 걸음과 걸음.
시골 장터, 원하는 물건을 사러 나선 활기찬 발의 리듬들.
이 모든 발걸음은 우리 삶의 멋진 순간이며 움직임입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발과 신발의 리듬은 한 편의 웅장한 삶의 서사입니다.
2. 기후와 신발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여러 형태의 신발을 신어왔습니다.
신발은 기후에 따라 형태와 재질을 달리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오는 궂은 날씨에는 나막신과 설피를 만들어 신기도 했습니다.
추운 날에 신던 특별한 목적의 신발들은 사람들의 목숨을 지켜주었습니다.
옷과 함께 기후에 가장 민감했던 물건이 신발이었습니다.
📣|전시| 한국의 신발, 발과 신
📣|기간| 2024. 5. 14.(화) ~ 2024. 9. 22.(일)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에는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장소|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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